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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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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롯데리아, 국내 패스트푸드 시장 개척

'40주년' 롯데리아, 국내 패스트푸드 시장 개척 한국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1979년 국내 최초로 서양 외식 문화인 '햄버거'를 국내에 도입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국내 패스트푸드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트랜드를 선도하는 신제품 전략과 고객 편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현재 점포 수 약 1,35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롯데리아의 설립은 한국 외식산업으로서 최초의 패스트푸드 및 프랜차이즈 시대를 연 하나의 사회문화적 사건이었다. 당시 롯데리아의 출범은 향후 국내에 외국 유명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진출할 것을 예상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시장 선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신격호 명예회장의 도전 정신에서 시작됐다. 1978년 당시 국민소득 1400달러, 가구당 연간 외식비 5만원임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외식산업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과감하게 롯데리아를 설립하게 됐다. 롯데리아는 외식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해 국내 외식산업 발전을 선도해왔다. 가맹 프랜차이즈 최초 개설, 최초 연수센터 개원, POS 시스템 도입, 가맹점 관리 시스템 등 후발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본보기가 되어왔다. 또한 다국적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의 공략에도 불구하고 40년간 국내 최고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햄버거와 디저트 등 패스트푸드에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1998년 베트남에 첫 진출 이후 2004년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공격적인 매장 확대와 현지화 메뉴 운영으로 2011년 100호점 돌파의 성장세와 함께 3년여만에 200호점을 돌파했다. 이후 베트남 현지 가맹점 오픈과 함께 240여개 매장 운영으로 베트남 현지 M/S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현재 해외 309개 매장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1호점 프랜차이즈 협약 체결한 네팔을 포함해 총 8개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동안의 노하우를 앞세워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40년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소년을 위한 야구교실부터 대학생 공모 프로그램인 글로벌 원정대,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한 행복배달 등 우리 주위의 고통 받는 이웃을 돕는 좋은 사람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롯데리아는 샤롯데 봉사단을 2016년 7월 출범해 헌혈 행사, 군장병 대상 햄버거 기부, 미혼한부모를 위한 'Mom 편한 프로젝트' 등 롯데리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에 앞장서는 봉사활동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2019-10-23 09:32: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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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어르신·장애인 이동차량 기증

하이트진로, 어르신·장애인 이동차량 기증 하이트진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이동편의성 증대를 위해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1일 해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4개 기관에 일반차량과 장애인리프트 개조 차량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청담사옥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4개 기관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총 20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7월, 장애인, 노인, 아동의 이동 권익 보호를 위한 차량 공모를 통해 진행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기관을 선정했다. 이동차량 기증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해왔으며, 5년간 총 30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이동차량 기증은 국내 최고 권위의 메이저 골프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이라는데에 더욱 의미가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로 12년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기부금을 모아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열린 제 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하이트진로가 후원하는 고진영 선수가 우승해 상금 1000만원의 기부금이, 이색 기부 이벤트인 '패밀리 골프대항전'에서 우승한 박성현 가족 이름으로 500만원의 기부금이 차량기증에 전달됐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성 확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이동차량을 지원하고 있다"며 "하이트진로가 지원하는 이 소형차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 제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고, 파트너십을 끈끈하게 유지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10-22 17:43: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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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ESG' 평가 3년 연속 통합 A+ 등급 획득

풀무원, 'ESG' 평가 3년 연속 통합 A+ 등급 획득 풀무원이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2019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하고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풀무원은 22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교직원공제회관'에서 열린 '2019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평가 A+등급을 획득하고 일반 상장사 부문 'ESG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은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통합 A+ 등급을 받았으며 'ESG 우수기업' 상도 후보기업 40개사 중에서 풀무원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SG' 평가는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로, 기업의 성과를 측정함에 있어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제외한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책임경영(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기업성과를 계량화해 지속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ESG 평가에 있어 최고 전문가 집단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한국거래소 지수 구성 종목, 기관투자자 대상의 책임투자 자문 자료로 활용된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매년 'ESG'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풀무원의 'ESG' A+ 등급과 'ESG 우수기업' 선정에 대해 "풀무원이 글로벌 기준 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하고 전문경영인 체제 정착에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경영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운영하며 인권리스크, 부패리스크 등 리스크 관리체계가 우수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올해 ESG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에서 A+, 사회적책임 부문에서 A+, 환경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올해 'ESG' 평가는 지난 4월부터 6개월 동안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875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등 3개 부문에서 171개의 세부 항목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했다. 김종헌 풀무원 재무관리실장은 "오늘 수상을 계기로 재무적인 성과뿐 아니라 사회책임경영, 환경경영에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펼치겠다"며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고객과 주주분들께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윤진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본부장은 "풀무원은 이미 국내에서 ESG대표 선도기업으로 우수한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지배구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이 돋보인다. 더불어 풀무원이 달성하고자 하는 ESG목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수준으로 풀무원이 국내의 대표 ESG 기업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10-22 16:41: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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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2020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실시

