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인웅
기사사진
식음료업계, 여름철 건강 담은 '수분보충음료' 주목

식음료업계, 여름철 건강 담은 '수분보충음료' 주목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서 건강까지 담은 수분보충음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여름이 되면 땀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돼 평소보다 체내 수분 손실이 커 체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1.5~2L다. 그러나 한국인의 하루 평균 물 섭취량은 남자 1L, 여자 860㎖로 권장량에 현저하게 못 미친다. 이는 다소 밍밍한 물을 마실 때 물비린내가 느껴지거나 물이 물려서 먹기 힘들어 하는 등 거부감이 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여름철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나 커피, 맥주를 마시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탄산에는 탄산의 청량감을 내기 위해 첨가하는 인산이 포함되어 있어 요로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카페인이 든 커피나 맥주는 이뇨 작용을 촉진시켜 오히려 체내의 수분 배출을 돕는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식음료업계에서는 다소 밍밍한 생수를 대체하며 건강한 수분 섭취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수분보충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블루다이아몬드는 아몬드로 만든 식물성 음료 '아몬드 브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의 경우 일반 우유 대비 1/3 정도에 불과한 35㎉의 저칼로리(190㎖ 기준)에 1일 영양소 기준치 89%에 해당하는 비타민 E와 33%에 해당하는 칼슘이 들어있어 스포츠 활동 후 물 대신 즐기면 칼로리 부담 없이 수분과 영양을 보충 할 수 있다. 또한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 식물성 음료로, 평소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한 '유당불내증(유당 분해 능력이 없거나 약한 상태)'을 가진 사람도 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는 식이섬유가 함유된 대표적인 음료다. 새콤달콤한 맛과 산뜻하고 깔끔한 목넘김으로 인해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미에로화이바는 수분섭취와 함께 우리 몸에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중인 여성이 마시기에도 부담없다는 장점이 있다. 동아오츠카는 최근 음료대신 생수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내놓았다. 이온워터는 물처럼 산뜻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음료다.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한 이온음료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깔끔하고 부담 없이 마실 있다. 포카리스웨트가 체내 수분보충을 위해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등 이온 등의 성분을 체액에 맞춰 기능적인 면을 최적화한 제품으로, 일상생활 중 갈증해소를 위한 기능은 유지하면서 물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도록 산뜻한 맛을 강조하고 칼로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CJ헬스케어는 최근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에 주목, '여자가 마시고 싶은 첫 번째 차(茶)'라는 슬로건의 '히비스커스 헛개수'를 새롭게 출시했다. 히비스커스 꽃을 전면에 내세운 붉은 색 패키지로 출시된 히비스커스 헛개수는 꽃을 우려내 상큼한 맛을 낸 음료로,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가볍게 즐기기 좋다. 특히 히비스커스 헛개수의 주 원료인 '히비스커스 꽃'은 주로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무궁화과의 꽃으로, 여성 건강과 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하이드록시시트릭산(HCA),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등이 함유됐다. 업계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탈수 예방을 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에 음료업계에서는 물 한 병도 특별하게 마시려는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수분보충음료 제품들이 앞으로 더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8-06-10 15:19:3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서울우유, 배우 윤여정·손호준 홍보대사로 위촉

서울우유, 배우 윤여정·손호준 홍보대사로 위촉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배우 윤여정과 손호준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과, 최철수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위촉식에서 배우 윤여정은 "예전부터 즐겨 먹어왔던 서울우유 광고에 출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서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한사람으로서 서울우유 '나100%'의 우수한 품질에 대해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 출시한 '나100%'는 원유 위생등급을 결정하는 양대 축인 '체세포수'와 '세균수'를 모두 최고 등급으로 채운 프리미엄 우유다. 서울우유는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의 고품질 원유를 얻기 위해 지정수의사를 통한 젖소 1대1 건강관리, 목장과 공장에서의 체세포수 이중 검사 시행, 농가의 환경 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서울우유 '나100%' 광고캠페인이 배우 윤여정과 손호준의 믿음직한 이미지와 걸맞게 '1등이 만들어 원유부터 좋은 우유'라는 핵심 메시지가 소비자에게 잘 전달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만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8-06-10 14:04:3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현대백화점-하이트진로, '참이슬' 팝업스토어 연다

