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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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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스위트홈 제 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개최

오뚜기, '스위트홈 제 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개최 오뚜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2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 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축제는 스위트홈 실현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고자 1996년 시작된 이래 작년까지 총 3000여 가족, 약 1만2000여명이 참가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의 요리축제다. 행사는 예선을 거쳐 총 150가족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가족은 자유경연과 지정경연으로 요리경연에 참여하며, 외국인 가족도 함께해 국내 요리는 물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이색요리까지 접할 수 있다.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오뚜기가 후원하는 심장병 완치 어린이 요리교실, 어린이 놀이존,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행사당일에는 본선참가 150가족이 낸 참가비와 오뚜기에서 참가비 액수만큼을 출연하여 한국심장재단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계속해오고 있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인 오뚜기상 수상가족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제품 교환권 등 총 12가족에게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특히, 참가가족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행운상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상품권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25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도 된다. 본선 진출팀은 전화와 우편으로 알려준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발을 통해 가족의 요리 솜씨도 뽐내고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보내며 가정의 화목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8-04-06 11:58: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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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스리라차볶음면' 출시

삼양식품, '스리라차볶음면' 출시 삼양식품은 스리라차 소스를 활용한 '스리라차볶음면'과 '부셔먹는 라면 스낵 스리라차'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매운 소스로 널리 알려진 스리라차 소스는 태국고추, 마늘, 식초 등으로 만들어 낸 새콤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쌀국수, 피자, 타코 등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마법소스로 불린다. 스리라차볶음면은 색다른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됐다. 소스 특유의 톡쏘는 신맛과 태국 고추의 매운맛을 재현해 이국적인 풍미를 살렸다. 또한 청경채, 고추, 양배추 등의 후레이크로 동남아시아풍의 볶음면을 먹는 듯한 느낌을 받게 했다. 패키지에는 스리라차 소스병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빨간색과 초록색의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 특징을 강조했다. 가격은 봉지·용기 15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스리라차볶음면은 동남아풍의 이국적인 매운맛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운맛에 대한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스리라차볶음면을 스낵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부셔먹는 라면 스낵 스리라차'를 함께 출시했다. 스리라차의 매운맛을 바삭한 과자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750원이다.

2018-04-06 11:58: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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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세계컨시어지총회' 만찬주로 백세주 제공

국순당, '세계컨시어지총회' 만찬주로 백세주 제공 국순당은 지난 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5회 세계컨시어지총회'에서 백세주가 만찬주로 제공됐다고 6일 밝혔다. '세계컨시어지총회'는 4월 5부터 10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세계 45개국 약 450여명의 세계 유수의 특급호텔 대표 컨시어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세계 각국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는 각 나라별 최고의 특급호텔 컨시어지 매니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최국인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향후 본국으로 돌아가 진정한 한국을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저녁 만찬행사는 총회에 참석한 전세계 컨시어지와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자,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국내 관광업계 VIP들이 참석했으며 한국 전통공연 등이 소개됐다. 만찬주로 제공된 백세주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민 약주로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양조 전용쌀 '설갱미'를 원료로 국순당의 특허 기술인 '생쌀발효법'으로 빚는다. 국순당 관계자는 "세계 유수의 특급호텔 컨시어지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주인 백세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 백세주를 한국을 대표하는 술을 넘어 세계의 명주와 경쟁하는 좋은술이 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8-04-06 11:58: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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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안티에이징 미용성형학회 '2018 AMWC 모나코' 참가

