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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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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광진구의사회 정기총회서 공로·감사패 수여

건국대학교병원은 조준 진료협력센터장과 성거미 진료협력센터 팀장이 서울특별시의사회 공로패와 광진구의사회 감사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공로패를 수상한 조준 진료협력센터장은 지역사회 의료 네트워크 협력과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감사패를 받은 성거미 진료협력센터 팀장은 광진구의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진료 업무지원과 회무수행에 협력해 광진구의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준 진료협력센터장은 "선진 의료의 개척과 협력 의료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거미 진료협력센터 팀장은 "이번 감사패는 광진구의사회에서의 최초 시상으로 진료협력센터 팀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지역 의료기관에 방문해 기관장과 원무 행정 담당자들과 소통하면서 의료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진체계를 유지해 환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과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8-03-08 16:31:53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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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여자 컬링팀, 롯데푸드 의성마늘햄 광고 모델 발탁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 롯데푸드 의성마늘햄 광고 모델 발탁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이 '의성마늘햄'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롯데푸드는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감독 김민정, 선수 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김초희)을 의성마늘햄 모델로 발탁하고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팀킴', '갈릭걸스' 등 다양한 애칭으로도 잘 알려진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내내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비인기종목의 어려움을 딛고 아시아 최초의 컬링 은메달 획득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둬 보는 이들에게 큰 희망을 주기도 했다. 특히 선수 5명 중 4명이 의성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 선수는 모두 의성여중·여고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로 의성에서 컬링을 시작한 선수들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햄을 개발하며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 온 의성 출신의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보여 기쁘고 자랑스러웠다"며 "내부적으로는 일찌감치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것을 결정하고 2월 중순부터 컬링 대표팀과 접촉해 이번에 계약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여자 컬링팀 선수들은 의성마늘햄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약하는 동시에 2019년까지 롯데푸드의 공식 후원을 받게 된다. 롯데푸드는 이번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올해 의성마늘 제품 라인업을 추가로 확대하며 의성과의 지역 상생을 더욱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푸드와 의성군은 2006년부터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롯데푸드는 의성마늘햄 생산을 위해 매년 100여t의 마늘을 의성 농가에서 수매한다. 또한 2010년부터는 매년 의성마늘햄 캠프를 열어 의성군의 지역 명소를 알리고, 의성 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롯데푸드와 의성군의 협력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농업과 기업의 상생 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될 만큼 대표적인 CSV(공유가치창출) 사례로 평가 받는다. 지속적인 상생의 결과 롯데푸드는 분절햄 시장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인기 제품 '의성마늘햄'을 보유하게 됐으며 의성군은 지역 특산물 '의성마늘'이 국내 대표 마늘 브랜드로 자리 잡는 효과를 거두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올림픽에서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컬링팀의 모델 발탁을 통해 의성과의 오랜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성적 향상은 물론 대한민국 컬링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8 12:39: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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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식품업계, 벚꽃으로 女心 잡는다

