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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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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선호도 전년比 8%포인트 증가…"가격은 낮춰야"

한우 선호도 전년比 8%포인트 증가…"가격은 낮춰야"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쇠고기는 한우고기로 나타났다. 다만 소비 촉진을 위해서 가격이 낮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11일 발표한 '2017년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쇠고기는 한우고기(72.6%)로 전년 대비 8%포인트 상승했다. 이러한 증가추세는 2015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한우고기를 선호하는 주요 이유로는 맛(41.4%), 안전성(26.1%), 영양(21.9%)순이었다. 육류 구입 시, 주로 원산지(23.2%), 맛(21.9%), 가격(19.4%)을 고려하여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쇠고기는 한우고기(72.6%)로 전년 대비 8%p 상승. 이러한 증가추세는 2015년부터 지속되고 있으며, 한우고기를 선호하는 주요 이유로는 맛(41.4%), 안전성(26.1%), 영양(21.9%)순이었다. 한우고기 주요 구매 장소로 '대형할인점(43.5%)'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일반점육점(22.5%)', '축산물브랜드 직영점(15.9%)' 순으로 조사됐으며, 쇠고기별 구매의향지수는 한우고기(101.2)를 제외한 모든 쇠고기가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소비자가 원하는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유통주체들이 우선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사항으로, '판매가격 저하'가 36.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유통과정 투명(22.4%)', '안전한 쇠고기 판매(18.4%)' 순으로 나타났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소비자 및 유통업계의 트렌드를 파악하여, 한우시장의 변화에 따른 한우농가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 분기 발표하고 있는 축산 관측과 정부의 정책 결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 조사는 유통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우 판매 상황, 소비자 인식 등을 조사하여 한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결과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정보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5-11 13:35: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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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사회복지기관 이동차량 지원 공모 실시

하이트진로, 사회복지기관 이동차량 지원 공모 실시 하이트진로가 오는 14일부터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이동 권익 보호를 위한 차량 모집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이동차량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기관을 선별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 차량은 하이트진로가 주최하는 국내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연계해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후원금을 모아 마련한다. 올해 지원하는 이동차량은 기아자동차 레이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리프트 장착 차량과 일반 차량 등이다. 신청 가능 대상은 사회복지법인, 공익성 지정기부금 단체, 사회복지사업을 행하는 비영리법인, 기타 지정기부 가능 단체 등이다. 올해는 서울, 인천, 부산, 충북, 전남, 경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역은 매해 상이하다. 접수는 14일부터 28일 밤 12시까지 하이트진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접수 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7월 중 선정 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복지사각시대에서 힘들어하는 소외 이웃들의 이동편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동차량 지원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5-11 13:22: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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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군장병에 문화예술 체험 지원

롯데, 군장병에 문화예술 체험 지원 롯데가 군장병의 문화예술 체험을 지원한다. 롯데는 1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육군의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어(Warriors)'에게 롯데월드타워 주요시설 투어 및 롯데시네마 영화관람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300워리어'는 스파르타가 300명의 전사로 30만의 페르시아 군에 저항했던 테르모필레 전투와 임진왜란 당시 밀양부사 박진이 300명의 군사로 2만여 왜군을 맞아 결사항전 했던 전례에서 유래됐다. 전장에서 선봉대, 결사대, 호위부대 등으로 편성된 최고의 전투원을 의미한다. 육군은 올해부터 각개 전투원이 핵심 전투력임을 고려해 저격수 등 개인 4개 분야 최정예전투원 80명과 팀 12개 분야 최우수 전투원 220명을 '300워리어'로 선발해 포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는 선발된 '300워리어'가 올해 하반기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뮤지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롯데시네마 샤롯데관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병들의 문화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성엽 롯데지주 부사장은 "육군의 최정예 전투원으로 선발된 300워리어들에게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성과에 대한 작은 보상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롯데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장병들이 더욱 힘을 내 전술과 전투기술을 연마하고, 강한 육군이 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철원, 고성 등 최전방 부대를 중심으로 육아환경 개선을 위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제공해 현재 12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내 4개소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최전방 GOP 등에 배치되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장병들을 위해 독서카페인 '청춘책방'을 제공해 지금까지 2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3개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는 2010년부터 전역장교 특별 채용을 실시해 왔고, 2011년부터는 여군장교 특별 채용도 진행해 매년 100여명의 전역장교를 채용하고 있다.

