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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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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CJ프레시웨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CJ그룹 CJ프레시웨이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만 ▲찾아가는 집들이 ▲지역복지시설 위생봉사 ▲지역아동센터 쿠킹클래스 ▲지역아동센터 간식봉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인원은 총 500여명, 봉사 활동 시간도 모두 1000여시간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 8일 CJ프레시웨이 임직원 10여 명은 서울 중구 인근 '무지개 지역아동센터'로 방문해 '새봄 맞이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인 '떡볶이'와 '김밥', '어묵' 등을 손수 준비해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총 30여명의 아동들에게 제공했다. CJ프레시웨이가 공급하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이용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함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함께 아이들의 고민거리도 상담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지역 아동센터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 지역 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을 CJ프레시웨이 본사로 초청해 '새 학기 맞이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20여 명의 학생들은 CJ프레시웨이 메뉴 R&D팀 김혜경 푸드스타일리스트의 지도로 '과일 타르트', '초콜릿 딸기 퐁듀'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CJ프레시웨이는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자사 PB 브랜드 상품인 '이츠웰 포켓 팝콘'과 '마들렌', '브라우니 쿠키' 등 간식 상품도 별도의 선물세트로 구성해 제공했다. 안희경 무지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평소 아이들이 요리에 관심은 많지만, 직접 배우고 조리해볼 기회가 없어 고민이었는데 CJ프레시웨이의 쿠킹클래스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 외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본사 인근에 위치한 광희 경로당, 필동 경로당 등의 어르신들을 찾아 '잔치국수'와 '제철 과일', '인절미' 등을 제공하는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18-03-30 12:56: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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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빼빼로, 300원 오른다

롯데제과 빼빼로, 300원 오른다 롯데제과는 4월부터 빼빼로와 목캔디 가격을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빼빼로는 권장소비자가격을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올리고 중량도 함께 올려 중량당 가격은 6.0~8.1% 수준으로 인상된다. 주력 제품인 초코 빼빼로의 경우 권장가가 300원 오르고 중량도 기존 46g에서 54g으로 증량 되면서 중량당 가격은 6.5% 인상된다. 목캔디는 케이스(갑)형 제품은 가격은 올리고 원통형 제품은 중량을 줄인다. 케이스(갑)형 제품은 권장소비자 가격이 기존 700원에서 800원으로 100원(14.3%) 인상된다. 원통형 제품은 가격 변동 없이 기존 148g 제품은 137g으로, 274g제품은 243g으로 축소하여 중량당 가격은 8.0~12.8% 인상된다. 이들 제품은 품질 개선도 함께 시행한다. 빼빼로는 내포장재의 방습성을 강화하는 등 포장 품질을 개선했다. 목캔디는 모과 추출물 함유량을 10% 증량하고 허브향을 강화한다. 이 같은 조치는 근래 각종 원부자재의 가격 상승과 가공비 증가에 따른 원가 압박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롯데제과는 서민 물가를 고려하여 인상 품목을 2개로 최소화하고, 가능한 제품은 중량도 함께 올려 인상률을 낮추는 한편 품질 개선도 함께 시행한다. 가격 변경 제품은 점포별로 재고 상태를 고려하여 4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2018-03-30 11:38: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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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가든, 뉴욕 지점 그랜드 오픈

삼원가든, 뉴욕 지점 그랜드 오픈 삼원가든이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뉴욕 맨해튼에 뉴욕 지점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나라 전통의 고급 한식 문화를 선보일 삼원가든 뉴욕 지점은 지난 13일 임시 오픈, 16일 정식 오픈하였으며, 맨해튼 중심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여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1976년 국내 최대의 고급 한식당으로 문을 연 삼원가든은 지난 2013년에 한국 고유의 맛과 문화를 세계에 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호점과 2017년에 2호점을 오픈하며 해외진출을 성공으로 이끈 바 있다. 이번 오픈한 뉴욕 지점의 대표 메뉴인 '바비큐' 메뉴에는 삼원가든만의 '다이아몬드 칼집 통공' 특허 기술로 더욱 부드러운 육질과 식감을 가진 '한우 생갈비'와 전통 양념에 숙성한 삼원가든 양념갈비, 꽃등심, 불고기 등 삼원가든의 인기 구이 메뉴를 적용했다. 또한 삼원가든의 자회사인 투뿔등심의 인기 메뉴인 채끝 등심, 양념 깍두기, 차돌 볶음밥 등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갈비찜, 해물 떡볶이, 묵은지삼겹살찜, 오삼 불고기 등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음식을 추가 구성했다. 매장 외부 인테리어는 뉴욕과 어울리는 모던한 느낌의 색감을 사용하여 이질감이 들지 않도록 하였으며, 길게 늘린 출입구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반면 실내는 한국 전통의 한옥 느낌을 살리기 위해 전체적으로 석재와 목재를 사용하였으며, 전통 한지 창호와 도자기를 배치하여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켰다. 삼원가든 관계자에 따르면 "관광객의 방문으로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해외 유명 지역에 입점하게 되어 보다 많은 분들에게 한국의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한국 전통 음식의 맥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우리 고유의 맛과 문화를 세계 속에 전하겠다"고 밝혔다.