현대백화점-하이트진로, '참이슬' 팝업스토어 연다 현대백화점은 하이트진로와 함께 14일까지 판교점에 '참이슬'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식음료업계와 패션업계 간 협업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주(酒)류와 패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비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신선한 콘텐츠를 통해 SNS상에서의 입소문을 노리고, 브랜드 이미지에 재미를 더하겠다는 전략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참이슬' 콘텐츠와 의류브랜드가 협업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헤지스·티아이포맨·시리즈 등 9개 브랜드의 30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판매하는 상품들에 하이트진로의 마스코트 '두꺼비'를 그려 넣어 젊은 층에게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자 했다. 대표 상품은 티아이포맨 남성티셔츠(4만8000원), 헤지스 여성티셔츠(5만9400원), 그린피쉬 슬리퍼(1만5000원), 올젠 양말(1만원) 등이다. 상품들은 각각 300~10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팝업스토어 기간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밴드 '혁오'의 앨범 재킷을 그린 노상호 등의 신진 아티스트 8명이 디자인한 소주병들을 전시한다. 또 탁구공을 던져 소주잔에 넣는 '이슬통통' 이벤트를 진행해 성공한 고객들에게는 에코백·우산·헤어핀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팝업스토어는 목동점(6월 15일~21일), 중동점(6월 22일~28일), 대구점(6월 29일~7월 5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이종업계 간의 협업이 활발해져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성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주와 패션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8-06-10 14:04:2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SPC그룹, 제과제빵 보호작업장 장애인 초청 특강

SPC그룹, 제과제빵 보호작업장 장애인 초청 특강 SPC그룹은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SPC 미래창조원으로 소울베이커리 장애인 직원을 초청해 요리 특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소울베이커리는 경기도 고양시 애덕의집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작업장으로서 40여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SPC그룹은 2012년부터 교육장 운영과 기자재 구입, 근로자 교육 등을 후원하고 있다. SPC컬리너리아카데미 소속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특강은 평소 요리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직접 파스타를 만들어 보면서 일상생활의 적응력과 성취감을 높이고,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송현동 선임강사는 "오늘 특강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와 봉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8일 같은 장소에서 'SPC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에 근무하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초청해 여름 음료 제조와 구움과자 만들기 특강도 진행한다. 'SPC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로, 2012년 9월 종로 푸르메센터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서울시 인재개발원, 서초구청 등에 총 7개 매장에 19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일하고 있다.

2018-06-08 17:47:1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국필립모리스 "식약처 전자담배 유해성 발표, 매우 실망스럽게 생각"

한국필립모리스 "식약처 전자담배 유해성 발표, 매우 실망스럽게 생각" 한국필립모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결과 발표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게 생각한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처가 지난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의 에어로졸(증기)에 포함된 9종 유해성분의 함유량이 국내 판매 상위 5개 일반담배(궐련)에 비해 평균 90% 적게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식약처의 분석결과는 세계 여러 정부기관을 포함해 독립된 연구기관들이 실시한 연구들과 일치한다"며 "이것은 이미 일반담배를 끊고 궐련형 전자담배로 전환하신 분들이나 앞으로 이를 고려하는 수백만 명의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분석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놀랍게도 식약처는 이러한 분석결과는 배제하고,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만큼 유해하다는 것을 시사하기 위해 분석결과 중 '타르' 수치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타르에 대해서 '담배규제의 확실한 근거가 아니기 때문에 측정할 필요가 없으며, 타르 수치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며 "타르는 태우는 일반담배의 연기에 적용되는 개념이며, 궐련형 전자담배의 증기에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확인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필립모리스는 식약처가 국내 성인흡연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혼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금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충분히 이해하고 지지한다"며 "다만 금연을 원치 않고 담배제품 사용을 지속하기를 원하는 성인흡연자들을 위해 당사는 유해성을 낮출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올바른 환경을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식약처의 발표내용은 담배제품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건강을 우려하는 국내 성인흡연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국필립모리스는 "담배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소비자들은 자신들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줄 제품과 정확한 정보를 제공 받을 권리가 있다"며 "이에 대한 식약처의 해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6-08 17:29:3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하은희 이대목동병원 교수, 환경의 날 '국민포장' 수상

하은희 이대목동병원 교수, 환경의 날 '국민포장' 수상 이대목동병원은 하은희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지난 5일 환경부가 개최한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 가운데 '국민포장(國民褒章)'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 행사에서는 그동안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시민단체, 기업, 학교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38명에게 정부포상을 시행했다. 이 가운데 하 교수는 환경 유해인자 노출에 따른 영유아, 어린이 등 취약계측 건강 영향 조사를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출생 코호트 연구 체계 구축, 기초 연구 및 정책 활용을 위한 중개 연구 수행, 국제기관 및 해외 대학 공동연구를 진행해 한국 환경보건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이번 국민포장을 받았다. 하 교수는 미국 하버드 보건대학원 교환교수, 이화여대 연구처 부처장 및 의과대학 교학부장, 서울근로자건강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이며, 2015년부터 국가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 지원센터장을 맡아 민감 계층 환경보건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세계 최초의 환경회의로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던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1972년 12월에 개최된 제27차 유엔 총회에서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고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8-06-08 17:29:2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2018 신입사원 봉사활동 진행

