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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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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황금개띠해 기념와인 '밀라' 출시

롯데주류, 황금개띠해 기념와인 '밀라' 출시 롯데주류가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해' 기념 와인 '밀라(Milla)'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밀라'는 올해 '황금개띠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주류가 기획한 와인으로 제품 라벨을 무술(戊戌)년의 천간(天干) 색인 '황금색'과 지지(地支) 동물인 '개'의 그림을 조화시킨 라벨을 적용했다. 또한 제품명 '밀라'는 제품의 원산지 칠레의 원주민어(語)로 '황금'을 뜻한다. 칠레산(産) 까버네 소비뇽 품종으로 만든 '밀라'는 알코올 도수 13.5도의 레드와인으로 복합적인 과일향과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탄닌의 묵직함이 특징적인 와인으로 특히 스테이크, 불고기 등의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며, 6000병 한정 수량으로 전국의 롯데 백화점, 현대 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2018년 '황금개띠'해를 상징하는 라벨과 '황금'이라는 뜻의 와인 '밀라'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특히 지인들에게 신년 기념 선물, 설 명절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지난 2014년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말의 해 기념 '레 깔레슈 드 라네쌍'을 시작으로 2015년 '양의 해' 기념 패키지, 2016년 '원숭이의 해' 기념 '울프 블라스 프레지던트 셀렉션 골드 라벨', 2017년 '닭의 해' 기념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산 펠리체 끼안티 클라시코'과 같이 매년 그 해의 지지(地支) 동물을 상징하는 기념와인들을 출시해오고 있다.

2018-01-05 14:10: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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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갈비레오' 모델로 정성호·정상훈 발탁

bhc치킨, '갈비레오' 모델로 정성호·정상훈 발탁 bhc치킨이 신메뉴 '갈비레오' 모델로 '정성호'와 '정상훈'을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bhc치킨은 SNL코리아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성호'와 '정상훈'을 통해 지난달 출시한 '갈비레오'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성호'는 '인간 복사기', '안면 모사의 달인'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유명인의 성대모사가 가능한 개그맨으로 'SNL코리아'의 핵심 멤버로 활약 중이며, '정상훈'은 뮤지컬과 스크린 등에서 명품 연기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두 모델은 '갈비레오' TV CF에서도 특유의 코믹한 표정과 재치 있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갈비레오'는 '붐바스틱'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된 bhc치킨의 구운 치킨으로, 출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인들의 선호하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100% 국내산 닭 다리와 정육 부위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달짝지근하면서 짭조름한 양념에 은은한 불향이 더해진 '갈비레오'와 베트남 고추인 땡초를 넣어 만든 양념 소스로 매운맛을 더한 '핫갈비레오' 등 2종류가 있다. 새로운 인기 메뉴로 떠오르고 있는 갈비레오는 이번 TV CF를 통해 인지도 및 구매력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어르신들과 젊은 층 모든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갈비레오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재치 있는 콘셉트의 TV CF를 기획했다"며 "대세 개그맨 정성호와 배우 정상훈의 모델 기용을 통해 고객들의 인기를 더욱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1-05 14:10: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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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이상'으로 업종변경 후 매출 올라…"전국 1위 매장 목표"

