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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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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삼일절 맞아 무궁화 텀블러·카드 한정 출시

스타벅스, 삼일절 맞아 무궁화 텀블러·카드 한정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3·1절을 맞아 '2018 무궁화 텀블러'와 '2018 무궁화 카드'를 전국 1150여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선보이는 '2018 무궁화 텀블러'와 '2018 무궁화 카드'는 여러 종류의 무궁화 중에서도 가장 인지도가 높은 홍단심계(붉은 중심부에 붉은 꽃잎)와 백단심계(붉은 중심부에 흰색 꽃잎)를 화사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2018 무궁화 텀블러'의 용량은 355㎖이며, 가격은 개당 1만7000원이다. 총 9000여개의 수량이 준비되었으며, 다수의 고객에게 구매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년과 같이 1인 1개씩만 선착순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수량을 제한한다. 해당 텀블러 구매 시 기존의 '텀블러 음료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스타벅스의 무궁화 텀블러는 2013년 3월 1일 첫 출시 때 당일 모든 물량이 완전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그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무궁화에 한국적인 미를 덧붙인 아름다운 디자인의 텀블러와 카드를 소개해오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금번 선보인 2018 무궁화 텀블러와 카드 이외에도 한국 소비자의 취향과 기호를 반영하고 국내에서 자체 디자인해 더욱 차별화된 로컬 MD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2018-02-28 14:14: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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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고용창출 부문 대상 수상

맥도날드,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고용창출 부문 대상 수상 맥도날드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고용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1만8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한국맥도날드는 1988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30년간 학력, 나이, 성별, 장애 등의 차별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적극적으로 고용해왔다. 2012년 업계 최초로 '주부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경력이 단절된 워킹맘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 2000년대 초반부터 외식업계 최초로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니어 직원들을 적극적으로 고용했다. 장애인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는 맥도날드는 장애인 직원에게 적합한 매장 관리 직무를 새로 도입하면서 대다수의 기업에서 채용을 꺼리는 지적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맥도날드에는 1600여명의 주부 직원, 320명의 시니어 직원, 240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 중이다. 또한 맥도날드는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으로 시간제 아르바이트 직원인 크루에게도 차별 없는 복지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맥도날드는 매년 200~300명의 크루를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채용해 왔다. 현재 전국 매장 점장 중 약 70%가 크루 출신이고, 본사 직원의 절반 이상이 매장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을 정도로 관리직으로의 성장 기회 또한 열려 있다. 맥도날드는 시간제 아르바이트 직원에게도 본사 직원과 동일한 4대 보험과 퇴직금, 건강검진은 물론 각종 경조사 지원, 어학교육 지원, 사이버 대학(한양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 및 수강 지원, 입학 적령기 자녀를 둔 이들을 위한 축하금 제공 등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을 차별 없이 제공하고 있다. 김기화 한국맥도날드 커뮤니케이션팀 이사는 "1988년 한국 진출 이후 30년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온 맥도날드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햄버거를 만드는 사람들의 회사(people company)'라는 사람 중심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가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수상한 것은 올해로 4년째다. 지역사회와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3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맥도날드는 '로날드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11년 동안 30만명의 어린이들에게 무료 축구 교육을 제공해 왔으며,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5년간 20만개의 햄버거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무료로 전달했다. 또한 맥도날드는 장기 입원 환아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편히 머물며 치료받을 수 있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을 후원하고 있다.

2018-02-28 14:14: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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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고든램지와 광고 모델 재계약

카스, 고든램지와 광고 모델 재계약 오비맥주는 셰프 고든램지(Gordon Ramsay)와 카스 광고 모델 계약을 연장하고 신규 광고를 촬영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카스 모델로 발탁된 고든램지는 '치맥(치킨+맥주)', '삼맥(삼겹살+맥주)' 등 한국음식과 라거맥주의 궁합을 주제로 한 TV 광고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카스 모델로서 한국을 방문해 재래시장 방문, 젊은이들과 비어토크, TV 요리프로그램 출연 등을 통해 거장 셰프의 진솔한 모습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다채로운 한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카스 맥주만의 강점과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평가해 고든램지를 재기용하기로 했다"며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고든램지와 함께 청춘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으로 신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카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팬들이 남긴 다양한 질문에 고든램지 특유의 직설적이고 유쾌한 답변을 담은 '고든램지 프레시 인터뷰'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한국 방문 이후 카스와 한식에 대한 좋은 인상을 전하며 한국 재방문에 대한 의지를 표명해 고든램지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든램지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인 미슐랭 스타를 16개나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정상급 마스터 셰프이자 레스토랑 운영자다. '마스터 셰프', '헬스 키친' 등 유명 TV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거침 없는 독설을 퍼부으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8-02-27 16:05: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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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수상