2018-05-11 13:22: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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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익 2103억…전년比 9.2% ↑

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익 2103억…전년比 9.2% ↑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0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감보다 9.2%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2.5% 늘어난 4조348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및 해외 사업이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 판매 호조와 글로벌 성장으로 가공식품 매출이 크게 늘었고, 사료용 아미노산 판매량 확대에 브라질 CJ셀렉타(CJ Selecta) 등 해외업체 인수효과가 더해진 바이오 부문도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 고수익 제품군의 판매가 늘고 소재식품 품목 효율화를 진행하면서 수익성도 향상됐다. 식품부문의 매출은 1조3162억원을 달성했다. 고메와 비비고 국/탕/찌개류 등 최근 출시된 HMR 주요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가량 늘어났고, 햇반, 비비고 만두, 김치 등 핵심 제품군의 매출이 20%~30%씩 늘어나는 등 가공식품 분야에서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보였다. 해외에서는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 만두 판매가 지속 증가하고 베트남 및 러시아 현지 업체 인수 효과 등이 더해지며 가공식품 글로벌 매출이 약 30% 이상 늘어나는 성과도 있었다. 바이오부문 매출은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글로벌 시황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비 13.1% 증가한 1조814억원을 기록했다. 사료용 아미노산과 식품 조미소재 판매가 증가하며 매출이 30% 이상 증가한 그린 바이오 사업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 판매가 늘었고, 라이신을 비롯한 아미노산 글로벌 판가도 상승하며 바이오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비 약 58% 증가한 419억원을 시현했다. 주축인 라이신 외에도 L-메치오닌, 트립토판, 발린, 핵산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확대가 외부변수에 대한 대응력를 늘리고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데 주효했다는 평가다. 물류부문(CJ대한통운)은 기업물류와 택배 등 전 사업부에서 취급 물량이 증가했고, 해외 신규 편입된 해외 자회사들의 고성장이 더해지며 전년 대비 25% 증가한 2조1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도 사업구조혁신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부문에서는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와 함께 맛품질과 브랜드력 강화를 통한 HMR 신규 시장 강화 및 기존 상품군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지속한다. 또한 미국,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과 2017년 인수한 베트남, 러시아 법인의 안정화 등을 통한 글로벌 기반 확대를 통해 해외 식품 매출 증가에도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바이오부문에서는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R&D 기반 원가경쟁력 격차 확대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료 부문의 계열화와 수익성 제고에 힘써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2018-05-10 16:50: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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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해피바스, 바디케어 제품 선봬

롯데제과-해피바스, 바디케어 제품 선봬 롯데제과가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와 손잡고, 자사 제품인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이하 죠크박)의 콘셉트를 활용한 바디케어 제품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죠크박은 작년부터 컵, 치어팩 등 새로운 포장 형태로 선보이거나 껌, 캔디, 젤리, 의류 등 새로운 제품으로 출시하는 등 변신을 계속해왔다. 이번에는 색다른 바디케어 제품으로 변신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립밤, 스크럽, 선크림, 선스틱, 수딩젤 등 총 9종이다. 죠크박 특유의 과일 향을 그대로 살렸다. 포장 디자인도 각 브랜드의 캐릭터로 재구성하여 재미를 준다. 일부 제품(스크럽, 수딩젤)은 아이스크림에서 착안, 투명한 치어팩 케이스에 담는 등 특이한 모양을 살려 신선함을 줬다. 제품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21일부터는 아모레퍼시픽몰 웹사이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제품출시를 기념하여 죠크박 빙과 제품을 사고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바디케어 제품을 증정하는 등 SNS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같은 변신은 30여년 된 장수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함을 부여하여 요즘 세대에 맞게 젊고 감성적인 이미지로 바꾸겠다는 롯데제과의 브랜드 전략이다. 해피바스도 인지도 높은 죠크박의 브랜드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신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등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8-05-10 15:18: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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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콜드 폼 콜드 브루' 출시 3주만에 50만잔 판매

