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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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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어린이 음료 '한뿌리 키크몬 홍삼' 3종 출시

CJ제일제당, 어린이 음료 '한뿌리 키크몬 홍삼' 3종 출시 CJ제일제당은 어린이 음료 '한뿌리 키크몬 홍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뿌리 키크몬 홍삼은 사과맛, 배맛, 포도맛 등 모두 3종으로, CJ제일제당이 개발한 6년근 홍삼농축액과 100% 국산 과일 농축액이 함께 들어 있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홍삼 성분은 CJ제일제당의 기술력이 반영된 '쓰지 않은 홍삼농축액'을 사용해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음료인 만큼 칼슘과 뼈에 관련된 특허 성분인 '폴리칸'과 황기, 녹용 등 9가지 전통소재로 만든 황기복합추출액이 들어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일반 당류 대신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R&D 역량으로 개발된 신소재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칼로리와 당 함량을 대폭 낮추면서도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아이 건강을 염려하는 부모 마음을 고려해 보존료 등 첨가물도 넣지 않았다. 홍삼음료, 혼합음료, 탄삼음료 등을 포함한 어린이 음료 시장은 지난 해 링크 아즈텍 기준 약 800억원대 규모로, 매년 10% 가량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캐릭터나 재미요소, 가격, 간편성 등 요인을 중심으로 소비되면서도 첨가물과 당 함량, 칼로리를 줄인 건강한 음료에 대한 니즈가 강한 특성이 있는 시장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한뿌리 키크몬 홍삼 3종을 앞세워 어린이 음료 시장에 반향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노인혁 CJ제일제당 한뿌리 브랜드매니저는 "한뿌리 키크몬 홍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과 과일 맛으로 친근함을 한층 높인 제품"이라며 "건강한 단맛, 낮은 칼로리, 첨가물 최소화 등으로 부모도 만족시킬 수 있어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기고자 하는 최근 소비층에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한뿌리 키크몬 홍삼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100㎖ 한 개에 1200원이며, 전국 대형마트나 인근 마트, 온라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8-05-22 09:16: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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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후원'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오픈

'스타벅스 후원'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오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자사가 복원을 후원하는 대한제국 시절 해외 외교 건물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22일 워싱턴 D.C. 현지에서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기금으로 총 3억원을 전달, 한국 정원 조성을 후원했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지상 3층, 지하 1층의 단독건물로 과거 조선 및 대한제국 시절 자주 외교의 활발한 장으로 활용되다가 일본에 강제 침탈 당했던 가슴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대표적인 대한민국 해외 외교건물이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에 대한 후원 약정을 체결하며 후원금 2억원을 전달하고, 대한제국공사관의 '한국 전통 정원' 조성 및 공사관 보존 활동을 후원해왔다. 아울러 작년부터 올해까지 총 3회에 걸쳐 특별히 제작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를 소개하는 한편 SNS를 통한 대한제국공사관의 역사 알리기 등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홍보에 앞장서왔다. 특히 지난해 광복절을 기념해 선보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와 지난 3월 선보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낙화 텀블러의 판매수익금 전액 1억원을 다시 한 번 기부한 바 있다. 홍석규 스타벅스 카테고리MD팀장은 "그동안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모습이 담긴 텀블러를 고객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했다. 오랫동안 마음으로 응원해온 공사관의 개관 소식에 가슴이 벅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1만3000명의 파트너를 대표해 대한제국공사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앞으로 주미대한제국공사관과 한국 전통 정원이 우리나라는 물론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5-22 09:16: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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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한달만에 가격인상…8개 제품 평균 12.4% ↑