동서식품,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수상 동서식품은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나눔공헌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동서식품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인재를 양성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장학사업을 높이 평가 받아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실제로 동서식품은 1993년 '동서식품장학회'를 설립하고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으로 등록금 전액과 생활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25년간 총 2천 364명의 학생들에게 총 38억7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2008년부터 10년간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총 10개의 초등학교 및 보육원에 약 2억1000여만원 상당의 악기와 연습실 등을 지원해 음악 꿈나무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희망찬 꿈을 응원하고자,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도서를 기증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하며 교육나눔 활동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과 함께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동서커피클래식',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광복 동서식품 대표는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으로서 교육, 문화, 예술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8회째 진행된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언론인협회에서 주최하며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한다.

2018-02-27 15:23: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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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크린누리' 설립

아워홈,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크린누리' 설립 아워홈은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크린누리'를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워홈이 공장신축 및 세탁설비 등 약13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기업간거래(B2B) 세탁사업장 '크린누리'는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3517㎡에 총 3개층 규모로 지어졌다. 전 세탁과정에 최신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되어 B2B 세탁시장 최대 규모인 일 최대 30톤 분량의 세탁물을 수거·세탁·건조·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호텔 및 식음사업장에서 사용되는 린넨 시트와 커버, 테이블보 등 세탁에 최적화된 스페인 전문세탁장비업체 '길바우(GIRBAU)'의 최신설비를 도입했다. 600㎏ 분량의 세탁물을 연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12칸 연속세탁기와 오염이 심한 세탁물을 별도로 처리할 수 있는 단독세탁기를 비롯해 건조기, 시트피더, 아이로너, 폴더까지 갖춘 전자동 세탁라인이다. 아워홈은 크린누리 전체 운영인력의 50% 이상을 중·경증 장애인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반 취업이 어려운 1~3급 중증장애인을 최우선 채용 대상으로 삼기로 했다. 크린누리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들은 각 업체에서 수거된 세탁물 분류 및 세탁장비 간 이동 등 단순업무를 주로 맡게 된다. 책임 관리자와 사회복지사가 현장에 상시 배치돼 장애인 근로자들이 근무환경에 원만하게 적응하고 업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돕는다. 이 밖에 크린누리는 현장 근무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구내식당과 휴게공간, 샤워시설, 출퇴근차량 등 편의서비스도 마련했다. 근무자 간 교차 휴게시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낮춰줄 예정이다. 한편 아워홈은 2016년 6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한 이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해 4월부터 전국 6개 권역 내 장애인고용공단 및 복지관 14곳과 협약을 맺고 연계 고용업체를 발굴하고 있으며, 사내에서 '동행 프로젝트'를 지속 시행, 장애인 직원과 상생·화합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형기 크린누리 대표이사는 "크린누리를 통해 중·경증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잡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은 물론이고 모든 직원이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27 15:23: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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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삼겹살데이 맞아 할인행사 개최

한돈자조금, 삼겹살데이 맞아 할인행사 개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삼겹살데이(3월 3일)를 맞아 오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한돈삼겹살 현장 할인 판매와 다양한 시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서울지역본부 제1주차장(자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 3번 출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돈삼겹살 1㎏을 9900원에 판매하는 파격 할인 행사와 더불어,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구매 500명(2일~3일 총 1000명)에 한해 330g를 추가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장에서 구입한 삼겹살을 이동식 화덕에서 즉석으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화덕구이는 화덕 내의 고열이 삼겹살을 입체적으로 강하고 빠르게 로스팅함으로써 일반 구이에 비해 육즙이 풍부하고, 육질과 풍미가 우수해 삼겹살 본연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별도의 철판삼겹살 시식 부스가 마련돼 갈릭삼겹살, 데리야끼삼겹살 등 다양한 맛을 취향별로 골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행사장 내 무대에서 진행되는 돌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한돈 3㎏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삼겹살데이 할인 판매행사에는 한돈몰 입점 업체 중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도드람한돈, 인삼포크 태흥한돈, 허브한돈 등 4개 업체가 엄선됐으며, 농협 목우촌도 특별 할인행사에 공동 참여한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삼겹살데이는 3월의 징검다리 연휴와 정월대보름이라는 민족 대명절 기간의 특수성을 고려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연휴 기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한돈 제품을 골라 최저가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동식 화덕을 구비해 350도 이상의 고열에서 로스팅한 삼겹살을 현장에서 바로 맛볼 수 있도록 하여 국내산 돼지고기의 맛과 매력을 새롭게 경험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8 삽겹살데이 행사의 주요 할인 판매 및 이벤트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한돈닷컴의 팝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2-27 15:23: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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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외식업계

