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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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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건강한 여름철 위해 '나들이 상비약' 챙기세요"

동국제약 "건강한 여름철 위해 '나들이 상비약' 챙기세요" 나들이 철이 다가왔다. 여행짐을 챙길때 놓치기 쉬운 것이 상비약이다. 아프면 여행을 망치기 십상이다. 이때 미리 상비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28일 동국제약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나들이 상비약으로 마데카솔 분말, 타바겐겔, 덱스놀연고, 디펜스벅스 등을 추천했다. '마데카솔분말'은 상처 부위 특히, 진물이나 출혈이 있는 상처에 손 댈 필요없이 간편하게 뿌리는 상처치료제다. 식물성분인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의 생성을 도와 새살이 빠르게 돋아나도록 해주고, 섬유아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억제해 흉터를 방지한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어 휴대 또한 용이하며 질환 부위에 1일 1~2회 적량을 뿌려주면 된다. 아이들이 많거나 야외활동이 잦은 가정에서는 30g 대용량 제품을 구비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타바겐겔'은 식물성분인 '무정형에스신'과 '헤파린나트륨', '살리실산글리콜' 3가지 활성성분의 복합작용으로 멍과 붓기 등 타박상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한 정맥류상 부종(부기), 표재성 정맥염, 사고시 외상, 운동시 부상(타박상), 건초염 등에 진통·소염 작용을 한다. 특히 향이 자극적이지 않고 식물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타박상이 발생하기 쉬운 어린 아이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무색의 투명한 겔 제형으로, 해당 부위에 1일 수회 엷게 바른 후 마사지하듯이 피부를 가볍게 문지르면 된다. '덱스놀연고'는 피부조직 재생 기능을 촉진시켜주는 프로비타민 B5(덱스판테놀) 단일성분이 피부에 신속하게 흡수된다. 이러한 특장점으로 인해 여름철 강한 태양광에 노출될 경우 입기 쉬운 '일광 화상'과,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 흔히 생기는 '기저귀 발진' 및 '유두 균열' 치료에 효과적이다. 사용법은 상처 부위를 청결히 한 후 1일 1~2회 엷게 바르면 되며, 수유기 중의 유두 균열에는 수유 직후마다 바르면 된다. '디펜스벅스'는 식약처로부터 모기뿐만 아니라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기피제로 허가 받았다. 해충 기피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은 '이카리딘'을 주성분으로 하며 프랑스 유기농 인증서비스기관에서 인증받은 알로에추출물이 함유됐다. 스프레이 타입이라 휴대가 용이해 간편하게 뿌릴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야외에서의 예기치 못한 부상이나 상처는 나들이를 즐기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며 "각각의 상처에 적합한 상처치료제를 상비약으로 구비한다면 이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28 14:29: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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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올 여름 해양캠프 운영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올 여름 해양캠프 운영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6월부터 8월까지 여름 시즌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여름 시즌 프로그램은 연구기관, 대학과 연계해 아쿠아리움에서 1박2일을 보내며 해양생태계를 배워보는 캠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캠프는 국내 수의과대학과 연계해 진행하는 '아쿠아 닥터진로캠프'다. 대학 연구실을 직접 방문해 수생생물의학 전공 교수의 특강으로 수의사 진로에 대해 배운다. 이후 아쿠아리움으로 돌아와 해양 생물 진료법과 치료법 실습을 진행해 실제 아쿠아리움의 수의사 역할도 체험할 수 있다. 캠프는 6월10일~11일, 17일~18일 등 모두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에는 더욱 특별한 캠프가 기다리고 있다. '아쿠아 패밀리 캠프'와 '아쿠아 생태체험 캠프' 등이다. 아쿠아리움 내에서 수조 만들기 체험과 투어 등 기본 일정을 소화하고 각각 프로그램의 특별 일정이 더해진다. '아쿠아 패밀리 캠프'는 고래의 골격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고래골격 기획전'을 프로그램에 녹였다. 고래전문가(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김현우 박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고래 특강을 통해 고래 종류와 생태에 대해 심도깊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실제 고래 골격을 이용해 고래 종류에 따른 골격차이를 직접 확인해 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래골격 기획전'은 7월부터 지하 1층 벨루가 가까이 수조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쿠아 생태체험 캠프'는 실외에서 현장감있게 진행된다. 2일차에 양평군에 위치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찾아가 민물고기 생태관 견학과 함께 철갑상어 야외수조 관리 체험도 진행한다. 인근 하천에서 민물고기를 채집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나라 민물고기에 대해 배울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고정락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장은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관심은 바다세계에 대한 사소한 만남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바다세계를 접하기 힘든 요즘 아이들에게 바다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우는 첫 만남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여름시즌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6월부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5-28 14:28: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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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 신규광고 선봬

