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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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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2일부터 와퍼·불고기와퍼 등 일부 메뉴 '100원' 인상

버거킹, 2일부터 와퍼·불고기와퍼 등 일부 메뉴 '100원' 인상 버거킹이 오는 2일부터 일부 메뉴에 한해 가격을 1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와퍼', '불고기와퍼',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등 버거류 10종 및 '텐더킹' 등 사이드메뉴 2종이 포함된 총 12종으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폭은 모두 100원으로 조정했다. 기존 가격 대비, 전체 제품을 기준으로 한 평균 인상률은 약 0.3%이며, 인상 제품에 국한한 평균 인상률은 약 1.6%다. 대표 인기 제품인 '와퍼'와 '불고기 와퍼'의 경우 버거 단품 기준, 기존 5600원에서 100원 오른 5700원에 판매되나, 세트 구매 가격은 기존 가격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인 프리미엄 와퍼주니어 버거류, 더블킹, 아침메뉴, 디저트 및 음료 등은 인상 없이 기존 가격과 동일하게 만날 수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모든 제반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맛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며 "다만 대상 메뉴와 가격 인상폭을 최대한 낮춰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2018-03-01 12:50: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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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류동열 교수팀, 혈액투석 환자 영양 및 식생활 관리 앱 개발

이대목동병원 류동열 교수팀, 혈액투석 환자 영양 및 식생활 관리 앱 개발 동네 병·의원과 같은 1차 의료기관의 혈액투석 환자도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전문적인 영양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대목동병원은 신장내과 류동열 교수팀이 혈액투석 환자의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인 '헤스티아'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만성콩팥병과 말기신부전 환자는 위험인자인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의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인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제5기 국민건강영양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10.6%, 9명 중 1명이 만성 콩팥병으로 투병하고 있으며, 환자 수는 매년 8.2%, 진료비는 매년 10.2%씩 증가하고 있다. 또한 말기 신부전으로 인한 혈액투석 비용도 매년 6.4%씩 증가하고 있으며, 일반인에 비해 사망률은 10.9배 높다. 혈액투석 환자는 당뇨병과 고혈압이 동반되어 있어 철저한 영양 및 식생활 관리가 필요한데, 혈액 투석환자들이 주로 다니는 1·2차 병의원에는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해 줄 수 있는 영양사가 없는 곳이 많다. 이번에 류동열 교수팀이 개발한 '헤스티아'는 환자가 직접 자신의 식생활 및 증상에 대해 입력하고, 담당 의료진이 환자의 의학 정보를 입력해 주면 이를 바탕으로 환자의 영양 상태를 알려 준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임상영양사는 환자의 영양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만약 영양 상태가 나쁘면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게 된다. 류동열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헤스티아'를 통해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의료기관에서도 혈액투석 환자들의 전문적인 영양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환자 생존율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환자와 국가가 부담하는 의료비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동열 교수팀은 지난 2월 20일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회의실에서 양천구 보건소와 혈액투석 병·의원의 의료진 및 공동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헤스티아' 시연 및 연구 사업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류 교수팀은 이날 미팅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양천구 보건소와 함께 양천구 관내 1~2차 의료기관의 혈액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이대목동병원을 비롯한 5개 의과대학 병원들에서 유용성을 탐색하는 임상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헤스티아'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한국보건의료원의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 중 한국인 말기 신부전 환자 비용 효과 연구를 위한 전향적 코호트 구축 및 임상 연구 자원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8-03-01 10:50: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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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하이트진로 하이트 맥주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하이트진로 하이트 맥주 맥주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구한말이다. 개항 이후 서울과 개항지에는 조선의 상권을 넘보는 러시아, 일본 등 각국의 상인들로 들끓었다. 당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계층이 일부 부유층과 상류층에 한정돼 있었다. 1905년까지도 우리나라의 맥주 소비량은 연간 1570㎘에 불과했으나 1910년 전후로 일본회사들이 경성출장소를 내면서 소비가 크게 증가해 1920년대 들어서는 수입 주류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맥주회사는 1933년 당시 경기도 시흥군 영등포읍(현재 서울시 영등포구)에 준공된 조선맥주주식회사다. 조선맥주는 맥아제조 설비를 설치하고, 계열기업인 유리병제조회사도 설립해서 원자재 공급체계를 갖췄으나 1950년 6·25로 영등포공장이 심각한 전화를 입었고 전쟁 중인 1952년 6월 17일 피난지 부산에서 민간에 불하됐다. 상호는 조선맥주주식회사를 그대로 사용하고 상표는 잠시 '금관맥주(金冠麥酒)'로 불렀다가 '크라운맥주'로 바꾸어 생산에 들어갔다. 이후 여러 과정을 거쳐 1967년 고(故) 박경복 회장이 경영권을 인수했다. ◆1990년대 '하이트' 돌풍 1993년 출시된 '하이트'는 암반 천연수로 만든 맥주 콘셉트로 돌풍을 일으켰다. 하이트의 성공스토리는 국내 마케팅 학계에서도 유명한 사례로 잘 알려져 있다. 