'상생'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외식업계 외식업계의 상생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오래 전부터 본사와 가맹점간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곳들이 주목 받고 있다. 올해 외식 프랜차이즈의 화두는 역시 '상생'이다. 새해에 들어서면서 프랜차이즈 본부들의 자발적인 각종 상생협약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이른바 '갑질논란' 폭풍은 외식업계에 대한 외면으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들을 강력하게 제재하고 나섰다. 이에 일각에서는 기업들이 내놓는 자발적인 상생안들이 공정위의 눈길을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진정으로 가맹점을 위하고 상생하고 있는 착한 기업에 대한 갈증이 점점 커지는 상황이다. 김동현 창업디렉터는 27일 "새해에 들어서면서 외식업계에 더욱 상생의 가치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며 "가맹점의 성공이 곧 본사의 성공이라는 마음으로 본사가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를 보여줘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일명 '이니피자'로 유명세를 탔던 '피자마루'는 가맹점을 위한 착한 본사로 유명했다. 이미 가맹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중요하게 여겼던 본사는 가맹점 대표 협의회, 부진매장 특별지원, 소통 세미나, 장수 점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전국 곳곳의 가맹점들이 겪는 문제와 상황들을 인지하고 함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본사의 입장이다. 실제로 피자마루는 10년 이상 장수 가맹점의 비율, 가맹점들의 만족도가 높아 창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친환경 치킨으로 각광받고 있는 '치킨더홈'은 초보창업자는 물론 업종 변경 가맹점주까지 지원을 하고 있다. 본사 차원의 철저한 매출 분석 및 관리를 통해 목표액 도달을 돕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식이다. 이를 위해 가맹점 매출 상승을 위한 희망클럽을 통한 매출상승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또한 가맹점들의 매출관리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판촉 및 홍보물 등의 대안을 세세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바돔감자탕'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지난 3년간 연속 1위에 오를 만큼 '상생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브랜드다. 가맹점 오픈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나선다. 상권분석부터 점포 최적지 분석에 그치지 않고 주차공간이 협소한 가맹점에 대해 인근 건물을 활용하는 등의 대안도 내세운다. 거기다 부진점포를 위한 홍보, 마케팅부터 부진 원인 분석, 본사의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 '리테리어'는 본사와 가맹점, 가맹점간의 상생과 협업을 내세우는 토탈홈서비스 기업이다. 전반적인 주거문제 대한 의뢰를 받다 보니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이 때문에 본사는 3-4주간의 전문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더불어 리테리어만의 '기술협업, 상생'시스템을 강조한다. 각 개인의 특성을 살리고 서로 협업을 통해 일감을 수주하는 방식이다. 거기다 기본 교육 이후에도 추가 교육이 필요한 경우 점주가 만족할 때까지 본사는 무기한, 무상으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18-02-27 15:16: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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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공유주방 짓는다…전북 익산에 푸드콤플렉스 조성