롯데칠성,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 신규광고 선봬 롯데칠성음료가 아이돌그룹 '블랙핑크'를 모델로 스타일리시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고 상쾌하게! 스타일리시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라는 콘셉트를 강조하며 국내 탄산수 1등 브랜드(2016년 닐슨코리아 기준) 트레비의 붐업 조성과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작됐다. 광고는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운동할 때, 홈파티를 할 때 등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즐기는 다양한 음용상황을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휘파람', '불장난', 'STAY'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상쾌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블랙핑크가 트레비가 추구하는 스파클링의 청량하고 다양한 맛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트레비 광고는 스타일리시의 대표 아이콘인 배우 고준희를 시작으로 지난해 상쾌함의 높이가 다름을 표현한 배우 한예슬에 이어 올해에는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목받는 신인 아이돌그룹인 블랙핑크가 트레비의 스타일리시함을 표현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트레비와 함께하며 깔끔하고 상쾌한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국내 탄산수 시장 1위 브랜드 트레비를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시장 성장세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28 14:28: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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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굿띵스, 퓨어 키즈 2종 출시

네츄럴굿띵스, 퓨어 키즈 2종 출시 네츄럴굿띵스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퓨어 키즈 시리즈 비타민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세 선보인 제품은 '퓨어 키즈 멀티비타민 앤 미네랄'과 '퓨어 키즈 칼슘 앤 징크D'등 2종이다. '퓨어 키즈 멀티비타민 앤 미네랄'은 어린이들의 성장기에 필요한 5가지 비타민과 5가지 미네랄 등 총 10가지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포함된 ▲효모 유래의 비타민B1, B2, 셀렌, 망간, 아연, 크롬, 몰리브덴 ▲유산균 유래의 비타민B6, B9 ▲아세로라 추출물 비타민C 등은 어린이들의 성장에 필수적인 비타민들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겨 먹을 수 있도록 유기농 아가베시럽(Agave syrup)으로 맛을 내 코코아맛을 느끼며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1일 1회, 1회 2정씩 섭취하면 되며, 판매가격은 6만원이다. '퓨어 키즈 칼슘 앤 징크D'는 ▲칼슘, 비타민D, 아연 등 기능성 3가지 ▲산호와 해조에서 얻어진 칼슘 ▲효모에서 얻어진 아연과 비타민D 등 산호·해조·효모를 원료로 사용해 아이들의 뼈 건강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에는 코코넛꽃 수액당으로 맛을 내 부드러운 분유 맛을 느끼며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 역시 1일 1회, 1회 2정씩 섭취하면 되며, 판매가격은 5만5000원이다. 한편 네츄럴굿띵스는 어린이 제품에 걸맞게 제품 포장용기에 각각 사막여우와 황제펭귄을 디자인해 어린이들이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각각의 동물 발바닥 스티커를 제공하여 엄마와 아이가 함께 스티커놀이를 할 수 있도록 재미요소를 더했다. 사막여우는 페넥여우라고도 불리며 체구에 비해 귀가 크고 몸 전체가 두껍고 부드러운 긴 털로 덮여 있다. 황제펭귄은 현존하는 펭귄 중 몸집이 가장 크고 마치 턱시도를 입고 있는 사람처럼 보여 '남극의 신사'로도 불린다. 사막여우와 황제펭귄 모두 멸종위기 동물이다. 네츄럴굿띵스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줌으로써 친환경 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17-05-26 15:14: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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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한국청년회의소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 전달

