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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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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킨, 베트남 31호점 '동다점' 오픈…'다낭' 첫 진출

돈치킨, 베트남 31호점 '동다점' 오픈…'다낭' 첫 진출 돈치킨이 베트남 다낭에 베트남 30호점 '동다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돈치킨은 하노이 12개, 호치민 17개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 17일 베트남 다낭 지역에 '돈치킨 동다점'을 개점했다. 이는 지난 8월 '허니마라치킨'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베트남 31개 매장 중 오픈 예정이었던 매장 중 하나로 다낭 지역 첫 번째 매장이다. 돈치킨은 여세를 몰아 11월 8일 다낭 2호점이자 베트남 31호점인 응웬반린점도 오픈하며 베트남 시장 확장에 나선다. 돈치킨 다낭 매장은 두 곳 모두 120~150석 규모의 매장으로, 다낭 지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호치민 7군 지역에서 열리는 베트남 현지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본격적인 가맹 사업 개시 이후 첫 창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적극적으로 베트남 시장 개척에 나선다. 돈치킨은 2025년까지 베트남 매장을 200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돈치킨 관계자는 "돈치킨은 해외 시장에서 치킨뿐만 아니라 돌솥비빔밥, 잡채,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을 서비스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의 매장을 출점하며 K-푸드의 확산을 목표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다낭 매장 오픈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통하는 돈치킨의 저력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돈치킨은 국내 시장에서도 지난 8월 이경규와 함께 개발해 출시한 '허니마라치킨'이 출시 1개월 만에 전체 매출 중 43%를 차지하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상생을 모토로 최근 가맹점주와 예비점주의 금융 편의를 위해 신한은행과 '신한 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9-10-24 09:07: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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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지중해 맛 담은 '블랙올리브' 치킨 출시

bhc치킨, 지중해 맛 담은 '블랙올리브' 치킨 출시 bhc치킨은 숙성된 올리브 열매와 깊은 맛의 발사믹 식초로 맛을 구현한 '블랙올리브' 치킨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bhc치킨이 선보인 '블랙올리브'는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로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위에 향이 좋고 깊은 맛을 지닌 최고급 포도 식초인 발사믹 식초와 지중해 지역의 대표 식재료인 올리브 열매를 갈아 넣어 만든 특제 소스를 코팅해 고급스러우면서 제대로 된 지중해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특히 특제 소스에 트러플 오일을 더해 강하면서 독특한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퍼져 깊은 풍미와 함께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송로버섯으로 불리는 트러플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로 특이하게 땅속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올리브 열매는 식감이 부드럽게 아삭하며 특유의 신맛과 함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특히 신메뉴 '블랙올리브'는 직접 숙성된 올리브를 갈아 넣음으로써 올리브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블랙올리브'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한 마리, 순살, 다리, 날개 등 4가지 종류로 동시에 선보인다. bhc치킨은 이번 '블랙올리브' 출시로 치킨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20~30대를 적극 공략해 뿌링클, 맛초킹, 마라칸 등 인기 메뉴의 계보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 상무는 "소비자의 취향과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식재료가 접목된 요리로서의 치킨이 트렌드"라며 "가장 트렌드 한 메뉴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bhc치킨은 신메뉴에 대한 고객의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연구와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10-24 09:04: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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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농심켈로그 대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김종우 농심켈로그 대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농심켈로그는 김종우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와 글로벌 푸드뱅크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2019 푸드뱅크 우수기부자 표창 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 푸드뱅크 우수기부자 표창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식품 나눔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종우 대표이사는 푸드뱅크를 통해 매해 결식아동과 