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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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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새로운 소비자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고 공략하라

[이상헌칼럼]새로운 소비자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고 공략하라 성공창업의 4요소를 정체성, 차별성, 지속성 그리고 수익성이라 한다. 당연히 모두 중요하고. 반드시 점검 해야하는 요인들이다. 하지만 그 중 지속적인 경영 질적 극대화를 위해서 반드시 정체성을 의미하는 표적고객의 소비성향을 분석 실행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 표적고객의 주력 소비층은 베이비부머 세대와 X세대에서, 이들 두 세대의 후속 세대인 밀레니얼로 전환 중이다. 밀레니얼 세대 및 Z세대는 기성 세대와 가치관·성향 측면에서 차이가 존재해 이런 소비자를 이해하는 것이 미래 유통 트렌드를 이해하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우리나라의 밀레니얼 세대에는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의 출생자가 속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기성 세대가 가진 가치관, 사고방식, 생활 방식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성향의 차이가 나타난다. 밀레니얼 세대는 행복과 자기 만족에 무게 중심을 두는 사람들이 늘면서, 나를 중시하며 나만의 개성과 스타일에 주안점을 두는 성향이 젊은 세대에게 강하게 나타난다. 학창 시절에 컴퓨터와 인터넷, 스마트폰을 순차적으로 접한 세대로, 디지털 문화를 자연스럽게 형성했다.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정보 대비 동영상이나 이미지를 통한 정보에 대한 습득력과 이해력이 높다. 밀레니얼 세대는 부모에게 직격타를 가한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지켜보면서 가정 경제 상황에는 등락이 존재하며, 경제위기는 예고 없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따라서 이들 젊은 세대에게는 이른바 '워라벨(Work-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측면도 있지만 삶의 유지를 위한 돈은 반드시 필요 하다는 현실적 성향도 동시에 나타난다. 이들 밀레니얼 세대는 유통, 여행, 디지털 경험에 대한 선호도와 기대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젊은 소비자일수록 기업이 제공하는 경험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8~34세 응답자들은 고객 경험 관리에 대한 기업의 혁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때로는 이를 직접 요구한다. 이들은 온라인에서 좋지 않은 고객 경험을 하면 이를 주변에 알리거나 그 회사 제품 구매를 중단하거나 소셜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후기를 남긴다. 우리는 밀레니얼 세대의 키워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들의 라이프를 이해하는 것이는 필수이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9-10-21 13:50: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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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그 시절 그 감성 청춘소주 '무학' 출시

무학, 그 시절 그 감성 청춘소주 '무학' 출시 무학은 창립 90주년을 맞아 옛 감성을 현대적 감성으로 해석하고 맛에 새로움을 더한 청춘소주 '무학(舞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뉴트로(New+Retro) 제품 '무학'은 과거 소주세대의 정통 디자인을 반영하되 저도 소주 시장을 개척했던 무학의 새로운 다짐과 고도화된 기술력을 담았다. 중장년층에는 과거 무학 소주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층에는 TV를 통해 접하던 주향마산의 무학소주를 선보이고 뉴트로의 트렌디한 이미지로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무학은 기존 제품과 달리 투명하고 시원한 느낌의 병에 실버 왕관의 은은한 멋을 입혀 그 시절 그 감성을 청취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상표는 옛 상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옛 감성 그대로 한문과 한글을 함께 사용했으며 한자로 표기된 무학을 중심으로 브랜드명 춤출 무(舞), 학 학(鶴) 춤추는 학을 담아 날아오르는 학을 삽입해 1929년부터 시작된 90주년의 무학이 100년 기업으로 날아오를 각오를 더했다. 무학의 주질은 순한소주(16.9) 시장을 선두로 개척한 무학의 정통성 있는 기술력으로 과당은 빼고 식물에서 추출한 최고급 첨가물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무학은 과거 1970년대부터 소주는 무조건 25도라는 인식을 깨고 일찍이 저도주 시장을 개척해내며 국내 저도 소주시장 트렌드를 선두하고 있다. 무학 관계자는 "청춘소주 무학은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은 무학의 저도주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으로 중장년층에게는 청춘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젊은층에게는 또 다른 신선한 경험을 전할 것"이라며 "무학은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니즈에 초점을 맞춘 제품, 마케팅 활동으로 주류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1 11:41: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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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카카오프렌즈, 핼러윈데이 협업 제품 출시