크라운해태, 한달만에 가격인상…8개 제품 평균 12.4% ↑ 지난 4·27 남북회담 당일 오예스와 맛동산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올렸던 크라운해태가 한 달 만에 과자가격 또 올린다. 크라운해태의 자회사인 크라운제과는 국희샌드 등 8개 제품의 가격과 중량을 조정해 중량당 가격을 평균 12.4%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희샌드는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17.8%(13.6%~20.0%) 오른다. 마이쮸는 평균 7.6%(1.9%~14.3%), 참크래커는 5%(4000원→4200원) 각각 권장소비자가격을 인상한다. 스낵 4종은 가격을 올리고 중량도 함께 증량해 카땅은 13.3%, 못말리는 신짱은 12.2%, 콘초는 3%, 죠리퐁은 12.7% 중량당 가격을 올린다. 뽀또는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중량만 줄여(368g→322g) 중량당 가격은 14.3% 인상된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 원가를 절감하며 최대한 가격인상을 억제했으나, 원가압박이 심해 수익구조가 악화된 제품에 한해 가격을 인상했다"며 "증량을 늘릴 수 있는 제품은 증량도 병행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가격과 중량 조정 제품은 6월 생산분 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한편 크라운제과 계열사인 해태제과는 이달 초 오예스, 맛동산 등 주요 과자 제품 5종 가격을 최대 27% 인상했다. 오예스 대용량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을 1만1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올렸고, 중량을 840g에서 900g으로 늘려 중량당 가격을 27.3% 인상했다.

2018-05-21 17:03: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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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본젤라또, 이태리 '2018 A디자인 어워드' 실버상 수상

롯데제과 본젤라또, 이태리 '2018 A디자인 어워드' 실버상 수상 롯데제과의 '본젤라또' 아이스크림 패키지가 젤라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개최하는 '2018 A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부문 실버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A디자인 어워드'는 주관사인 'A디자인 어워드 앤 컴페티션'(A Design Award & Competition)이 해마다 산업, 패션, 예술 등 전 산업 영역에서 창의성, 혁신성, 디자인 3요소가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위너 등으로 구분, 시상하는 권위 있는 어워드다. 이번 시상식은 6월 29일 이탈리아 밀라노 북부 롬바르디아 주에서 열린다. '본젤라또' 패키지의 이번 수상은 세계 180개 국가가 110개 분야에서 7만1017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특히 아이스크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수상한 것이기에 의미가 있다. 출품된 '본젤라또' 디자인은 컬러에 있어 지중해의 쪽빛과 밝고 경쾌한 파스텔 컬러가 조화를 이룬다. 이는 본고장의 젤라또 숍이 연상될 만큼 아름답고 역동적이다. 또한 페인팅 기법을 이용한 원물에 대한 표현이 독창적이고, 회화적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좋은 점수를 받게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제과는 글로벌시장에서 영역 확대를 위해 디자인 경영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디자인이 품질 경쟁에서 핵심적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제과는 올해초 '빼빼로 깔라만시'와 '카카오닙스'를 iF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 본상을 받았다. 또 2017년에는 '수박바 시리즈'와 '롯데제과 50년 사사'가 레드닷 어워드로부터 위너상을 받았고, 아이스크림 '옥동자바'가 iF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2016년에는 '롯데샌드'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고, 2014년에는 환경을 고려한 껌 포장 디자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 주요 제품의 디자인을 출품해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2018-05-21 11:09: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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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부산지구JC, 지역사회 발전 협약 MOU

골든블루-부산지구JC, 지역사회 발전 협약 MOU 골든블루가 부산지구 청년회의소(부산지구JC)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협약식은 제50대 부산지구JC 장성민 회장과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부산지구JC 임원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골든블루는 헌혈 캠페인, 필리핀 코피노아동 지원사업 등 나눔문화 전파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부산지구JC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부산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지구JC 장성민 회장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부산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큰 도움을 주는 ㈜골든블루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골든블루와 함께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인 공익활동을 펼쳐나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1999년 한국인 최초로 JCI(국제청년회의소) 세계회장을 맡은 바 있다. 이 인연을 계기로 골든블루는 2014년부터 부산지구JC와 지역사회 발전 협약을 체결하며 소외계층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왔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골든블루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기업"이라며 "부산지구JC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21 11:09: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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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년 창업지원 나선다

하이트진로, 청년 창업지원 나선다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지원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광주 거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사업계획 공모전인 '광주 청년 CEO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공모전은 업종무관으로 젊고 도전적인 광주를 표현 가능한 사업을 주제로 하며 6월10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1차 합격자 발표 후 최종 PT는 6월 27일 전남대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개팀을 선발해 대상 1천만원 등 총상금 3천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에 거주하는 만 30세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지역에 기반을 둔 조선대, 전남대, 호남대, 광주대 등 주요 대학교 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광주 청년 CEO 육성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하이트진로에서 처음 실행하는 지역사회 활성화 행사로 지역 청년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 등 20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과 2017년 청년창업리그 공모전을 통해 2030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창업에 뜻이 있는 지역사회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나보고 지역사회발전에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올해 초 하이트 엑스트라콜드가 추구하는 젊고 세련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강다니엘을 새 모델로 발탁하고 2018년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05-21 11:09: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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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아이시스 매출 전년比 19% 성장…"올해 사상 최대 매출 기대"

