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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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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몽쉘', 가수 아이유 모델 발탁

롯데제과 '몽쉘', 가수 아이유 모델 발탁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생크림 파이 '몽쉘'의 광고 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유는 음악,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는 가수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아이유는 초콜릿류나 부드러운 파이가 먹고 싶을 때면 주로 '몽쉘'을 찾는다. 아이유는 평소 주말 여가시간이나 촬영 시에도 틈틈이 몽쉘을 챙겨 먹을 정도로 제품에 대한 애정이 깊다. 롯데제과는 아이유를 통해 '몽쉘'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키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줄 수 있는 힐링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몽쉘'은 생크림을 함유한 프리미엄 초콜릿 파이로, 매년 500억원 이상 판매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몽쉘'의 광고는 3월 중순 이후로 온라인, TV 등의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광고에서 아이유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몽쉘 송(Song)'을 부른다. 롯데제과는 아이유를 전면에 내세우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유 이모티콘을 제작하여 SNS상에서 활용하고, 제품 패키지에는 아이유가 친필로 쓴 힐링 메시지를 삽입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또 매장에서는 아이유 등신대를 활용한 별도의 매대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2018-03-07 09:51: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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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마산 맥주공장서 '참이슬'도 만든다

하이트진로, 마산 맥주공장서 '참이슬'도 만든다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에서 참이슬도 만든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온 맥주공장 매각을 중단하고 마산공장에 기존 맥주 설비 이외에 소주 생산설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공장매각 대신 소주라인 확대로 공장효율화 계획을 대체했다. 기존 맥주 생산설비는 전주공장으로 이전한다. 마산공장 소주설비 추가는 공장효율화와 함께 최근 소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영남지역에서의 시장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하이트진로의 소주공장은 경기도 이천, 충청북도 청주, 전라북도 익산 등 모두 3곳에 있다. 마산공장에서 소주를 생산하게 되면 최근 참이슬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부산, 대구, 경상남북도 지역에 참이슬을 더욱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공장매각에 따른 고용불안이 자연스럽게 해소되고, 마산공장에서의 소주생산 추가와 전주공장의 맥주설비 확대는 고용증가로 인한 지역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마산공장에서 참이슬까지 생산하게 됨으로써 시장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고용안정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9월말 3개 맥주공장(강원·전주·마산) 중 1곳을 올 상반기까지 매각을 추진하기로 공시한 바 있다.

2018-03-07 09:20: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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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누적판매 3000만병 돌파

골든블루, 출시 판매 3000만병 돌파 골든블루는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기준으로 3000만병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2009년 출시된 '골든블루'는 2015년 3월에 판매 1000만병을 돌파하고 2016년 10월에 2000만병을 넘어섰다. 그리고 출시된 지 약 8년 3개월 만에 3000만병을 돌파했다. 판매된 '골든블루' 위스키병(22㎝)을 세로로 세우면 골든블루가 수입하고 있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본고장인 타이완의 수도 타이페이와 서울(약 1490㎞)을 2회 왕복할 수 있는 수량이다. 골든블루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블렌딩된 정통 위스키로서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더불어 36.5도의 낮은 도수로 부드럽게 마실 수 있어 시장과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골든블루는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에서 수상을 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다이아몬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주류품평회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도 2016년에 처음 참가한 이후 2년 연속 최우수금상을 수여받았다. 더불어 미국 샌프란시스코 세계 위스키 품평회(Sanfrancisco Whisky and Spirits Competition) 위스키 부문에서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2015년부터 3년 연달아 은상을 수상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는 트렌드와 부합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고려하여 개발된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매년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시장과 소비자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시장을 리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3-06 17:18: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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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회사채 1800억 발행…5년 연속 오버부킹