LG화학, 안티에이징 미용성형학회 '2018 AMWC 모나코' 참가 LG화학이 세계 미용성형 관련 의료진들에게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필러 '이브아르(YVOIRE)'의 우수성을 알렸다. LG화학은 지난 5일 모나코(Monaco)에서 개막한 세계 최고 권위의 미용성형학회 '2018 AMWC(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에서 국내 참여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심포지엄 개최 및 전시 부스를 오픈해 이브아르를 알렸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AMWC 모나코'는 안티에이징 분야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로, 세계 12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해 최신 미용성형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다. LG화학은 2014년부터 매해 참가하여 유수의 글로벌 미용성형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왔다. 이번 학회에서 LG화학은 '이브아르 활용 안면 상부 및 중앙 부위의 효과적 시술(Beautification using YVOIRE filler :Periorbital & midface areas)'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브아르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첫 조직한 글로벌 자문 의사단체인 'WABY (Worldwide Advisory Board of YVOIRE)' 의 멤버 이탈리아 '살바토레 푼다로(Salvatore Fundaro)'와 러시아 '옥산나 파브렌코(Oksana Pavlenko)' 등이 발표자로 나서 현장감 있는 라이브 강연 등을 진행,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또한 LG화학은 학회 기간 동안 플래티늄 스폰서 자격으로 이브아르 전시 부스도 오픈하여 '이브아르를 활용한 필러 시술 사례 및 최신 트렌드' 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유은정 LG화학 담당은 "이번 AMWC 국제학회 참가를 통해 해부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전문 필러로서의 이브아르의 사용경험을 전 세계에 전파했다"며 "이브아르가 글로벌 필러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4-06 11:58: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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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필리핀 저도 증류주 시장 공략…'진로 라이트' 출시

하이트진로, 필리핀 저도 증류주 시장 공략…'진로 라이트' 출시 하이트진로가 필리핀 저도 증류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맞춤형 제품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4월부터 필리핀에 '진로 라이트(Jinro Light)'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진로 라이트는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는 진로24(Jinro24, 알코올 24%)제품을 현지 소비자 선호에 따라 주질과 도수 등을 변경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17%다. 하이트진로는 진로라이트를 추가함으로써 기존 수출 제품인 참이슬과 자몽에이슬, 진로24와 함께 현지 시장을 더욱 세밀하게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필리핀은 세계 13위인 1억400만명의 인구를 기반으로 연평균 6~7%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내수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필리핀의 증류주 시장은 2015년 기준 연 6천만상자(1상자=10.8L 기준) 규모에 달하며 2020년까지 약 10% 성장한 6600만상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저 알코올 증류주 시장은 최근 젊은 층의 소비증가로 3년간 연평균성장률이 44%에 이르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필리핀 내 판매는 최근 5년간(2013년~2017년) 18.2%의 연평균성장률을 보여왔으며 소주의 세계화를 선포한 최근 3년간(2015년~2017년)은 25.2%로 판매가 가속화되고 있다. 진로24의 판매 역시 5년간 연평균성장률 20.4%에서 3년간은 34.2%로 더욱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장은 "맞춤형 수출전용 제품이 늘어난다는 것은 시장에 대한 분석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현지의 트렌드를 반영한 진로 라이트를 통해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더욱 세밀하게 현지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06 11:30: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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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5월부터 배달서비스 유료화…'건당 2000원'

교촌치킨, 5월부터 배달서비스 유료화…'건당 2000원' 교촌치킨이 내달 1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배달 서비스 유료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교촌은 가맹점 운영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배달 서비스 유료화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전국 가맹점 동의를 받고 있다. 가맹점 동의 완료 후 이번 정책이 시행되면 교촌치킨 배달 주문 시 건당 2000원의 배달 서비스 이용료가 부과된다. 교촌 측은 배달 운용 비용의 증가가 가맹점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주된 요인으로 판단해 이번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지속된 배달 인력난과 배달 서비스 운용 비용의 상승은 가맹점 운영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돼왔다. 이번 정책 시행으로 배달 서비스 이용 시에만 배달료가 적용되며, 교촌 오리지날(1만5000원), 허니 오리지날(1만5000원), 허니콤보(1만8000원) 등 기존 메뉴 가격에는 변동이 없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가맹점의 악화된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해 검토된 여러 방안 중 배달 서비스 유료화가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06 11:30: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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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인공지능 로봇 '드리미' 도입

