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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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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한·중 의료분야 교류 협력 강화

이화의료원, 한·중 의료분야 교류 협력 강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9~20일에 걸쳐 중국 후베이성 스옌시 타이허병원 교류협력단과 만나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뤄제 타이허병원장을 포함해 외과, 부인과, 종양과, 검진센터, 간호부 관계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타이허병원 협력단이 이화의료원을 방문해 이뤄진 이번 만남은 지난 4월 타이허병원과의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에 대한 후속 교류다. 타이허병원 교류협력단은 이틀에 걸쳐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병원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둘러보고 서울시 마곡지구의 이대서울병원 건설 현장과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임기환 기획조정실장 등 이화의료원 경영진과 교류 협력 회의를 통해 향후 양 기관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화의료원을 찾은 뤄제 타이허병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업무를 지속 했으면 좋겠다"며 "멀리 있지만 협업을 통해 양국의 의료 발전을 위해 힘쓰자"고 말했다. 이어 문병인 이화의료원장도 "타이허병원 교류 협력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한국과 중국의 의료분야 상생을 위해 협력을 확대, 양국의 의료산업의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내자"고 화답했다. 한편 타이허병원은 중국 후베이성 스옌시에 위치한 병원으로 웬양인민의원, 썬농쨔린인민의원, 웬양중의학의원, 쭈시인민의원 등 4개 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5000여명의 직원과 3540 병상, 81개 진료과를 자랑하는 3급 갑병원(상급종합병원)이다.

2018-06-21 14:34: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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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남일 아닌 난민문제

[기자수첩]남일 아닌 난민문제 제주도에 예멘 난민이 몰리면서 이들에 대한 허용 여부를 두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예멘 난민은 2016년부터 제주에 들어왔다. 당시 신청자는 7명이었다. 지난해에는 42명이 신청을 했다. 예멘 난민 신청자는 올해들어 급증했다. 지난 4월까지 90명으로 늘었으며, 5월말 기준으로 500명을 넘겼다.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들이 늘어난 이유는 제주도가 무사증(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정부는 지난 1일 예멘을 무사증 입국불허국에 포함시켰다. 현재 예멘을 비롯해 이란, 수단, 시리아 등이 무사증 입국불허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예멘 난민과 관련해 인도적 차원에서 난민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과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무사증 및 난민 제도를 비판하고 난민 수용에 반대하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난민에 대한 가짜 정보로 해 부정적 인식이 형성됐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우리 정부가 난민 한 명당 매달 138만원을 지원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기준 난민 생계비 지원액은 1인당 월 43만2900원이며, 취업을 하기 전 6개월까지만 지급된다. 이렇게 되니 이들은 난민 신청만 해도 생계비 등을 지원해주고 6개월이 지난 뒤에는 취업까지 허용하는 현행 난민법이 난민 유입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한다. 결국 난민 유입에 반대하는 이들은 제주도민들의 안전과 생계가 영향 받는 상황을 우려해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청와대 청원을 냈으며, 29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이에 정부는 난민과 관련된 인도적 문제와 난민 유입에 따른 국민적 우려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제주도의 예멘인 등 난민수용 문제와 관련해 현황 파악을 지시했다. 정부는 예멘 난민에 대한 방침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은 ▲내국인 일자리 침해 가능성이 낮은 업종 위주의 취업 ▲예멘 난민에게 식자재·빵·밀가루 등을 지원 및 의료지원 ▲순찰 강화 및 범죄 예방으로 충돌이나 잡음 방지 등이다. 난민 문제는 참으로 어렵고 복잡한 문제다. 난민 보호가 국민과 인간의 인권을 신장시키는 측면이 있지만, 난민 유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난민 문제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이제 우리는 난민 문제로 고민하는 나라가 됐다.