2018-03-30 11:29: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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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짜쫄면·춘천막국수' 출시

오뚜기, '진짜쫄면·춘천막국수' 출시 오뚜기가 하절기 비빔면 성수기를 앞두고 여름라면 신제품 '진짜쫄면'과 '춘천막국수'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뚜기 '진짜쫄면'은 쫄깃하고 탄력있는 쫄면 면발과 매콤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면발은 감자 전분과 고압의 스팀으로 증숙하여 진짜 쫄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쌀로 만든 태양초고추장에 식초, 볶음참깨, 무초절임액을 첨가한 비법양념장과 귀여운 모양의 계란후레이크, 건양배추 등 큼직한 건더기로 더욱 맛있는 진짜 쫄면을 맛볼 수 있다. '진짜쫄면'은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하여 150g의 푸짐한 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념장도 47g으로 일반 비빔면 대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구수한 메밀향이 가득한 오뚜기 '춘천막국수'는 면발 중 30%의 풍부한 메밀함량으로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시원하고 매콤고소한 비법소스는 고춧가루, 식초, 참기름, 양파, 참깨 등이 잘 어우러진 양념에 사과, 배, 매실과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동치미 엑기스를 적용하여 실제 막국수 전문점에서 느낄 수 있는 막국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여름라면 '진짜쫄면'과 '춘천막국수' 출시로 다양한 오뚜기 라면을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30 11:18: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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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셰프의 야식박스 배송서비스' 론칭

CJ제일제당 고메, '셰프의 야식박스 배송서비스' 론칭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고메'가 차별화된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서비스를 론칭한다. CJ제일제당은 4월부터 수제맥주 정기배송업체인 '벨루가'와 함께 고메 상온간편식 제품과 수제맥주로 구성된 야식박스 정기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ㅇ이번 서비스는 영유아기의 어린 자녀를 돌보느라 저녁을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30~40대 젊은 주부층과 야근으로 제대로 된 저녁식사를 즐기기 어려운 1인 가구, 신혼부부 등이 주 타깃이다. 고메와 벨루가가 마련한 셰프의 야식박스 정기배송 서비스는 '늦은 저녁 편안하게 즐기는 셰프의 미식(美食)'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셰프 메이드 수준의 맛품질, 합리적인 가격,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성을 갖춘 프리미엄 상품을 제공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특히 벨루가만의 차별화된 '페어링(특정 맥주와 어울리는 요리를 선별하는 과정)'을 통해 고메와 가장 잘 어울리는 수제맥주를 엄선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콜라보 상품은 맥주맛 무(無)알코올 음료와 크래프트(수제) 맥주로 구분해 '푸디(Foodie)'와 '비어홀릭(Beerholic)' 두 가지 옵션으로 서비스된다. 푸디 상품은 맥주맛 무알코올 음료 4병과 고메 2종으로 구성돼, 1회 2만원에 제공된다. 비어홀릭은 벨루가에서 엄선한 크래프트 맥주 4병과 고메 2종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월 1회 기준으로 3만원, 2개월 이용권은 12만원에 판매된다. 모든 상품의 배송비는 별도다. 정기배송 서비스에 활용되는 고메 간편식은 고메 함박스테이크, 고메 토마토미트볼, 고메 크림베이컨포테이토, 고메 로제치킨의 4종이다.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맛 품질과 식감, 풍부한 육즙 등으로 차별화된 제품들로, 셰프 레시피로 만든 소스와 야채를 곁들여 맛의 풍미를 더했다. 별도 그릇 없이 포장을 뜯어 전자레인지 90초 조리만으로 트레이 그대로 즐길 수 있어 편리하며, 실온에서 9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김국화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고메 상온간편식은 상온 제품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출시이후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메와 벨루가의 이번 콜라보 상품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늦은 저녁에도 집에서 편안하게 미식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메와 벨루가의 4월 셰프의 야식박스 정기배송 서비스 회원 모집은 오는 4월 5일까지 벨루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2018-03-30 11:16: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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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하이트진로 엑스트라콜드 모델됐다

