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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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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복지부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이대목동병원, 복지부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이대목동병원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심평원은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실시한 221개 의료기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위암 적정성평가를 진행했다. 위암 적정성 평가는 위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여부(진단 영역) ▲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림프절 절제 여부(수술 영역) ▲수술 후 적기에 항암제 투여 여부(항암제 영역) ▲수술 후 사망률은 얼마나 되는지(진료 결과 영역) 등 총 19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대목동병원은 평가 결과 전부문 100점으로 전체평균(95.7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센터 중심의 특성화 전략을 통해 중증질환 역량 강화를 추진해 온 결과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왔다"며 "향후에도 의료 질 및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병원 혁신 활동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 발표한 1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2017-03-24 14:13: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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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 제25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동아제약 박카스, 제25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동아제약은 제25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박카스 광고가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은 힘든 현실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젊은 세대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을 높여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가해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심사는 지난해 집행된 광고 239편을 대상으로 광고전문가의 1차 심사, 소비자심사단의 2차 현장투표심사와 온라인추천제, 소비자학회와 단체로 구성된 심사단의 3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힘든 현실이지만 스스로를 응원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은 거 같다"며 "앞으로도 박카스를 사랑해준 국민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2013년, 2014년 박카스 '풀려라 피로' 캠페인으로 각각 전파부문 대상 및 장관상,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박카스 29초 영화제'로 TV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박카스 애정회복, 대화회복'으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2017-03-23 17:32: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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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오늘의 새상품]파리바게뜨, '천연효모 꿀 토스트 플러스' 출시 外

[체크! 오늘의 새상품]파리바게뜨, '천연효모 꿀 토스트 플러스' 출시 外 ▲파리바게뜨, '천연효모 꿀 토스트 플러스' 출시 파리바게뜨가 '천연효모 꿀 토스트 플러스'를 출시한다. 국내산 황금꿀과 천연효모를 넣은 식빵으로 특유의 담백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천연효모 꿀 토스트'보다 꿀 함량을 약 25% 높여 풍부한 맛을 강화하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강화했다. 두께도 기존의 17㎜에서 20㎜로 두껍게 슬라이스했다. 토스트를 만들 때 별도로 버터를 바를 필요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올가홀푸드, '올가 한 입 김말이' 출시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가 국산 원재료로 만든 간편가정식 '올가 한 입 김말이'를 출시했다.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당면에 당근과 부추를 넣어 한입 크기로 말아 튀겨낸 제품이다. 국산 생부추와 당근, 우리밀 튀김가루, 국산 김 등 안심 원재료를 사용했다. 냉동 제품인 '올가 한 입 김말이'는 별도의 해동과정 없이 오븐 전용 용기에 담아 예열된 오븐에서 10~12분간 조리하거나 프라이팬으로 3~4분간 튀겨내면 된다. ▲하겐다즈, 이마트 단독 '엘더플라워&블랙커런트' 출시 하겐다즈는 '엘더플라워&블랙커런트'를 출시한다. 허브티, 소르베와 디저트 등에 많이 사용되는 엘더플라워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프랑스산 블랙커런트로 만든 소스가 더해졌다. 신제품 패키지는 Etro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유명한 영국의 텍스타일 디자이너 '키티 맥콜'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3월 중 출시 예정이며 이마트에서 단독 판매한다.

2017-03-23 17:31: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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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최첨단 기술보다 인재육성이 더 중요"…롯데, 2017 롯데 HR 포럼 개최