2018-06-20 17:59: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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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홍콩·마카오·몽골에 인보사 수출

코오롱생명과학, 홍콩·마카오·몽골에 인보사 수출 코오롱생명과학이 세계 최초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케이'(이하 인보사)를 홍콩&마카오 및 몽골지역에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 홍콩&마카오 지역은 중기 1호 국제 의료그룹과 약 170억원의 최소 주문 확정 금액으로 계약했으며, 기간은 2018년 6월 20일부터 2023년 6월 20일까지 5년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몽골은 5년간 빔매드와 독점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의 특별 행정구인 홍콩&마카오는 인구 약 800만명에 2017년 기준 각각 5만8000달러, 9만6000달러의 높은 국민소득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관광지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쇼핑과 의료관광을 경험하는 지리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지역의 독점판매권리를 획득한 '중기'는 프리미엄 무릎 골관절염 전문 의료기관으로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선진 치료기술을 도입해 해당지역 환자들에게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화지역 출신의 글로벌 스타 및 고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VIP 의료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유명한 의료기관이다. 계약 주요사항으로는 1차년부터 102만달러, 2차년 204만달러, 3차년 306만달러, 4차년 408만달러, 5차년 510만달러로 년도별 최소주문 금액을 확정했으며, 최수 주문수량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미달된 수량에 대해서는 계약판매가의 약 14.7% 해당하는 금액을 패널티로 지급받을 수 있다. 홍콩&마카오 지역의 판매는 한국에서 인보사의 안전성을 이미 입증했기 때문에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사항을 기초로 즉시 판매가 가능하다. 최초 1년 동안은 별도의 임상진행 없이 환자투여를 시작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1년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식적인 허가를 받아 인보사를 판매할 예정이다. 몽골의 경우 작년 11월말 치료를 위해 방한한 외국인 첫 환자인 몽골 국민 여배우 반츠락츠 통가락씨의 치료 성공담이 몽골의 국영방송을 통해 방송되기도 했다. 이후 인보사의 효능효과가 대해 크게 알려져 몽골 국영방송 SNS의 인보사 동영상 검색 클릭률이 100만건 이상에 달하는 등 인보사의 인지도가 이미 높은 상황이다. 몽골지역을 독점판매 할 몽골 제약회사 빔매드는 의약품 및 의료장비, 소모품, 진단시약 등을 수입 및 유통하는 회사로 몽골의 국립 및 개인 병원, LAB, 도매 소매 시장에 특화된 영업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몽골현지에 LAB을 운영하고 있다. 몽골지역은 보건당국에 대한 등록 접수 및 수입 인허가 절차를 통해 하반기 중 판매가 가능할것으로 예상된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계약의 가장 큰 핵심은 인보사가 추가적인 임상절차 없이 국내 허가사항으로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라며 "지난 11월 첫 판매 이후 누적판매 6개월만에 1000호 달성, 서울대학병원을 포함한 전국 60개의 종합병원에서의 투약 승인 등 상업성이 입증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인보사의 수출과 라이선스 계약을 추진해 글로벌 신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06-20 17:43: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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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이랜드월드, 한기평 신용등급 상향

이랜드리테일·이랜드월드, 한기평 신용등급 상향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월드 한국기업평가(한기평)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이랜드그룹은 한기평에서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월드의 기업신용등급과 기업어음등급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이 각각 상향 조정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기평은 이랜드리테일의 기업신용등급을 BBB0에서 BBB+으로 조정하면서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 역시 기존 A3 0 에서 A3+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이랜드월드의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 역시 기존 A3- 에서 A3 0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월드의 신용등급 방향성이 본격적으로 상향 전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차입금이 감소하는 등 재무안전성이 개선됐고, 티니위니와 모던하우스 매각 이후에도 양호한 현금창출 능력을 유지한 점이 신용등급 상향으로 전환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이랜드리테일의 신용등급 상향의 요인으로 모던하우스 매각에도 양호한 현금창출 유지, 자산매각과 투자축소로 재무구조 개선, 이익규모가 유지되고 차입금이 점진적으로 감축될 전망 등을 꼽았으며, 이랜드월드의 평정논거는 자구계획 실행 등으로 재무안정성 개선, 저수익 브랜드 구조조정 등으로 수익성 저하 방어, 별도기준 차입금 만기구조 분산 등을 들었다. 한편 이랜드월드는 2018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5183억과 1030억을 기록하여 연속 2분기 영업이익 1000억을 달성했다.