스타벅스, '콜드 폼 콜드 브루' 출시 3주만에 50만잔 판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달 17일 출시한 '콜드 폼 콜드 브루'가 3주 만에 5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콜드 폼 콜드 브루'는 크림을 얹은 비엔나 커피를 연상시키는 음료이다. 콜드 브루 커피 위에 얹혀지는 콜드 폼은 휘핑크림 대신 무지방 우유를 사용해 제조해 칼로리 부담이 적으면서도 부드럽고 쫀득한 풍미가 특징이다. 콜드 폼은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제조하기 때문에 신선함을 강조했다. 콜드 브루 커피는 2016년 3월 첫 출시 이후 매년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율이 약 52% 증가하면서 1900만잔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에 이어 스타벅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료이자 대표적인 아이스 음료로 자리잡고 있다. 스타벅스는 콜드 브루 음료에 대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콜드 폼 콜드 브루'를 포함해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나이트로 콜드 브루', '나이트로 쇼콜라', '나이트로 쇼콜라 클라우드' 등 총 6종의 콜드 브루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아메리카노나 라떼와는 색다른 매력이 있는 콜드 브루 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트렌드와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콜드 브루 커피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스타벅스만의 색깔이 담긴 콜드 브루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8-05-10 15:18: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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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 교수, 학회서 골반저초음파 검사 노하우 발표

이사라 교수, 학회서 골반저초음파 검사 노하우 발표 이대목동병원은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가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제20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춘계연수강좌에서 '경회음부초음파검사'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골반저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골반저초음파검사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이사라 교수는 2015년 '임상 골반저초음파검사, 기초에서 응용까지'를 공동 번역, 출판하는 등 골반저초음파 분야 전문가로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골반장기탈출증과 요실금 등 다양한 골반저질환의 진단에 쓰이는 골반저초음파검사는 배변 조영술, 자기공명촬영(MRI) 등 기존 검사 기법들에 비해 방사선 피폭이 없으며 검사를 위해 다른 곳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외래에서 바로 정적, 동적 검사가 가능하고 결과를 빨리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사라 교수는 이날 연수강좌에서 요실금 수술 후 증상이 재발하거나 오히려 절박뇨가 심해져 병원으로 오는 환자들에서 골반저초음파검사로 원인을 밝혀 정확한 수술 전 진단을 통한 성공적인 재수술로 치료한 증례들을 발표했다. 또한 골반장기탈출증의 다구획 결손을 골반저초음파검사로 정확히 진단한 사례, 다른 병원에서 원인 모를 성교통을 동반한 골반장기탈출증으로 진단되었다가 골반저초음파검사를 통해 요도게실이 원인임을 밝혀 수술로 치료한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요도게실 진단에 따른 골반저초음파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사례는 2017년 10월 미국산부인과학회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사라 교수는 "골반저초음파검사는 기존 검사에 비해 다양한 골반저질환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한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의 성공률 또한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진단법"이라고 말했다.

2018-05-10 14:14: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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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분더샵과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진행

쉐이크쉑, 분더샵과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진행 SPC그룹은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과 '분더샵'의 스니커즈 전문 매장 '케이스스터디'와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케이스스터디'에 입점한 미국 브랜드 '차이나타운 마켓'과 협업했다. '차이나타운 마켓'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크 셔먼'이 2016년 LA에서 론칭해 짧은 시간 내에 많은 팬을 확보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다. 쉐이크쉑은 협업 제품으로 '마이크 셔먼'의 개성 있는 그래픽이 디자인 된 티셔츠와 모자, 가방을 선보인다. 제품은 5월 11일부터 약 2주간 쉐이크쉑 두타점, 청담점, 센트럴시티점과 분더샵 청담에서 판매한다. 또한 같은 기간 '마이크 셔먼'이 디자인한 쉐이크 컵 슬리브를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쉐이크쉑이 패션 브랜드와 함께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20~30대 매니아 고객층이 두터운 '케이스스터디'의 젊고 감각적인 감성과 잘 어울려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의 활기찬 분위기와 어울리는 패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다양하게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5-10 14:14: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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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마리아병원과 난임부부 응원 캠페인 실시