"봄이다" 식품업계, 벚꽃으로 女心 잡는다 식품업계가 봄맞이 벚꽃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벚꽃과 관련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여심을 유혹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봄을 맞아 시즌 신메뉴 '벚꽃라떼'를 출시했다. '벚꽃라떼'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인 벚꽃을 모티브로 한 음료다. 휘핑크림 위에 토핑된 라즈베리 화이트 초콜릿은 바람결에 흩날리는 벚꽃 잎을 연상케 한다. 은은한 벚꽃향이 감도는 벚꽃라떼는 달콤한 딸기와 바닐라의 풍미가 부드러운 우유와 조화를 이룬다. 이디야커피는 봄에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자극하는 '벚꽃라떼'를 시작으로 각 계절을 대표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요거프레소는 벚꽃을 닮은 신메뉴와 MD를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는 벚꽃의 은은한 향을 재현한 '체리블라썸 시리즈'로 벚꽃향이 그윽한 라떼 종류의 '체리블라썸 라떼' 핫(HOT)과 아이스(ICE), 에스프레소의 쌉쌀한 맛과 벚꽃향이 잘 어우러진 '체리블라썸 카페라떼' 핫(HOT)과 아이스(ICE), '체리블라썸 프라페', '체리블라썸 아이스크림' 등 6종으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핑크빛 컬러와 벚꽃을 닮은 머랭쿠키를 올려 맛과 향, 비주얼까지 봄의 느낌을 가득 담았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에 벚꽃 패턴이 사랑스럽게 디자인된 '블루밍 텀블러'와 '블루밍 머그' 등 봄 시즌 MD 4종도 함께 선보인다. 코카콜라는 봄을 알리는 핑크빛 벚꽃을 담은 '코카콜라 벚꽃 에디션' 한정판을 선보였다. 2018년 봄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코카콜라 벚꽃 에디션'은 소비자들의 몸과 마음이 봄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이 제품은 화사한 봄꽃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보틀 중앙을 핑크빛 벚꽃으로 가득 채워 봄의 싱그러움을 표현했다. 봄을 맞아 만개한 벚꽃의 화사한 느낌을 강조해, 보기만 해도 짜릿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250㎖ 알루미늄 보틀 1종으로 구성됐으며, 체인슈퍼 및 대형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500원이다. 롯데아사히주류는 벚꽃 시즌을 맞이해 '클리어 아사히 벚꽃축제'의 한정 판매한다. 벚꽃이 만개하는 모습이 담긴 '클리어 벚꽃축제'는 계절 한정 시리즈의 봄 한정 상품으로 지난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출시했다. 클리어 아사히 벚꽃축제는 희소한 홉인 미스트랄(Mistral)홉을 사용해 상쾌한 향과 풍부한 감칠맛을 제공한다. 과일처럼 싱그러운 맛이 더해져 봄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만큼 소장 가치가 높음은 물론 분홍 벚꽃이 만개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여성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또 '봄 한정' 로고를 넣어 한정판 제품으로 가치를 높였다. 캔맥주 타입의 500㎖ 용량으로 출시되며 알코올 도수는 5도다. SPC삼립이 봄을 맞아 한정판 '체리블라썸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 '체리블라썸 시리즈'는 딸기와 체리, 벚꽃향 등을 활용한 제품으로 '딸기크림체리빵', '상큼미니샌드', '체리앙금팡', '크랜베리쫀득볼', '미니딸기롤'까지 총 5종이다. 봄 한정판 제품으로 4월 말까지 전국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벚꽃은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떠올랐다"며 "업계에서는 벚꽃 관련 한정판 제품을 통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3-08 12:39: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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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노란 믹스커피, 맥심 모카골드. 맥심 모카골드는 동서식품의 50년 노하우가 총망라된 역작으로 커피믹스의 대명사로 통한다. 동서식품의 맥심 모카골드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커피 믹스 판매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던 비결은 바로, 누가 만들어도 최고의 커피 맛을 선사하는 황금 비율에 있다. 동서식품은 반세기 가까운 기술력을 바탕으로 커피, 설탕, 크리머의 황금 비율은 물론, 최상급으로 엄선한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언제 어디서나 누가 타도 맛있는 맛을 만들어냈다. 동서식품의 맥심 모카골드가 장수브랜드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가장 큰 이유다. ◆'국민커피' 동서식품 커피믹스 매년 5월 '발명의 날'을 맞아 특허청에서 실시하는 '우리나라를 빛낸 발명품' 설문조사에서 커피믹스는 '훈민정음', '측우기'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명품으로 빼놓지 않고 선정된다. 이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발명품, 커피믹스의 시작은 한국의 동서식품이다. 1970년대 초반 미국 제너럴 푸드와 기술을 제휴한 동서식품은 맥스웰하우스 커피 생산을 시작으로 커피 시장에 본격 발을 들여놓았다. 1976년 12월 세계 최초로 '커피믹스'를 개발했다. 커피믹스는 커피와 설탕, 크리머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고급 방습포장의 1회용 제품으로, 동서식품의 커피 생산 노하우를 응용해 인스턴트 커피를 한 차원 발전시킨 파생상품이었다. 커피믹스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보관하기 쉬우며, 더운 물만 있으면 손쉽게 마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시장에 등장하자마자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우리나라에서 커피믹스가 세계 최초로 발명될 수 있었던 이유는 '프리마' 개발에 있다. 프리마는 1974년 동서식품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분말형 크리머로, 가격이 저렴하고 보관이 쉬워 기존의 액상 크리머의 모든 단점을 개선했다. 또한 야자유로부터 나온 고소한 향이 한국인들의 기호에 잘 맞았다. 동서식품은 프리마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모든 노하우를 커피믹스 개발에 고스란히 반영했다. 