골든블루, 한국청년회의소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 전달 골든블루가 지난 25일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행복과 즐거움을 위해 우리의 이익은 환원되어야 한다'라는 사회공헌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15년부터 3년 연속 한국JC에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며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17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에는 한국JC 제 66대 김호탑 중앙회장과 JCI 제 54대 세계회장을 역임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전국 지구 JC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골든블루는 지난 1월 한국JC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여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YOU&I 페스티벌'과 재외동포 어린이 무료 심장병 수술사업인 '사랑의 메신저',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 예방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김호탑 한국JC 중앙회장은 "매년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고 후원해주는 ㈜골든블루 덕분에 기획하는 모든 사회공헌 사업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뜻을 함께하는 ㈜골든블루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이번 사회공헌기금이 한국 대표 청년단체인 한국JC가 시행하는 소외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골든블루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한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17-05-26 14:28: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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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스카지움겔' 기부

동국제약,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스카지움겔' 기부 동국제약은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식물성분의 '스카지움겔' 5000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스카지움겔'은 식물성분을 함유한 흉터치료제로 오래된 흉터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알란토인, 헤파린나트륨, 양파추출물 등 3가지 활성성분이 복합작용하며 성형, 제왕절개 등의 수술 후 흉터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기부된 수량은 총 5000개로 약 6000만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의 물품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날씨가 더워지고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이 되면서, 가려졌던 흉터에 신경이 더욱 쓰이게 된다"며 "스카지움겔은 식물성분이라서 성인뿐만 아니라 유소아의 흉터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연령대에서 필요한 의약품이라 생각되어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진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은 "매년 동국제약이 다양한 제품들을 기부해 주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전달하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스카지움겔과 같은 의약품 지원은 언제나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잇몸의 날',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등 제품별 특성과 타깃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2012년부터 입술 보호제, 파스형 진통소염제, 구강용품, 여성청결제 등 다양한 품목들을 기부해 오고 있다.

2017-05-26 14:27: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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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오늘의 새상품]롯데제과, 빼빼로 '누드치즈' 출시 外