워너원 강다니엘, 하이트진로 엑스트라콜드 모델됐다 대세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이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맥주 모델이 된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의 새로운 모델로 강다니엘을 발탁하고 2018년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 엑스트라콜드가 추구하는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와 강다니엘이 잘 어울릴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 확대가 가능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예능에서 보여준 순수한 매력이 다양한 연령층의 지지를 받으며 광고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하이트진로와 강다니엘은 지난해 엑스트라콜드 워너원 컬래버레이션 광고 때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여름 시즌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실제 광고 방영 후 진행한 브랜드 조사 결과,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젊은' '세련된' '친근한' 이미지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는 올 한해 강다니엘과 함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연령대로 음용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강다니엘이 젊은 층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고, 특유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가 엑스트라콜드와도 잘 어울려 모델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올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엑스트라콜드의 시원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에서의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평소에도 좋아하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의 모델이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모델로서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많은 소비자들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오는 4월 중순경 강다니엘과 함께하는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TV-CF를 방영할 계획이다.

2018-03-30 11:12: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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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TV 광고 첫 방영

스텔라 아르투아,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TV 광고 첫 방영 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오는 1일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한 신규 광고를 첫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유럽의 어느 '카페'에서 벨기에 프리미엄 라거 스텔라 아르투아를 즐기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TV와 온라인을 통해 방영 예정인 이번 광고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텔라 아르투아를 마실 때만큼은 스마트폰을 잠시 꺼놓은 채 순간을 만끽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광고 '르 포켓(Les Pockets)' 편에 등장하는 한 직장인은 거래처와의 연이은 전화에 시달리며 카페를 방문,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를 주문한다. 맥주를 마시기 전 휴대폰은 주머니에 넣으라는 바텐더의 제안에 머쓱해하던 주인공은 이내 통화 중이던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고 현란한 탭댄스를 선보이며 스텔라 아르투아를 마신다. 영상 말미에는 맥주 거품을 걷어내는 스키밍(Skimming)을 밀착 촬영한 장면을 담아 높은 거품 밀도에서 나오는 맥주 본연의 맛과 풍미를 강조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추구하는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바쁜 일상 속 스마트폰에서 잠시 벗어나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지금 이 순간을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8-03-30 11:04: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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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조지아 고티카 모델로 배우 조진웅 발탁

코카콜라, 조지아 고티카 모델로 배우 조진웅 발탁 코카콜라는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의 새 모델로 배우 조진웅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숙성된 연기 내공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진웅은 깊은 아로마 향과 맛이 특징인 조지아 고티카의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해 2018년 조지아 고티카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조진웅은 오랜 시간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연기활동으로 다져진 품격 있는 매력과 커피처럼 깊고 진한 남자의 향이 느껴지는 배우다. 지난해 영화 '해빙', '보안관', '대장 김창수' 등을 통해 묵직한 연기내공을 선보인 조진웅은 올해도 영화 '독전', '공작', '완벽한 타인'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조진웅을 조지아 고티카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하면서 깊은 향과 맛을 담은 제품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진웅과 함께하는 조지아 고티카의 새 TVCF는 오는 4월 중 온에어 될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오랜 연기 내공으로 깊어진 매력과 그윽한 향을 풍기는 명품 배우 조진웅은 깊은 커피 아로마로 사랑 받고 있는 조지아 고티카의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한다"고 말했다.

2018-03-29 15:47: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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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액상형 간편식 '밀스 드링크' 출시