'청담이상'으로 업종변경 후 매출 올라…"전국 1위 매장 목표" 프리미엄 이자카야 '청담이상'의 2017년 매장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울산 달동점 황지후 점주다. 그는 본사와의 상생과 매장 직원들과의 소통이 있었기에 경남 지역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최우수 매장으로도 선정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 새해에는 경남 지역에서 일궈낸 성과를 훌쩍 뛰어넘어 전국 매출 1위 매장이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최근 '청담이상' 울산 달동점은 그 지역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청담이상'만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세련된 푸드 플레이팅, 정성스러운 서비스 때문에 자연스러운 입 소문을 통해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주목 받게 된 것이다. 황 점주의 비약적인 성공 이면에는 크고 작은 어려움과 심적 고통이 있었다. 그는 "청담이상으로 업종 변경을 하기 전 평범한 치킨 매장을 운영하면서 판매 부진 등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청담이상으로 업종을 전환할 때도 160평대의 대형 이자카야를 잘 운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상당한 두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황 점주가 그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매장 오픈 1년이 채 되지 않아 안정적인 성공가도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청담이상'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과 매장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은 덕분이라고 밝혔다. 매출 신장과 관련해 황 점주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모토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별도로 매장 홈페이지를 개설해 예약 접수를 받고, 고객 문의에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결 같은 요리의 맛과 서비스를 오롯이 고객에게 전해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며 "평소 매장 직원들과 대화를 많이 하고, 진심을 나누려고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었고, 자연스레 서비스의 질도 향상됐다"고 전했다. 무술년 새해에는 '청담이상' 전국 매장 중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그는 "결코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없다"며 "본사 그리고 매장 직원들과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충분히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8-01-05 14:10: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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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웹드라마' 서울영상광고제 동상 수상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웹드라마' 서울영상광고제 동상 수상 동아오츠카는 지난 4일 열린 '서울영상광고제 2017'에서 오로나민C가 비(非)TV 작품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하여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광고제로, 세계 최초로 시도되었던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제이다. 70만명의 네티즌과 광고인이 투표에 참여한 1차 심사를 거쳐 국내외 광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을 통해 최종 수상작 선정이 진행됐다. 오로나민C는 이번 시상식에서 지난해 7월 공개한 웹드라마 '오로나민C트콤-황제성, 이 생기봐라'(이하 오로나민C 웹드라마)를 통해 비TV 작품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오로나민C 웹드라마는 개그맨 황제성 주연의 미디어 콘텐츠로 1분 내외의 단편시트콤 7편으로 연재됐다. 이번 영상은 전현무를 필두로 한 오로나민C TV광고에 이어 온라인전용 콘텐츠로 매니아층이 두터운 오로나민C만의 유쾌한 감성이 도드라져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장주호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져는 "이번 웹드라마는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만들어가는 오로나민C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네티즌들과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올 한해도 소비자들이 제품을 이해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01-05 14:09: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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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하우스, 이너뷰티용 제품 2종 출시

비타민하우스, 이너뷰티용 제품 2종 출시 비타민하우스가 올해 미용·건강 분야의 주요 키워드인 '이너뷰티(inner beauty)'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가벼운 오늘'과 '풍성한 내일'이란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건강을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려는 현대 여성들의 새로운 트렌드를 겨냥해 전략적으로 개발된 제품들이다. 비타민하우스 측은 간편한 식품 섭취를 통해 내면에서부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려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 가운데 '풍성한 내일'은 비오틴과 비타민C가 첨가된 사과맛 저분자 피쉬콜라겐이 핵심 성분인 제품이다. 기존 생선콜라겐으로는 섭취가 불가능했던 영양분을 사과농축분말로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콜라겐뿐만 아니라 비오틴이 함유돼 머릿결과 피부에도 좋다. '풍성한 내일'은 일반 동물성 콜라겐이 아니라 어류 비늘의 저분자 피쉬콜라겐이 1500㎎ 함유돼 피부 빈틈으로 흡수된다. 또한 비오틴은 하루 영양소 기준치 667%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와 모발의 영양에 도움을 준다. 비오틴은 지방과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을 말한다. '풍성한 내일'은 개별 스틱포로 포장돼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한 제품이다. 또 다른 출시 제품인 '가벼운 오늘'은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효소 클렌즈 제품이다. 몸을 가볍게 해주는 효소 클렌즈는 현미, 대두, 보리, 수수 등 국내산 곡물효소와 유산균이 1포에 1000㎎ 함유돼 있다. '가벼운 오늘'에는 이밖에 튼튼한 장 건강을 위한 9종의 유산균이(2500억 CFU/g) 0.4% 함유돼 있으며 대두, 자몽, 레몬 등 식이섬유가 총 500㎎ 함유돼 있다. 또한 L-카르니틴이 30㎎ 함유돼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막아주며, 위와 장 건강을 돕는 매실농축분말과 알로에베라겔도 포함돼 있다. 최민아 비타민하우스 파트장은 "풍성한 내일과 가벼운 오늘에는 회사의 '3무 원칙'에 따라 색소, 방부제, 보존료 등이 일절 포함돼 있지 않다"며 "비타민하우스는 이들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여성들의 건강과 미용을 선도하는 이너뷰티 사업을 확대·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벼운 오늘'과 '풍성한 내일'은 비타민하우스의 전용 쇼핑몰인 '플레이틴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8-01-04 17:50: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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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초콜릿 티라미수·딸기타르트 출시