신동빈 "최첨단 기술보다 인재육성이 더 중요"…롯데, 2017 롯데 HR 포럼 개최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최첨단 기술개발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람 가치를 중시한 인재육성이 더욱 중요합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3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롯데 HR 담당자, 외부 초청 참가자 등 모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롯데 HR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롯데는 지난 2008년부터 국내외 전 계열사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모여 한해의 주요 인사 관련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인 HR 포럼을 개최해 왔다. 신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행사에 참석해 인재 육성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신 회장은 이날 "새로운 롯데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원동력은 우리 임직원들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롯데 HR포럼은 신 회장의 인사 철학을 반영해 주제를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포럼은 ''휴먼 밸류 크리에이터(Human Value Creator)'라는 주제로 열렸다. 구성원에 대한 신뢰, 존엄성, 주체성, 자율성을 존중하고 조직원들이 조직 내 몰입과 창의성 발현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에는 '인간관계(Human Relations) 2.0'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당시 신 회장은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람 중심의 창의적인 기업문화가 중요하다"며 열린 소통을 주문한 바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세계적인 리더십분야 석학인 미시건대학교 데이브 얼리치(Dave Ulrich) 교수가 '새로운 가치를 위한 HR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혁신은 사람의 가치를 통해 이루어지며 기업외부의 환경과 이해관계자들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한다고 주장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고려대학교 김희천 교수가 대기업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혁신공동체에 관해 설명했다. 롯데는 이번 포럼에서 그룹의 5가지 핵심가치(고객중심, 창의, 협력, 책임감, 열정) 실천 우수사례인 '밸류챔피언 어워드'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대상은 롯데케미칼의 '우즈벡 수르길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우즈벡 수르길 프로젝트는 아랄해 인근 수르길 가스전을 시추 개발해 115㎞ 떨어진 지역에 30만평 규모의 화학제품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롯데케미칼은 2006년부터 2016년 상업생산을 시작하기까지 약 10년에 걸쳐 4조원을 투자했다. 이 프로젝트는 순수한 롯데의 기술로 우즈벡 현지에 롯데는 물론 대한민국의 기술력까지 널리 알린 케이스가 됐다. 롯데는 이번 포럼에서 롯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최초 진행한 '롯데 딴짓 프로젝트'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롯데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라는 테마로 한국화, 서양화, 사진, 공예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취미로 하는 직원들의 작품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공모했다. 롯데그룹 인사 관계자는 "올해 HR 포럼은 그룹 50주년, 포럼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롯데 HR에 관해 담당자들이 모여 고민하고 토론을 진행한 자리였다"며 "어떠한 조건과 위기 속에서도 임직원들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23 16:51: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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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글로벌 원정대 모여라"

유통업계 "글로벌 원정대 모여라" 유통업계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글로벌 원정대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고객과 함께 만들기 위해서다. 소비자에게 해외 매장 체험 등 도전과 탐험을 통해 나온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하는 것도 목적중 하나다. 롯데리아는 해외 진출국 탐방과 글로벌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마케터 육성 프로그램인 '글로벌원정대 7기'를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모두 45명을 선발해 국내 봉사 활동을 통해 롯데리아 해외 진출국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 현지 봉사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은 결과에 따른 서바이벌 운영 방식이며 '롯데리아 CSR 캠페인 운영'을 주제로 전대원이 모든 미션을 진행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원정대 7기는 원정대원들이 미션의 시작부터 끝까지 팀 별 미션을 수행해 경쟁이 아닌 동반자로서의 의미를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 대원들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원정대 'I AM A DISCOVERER'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I AM A DISCOVERER' 원정대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가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로 기존의 여행과 다른 색다른 도전과 탐험을 통해 다양한 도시, 예술, 문화와 자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이를 공유하고자 하는 디스커버러들을 지원하고 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및 PT 면접, 3차 최종면접을 거쳐 4월10일 1팀의 원정대를 선발하며 팀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원정비가 지원된다. 네네치킨은 최근 '네네치킨 글로벌 원정대'의 홍콩·싱가포르 방문 일정 마쳤다. 고객 사은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네네치킨 해외 진출한 홍콩·싱가포르·호주 등 3개국을 방문해 현지 매장과 유명 관광명소를 탐방했다. 지난 8일 홍콩으로 출발한 1차 '네네치킨 글로벌 원정대' 30명은 3박4일 동안 세나도 광장, 성바오로 성당, 리펄스베이 등 마카오와 홍콩 시내 주요 관광지를 순회했다. 네네치킨 홍콩 1호점도 방문했다.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한 2차 '네네치킨 글로벌 원정대' 역시 리버사파리, 아랍스트리트,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고 네네치킨 싱가포르 NEX점을 방문해 할랄 인증 매장 특유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굽네치킨의 '굽네 볼케이노 원정대'도 지난달 활화산 쇼와신산을 시작으로 시코츠 호수와 도야 호수,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환상적인 '삿포로 눈 축제'를 탐방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원정대는 사회공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앞으로 다양한 업체들이 프로그램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3-23 16:31: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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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 대상'…2년 연속 수상