피자알볼로, 마리아병원과 난임부부 응원 캠페인 실시 피자알볼로가 마리아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난임부부의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리아병원은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난임 전문 센터로 피자알볼로는 마리아병원에서 난임 치료를 받은 부부 중 아이를 가진 부부에게 아기 용품을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빛나고 행복한 순간을 맞이한 사람들의 삶이 더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빛나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빛나라 캠페인은 '빛나라피자' 한 판이 판매될 때 마다 100원을 적립, 신생아 출산 가정, 재취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 사회초년생등 빛나는 순간을 맞이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피자알볼로는 5월 한 달 간 마리아병원에서 난임치료를 받고 임신에 성공한 가정을 대상으로 사연이 포함된 신청서를 접수 받아 오는 6월 15일 총 20가정을 선정해 배냇저고리, 블랭킷 세트를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피자알볼로와 마리아병원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힘들게 아기를 가진 부부들을 축복하고, 하나의 생명이 잉태된 빛나는 순간을 응원하기 위해 마리아병원과 함께 빛나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피자알볼로는 앞으로도 여러 사회적 이슈를 관심 있게 지켜보며 피자알볼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05-10 14:13: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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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본, 국내·외 유동식 시장 공략해 2025년까지 매출 1000억 목표

순수본, 국내·외 유동식 시장 공략해 2025년까지 매출 1000억 목표 "순수본은 국내와 해외 유동식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 나가는 전략으로 2025년 내 1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이뤄내겠습니다." 맞춤형 유동식 생산 전문 기업 순수본이 영유아식을 시작으로 메디 푸드, 시니어식 등 전 연령 프리미엄 유동식 생산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향후 2025년까지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세웠다. 순수본은 10일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내 구축한 맞춤형 유동식 전문 생산·제조·판매 시설인 '본라이프푸드랩'에서 진행된 비전 선포식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순수본은 비전 달성을 위해 향후 2025년까지 국내외 시장에 대한 중장기적인 목표와 전략을 담은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2025년까지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본'을 통한 국내 이유식 시장주도 ▲메디푸드, 시니어식 등 전 연령 프리미엄 특수영양식 죽 라인업 구축 ▲유아부터 성인까지 건강관리 큐레이션 플랫폼 서비스 론칭 ▲코스닥 상장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아시아 국가 중심의 쌀 분말 수출 ▲한국 유기농 식재료 수출 ▲수출용 이유식 완제품 개발 및 수출 등의 전략을 통해 국내 최고의 맞춤형 건강유동식전문기업을 넘어 세계인의 행복한 식탁을 책임지는 식품 기업으로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베이비본'을 상표 출원하고 6월부터 생후 4~5개월의 준비기 10종부터 초기 28종, 중기 28종, 후기 42종, 완료기 42종, 반찬 16종 등 총 166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2019년까지 지속적인 영유아식 제품 연구개발을 통한 전문화 및 고급화로 국내 이유식 시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베이비본은 이유식에서 가장 중요한 '물'의 차별화를 위해 '순수워터케어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한다. 공급되는 물의 정수 처리 과정은 1차 활성탄 여과를 거치고 마이크로 필터를 통하여 이물질을 제거하고, 제품에 투입되기 전 자외선 살균기와 마이크로 필터 여과 방식을 도입해 물의 품질을 더욱 높인다. 여기에 물 감별사(워터 소믈리에)의 정기 검증 및 정기적인 자체 수질 검사도 시행한다. 또한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포장재와 환경호르몬과 같은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용기 등을 사용해 프리미엄 이유식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유식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5도 이하의 급속냉각 공정을 통해 포장한 제품을 은나노 항균 아이스팩을 함께 동봉하고,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 완충재를 넣어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나아가 냉장 배달 전용 상품 외에 휴대용 상품 개발을 통한 생활 맞춤형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영유아식을 넘어 전 연령층에 대한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푸드, 시니어식 등 전 연령 프리미엄 죽 라인업을 완성하고, 생애 주기별 특수 영양식을 바탕으로 육아 고민, 건강 정보, 영양 균형과 올바른 식문화를 제공하는 '평생건강 지킴죽 프로젝트' 사업을 준비 중이다. 영아부터 키즈까지 맞춤형 푸드케어 서비스와 더불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자신의 건강과 식단관리를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점검하고, 이에 맞는 정보를 추천 받을 수 있는 건강관리 큐레이션 플랫폼 서비스도 론칭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2025년에는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해외 시장의 경우, 2019년까지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국내산 프리미엄 유기농 쌀 분말을 수출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수출용 친환경 이유식 완제품 개발 및 수출과 더불어 국내산 프리미엄 이유식 식재료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김용태 순수본 대표이사는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베이비본'을 필두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맞춤형 건강유동식전문기업으로써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수본은 '본죽', '본죽&비빔밥 카페'와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의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와 직영 외식과 단체급식 사업을 영위하는 본푸드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본그룹의 자회사다.