한국암웨이, 인공지능 로봇 '드리미' 도입 암웨이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강화 전략으로 고객 서비스 차별화에 나선다. 한국암웨이는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고객 응대 로봇 '드리미'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AI 로봇 도입 프로젝트는 한국암웨이의 디지털 강화 전략(Digital Transformation) 차원에서 추진됐다. 첫 모델인 '드리미'에는 SK C&C의 '왓슨(Watson)' 기반 인공지능 솔루션 '에이브릴(Aibril)'이 적용됐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드리미'의 주요 업무는 ▲고객 맞이 ▲매장 안내(자율 주행 기능 탑재) ▲주요 제품 소개 및 베스트 셀링 제품 추천 ▲'간편 선물' 고객 결제 ▲암웨이 히스토리 월 투어 등이다. 모든 서비스는 대화형 기반으로, 기본 메뉴 외에도 고객들이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 능력 또한 보유하고 있다. 이후 드리미는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며 대화 범위를 늘려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댄스 퍼포먼스', '신나는 암웨이 구호 외치기' 등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탑재했으며, '엄마랑 아이랑 채소놀이', '어린이 건강 놀이터'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가족 단위 고객들이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국암웨이는 '드리미' 도입을 계기로 젊은 고객들과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한편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이 가능한 매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암웨이의 인공지능 로봇 도입이 정체된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런칭 이벤트에 참석한 다수의 암웨이 사업자들 또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이번 AI 로봇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암웨이 사업 파트너(ABO)와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디지털 중심의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05 15:32: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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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17일 개막

제8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17일 개막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제8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 & BIO 2018)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된다. 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화장품원료·정밀화학·의약품 및 바이오 관련 서비스(8홀 위치) ▲연구실험 분석장비(7홀 위치) ▲제약 공정 및 제조설비·화학장치(1~5홀) ▲물류서비스·콜드체인, 물류장비(10홀 위치)등 의약품 개발부터 제조·연구개발·유통 등 약이 탄생하기까지 전 과정에서 활용하고 있는 각종 장비들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완제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품 및 바이오 관련 서비스 등이 다양하게 출품될 예정이다.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중에선 대원제약, 신신제약, 알리코제약, 이니스트, 태극제약, 한국파마, 휴온스 등의 중견제약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중견제약기업 공동홍보관'을 설치, 각사의 주력제품을 전시하는 한편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약품·바이오 연구, 임상, 분석서비스 분야에서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라이프사이언스래보러토리, 에스엘에스바이오,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오노렘, 찰스리버래보래토리즈코리아, 큐비디(INTERTEK), 티앤제이테크, IFEZ바이오분석지원센터, 서울바이오허브 등이 참가한다.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중에선 대정화금, 삼전순약공업, 태주, KGC예본 등 국내 업체와 더불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인도의 인도무역진흥기구(ITPO) 등 의약품 관련 해외 정부기관이 국가별 제약기업관을 구성해 국내 제약업계와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중국은 CCPIT Chem(화공분회)과 개별기업 등이 참가한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국내 제약업계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수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1일차인 17일에는 이번 전시회를 후원하고 있는 식약처에서 우수의약품 생산 및 연구, 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이들에 대한 정부 포상을 진행하는 한편 국내 의약품과 관련한 정부정책 설명회를 갖는다. 주요 내용은 △2018년 제조유통관리 정책방향(품목갱신제 등) △마약류취급 보고제도(마약류 통합 관리시스템 등) △2018년 식약처 의약품 GMP 정책방향(무균의약품 작업소의 시설변경 사전관리 강화 등)이다. 행사 2일차에는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UAE, 인도네시아, 일본, 캐나다, 키르기르스탄, 태국, 필리핀, 헝가리 등(총 13개국) 주최 측에서 국내 의약품·화장품 원료 및 기술 수입에 관심을 보이는 해외바이어 약 31개사를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와의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중국 의약품시장 진출 세미나'에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최신 동향과 임상규제 변화 및 사례 공유를 통해 중국 진출 기회 및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는 킨텍스 2전시장 8홀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업체리스트, 부스배치도, 무료셔틀 및 부대행사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8-04-05 15:32: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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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 매일잡곡밥' 출시…건강한 밥 카테고리 강화