KT&G,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 대상'…2년 연속 수상 KT&G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HRD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했으며 2015년 '인적자원개발 연수시설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한국HRD협회가 HRD 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교육기관, 전문 강사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HRD협회는 "KT&G는 인재육성 중심의 경영철학으로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경영전략 차원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경영성과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받았다"고 종합 대상 수여의 이유를 밝혔다. KT&G는 대전, 경주, 수안보, 강화의 4개 지역에 연간 2만6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최신 연수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쳐,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주섭종 KT&G 인재개발원장은 "KT&G는 인재중심 경영을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다양한 인프라 구축으로 임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3-23 14:42: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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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 봄 한정판 '호가든 체리' 출시

호가든, 봄 한정판 '호가든 체리' 출시 벨기에 맥주 호가든이 봄을 맞아 벚꽃을 닮은 분홍빛 맥주 '호가든 체리'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호가든 체리'는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체리의 풍미가 어우러진 맥주다. 지난 겨울 출시한 '호가든 유자'에 이은 두 번째 시즌 기획 제품이다. 천연 다크 스위트 체리(Dark Sweet Cherry) 과즙과 체리 시럽을 넣어 체리 꽃 향을 구현해 맛을 차별화 했다. 알코올 도수는 호가든과 같은 4.9도다. 패키지도 봄을 연상시키는 분홍색과 '호가든 체리'의 원재료인 체리와 체리 꽃을 담았다. '호가든 체리'는 한국에서 첫 출시 되며 3월 말부터 국내 대형마트, 편의점, 프리미엄 펍(Pub)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500mL 캔 제품과 330mL 병 제품이 출시되며 캔 제품 기준으로 2000원대 초중반에 소비자 가격이 형성될 전망이다. 호가든 브랜드 관계자는 "호가든은 허브, 과일 등을 사용해 다양한 맛의 맥주를 개발한 벨기에 사람들의 창의성과 오랜 정통 기법의 만남으로 탄생한 맥주로 항상 새롭고 흥미로운 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놀라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가든은 지난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벨기에 정통 밀맥주다. 큐라소 오렌지 껍질과 고수가 들어있어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2017-03-23 14:42: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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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목장,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7년 연속 참여

상하목장,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7년 연속 참여 상하목장이 오는 25일 진행되는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본사 사무실을 소등하고 많은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하목장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를 보전하자는 목적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상하목장이 이번 캠페인을 위해 준비한 온라인 이벤트는 두 가지다. 캠페인 당일까지 상하목장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이미지를 다운로드해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지정한 후, 상하목장 페이스북에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동참 의사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수에 따라 300명 이상 참여 시 50만원을, 1000명 이상 참여 시 100만원을 WWF에 기부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및 환경보전사업 연구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댓글을 남긴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한 박스를 증정한다. 26일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시간이 보이도록 인증샷을 촬영해 상하목장 페이스북에 댓글로 남긴 전원에게는 지구의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은 지양하고 개인 젓가락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뜻에서 '에코촙촙 젓가락'을 선물한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관계자는 "이번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한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제품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23 14:41: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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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 문제로 '긴장'