오리온, 마켓오초콜릿 티라미수·딸기타르트 출시 오리온은 '마켓오초콜릿 콜드브루 티라미수'와 '마켓오초콜릿 딸기타르트'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0% 카카오버터를 사용한 리얼초콜릿 속 풍부한 크림과 이색적인 식감으로 고급스러운 디저트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깊은 풍미의 콜드브루 시럽과 진한 치즈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콜드브루 티라미수', 딸기 시럽과 바삭하게 씹히는 통밀쿠키가 들어있는 '딸기타르트' 등 2종이다. 또한 한번에 먹기 적당한 양의 미니 바(Bar)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오리온 측은 '오리지널'과 '밀크' 등 2종으로 구성되어 있던 마켓오초콜릿 라인업에 맛과 품질을 높인 제품군을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이 지난 2008년 론칭한 '마켓오'는 좋은 원물을 사용하는 자연주의 식품 브랜드로 초콜릿 외에도 '리얼브라우니', '리얼치즈칩', '리얼크래커 초코'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프리미엄 디저트인 '생크림 치즈롤', '스틱 치즈케이크', '생크림 카스테라' 등 3종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겨울 한정판 '마켓오 눈호빵'을 출시하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초콜릿은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맛으로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품질에 합리적 가격을 갖춘 마켓오의 프리미엄 신제품을 2018년에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04 16:51: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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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가맹점에 새해 맞이 선물 세트 증정

BBQ, 가맹점에 새해 맞이 선물 세트 증정 BBQ가 지난 연말 및 올해 초에 전국 1400여개 패밀리(가맹점)에 방문해 새해 맞이 홍삼선물세트와 연하장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행사는 1인 당 거주지 인근 지역 4~5개 매장에 방문했으며, 홍삼선물세트와 연하장을 증정하고 훈훈한 덕담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임직원들은 자신이 방문한 패밀리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매장 운영에 매진해 온 패밀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든 패밀리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홍삼 선물세트를 나누어 주게 되었다"며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 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2018년 한해 동안 패밀리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용인상현점, 언남점 등 4개의 매장을 방문해 직접 홍삼 선물세트 및 연하장을 나누어 주고, 패밀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윤태선 비비큐 역북점 사장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에 본사 직원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덕담을 나누고 예상치 못한 선물도 받게 되어 의미 있는 2018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본사와 패밀리가 하나가 되어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2018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01-04 16:15: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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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헌혈로 새해 첫 업무 시작…"누적 참여자 7322명"

한미약품, 헌혈로 새해 첫 업무 시작…"누적 참여자 7322명" 한미약품이 2018년 새해 첫 업무를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38년째를 맞은 한미약품의 헌혈캠페인은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누적 참여자가 7322명에 달하고 있다. 지난 2일 진행된 '2018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캠페인'은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경기도 팔탄 및 평택 플랜트와 국내 사업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총 286명 임직원이 참여했다. 한미약품이 38년간 헌혈을 통해 모은 혈액은 총 234만3040cc(1인당 320cc 기준)로, 이는 약 2만2104명에게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긴급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임종호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전무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흔쾌히 헌혈증서를 기부해 준 한미약품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에 기부된 헌혈증은 긴급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헌혈캠페인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마련된 국내 첫 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선 것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한미약품은 1981년 1월부터 매년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8-01-04 16:01: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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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국내 버거 브랜드 최초 미국 1호점 오픈