하림그룹, 공유주방 짓는다…전북 익산에 푸드콤플렉스 조성 하림그룹이 '공유 주방' 개념의 종합식품단지인 '하림푸드 콤플렉스(Harim Food Complex)' 조성에 들어갔다. 농촌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업생산 기반과 농업 연구개발(R&D) 인프라, 기업의 식품 생산 등이 접목된 지역특화 개발전략의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림그룹은 27일 전북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익산 제4산업단지에서 하림푸드 콤플렉스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약 4년의 사전 준비단계를 거쳐 착공한 하림푸드 콤플렉스는 4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19년말 완공과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만709㎡(3만6500평) 부지에 식품 가공공장 3개와 물류센터 등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되고, 본격 가동이 시작되면 700여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과 함께 협력 업체 및 식품소재 분야의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도 기대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황현 전북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라승용 농촌진흥청 청장,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그리고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및 그룹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영상축사에서 "작년 여름에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가동중지됐고, 이번에는 한국GM 군산공장이 폐쇄결정돼 군산은 물론, 전북의 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이 시기에 종합식품단지를 세우는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의 결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익산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조성됐고, 전주혁신도시에는 농업관련 공공기관들이 들어선 가운데 이런 바탕 위에서 하림 종합식품단지가 생기면, 전북의 농식품 산업은 더욱 도약할 것이고, 하림 종합식품단지가 그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조배숙 대표, 설훈 위원장 등도 축사를 통해 "식품산업의 메카 익산에 농식품 관련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짐으로써 농촌에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대한민국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하림푸드 콤플렉스가 지방정부와 농업관련 공공기관, 국가식품클러스터 등과 협력을 통해 동북아 식품허브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림푸드 콤플렉스는 현대인의 식생활 패턴에 부응하는 가정 간편식(HMR)과 천연 베이스 소스 및 천연조미료, 즉석밥 등을 생산하게 되며, 하림그룹이 기존 축산육류 전문그룹에서 종합식품서비스 그룹으로 확장해나가는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하림푸드 콤플렉스는 식사의 전 단계를 커버할 수 있는 '공유 주방'(Sharing Kitchen)을 콘셉트로 제품 개발과 유통을 차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하림의 '공유 주방'은 1~2인 가구와 여성 경제활동인구 수의 증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여성의 하루 평균 음식 준비 시간 감소, 편의성 추구) 등으로 간편식을 찾는 현대인들이 급증하고 있는 트렌드에 중점을 뒀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하림의 '공유 주방'은 곡물부터 사육, 가공, 유통 등 식품의 가치사슬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자연의 신선함을 그대로 식탁에 올리겠다는 식품철학이 녹아있다"면서 "고령화와 1~2인 가구 급증에 따른 식품 소비패턴 변화에 발맞춰 더욱 신선하고 안전하며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는 식품을 공유 주방에서 만들어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림그룹은 이날 착공에 들어간 하림푸드 콤플렉스와 더불어 인근 익산시 망성면 소재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에 17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최첨단 도계 및 가공시설 증축공사(공정률 80%)를 진행 중에 있고, 인접한 익산 망성면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이미 5만3623㎡(1만6000평)의 부지를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식품가공 플랜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하림의 '푸드 트라이앵글'(Food Triangle)에는 전체적으로 최소 6,000억원이 투입돼 신규 일자리 1,500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 가동 시 동북아 식품허브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림그룹 측은 설명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확산 효과가 필요한 시점에서 농식품 부문에 민간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짐으로써 공공기관 이전 효과를 실증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18-02-27 15:16: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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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벨르 코리아, 무료 체험 이벤트 진행

누벨르 코리아, 무료 체험 이벤트 진행 엘솔컴퍼니 '누벨르 코리아'가 잔티젠(Xanthigen) 성분을 주 원료로 한 '퓨어 잔티젠 나이트 인핸스드'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누벨르 코리아의 '퓨어 잔티젠 나이트 인핸스드'는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체지방 감소 효과가 증명된 잔티젠 성분에,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 알로에전잎 성분 및 프로바이오틱스까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퓨어 잔티젠 나이트 인핸스드'는 잔티젠 성분으로 체지방 분해를 통해 다이어트의 기본적인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다수 다이어터들의 고민인 변비까지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퓨어 잔티젠 나이트 인핸스드'의 주요 성분인 잔티젠은 기초대사량증가, 체지방량 감소, 허리둘레 감소, 내장지방 감소, 몸무게 감소 등에 효과를 증명해 지난 2013년 미국 특허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을 획득하여 '다이어트 신소재'로 인정받는 바 있다. '퓨어 잔티젠 나이트 인핸스드' 1알에 포함된 잔티젠 600㎎ 섭취 시 약 400㎉의 에너지가 소모되는 시험 결과를 확인하기도 했다. 이 제품에 함께 함유된 '알로에전잎'은 식약처로부터 '배변활동 원활' 기능을 인정받은 성분으로, 다이어트를 하며 쉽게 겪을 수 있는 배변 활동 및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누벨르 퓨어 잔티젠 나이트 인핸스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매 시 7일분의 체험용 제품이 제공되어, 일주일 복용 후 불만족 시 무료 반품이 가능하다.