외식업계,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 문제로 '긴장' 외식업계가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동안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 등의 이유로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해왔지만 이번 사태로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한 기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 때문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닭고기 수입물량은 지난해 기준으로 10만7399t이다. 이 가운데 브라질산은 8만8995t으로 전체의 83%에 달한다. 순살, 날개 등 부분육 메뉴와 햄버거에 사용되는 패티 등이 수입산 닭고기가 사용된다. 이번에 문제가 된 브라질 닭고기 수출업체 BRF의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살조청치킨, 케이준강정, 강정콤보 등 모두 3종이다.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와 관련, 문제 발생 직후 BRF제품 사용을 중단한 바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정식 수입통관 절차를 거쳐 유통된 안전한 원료육으로 생산된 제품이나 브라질산 닭고기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 우려를 고려하여 판매를 중단했다"며 "앞으로 철저한 검역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제품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거킹은 '크런치 치킨'의 판매를 중단했다. 해당 메뉴의 패티는 국내산과 브라질산 닭고기가 혼합된 패티를 사용한다. 버거킹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우려를 감안해 '크런치 치킨'의 판매를 중단했다"며 "해당 메뉴의 패티는 국내산과 브라질산 닭고기가 혼합된 패티이며 수입 업체로부터 납품 받아 판매하여 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관련 업체와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이며 확인되는 사항에 준하여 차후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FC는 햄버거 메뉴인 '치킨불고기버거' 패티에 국내산과 브라질산을 섞어서 사용하고 있다. 치킨메뉴에 브라질 산을 사용하고 있지 않고 있다. KFC 관계자는 "치킨 메뉴에는 브라질산 닭을 사용하는 것이 없으며 치킨불고기버거 하나에만 브라질산 닭을 사용하고 있다"며 "브라질산 닭만 100% 들어가는 게 아니라 국내산과 섞어서 사용하고 있고 이번에 문제가 된 업체의 닭고기는 사용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리아도 '리치버거', '순살치킨' 등에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 중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에서 사용되는 브라질산 닭고기는 문제의 BRF 제품이 아니라, 다른 업체의 제품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앞서 브라질 연방경찰 수사 결과 BRF를 포함해 약 30개 대형 육가공업체들이 부패한 고기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사용 금지된 화학물질을 쓰고 유통기한을 위조하는 등 위생규정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량을 한국을 비롯한 외국에 수출했으며 정부는 주브라질 한국대사관을 통해 '부패 닭고기'의 국내 수입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20일 취했던 BRF 닭고기의 유통중단 조치를 다음날 곧바로 해제했다.

2017-03-22 18:11: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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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에 부는 '건강 열풍'

가정간편식에 부는 '건강 열풍' 이제는 가정간편식(HMR)의 영양 성분까지 꼼꼼히 챙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간단하게 먹는 한 끼 식사라도 건강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 형태를 반영한 '패스트 프리미엄(Fast Premium)'이 트렌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가정간편식도 취향에 맞는 '맞춤형'과 건강을 생각하는 '건강형' 등 다양한 형태로 MSG 무첨가, 무방부제, 무색소, 영양소가 풍부한 제품이나 국내산 재료만 사용한 제품, 저염식을 표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봄철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면역력 강화에 필수 요소인 단백질을 비롯해 균형적인 영양분 섭취 필요하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의 '도드람 영양스테이크'는 도드람한돈 뒷다리살과 한우를 전용갈비양념에 숙성시키고 흑미분, 표고버섯분을 첨가해 영양을 더한 스테이크다. 이 제품에 사용된 뒷다리살은 돼지고기 부위 가운데 지방이 적다. 단백질, 비타민B1도 풍부해 영양가가 높은 부위로 꼽힌다. 전 과정 HACCP(해썹·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및 체계적인 콜드체인시스템에 따라 도드람한돈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색소, 발색제, 보존제, 대두단백, 전분 등을 사용하지 않아 온 가족 건강을 챙기는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웰빙 풍조에 힘입어 나트륨 함량을 줄인 저염 간편식 제품들의 비중 역시 차츰 늘어나고 있다. 나트륨 과다 섭취 시 체내 수분 부족과 함께 신체가 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할 뿐만 아니라 고혈압 등 성인병 위험까지 높아지기 때문이다. 동원홈푸드는 보양삼계탕, 두마리장어구이, 부추추어탕, 수삼냉채 등 보양식 메뉴를 선보였다. 집에서 직접 만들기 부담스러운 보양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것이 특징이다. 또한 나트륨 함량을 줄인 건강 간편식 '솔트컷(Salt-cut)'도 출시했다. '솔트컷'은 일반적인 식사보다 나트륨 함량을 20% 이상 줄여, 평균 800㎎ 이하로 맞췄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개발됐다. 단순히 나트륨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음식 맛도 살렸다. 풀무원 찬마루가 출시한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견과류 등 각종 밑반찬은 타사 제품과 비교해 나트륨 함량을 20% 낮췄다. 짜지 않으며 견과류, 버섯, 각종 채소 등을 담아 영양과 풍미를 살렸다. 또한, 전 제품 패키지에 영양 함량을 표시하여 제품 구입 시 소비자들이 직접 영양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냉동 볶음밥도 맛과 영양을 강조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오뚜기 볶음밥 5종은 경쟁 제품과 비교해 스크램블 에그 함량을 높여 달걀의 단백질 등 영양과 함께 고소한 맛을 살렸다. 이마트 피코크의 '엄마기준 볶음밥'도 자극적인 소스 맛 보다 피망, 토마토, 흑미, 파인애플, 새송이 등 채소와 과일의 맛과 영양을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간편식은 소비패턴의 변화 등 트렌드를 통해 발전하고 있다"며 "편리함과 맛에 이어 최근에는 건강까지 갖춘 제품들이 등장하면서 간편식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22 15:46: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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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日 코스트코 입점 '시동'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日 코스트코 입점 '시동'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왕교자'를 일본 코스트코에 정식 입점 시키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CJ제일제당은 일본 코스트코에서 '비비고 왕교자' 로드쇼를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앞서 코스트코 주요 매장에서 '비비고 왕교자'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말 시작된 이 로드쇼는 매주 3일간(금~일요일) 지역별 대표 매장 1곳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 중순까지 모두 10개 매장에서 실시된다. 이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비비고 왕교자' 특장점과 차별화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한 주에 1개 매장에서 로드쇼를 진행하기 때문에 매출규모는 크지 않지만 매주 1000개 이상 제품이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소비자들은 '김치, 부추 등 채소가 듬뿍 들어 있어서 건강식 같다', '사이즈가 크고 피가 쫄깃해서 좋다', '두부, 당면이 들어있어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무시야키(밑면을 기름으로 굽고 물을 넣어 찌는 방식)' 방식으로 제품을 조리해 제공하고 있다. 레시피 카드를 제작해 다양하게 '비비고 왕교자'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알리고 있다. 현지 소비자들은 물론 바이어들의 반응이 좋아 코스트코 정식 입점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임경일 CJ제일제당 식품일본사업부장은 "비비고 왕교자는 익숙한 교자만두이면서도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인기"라며 "코스트코 정식 입점을 목표로 최대 성과를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다음달 셰프들로 구성된 CJ엠디원 푸드스타팀을 동원하는 등 판촉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2017-03-22 15:45: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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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맞아 '물 사랑' 캠페인

