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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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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진행

신세계푸드,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진행 신세계푸드가 말복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성수동 신세계푸드 올반LAB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에는 중국, 필리핀, 키르키스스탄 등 3개국 40여명의 주부가 참가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한방찜닭, 반계탕 등 한국의 여름 보양식의 요리법을 배웠다. 이와 함께 중국의 주패이구 뚠 위미(돼지갈비 옥수수조림), 필리핀의 바나나 부론(여름 간식), 키르키스스탄의 라그만(국수)과 보르속(튀김) 등 각국의 여름나기 요리를 만들어 다른 가정과 나누며 고국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음식부터 모든 환경이 낯선 다문화 가정의 여성들이 한국 문화에 쉽게 적응해 안정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것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식품회사로서 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2012년부터 이대 종합사회복지관과 재능기부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의 외국인 주부와 자녀들이 함께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요리교실을 열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00명이 참가했다.

2017-08-07 11:27: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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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모바일 '간편가입' 서비스 오픈

한국암웨이, 모바일 '간편가입' 서비스 오픈 한국암웨이가 모바일 기반의 회원 가입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행보를 시작했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3일부터 암웨이 회원 대상 공식 비즈니스 사이트인 ABN에서 쉽고 편리하게 암웨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암웨이 사업 파트너(ABO)들은 이 서비스를 사용해 수신자의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회원가입 링크를 생성하여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이 링크로 접속한 고객들은 간소화된 절차로 회원가입을 완료할 수 있다. '간편가입' 서비스는 지난 6월 김장환 대표의 취임 당시 비전 선포식에서 공표한 내용으로 '언제 어디서나(Anytime, Anywhere)'라는 슬로건 하에 온·오프라인을 융합하는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암웨이는 이 서비스를 통해 ABO들이 보다 쉽게 소비자들과의 연결고리를 생성하는 한편, 소비자들로 하여금 암웨이를 경험할 수 있는 진입장벽을 낮춰 더 많은 사람들이 암웨이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간편가입'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8월 22일까지 간편가입을 체험하고 퀴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암웨이 플라자 파이토 카페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모바일을 통해 암웨이 사업 파트너들과 소비자들의 연결성을 업그레이드하고자 간편가입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지속 강화해 소비자에게는 암웨이 경험의 기회를, 사업 파트너들에게는 신규 사업의 가능성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07 11:27: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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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한뿌리, 오승환 꿈나무 응원 캠페인 실시

CJ제일제당 한뿌리, 오승환 꿈나무 응원 캠페인 실시 CJ제일제당 한뿌리가 야구선수 오승환과 함께 프로야구 선수를 희망하는 꿈나무를 응원하는 캠페인에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야구선수 지망생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네이버 해피빈 '바이앤기브(Buy&Give)' 코너를 통해 이달 22일까지 진행하며, 한뿌리 진생베리 제품 판매 수익금의 30%를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잃지 않고 훈련 중인 야구선수 지망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모금액은 야구부 활동비, 야구용품 구입비, 부상시 수술 및 재활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CJ제일제당 한뿌리는 이처럼 가정환경이 어려운 스포츠영재를 비롯해 소방관, 자원봉사자에게 한뿌리 제품과 함께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응원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꿈나무 응원 캠페인 역시, 어려운 가정 형편과 부상의 역경을 딛고 메이저리그 선수로 우뚝 선 한뿌리 모델 오승환 선수가 한뿌리 응원 캠페인과 뜻을 같이 하고, 야구 꿈나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와 일사천리로 추진됐다. 김성호 CJ제일제당 한뿌리 담당 과장은 "한뿌리는 한국(韓)의 뿌리(本)를 상징하는 한국적 이미지를 갖춘 브랜드로서, 이번 오승환 꿈나무 응원 캠페인처럼 사회 곳곳에서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걷는 이들을 격려하고 지지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07 11:27: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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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서 예술 관람하고 '아트 테크' 하세요"