롯데칠성, 아이시스 매출 전년比 19% 성장…"올해 사상 최대 매출 기대"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며 갈증해소를 위한 생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8.0·평화공원 산림수·지리산 산청수·금수강산 순창수)의 매출이 올해 1월부터 5월 중순까지 약 4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약 19%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5~7월의 월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무더위가 지속되면 올해 아이시스 브랜드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의 매출 상승 요인으로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한 야외활동 증가, 1인 가구 확대와 함께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용량 다변화, 건강한 물을 앞세운 마케팅 활동, 포장재 1등급의 친환경 이미지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업계 추정치에 따르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반영되지 않은 올해 1분기까지 국내 생수시장은 약 1670억원 규모로 지난해 1550억원 대비 약 7.7% 성장했다. 지난해 생수시장 규모는 약 7810억원으로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생수시장은 8000억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 브랜드는 지난해 생수시장에서 업계 두번째로 두자릿수 점유율인 10%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시장 성장세를 넘어서며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더위와 성장하는 생수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위한 식품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더해지며 올해 물 전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며 "아이시스의 주력 용량인 500㎖, 2L 제품 뿐만 아니라 1인 가구를 위한 1L, 여성층 타깃과 회의용 음용수로 적합한 300㎖, 피카츄 캐릭터를 넣어 어린이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어필하는 200㎖ 제품의 영업,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 음료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아이시스 브랜드를 앞세워 포장재 1등급 인증(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을 받았다. 이 제품들은 수분리성 접착제를 사용한 라벨, 무색단일재질의 몸체, 비중 1미만의 마개를 사용해 페트병의 재활용성을 높였다. 앞으로도 롯데칠성음료는 환경부의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에 적극 참여하며 포장재 1등급 인증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8-05-21 11:09: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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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14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개최

동서식품, 제14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개최 동서식품이 10월 1일까지 제14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1989년 제1회 '동서커피문학상'을 시작으로 매 2년마다 공모전을 개최하며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 차세대 한국 문학계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2년(11회)부터는 공식 명칭을 '동서커피문학상'에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으로 변경해 커피라는 한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문학적 정통성을 강화했다. 가장 최근 개최된 2016년 제13회 동서문학상에서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응모자들이 총 1만9030편의 작품을 접수하는 등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자유로운 주제하에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총 4개 부문으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동서문학상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22일 동서문학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에게 주어지는 1000만원을 포함해 총 484명의 수상자에게 모두 7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대상 및 각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문예지 '월간문학'을 통한 등단의 특전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응모기간 동안 스타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는 '멘토링 클래스'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멘토링 클래스는 오는 6월 1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체험관인 '맥심 플랜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권여선 소설가를 초청해 '당신의 삶도 문학이 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강연 및 각종 문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5월 24일까지 동서문학상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반인들이 문학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 작가들에게 직접 문학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멘토링 게시판', 멘토 작가와 함께 여행을 떠나 삶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문학기행' 등 다채로운 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동서문학상 기 수상자와 올해의 수상자에게 국내 유일의 글로벌 한글 문학 컨퍼런스인 '세계한글작가대회' 참관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연제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올해 14회를 맞은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그동안 수많은 작품과 신인 작가들을 탄생시키며 국내 최대의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동서문학상에서도 삶의 향기가 담긴 훌륭한 작품들을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5-21 11:09: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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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 빙그레 따옴 모델 발탁