2018-05-10 14:13: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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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 코카콜라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 코카콜라 시골 약국의 음료수였던 코카콜라는 1886년 처음 탄생한 뒤 현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로 거듭났다. 1915년 등장한 코카콜라 병은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단순한 음료수 병을 넘어 예술, 음악, 광고에 영감을 주며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됐다. 코카콜라는 콜라를 넘어 탄산음료의 대명사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음료수가 만들어지고 약 130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한결같이 사랑을 받는 일이란 결코 쉽지 않다. 전세계 20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하루 소비량은 19억잔으로 1초당 약 2만1990잔이 판매된다. 2016년 기준으로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약 82조원이다. ◆코카콜라의 탄생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약사로 일했던 존 펨버턴은 자신의 연구실에서 여러 가지 약재들을 배합해서 이것저것 만들어 보는 게 취미였다. 코카콜라가 탄생한 그날도 연구실에서 다양한 배합을 시도하는 중이었다. 코카콜라가 만들어지던 당시의 미국은 남북 전쟁이 끝나고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고 있었다.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 그리고 전후 재건사업의 피로에 지쳐 쓰러지는 사람들이 속속 생겨났다. 그 탓에 미리 조제해 두었다가 판매하는 약들이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펨버턴 박사는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에 맞게 늘 무언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기왕이면 약효도 있고 맛도 좋은 음료를 만들고 싶었다. 수차례에 걸친 실험과 연구 끝에 드디어 달콤하면서도 톡 쏘는 맛을 지닌 독특한 음료가 탄생했다. 바로 코카콜라였다. 1886년 5월 8일 펨버턴은 자신이 배합해 만든 코카콜라 원액을 연구실 근처에 위치한 제이콥스 약국으로 보냈다. 당시에는 동네 약국마다 탄산수 제조기로 알려진 '소다파운틴'이 있었다. 소다파운틴 앞은 가볍게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늘 사람들로 붐볐고, 18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미국 문화를 상징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바로 이곳에서 코카콜라 원액과 탄산수를 유리잔에 함께 넣고 수저로 휘휘 저어 코카콜라가 만들어졌고, 사람들에게 판매됐다. ◆금주법 시대의 금주용 음료 코카콜라가 탄생했던 1886년은 미국 전역이 금주법으로 떠들썩했던 시기였다. 펨버턴 박사가 코카콜라를 두고 '나의 금주용 음료'라고 부른 것도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서였다. 좀 더 큰 성공을 원했던 그는 애틀랜타 저널에 'Delicious! Refreshing! Exhilarating! Invigorating!(맛있고,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지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음료)'라는 광고도 실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펨버턴 박사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자신이 발명한 이 음료가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가진 음료라는 것도 눈치채지 못한 채 건강 악화로 곧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이다. 1888년 숨을 거두기 전까지 펨버턴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사업 지분을 넘겼다. 애틀랜타의 사업가였던 아사 캔들러도 그 중 한 명이었다.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과 통찰력을 지닌 캔들러는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지분들을 하나씩 사들이기 시작했고, 1888년 코카콜라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을 가지게 됐다. ◆독창적인 코카콜라 병 코카콜라 병은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되어왔다. 