영양결핍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시리얼을 비롯한 식품을 지원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농심켈로그 김종우 대표이사 사장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켈로그의 신념에 따라 국내에서도 매해 지속적으로 기부 캠페인을 펼치는 등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농심켈로그는 지역 사회의 소외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심켈로그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약 75억원 상당의 시리얼을 기부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육 시설 아동들을 꾸준히 지원해 온 켈로그는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달한 시리얼 제품만 총 43만2616인분에 달한다. 하반기에는 '희망 나눔 팩'을 통해 시리얼 총 9000팩을 주말과 방학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어린이 1500명에게 추가로 전달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도 푸드뱅크를 통해 강원도 고성 및 속초 등의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로 삶의 터전과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 물품으로 시리얼 약 2만인 분을 기부했다. 이는 이재민 총 640명이 매일 1회씩 한 달 동안 식사를 할 수 있는 분량으로, 갑작스러운 재해에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이재민들이 조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갖춘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밖에도 농심켈로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시리얼 쿠킹 및 영양 교육 클래스, 미니 올림픽, 크리스마스 산타 파티 등 다양한 테마 아래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11월과 12월에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신생보육원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주몽재활원에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즐겁고 의미 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2019-10-24 09:01: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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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환경부와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올가홀푸드, 환경부와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올가홀푸드가 환경부, 환경시민단체와 손을 잡고 녹색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력에 나선다. 올가홀푸드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타운홀 미팅'에서 환경부 및 환경시민단체와 함께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덕승 녹색구매네트워크 대표, 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올가 강병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경부-올가-환경시민단체는 제품의 유통과 소비 단계 중 발생하는 불필요한 포장재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대를 갖고 이번 협약으로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녹색소비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올가는 환경부와 함께 '특색있는 녹색매장'을 구성해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기존 환경부가 운영 중인 '녹색매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친환경적 소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높이고 녹색소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가장 먼저 매장 내 불필요한 포장재 및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제품 포장을 최소화하고,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또한 반찬 및 친환경 세제류 등은 소비자가 직접 용기를 가져와 덜어가는 등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소비자들이 직접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경시민단체는 녹색소비문화와 관련해 범국민적 인식 증진을 위한 홍보 콘텐츠 개발 및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 및 유통 구조 개선, 예산 지원, 범국민적 캠페인에 대한 정책적 및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올가는 친환경 녹색 소비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이미 매장 내에서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먼저 올가 매장 내에서 사용하는 영수증, 트레이, 빨대, 도시락 용기를 빠르게 분해되는 생분해성 재질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제품 신선도 유지를 위해 사용하는 아이스팩도 물 100%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떠오른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매장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전체 포장재의 10% 이하로 권장하고 있으며, 재활용이 어려운 유색 플라스틱 대신 흰색 또는 투명 플라스틱을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임의진 올가 영업혁신팀장은 "최근 친환경을 넘어 환경보호를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기는 '필(必)환경' 트렌드가 확산되며 지속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가는 국내 친환경 식품 유통을 선도해 온 리딩 기업으로서 소비자와 함께 녹색소비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9-10-24 08:55: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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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테마별 음악 콘텐츠 전면 개편