이후 커피믹스는 한국인 특유의 '빨리빨리' 문화와 산업화가 활발히 이뤄지던 1970년대 시대적 배경과 맞물려 급격히 성장했다. 동서식품은 커피믹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커피 로스팅 강도, 커피 추출 공정 등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끝에 '맥심 모카골드'를 세상(1993년)에 내놨다. ◆맥심 모카골드의 성장 맥심 모카골드 연구개발이 한창이던 1980년대 말~1990년대 초반, 국내 커피시장은 세계적인 기업 네슬레 등 막강한 경쟁사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커피경쟁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했다. 한국네슬레(현재 롯데네슬레코리아)는 당시 국내에 불던 외제 선호 분위기를 타고 호황을 누렸다. 동서식품은 블라인드 테스트 등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공세에 맞섰다. 이때 동서식품은 처음으로 사은품을 만들었다. 이 시기에 사은품 규제(판매 금액의 일정 비율 이하)를 맞추기 위해 동서식품은 커피 받침대를 뺀 머그잔을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우리나라에 머그잔이 보편화 된 계기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네슬레는 국내 진출 5년 만에 시장점유율을 40%까지 확대했다. 이에 동서식품은 확실한 '품질 우위'만이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다고 판단하고, 1996년 맥심 브랜드의 '1차 리스테이지'를 실시했다. '맥심 리스테이지'는 제품 품질과 이에 적용되는 기술, 디자인 등을 전반적으로 모두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리스테이지가 성공적으로 단행됨에 따라, 동서식품의 시장점유율은 1998년부터 상승세로 전환됐으며, 1998년에는 점유율을 63.6%까지 확대했다. 특히 이 시기 불어 닥친 외환위기는 솔루블 커피의 인기가 꺾이고 커피믹스가 급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1997년 IMF 이전에는 커피를 타는 사람의 손 맛에 따라 커피 맛이 다르기도 했지만, 구조조정 칼바람으로 커피를 부하 직원이 타서 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타서 마시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때 최적의 배합비가 맞춰져 있는 맥심 모카골드는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항상 같은 맛을 낼 수 있는 커피믹스로서 한층 더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뜨거운 물이 나오는 냉온수기의 보급률도 급격히 높아졌고, 맥심 모카골드는 사무실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트렌드·소비자 입맛에 맞추다 동서식품은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통해 더 나은 커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6년 리스테이지를 첫 시작으로, 이후 지속적인 품질 우위를 견지하게 위해 매 4년마다 맥심 커피 브랜드 제품의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을 모두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혁신(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맥심 6차 리스테이지'를 시행하며 신제품 및 품질, 디자인이 개선된 리뉴얼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맥심 모카골드는 기존 국민커피 '모카골드 마일드'에 새롭게 2종의 제품이 추가됐다. 동서식품은 2017년 5월 설탕 함량을 25% 줄여 깔끔한 맛을 강조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를 발매했다. 함량의 변화에 따라 커피, 크리머, 설탕의 배합도 새롭게 적용하면서 모카골드만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은 그대로 발현했다. 이어 11월에는 달지 않은 커피믹스를 마시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설탕을 뺀 커피믹스 '모카골드 심플라떼'를 내놨다. 모카골드 심플라떼는 오직 커피와 라떼 크림만으로 만들어 고소함을 강조했다. 고급 아라비카 커피만을 사용해 커피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리고 신선한 우유의 함량을 높인 라떼 크림이 커피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동서식품은 대한민국 대표 커피믹스인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와 단맛을 줄여 깔끔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설탕 없이 고소한 맛을 살린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등 3종의 맥심 모카골드 라인업을 완성해 소비자가 각각의 기호와 입맛에 따라 커피믹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한국을 대표하는 '맥심 모카골드'는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는 여행, 비즈니스 등 다양한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맛본 맥심 모카골드의 맛에 반한 외국인들이 생겼기 때문인데, 이들은 커피믹스의 편리성과 환상적인 커피, 프리마, 설탕의 배합 비율에 마음을 뺏겼다고 한다. 어느덧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맥심 모카골드는 한국에서 꼭 맛봐야 하는 제품, 한국에서 꼭 사야 하는 기념품'으로 자리 잡았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모카골드 인기의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끊임없이 기존 제품을 개선하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면서도 커피의 가장 중요한 기준인 '깊은 맛과 향'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커피의 맛과 향에 집중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 해가는 한편 소비자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2018-03-08 11:33: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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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쿠킹스튜디오 'CJ THE KITCHEN'으로 BI 변경