한국콜마, 2020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실시 글로벌 화장품·제약·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한국콜마가 2020년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한국콜마 화장품 및 제약을 비롯해 관계사인 콜마비앤에이치, 콜마파마, 씨제이헬스케어의 연구원, 품질관리, 생산, 생산관리, 영업/마케팅 등이다. 이번 공채부터 연 1회 대규모 공채에서 상·하반기 공채와 수시를 통해 채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협업 친화형 채용 트렌드에 발맞춰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와 접근을 충분히 검토한 지원자를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스펙보다는 인성을 중심으로 하는 '유기농경영'을 바탕으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강조하고 있다. '유기농경영'은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오래 머물게 한다는 한국콜마의 인재경영 방식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와 분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접근이 필요하다"며 "지식을 뽐내는 것보다 겸손한 태도로 임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콜마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11월3일까지 진행하며, 한국콜마 채용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정한 서류심사를 거친 지원자들은 인성검사를 마친 후 면접과 건강검진을 하면 최종 합격하게 된다.

2019-10-22 16:29: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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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백종원의 초간단 요리양념' 시리즈 3종 출시

더본코리아, '백종원의 초간단 요리양념' 시리즈 3종 출시 더본코리아의 종합식품브랜드 백쿡이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있는 '백종원의 초간단 요리양념'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전에 출시됐던 백쿡의 '만능소스'시리즈가 한 가지 소스로 수백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초보자들의 치트키 아이템이었다면 신제품 '초간단 요리양념'시리즈는 특정 요리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해 개발한 전용소스다. '소불고기양념', '매콤떡볶이양념', '궁중떡볶이양념' 등 3종으로 출시된 '초간단 요리양념'시리즈는 준비한 재료에 붓고 끓이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돼 많은 공을 들이지 않고도 직접 요리해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소불고기양념'은 국내산 마늘과 대파를 듬뿍 담은 홈메이드 스타일의 소불고기 전용소스로, 고기를 재워둘 필요없이 그대로 버무려 볶기만 하면 소불고기가 완성된다. '매콤·궁중떡볶이양념'은 고소한 파기름을 더해 일반떡볶이와는 확연히 다른 깊고 묵직한 맛을 선사하는 떡볶이 전용소스다. 떡볶이를 일품요리처럼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기 좋다. '초간단 요리양념'시리즈는 1회 사용분량씩 파우치타입으로 소포장해 조리 후 남은 양념을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으며, 휴대가 간편하고 상온 보관할 수 있어 캠핑이나 여행갈 때 활용하기 좋다. 이번 제품은 이마트를 비롯해 11번가, G마켓, 옥션, 백쿡공식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백쿡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이디어와 노하우로 완성된 종합식품브랜드다. 별다른 추가 양념 없이 바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소스 시리즈'와 풍부한 해물과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로 만든 '해물육교자'가 베스트 상품으로 사랑 받고 있다.

2019-10-22 15:46: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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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한우 전문점 '창고43 청담점' 오픈

bhc, 한우 전문점 '창고43 청담점' 오픈 bhc는 고품격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 청담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청담점'은 명품 매장과 갤러리들이 모여 있는 청담동 명품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총면적 약 700㎡(약 210평)에 220석 규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목동점에 이어 1, 2층 복층 구조다. '청담점'은 매장을 찾는 내방객들이 편안하게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세련되면서 모던한 디자인으로 격조 높은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식사 겸 미팅이 될 수 있도록 독립적인 공간인 룸 11개를 배치하였다. 고급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청담동에 도전장을 내민 창고43 '청담점'은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이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bhc는 박현종 회장,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담점 오픈식을 진행했다. 한편 창고43은 청담점 오픈 기념으로 청담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점심 메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메뉴는 창고43의 대표 점심 메뉴인 왕갈비탕과 육회비빔밥으로 이들 메뉴에 대해 23일까지 매일 메뉴별 100개에 한정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왕갈비탕은 튼실한 갈빗대에 붙은 푸짐한 갈빗살과 숙주를 담아 시원함을 더한 메뉴로 직장인들이 점심 메뉴로 가장 많이 찾는 인기 메뉴다. 부드러운 육회와 새싹, 무순이, 비트, 베이비채소 등 다양한 채소가 듬뿍 담긴 육회비빔밥 또한 육회의 고소함과 채소의 신선함이 잘 어우러져 젊은 여성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창고43 관계자는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모든 매장은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지속적인 매장 확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 한우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고43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최고 품질의 토종 한우만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으로 끌칼을 이용해 결대로 고기를 찢어서 먹는 것으로 소문난 맛집이다.