맘스터치, 국내 버거 브랜드 최초 미국 1호점 오픈 맘스터치가 버거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맘스터치는 지난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콘코드(Concord) 지역에 미국 1호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매장은 콘코드 지역 내 다양한 음식점이 밀집돼 있어 이른바 '먹자골목'으로 불리는 상권에 들어섰다. 약 132㎡(약 40평) 규모, 40여개의 좌석으로 구성했으며 사계절 내내 따뜻한 캘리포니아주의 날씨를 고려해 외부 테라스도 마련, 고객들이 다양한 매장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맘스터치 측은 버거 매장으로는 맘스터치가 유일해 현지 고객은 물론 관광객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지화 전략도 눈에 띈다. 맘스터치 측은 버거의 본고장인 미국 현지 고객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맞춤형 소스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추가 도입해 경쟁력을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미국 1호점 오픈으로 맘스터치는 대만, 베트남에 이어 미국까지 모두 3개국 진출하며, 글로벌브랜드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대만은 지난해 12월, 5호점 오픈을 기념하는 대규모 고객 감사 행사를 여는 등 순항하고 있다. 베트남 역시 올해 초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맘스터치의 미국 진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 버거 브랜드로는 최초로 버거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토종 버거의 저력을 알려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1-04 15:53: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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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 가격인상 도미노 현상 일듯

궐련형 전자담배 가격인상 도미노 현상 일듯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되는 세금 인상으로 가격 상승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담배업계는 가격 인상 배경으로는 담뱃세가 3000원에 달하고, 소매점 수수료가 약 10%인 점을 고려해 원가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국회에서는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인상을 결정했다. 건강증진부담금은 기존 20개비당 438원에서 일반담배의 89%인 750원으로 인상되는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붙는 세금은 1739원에서 2986원으로 모두 1247원이 올랐다.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를 판매 중인 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 등 3곳은 가격을 인상했거나 준비하고 있다. 4일 KT&G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 부과되는세금 인상으로 '릴(lil)'의전용 담배 '핏(Fiit)'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KT&G 관계자는 "궐련형 전자담배와 관련된 제세부담금이 모두 인상되면서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으로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시장에서 후발주자로 공격적 가격정책으로 점유율을 확보하려 했지만 세금 인상이 예상보다 빨리 확정됐기 때문이다. KT&G가 가격을 올리면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BAT코리아)의 '글로(glo™) '도 가격 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BAT코리아 측은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며 "다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IQOS)' 전용 담배 '히츠(HEETS)'의 가격을 4300원에서 4500원으로 200원 인상한 바 있다. KT&G와 BAT코리아는 세금 인상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르게 가격 인상에 나서야한다. 그러나 릴과 글로가 아이코스보다 점유율이 낮아 인상 시점이 다소 늦춰질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다. 결국 궐련형 전자담배 가격 인상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 1위 아이코스가 히츠의 가격을 4500원으로 정했기 때문에 향후 경쟁사의 가격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담배업계 관계자는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전체 담배시장에서 약 1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며 "선두업체가 가격을 선점한 이상 그 가격을 넘어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3년 전 담뱃세 인상으로 벌어졌던 '담배 사재기'가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재연될 조짐이 보인다. 세금 인상이 이어지면서 일부 애연가가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에 한보루씩 구매를 하거나 다른 편의점을 돌아다니면서 2~3갑식 구매하는 현상도 빚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전자담배 사재기를 우려해 지난해 11월부터 제조업자와 도·소매업자를 대상으로 단속에 나섰다.