앤디 워홀이 그의 그림에 코카콜라 병을 그려 넣었고, 폭스바겐은 자동차 비틀의 디자인을 매력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코카콜라 병을 광고에 활용하기도 했다. 전 세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알아보는 코카콜라 병은 경쟁업체의 모방으로부터 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코카콜라의 높은 인기와 성장에 경쟁 업체들이 코카콜라 유사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코카놀라, 마코카코, 토카콜라 등이 등장했다. 이때 코카콜라와 보틀링 파트너들은 누구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차별화된 병'을 개발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공모전을 통해 코코아 열매의 길게 늘어진 볼록한 곡선 모양과 겉면에 그려진 흐르는 듯한 세로 선으로 디자인된 지금의 코카콜라 병이 탄생했다. 1915년 최초의 특허를 받은 살짝 통통한 모양에서 오늘날의 좀 더 슬림한 디자인으로 여러 차례 리뉴얼을 거쳐왔다. 1955년 산업 디자이너인 레이먼드 로위가 리뉴얼한 병이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이 디자인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코카콜라 레드의 시작 코카콜라하면 머릿속에 선명한 이미지로 떠오르는 건 독특한 모양의 병과 함께 특유의 '빨간색'이다. 다양한 음료들이 진열된 대형 마트에서 코카콜라가 한 눈에 들어오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 강렬함을 품은 컬러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렇듯 빨간색이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컬러가 됐다. 코카콜라 상표 이름과 붉은색의 독특한 필기체로 적힌 'Coca-Cola' 로고를 처음으로 생각해 낸 사람은 존 펨버튼 박사의 파트너였던 프랭크 로빈슨이다. 평상시에도 선명한 대조를 이루는 흰색과 빨간색의 조합을 좋아하던 그는 흰 배경 위에 빨간색 글자로 '맛있고 상쾌한 코카콜라'라고 쓴 슬로건을 만들었다. 바로 이 슬로건이 빨간색을 코카콜라의 상징으로 만든 시작이었다. 1948년 코카콜라를 판매하는 곳을 표시하기 위해 만든 빨간색 원반 모양의 간판은 코카콜라와 빨간색을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만들어주는 계기가 됐으며, 빨간색은 코카콜라를 대변하는 상징이 됐다.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 라이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빨간색' 상표는 130년이라는 시간의 장벽을 넘어 변함없이 적용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코카콜라 전 제품의 패키지를 레드 컬러로 통일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합했다.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 코카콜라와 올림픽의 인연은 약 90년 동안 이어져 왔다.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인 코카 콜라는 그동안 200개 이상의 국가 올림픽위원회들과 함께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고, 스포츠 팬들에게 독특하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경험을 제공해왔다. 한 세기 가까이 쌓아온 코카콜라만의 올림픽 경험과 노하우는 국제올림픽위원회도 조언을 구할 정도로 탄탄하다. 코카콜라와 올림픽의 첫 인연은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 대회에 출전한 미국 선수들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코카콜라 1000박스를 제공하면서 시작됐다. 미국 선수들이 대회 기간 동안 코카콜라를 마시는 지켜본 다른 나라 선수들과 관중들은 코카콜라에대해 궁금해했고, 대회에서 미국이 1위를 차지하자 코카콜라는 더욱 주목을 받았다. 코카콜라가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첫걸음을 뗀 셈이었다. 올림픽 하면 떠오르는 것이 송화봉송이다. 이 성화봉송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게 된 것도 코카콜라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올림픽 성화봉송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 코카콜라는 국제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는 성화봉송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성화봉송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이자 하나의 문화로 발전했다.