2018-06-20 17:43: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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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동대문경찰서-동대문구약사회,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MOU

동아제약-동대문경찰서-동대문구약사회,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MOU 동아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경찰서, 동대문구약사회와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9월부터 경찰청에서 시행중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관내 주민들에게 보다 많이 알려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이란 주민 소통형 순찰체계로 기존의 각종 범죄, 112 신고 등 치안 통계를 토대로 한 공급자(경찰) 중심의 순찰 방식을 탈피해, 주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반영하여 순찰을 실시하는 것이다. 협약을 통해 동아제약은 탄력순찰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제작된 탄력순찰 포스터를 박카스 영업사원들이 오는 7월부터 동대문구약사회에 협조를 얻어 동대문구 내 250여개 약국에 부착 할 예정이다. 포스터에는 탄력순찰을 신청할 수 있는 '순찰신문고' QR코드를 넣어 누구나 쉽게 신청 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곳을 순찰하는 탄력순찰 제도를 알림으로써 지역 내 범죄예방 및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우리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6-20 17:43: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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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레종 프렌치 라인' 출시

KT&G, '레종 프렌치 라인' 출시 KT&G가 '레종 프렌치 라인(RAISON FRENCH LINE)'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레종 프렌치 라인'은 지난 2015년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종 프렌치' 시리즈의 첫 번째 슈퍼슬림 확장 제품으로, 일정기간 동안 자연 숙성시킨 잎담배인 블랙 타바코를 10% 함유해 독특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레종' 브랜드의 심볼인 고양이와 프랑스 파리의 명물인 에펠탑 이미지를 통해 기존 제품과의 연속성을 강조했으며, 화려한 야경을 유화 스타일로 표현해 이국적인 감성을 나타냈다. '레종 프렌치 블랙'은 2015년 1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31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상승해, 30억 개비 이상이 판매된 KT&G의 대표적인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이는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출시된 신제품 중 최고 수치다. 한승규 KT&G 레종팀장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종 프렌치 블랙' 스타일의 슈퍼슬림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신제품 역시 새롭고 감각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종 프렌치 라인'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 0.25㎎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2018-06-20 14:28: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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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쁘띠첼 구미젤리' 출시

CJ제일제당, '쁘띠첼 구미젤리' 출시 CJ제일제당은 '쁘띠첼 구미젤리' 3종(복숭아·레몬·포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쁘띠첼 구미젤리'는 100% 과즙(과일 농축액 기준)을 넣어 과일이 갖고 있는 고유의 단맛과 신맛을 살린 제품다. 인공 색소를 넣지 않고 과일의 풍미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제조방식을 차별화했다. 원재료에 과즙을 넣은 후 완제품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제조시간을 단축해 과일 고유의 향 손실을 최소화시켰다. '쁘띠첼 구미젤리'는 20년간 축적된 젤리 생산기술과 R&D를 바탕으로 쫄깃한 식감과 씹히는 정도를 최적으로 구현했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구미젤리' 출시를 통해 수입제품 위주의 구미젤리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홍지연 CJ제일제당 쁘띠첼 마케팅담당 과장은 "구미젤리는 소비층이 성인으로 넓어진 데다 씹는 즐거움도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쁘띠첼 구미젤리는 국내 과일젤리 1등 브랜드로써 차별화된 제품 품질과 콘셉트로 국내 젤리 시장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들 간식으로 여겨졌던 구미젤리는 최근 성인 디저트로 인기를 끌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미젤리 시장은 지난 2013년 5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18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과즙 함량을 늘린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며 시장은 고급화 추세로 바뀌고 있다. 해외여행에서 다양한 구미젤리를 경험한 소비자가 증가하고, 과자, 아이스크림 등 인기 있는 품목들이 젤리로 출시되며 이 시장은 한층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06-20 14:28: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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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다양한 조합으로 '새로운 맛' 선봬