2018-01-04 15:14: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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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베나, 패키지 프린팅 사업 진출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베나, 패키지 프린팅 사업 진출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베나가 원·부자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휴베나는 상품 패키지와 라벨 등을 제작·판매하는 프린팅 사업부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의약품 유리용기 전문기업인 휴베나는 그 동안 앰플, 바이알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 판매하며 쌓은 노하우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패키지 및 라벨을 제작하며 축적해온 디자인, 제작 역량을 더해 '용기부터 패키지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부자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휴베나의 프린팅 사업부는 제약산업 외에도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업계의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고객사의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고품질의 인쇄물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ps판 간헐식 인쇄기(WJPS-660)'를 도입하는 등 최신식·최첨단 프린팅 시스템을 구축했다. 'ps판 간헐식 인쇄기'는 기존 그라비아 인쇄 방식의 최대 단점인 고가 의 동판 제작비와 불필요한 최소 생산량, 제한적 컬러를 보완한 제품이다. 비닐, 패키지, 라벨 등 고객사가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다양한 인쇄물로 유연하게 제작해낼 수 있으며, 컬러 또한 7도까지 표현할 수 있어 더욱 선명한 컬러의 패키지를 선보일 수 있다. 또한 동판과 최소 수량(MOQ) 제작에 따른 시간, 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난 장점이 있다. 특히 어느 분야에서나 다품종 소량 인쇄는 시제품 라벨, 패키지 제작 등 신제품 개발 시 꼭 필요한 과정이지만, 시간과 비용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던 만큼, 제약사 외에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업계에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무 휴베나 대표는 "그 동안 앰플, 바이알, 카트리지 등 의약품 유리용기의 생산, 판매뿐만 아니라, 프리필드시린지, PVC Hole, 고무전 등 다양한 제약관련 원·부자재로 사업영역을 확대해왔다. 특히 1, 2차 포장재 프린팅 산업은 인쇄 산업 중 성장세가 두드러진 분야로, 휴베나 프린팅 사업부는 최첨단 프린팅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빠른 제작 기간, 원가 경쟁력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포장재 프린팅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04 15:14: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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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계약재배 확대 운영…농가 상생 가속화

CJ프레시웨이, 계약재배 확대 운영…농가 상생 가속화 CJ프레시웨이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계약재배를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전국 11개 지역, 1000여 농가와 손잡고 계약재배를 실시한다. 올해 계약재배 면적은 축구장 2500개에 달하는 1800㏊ 규모이며, CJ프레이웨이는 이곳에서 약 4만t의 농산물을 구매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0% 이상 증가한 수치로, 구매금액은 약 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평야의 중심인 익산시에서는 쌀을 계약재배하며, 강릉은 배추, 제주에서는 무 등을 재배하는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10개 품목에 대한 계약재배를 확대 운영한다. CJ프레시웨이는 계약재배 확대에 따른 농산물 구매액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재배 원년인 지난 2015년 119억원으로 시작해, 매년 2배 이상 늘어나 현재는 530억원으로 원년보다 5배 늘었다. CJ프레시웨이가 계약재배를 매년 늘리는 이유는 농가와의 상생 때문이다. 농가가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가 안정적인 판로확보인 점을 파악해, 한 해 동안 유통할 수 있는 만큼의 물량을 전량 계약재배를 활용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있고, 기업은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물량 확보로 상품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계약재배를 진행함으로써 품종선별부터 가공 및 상품화에 이르는 유통 전 과정에 대한 이력관리가 가능해져 상품 품질의 표준화가 가능하다. 여기에 농산물 유통단계도 줄일 수 있어 불필요하게 발생되는 유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농산물의 유통은 농가-수집상-공판장(경매)-제조사(제분 과정)-CJ프레시웨이 등 5단계를 거치는 데 반해 계약재배의 경우 농가-지역 농업법인-CJ프레시웨이 등 3단계만 거치면 된다. CJ프레시웨이와 계약재배에 참여하고 있는 익산시 황등면의 서상권씨는 "계약재배를 실시하기 전에는 제값을 받기는커녕, 가을에 재배한 쌀을 절반도 판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하지만 계약재배를 시작한 후부터 판로 걱정이 없어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농산팀 관계자는 "계약재배는 농가에는 판로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확보가 가능케 하고, 기업은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물량확보를 통해 상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구조다. CJ그룹의 주요 경영방침의 하나인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확대에도 부응할 수 있어 앞으로도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황등농협은 CJ프레시웨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쌀 계약재배를 통해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농식품 상생협력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8-01-04 13:47:2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