하이트진로, 2018 신입사원 봉사활동 진행 하이트진로가 2018년도 공채 신입사원 첫 공식 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상생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번 하이트진로 신입사원 봉사활동은 지난 7일 부산에서 시작해 19일, 2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류회사 직원으로 첫 공식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가지면서 '세계 모든 이들과 늘 함께하며, 삶의 즐거움과 희망을 나눈다'는 경영이념을 몸소 체험했다. 관리, 생산직에 배치된 23명의 하이트진로 신입직원들은 지난 7일, 부산역 인근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부산역과 업소 주변 골목 상권을 돌며 오물 제거, 길거리 청소 등 거리 정화활동을 진행하며 주변 분들께 인사도 드리는 등 사회활동의 첫 발을 내디뎠다. 19일에는 부산광역시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 안창마을 독거노인 50세대를 방문해 여름용 이불, 생수, 캔화분 등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28일에는 청주시 행복의집 소망노인요양원에서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헌국 사원은 "입사 전까지만 해도 취업준비로 바빠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며 "하이트진로의 일원으로서 임하는 첫 활동인데다 좋은 일이니만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18년도 하이트진로 신입사원들은 지난 5월 입사 이후, 회사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영업, 생산 현장으로 투입돼 3개월간 OJT(On the Job Training)을 진행 중이다. 특히 각 공장에서 맥주와 소주를 생산하는 공정을 경험하고 영업 현장을 체험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직원으로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2년 상생협력팀 신설 이래, 본사와 전국 지점 인근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해 7월과 11월에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청주와 포항에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2018-06-08 14:39:0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국립대전현충원서 환경정화활동 펼쳐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국립대전현충원서 환경정화활동 펼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이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bhc치킨의 청년봉사단인 '해바라기 봉사단 2기' 1조는 현충일인 지난 6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잠들고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비 닦기와 잡초 다듬기, 성묘 꽃 정리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오전 일찍 현장에 도착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가족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묘비를 찾아 먼지와 얼룩을 제거하고 주변 잡초를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에 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많은 분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그분들의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은 물론 대한민국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다. 올해 선발된 '해바라기 봉사단 2기'는 5명씩 2개 팀으로 편성되어 오는 연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에 따른 소요 비용 전액은 모두 bhc치킨에서 부담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 외에 봉사에 참여하는 젊은 청년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6-08 14:38:5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KGC인삼공사, '2018 정관장 우수 가맹점 시상식' 진행

KGC인삼공사, '2018 정관장 우수 가맹점 시상식' 진행 KGC인삼공사는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정관장 우수 가맹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우수 가맹점 사업자들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감사의 의미로 매년 공정한 평가를 통해 50개 가맹점을 선정하여 시상식과 단체 해외여행의 혜택을 제공하는 우수 가맹점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6번째를 맞는 '정관장 우수 가맹점 시상식'은 서울 워커힐호텔의 에스톤하우스 야외무대에서 우수 가맹점 사업자 및 동반 가족을 초청해 호텔 만찬과 함께 유명 가수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 형식의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된 50개 가맹점 사업자와 동반 가족을 포함하여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과 숙박시설을 이용하면서 서로의 가맹점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7월 초에는 체코와 오스트리아로 해외연수(4박 6일)를 떠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가맹점 사업자분들의 성공이 KGC인삼공사의 성공이라는 일념으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노력한 결과, 동반 성장을 지속해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사업자와의 진정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작년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동반성장 수준을 높이 평가 받은 바 있다.

2018-06-08 14:38:3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휴온스, 면역질환개선 '찔레나무열매추출물' 미국 특허 취득