하이트라는 브랜드는 40년 만에 업계 1위를 탈환하고 이제는 하이트-진로그룹이라는 국내 최대의 종합주류전문 기업으로 회사를 성장시킨 1등 공신이다. 하이트 출시 전 당시 조선맥주는 30% 초반의 시장점유율로 경쟁사인 동양맥주에게 40년간 1위 자리를 내주고 있었다. 그러던 중 1990년대 초, 다른 기업에서 맥주시장에 뛰어든다는 소문이 나돌아 위기감이 팽배해 있었다. 조선맥주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지막 신제품 개발'이라는 결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1992년 5월 처음으로 마케팅 부서를 신설하고, 신제품 개발을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당시의 지배적인 견해는 경쟁사와 철저히 차별화되지 않은 제품으로는 난국을 돌파하기 힘들다는 것이었고, 따라서 모든 것을 차별화해야 한다는 것이 최대 과제였다. 1993년 5월 회사의 운명을 바꿔놓을 '하이트'가 탄생했다. 출시 3년 만에 맥주시장 1위에 올랐으며, 이후 15년째 국내 맥주 1위 자리를 지켰다. 1993년 30%에 불과했던 하이트맥주의 시장점유율은 1996년 43%, 2000년에는 53%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서기도 했다. 2007년에는 200억병 판매를, 2013년에는 300억병 판매를 돌파했다. 브랜드가 대히트를 치면서 1998년 사명도 바꿨다. 1933년 창립 당시부터 사용해오던 조선맥주주식회사라는 상호 대신에 하이트맥주주식회사로 바꾸게 된 것이다. 2005년 8월에는 국내 최대 소주업체인 진로를 인수, 하이트-진로그룹으로 새롭게 출범해 국내 최대 종합주류전문기업으로 재탄생했다. ◆하이트 리뉴얼 변천사 하이트의 성공은 국내 마케팅사에서 획기적인 브랜드전략으로 평가받았으며, 학계에서 대표적인 마케팅 성공사례로 자주 다루어지기도 했다. 하이트는 출시 당시 깨끗함과 순수를 강조한 '100% 암반수로 만든 순수한 맥주'라는 제품 콘셉트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살균과정에 열을 가하지 않아 맥주의 신선도가 더욱 오래 유지되는 첨단 여과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드라이밀(Dry-mill)공법으로 맥주보리 껍질을 분리해 쓴 맛을 제거했다. 고급스러운 라벨디자인과 최적의 음용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온도계마크, 신호등마크를 적용, 장애인을 위한 점자캔맥주 등 소비자 중심 마케팅활동으로 급성장했다. 출시 초 '지하 150M 암반천연수'를 콘셉트로 한 광고를 시작으로 '백두대간', '대표맥주', '리듬', '대자연', '180도 기분전환', '오픈 업', '아이스포인트' 등 다양한 광고콘셉트의 변화를 주어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해왔다. 하이트는 계속되는 성장에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제품의 콘셉트와 디자인을 주기적으로 리뉴얼했다. 1995년 이후 2017년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출시까지 24년 동안 총 10회에 걸쳐 리뉴얼을 단행했다. 또한 2015년 11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6년, 2017년에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2015년 10월에는 1952년부터 1993년까지 생산했던 크라운맥주를 22년만에 재출시했다. 당시 중장년층에게는 친숙함과 추억을 제공하고 젊은 층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품질만족경영을 위한 노력 하이트는 맥주 맛을 좌우하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퀄리티 업 시스템(Quality Up System)'을 시행하고 있다. 저장에서 여과까지 공정 온도를 0도 이하로 낮추는 아이스포인트 공법을 통해 깨끗하고 신선한 하이트를 만들고 있으며, 제조 공정에서 공기를 차단하는 에어블로킹 시스템을 통해 하이트의 맛과 향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판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신선한 하이트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품질유지기한이 지난 제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프레시365'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세계 정상급 기업들과 '월드 비어 얼라이언스(WBA)'를 구축해 맥주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연구개발(R&D) 투자와 함께 해외 유수의 맥주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했다. 독일 맥주전문 컨설팅 업체인 '한세베버리지(Hanse Beverage)'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세베버리지의 연구원들은 하이트진로 중앙연구소에 상주해 원료, 설비, 분석 등 품질 향상 연구를 포함해 신제품 개발에도 함께 참여한다. 이와 함께 독일, 덴마크, 일본, 태국 등의 유명 기업들과도 WBA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맥주 제조사로는 덴마크 칼스버그, 일본 기린, 싱하맥주를 생산하는 태국 분럿브루어리와도 제휴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미 칼스버그의 프랑스 계열사 브랜드인 '크로넨버그 1664'와 기린의 '이치방', 분럿그룹의 '싱하'를 수입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도 성장세 하이트진로의 품질경쟁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신규 진출국가의 주요 기업들과 제휴를 맺으며 현지인 시장 진출을 확대해가고 있다. 2014년에는 도미니카공화국의 바르셀로 그룹과 제휴를 맺고 중미 맥주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에도 현지 유통업체와 손잡고 맥주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이 외에도 일본, 미국, 중국 등 세계 60여 개 국가에 소주와 맥주를 수출하고 있다. 최근 각국의 맥주 성장세는 눈 여겨 볼만하다. 먼저 홍콩맥주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홍콩 내 맥주 판매량은 32만 상자(1상자=500㎖ x 20병)로 전년 대비 31%성장했다. 올해 예상판매량은 41만 상자다. 2012년 6만 상자 대비 약 7배나 증가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맥주 본고장 유럽에서 최근 한국 맥주 판매량이 급증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맥주 판매량 22만 상자를 기록,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꾸준한 성장세로 최근 5년간 판매규모가 2배로 증가했다. 특히 하이트진로 법인이 있는 러시아에서의 성장세가 주목된다. 러시아 주류판매 허가를 취득한 2014년부터 러시아 전역에 교민시장을 넘어 현지인 시장에 진출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트와 함께 흑맥주 스타우트도 인기인 러시아에서는 지난해 17만상자의 맥주를 판매해 전년대비 93% 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유럽 현지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맥주 본고장 유럽에서 고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18-03-01 10:48: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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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수리·백세주·아이싱자몽' 주류대상 수상