벅스, 테마별 음악 콘텐츠 전면 개편 NHN벅스는 음악을 테마별로 풍성하게 살펴볼 수 있는 콘텐츠 개편 작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벅스는 지난달 주제에 맞춰 음악을 찾는 새로운 '탐색' 기능을 선보였다. 장르/테마 메뉴나 검색창에서 태그(#)가 붙은 키워드인 '테마'를 선택하면, 단순 결과가 아닌 테마 중심으로 정리된 음악 콘텐츠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능이다. 이에 맞춰 금일 벅스의 음악 콘텐츠도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전면 개편했다. ▲탐색 메뉴의 장르/테마 안에 장르별, 뮤직스타일, 연도/시대별, 상황/장소, 감정/기분, 계절/날씨, 국가/도시, 미디어/문화 8가지 카테고리를 신설해 각각에 맞는 테마를 제공하고, ▲'온라인 탑골공원'과 같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재미있는 테마 외에도 책 속의 음악 선곡, 음악웹툰 연재, 음악 공간 소개 등 문화와 결합한 테마도 추가로 선보였다. '장르별' 카테고리에서는 국내 발라드, 댄스, 발라드 등의 기존 테마 외에도,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Lo- fi(로파이), 시티팝, 라틴팝과 같은 트렌디한 테마를 선보였다. '연도/시대별'은 연대별, 세대별로 사랑을 받았던 인기곡을 확인할 수 있는 카테고리다. 특정 연도를 검색해 살펴보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국가/도시'는 벅스가 보유한 4천만곡의 방대한 음원이 가장 잘 활용된 카테고리로, 국가 및 도시별로 최신곡과 인기차트를 확인하고 각 나라 대표 아티스트의 음악도 바로 청취할 수 있다. '미디어/문화'에서는 문화와 결합된 음악 콘텐츠를 눈과 귀로 경험할 수 있다. 신설된 '책과 음악' 테마를 통해 무라카미 하루키와 같은 유명 작가들의 추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음악 공간' 선택 시 음악과 함께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카페, 바(Bar), 레코드샵 등을 추천해준다. '음악웹툰' 테마에서는 웹툰 주인공이 음악을 추천해 주는 '슬짱의 말하기 듣기 쓰기(이슬아)', '음악이냥(스노우캣)', '듣는 생활(김그래)'이 연재 중이다. 특히 벅스는 쉽게 추가가 가능한 테마의 장점을 살려, 계속해서 카테고리별 테마를 신설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11월 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테마와 추가되기 원하는 테마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한 10명에게 음악웹툰 주인공 '스노우캣'과 '김그래'의 굿즈를 비롯해 음악도서, 시집, 요가매트, 캔들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벅스 관계자는 "벅스의 탐색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테마를 대거 추가한 콘텐츠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벅스의 테마별 음악 콘텐츠를 통해 음악을 깊게 알아가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회원 분들이 원하는 테마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23 15:39: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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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사내 스타트업 1호 '눈금, 창업으로 새출발

이노션 사내 스타트업 1호 '눈금, 창업으로 새출발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펌프(PUMP)'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성장주치의 '눈금'이 최초로 분사·창업 기업으로 새출발한다고 23일 밝혔다. 눈금은 어린이 성장 주치의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최근 저신장, 과체중, 비만 등 어린이 성장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소아에서 청소년까지 성장 관리를 돕기 위한 서비스다. 눈금 서비스는 이노션의 지원 아래 올해 2월 베타서비스를 출시한 뒤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 및 운동 등의 기능까지 추가해 전문가 1대1 매칭 서비스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다. 특히 자녀들의 신장(키) 등 균형 잡힌 성장에 관심이 많거나 고민인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펌프는 내부 직원들이 직접 기획, 공모, 투자하는 새로운 개념의 육성 프로그램으로 ▲사내 아이디어 공모 ▲외부 전문가 평가 ▲가상 펀딩을 통한 임직원 평가 과정 등을 통해 최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 뒤 이노션 자체만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데모데이 개최,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펌프는 기술 결합으로 격동하는 비즈니스 시장을 반영하고, 중장기적으로 주목해야 할 신규 카테고리를 주도하기 위한 이노션만의 열정과 혁신이 실현되는 기반"이라며 "당사 최초로 분사·창업하는 ㈜눈금 기업이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퍼포먼스를 나타내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제2, 제3의 눈금이 많이 나오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6월부터 진행 중인 펌프 시즌2는 데모데이를 통해 최종 선정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일정 기간 동안 서비스 기획 고도화, 제품 프로토타입 개발 및 테스트, 외부 네트워크 구축 등 구체적인 시장 론칭 전략을 마련하는 인큐베이팅 과정에 돌입한다.