2019-10-22 15:02: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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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htb, '골든드랍 흑당 밀크티' 출시

해태htb, '골든드랍 흑당 밀크티' 출시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해태htb는 진한 홍차와 흑당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달콤한 맛을 내는 디저트음료 '골든드랍 흑당 밀크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흑당 밀크티는 올해 대한민국을 강타한 대표적인 트렌드 음료로,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공략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태htb가 새롭게 선보인 골든드랍 흑당 밀크티는 카페에서 마시는 흑당 밀크티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음료로 기획했다. 진한 홍차와 흑당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면서 기존 차 음료에서 흉내 낼 수 없는 중독성 있는 달콤함을 선사한다. 흑당에 밀크티가 흘러내리면서 연출되는 호랑이 무늬의 패키지 디자인은 밀레니얼 세대의 오감을 더욱 자극한다. 골든드랍 흑당 밀크티는 냉장고는 물론 온장고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캔 패키지로 제작됐다. 즉석 음료로 출시된 흑당 밀크티 제품에서 캔 패키지를 적용한 것은 골든드랍 흑당 밀크티가 처음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음용이 가능해 계절을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다. 해태htb 관계자는 "골든드랍 흑당 밀크티는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며 "부드러운 달콤함을 원하는 학생과 커피 음료에 질린 직장인에게 새로운 대안 음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2 14:40:10 박인웅 기자
[기자수첩]ASF에 조류독감까지…커지는 불안감

[기자수첩]ASF에 조류독감까지…커지는 불안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난 15일 충남 아산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식품업계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AI가 자칫 고병원성으로 확진되고, 확산된다면 전염력과 폐사율이 높아 조류 집단폐사로 이어지고, 산란계 농장의 달걀 반출이 전방위적으로 금지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다시 수급 불안에 처할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발생하고 있다. 2016년에는 383건이 발생해 3787만마리의 가금류를 살처분됐으며, 2017년에는 22건이 발생해 654만마리를 살처분했다. 2017년 조류인플루엔자 사태 당시 치킨전문점의 매출은 반 토막이 났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달걀 가격은 일부 소매점에서 한 판에 1만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폭등하기도 했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아프리카돼지열병도 문제다. 한 달간 경기 북부 양돈농장 14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이어 터진 상태로 살처분된 돼지는 모두 15만 마리를 넘어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데다 백신도 개발되지 않은 탓에 살처분 외에는 확산을 막을 방법이 없다. 발병 농가가 위치한 접경 지역이 겨울 철새가 많이 찾는 곳이라는 점도 불안 요소다. 대표적인 겨울 철새인 독수리는 야생 멧돼지 폐사체를 먹기 때문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매개체도 될 수 있다. 지난 21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경기도 연천 민통선 내에서 발견되면서 모두 11마리로 늘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한 달을 넘어서면서 농가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잔반 급여를 허가해 달라는 이유에서다. 환경부는 잔반 급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요 감염 원인이기 때문에 절대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가을과 겨울철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위험이 높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국내농가가 진통을 겪는 상황에서 조류인플루엔자라는 또 다른 위기가 오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라로 받을 수 있는 불안감을 불식시키도록 방역이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할 것이다.

2019-10-22 14:37: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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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코스닥서 유일한 '2019 ESG 평가 우수기업' 선정

CJ프레시웨이, 코스닥서 유일한 '2019 ESG 평가 우수기업' 선정 CJ프레시웨이가 22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발표한 '2019 ESG평가'에서 코스닥 상장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상장기업의 환경경영(Environmental),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ESG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ESG 평가는 유가증권시장 746개사와 코스닥 상장기업 129개사 등 총 875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CJ프레시웨이는 세 영역의 성과를 합산한 통합등급에서 코스닥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아 2015년 첫 수상 이래 4회째 ESG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CJ프레시웨이는 기업지배구조위원회 심사에서 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 14001'를 다수의 사업장에서 취득 및 지속 관리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제품 안정성 관리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소비자 안전을 증진시킨 점, 협력사 및 영업고객사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련 교육을 지원하여 제품 안전 리스크 예방한 점, 자발적으로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도입하여 사외이사 후보의 독립성 확보했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훈 CJ프레시웨이 경영지원실장은 "기업의 경영 목표로 삼고 있는 사업 파트너와의 동반성장, 공정거래, 환경경영을 강조한 경영방침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보를 투명하게 제시한 점 등을 인정받아 식품업계 최초로 한국거래소에서 주관한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도 선정됐다.