CJ제일제당 쿠킹스튜디오 'CJ THE KITCHEN'으로 BI 변경 CJ제일제당은 쿠킹 전문 스튜디오 '백설요리원'이 'CJ THE KITCHEN'으로 BI(Brand Identity)를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쿠킹 스튜디오명인 CJ THE KITCHEN은 CJ제일제당의 공식 요리 어플리케이션의 명칭이기도 하다. 이번 BI 변경은 CJ제일제당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CJ THE KITCHEN의 기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확대된 레시피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단행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며 CJ제일제당 레시피 콘텐츠에 대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에게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쿠킹 스튜디오 'CJ THE KITCHEN'은 지난 2011년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빌딩 1층에 오픈해 다양한 주제의 쿠킹 클래스들을 통해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2월까지 만 6년간 주요 고객층인 주부를 비롯해 남성, 어린이, 외국인, 임직원 등 약 3만4천여 명이 요리 체험을 다녀갔다. CJ제일제당 레시피 마케팅 온라인 채널인 CJ THE KITCHEN 앱은 지난 2010년 론칭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가 약 50만회를 기록하며 매해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BI 변경을 통해 소비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CJ제일제당의 다양한 레시피 콘텐츠들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소비자는 쿠킹 스튜디오에서 체험했던 레시피를 동명의 레시피 앱을 통해 필요할 때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쿠킹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전문 요리강사나 스타셰프로부터 앱에 소개된 레시피를 제대로 배우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레시피 활용도와 경험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김남영 CJ제일제당 CJ THE KITCHEN 담당자는 "CJ THE KITCHEN은 국내외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CJ제일제당 브랜드 제품들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CJ THE KITCHEN이라는 공간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언제 어디서든 소비자에게 '나만의 스타일'을 구현하는 레시피 체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THE KITCHEN은 이번 BI 변경을 기념해 기존 쿠킹 클래스 외에 오는 3월 27일 특별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부에게 친숙한 생활요리연구가 이보은씨가 강사로 나서 CJ THE KITCHEN 앱의 인기 레시피인 '햇반으로 만드는 봄나물 비빔밥'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CJ제일제당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2018-03-08 10:21: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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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레트로 펩시' 한정 판매