"롯데백화점서 예술 관람하고 '아트 테크' 하세요" 롯데백화점은 '아트(ART)'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예술에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아트'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고객들이 '아트 테크'를 활용하는 것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아트 테크'는 미술품에 투자하면서 재산을 늘리는 기술이란 뜻으로, 투자자가 개인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구입해 경제적인 부가가치까지 창출하며 해당 작가의 활동이 작품 가치가 상승하면 작품을 판매해 수익을 내는 구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에 따르면 국내 미술 시장 규모는 약 3904억원으로 국내 작품판매금액 현황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꾸준히 늘고 있을 정도로 '아트' 시장은 급성장 하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아트 테크' 또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미술평론가 강의, 전시회 투어, 유명 박물관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아트'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들이 미술을 쉽게 접하고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고객들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아트 상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뉴욕 등 미술 시장이 활발한 해외에서 인지도가 있는 아트 컬렉터의 제품 구매를 선호하기 때문에, 롯데백화점은 해외 아트 투어 및 외국인 컬렉터에게 유명한 작품 전시 등을 진행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이는 전시회에서는 100만원~200만원대의 작품들을 준비하여 젊은 고객층들도 부담 없이 '아트 테크'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문화센터와 갤러리에서 '아트'와 관련된 다양한 강의 및 전시를 진행한다. 7일 본점 문화센터에서는 '미술을 보는 눈'을 테마로 전 서울미술관 관장인 이주헌 미술평론가의 강의를 진행하며, 9월1일부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럽 3대 아트쇼 그랜드투어'를 진행한다. '유럽 3대 아트쇼 그랜드투어' 접수는 이달 9일까지 전점 문화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외에도 11월에는 뉴욕현대미술관 등을 방문하는 '뉴욕 아트&옥션 투어'도 준비 중이다. 또한 롯데백화점 갤러리에서도 대형 화랑이나 미술관에서 접할 수 있었던 유명 작가들의 전시회를 선보인다. 안양점에서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뉴욕 아트 컬렉터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상용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전의 테마는 '찰나의 운명(Momentary Fate)'으로, 베토벤과 관련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베토벤의 클래식 공연과 미술 전시를 연계한 전시회를 준비했다. 광복점에서는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아트의 영역을 세라믹과 콘크리트로 개척한 이현정 작가의 개인전도 진행한다. 오는 11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진행하고 해외 주요 전시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회원들을 위해 롯데백화점은 국립과 함께 '프라이빗(Private) 아트 투어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백화점 최초로 해외 국립박물관전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롯데백화점 갤러리에서 동시에 개최할 계획이다. 김대환 롯데백화점 문화마케팅팀장은 "이제 예술작품은 전시회서 구경하거나 개인이 소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재테크 수단으로써 떠오르고 있다"며 "이에 롯데백화점은 '아트 테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품 전시나 아트 투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아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7-08-06 15:56: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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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굿띵스, 수능 D-100일 응원 이벤트 진행

네츄럴굿띵스, 수능 D-100일 응원 이벤트 진행 네츄럴굿띵스가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아 '건강한 수능'을 기원하며 대대적인 응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잘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네츄럴굿띵스는 전국 고3 학급이 '건강한 수능 D-100일'을 기원하는 응원 내용을 접수받아 자사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퓨어비타민C'를 비롯해 '츄어블 비타민C', 베스킨라빈스 상품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네츄럴굿띵스 공식 SNS계정 팔로우를 한 뒤 학급당 1회씩 수능대박 응원 메시지를 담은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글이나 그림, 영상 댓글 모두 가능하다. 1등 당첨 상품으로는 학급 전원에게 '퓨어 비타민C'와 '베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를 증정한다. '퓨어 비타민C'는 네츄럴굿띵스의 베스트 제품으로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등의 합성부형제를 비롯해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등의 합성성분이 포함되지 않은게 특징이다. 또한 물리적 공정을 최소화하고 자연 유래의 아세로라에서 추출된 항산화 영양소 비타민C를 일일 권장섭취량의 250% 함유했다. 2등, 3등으로 당첨된 학급 전원에게도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 같은 학급의 중복참여는 불가하며 당첨자 학우의 이름이나 연락처, 수령장소 등이 불분명하면 응원제품을 발송하지 못한다. 한 학급에는 응원상품이 최대 40개가 발송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 네츄럴굿띵스 홈페이지 및 공식 SNS계정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17-08-06 15:39: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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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따라 골라요"…홈맥족 겨냥 간편 안주 전성시대