국순당, '수리·백세주·아이싱자몽' 주류대상 수상 국순당은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야관문주 '수리', 백세주, 아이싱 자몽 등 3개 품목이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야관문주 '수리'는 '우리술 부문 약주/청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이후 첫 주류품평회 출품에 대상을 수상해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수리(秀利)'는 3번 이상 담금하는 우리 고유의 최고급 약주 제조 방법인 춘주(春酒) 담금법으로 빚고 저온에서 서서히 발효시킨 후, 7도의 저온에서 숙성시켜 45일 만에 완성되어 술 맛이 깊고 부드럽다. 야관문주 '수리'는 비수리(야관문)의 발효과정에서 나온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자연스럽게 발현되어 연한 핑크 색을 띤다. 향긋한 과실 풍미와 함께 비수리 특유의 쌉싸름함을 음미할 수 있으며 목넘김은 부드러우며 뒷맛은 달지 않고 깔끔하다. 살균을 위한 열처리를 하지 않은 생약주(生藥酒)로 맛과 향이 살아있는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우리술 부문 약주/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백세주는 지금까지 모두 4번 대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국민 약주다.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와 국내 최초로 양조 전용쌀로 개발된 '설갱미'를 원료로 국순당의 특허 기술인 '생쌀발효법'으로 빚는다. '아이싱 자몽'은 '우리술 탁주/살균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싱 자몽'은 젊은 여성층에서 인기가 높은 저도 탄산주로 열대과일인 자몽과즙을 첨가하여 탄산의 청량감과 함께 자몽의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2012년 출시 이후 젊은 층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2018-02-28 15:19: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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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2018년 장학금 수여식 개최