CJ제일제당, '햇반 매일잡곡밥' 출시…건강한 밥 카테고리 강화 CJ제일제당이 '건강한 밥'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현미와 흑미, 보리를 넣은 '햇반 매일잡곡밥'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햇반 매일잡곡밥'으로 소비자 삶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국내 쌀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쌀 가공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보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국내 최고 R&D 역량을 자랑하는 '햇반'이기에 '건강'과 '가치'를 부여하는 건강 지향적인 제품으로 또 한번의 새로운 식문화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햇반 매일잡곡밥'은 가정에서 많이 먹는 현미와 흑미, 보리를 고루 섞어 집에서 먹는 잡곡밥을 그대로 구현했다. 최적의 비율로 정성껏 지어 균형 잡힌 맛과 영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씹는 맛이 거칠지 않고 부드러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매일잡곡밥' 개발에 앞서 가정 내 잡곡밥 취식행태를 철저히 분석했다. 그 결과 가정에서 잡곡밥 취식 시 두 가지 이상의 잡곡이 들어간 잡곡밥을 주로 즐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잡곡밥의 건강 기능적인 측면이 부각되며, 한가지보다는 다양한 잡곡으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또한 가정 내 잡곡밥 소비 비중은 높지만, 상품밥을 통해 잡곡밥을 먹는 비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맨밥의 경우 '일상식'이라는 인식이 확대됐지만, 잡곡밥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즉석밥 시장(링크아즈텍 기준)은 최근 5년(2013년~2017년)간 연평균 14% 성장했지만, 상품 잡곡밥 시장은 6% 수준이다. CJ제일제당은 이미 현미, 보리, 슈퍼곡물 등 다양한 잡곡밥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햇반 매일잡곡밥'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 니즈에 맞춰 '혼합 잡곡밥'을 추가로 출시하며 즉석밥을 통해 잡곡밥을 먹는 소비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햇반' 매출의 10% 수준인 잡곡밥 비중을 2020년까지 2배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병규 CJ제일제당 편의식마케팅담당 부장은 "건강에 좋은 다양한 잡곡을 매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장점을 지속 알리며 내년에는 매출 100억원 제품으로 키울 계획"이라면서 "그 동안 축적된 잡곡 전처리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잡곡밥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4-05 15:32: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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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베트남 칸호이점 오픈

CJ푸드빌 뚜레쥬르, 베트남 칸호이점 오픈 CJ푸드빌이 베트남 호치민에 뚜레쥬르 칸호이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문을 연 뚜레쥬르 칸호이점은 호치민 시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중심가에 위치해 있다. 매장 안에서는 맞은편에 위치한 공원 전경이 한 눈에 들어와 도심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오토바이 발렛 주차, 1:1 고객 응대 서비스, 인근 지역 배달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칸호이점은 독보적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이미지로 지역 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국내 안착한 신BI(Brand Identity)를 동남아 선봉 지역인 베트남에서 전파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베트남 1호점인 하이바쯩점을 '갓 구운 신선함'을 강조한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 소비자 조사 결과,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셉트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90% 이상 고객이 재방문 의향을 보였다. 뚜레쥬르는 하이바쫑점에서 얻은 현지 반응을 토대로 칸호이점을 기획했다. 갓 구운 신선한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오픈 키친과 갓 구운 빵 코너를 마련하고, 패스트리, 조리빵, 타르트 등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베이커리 제품을 강화했다. 건강 중시 트렌드를 리딩하기 위해 착즙주스를 도입하고, 커피 메뉴는 제2의 커피생산국인 베트남 현지 공정무역커피를 100% 사용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선다. 이러한 현지화 전략으로 칸호이점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픈 직후부터 일평균 약 900명 이상 고객이 방문하고, 목표 대비 2배 이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갓 구운 신선함'을 강조한 콘셉트는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라며 "베이커리의 본질을 강조한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베트남은 물론이고 동남아에 뚜레쥬르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 뚜레쥬르는 현재 해외 7개국에 진출, 390여개(2018년 4월 현재)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 중 최다(最多) 진출국·최다 매장을 보유 중이다.