[체크! 오늘의 새상품]롯데제과, 빼빼로 '누드치즈' 출시 外 ▲롯데제과, 빼빼로 '누드치즈' 출시 롯데제과는 빼빼로의 새로운 맛으로 '누드치즈빼빼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치즈를 즐겨 먹는 10·20세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스틱 비스킷 속에 덴마크산 체다치즈를 넣어 고소하고 향긋한 치즈비스킷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누드 형태로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과자를 이용해 게임을 즐기며 먹을 수 있어 한 여름에도 야외에서 즐기기 좋다. '누드치즈빼빼로'의 출시로 빼빼로는 초코, 아몬드, 초코쿠키 등 총 11종이 됐다. ▲휠라, FILA X 메로나 컬래버 컬렉션 출시 휠라(FILA)는 빙그레 메로나와 협업해 'FILA X 메로나 컬렉션'을 출시했다. FILA X 메로나 컬렉션은 레트로 감성의 헤리티지 무드가 담긴 휠라 코트디럭스와 드리프터(슬리퍼) 디자인에 메로나의 아이코닉 컬러를 적용, 산뜻하고 경쾌한 느낌의 슈즈 컬렉션을 구성,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7월 초에는 코트디럭스 메로나 캔버스 버전(레이스, 벨크로)과 벌커나이징 캔버스 메로나가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샴페인'떼땅져'14번째 아티스트 컬렉션 출시 하이트진로는 샴페인 브랜드 떼땅져가 출시하는 14번째 에디션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빈티지 브뤼 2008'을 국내 한정 판매한다. 국내에 단 120병만 출시되는 희귀한 와인이다.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은 작황이 좋았던 해에만 만날 수 있는 와인으로 유명 아티스들의 작품을 와인 병 전체에 실크 프린팅으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은 백화점 와인매장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를 통해 진행되며 국내 판매가는 1병에 약 98만원이다. ▲배스킨라빈스, '엄마는 외계인 블라스트'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음료 '엄마는 외계인 블라스트'를 출시한다. '엄마는 외계인 블라스트'는 배스킨라빈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플레이버 '엄마는 외계인'에 부드러운 우유와 초콜릿 소스를 넣어 블렌딩 해 더욱 진하고 풍부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명을 디자인에도 접목해 360도로 회전하는 UFO 모양의 리드(뚜껑)를 새롭게 적용했다. 리드는 살짝 돌리면 투명창이 열려 프레첼볼을 떠먹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정문알로에, 신제품 '생알로에 1095' 출시 김정문알로에가 국내산 3년생 생알로에로 만든 '생알로에 1095'를 새롭게 출시했다. '생알로에 1095'는 지난 42년간 알로에를 연구해온 김정문알로에가 제주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3년생 생알로에를 채취, 원스톱 가공 노하우를 거쳐 음료 형태로 개발한 신제품이다. 건강기능식품인 알로에를 음료로 간편하게 즐기면서 수분 섭취량을 늘려 노폐물을 적극적으로 배출하고, 면역력까지 키워준다. '생알로에1095' 620mL 한 병에 국내산 3년생 생알로에 겔을 90% 이상 넣었다. ▲피죤, 리치퍼퓸 스프링에디션 출시 피죤은 '피죤 리치퍼퓸 스프링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해 첫 번째 선보이는 제품으로 산뜻한 봄 향기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피죤의 마음을 담아낸 제품이다. 이번 스프링 에디션은 피죤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특별 한정 기획세트로 단 3만9000개만을 판매하고 있다. 기획 세트는 피죤 리치퍼퓸(2000mL)에 스프링 에디션 미스틱 레인(1000mL)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피죤은 전 제품에는 CMIT, MIT 성분은 물론 개미산, 인산염 등과 같은 유해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 ▲올가홀푸드 '올가맘 튼튼밀 이유식' 8종 출시 올가홀푸드가 '올가맘 튼튼밀 이유식' 8종을 출시했다. '올가맘(Orga Mom)'은 올가에서 판매되는 영유아, 어린이 관련 제품 중 품질과 안전, 영양 면에서 우수한 제품만 엄선한 친환경 키즈 브랜드다. '올가맘 튼튼밀 이유식'은 올가에서 처음 출시한 완제품 형태의 냉장 이유식이다. 신제품 8종은 무, 양파, 당근 등 8가지 채소를 우려낸 '채소상탕' 밑국물에 유기농 쌀, 무항생제 한우 등 엄선된 안심 원재료를 사용했다. ▲매드포갈릭, '허브 립아이 스테이크 & 리소 랍스터' 출시 매드포갈릭은 '허브 립아이 스테이크 & 리소 랍스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립아이 스테이크에 통마늘, 그린 빈스, 치즈 감자 그라탕, 리소 랍스타 등이 플레이팅 된 메뉴다. 육류요리와 잘 어울리는 타임(Thyme)과 향균작용이 뛰어난 로즈마리(Rosemary), 월계수 등 3가지 허브를 사용했다. 함께 제공되는 랍스터 테일은 일반 랍스터 요리와는 달리, 4가지 종류의 치즈에 베이컨, 쌀 모양의 미니 파스타인 리소를 함께 요리해 스푼이나 포크로 떠서 먹는 요리다.