2019-10-23 15:29: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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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신성장동력' 무균충전음료사업 개시

동원시스템즈, '신성장동력' 무균충전음료사업 개시 동원시스템즈는 횡성 무균충전음료(Aseptic) OEM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횡성 우천산업단지 내 동원시스템즈 횡성공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강원도와 횡성군의 주요 관계자들을 비롯해 국내 대표적인 음료 브랜드들이 참석했으며, 동원그룹에서는 박인구 부회장,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사장 등 동원그룹 주요 사장단이 참석했다.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원의 무균충전사업은 고품질과 친환경적 음료 제품을 추구하고 있다. 최고의 품질로 고객의 신뢰를 높여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최대 음료생산기지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2월 강원도와 횡성공장 설립에 대한 MOU를 맺고 무균충전음료 사업 진출을 알렸다. 무균충전이란, 살균한 음료를 외부의 균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에서 페트에 담는 방식이다. 기존 고온충전방식은 살균한 음료를 약 90도의 고온 상태에서 페트에 담아낸다. 담는 과정에서 균이 침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무균충전은 페트에 담는 과정에서 제균을 위한 열처리 공정이 없기 때문에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 특히 곡물음료나 혼합차, 유가공 음료 등 유통 중에 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중성음료를 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일반 페트음료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이 20% 가량 적어 친환경적이며, 투명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시각적 청량감도 제공할 수 있다. 무균충전음료의 품질적 우위와 친환경성으로 인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해당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6%씩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일반 페트 음료 시장이 연 5% 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높은 성장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료 선진국인 일본 대비 시장규모가 1/20 수준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시장이다. 동원시스템즈가 강원도 횡성에 음료공장을 준공한 이유는 우수한 품질과 물류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깨끗한 환경의 청정지역 횡성의 풍부한 물을 원수(原水)로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수요처인 서울에서 100㎞ 내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물류 접근성이 용이하다. 동원시스템즈 횡성공장은 대지면적 약 10만5785㎡(약 3만2000평)에 건축면적 약 2만3140㎡(약 7000평)이며, 연간 약 1억7000병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독일, 일본 등 이 분야 최고 선진국으로부터 검증된 차별화된 설비와 기술을 들여와 업계 최고의 품질력을 구현했다. 특히 동원시스템즈는 무균충전 설비 가운데서도 FDA로부터 승인받은 살균방식인 H2O2 (과산화수소)를 살균방식을 국내 유일하게 도입해 살균력과 안정성에서 타사와 차별화했다. 동원시스템즈는 무균충전사업이 신성장동력 사업인 만큼,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해 횡성공장 내에 대규모 여유부지를 확보했다. 이를 활용, 현재 1개인 생산라인을 중장기적으로 4개까지 확대해 연간 7억병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의 음료생산기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생산부터 포장, 물류 등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증설과 영업확대를 통해 오는 2026년 이 부문에서만 연 2000억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국내 1위 패키징 회사로서의 노하우와 기술력에 그룹 내 식품, 물류 등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23 15:24: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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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싱카이, '북경미가' 신메뉴 출시

아워홈 싱카이, '북경미가' 신메뉴 출시 아워홈이 운영하는 중식 파인다이닝 브랜드 '싱카이'에서 북경의 맛을 담은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식 4대 요리의 진수를 선보이는 싱카이는 메뉴 테마를 '북경미가(北京味佳)'로 선정하고, 현지의 다채로운 맛을 담은 전통음식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중식 40년 경력의 아워홈 이휘량 셰프가 북경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며 현지의 맛을 연구한 결과물이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 신메뉴 '북경식 돼지 족발말이와 밀전병'은 북경 후퉁 지방 전통 방식을 접목했다. 돼지 족발과 해선장, 오이, 파 등을 밀전병에 싸먹는 별미요리다. '북경식 양고기 철판'은 양고기의 풍미와 쯔란향이 입안 가득 조화롭게 퍼지며, '북경식 해물 수초면'은 해삼, 관자, 새우 등 해물들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이번 신메뉴는 싱카이 광화문점, 역삼점, 여의도점에서 맛볼 수 있다. A1블랙카드 보유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워홈 관계자는 "중국 4대 지역 중 '북경'을 테마로 특선 신메뉴를 선보인다"며 "싱카이의 프리미엄 메뉴들로 소중한 사람들과의 자리가 더욱 빛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워홈 '싱카이'는 1930년대 상하이의 고급 레스토랑을 그대로 재현한 프리미엄 중식당이다. 40년 경력 중식 명장의 노하우가 담긴 중국 4대 지역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일품이나 코스요리는 물론 중국술과 와인까지 준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이나 상견례, 비즈니스 미팅에 적합하다. 광화문점, 역삼점, 여의도점 등 총 7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2019-10-23 15:08: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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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 독점 수입·유통