"취향 따라 골라요"…홈맥족 겨냥 간편 안주 전성시대 회식 자리의 과음이 잦던 예전과 다르게 최근 음주 문화가 변하고 1~2인 가구가 늘면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생겨났다. 이들은 퇴근 후 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하루의 피로를 풀곤 한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 제품도 시중에 다양하게 나와 있어 안주를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맥주는 여름철 무더위와 맞물리며 이색적인 맛과 가격 경쟁력으로 가히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6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맥주 매출은 전년에 비해 21.8% 증가했다.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라면을 제치고 매출 1위 자리를 꿰찼다. 롯데마트의 수입맥주 매출은 올해 처음으로 생수 매출을 앞질렀으며 편의점에서도 맥주 라인업을 강화하며 혼술, 홈술족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가정에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맥주와 곁들일 수 있는 간편 안주도 다채로워지고 있다. 스낵형 안주가 인기다. GS25는 간편하고 색다른 안주를 즐기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철판구이오징어와 볶음땅콩', '유어스 매콤쫀득황태', '자일리톨 아몬드' 등 안주 3종을 선보였다. 오징어, 땅콩, 아몬드, 황태 등 맥주를 마시는 연령대가 고루 즐길 수 있는 재료를 사용했으며 기존에 없던 맛을 구현했다. 1~2인용 소량 패키지로 구성해 혼자 술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육포 시장에서 1위인 샘표의 '질러'는 한입포크, 견과 스낵 등 카테고리를 넓히며 홈맥족의 입맛을 끌어당기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인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돈육포의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약 2.4배 성장했다. 샘표는 새로운 육포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맥주 안주로도 제격인 돼지고기와 치즈, 너츠를 활용해 '질러 한입포크', '질러 한입포크 치즈', '질러 한입포크 너츠' 등 3종을 내놓은 것이다. 한입 크기로 진공 개별 포장돼 있어 간편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이와 함께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질러 견과 스낵'은 구운 양파 맛, 새우 마요네즈 맛, 바나나 맛 등 차별화된 맛으로 홈맥족에게 재미를 더해준다. CJ제일제당은 2년 전부터 '비비고 왕교자'를 앞세워 여름철 맥주 안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왕교자 만두와 맥주를 합친 '왕맥' 마케팅으로 지난해 여름철(5월~8월) 월 평균 매출 90억 원을 달성했다. 만두가 젊은 홈술족 사이에서 새로운 안주로 주목 받으며, 계절적 비수기의 한계를 뛰어넘은 것이다. 동원F&B는 최근 소시지와 소스를 컵에 함께 담은 '더퀴진(The Cuisine)' 3종을 출시했다. 훈연 방식으로 식감을 살린 비엔나소시지에, 카레 가루나 고르곤졸라, 할라페뇨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소스를 한 컵에 담은 제품이다. 전자레인지에 40초만 데우면 근사한 맥주 안주가 완성된다. 2~3인용으로 소포장된 오뚜기 냉동피자(콤비네이션, 불고기, 고르곤졸라, 호두&아몬드 등 4종) 역시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는 제품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았다. 4천 원 대로 가성비도 높고 맛도 좋아 '피맥(피자와 맥주)' 열풍과 함께 맥주 안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집에서 편하게 맥주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이들을 위한 간편 안주도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예전에는 오징어나 땅콩 같은 마른 안주가 홈술족의 주된 안주였다면, 이제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보다 세분화되면서 간편 안주도 다양화·고급화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7-08-06 15:39: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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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2017 이화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 개최

이화의료원, 2017 이화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2017 우즈베키스탄 이화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발대식에는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이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이남희 이화의대 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봉사단은 8월6일부터 14일까지 8박9일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지역 종합 메디컬 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특강 등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이화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에는 강덕희 신장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 김한수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 이승열 정형외과 교수를 비롯해 전임의, 간호사, 치위생사 및 이화여대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30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서는 이화 로제타홀 의료선교센터와 국내외 소외 계층의 건강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씨젠의료재단이 진단검사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전문 인력과 검사 장비 및 물품 등을 지원한다. 한편 이화의료원의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1989년 네팔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으로 봉사활동 무대를 넓혔고, 2007년 이후에는 매년 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이용 세차례씩 의료봉사 활동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와 동창회의 지원을 받아 활동 영역과 규모가 커지고 있다.