2019-10-22 14:35: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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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레퍼드 보드카, 국내서 '세이브 더 캣' 행사 개최

스노우레퍼드 보드카, 국내서 '세이브 더 캣' 행사 개최 에드링턴코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스노우레퍼드' 보드카가 오는 23일 '스노우레퍼드 데이'를 맞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이브 더 캣(Save The Cat)'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제 눈 표범의 날'는 매년 10월 23일 지구상에서 가장 희귀한 야생 동물 중 하나인 눈 표범을 구하기 위해 2014년 처음 지정돼 현재까지 세계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스노우레퍼드의 보존을 위해 밀렵 예방과 서식지의 축소 방지 등을 위해 전세계 많은 국가들이 참가해 인식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프리미엄 보드카 브랜드 스노우레퍼드는 '스노우레퍼드 데이'를 맞아 오는 24일 '세이브 더 캣' 행사를 이태원에 위치한 클럽 아울 라운지에서 진행한다. 멸종위기에 처한 스노우레퍼드 보호를 위한 기부 활동과 스노우레퍼드 데이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파티에 참가하는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보드카인 스노우레퍼드를 즐기고 스노우레퍼드 보호와 기부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스노우레퍼드와 관련된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 될 예정이다. '스노우레퍼드' 보드카의 탄생 배경도 눈 표범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보드카로 영국에서 변호사로 당시 활발히 활동하고 있던 스테판 스패로우가 2005년 히말라야를 여행 중 우연히 스노우레퍼드(눈표범)라는 국제멸종위기에 놓인 동물을 만나게 되고, 이를 돕기 위해 제품 개발에 나서 최상의 곡물인 스펠트 밀을 사용하여 탄생된 수퍼 프리미엄 보드카로 2006년부터 생산해 국내에는 지난 2014년 처음 선보였다. 이번 행사의 수익 금액 15%는 미국의 스노우레퍼드 트러스트 재단에 기부돼, 스노우레퍼드의 구호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삶을 지원해 지역주민들이 스노우레퍼드와 함께 공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사용된다. 에드링턴코리아 스노우레퍼드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멸종 위기에 처한 스노우레퍼드를 보호하고 '스노우레퍼드 데이'를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세이브 더 캣' 행사로 진행된다"며 "많은 소비자분들이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해 브랜드의 철학과 함께 의미 있는 기부 활동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9-10-22 13:50: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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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달아오른 죽시장

뜨겁게 달아오른 죽시장 국내 죽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가정간편식(HMR) 인기에 힘입어 죽 시장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체들은 '환자식'이던 죽을 '간편식'으로 확대해 시장 확장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점 수준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키워나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온 죽 시장 규모는 2015년 327억원에서 2018년 745억원으로 3년 만에 두배 이상 성장했다. 온라인 채널까지 합하면 올해 상온 죽 시장은 약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냉장 죽과 외식죽 시장을 합하면 죽 시장은 총 5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국내 즉석죽 시장은 지난 1992년 동원F&B가 '양반죽'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동안 국내 죽시장에서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용기 죽'이 대세였다. 지난해 11월 CJ제일제당이 비닐 재질의 봉지(파우치)에 넣은 '비비고 죽'을 출시하면서 국내 즉석죽 시장이 파우치죽으로 이동했다. 용기죽 시장은 지난 1월 84억2000만원, 3월 79억5200만원, 5월 72억4000만원으로 감소하고 있다. 파우치죽 시장은 지난해 10월 3억9400만원에서 올해 1월 26억700만원, 8월 42억2800만원으로 급성장했다. 파우치 형태는 용량과 재료 등을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어 프리미엄 제품 제조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우치죽의 성장으로 상품죽 유통 채널도 확대됐다. 편의점 위주에서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처를 늘렸다. 동원F&B는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동원F&B는 '양반 파우치죽'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파우치죽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기존 냉장으로만 제조하던 파우치죽을 상온 죽으로까지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동원F&B는 용기형과 파우치형 투트랙 전략을 구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장을 증설하고 프리미엄 제품으로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파우치죽은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누적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 파우치죽은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1월 죽 사업을 시작하면서 소비자 트렌드와 인식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내놓은 전략 HMR 제품이다. 상품죽에서 소비자가 기대하는 맛 품질과 다양한 용량, 조리 편의성 등을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상품죽 시장을 넘어 외식죽 수요까지 고려해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내놓았다. 1~2인분 파우치죽과 1인분 용기죽 두 가지 형태로 내놓은 것은 CJ제일제당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전문점 메뉴의 파우치죽 라인업 확대를 지속하며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외식전문점 수요까지 잡아, 파우치죽 중심의 '죽의 일상식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풀무원도 죽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풀무원식품은 슈퍼 곡물을 사용한 '슈퍼곡물죽'을 출시했다. '귀리소고기죽', '현미전복죽', '오곡삼계죽' 등 3종으로 각각 용기형과 파우치형으로 선보였다.용기형은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간편함에 중점을 두었고, 파우치형은 가정에서 1~2인이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죽 제품에는 없었던 씹힘성도 극대화했다. 기존의 시판 죽은 전문점에 비해 밥알이 너무 풀어지고 씹힘이 없다는 특성 때문에 먹는 만족감도 떨어뜨리고 포만감도 부족한 단점이 있었다. 풀무원은 죽에 씹는 느낌이 살아나는 슈퍼 곡물을 넣어 든든한 한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업계 관계자는 "가정간편식의 인기로 죽도 전문점 못지 않은 상품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용기죽이 국내 죽시장을 리드해왔다면 파우치죽이 시장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업체마다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2019-10-22 13:50: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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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가을 맞아 에어컨·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 인기"