하이트진로, 회사채 1800억 발행…5년 연속 오버부킹 하이트진로가 회사채 1800억원을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회사채는 3년만기로 금리는 개별 민평금리 -5bp이다. 하이트진로는 공모채 1300억원어치 발행을 앞두고 지난 5일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발행 목표 1300억원의 두 배에 달하는 총 2540억원의 자금이 몰리는 흥행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공모채 수요예측 시 민평금리에서 -15bp~15bp로 금리밴드를 설정했다.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한 하이트진로는 내부논의를 거쳐 총 18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의 회사채 공모는 수요예측이 도입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주목 받아왔다. 2014년부터 매년 모두 오버부킹이 이루어지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특히 투자수요가 급감해 수요미달이 속출했던 2016~2017년에도 연이은 오버부킹에 성공하며 하이트진로만의 안정성이 부각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소주사업의 기반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에서의 성과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며 "지난해 출시한 필라이트가 성공하는 등 맥주사업도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조만간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18-03-06 15:03: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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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協, AI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 개소

한국제약바이오協, AI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 개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에서 인공지능(AI)신약개발 지원센터 추진단 개소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추진단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 17개 제약사 TF, AI 전문업체들로 구성됐다. 제약사는 보령제약, JW중외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일동제약, 안국제약, 삼진제약, 크리스탈지노믹스, 종근당, CJ헬스케어, 한미약품, 신풍제약, LG화학, 유한양행, 일양약품, 한독, 동아ST 등 17개사다. 제약업계는 AI를 활용하면 신약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약 1만개의 후보물질을 탐색해 약 250개 물질을 간추려 세포·동물 등을 이용한 비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하고, 10개 미만 물질을 선별해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 3단계 등을 거친다. 신약개발 기간은 평균 10~15년에 달하고 1조원이 넘는 자금을 들어간다. AI를 활용하면 기존에 2~3년 걸리는 신약 후보물질 탐색 기간을 단축하고, 부작용 우려가 있는 후보 물질을 걸러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단은 올해 구체적인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수립 전략을 세우고, 제약업계에 제공하기 위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도입·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략 수립 ▲인공지능 플랫폼 도입 및 운용 ▲한국 실정에 맞는 신약개발 인공지능 개발 기반 조성 등에 나선다. 이동호 단장은 "올해 센터 설립을 위한 전략 수립에 주력할 것"이라며 "내년에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설립하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2018-03-06 15:03: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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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게토레이, KBL 시상식 팬투표 이벤트 진행

롯데칠성 게토레이, KBL 시상식 팬투표 이벤트 진행 롯데칠성음료가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앞세워 '2017-18 시즌 KBL 시상식'과 연계한 소비자 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KBL에 대한 농구팬들의 관심 증가와 게토레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게토레이 인기상'과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을 선정하는 소비자 팬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종 투표결과는 오는 14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2017-2018 시즌 KBL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시즌 MVP등과 함께 발표된다. 게토레이 인기상은 올시즌 KBL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상으로 100% 팬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투표는 KBL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KBL 등록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기상 투표는 올 시즌 정규경기가 끝나는 3월 13일까지 진행되며 하루에 한번, 총 2명의 선수에게 투표가 가능하고 동일 소속팀 선수는 1명으로 제한된다. 롯데칠성음료는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냅백, 알파슈백, 게토레이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인기상에 선정된 선수에게 시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마지막 6라운드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 투표는 게토레이 인기상 투표와 마찬가지로 KBL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게토레이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은 6라운드 해당 투표와 함께 지난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누적된 투표 결과를 반영해 선정되며, 해당 치어리더팀은 KBL 시상식에서 200만원의 상금을 받고 축하공연의 기회를 갖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17-18 시즌 남자프로농구를 마무리하며 최고의 인기선수와 치어리더팀을 선정하는 팬투표 이벤트에 농구팬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18-03-06 15:03: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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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휴톡스주' 임상 3상 시험대상자 모집 완료