2018-02-27 15:16: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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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바이오 R&D 전문 '휴온스랩' 신규 설립

휴온스글로벌, 바이오 R&D 전문 '휴온스랩' 신규 설립 휴온스글로벌이 '휴온스랩(Huons Lab)'을 신규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향후 휴온스 그룹이 전세계 헬스케어 산업을 리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바이오 분야에서 리더십을 조기 확보해야 한다는 전략 아래, 바이오 R&D전문 법인을 신설함으로써 그룹 차원의 바이오 R&D 역량 집중 및 효율성·생산성 제고를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휴온스랩'은 단기적으로는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코스메슈티컬 등 휴온스 그룹 내에서 필요한 바이오 R&D에 집중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세계적 수준 의 바이오 신약 및 바이오 시밀러를 개발해 전세계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반세기 동안 이어온 휴온스 그룹의 제약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신 바이오 기술을 개발하여 해외 유수 기업에 관련 기술 및 바이오 원료 등을 수출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방침이다. 휴온스글로벌은 글로벌 신약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젊은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의지에 따라 '휴온스랩'을 경기도 안산시 소재 한양대학교(에리카 캠퍼스) 약학대학 내에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휴온스랩을 이끌어 나갈 신임 김완섭 대표는 고려대에서 생물학 박사 취득 후, GSK 및 BMS 등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기업을 거쳐 현재 휴온스글로벌의 공동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번 휴온스랩 출범에 대해 김완섭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바이오 R&D에 휴온스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기술력을 극대화함으로써 인류 건강에 꼭 필요한 바이오 신약 및 바이오 시밀러 개발에 이바지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2018-02-27 15:16: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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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신입사원 채용…총 100명 규모

하이트진로, 신입사원 채용…총 100명 규모 하이트진로가 올해 총 100명 규모의 신규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11년 통합법인 출범 후 최대 규모다. 하이트진로는 다음달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채용부문은 영업, 생산/연구, 관리, 해외사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채용한다. 하이트진로가 최대규모 신규채용을 진행하는 이유는 청년채용 확대를 통해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모멘텀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서다. 영업부문에 젊은 인력을 보강해 조직 내 새로운 원동력을 마련하고,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소주의 세계화' 등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국내외 영업조직 중심으로 약 300여명 규모의 신규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하이트진로 전직원 수인 2936명의 10%를 넘는 규모다. 하이트진로는 공개채용과는 별도로 공장견학을 겸한 이색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채용설명회 참여신청은 7일부터 별도의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회사의 현황 및 주류산업에 대한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고,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진솔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청년채용 확대를 통해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어 위축된 국내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성장하고 있는 해외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27 12:50: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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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6개사 분할합병안 통과…'순환출자고리 완전 해소'

롯데지주, 6개사 분할합병안 통과…'순환출자고리 완전 해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부재속에서도 롯데지주가 6개 비상장 계열사를 흡수 합병하는 안건이 임시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소액주주들의 발언이 이어면서 약 10분 늦게 시작했지만 안건이 통과되면서 황각규 부회장을 중심으로 설립된 비상경영체제위원회가 '경영 시험대'를 무사히 넘겼다는 평가다. 롯데지주는 27일 오전 10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롯데지알에스, 한국후지필름, 롯데로지스틱스, 롯데상사, 대홍기획 및 롯데아이티테크 등 6개 비상장사의 회사 합병 및 분할합병 승인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의결권 있는 총 주식 5811만5783주 가운데 3900만 9587주가 참석했으며, 이 중 87.03%인 3395만 358주가 찬성했다. 일본롯데홀딩스는 위임권을 통해 합병 안건에 찬성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주총 결과)주주가치 제고, 경영투명성·효율성 강화 등 롯데의 지주사 체제 확대에 따른 긍정적 효과에 대한 주주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는 2015년이후 기업 투명성 제고를 위한 지배구조 개선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를 위해 2017년 10월 지주회사 체제를 출범한 데 이어, 이번 주총을 통해 6개 비상장 회사를 지주 내로 합병 및 분할합병시켜 지주체제를 확대하게 됐다. 롯데지주에 편입된 계열사는 기존 42개에서 51개로 늘어났다. 흡수 합병된 6개 계열사와 해당 계열사 산하 손자회사 3개사가 포함됐다. 분할합병 절차가 마무리되면 롯데는 오는 4월 1일부로 그룹 내 모든 순환출자와 상호출자를 해소하게 된다. 순환출자 완전 해소로 지배구조가 단순화됨으로써 경영투명성이 높아짐은 물론, 복잡한 순환출자로 인한 디스카운트가 완전히 해소돼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에도 시장의 긍정적인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확대함으로써 지주회사 체제를 안정화 시키는 동시에, 전문경영과 책임경영을 통해 경영효율화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롯데는 최근의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지주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구조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합병 및 분할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매수권 행사를 통해 일부 상호출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나 이 경우 허용된 유예기간(6개월) 안에 조속히 해소할 계획이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주총 이후부터 3월 19일까지이다. 이번 합병으로 인해 의결권을 기준으로 한 롯데지주의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60.9%까지 올라간다. 의결권이 없는 자사주 비중이 37.3%에 이르러 나머지 주주들의 의결권 지분율이 오르기 때문이다. 황각규 부회장은 "롯데는 2014년까지 순환출자고리가 416개로 10대 그룹 중 가장 많았다"며 "이번에 투명한 기업으로 거듭나면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2-27 12:50: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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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행복한 장학금' 전달