외식업계, 다양한 조합으로 '새로운 맛' 선봬 외식업계가 다양한 조합으로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있다.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업계의 자구책이다. 매장을 대표하는 기존 메뉴에 색다른 '킬러 아이템'을 조합해 新 주력상품을 내놓는 방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가장 주목받고 있는 메뉴가 바로 돈까스와 탕수육이다. 돈까스와 탕수육 둘다 기름을 이용해야 하는 특성 상 조리 과정이 다소 까다롭고 어려운 탓에 집보다는 외식 메뉴로 선택받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는 색다른 '킬러 메뉴'로 돈까스와 탕수육을 내놓는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다. 놀부부대찌개의 '꽃송이 탕수육 통핑'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부먹', '찍먹'이 가능한 형태로 출시됐다. 지난 12월, 시즌 1 메뉴 '돈까스'로 첫 선을 보인 '통핑'은 놀부가 동종업계 최초로 제시한 새로운 형태의 부대찌개 곁들임 메뉴로 통째로 넣어먹는 토핑을 의미한다. '꽃송이 탕수육 통핑'은 육즙 가득한 100% 국내산 등심을 사용해 바삭한 식감과 함께 꽃 송이 모양을 띈 한 입 크기의 먹기 편한 사이즈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꽃송이 탕수육 통핑'의 단품 가격은 7000원이며, 통핑을 포함한 놀부부대찌개(또는 치즈부대찌개)와 공기밥, 탄산음료로 구성된 통핑세트로 주문할 경우 2만3000원 대로, 별도의 사이드 메뉴로 추가할 시에는 8500원에 맛볼 수 있으며 전국 놀부부대찌개 400여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놀부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통핑' 시리즈를 계속적으로 개발, 시즌에 따라 각기 다른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브랜드 강점과 함께 친숙한 맛을 더한 새로운 조합의 메뉴 '치킨커틀렛버거'를 판매 중이다. '치킨커틀렛버거'는 맘스터치 특유의 두툼하고 촉촉한 통가슴살패티에 새콤달콤한 우스터 소스가 함께 어우러져 달콤한 맛을 내며 일명 '돈까스 버거'로 불린다. 흔히 버거에 곁들여지는 양상추 대신 아삭한 양배추채를 더해 치킨커틀렛과 샐러드를 함께 먹는 듯한 느낌까지 살려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한 맛을 선보인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맘스터치가 치킨버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가격은 단품 기준 3,200원, 세트 기준 5,400원. 제너시스BBQ 그룹의 '우쿠야'는 프리미엄 우동&돈카츠 브랜드로 리뉴얼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얼리지 않은 고급 돼지고기만을 이용해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수제돈카츠는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에서 여러 차례 테스팅을 거쳐 최상의 맛을 구현해 냈다. 또한 로스카츠, 히레카츠, 치즈돈카츠 등의 수제 돈카츠 메뉴와 카레돈카츠, 매운철판치즈돈카츠, 적셔먹는돈카츠 등의 이색적인 돈카츠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개그우먼 '이영자' 추천 맛 집으로 떠오르는 '감탄떡볶이'는 바삭한 식감에 향긋함이 묻어나는 허브탕수육을 판매 중이다. 특히, 최근 이영자를 모델로 발탁하며, 자사 베스트 메뉴인 허브탕수육 세트 할인 이벤트를 펼친 바 있다. 허브탕수육세트는 떡볶이, 튀김, 순대, 탕수육으로 구성돼, 여럿이 즐길 수 있는 푸짐한 양으로 제공된다. 특히, 제품 포장 시 진공포장된 후 전용 박스에 담겨 휴대가 간편해 나들이 음식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조합으로 새로운 맛의 제품을 내놓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남녀노소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메뉴인 돈까스, 탕수육 등이 킬러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고 말했다.