롯데칠성, '레트로 펩시' 한정 판매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펩시 125주년을 기념해 1940~1990년대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레트로 펩시(Retro Pepsi)'를 한정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레트로 디자인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한 펩시 캠페인 영상, 레트로 파티, 펩시 콘서트, 패션업체와 협업 등을 이어가며 올해 지속적으로 펩시 브랜드의 붐업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레트로 펩시'는 지난 1893년 약사였던 '칼렙 브래드햄(Caleb Bradham)'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브래드의 음료수(Brad's drink)'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한지 올해로 125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이다. 지난 1940~1990년대에 판매된 펩시 디자인을 활용해 전 연령층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감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레트로 펩시는 지난 1940, 1950, 1960, 1970~1980, 1990년대에 판매된 총 5가지 패키지 디자인을 총 7개의 품목(소매용 250㎖캔, 355㎖캔, 600㎖페트병, 1500㎖페트병 총 4종 및 업소용 355㎖캔, 500㎖페트병, 1250㎖페트병 총 3종)에 적용해 한정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5개의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레트로 펩시는 한정 판매되어 소장품이나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2018-03-08 10:21: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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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자담배 '릴', 출시 100여일 만에 20만대 판매

KT&G 전자담배 '릴', 출시 100여일 만에 20만대 판매 KT&G는 전자담배 '릴'이 출비 100여일 만에 20만대 판매량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릴'은 지난해 11월 20일 공식 출시된 이후 이틀 만에 1만대가, 5일 만에 2만대가 팔렸다. 특히 여의도과 광화문, 강남 등 오피스가에서 높은 호응을 보여, 일부 편의점에서는 아침마다 구매 대기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전자담배 '릴'은 스마트폰의 절반 가량인 90g의 무게로 휴대성을 높이면서도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온도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작동하는 등 강점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용담배 '핏(Fiit)'은 기존 일반 담배와 비슷한 맛을 구현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담배 '핏(Fiit)'은 서울지역 GS25·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 등 7700여개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은 인원이 약 38만명으로, 출시지역 확대시 급격히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릴과 핏을 함께 사용 시에 최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소비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두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판매지역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릴'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5000원으로 할인 코드(2만7000원) 적용 시 6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 코드 발급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용횟수는 1인당 1회로 제한된다.

2018-03-08 10:21: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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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協, '연구중심병원-제약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개최

제약바이오協, '연구중심병원-제약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5일 보건의료기술의 효율적인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연구중심병원-제약기업을 잇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는 협회와 연구중심병원은 올해 들어 의료계의 연구성과와 산업계의 신약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세미나 형태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 본관 1층 로얄볼룸에서 두 시간여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연구중심병원협의회의 연구중심병원 소개 발표로 시작해 ▲융합연구 기반 대사질환 및 암 치료제(고대병원 김현수 교수) ▲Development of RBP-albumin fusion protein as anti-fibrotic drug(고대병원 오준서 교수) ▲세포치료제 개발 연구(고대병원 이경미 교수) ▲Novel therapeutic antibody for AD and ALS(고대병원 성재영 교수) 등 고대병원 교수진의 연구성과 및 현황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현황과 관련해 유한양행의 최순구 연구소장이 '오픈 이노베이션 및 R&D'를 주제로 발표한다. 양 측의 발표 이후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연구중심병원을 중심으로 한 산업 발전방안과 다양한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오는 9일까지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2018-03-07 17:41: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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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앱클론, 신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도출 성공

유한양행-앱클론, 신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도출 성공 유한양행과 앱클론은 공동개발중인 항체신약 프로젝트들 중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YHC2101)을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YHC2101은 면역항암제 중 면역관문저해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로 분류된다. 면역관문저해제란, 암세포의 면역반응 회피신호를 억제하여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약물로, 암 치료 패러다임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PD-1/PD-L1을 표적으로 하는 BMS사의 옵디보, 머크사의 키트루다가 대표적이다. 이들 약물은 2022년 각각 98억달러 및 95억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면역관문저해제는 높은 치료효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환자들에게서만 효능을 보이는 한계점이 있어 병용치료나 새로운 면역관문저해제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많은 글로벌제약회사와 바이오벤처사들은 낮은 반응성을 개선하기 위해 병용 가능한 차세대 약물을 개발하기 위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YHC2101은 암세포를 사멸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면역세포인 T세포를 활성화 시킬 뿐 아니라, 면역을 억제하고 있는 T 조절세포의 감소를 유도할 수 있는 기전으로 기존 면역관문저해제와 병용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동물실험을 통해 PD-L1항체와 병용시 약효가 극대화 되는 시너지 효과가 확인되어 신규 면역항암제의 성공적인 개발이 기대된다. YHC2101은 앱클론의 항체신약개발 플랫폼인 NEST(Novel Epitope Screening Technology)기술을 통해 유한양행과 함께 도출되었으며, 관련 특허를 최근 출원하였다. 양사 간의 공동연구개발 계약에 따라 공동 출원된 특허는 유한양행에 양도되어 이후 전임상, 임상시험 및 글로벌 사업화는 유한양행이 진행할 예정이다. 앱클론은 첫번째 마일스톤에 성공적으로 도달하여 유한양행으로부터 1차 마일스톤에 대한 정액기술료를 수령하고, 향후 개발 단계에 따른 추가 정액기술료와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YHC2101은 최근 유한이 추구하고 있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공사례 중 하나로서, 단독, 병용, 이중항체치료제 등의 다양한 개발을 추진해 전임상, 임상시험 및 글로벌 사업화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이사는 "당사의 핵심기술인 NEST 플랫폼 기술은 질환단백질에 광범위 하게 적용 가능한 기술임이 또 다시 입증되었다"며 " 유한양행과 공동으로 진행중인 후속 프로젝트들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성공적 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8-03-07 14:39: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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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그랜드 젤리' 출시…유산균 젤리 강화