휴온스글로벌, '휴톡스주' 임상 3상 시험대상자 모집 완료 휴온스글로벌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HU-014)'의 국내 임상 3상 시험대상자 모집이 최근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휴톡스주'는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12월에 중앙대병원, 건국대병원 등 국내 유력 대학병원 3곳에서 동시에 임상 시험대상자 모집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당초 예정보다 빠른 2개월 만에 모집이 완료돼 임상 시험 조기 완료 가능성도 높아졌다. '휴톡스주'의 임상 3상은 중등도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요구되는 성인을 대상으로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이다. 지난 2016년 10월에 식약처의 수출 허가를 취득한 '휴톡스주'는 동남아, 중동 등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에만 14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제품력과 유효성, 안전성을 입증 받고 있어, 국내 임상 3상 또한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세계 시장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높은 경쟁력과 미래 가치에 주안점을 두고, 자사 연구소에서 3년간의 연구를 통해 뛰어난 발효 생산성 기술과 고순도의 정제 기술을 적용한 'ATCC3502 균주'를 사용한 '휴톡스주'를 개발했다. 보툴리눔 톡신은 단백질의 한 종류로,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이라는 박테리아가 만들어내는 신경 독성 물질이다. 전 세계적으로 눈꺼풀 경련, 사시증, 다한증, 뇌졸증 후 근육 강직 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주름 개선 등의 미용 목적 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전세계 시장은 약 4조원, 국내는 1천억원 이상 규모 로 추정되고 있으며, 미용 목적 외에 사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2019년 국내 출시를 위해 원활한 국내 공급 물량을 확보 하고 향후 미국 및 유럽 등 글로벌 수출을 겨냥해 제 1공장(100만 바이알) 대비 생산력을 5배 이상 확대한 EU/US GMP 수준의 휴톡스 제 2공장(500만 바이알) 을 건설 중에 있다.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신규 공장 증설 후 연간 약 600만 바이알의 '휴톡스주'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김완섭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휴톡스주'의 시험대상자 모집이 완료돼 임상 3상의 조기 완료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내년 국내 시장 조기 진입과 아울러, 해외 시장 수출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어, 제 2공장이 준공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휴톡스주'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03-06 15:03: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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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제맥주協, 첫 공식 맥주 '깻잎 한잔' 출시

한국수제맥주協, 첫 공식 맥주 '깻잎 한잔' 출시 한국수제맥주협회가 오는 9일 첫 공식 맥주인 '깻잎 한잔'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수제맥주 활성화와 양조시장의 확대를 위해 올해 릴레이 형식으로 공식 수제맥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번째 공식 맥주는 '깻잎 한잔'으로 총 11개 브루어리가 함께 양조했다. 핸드앤몰트를 중심으로 완성된 첫 공식맥주 '깻잎 한잔'은 주 원료로, 맛·향·영양 등 맥주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홉' 대신 국산 깻잎을 사용했다. 특히 과일향과 약간의 산미를 지닌 맥주 스타일인 세종(Saison)을 베이스로해 깻잎의 알싸한 향과 맛이 맥주에 녹아들어 쌉쌀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낸다. '깻잎 한잔'은 알콜도수는 6.1%, IBU(International Bitterness Unit) 10이다. '깻잎 한잔'은 약 1만잔 (260 KEG)만 한정 생산되며, 이달 9일부터 전국 10개 매장에서 만날수 있다. 판매가는 8000원이나 행사 당일에는 특별히 전 매장에서 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출시 당일에 한해 행사 매장별로 1KEG(약 50잔) 소진 시까지 방문고객 1명에게 1잔을 1000원에 제공한다. 임성빈 한국수제맥주협회장은 "한국수제맥주협회는 올해 한국의 고유한 재료를 활용해 한국적 요소를 담은 공식 수제맥주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한국수제맥주협회는 국내 수제맥주 시장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6 15:03: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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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미닛메이드, 배우 마동석 2년 연속 모델 발탁

코카콜라 미닛메이드, 배우 마동석 2년 연속 모델 발탁 코카콜라 미닛메이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우 마동석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미닛메이드 광고 모델로 활약한 마동석은 특유의 터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과즙 스파클링 음료 '미닛메이드 스파클링'과 과일 속(펄프) 함유 음료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광고에서 마동석의 반전매력과 함께 선보인 '상큼하게 터져볼래' 광고 카피는 온라인 상에서 유행어가 될 정도로 많은 화제가 돼 지난해 국내 첫 출시된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미닛메이드는 올해도 마동석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를 선보인다. 지난해 선보인 광고의 두 번째 시리즈로 마동석만의 대체 불가한 매력을 담아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마동석은 '장르가 마동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가진 배우로, 지난해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해 올해도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8-03-06 15:03: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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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사내 어린이집 개원…"육아 지원이 워라밸의 시작"