2018-05-10 14:12: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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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토핑 펫푸드 '오네이처 하루케어' 출시

CJ제일제당, 토핑 펫푸드 '오네이처 하루케어' 출시 CJ제일제당은 국내 최초로 사료 위에 유산균을 뿌려먹는 신개념 토핑 펫푸드 '오네이처 하루케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오네이처 하루케어는 사료와 유산균 스틱포를 함께 구성한 제품이다. 반려견에게 사료를 급여할 때 함께 동봉된 유산균을 사료 위에 뿌려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펫푸드다. 사료 제조 과정에서 유산균을 첨가할 경우 고열에 유산균이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유산균을 별도 포장해 뿌리는 순간까지 살아있는 상태로 보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많은 강아지들이 가지고 있는 피부와 장 건강 고민에 초점을 맞춰 '피부 유산균'과 '장 유산균' 등 2종으로 구성했다. '피부 유산균'은 강아지의 피부 가려움 및 모질(毛質)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CJLP PET-1'균을, '장 유산균'은 강아지의 건강한 소화와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CJLP PET-2'균을 활용했다. 두 균 모두 CJ제일제당이 갖고 있는 식품 발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전통발효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이다. CJ제일제당은 반려견들도 사람처럼 특정 기능성을 가진 유산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연구를 진행했다. 피부 가려움 개선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균을 김치에서 찾아 'BYO 유산균' 브랜드를 론칭한 것처럼 반려견에게 적합한 기능성 유산균을 찾아냈다. 실제로 테스트를 통해 두 균의 기능성을 확인했다. 8주간 'CJLP PET-1'을 급여했더니 4주 경과 시점부터 피부 가려움 증상이 개선됐다. 아토피 증상지수인 CADESI(Canine Atopic Dermatitis and Severity Index)와 가려움증 증상지수인 PVAS(Pruritic Visual Analog Scale)가 호전되는 결과를 얻었다. 장 유산균에 사용된 'CJLP PET-2'를 섭취한 강아지도 분변 상태 및 소화율이 개선되어 영양소 소화이용율이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게다가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은 산성 및 열악한 환경에서 생존률이 높아 반려견의 장에서 오랫동안 생존이 가능해 동물성 유산균 대비 그 효과가 뛰어나다. 유산균과 더불어 함께 들어있는 사료도 신경 썼다. 반려견의 식이성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옥수수, 콩, 밀 등의 곡물 성분을 제거한 그레인 프리다. 필수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연어,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한 고구마를 주재료로 만들었다. 오네이처 하루케어는 CJ온마트와 몰리스펫샵, 이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9900원이다. 유산균을 평소 먹는 간식 위에 뿌려주거나 물과 혼합해 유산균 음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각각 피부와 장 유산균으로만 구성된 제품도 판매한다. 유산균만 있는 제품은 9900원이다. 윤상민 CJ제일제당 PET사업팀장은 "갈수록 세분화, 고급화되고 있는 반려 동물 관련 시장 트렌드에 맞춰 반려견의 피부, 장과 관련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반려동물의 삶을 더욱 좋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8-05-10 14:12: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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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화애락 이너제틱 모델로 최수영 발탁

KGC인삼공사, 화애락 이너제틱 모델로 최수영 발탁 KGC인삼공사가 '화애락 이너제틱'의 모델로 배우 겸 가수 소녀시대 최수영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여성전문브랜드 '화애락'의 브랜드 운영 전략에 따라 기존 4050라인(화애락 진,큐,리본)의 모델 김성령에 더해 2030 영라인(화애락이너제틱,본,밸런스팩)의 모델 최수영을 추가 발탁했다. 신규 광고는 홈트레이닝과 여행에서도 지치지 않는 최수영의 생기 있는 모습을 담았다. '화애락 이너제틱'은 홍삼농축액에 식이섬유와 5가지 과일 부원료를 더해 만든 젤리스틱 형태의 제품이며, 20~30대 여성 고객에게 호감도가 높다. 면역력증진·피로개선·항산화 등 홍삼의 5대 기능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가 함유되어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차태웅 KGC인삼공사 특정기능팀장은 "젊은 여성의 밝고 건강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배우 겸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수영을 모델로 발탁했다"며 "맛과 향에 민감한 여성의 취향과 현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만든 화애락 이너제틱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5월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장미가 담긴 플라워박스와 '화애락 이너제틱' 10일분을 함께 구성한 '화애락 이너제틱 로즈데이 DIY GIFT BOX'를 '정몰'(정관장몰)에서 100개 한정(재고 소진 시 판매 종료)으로 판매하고 있다.

2018-05-10 14:07:5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