한국야쿠르트, '그랜드 젤리' 출시…유산균 젤리 강화 한국야쿠르트가 '그랜드 젤리' 출시하며 유산균 경쟁력을 발효유에서 젤리까지 확장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GS리테일과 손잡고 대용량 액상 발효유 '그랜드'의 새콤달콤한 맛을 젤리로 만든 '그랜드 젤리'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그랜드 젤리'는 야쿠르트 모양의 젤리 속에 더 진한 맛의 젤리가 들어있어 부드러우면서도 더욱 쫀득한 젤리의 식감과 풍부한 야쿠르트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유산균 배양액농축분말을 첨가해 야쿠르트 고유의 새콤함까지 담아냈다. '그랜드 젤리'의 원조 제품인 '그랜드'는 지난 2015년 출시 후 GS25에서 주류를 뺀 모든 음료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던 히트제품이다. 한국야쿠르트는 공전의 히트 제품인 '그랜드'를 젤리 제형으로 선보이며 유산균 젤리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기현 한국야쿠르트 영업이사는 "최근 유산균을 활용한 제품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으면서 업계의 유산균 활용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유산균 기술력 선도 기업으로서 향후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유산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랜드 젤리'는 편의점 GS25에서 구매 가능하며, 1봉 가격은 1300원이다.

2018-03-07 14:39: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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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전달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전달 한국화이자제약은 대학생 인재 후원을 위한 '2018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약 6700만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미래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후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2002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지속되고 있다. 특히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사의 1:1 매칭 펀드를 통해 마련되는 후원금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중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되고 있다. 후원금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탁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동안 약 6700만원의 장학금이 마련되었으며, 올해 국내 대학생 총 13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02년부터 최근까지 약 38억3000만원의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의대생 장학금 포함)을 재단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올해 지원할 대학생 13명을 포함해 총 778명의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7 10:40: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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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조직 개편 단행…기우성·김형기 대표 부회장 승진

셀트리온그룹, 조직 개편 단행…기우성·김형기 대표 부회장 승진 셀트리온그룹이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사업 확장 및 가속화를 위한 포석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셀트리온 기우성·김형기 공동 대표이사는 각각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셀트리온은 기존 기우성·김형기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기우성 부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김형기 부회장과 김만훈 사장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셀트리온 기우성 부회장은 셀트리온 설립 초기부터 생산, 임상 및 허가부문 경영자로, 세계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허가 및 후속 바이오시밀러의 임상과 허가를 진두지휘해왔다. 기우성 부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단독 대표이사로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셀트리온의 조직결속력을 높여 앞으로 계획된 해외공장 설립,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및 허가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상업화가 완료된 제품들의 품질경영을 책임질 계획이다. 셀트리온 설립초기부터 전략기획 및 재무 분야를 담당하며 해외 투자 유치를 성공시키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온 김형기 부회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도 재무적 전문성을 발휘하여 글로벌 사세 확장에 집중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조직효율화 및 재무내실화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또한, 셀트리온헬스케어 본연의 업무인 해외 마케팅 및 유통 등 글로벌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끄는 한편, 셀트리온 바이오의약품 직판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는 등 글로벌 유통사로의 변모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장단 및 임원 인사는 경영진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적소에 배치함으로써 더 효율적으로 본연의 업무에 집중, 사세 확장기에 있는 각 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포석"이라며 "국내외 사업 담당의 최고 책임자 재배치를 통해 각 사가 경영 내실을 다지는 한편,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7 10:40:3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