골든블루,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 독점 수입·유통 골든블루가 벨기에 정통 에일 맥주 '그림버겐'을 공식적으로 독점 수입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맥주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이번에는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을 수입, 유통한다. 골든블루가 에일 맥주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국내 맥주시장의 트렌드는 점차 다양화되고 있어 대중적인 라거 스타일뿐 아니라 독특한 맛을 가진 에일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림버겐'은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대중적인 맛을 가진 밀맥주 계열인 '그림버겐 블랑쉬'와 새로운 스타일의 앰버맥주 '그림버겐 더블앰버' 총 2종이다. 골든블루가 칼스버그 그룹의 150개의 맥주 브랜드 중에서 '그림버겐'을 선택한 이유는 첫째, '그림버겐'은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는 벨기에 에일 맥주이기 때문이다. 1128년, 처음 '그림버겐'은 수도원 지하창고에서 발효된 고품질의 효모를 사용하여 만들어졌으며, 이후 3번의 수도원 큰 화재 속에서도 9세기 동안 지켜온 고유한 레시피를 복원해서 만들어져 뛰어난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둘째, 이러한 역사와 정통을 가지고 있는 '그림버겐'은 칼스버그 그룹이 가지고 있는 에일 맥주 중 최근에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맥주이기도 하다. 실제로 '그림버겐'은 최근 5년간 세계적으로 연평균 14%의 판매 성장률을 보이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와인과 같이 독특하면서도 풍부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는 '그림버겐'은 세계적인 맥주 품평회인 '월드 비어 어워드(WBA)'에서 다년간 수상하며 품질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림버겐 블랑쉬'는 최근 국내 수입맥주시장에서도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밀맥주 스타일로, 벨기에 수도원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양조되어 상큼한 오렌지 맛과 크리미한 거품이 특징이다. 도수는 6%이지만 부드러움과 청량감이 완벽하게 조화되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밀맥주의 맛과 향을 선사한다. '그림버겐 더블앰버'는 색상이 진한 호박색을 연상시키며, 색상으로부터 표현되는 진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다. 두 가지의 몰트로 양조된 더블앰버는 비교적 높은 6.5% 도수를 지니고 있지만 살짝 쓴 맛과 카라멜의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새롭고 독창적인 맥주를 경험하고자 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맥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그림버겐'은 '칼스버그'와 같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프리미엄 맥주로 최근 세계 맥주시장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는 제품을 유통하게 되어 기쁘다"며 "'칼스버그'와 '그림버겐' 외에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맥주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하여 수년 내 골든블루가 국내 수입맥주시장에서 상위권에 오를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0-23 14:19: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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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지배구조 평가 '대상' 수상

KT&G,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지배구조 평가 '대상' 수상 KT&G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최하는 '2019년 KCGS 우수기업' 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 최고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지배구조 평가는 국내 상장회사와 금융회사 924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KT&G는 김태섭 전략기획본부장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19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지배구조 우수기업 대상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KT&G는 지난해 신설된 지배구조 부문에서 첫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환경(E)과 사회(S), 지배구조(G) 세 영역의 성과를 합산한 ESG 통합등급에서도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체제 구축을 인정받아 2년 연속 A+를 획득했다. 