2017-05-25 16:30: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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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보복금지 규정 신설…프랜차이즈 '갑질' 근절

공정위, 보복금지 규정 신설…프랜차이즈 '갑질' 근절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사업법에 가맹점에 대한 보복 금지 규정을 신설해 가맹본부의 갑질을 근절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25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실에 제출한 청문회 답변 자료에서 "가맹본부의 보복조치 금지 규정 신설 등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취임 이후 우선 가맹사업 분야의 불공정거래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김 후보자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현행 하도급법은 원사업자의 보복을 금지하는 조항이 있지만 가맹사업법에는 관련 내용이 없다. 김 후보자는 "가맹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도 가맹점 사업자의 지위가 열악하고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가 가맹시장의 건전성을 해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맹점주의 지위 제고 및 권익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가맹본부의 갑질에 따른 가맹점 사업자의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구매 필수물품 실태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현재 가맹본부는 브랜드 통일성 유지하기 위해 가맹점에 필수 식자재 등을 구매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과도한 로열티를 부과해 가맹점을 착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가맹점사업자단체를 쉽게 설립할 수 있도록 신고제를 도입하는 안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대리점들의 단체구성권을 보장, 가맹본부에 대한 사업자들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기존 법 시행 이후 최초로 체결되거나 갱신한 계약부터 적용되는 기존 대리점법의 적용 범위를 시행 후 발생한 모든 불공정행위에 대해 적용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하는 안도 추진된다. 박용진 의원은 "그동안 가맹본부 불공정행위 신고 이후 보복행위가 뒤따라도 마땅히 처벌할 규정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큰 틀에서 후보자의 정책 방향성에 공감한다"고 전했다.

2017-05-25 15:44: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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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새정부, 치솟는 소비자물가 잡아야

[기자수첩]새정부, 치솟는 소비자물가 잡아야 국정 공백기를 틈타 치킨, 라면, 음료수, 맥주 등 서민들이 즐겨 먹는 식품 가격이 올랐다. 업체마다 앞다퉈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서민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달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10개의 메뉴를 대상으로 8.6~12.5% 가격을 올렸다. 이에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는 치킨 가격이 2만원 전후로 형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밀키스, 레쓰비, 실론티, 솔의눈, 핫식스 등 7개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격을 평균 7.5% 인상했다. 품목별로는 칠성사이다 250mL 캔이 7.7% 올랐고 펩시콜라 1.5ℓ 페트가 3.7% 상승했다. 밀키스 250mL 캔, 실론티 240mL 캔도 각각 10% 인상됐다. 코카콜라는 코카콜라와 환타 출고가를 평균 5% 인상했다. 지난해 11월 오비맥주는 카스, 프리미어OB, 카프리 등 주요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6% 올렸다. 하이트진로도 하이트와 맥스 등 맥주 제품 출고가를 평균 6.33% 올렸다. 라면 가격도 뛰었다. 삼양식품은 이달부터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짜짜로니 등 주요 브랜드 제품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4% 올렸다. 지난해 12월에는 농심이 신라면, 너구리 등 12개 브랜드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올렸다.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맥도날드와 버거킹이 각각 가격을 올렸다. 자연별곡,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매드포갈릭 등 주요 패밀리 레스토랑들도 가격을 인상했다. 기업들은 가격 인상요인으로 원자재 인상과 물류비 상승 등을 꼽는다. 틀린 말은 아닐 수 있지만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특히 인상안을 기습적으로 알리거나 명확한 설명을 하지 않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더욱이 국정 공백기로 새 정부 출범 전 공백기를 틈타 꼼수인상을 진행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보름이 지났다. 그동안 새로운 인사를 단행해 국정쇄신에도 집중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새정부가 치솟는 물가도 잡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새 정부가 처리해야할 과제는 한두가지가 아니겠지만 날로 치솟는 소비자물가를 안정화하는게 시급해 보인다.