배우 정해인, 빙그레 따옴 모델 발탁 빙그레는 배우 정해인을 천연 냉장주스 브랜드 따옴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빙그레는 최근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정해인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따옴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광고촬영현장에서 배우 정해인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현장 스태프들과 호흡을 잘 맞추며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따옴은 빙그레의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100% 천연 냉장주스 브랜드로 지난 2012년 첫 출시해 연매출 2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얼마 전 채소류도 함께 첨가한 '따옴 슈퍼블렌드'를 내놓으면서 기존의 과일류로만 만들었던 따옴 주스 브랜드를 확장했다. 빙그레는 이번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따옴의 브랜드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TV와 온라인을 통해 영상광고를 시행하며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따옴 제품 패키지에 인쇄된 QR코드로 접속하면 구매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 포인트를 이용해 추첨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이벤트를 통해 광고모델인 배우 정해인의 폴라로이드 사진, 포토카드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 광고 방영, 이벤트 등 따옴의 브랜드 확장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모델로 발탁된 정해인씨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5-21 11:08: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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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하동군, 녹차 공급 MOU

SPC그룹-하동군, 녹차 공급 MOU SPC그룹은 경남 하동군과 녹차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은 지난 19일 경남 하동군청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파리크라상은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될 만큼 품질을 인정 받는 하동 녹차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지역 농가는 안정된 수익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SPC그룹은 앞으로 파리바게뜨 등 계열 브랜드 매장을 통해 하동 녹차 및 관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하동군과 함께 녹차의 품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하고 녹차파우더, 완제 음료 등 응용제품 출시, 자체 녹차 브랜드도 개발할 예정이다. 그 동안 SPC그룹은 파리바게뜨의 1인용 빙수 제품 '하동말차컵빙', 잠바주스 '마차 스무디' 등 하동 녹차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야생차의 시배지(始培地)인 하동 산(産) 녹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농가의 수익을 높이기 위한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그 동안 산청 딸기, 진주 토마토, 익산 찹쌀 등 전국의 지역 농가와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우리 농산물 사용에 앞장서왔다.

2018-05-21 11:08: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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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서 한우 우수성 알려

한우자조금,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서 한우 우수성 알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환경캠페인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우리 한우의 우수한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렸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모토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5월 환경보호 캠페인과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 한우자조금은 한우 푸드트럭을 활용해 한우 불고기 시식회를 여는 한편, 취향에 따라 직접 한우버거를 만들어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또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플러그드 행사를 응원하고, 도심 속 축제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보다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우리 한우의 우수한 맛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오는 26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18 국회동심한마당에도 참여.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2018-05-20 14:31: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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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가맹점에 인테리어비용 떠넘긴 'bhc' 적발…과징금 1억4800만원

공정위, 가맹점에 인테리어비용 떠넘긴 'bhc' 적발…과징금 1억4800만원 가맹점 인테리어 공사비용을 가맹점주에게 떠넘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2위인 bhc가 적발됐다. 또한 가맹점주에게 광고·판촉비 집행 내역을 늦게 통보한 사실도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bhc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억4800만원을 부과한다고 20일 밝혔다. 피해 점주들에게 1억630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bhc는 2016년 말 기준 가맹점 수 1395개, 매출액 2326억원을 기록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2위다. 공정위 조사결과 bhc는 가맹점주 27명에게 2016년 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점포환경 개선에 9억6900만원을 쓰게 하고서 법률이 정한 본부 부담금 중 일부만 주었다. 특히 가맹점주가 받지 못한 금액은 1인당 최대 1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bhc는 2016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광고·판촉행사별 집행비용 22억7860만원 중 가맹점주가 부담한 총액 20억6959만원을 가맹점주가 내게 하고선 법정 기한이 지난 후 가맹점주용 홈페이지를 통해 사실을 알렸다. 현행 가맹거래법은 광고·판촉행사에 대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경우 그 집행내역을 해당 사업연도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가맹점사업자에게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bhc 튀김용 기름을 고가에 공급해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법 위반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해당 기름이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고, 일반 기름과 비교하면 더 많은 닭을 튀길 수 있는 등 품질이 좋아 가격이 차이가 난다는 이유만으로는 법 위반이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들에게 점포환경개선비용을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비용을 합리적으로 분담토록 하는 한편, 가맹본부의 불필요한 점포환경개선 요구행위도 감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hc 관계자는 "이번 공정위 결과에 대해서는 상생을 중요시하는 선두 기업으로 더욱 발전하라는 촉매제로 받아드리지만, 법리적인 해석 부분의 시각차이가 다소 있다"며 "서면의결서가 한달 후에 나오니 불복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05-20 14:22: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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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2018 뉴욕 페스티벌'서 본상 3개 수상