유한재단, 2018년 장학금 수여식 개최 유한재단은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8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등 유한 관계자와 장학금 수혜자 및 학부모들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8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대 김도연 등 110명으로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 받는다. 한승수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님의 뜻을 받들어 정직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학교 생활에 충실해 주시기 바란다" 며 "항상 유한재단 장학생이라는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학업에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금 수여식 후에는 장학동우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그 삶을 살아오신 유일한 박사님의 뜻을 받들어, 우수한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그들이 장차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 이래 올해까지 48년간 매년 우수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으며,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4100여명에 이르고 지원금액은 총 133여억원에 이른다.

2018-02-28 15:19: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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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케이지빌리어즈. 매칭데이 이벤트 진행

존케이지빌리어즈. 매칭데이 이벤트 진행 당구를 즐기려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당구장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방송 등을 통해 당구 실력을 키우려는 이들에게는 당구 상대를 찾는게 가장 까다로운 문제다. 자신과 비슷한 실력이나 고수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디지털당구장 존케이지빌리어즈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당구 동호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매월 첫째주 일요일에 실시하는 매칭데이다. 존케이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낮선 사람과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시스템이다. 존케이지빌리어즈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상대가 없어 관심은 있지만 당구장에 가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라며 "다양한 사람과 게임하고 싶다면 매장으로 방문하면 된다"고 전했다. 디지털당구장 프랜차이즈 존케이지 빌리어즈의 장점은 IT 솔루션 '배틀큐'다. 플레이어 매칭서비스, 경기녹화와 즉시 재생, 당구대회, 온라인 랭킹 확인, 당구레슨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재미의 묘미를 더했다. 특히 매칭데이와 같은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매장매출의 상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가자 큰 경재력이 되고 있다. 존케이지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다른 당구장들과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라며 "당구장 문화에 새바람을 일으키면서 매출로도 연결돼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2018-02-28 15:19: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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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닭갈비, 'IFS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 참가

강촌닭갈비, 'IFS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 참가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아이템으로 닭갈비 전문점 '강촌닭갈비'가 떠오르고 있다. 강촌닭갈비는 '강촌'이라는 장소에서 느껴지는 젊고 신선한, 풋풋한 에너지를 메뉴로의 재해석을 지향한다. 3가지 소스와 11가지 토핑으로 기존의 철판닭갈비는 물론 갈비맛닭갈비, 치즈닭갈비, 크림새우닭갈비, 쭈꾸미닭갈비, 고추장새우닭갈비 등 다양한 맛을 제공한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부합한다는 점에서 2030 고객들의 재방문률이 높다. 강촌닭갈비는 술 한잔을 곁들이는 저녁 시간은 물론이고 점심에도 특화되어 있다. '7분 조리법'을 통해 닭갈비는 조리 시간이 길다는 편견을 지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도 짧은 시간 안에 닭갈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강촌닭갈비는 24년간의 물류공급을 경험한 본사의 노하우를 토대로 HACCP인증을 획득한 생산공정을 통해 안정적인 물류공급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의 경우 건강한 식재료를 언제든지 원할 때 마다 편안하게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거기다 조리장 없이 운영 가능한 토핑시스템은 간단한 교육만 거치면 초보자도 메뉴제공이 가능해 더욱 쉽게 운영할 수 있다. 이처럼 편안한 운영과 확실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예비창업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강촌닭갈비'가 국내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 'IFS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한다. 총 45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까지 참가를 알려 다양하고 전문적인 창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박람회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강촌닭갈비는 1층 B홀에서 부스를 마련하여 예비창업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문가 센터를 통해 보다 더 전문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박람회 기간에 창업 계약 체결 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내용도 준비되어있다.

