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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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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BBQ 위크' 진행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BBQ 위크' 진행 기네스가 한국을 대표하는 바비큐 메뉴를 만나 특별한 '미식 캠페인'을 시작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24일부터 한 달 동안 온라인 레스토랑 플랫폼 포잉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바비큐 메뉴와 기네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네스 BBQ 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네스 BBQ 위크'는 세계 1위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가 투뿔등심, 매니멀스모크하우스, 양파이, 볼트+82 등 4개 바비큐 전문 레스토랑과 진행하는 특별한 푸드페어링 캠페인이다. 갈라 디너 이벤트를 시작으로 5월 24일까지 직화 소고기로 유명한 '투뿔등심' (9곳), 어메리칸 바비큐 전문점 '매니멀 스모크 하우스'(1곳), 양고기 전문점 '양파이'(2곳), 스테이크 전문점 '볼트+82'(1곳) 등 총 13곳 업소에서 바비큐와 잘 어울리는 기네스 맥주를 함께 즐기는 캠페인이다. '기네스 BBQ위크'는 레스토랑 플랫폼 포잉 앱을 통해 예약 및 참여가 가능하며 24일부터 한 달간 바비큐와 기네스가 페어링된 특별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기네스는 구운 보리로 만들어 최상의 부드러움과 진한 풍미를 가진 세계 1위 흑맥주로 불에 직접 굽는 바비큐와 함께할 때 그 풍미가 깊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신사동 삼원가든 본점에서 열린 '기네스 BBQ 위크' 갈라 디너 이벤트에서는 평소 기네스를 즐겨마신다고 밝힌 맥주애호가 최강창민이 참석해 기네스 바에서 직접 기네스 맥주를 따른 뒤 바비큐 푸드와 페어링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8-04-24 09:39: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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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0주년 한국야쿠르트 '슈퍼100'…42억개 팔렸다

출시 30주년 한국야쿠르트 '슈퍼100'…42억개 팔렸다 한국야쿠르트는 떠먹는 발효유 '슈퍼100'가 출시 30주년을 맞았다고 24일 밝혔다. '슈퍼100'은 국내 최초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국산화를 실현한 제품으로, 198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된 수량만 42억개에 달한다. 판매수량을 일렬로 정렬하면 서울에서 평양을 1470번 갈 수 있는 거리이며, 남북한 인구 7500만명 모두가 56개씩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누적 매출은 1조9000억원이 넘는다. '슈퍼100'은 업계 최대 수준의 과육 함량을 자랑한다. 딸기, 블루베리 복숭아, 플레인 4종의 제품이 있으며, 지난해 '짜먹는 슈퍼100' 2종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서울올림픽 발효유 공식 공급업체로 지정된 시기에 맞춰 이 제품을 출시했다. 첫해 일평균 10만개 판매로 시작해 92년에는 하루 86만개까지 팔리며 국내에 떠먹는 형태의 호상 발효유 붐을 일으켰다. '슈퍼100'의 선풍적인 인기비결은 국내 최초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국산화를 실현한 제품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한국야쿠르트는 1985년부터 이 제품 개발에 착수해 국내 최초로 한국인 유아의 장에서 분리한 한국형 비피더스균을 사용하며 유산균 국산화 실현에 첫 걸음을 내딛고 국내 발효유 역사를 새롭게 썼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슈퍼100'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국산화에 성공한 선구자적인 제품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맛과 영양을 높여 30년간 받았던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18-04-24 09:34: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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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 봉사 진행

CJ제일제당,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 봉사 진행 CJ제일제당은 신현재 대표와 강신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 봉사활동은 생필품 선물세트를 조립해 푸드뱅크에 기부, 이를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현재 대표 등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광역푸드뱅크에서 CJ제일제당 제품으로 이뤄진 '희망나눔 선물세트' 총 3000세트를 조립했다. '희망나눔 선물세트'는 설탕, 밀가루, 식용유, 고추장 등 기초 소재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4인 가족이 약 3개월 간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CJ제일제당 신현재 대표는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에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자"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는 CJ제일제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선물세트를 조립했다. 만들어진 '희망나눔 선물세트'는 푸드뱅크의 식품기부를 받는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 3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총 8번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 봉사활동을 진행해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품기업이라는 업의 특성과 연계해 소외계층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 봉사활동은 CJ제일제당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온 기부봉사 프로그램이다. 매년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80억원 수준의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고추장, 식용유, 밀가루, 설탕 등을 생산하는 즉시 선물세트로 구성, 조립하여 기부로 연결함으로써 나눔 활동에 진정성을 더하고 있다.