2018-06-20 14:27: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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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유럽 7개국으로 판매 확대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유럽 7개국으로 판매 확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판매 국가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오스트리아·아일랜드에서 '허쥬마'를 론칭하면서 지난달 판매를 시작한 영국과 독일을 포함, 유럽 내 총 7개 국가에서 '허쥬마'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의약품청(EMA)의 판매 허가 이후 3개월 만인 지난 5월 영국과 독일을 시작으로 '허쥬마'의 본격 출시에 나섰으며, 연내 유럽 주요 국가들에 '허쥬마'를 론칭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국가별 맞춤형 판매 전략에 따라 트라스투주맙 바이오 의약품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정교하게 계획된 론칭 플랜을 따르고 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와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유통을 통해 축적한 독보적인 판매 노하우와 마케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상이한 입찰 및 평가 시스템을 갖춘 유럽 의약품 시장을 고려하여 그 노하우를 '허쥬마' 판매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트룩시마' 유통을 통해 구축된 항암(Oncology) 바이오시밀러 유통망이 '허쥬마'의 성공적 랜딩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의료계로부터 신뢰받고 있는 임상 데이터와 합리적인 가격, 래피드 인퓨전(Rapid Infusion) 등 '허쥬마'가 갖고 있는 다양한 강점들이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경쟁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영국·독일 등에서 '허쥬마'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먼디파마(Mundipharma)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총괄 책임자 리차드 트롤로프(Richard Trollope)는 "유럽 의료계와 의약품 시장 관계자들로부터 가격 경쟁력에 더해 의학적 안정성이 입증된 '허쥬마'가 유럽 트라스투주맙 시장을 성공적으로 선점하리라는 기대감을 확인했다"며 "먼디파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유럽 전역에 '허쥬마'를 공급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유럽에서 브랜드화된 셀트리온 그룹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높은 신뢰와 명성을 바탕으로 '허쥬마'의 시장 확대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며, 론칭을 앞둔 다른 국가들에서도 관심과 수요가 큰 만큼 유럽 전역에 '허쥬마'가 조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 내 트라스투주맙 시장은 약 2조2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허쥬마'의 판매가 시작된 해당 7개 국가는 전체 유럽 시장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2018-06-20 14:27: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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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G,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및 아이들과미래재단과 MOU

한국 P&G,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및 아이들과미래재단과 MOU 한국P&G는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국 P&G 박린컨 전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등 세 기관의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치료기간이 길고 완치 여부가 불확실해 환자의 가족들은 지속적인 도움이 절실하다. P&G는 어린 환우들을 돌보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복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빠른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린컨 한국 P&G 전무는 "P&G는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어린이 환자들에게는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지쳐 있는 가족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P&G는 세계 85개국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식수' 캠페인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한부모 가족을 지원하는 '땡큐맘 엄마 손길 캠페인', 장애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꽃들에게 희망을'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족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2018-06-20 14:27: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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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경북 봉화에 '스위트홈 6호점' 만든다

롯데제과, 경북 봉화에 '스위트홈 6호점' 건립 롯데제과는 지난 19일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6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는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루어지며, 매년 1개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 경북 예천, 3호점 강원 영월, 4호점 충남 홍성, 5호점 전남 영광으로 이어졌다. 6호점은 올해 11월에 경상북도 봉화에 세워지게 된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놀 수 있도록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특히 롯데제과는 올해부터 '스위트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건강 교육을 하는 등 영양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영양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종합비타민제와 제철과일, 견과류 등의 간식으로 구성되고, 전문 체육 강사를 초청하여 올바른 건강 지식과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영양지원사업은 1호점에서 4호점까지 우선 시행을 하며 3년 주기로 대상점이 변경된다. 한편 롯데제과는 스위트홈 설립 외에도 사랑의 열매 등의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 등 다양하고 폭넓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작년 10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에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18-06-20 14:27: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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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공동인증' 획득

던킨도너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공동인증' 획득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과 시스템코리아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OHSAS18001:2007) 공동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공단의 심사를 통해 안전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을 선정하고 3년마다 인증하는 제도다.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던킨도너츠가 각 생산센터 내 위험 요소를 개선하고 안전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사를 적극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던킨도너츠는 공장마다 안전 매뉴얼과 지침 기준을 수립한 뒤 이를 바탕으로 직원 교육 등의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에 인증(서류)심사와 실태(현장)심사, 최종 인증심의 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건의 심의를 통과했다. 그 결과 던킨도너츠의 안양공장은 지난해 12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6월에는 구리, 원주 등에 위치한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전체도 인증서를 받았다. 식품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지역 생산센터를 포함해 전체 사업장이 공동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향후 던킨도너츠는 오는 2019년까지 '위험성 평가 인정'까지 받아 업계 최고의 안전 경영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에서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작업 관련자들이 주체가 돼 작업과 관련된 잠재 위험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안전 조치를 이행하는 활동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이번 인증서 획득을 통해 안전 경영을 위한 던킨도너츠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6-20 14:27:2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