2017-05-25 15:19: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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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라그릴리아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오픈

SPC그룹, 라그릴리아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오픈 SPC그룹은 라그릴리아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라그릴리아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은 서울 송파구 장지역 인근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테크노관 5층에 120석 규모로 들어섰다. 라그릴리아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은 양재점, 광화문점, SPC스퀘어점, 이태원점,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은평 롯데몰점, 공덕점에 이은 여덟 번째 매장이다. 젊은 층과 가족단위 고객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레스토랑 펍(Pub)' 콘셉트로 운영된다. 라그릴리아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은 비어 탭(맥주를 따르는 손잡이)과 네온사인 장식, 초크아트 (흑칠판에 오일 파스텔로 글과 그림을 그려 넣는 것)로 매장을 꾸며 인테리어 포인트를 주고, 수제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인 '맥 앤 치킨', 통오징어 먹물 필라프, 통삼겹 필라프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비프 온 더 스톤', '로얄 까르보나라', '해산물 뚝배기 치오피노 스파게티', '마르게리따 피자' 등 라그릴리아의 대표 메뉴 외에도 평일 점심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할 수 있는 '팬 스테이크 3종',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통통 소시지 필라프', '동글동글 미트볼 파스타' 등 어린이 메뉴를 운영하고, 어린이 의자와 어린이용 테이블 셋팅을 별도로 구비했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라그릴리아는 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이탈리아 정통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 진출해 더 많은 고객이 라그릴리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그릴리아는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라그릴리아 머그컵', 어린이 고객에게는 '그린핑거 선크림&키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2017-05-25 15:14: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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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신입사원 대상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 진행

샘표, 신입사원 대상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 진행 샘표가 2017년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식문화를 이해하는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신입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문화 워크숍'을 가지고, 한국 식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식문화 워크숍'은 지난 15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샘표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신입사원들에게 한국 식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해보도록 함으로써, 식문화 기업으로서 샘표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의 자리다. 신입사원들은 한국인의 식습관과 식사문화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고, 현재 한국 식문화에 나타난 모습을 통해 이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교육에 참가한 신입사원 이동현 씨는 "평소 우리나라의 식문화나 스스로의 식습관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볼 기회가 없었는데 교육을 통해 한식 문화의 가치를 깨닫는 기회가 됐다"며 "주변인들에게 한식을 제대로 알리고, 바람직한 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 더욱 고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샘표는 식문화 워크숍뿐 아니라 지난 2013년부터 '젓가락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젓가락에 담긴 밥상 문화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한국 전통 식문화를 체득하게 한다는 취지다. 교육은 젓가락 문화의 유래와 중요성, 젓가락의 원리,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 등을 배우고, 콩자반 나르기, 깻잎 떼어 나르기 등의 시험을 치르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서인 샘표 인사팀장은 "신입사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라며 "샘표는 단순한 제조 기업이 아닌 깊이 있는 고민과 연구를 통해 한국 식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기업인 만큼, 신입사원들이 우리 식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깨우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와 실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5-25 14:30: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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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가족경영·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2주년 기념식 진행

롯데, '가족경영·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2주년 기념식 진행 롯데그룹 노사가 '롯데 가족경영 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향상, 고용확대, 복지향상, 사회적 가치 창출 제고를 위해 내부 다짐의 시간을 갖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롯데는 25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롯데 가족경영·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롯데 노와 사는 지난 1년간 상호협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롯데만의 고유한 가치창조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새로운 비전인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를 달성하고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롯데그룹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노사 신뢰와 협력 덕분에 현재의 위치에 올 수 있었다"며 "롯데그룹은 국내 최초로 2년전 창조적 노사문화를 선포했으며, 가족경영과 상생경영 실천하기 위해 육아휴직 기간을 2년으로 확대하고 남성의무육아휴직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방안들을 실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이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있다"며 "롯데그룹은 국내에서 35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장에 따른 고용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청년과 기성세대의 조화로운 고용을 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저를 포함한 롯데인 모두 기업가치 창조, 직원 행복 창조, 사회적 가치 창조를 마음에 새기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일해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가진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롯데 고유 노사문화 실천 및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경영혁신실장과 그룹 관계자와 전 계열사 대표이사 및 노조위원장(근로자대표)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조대엽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원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은 "롯데가 지난 10월 국민께 약속드렸던 혁신안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의 기대와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롯데로 거듭나겠다"며 "향후 5년간 7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3년간 단계적으로 비정규직 근로자 1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고용창출과 국가경제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노사문화 발전과 확산에 힘쓴 계열사와 직원에 대한 포상도 같이 진행했다. 총 5개 계열사, 9명의 직원이 수상한 가운데 대상은 롯데백화점이 수상했다. 롯데백화점은 임신 근로자의 단축근로 확대, 자녀입학 돌봄휴직, 수능 D-100일 휴직제도 등 생애주기에 맞는 가족친화정책을 도입하는 한편, 점별로 다양한 지역친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롯데는 노사가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고용을 확대하고 직원 복지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내용의 '롯데 가족경영 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를 2015년에 노사 공동으로 선포하고, 이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계열사별로 노사공동조직인 '창조드림팀'을 구성하여 업무 개선, 비용 절감 등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는 한편 각종 '제안 제도'를 활성화하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계열사의 할인제도를 한데 모은 '롯데 패밀리 W카드'를 임직원에 발급하고, 18개소의 어린이집을 회사에서 운영하여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등 직원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육아휴직 기간을 2년으로 늘리고 남성육아휴직을 의무화하는 등 가족친화문화 조성에 힘썼으며, 그 결과 35개 그룹사가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롯데는 노와 사가 함께 참여하는 '샤롯데 봉사단'을 결성해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연간 6천여건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해 동반성장펀드를 600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계열사별로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2017-05-25 14:30: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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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농협, 한돈 삼겹살 최대 33% 할인 판매