동원F&B, 액상형 간편식 '밀스 드링크' 출시 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가 간편식 전문 스타트업 '인테이크'와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의 액상형 간편대용식 '밀스 드링크'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밀스 드링크'는 국내 최초의 액상형(RTD) 간편식 제품으로, 부드러운 우유에 고농축 영양 분말을 녹여냈다.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비타민 8종, 미네랄 3종이 한 병에 들어있어, 하루 한 끼의 영양소를 온전히 대체할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균형 잡힌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알맞다. 또한 고소한 우유에 상큼한 딸기맛을 더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최근 동원F&B는 무르익은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넘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간편대용식(CMR) 시장 진출을 적극 검토해왔다. 간편대용식은 전통적인 식사의 개념을 완전히 벗어난 미래형 간편식으로 최근 주목받기 시작했다. 동원F&B는 지난해 인테이크와 협업을 제안하고 간편대용식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테이크는 지난 2015년, 물에 타먹는 분말형 대용식 '밀스'를 선보이며 국내 간편대용식 시장 개척에 나선 간편식 전문 스타트업이다. 이후 동원F&B와 인테이크는 지속적인 소통과 1년 간 연구 개발을 거쳐 마침내 '밀스 드링크'를 선보이게 됐다. '밀스 드링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금까지 국내 스타트업들은 아무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획기적인 사업모델이 있더라도 대기업의 기술력과 영업력에 밀려 시장 경쟁에서 밀려나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밀스 드링크'는 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제조 기술과 인테이크의 간편대용식 노하우가 결합되어 탄생한 제품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긍정적인 상생 협업 사례다. '밀스 드링크'는 정식 출시 이전, 사전 판매 형식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으며, 2주 만에 3600여 명의 지지를 받아 목표 금액 1000만원의 16배인 1억6000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국내 크라운드 펀딩 식품 부문 역대 최고 금액이다. 향후 모금액의 3%에 해당하는 '밀스 드링크' 제품이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전주영 동원F&B 유가공본부 과장은 "당사의 첫 번째 간편대용식인 '밀스 드링크'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간편대용식 시장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녹엽 인테이크 대표이사는 "'밀스 드링크'의 사례처럼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문화가 국내 산업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스 드링크'의 용량은 300㎖이며 가격은 3000원이다. 인테이크 홈페이지와 각종 온라인몰을 비롯해 가까운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8-03-29 14:41: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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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대상 종가집 포장김치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대상 종가집 포장김치 국내 포장김치 시장은 2015년 1482억원, 2016년 1816억원, 2017년 2098억원 규모로 최근 3년 새 40% 이상 성장했다. CJ제일제당과 신세계푸드 등 식품업체 뿐만 아니라 호텔, 유통업체들도 포장김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고,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포장김치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김치 대표브랜드 종가집 김치의 기술력이 부각되고 있다. 후발업체들의 마케팅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각 업체들이 내세우고 있는 김치 제품의 특징들이 소개되면서 오히려 종가집 김치의 차별화된 30년 발효기술력이 주목받게 된 것. 대상 종가집은 국내 최초 포장김치라는 사명감으로 오직 김치 연구와 발효기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충성고객을 더욱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포장김치 1호, 31년 김치 역사 김치를 집에서 담가먹는 것이 당연했던 시절, 전통음식인 김치의 세계화를 꿈꾸며 등장한 제품이 있다. 세계인도 맛볼 수 있는 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국내 최초의 포장김치 브랜드 '종가집'은 간편하게 김치를 먹을 수 있다는 이점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표적인 김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80년대 정부는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인 김치를 알리기 위해 상품화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 먹어도 다르지 않는 표준화된 맛과 바다 건너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시간이 지나도 맛이 변하지 않도록 하는 특별함이 필요했다. 이에 인간문화재 38호이자 조선 궁중음식 전수자인 고 황혜성 고문 등 김치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받아 표준화된 조리법을 만들었으며, 김치 포장에 대한 연구를 위해 전문가들이 뭉쳤다. 대대로 전해 내려온 손맛을 표준화한다는 의미에서 브랜드를 '종가집'으로 정했으며, 브랜드 로고에 기와지붕을 넣은 지금의 종가집이 탄생했다. 지난해에는 론칭 30주년을 맞아 '맛의 중심, 종가집'을 슬로건으로 한 '한식 전문브랜드'로 재탄생했다. 