2018-02-28 15:19: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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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해외 TV서 김치 알리는 명소로 주목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해외 TV서 김치 알리는 명소로 주목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핀란드 등 해외 각국 TV에 한국의 김치와 김장문화를 알리는 대표명소로 특집방송되고 있다. 풀무원은 최근 핀란드 최대 국영 방송사 'YLE' 이 평창올림픽 특집 방송으로 인사동에 있는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에서 핀란드 유명 스키선수 2명이 직접 김치담그기 체험을 하고 한국의 김치와 김장문화를 소개하는 방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YLE는 '칼레와 사미, 한국에서'라는 한글타이틀과 함께 '김치, 한국의 고유음식'이라는 제목으로 핀란드 알파인스키 세계 챔피언 '칼레 팔란더'와 소치올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금메달리스트 '사미 야우호예르비' 등 2명이 인사동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김장문화를 소개하는 장면을 방송했다. 이 방송에서 이들은 뮤지엄김치간을 관람하고 박물관 학예사의 설명에 따라 미리 절인 통배추에 고춧가루와 무, 파, 새우젓 등 갖은 양념을 넣어 1시간에 걸쳐 배추김치 담그기를 하였다. 어렵게 김치 담그기에 성공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미는 "김치는 세계에서 가장 건강에 좋은 음식 중 하나"라며 "김치는 70가지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위장에 매우 좋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 방송은 자막을 통해 '한국에는 200 종류가 넘는 김치가 있다'며 '평균적으로 한국인들은 1년에 약 18kg을 소비하며 김치는 한국을 상징하는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뮤지엄김치간은 일본 방송에도 소개되었다. 일본 간사이 지역의 3대 방송사인 '간사이TV'는 최근 유명 코미디언 키모토 타케히로와 아부카와 미호코가 뮤지엄김치간에 직접 방문해 김치담그기 체험하는 모습을 방송했다. 이 방송은 뮤지엄김치간을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박물관으로 소개하고 김치담그기 체험이 가장 인기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일본 전문 영양관리사 인터뷰를 통해 "김치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유산균이 풍부해 더 맛있고 변비해결에도 좋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방송은 일본인들에게 한국 농식품을 알리기 위해 간사이TV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제작한 것으로 '짧은 시간! 간단! 오늘밤 쓸 수 있는 미식레시피'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다양한 식품을 소개했다. 또 작년 말레이시아 공영 방송국 'Tv3'은 말레이시아의 유명한 배우 겸 MC '나즈 루딘 라만'이 뮤지엄김치간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보는 모습을 방송했다. 이 방송은 작년 9월 세계의 여행·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JJCM'을 통해 방송되었으며 19.4%라는 높은 시청률을 달성했다. 오스트리아 민간방송인 '제부스(Servus)TV'는 최근 세계의 미식 문화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했다. 이 TV는 뮤지엄김치간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인 '어린이 김치학교'를 집중 취재했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뮤지엄김치간에서 어린이들이 백김치, 깍두기, 배추김치 등을 직접 담가보고 맛보면서 김치의 영양과 역사에 대해서 배우고 체험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제부스TV는 오는 4월 1일 현지 오스트리아 채널과 웹사이트를 통해 관련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미국 공영방송사 'PBS'에서도 미국의 유명 MC '다니엘 창'이 뮤지엄김치간에서 김치담그기 체험 하는 모습을 취재했다. 'PBS'는 취재한 내용을 올해 하반기 아시아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Lucky chow'와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풀무원이 1987년부터 운영해온 뮤지엄김치간은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으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2015년 인사동으로 이전, 재개관 운영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한국의 김장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메카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에는 미국 CNN 사이트가 세계 11대 음식박물관으로 선정했고, 지난해 3월에는 미국 글로벌 매거진 엘르 데코(ELLE DECOR)가 '세계 최고의 음식박물관 12곳'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일본 마이니치신문,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유력 언론이 연달아 이 박물관을 소개하기도 했다.