2017-08-06 15:38: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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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분기 영업익 1644억…전년比 21.9%↓

CJ제일제당, 2분기 영업익 1644억…전년比 21.9%↓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21.9% 감소한 1644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원당과 대두 등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소재 사업의 수익성이 하락했고, 동남아 생물자원 시장의 시황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은 8.3% 증가한 3조9089억원을 달성했다.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군의 판매 성과가 좋았던 식품부문이 전사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고, 주요 아미노산 제품의 판매가 증가한 바이오 부문도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식품부문의 매출은 1조18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하며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성장성을 유지했다. 햇반 컵반과 비비고 국/탕/찌개, 고메 프리미엄 냉동제품으로 구성된 HMR제품군이 2분기 52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 주효한 가운데, 올해 HMR제품군의 연간 매출은 2500억 원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햇반과 냉동제품군의 매출이 약 27% 가량 늘어나며 주력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했다. 해외에서는 미국 만두 판매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까우제와 민닷푸드 등 최근 인수한 베트남 식품업체들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한편 주요 원재료인 원당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36%)해 소재사업의 수익성이 낮아지면서 전체 식품부문의 영업이익은 35.8% 낮아진 542억원을 시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원당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식품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바이오부문 매출은 주요 제품인 L-메치오닌 판가 하락에도 대부분의 아미노산 판매량이 늘며 전년비 2.9% 증가한 4692억 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의 L-메치오닌과 핵산 판매량은 모두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바이오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10.4% 늘어난 329억원을 시현했다. 고수익 제품인 핵산 및 발린의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고, 트립토판의 글로벌 판가가 상승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전체 매출의 약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생물자원부문의 매출액은 5446억원으로 전년비 4.4% 증가했다. 전체 사료 판가가 약 7% 가량 하락했지만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주요 진출국가의 사료 판매량이 전년 대비 두 자리 수 이상 늘며 성장성을 유지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에 베트남 축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고 인도네시아 지역 사료 판가가 인상될 여지가 있어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화되고 있는 내수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구조혁신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품부문에서는 HMR 등 가공식품 분야에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의 본격 성장과 베트남 등 동남아 신규 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 식품 매출 증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 사업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지속해 수익성을 높이고, 생물자원의 해외 사업 경쟁력도 강화한다. 특히 전 사업부문의 R&D 역량이 집중된 통합연구시설을 기반으로, R&D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혁신 기술, 혁신 제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2017-08-04 18:41: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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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하우스, '살아서 장까지 생생 유산균' 프로모션 진행

비타민하우스, '살아서 장까지 생생 유산균' 프로모션 진행 비타민하우스가 자사의 베스트셀러 유산균 제품인 '살아서 장까지 생생 유산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비타민하우스는 7일부터 신세계몰에서 '살아서 장까지 생생 유산균' 4박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베베순 유산균'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세계몰 이벤트는 13일까지 진행된다. 홈앤쇼핑에서는 7일부터 '5+1'의 증정행사를 실시한다. '살아서 장까지 생생 유산균' 5박스를 구매하면 1박스(30포)를 덤으로 증정한다. 홈앤쇼핑의 이벤트 역시 13일까지 진행된다. '살아서 장까지 생생 유산균'은 이밖에 CJ오쇼핑, GS샵 등 주요 종합몰을 비롯해 G마켓, 11번가, 위메프 등 온라인의 모든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비타민하우스 건강전문쇼핑몰인 VH몰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30만개 판매를 돌파한 비타민하우스의 베스트셀러 '살아서 장까지 생생 유산균'은 제품 1포에 50억 CFU(집락형성단위)의 생균이 투입돼 최소 1억2000만 CFU 이상의 생균이 보장되는 유산균으로 냉장 배송되며, 잘 녹는 분말 형태로 만들어져 물이 없어도 섭취가 가능한 온 가족용 생유산균 제품이다. 특히 '살아서 장까지 생생 유산균'은 식생활이 불규칙하거나 배변할동이 원활하지 못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며 유산균과 아연의 보충 섭취가 필요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2017-08-04 14:53:1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