2018-04-24 09:2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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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 자진 철회

이대목동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 자진 철회 이대목동병원은 제 3기(2018~2020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을 자진해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12월 16일 발생한 신생아중환자실 사망 사고로 인한 신생아중환자실 일시 폐쇄로 상급종합병원의 필수 지정 기준을 충족 못했으며, 2017년 12월 27일 상급종합병원 지정이 보류됐다. 이에 상급종합병원 지정 여부 확정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행정 조사 결과 발표 및 상급종합병원 평가협의회의 심의 결과와 상관없이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을 자진 철회하기로 했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철회 조치에 대해 "환자 안전과 관련 신뢰를 주어야 할 의료기관에서 4명의 아이들이 사망한 데 대해 유족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신생아중환자실 사망 사고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진 신청 철회를 결정했다"면서 "상급종합병원 지정보다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 개선 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9일 '환자안전을 위한 시설 및 시스템 전면 개편', '감염관리 교육 및 연구 강화', '환자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종합 개선 대책을 발표하고 환자 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병원 혁신 활동을 하고 있다.

2018-04-23 15:5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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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카카오프렌즈, '치즈큐빅' 3종 신제품 출시

서울우유-카카오프렌즈, '치즈큐빅' 3종 신제품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한 신제품 '치즈큐빅'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우유의 최고급 원료로 만들어진 신제품 '치즈큐빅'은 조각 형태로 개별 포장된 포션치즈로 플레인, 햄맛, 그린티 총 세가지 맛이다. 패키지 디자인에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인기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적용하여 '경고문구-매우 맛있음'을 표기하는 등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가시성을 고려해 세로로 된 패키지를 내놓았다. 카카오프렌즈에서 가장 사랑 받는 캐릭터 '라이언'이 적용된 '치즈큐빅 플레인'은 완벽한 플레인 맛을 내기 위한 레시피가 적용됐으며 우유칼슘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지' 캐릭터가 그려진 '치즈큐빅 햄'은 국산 햄이 치즈 안에 들어있어 파티 푸드나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네오' 캐릭터를 내세운 '치즈큐빅 그린티'는 최초의 녹차맛 치즈로 제주산 옥로녹차에 화이트초콜릿을 첨가해 꿀조합을 만들어 냈다. 정하민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사업본부장은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우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치즈큐빅'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서울우유의 최고급 재료와 완벽한 레시피로 탄생한 '치즈큐빅'은 언제 어디서든 소비자에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치즈큐빅' 3종 권장소비자가격은 4500원(84g/12개입)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및 대형마트, 일반유통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8-04-23 15:30: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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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샌드팜', 신규 BI 공개…2020년까지 연매출 1000억 목표

SPC삼립 '샌드팜', 신규 BI 공개…2020년까지 연매출 1000억 목표 SPC삼립이 운영하는 샌드위치 브랜드 '샌드팜'이 신규 BI(Brand Identity)를 공개하고 '웰빙 간편식 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난다고 23일 밝혔다. SPC삼립은 지난 2017년 공개된 SPC삼립의 신BI를 디자인한 세계적인 타이포그래피 전문가 '네빌 브로디(Neville Brody)'와 협업해 샌드팜의 신선함, 자연주의 콘셉트를 간결하게 나타낸 새로운 BI를 선보였다. 녹색 계열의 컬러를 사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원료로 만드는 제품이 식탁에 올라오는 과정을 표현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규 BI와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4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SPC삼립은 샌드팜의 BI 교체를 계기로 간편식 제품 카테고리를 더욱 강화해 샌드위치 시장 1위를 넘어 간편 편의식 시장까지 적극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겨울 대표 간식 삼립호빵과 협업 제품을 출시하는 등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활발히 펼치고, 멀티팩(빵과 내용물을 구성한 박스), 그라탕 등 식사대용 제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SPC삼립은 이러한 변화를 통해 올해도 샌드팜 매출이 전년비 30% 이상 성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새로운 BI와 함께 맛과 품질뿐 아니라 트렌드 선도하는 간편 편의 시장의 주류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며 "다양한 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20년 샌드팜 브랜드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18-04-23 15:22: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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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FS, '2018 DLG 햄·소시지 국제품평회'서 국내 최다 수상