롯데하이마트 "가을 맞아 에어컨·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 인기" 본격적인 가을 날씨로 접어들면서 에어컨과 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를 받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21일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이용건수는 직전 같은 기간(2019년 9월 10~30일)보다 약 35%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 이용건수는 약 195% 늘었다.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의 전문가가 소비자의 가정을 방문해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은 물론 수도와 보일러 배관 등까지 깨끗하게 분해·청소해주는 홈케어 서비스 중 하나다.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는 에어컨 제품을 분해한 뒤 냉각핀, 에어필터 등 일반인들이 청소하기 어려운 곳까지 꼼꼼히 세척해준다. 손에 닿기 힘든 내부까지 청소 후 제품을 조립해주어, 에어컨을 오랜 기간 청결하게 보관할 수 있다. 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부 선반을 분리해 구석구석 닦은 후 컴프레셔 속 먼지를 제거해주고 스팀 살균을 할 수 있다. 내부를 청결하게 관리하면 곰팡이나 세균 등의 번식을 예방할 수 있어, 다가오는 김장철에 대비할 수 있다. 이들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전문가인 롯데하이마트 홈케어 CS마스터가 소비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김대현 롯데하이마트 스마트홈서비스팀장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가전제품 관리를 위해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와 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전문가에게 받으면 청소하기 힘든 부분까지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어 가전제품을 오래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10월 31일까지 홈케어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홈케어 대전'을 진행한다. 에어컨,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이용하면 제품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해준다.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일반형 선풍기 클리닝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쌀쌀한 날씨에 잦은 환기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매트리스 클리닝 서비스 이용 시 매트리스를 하나 더 살균·청소해주는 매트리스 클리닝 서비스 원 플러스 원 혜택도 마련했다.

2019-10-22 09:48: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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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동남아 홈쇼핑 시장 개척단' 모집

GS홈쇼핑, '동남아 홈쇼핑 시장 개척단' 모집 GS홈쇼핑은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제 10회 동남아 홈쇼핑 시장 개척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남아 홈쇼핑 시장 개척단'은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GS홈쇼핑과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2015년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동남아 홈쇼핑 시장 개척단'에 선정되면 오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3박 5일간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하게 된다. 메인 행사인 수출 상담회에서는 GS홈쇼핑의 베트남 합작 홈쇼핑인 'VGS SHOP'은 물론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홈쇼핑 MD들과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베트남 현지 온·오프라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수출 상담회가 진행된 후에는 'VGS SHOP'을 방문하고, 현지 백화점 및 대형마트의 시장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베트남 홈쇼핑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해외 판매 준비도, 시장성,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20여개 중소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4일까지 GS홈쇼핑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주운석 GS홈쇼핑 대외/미디어부문 상무는 "올 6월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동남아 홈쇼핑 시장 개척단'에서는 약 2000만불의 수출 상담을 올리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GS홈쇼핑은 그간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 협력사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22 09:38:4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