SPC그룹,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행복한 장학금' 전달 SPC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13회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 상반기에 시작한 이후 6년 만에 수여자가 1000명을 넘어섰으며, 지금까지 총 112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이재광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이 회사와 가맹점주를 대표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파리바게뜨 가락중앙점에 일하는 김보경 학생은 "등록금이 늘 부담스러웠는데 오랫동안 아르바이트를 한 파리바게뜨에서 장학금을 받아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릴 있게 돼 기쁘다"며 "주변 친구들에게 아르바이트는 SPC그룹 매장에서 하라고 추천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행복한장학금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아르바이트 대학생 이외에도 가맹점주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행복한 장학금' 누적액이 지난해 2월 100억원을 넘어선 바 있다. 또한 2011년 하반기부터 공개채용 인원의 10%를 아르바이트 학생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

2018-02-27 11:03: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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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AI 빼빼로', iF어워드 본상 수상

롯데제과 'AI 빼빼로', iF어워드 본상 수상 롯데제과는 이달 초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선정하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빼빼로 깔라만시'와 '빼빼로 카카오닙스'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F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는 권위 있는 상이다. '빼빼로 깔라만시'와 '빼빼로 카카오닙스'는 천만 여건이 넘는 온라인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을 통해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여 출시한 제품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데이터 시각화 기법인 '워드 클라우드' 기법을 사용하고, 원료 이미지를 함께 연출하여 제품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4년 껌 포장 디자인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콘셉트 디자인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시 독창적인 껌 포장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하였다. 또 2016년에는 '롯데샌드', 작년에는 '옥동자바'의 디자인이 높게 평가 받으면서 iF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롯데제과는 포장디자인을 과자 시장 경쟁력 제고의 핵심 영역으로 판단, 차별화되고 우수한 디자인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02-27 11:03: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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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1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풀무원, 1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풀무원이 12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풀무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 스타(All Star) 30으로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풀무원은 2004년과 200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선정되면서 총 14회에 걸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0대 올스타 기업 중 14회 이상 수상한 종합식품기업은 풀무원이 유일하다.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산업계 간부진,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총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KMAC는 150개 기업을 후보로 선정하고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된 '요소품질'과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을 만한 기업 리스트업 비율인 '추천율', 각 기업에 대한 응답자의 존경 수준을 평하는 '전반적 평가'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상위 30대 기업을 '올스타'로 선정, 발표했다. 풀무원은 올해 전년대비 23점 소폭 상승한 종합지수 470.03점(1000점 만점)을 획득해 올스타 30기업 가운데 15위에 올랐다. KMAC의 평가 결과 6개 조사항목 가운데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는 30대 기업 평균보다 훨씬 높게 조사됐으며, 반면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공헌 활동과 환경 경영을 평가하는 사회가치 부문에서 7.6점(10점 만점)을 기록해 30대 기업 평균(7.23점)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풀무원 관계자는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바른먹거리를 만드는데 힘쓸 뿐 아니라 다양한 CSR, CSV 등 지속경영을 펼쳐 온 결과 12년 연속으로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선정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수행하여 주주와 직원, 고객과 사회로부터 존경 받을 수 있는 글로벌 로하스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2-27 11:03:3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