선진FS, '2018 DLG 햄·소시지 국제품평회'서 국내 최다 수상 선진의 육가공 사업부문 선진FS가 세계 최고 권위의 육가공품 평가 대회인 '2018 DLG(독일농업협회) 햄, 소시지 국제 품평회'에서 국내 기업 중 최다 수상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DLG 국제품평회는 100년 전통의 식품품질평가기관인 독일농업협회에서 매년 주관하는 식품 품질평가대회로, 매년 세계 약 2만개 이상의 육가공 제품이 출품되는 세계적 대회다. 맛에서 향미와 배합, 외관까지 종주국의 깐깐한 전문가가 심사하는 엄격한 평가과정으로, 독일을 비롯해 유럽, 일본 등 육가공 제품 수요가 많은 국가에서는 DLG 수상 여부가 우수한 육가공품을 선택하는 소비자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선진FS은 이번 대회에 14개 제품을 출품하여 5개 부문 금메달을 비롯한 전 부문 수상이자 국내 출품 업체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진FS는 이번 수상으로 첫 출품인 2009년부터 10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으며, 10년 간 출품한 94개 제품 중 89개 제품이 수상제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수상 내역 중 선진FS '크림치즈 미트번'은 국내 유일의 냉동 제품 부문 금메달 수상 제품으로, 독일식 레시피 없이 순수 국내 연구로 개발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선진FS '크림치즈 미트번'은 두툼한 돼지고기 스테이크 속에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넣어 식감과 먹는 재미를 모두 살린 제품이다. 이 밖에도 선진은 한식 특유의 맛과 풍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제품을 DLG 대회에 지속 선보여 왔다. 2010년 금메달을 수상한 '흑마늘맛 삼겹', 2015-2016 2회 연속 금메달을 수상한 '청양고추가 들어간 소시지' 등은 한국의 맛을 육가공품에 접목하여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표 제품이다. 전원배 선진FS 대표이사는 "선진FS의 주요 고객은 고기반찬을 즐기고,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 어린이와 청소년이다. 그렇기에 맛에서 식품 안전, 품질까지 소홀히 하지 않았다"며 "아이들을 위해 더 안심할 수 있는 음식을 거듭 고민한 노력이 국제 수상까지 이어지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04-23 15:22: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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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 지원

CJ프레시웨이,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 지원 CJ프레시웨이가 메뉴 컨설팅으로 중소 프랜차이즈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일 한양여자대학교 조리아카데미에서 일본 가정식 전문점 '키햐아' 본사 및 지사 임직원 10여명을 대상으로 메뉴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CJ프레시웨이 전문 셰프는 '키햐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신메뉴 ▲연어류 ▲샐러드류 ▲덮밥류 ▲면류 등 총 15종을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키햐아'의 메뉴 콘셉트에 맞는 식자재를 선정하고 간단한 조리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가맹점주의 실질적인 경영 환경에 도움을 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메뉴 개발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본사의 메뉴 개발 노하우를 전국 50개의 '키하야' 가맹점에 그대로 이식할 수 있도록 CJ프레시웨이 제조 인프라인 송림푸드의 전용 소스를 활용한 메뉴를 제안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키햐아의 주 고객층인 2030 여성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계절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송시현 키햐아 대표이사는 "오늘 선보인 15개 메뉴 모두 바로 출시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며 "CJ프레시웨이의 전국 물류, 유통망을 기반으로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받는 것은 물론 맞춤형 인큐베이팅까지 더해져 사업 확장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실제로 CJ프레시웨이와 손잡은 이후 가맹점 수가 2배로 늘었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 관계자는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의 든든한 성공 파트너로서 공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상생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가동했다. 신메뉴 개발 및 메뉴 컨설팅은 물론 원가절감 방안, 점포 안전·위생 교육, 제2 브랜드 제안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04-23 15:22: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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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아이스 칠러 음료 3종 출시