GC녹십자, 사내 어린이집 개원…"육아 지원이 워라밸의 시작" GC녹십자는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에 사내 보육시설 'GC 차일드케어 센터(Childcare Center)'를 개원했다고 6일 밝혔다. GC녹십자 측은 GC 차일드케어 센터 오픈으로 일과 가정생활에 모두 충실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GC 차일드케어 센터'는 대지면적 2943㎡ (890평)에 지상 2층 독채 건물로 지어졌고, 총 정원은 79명으로 제약 업계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교사 1명당 담당 영유아 비율을 낮추기 위해 총 11명의 교사를 배치했다. 센터 내에는 단체 활동을 위한 강당과 특별활동실, 식당, 학부모 대기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고, 교사들의 근무 환경을 고려해서 사무공간 외 별도의 휴게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건물밖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잔디밭과 놀이터가 조성됐다. 센터 운영시간은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반부터 오후 7시반까지다. 아동중심 교육철학을 갖춘 위탁운영 전문기관을 통해 아동의 자발적인 선택과 주도적 활동에 중점을 둔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C 차일드케어 센터'에 두 자녀를 모두 맡기는 배미라 GC녹십자 과장은 "맞벌이를 하는 워킹맘으로서 근무시간에 온전히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회사 구성원이 행복해지는 것이 모든 고객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시작"이라며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의 도입과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직원이 행복한 회사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문서작성부터 보고, 결재까지 업무 진행을 최대한 간결하고 효율적으로 바꾸는 '스마트워크' 캠페인이나 '자율복장 데이', '패밀리 데이' 등 더욱 유연하고 소통하는 조직 만들기를 위한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다.

2018-03-06 15:02: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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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가맹거래법 위반한 제너시스비비큐에 과징금 3억 부과

공정위, 가맹거래법 위반한 제너시스비비큐에 과징금 3억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거래법을 위반한 제너시스비비큐(이하 비비큐)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결과 비비큐는 가맹점주(75명)의 인테리어 개선에 소요된 비용 중 가맹거래법에 따라 자신이 부담해야 할 비용(공사비용의 20% 또는 40%)을 일절 지급하지 않았다. 현행 가맹거래법은 가맹본부가 권유·요구하여 가맹점이 점포환경개선을 실시하는 경우, 이에 소요된 비용의 20% 또는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맹본부가 분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비비큐는 자신의 요구·권유에 따라 가맹점주가 점포환경개선을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비용을 일절 부담하지 않은 위법행위를 했다. 비비큐는 가맹점의 점포환경개선을 자사의 주요 경영목표로 설정·시행하고, 자사직원에 대한 성과평가시 인테리어 개선 달성 정도를 평가하여 점포환경개선을 조직적으로 독려했다. 또한 비비큐는 가맹점주들에게 점포환경개선을 해야만 재계약이 될 수 있다는 점 등을 설명하고, 점포환경개선 추진에 동의해 줄 것을 먼저 요구했다. 아울러 가맹점주가 인테리어 개선 요구에 동의하는 경우 비비큐는 각 가맹점주에 대해 '점포환경개선 요청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비비큐에 대해 총 75명의 가맹점주에게 비비큐가 지급해야하는 공사비용 총 5억3200만원을 지급하고, 향후 동일한 법위반 행위를 하지 않도록 시정명령하고, 공정위로부터 그러한 시정명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현재 거래하고 있는 모든 가맹점주들에게 통지하도록 명령했다. 아울러 점포환경개선 비용을 미분담한 행위가 상당 기간(2년 이상)에 걸쳐 다수의 가맹점사업자(75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해당 가맹점들에게 그 비용을 지급하도록 명령한 것 이외에 3억원의 과징금을 별도로 부과하기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들에게 점포환경개선 비용을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비용을 합리적으로 분담토록 하는 한편, 가맹본부의 불필요한 점포환경개선 요구 행위도 감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는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로 하여금 점포환경개선을 실시토록 권유 또는 요구하고 이에 수반되는 비용을 부담하지 않거나, 법정 비율 미만으로 부담하는 행태를 면밀히 감시해 나갈 것이며, 위반 행위를 적발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제재할 계획이다.

2018-03-06 12:00:0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