김태섭 본부장은 시상식에서 "KT&G는 ESG 경영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진적 기업지배구조를 기반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이번 KT&G의 수상에 대해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최고경영자 승계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배구조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감사위원회의 전문성 제고와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 강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재구축하고 내부회계관리규정 등 내부규정을 개정한 점이 수상 사유로 꼽혔다. KT&G는 소유과 경영이 분리된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독립된 사외이사로 구성된 이사회 중심의 책임전문경영체제를 구축해 투명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사회의 독립적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집중투표제를 도입하는 등 주주권리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9-10-23 13:57: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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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3 듀오' 출시…빠른 충전·2회 연속 사용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3 듀오' 출시…빠른 충전·2회 연속 사용 "아이코스3 듀오는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연속 사용과 충전시간 단축이라는 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제품입니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23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아이코스3 듀오(IQOS 3 DUO)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국필립모리스가 연속 사용이 가능한 신제품 '아이코스3 듀오'를 공개했다.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아이코스3 듀오'는 홀더를 재충전 할 필요 없이 2회 연속 사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배터리 성능이 강화되어 기존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 2.4+' 모델에 비해 더욱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한국필립모리슨 ㄴ'아이코스3 듀오'의 출시를 기념해 기존의 화이트, 골드, 블루, 그레이 등 4가지 색상 외에 햇빛에 그을린 붉은색과 흙빛 갈색의 조화를 담은 '선셋 코퍼' 색상을 한정판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제품 출시에 맞춰 새로운 액세서리 라인도 출시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개성 표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조건으로 구매하기 바라는 성인 흡연자들을 위해 다양한 소비자 구매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아이코스2.4+를 사용하는 소비자 대상으로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듀오를 구매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는 14일 간 듀오를 사용해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렌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아이코스3 포켓 충전기와 호환되는 듀오 홀더의 단품 판매도 함께 시작해 듀오 홀더 단품 구매만으로 아이코스3 사용자들이 2회 연속 사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아이코스 월정액 프로그램 고객들은 23일부터 '아이코스3 듀오'의 사전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일반 고객의 사전 예약 주문은 28일부터로 아이코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아이코스 직영점 과 전국 소매점 판매는 11월 7일부터, 편의점 판매는 11월 28일부터 이루어 진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비전 발표를 맡은 마리안 살즈만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수석 부사장은 "필립모리스는 일반 담배 회사를 넘어, 견고한 과학과 연구를 기반으로 해당 산업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사회 전반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혁신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이코스는 니코틴을 함유하고 중독성이 있는 제품이지만 일반담배와 달리 불로 태우지 않고 전용담배를 가열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실험용 표준 궐련 담배 대비 유해성분 발생을 평균 90% 이상 감소시키는 동시에 유사한 맛과 만족감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현재까지 광범위하게 진행된 연구 결과는 아이코스로 완전히 전환할 경우, 일반 담배를 흡연하는 것 보다 유해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아이코스3 듀오'를 포함한 혁신 대안 제품 개발을 위해10여년이 넘는 기간과 약 7조원(60억 달러)을 과학 연구, 제품 개발과 상용화에 투자했다. 이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기업 비전 하에 금연에 의지가 없거나 흡연을 지속하고자 하는 성인 흡연자들이 유해성이 현저히 저감된 제품으로의 전환을 돕기 위한 것이다. 또 회사는 2025년까지 아이코스 등 혁신 대안 담배 제품이 회사 매출의 최소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필립모리스는 보다 많은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해 가장 해로운 담배 제품인 궐련에서 유해성분이 현저히 감소된 대체제품으로의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2019-10-23 13:50: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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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그룹, 24일 코엑스서 '캐나다 씨푸드 페스타' 진행