한돈자조금-농협, 한돈 삼겹살 최대 33% 할인 판매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농협과 함께 한돈 삼겹살 56t을 풀어 소비자 물가안정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나들이와 캠핑 등으로 돼지고기 소비 성수기인 5월, 선호부위인 삼겹살 가격인하를 통한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한돈농가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한돈자조금은 농협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한돈인증점 농가직영 식육점 47개점, 농협유통 45개 판매처 등 총 92개 매장에서 한돈 삼겹살을 최대 33%까지 할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돈자조금은 47개 한돈인증점(농가직영 식육점)에서 정상가 2270원(100g 기준)인 한돈 삼겹살을 1700원(100g 기준)에 판매하며, 농협 또한 농협유통과 하나로마트 등 45개 판매소에서 한돈 삼겹살을 1750원(100g 기준)에 판매한다. 이병규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돼지고기 가격을 안정화하고, 밥상물가 안정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탬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돼지고기 적정가격을 유지해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단백질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소비자가 우리돼지 한돈을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 식육점을 대상으로 한 인증제도를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2017년 5월 현재, 하남돼지집, 본래순대 등 음식점 866개소, 농가직영 식육점 62개소 등 전국 928개의 한돈인증점의 관리와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2017-05-25 14:12: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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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피츠', 日 껌 상표 표절 논란

롯데주류 '피츠', 日 껌 상표 표절 논란 롯데주류가 다음달 1일 출시 예정인 '피츠 수퍼클리어(Fitz Super Clear)'가 일본의 껌 제품인 '피츠(Fit's)' 상표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일본롯데의 껌 제품은 마지막 글자가 's'이고 롯데주류의 맥주는 'z'라는 것만 다를 뿐 기본적인 콘셉트 및 발음, 제품 의미 등이 거의 같다는 것이다. 또한 배우 조정석을 모델로 기용해 공개한 '피츠 수퍼클리어 방송 광고도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피츠 광고는 조정석이 피츠 수퍼클리어를 마신 뒤 '마신 후 3초면(깔끔한 맛을) 알게 된다'는 문구와 함께 깔끔한 맛에 감탄하는 표정을 잡았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 광고가 지난 2011년 오비맥주가 배우 공유를 모델로 등장시켜 선보인 OB골든라거 광고와 메시지나 구성이 매우 흡사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롯데주류 관계자는 "'Fit'은 일반동사로 다양한 제품명에 사용되고 있다"며 "신제품 브랜드명을 'Fitz'로 최종 결정한 것은 'fit'이 '꼭 맞다', '적합하다' 등의 뜻을 갖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해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어떤 음식과도 꼭 어울린다는 제품의 속성에 가장 부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2017-05-25 11:24:1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