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맞아 '물 사랑' 캠페인 오비맥주는 22일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사랑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기 이천,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 등에 위치한 오비맥주 생산공장 직원들은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에 이어 공장 인근 하천 일대를 돌며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하천 둔치 쓰레기 줍기와 수상 오물제거, 하천 밑바닥 청소 작업을 실시하고 하천수 수질 샘플링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수질개선 작업에 힘을 모았다. 또한 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물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마련하고 물 절약 실천을 위한 환경 표어 공모대회도 열어 선정된 표어는 현수막으로 제작해 공장 내부에 일정 기간 게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지역 환경단체들과 연계해 물 사랑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공장 직원들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광주환경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광주천과 영산강 주변에서 각종 쓰레기와 수중 부유물질을 수거하는 등 하천 정화활동을 펼친 데 이어 전남대학교 등 지역 대학생들을 초청해 공장 폐수처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폐수처리 과정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생명 유지를 위한 필수 요소이자 맥주의 핵심 원료인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물 사랑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회사 임직원이 직접 나서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물 지킴이 역할을 적극 수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22 14:37: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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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아·태지역 신예 광고인 육성한다

제일기획, 아·태지역 신예 광고인 육성한다 제일기획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예 광고인 육성을 위한 '영 로터스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인 '영 로터스 워크숍'은 애드페스트(ADFEST) 광고제 개막에 앞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애드페스트 조직위에서 선정한 글로벌 광고회사 한 곳이 주관사를 맡아 각 국가별로 선발된 만 28세 이하 현직 광고인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토론, 네트워킹, 아이디어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제일기획 영 로터스 워크숍 주관은 의미가 크다. 이전까지 주로 글로벌 톱5 광고 그룹이 맡았기 때문이다. 제일기획이 주관한 올해 워크숍은 '배짱 있게 창조하라(Create with a Swagger)'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등 15개국에서 모두 30명의 신진 광고인이 참가했다. 제일기획 본사와 해외 법인 및 자회사 소속의 광고 마케팅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섰다. 웨인 초이 제일기획 전무는 "아태지역 광고업계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제일기획의 이번 워크숍이 참가자들의 열정을 자극해 광고인으로서의 뚜렷한 목표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설 20주년을 맞는 애드페스트 광고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출품작 전시, 세미나, 워크숍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필름, 모바일, 미디어 등 18개 부문에 출품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2017-03-22 14:37:0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