2018-04-05 11:02: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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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재단, '제 22회 오뚜기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오뚜기재단, '제 22회 오뚜기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이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오뚜기재단에서 '제 22회 오뚜기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뚜기재단 임원들과 2018년 신규 장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고, 개회 및 장학증서 수여, 오뚜기재단 함영준 이사장의 격려사, 내빈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함영준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장학생들은 오뚜기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오뚜기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故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이다. 오뚜기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과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830여명에게 약5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학술상을 제정하여 연 2회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 2명을 선정하여 상금 총 6000만원을 시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7명에게 시상했다. 또한 2013년부터 식품분야를 연구하는 연구자에게도 연구비를 지원하여 현재까지 총 30명에게 약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2018-04-05 10:58: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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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2기' 출범

KT&G,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2기' 출범 KT&G가 사회혁신 창업 지원 사업인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2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기 예비 청년창업가 45명은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14주간의 스타트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전 과정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KT&G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기 교육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입문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효과적인 팀빌딩에 주안점을 두고 전문의가 함께한 조직개발 및 심리분석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외에도 창업 방법론 교육 및 코치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전체 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해보게 된다. 9일부터 시작되는 본 교육은 전·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사회혁신 스타트업 실무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우수팀에게는 초기 사업비용 지원과 함께 해외 벤치마킹 기회, 사무실 입주비 등이 제공된다. KT&G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30억 규모의 '사회혁신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창업생태계의 발전방안 토론을 위해 지난 2월 개최된 '상상 서밋(Summit)'에는 400여명이 참석해 사회혁신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KT&G 관계자는 "상상 스타트업 캠프 1기를 통해 성장한 청년창업가들은 누적 매출 1억5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사회혁신 스타트업 분야에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줬다"며 "이번 2기에서도 청년들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해결에 기여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 되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4-05 10:58: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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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롯데중앙연구소-중앙대, 영유아 제품 및 장내 미생물 공동연구 협정 체결

롯데푸드-롯데중앙연구소-중앙대, 영유아 제품 및 장내 미생물 공동연구 협정 체결 롯데가 영유아 제품 개발 및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활용 연구를 위하여 중앙대와 연구협력을 진행한다. 롯데푸드와 롯데중앙연구소는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4일 중앙대학교에서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협정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와 중앙대는 이번 협정을 통해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증상 개선 제품 및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를 확대하기로 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 급성 설사병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또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에 살고 있는 미생물로 이들이 신체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영유아 항(抗)로타바이러스 유산균 소재 공동연구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이용한 만성질환 개선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공동연구 ▲공동연구에 대한 임상 시험 및 동 분야 연구인력 양성 ▲공동연구에 대한 자문 및 기술정보의 교환 ▲공동연구 개발제품의 홍보 및 공익 사업 등에 대해 상호협력과 교류를 본격 시행한다. 그 동안 롯데중앙연구소와 김원용 교수(중앙대 산학협력단장 겸 의학연구소장)는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로타바이러스 설사증을 개선·예방하는 유산균 소재 개발에 대해 공동 연구해왔다. 앞으로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해 프로바이오틱스 식품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와 임상시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 급성 설사병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주로 2~3세의 영유아에서 발생한다. 처음에는 토하거나 열이 있어 감기처럼 보이지만 곧 심한 설사를 한다. 어린이는 설사로 인한 탈수로 혈압이 떨어져 기절해 사망할 수도 있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최우선적으로 퇴치해야 할 전염성 질병'으로 지정된 바 있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영유아 바이러스성 질병에 대한 대책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식품에 활용하는 연구가 급부상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연구 협력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18-04-05 09:50:5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