휴온스, 면역질환개선 '찔레나무열매추출물' 미국 특허 취득 휴온스가 한국식품 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는 '찔레나무열매(생약명:영실)를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면역 질환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미국 특허 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본 특허는 한국식품연구원이 보유하고 휴온스가 전용실시권을 행사하는 특허로 국내에서는 지난 2014년 취득한 바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영실로부터 폴리페놀 성분을 포함하는 영실 추출물을 고수율로 수득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도 취득하는 등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찔레나무열매추출물'은 알레르기 관련 Th2 세포 및 비만 세포의 탈과립을 억제함으로써 아토피 피부염 및 전반적인 알레르기성 질환(비염, 천식, 식품 등)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식약처에서 공지한 식용 가능한 소재로 치료제 외에도 건강기능식품 등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휴온스와 한국식품연구원은 빠르게 성장하는 세계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에서 찔레나무열매 추출물의 유효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특허 취득을 추진했으며, 국내에서도 제품화를 위해 식약처 개별인정원료 인증 신청을 진행하는 등 빠르게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총괄연구책임자인 신희순 박사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을 지향하는 휴온스와 공동으로 세계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현대인의 질병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되는 원료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찔레나무 추출물의 미국 특허도 휴온스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여러 성과 중 하나로, 앞으로 남은 개별인정 획득 및 제품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휴온스는 찔레나무열매 추출물처럼 시장성이 높은 미래 가치를 발굴하고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연평균 매출의 7% 이상 R&D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하루 빨리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및 면역억제제 등의 부작용을 줄인 천연물 찔레나무열매 추출물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및 치료제 출시를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발표된 BRIC View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세계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은 2011년 약 160억달러에서 매년 성장해 2018년에는 243억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시장 또한 2012년 약 3100억원에서 연평균 8.5%씩 성장해 2018년에는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의 질이 나빠지면서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2011년 555만명에서 2016년 약 667만명으로 약 20% 가량 증가하는 등 호흡기 관련 알레르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 하고 있으며, 천연물 등 인체에 미치는 부담이 적으면서 효과가 있는 치료제 또는 예방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휴온스는 찔레나무열매 추출물이 천연물에서 추출한 원료인 만큼, 비염·천식·식품 등 대한 항알레르기 치료제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면역 증진 건강기능식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알레르기는 연령과 성별의 구분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음료 및 타블렛 등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 식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2018-06-08 14:38:2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GC녹십자, '제17회 노발락 토크콘서트' 개최

GC녹십자, '제17회 노발락 토크콘서트' 개최 GC녹십자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해 '제 17회 노발락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노발락은 GC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맘들은 오는 19일까지 노발락 공식 SNS에 공지된 링크를 클릭하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1부 순서로는 태교전문가인 박해련 도담도담맘클래스 대표의 '저도 엄마가 처음입니다'는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가야금 국악 공연 그룹인 '별가야'을 초청해 태교와 힐링을 위한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예비맘 전원에게 출산축하 기프트 세트가 선물로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카시트, 아기자전거 등 다양한 육아 관련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맘과의 차별화된 소통창구'를 목표로 시작한 노발락 토크콘서트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임신과 육아는 물론, 소통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출산준비와 육아법', '힐링 태교법' 등 매회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해 예비맘들의 인기 산모교실로 자리매김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 행사는 입소문을 통해 예비맘들의 인기를얻기 시작하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신청자가 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비맘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 더욱 유익한 행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8-06-08 14:38:1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종근당-서울대, 'CKD-SNU Pharm MBA' 4기 교육 실시

종근당-서울대, 'CKD-SNU Pharm MBA' 4기 교육 실시 종근당은 제약산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공동 개설한 'CKD-SNU Pharm MBA' 4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36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6개월간 실시되며,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위탁 진행된다. 4기 과정은 경영전략, 재무회계, 마케팅, 인사조직 등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정들과 '바이오 산업의 특성과 전망', '글로벌 제약·바이오 트렌드' 등 제약산업 맞춤형 과목들로 구성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제약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관련 강의도 함께 진행한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 SNU-Pharm MBA는 종근당 인재 육성의 핵심 과정으로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제약산업 환경에서 대응하기 위해 과목을 다양화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CKD-SNU Pharm MBA는 미래 제약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종근당만의 특성화된 MBA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2010년 마련한 과정이다. 3기까지 총 106명의 임직원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담당분야에서 회사 성장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8-06-08 14:37:5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국야쿠르트, 건기식 '발효홍삼 원기진액' 출시

한국야쿠르트, 건기식 '발효홍삼 원기진액' 출시 한국야쿠르트는 오는 18일 홍삼과 아연을 환과 액상으로 각각 담아낸 '발효홍삼 원기진액'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홍삼 제품 최초 이중제형 패키지를 사용해 한 병 섭취로 발효홍삼과 아연이 가지고 있는 면역 강화 효과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뚜껑에 들어있는 환에는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원료인 홍삼에 더해 당귀, 녹용, 숙지황 등 엄선한 10가지 부원료를 담았다. 액상에는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5㎎을 넣었다. 환과 액상 모두에는 한국야쿠르트의 40여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효한 발효홍삼 농축액이 들어갔다. 기존 발효홍삼 제품과는 달리 일반 발효유처럼 매일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직접 전달하는 것도 이 제품의 차별점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4월, 프리미엄 홍삼제품인 '발효홍삼 황실기력단'을 선보인데 이어 '발효홍삼 원기진액'을 잇달아 선보이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발효홍삼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한국야쿠르트의 발효홍삼 브랜드는 40여년간 축적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기술력이 담겨져 있어 믿을 수 있다"며 "발효기술 연구를 통한 제품 품질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써 발효홍삼 명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병 가격은 5000원이며, 용량은 환 1250㎎(250㎎×5환), 액상 80㎖이다. 제품 주문은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온라인몰 하이프레시에서 가능하다.

2018-06-07 16:20:1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