2018-02-28 15:19: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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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일반약 브랜드 마케팅 강화…매주 수요일 '브랜드데이'

GC녹십자, 일반약 브랜드 마케팅 강화…매주 수요일 '브랜드데이' GC녹십자가 이색적인 마케팅을 통해 일반의약품 부문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올해 2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브랜드 데이'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일반의약품 중 한 품목을 선택해 영업 및 마케팅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이다. 영업 및 마케팅 직원들은 '브랜드데이'마다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 유발과 함께 제품 노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된 브랜드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영업사원들은 이날 선택된 브랜드의 정보를 방문하는 약국에 심층적으로 제공한다. 이로 인해 정보의 홍수속에서 약사들이 한 가지 제품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류지수 GC녹십자 CHC(Consumer Health Care)본부장은 "기존 채널의 효율적 활용과 함께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아이디어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현재 주력 5가지 일반의약품 품목(비맥스·하이간·제놀·탁센·백초)의 '브랜드데이'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품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8-02-28 15:18: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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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식품과학대학, 2018년 입학식·학위수여식 진행

SPC식품과학대학, 2018년 입학식·학위수여식 진행 SPC그룹은 28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교육부 인가 사내대학인 SPC식품과학대학의 '2018년 입학식 및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SPC식품과학대학은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SPC삼립, SPC GFS 등 SPC그룹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실무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 국내 식품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 8월 SPC그룹이 설립한 식품 산업 분야 최초의 2년제 사내대학이다. 교육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졸업자에게 정부가 인증하는 전문학사학위를 수여하며, 교육비 전액은 SPC그룹이 지원한다. 교육부장관상과 총장상을 수상한 학업 우수 학생에게는 프랑스 유명 제과제빵요리 전문 학교인 '르노뜨르'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SPC그룹은 협력회사 직원들에게도 입학 기회를 제공해 현재까지 32명의 협력사 직원들이 학위를 취득하는 등 상생경영을 실천해 왔다. SPC식품과학대학은 이날 25명의 6기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6명의 8기 신입생들이 새로 입학했다. 조상호 SPC식품과학대학 총장은 "SPC식품과학대학은 지난 8년간 총 13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제과제빵 전문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외부 대학과의 교류, 해외 연수 기회 확대 등 SPC식품과학대학의 커리큘럼을 강화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28 14:44: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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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상상 서밋' 개최…청년 창업 지원 동참

KT&G,'상상 서밋' 개최…청년 창업 지원 동참 KT&G가 정부 및 민간 기관과 기업 CSR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상상 서밋(Summit)'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KT&G는 지난해 10월, 사회혁신 사업가를 꿈꾸는 예비 청년창업가들을 선발해 올해 1월까지 총 14주간 창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를 진행하며 청년 창업 지원에 동참했다. 이번 '상상 서밋'에는 정부 관련기관, 민간 창업 육성기관, 기업 CSR 관계자, 투자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SOPOONG, 배달의민족, 네이버 등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지원하는 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사회혁신가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혁신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교육, 함께 혁신을 만들어가는 동료,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사회적 지원 등 청년창업을 네 가지 이슈로 나눠 토론을 진행했다. KT&G는 1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상상 Summit'을 개최해 창업 생태계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KT&G는 또 상상 스타트업 캠프를 통해 쌓은 청년 창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2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창업가들은 3월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마감에 앞서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에서 참가지원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진행한다. KT&G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사회혁신 스타트업 육성과 관련된 업계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실업문제 해소와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2-28 14:44:0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