이노션, '2018 뉴욕 페스티벌'서 본상 3개 수상 이노션 월드와이드은 제작한 현대자동차 글로벌 캠페인 '탐험가 섀클턴, 남극 횡단 100년의 꿈을 이루다'편이 세계 3대 국제 광고제에서 수상했다. 이노션은 17일(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2018 뉴욕 페스티벌'에서 '섀클턴의 귀환'편이 은상 1개, 동상 2개 등 모두 3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은상 1개와 동상 1개는 참신한 기획을 통해 전략적 마케팅 목표를 달성한 우수 작품을 조명하는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이펙티브니스(Creative Marketing Effectiveness)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Digital Communications) 부문에서 동상 1개를 추가했다. 칸 국제광고제 및 클리오 어워드를 포함해 세계 3대 광고제로 불리는 뉴욕 페스티벌의 2018년 수상작은 57개국 400명 이상의 광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섀클턴의 귀환은 의미 있는 기획부터 세대를 뛰어넘는 따뜻한 소통까지 모든 면에서 빅 캠페인다웠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섀클턴의 귀환'은 이번 뉴욕 페스티벌 수상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Spikes Asia)'에서 본상 6개 수상에 이어 올해 3월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18 애드페스트(ADFEST)'에서도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 현대차 글로벌 캠페인 영상 '섀클턴의 귀환'은 영국의 위대한 남극탐험가인 어니스트 섀클턴의 증손자가 싼타페 차량을 타고 남극 횡단에 성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니스트 섀클턴은 100년 전 조난당한 27명의 대원을 전원 무사히 귀환시키기 위해 남극 횡단의 꿈을 포기했다. 꿈을 포기한 지 100년이 되는 2016년 12월, 그의 증손자인 패트릭 버젤(Patrick Bergel)은 현대차 싼타페와 함께 30일 동안 총 5800㎞에 달하는 남극 횡단에 성공해 증조부의 100년 숙원을 풀었다. 김정아 이노션 제작1센터장은 "이번 뉴욕 페스티벌 수상은 이노션만의 차별화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도 생각해 내지 못한 독창적인 광고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가슴 벅찬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8-05-20 13:35: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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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안전경영, 글로벌에서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 안전경영, 글로벌에서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8 듀티 오브 케어 어워즈(Duty of Care Awards)'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듀티 오브 케어 어워즈'는 해외 근무자 안전배려의무 관련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인터내셔날SOS재단(International SOS Foundation)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해외 출장자 및 파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전세계 기업 및 기관의 공로와 헌신을 인정하기 위해 시작된 이 분야의 유일무이한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커뮤니케이션, 탄력적 직원관리, 혁신, 리더십 사고, 오지 건강관리, 안전배려의무 대사, 교육, 항공, 지속가능성 등 총 9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네슬레(Nestle),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기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세계 42개국 다양한 기업과 단체의 지원으로 지난해 대비 35% 이상 지원자가 늘었으며, CJ제일제당은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해외 근무자들의 건강과 보안 위험을 완화시키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특히 높게 평가 받았다. 한국 기업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CJ제일제당이 최초로, 각 부문에서 상을 받은 IBM, 씨티뱅크(Citibank), 아메리칸에어라인(AmericanAirline)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영호 CJ제일제당 안전경영담당 상무는 "이번 수상은 전세계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해외 근무자에 대한 안전배려 의무 준수를 장려하고 해당 분야를 전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CJ제일제당의 임직원 안전 실천에 대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경영을 선도하며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명실공히 안전 최우선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긴다'는 이념 아래 총 26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전담조직인 '안전경영담당' 부서를 운영하며 자사는 물론 협력업체에 이르기 까지 안전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팀 단위로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사고사례에 대해 토론하는 '안전 스마트 미팅'을 매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방송을 통해 안전 이슈와 사례를 소개하는 영상도 꾸준히 제작, 방영하고 있다. 한편 CJ그룹은 매달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국내외 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직접 체크하는 'CJ 안전의 날'을 시행하고 있으며 CJ제일제당을 비롯 주요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강사교육도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다.

2018-05-20 13:35:2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