바이킹 그룹, 24일 코엑스서 '캐나다 씨푸드 페스타' 진행 국내 최대의 수산물 축제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수산물 전문기업 바이킹그룹은 오는 24일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에서 캐나다 식자재를 소개하는 '캐나다 시푸드 페스타(CANADA SEAFOOD FESTA)'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바이킹그룹이 수입 및 유통하는 캐나다 수산물을 소개하고, 타 원산지와 비교해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국내·외 정상급 셰프인 최현석, 강민구, 최병율 등이 참석해 캐나다 식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셰프 푸드쇼'도 진행한다. 바이킹그룹은 연간 1000t 규모의 랍스터를 캐나다에서 수입한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8위의 수산물 수출국으로, 연간 생산 규모는 104만t에 달하며,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랍스터, 연어, 대게류, 가리비 등 우수한 수산물이 있는 수산물 핵심 요충지다. 이번 '캐나다 시푸드 페스타 행사'는 바이킹그룹이 주관하고 캐나다의 고품질 바닷가재 산지인 '뉴브런즈윅 주정부'에서 후원하며 캐나다 대사관, 한국무역협회(KOTRA)가 참석한다. 또한, 국내·외 유명 호텔 업체와 외식업계 주요 관계자들, 50여명의 유명 셰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한달간 바이킹스워프 잠실점, 코엑스점, 영등포점, 안산점의 4개점에서 식사 인증샷을 SNS에 올린 고객을 추첨해, 캐나다 토론토행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제준 바이킹그룹 대표는 "이번 캐나다 시푸드 페스타는 캐나다와의 수입경로 단축으로 안정적인 국내 유통, 공급안정화, 가격경쟁력 확보로 신선한 활 랍스터를 국내에 4계절 내내 유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캐나다의 우수한 품질의 각종 수산물을 들여옴에 따라 최종 캐나다 내수시장과 미국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킹그룹은 2003년 국내 최초 씨푸드 뷔페 '바이킹스(Vikings)'를 시작으로 잠실 롯데월드몰에 세계 최초 랍스타 뷔페 '바이킹스 워프'를 론칭했으며 현재 총 2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여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식업계 최초로 노량진 수산시장 중도매인 자격을 취득하여 직접 경매에 참가하고, 인천공항 내 보세 수조창고를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현재 랍스터 최대 수입 기업으로서 올해 1000억 매출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2019-10-23 13:47: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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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청소년 대상 지원활동 확대

호텔신라, 청소년 대상 지원활동 확대 호텔신라가 청소년 대상 지원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호텔신라가 국내외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호텔신라의 대표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드림메이커', '중국 현지 봉사활동' 등에 이어 이달에는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임직원들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7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 소재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하며 인천지역에서의 청소년 지원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박종혁 동장,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장 고선건 상무를 비롯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신라면세점의 기부금은 초등학생들의 학용품 세트와 중고등학생들의 책상·의자 세트 구매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계층간 청소년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 그리고 올바른 자세로 학업에 집중하기를 응원하는 뜻을 담았다. 이외에도 신라면세점은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고등학교 세 곳을 방문해 장학금과 도서를 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장 고선건 상무 등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인천하늘고등학교와 인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각 학교별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하고, 관내 도서관에 15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 앞선 15일에는 인천공항고등학교를 방문해 동일한 금액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도서를 기부한 바 있다. 고선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장(상무)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이 우리 미래 사회의 성공 원동력이라고 생각해 이번 기부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이 청소년들이 안정된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인천지역 청소년 지원활동은 호텔신라의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캠페인에 발맞춰 전개된 것이다. 호텔신라가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6년째 진행되며 호텔신라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한 '드림메이커'에 이어 올해는 '중국 현지 초등학교 봉사활동', '중구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새로 시작하며 청소년들의 교육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다. '드림메이커'는 호텔신라가 제주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1440명의 제주·서울지역 고등학생에게 분야별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 6월과 9월 두 차례 진행한 '중국 현지 봉사활동'은 호텔신라에 대한 외국인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함과 사회적 책임감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신라면세점 코리아사업부 임직원 30여명은 중국 소도시의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교 시설 개선작업 ▲한국 간식 및 문화 체험 ▲벽화 그리기 등 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지의 큰 호응으로 연 2회 이상 지속적인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2019-10-23 09:42:1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