맥도날드, 아이스 칠러 음료 3종 출시 맥도날드는 여름 시즌을 맞아 복숭아, 애플망고, 딸기바나나 등 다양한 과일 맛의 아이스 칠러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선보인 '자두 칠러'가 스테디 셀러로 자리매김한 것에 힘입어, 여름 무더위를 시원 상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과일 맛의 아이스 칠러 음료 라인업을 강화했다. '복숭아 칠러'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백도 복숭아의 향긋함과 화사한 분홍빛 색상으로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하며, '애플망고 칠러'는 열대 과일의 여왕인 망고 품종 중에서도 애플망고 과즙을 담아, 휴양지에서 맛보았던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딸기바나나 칠러'는 딸기의 상큼함과 바나나의 부드러운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자두 칠러를 향한 고객의 호평과 더욱 다양한 맛에 대한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아이스 칠러 음료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상큼한 과일 맛의 맥도날드 아이스 칠러 음료 4종으로 올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 아이스 칠러는 여름 시즌 한정 제품으로 오는 9월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1800원(S), 2500원(M)이다.

2018-04-23 15:04: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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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현금 없는 매장 본격 시범 운영

스타벅스, 현금 없는 매장 본격 시범 운영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 등 3개 매장에서 현금 거래 없는 매장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금 없는 매장 시범 운영은, 스타벅스 이용 고객들의 모바일 결제나 신용 카드 등의 현금 외 사용 결제가 지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보다 혁신적이면서 원활한 지불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보고자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이에 스타벅스는 지난달 3개 매장을 '현금 없는 매장'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약 한 달 간 시범 매장 운영에 대한 사전 홍보 기간을 거쳐온 바 있다. 이날부터 3개 매장에 방문하는 현금 사용 고객들에게 신용카드,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페이 등의 현금 외 다른 결제수단을 적극적으로 권유할 예정이다. 특히 현금만 소지한 고객의 경우에는, 현금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최초 충전해 결제할 수 있도록 권유하게 된다. 권유에 동의한 고객에게는, 고객이 제시한 금액을 충전해 결제하고 잔액이 담긴 스타벅스 카드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현금 없는 매장' 시범 운영을 통해 모바일 결제와 신용카드 등의 현금 없는 결제가 고객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인지 분석해 보고, 추후 매장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스타벅스 전국매장의 현금 사용 결제 비중은 7%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현금 외 결제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018-04-23 15:04: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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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이사장 "신약개발, 글로벌 진출, 윤리경영 추진해 나갈 것"

이정희 이사장 "신약개발, 글로벌 진출, 윤리경영 추진해 나갈 것" "제약산업이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선 제약기업들의 더 많이 노력해야 합니다. 이에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윤리경영이라고 하는 지상 과제를 흔들림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이정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은 제약산업이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기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신약개발, 글로벌 진출, 윤리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희 이사장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이사장은 "제약산업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국민의 산업이 되고, 국가 경제의 미래를 견인하는 핵심산업이 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국민들이 제약산업을 바라보는 시선은 차갑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이사장은 국내 제약사들이 국민의 시선을 돌리는 데 중점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 일환으로 협회 이사장단사가 추진하는 ISO37001 인증 등이 있다. 이 이사장은 "최근 한미약품, 유한양행, 코오롱제약까지 'ISO 37001'인증을 받으며 제약사들의 윤리경영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은 노녁을 통해 국민 시각을 바꾸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협회 회원사들도 윤리경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생각하고, 투자하여 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이사장은 제약산업이 국가의 미래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정당한 약가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로부터 정당한 약가를 지원받는다면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등 국내 제약사가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사장은 "국내 제약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정하고 일관성 있는 약가 정책이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년의 임기 동안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 이사장은 "제약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과거보다 활성화되고 있다. 협회도 지난해부터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을 펼치고 있다. 올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제약바이오 벤처 중심으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제약사들과의 매칭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통협회와의 문제에 대해서도 대화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이 이사장은 "유통협회가 제약사들에 문의하는 것들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카드결제 부분이 가장 이슈화 됐다"며 "유통협회도 제약산업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대화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석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의 충원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협회는 지난 3월 이사장단 회의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갈원일 부회장 대행 체제로 협회를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이사장은 "이사장단사와 부회장이 2주에 한 번씩 회의를 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까지는 부회장 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후 현안을 해결하고 난 뒤 회장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검도하는 단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이사장은 "제약업계가 좀 더 노력해서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산업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2018-04-23 15:04:3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