종가집 브랜드의 전통적 이미지에 세련되고 모던한 이미지를 더하고, 더욱 다양한 한식 요리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한식문화를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포장김치 대중화 주역, 포장기술 특허 김치를 상품화하는 데 가장 큰 난관은 포장이었다. 발효와 숙성 과정에서 '숨을 쉬는' 김치의 특성 때문에 상품화 초기에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도 겪었다. 김치가 발효되는 과정에 탄산가스가 발생하는 데, 진공 포장할 경우 포장재가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생겼던 것이다. '폭'하는 작은 소리와 함께 김치 국물이 주변에 튀는 정도의 가벼운 수준이었지만, 포장 김치의 유통 기간과 직결되는 문제였기 때문에 개선이 절실했다. 더욱이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데엔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김치의 세계화'를 추진했던 종가집에 있어서 김치 발효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산가스 제거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종가집은 가스 제거 문제 해결에 매달렸고, 이듬해인 1989년 탄산가스를 붙잡아두는 '가스흡수제'를 김치 포장 안에 넣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김치의 고유한 맛과 품질에는 영향이 없으면서도 포장형태를 그대로 유지해 상품성을 높이고, 유통과정에서의 파손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신기술이었다. 종가집은 이듬해 특허를 출원했고, 이 기술을 보완해 1991년 업계 최초로 KS마크를 획득, 1995년 전통식품인증마크를 획득하며 세계일류화상품으로 선정됐다. ◆맛·건강기능성·김치유산균 대상 종가집은 '김치연구소'를 중심으로 2001년부터 김치유산균을 분리·배양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유산균은 김치 맛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이 때문에 김치 맛을 좋게 하거나 이를 잘 유지할 수 있는 유산균을 직접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김치유산균을 추출해 이를 김치 제조에 응용하는 기술은 말처럼 쉬운 공정이 아니다. 추출과 적용 기술을 개발해 실제 상품을 생산하기까지 3년 이상이 소요되는 긴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서 2005년에 배양에 성공한 '류코노스톡 DRC0211'이라는 김치 유산균을 통해 집에서 담근 김장김치의 맛을 구현해낸데 의미가 크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담가 땅 속에서 숙성시키는 겨울 김장김치는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내는데 문제는 이 유산균이 갑자기 줄어들면서 급격하게 시어 맛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여기에 착안해 가장 맛이 좋은 김치에서 500여 종의 유산균을 분리해, 가장 좋은 맛을 내면서도 빨리 시지 않는 독특한 유산균을 찾아내 상품화한 것으로 '종가집 집김치'는 이 유산균을 최초로 접목한 김치 상품이다. 2011년에 선보인 100% 국산 식물성 원료인 배추를 발효해 만든 '식물성 유산균 발효액 ENT'는 김치유산균의 활용 지평을 넓혔다는 평을 듣는다. ◆세계 40여개 국가 진출 국내 포장김치 점유율 1위 브랜드인 종가집 김치는 해외에서도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한다. 일본 수출 물량 90%, 홍콩·대만·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 수출되는 물량 80% 이상을 현지인이 소비하고 있다. 이같은 인기로 종가집 김치는 현재 미주와 유럽, 대만과 홍콩 등 아시아를 포함한 세계 40여 개 국가에 진출해있다. 과거 일본 시장에 수출이 집중됐지만 최근에는 미국과 유럽은 물론, 아프리카나 남미 등 원거리 지역으로까지 수출선을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가장 먼저 진출했던 '일본'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대상 종가집은 민간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김치연구소'를 중심으로 김치유산균 연구를 비롯해 다채로운 제품 개발과 포장 및 유통보관 등 기술 혁신을 이뤄냈다. 이후 캐나다, 미국 등 꾸준히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철저한 현지화전략으로 서양인의 기호에 맞게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해 현지 요리와의 조화를 모색했다. 이러한 노력은 현지 유명 요리연구가들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했고 발효 식품으로서 김치가 지닌 효능과 식물성 섬유질 함유를 강조해 해외에서도 '웰빙' 식품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특히 북미지역에서의 시장 확장세가 눈에 띈다. 2012년에는 종가집 김치가 캐나다의 대형마트 세이프웨이(Safeway)와 입점 계약을 맺어 약 200개의 매장과 레스토랑 등에서 '종가집 맛김치'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2013년 3월에는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에도 입성했다. 이를 통해 로스엔젤레스 등 6개 지역 등으로 수출을 확대했다. ◆코셔와 할랄까지 국내 업계 최초로 북미와 유럽에서 식품안전 신뢰도 표준으로 여겨지는 '코셔'(Kosher)인증마크를 획득하며 김치 수출에 힘을 더 했다. 코셔마크(유대인 정결식품인증)는 위생과 건강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식사에 관한 유대 율법이 담긴 것으로 최종 제품에 국한된 인증이 아니라 원재료부터 가공절차에 이르는 식품 제조 전체공정에 부여된다. 향후 종가집은 유대인, 무슬림 뿐 아니라 채식주의자, 웰빙을 지향하는 약 2500억 달러 규모의 코셔 시장에 김치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최근 18억명에 달하는 전 세계 무슬림(이슬람교 신자)이 먹는 '할랄(Halal)' 식품 시장도 한국 기업들의 새로운 수출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대상 역시 2009년 종가집 김치의 할랄인증을 받아 현지인들에게 한국 전통의 맛을 보여주고 있다. 2009년에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2010년부터는 아랍에미리트에 수출을 시작했으며 맛김치, 포기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총 4종이 할랄인증을 받아 현지인들에게 한국 전통의 매운 맛을 보여주고 있다.

2018-03-29 14:24:0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