파리바게뜨-카카오프렌즈, 핼러윈데이 협업 제품 출시 파리바게뜨가 핼러윈데이를 맞아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와 협업한 제품 등 시즌 한정 제품 30여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달콤살벌한 파바 핼러윈'이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라이언으로 장식한 달콤한 티라미수 케이크 '라이언과 티라미수 고스트 빌리지' ▲마법사로 변신한 '라이언' 캐릭터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부드러운 당근 케이크 '마법사 라이언과 함께 해피 핼러윈' ▲귀여운 라이언과 어피치를 디자인에 반영한 '티라미수 미니', '순수(秀)우유 미니케이크' 등이다. 유령, 미라, 호박 등 다양한 핼러윈을 상징하는 오브제를 표현한 제품도 눈길을 끈다. ▲진한 쇼콜라 풍미의 화려한 핼러윈 케이크 '핼러윈 파티 인 초코 빌리지' ▲귀여운 핼러윈 미라 모양의 까망베르 치즈 미니케이크 '해피 핼러윈 머미(mummy) 미니케이크' ▲귀여운 유령 얼굴을 형상화한 '오싹한 슈크림빵' ▲에멘탈치즈 스프레드를 거미줄 모양으로 얹은 '오싹한 스파이더 데니쉬' ▲손가락 유령을 익살스럽게 재현한 '오싹한 핑거 치즈스틱' 등이다. 신선한 원료로 만든 샐러드와 샌드위치도 핼러윈 풍으로 꾸몄다. ▲기존의 리코타 샐러드에 단호박을 더해 '핼러윈 단호박 샐러드' ▲핼러윈 한정 패키지에 담은 '3가지맛 굿모닝 샌드위치'다. 이외에도 귀여운 핼러윈 바구니 안에 유령, 호박 디자인을 적용한 사탕과 초콜릿을 담아 선물용으로 적합한 '핼러윈 파스텔 캔디', '스윗 펌킨 초콜릿' 등도 내놓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국적인 축제로 여겨졌던 '핼러윈데이'가 한국에서도 보편적인 놀이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이번 시즌은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국민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념일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1 11:32: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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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CJ컵 4만명 갤러리, CJ제일제당 '비비고' 맛보고 즐겼다

더 CJ컵 4만명 갤러리, CJ제일제당 '비비고' 맛보고 즐겼다 "한식을 경험한 적이 없다 보니 갤러리들이 많이 주문하는 음식을 지켜본 후 잡채를 선택했다. 처음 먹어보는 당면의 맛은 탱글한 식감이 좋았고 색도 다채로웠다. 풍성하게 담긴 야채와 고기, 면의 궁합이 특별했고,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에 매료돼 2번이나 주문해 먹었다." 지난 20일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린 제 3회 'The CJ CUP(더 CJ컵)'을 방문한 호주인 갤러리 사이먼 트로이 씨는 "직접 현장에서 요리를 만든 게 아니라 비비고 제품을 활용했다는 말에 정말 깜짝 놀랐다. 호주에도 이런 제품이 판매되면 자주 즐겨 먹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CJ제일제당이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더 CJ컵'에서 다양한 '비비고' 메뉴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대회장 내 주요 코스 4곳과 갤러리 플라자 2곳에 비비고 컨세션부스인 'Taste bibigo(테이스트 비비고)'를 운영했고, 4만명이 넘는 갤러리들이 곳곳에서 '비비고' 메뉴를 즐겼다. 매출도 지난해 대비 250% 이상 뛴 것으로 집계됐다. '테이스트 비비고'에서는 제주의 식재료와 '비비고'를 활용한 핑거푸드와 한식 정찬 형태의 반상 등이 판매됐다. 지난해 인기 메뉴였던 '비비콘'을 비롯해 '비비고 모둠잡채', '왕교자프라이즈', '수교자 만둣국', '비빔김밥', '비비고' 한상차림 등 다양한 한식을 선보였다. 특히 '비비고 모둠잡채'는 외국인 갤러리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케이푸드(K-FOOD) 인기 메뉴로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PGA 한정 메뉴인 '콘도그(K-orndog)'도 인기를 끌었다. 이 메뉴는 '한국식 콘도그(Korean Corn dog)'라는 콘셉트로, 빵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고추장 소스로 맛을 차별화했다. 익숙한 메뉴에 색다른 소스 맛으로 첫 날부터 불티나게 판매됐다. 들고 다니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 박정윤 CJ제일제당 비비고팀장은 "기존에 운영하던 메뉴와 더불어 PGA 투어 스폰서십을 통해 글로벌에서 검증된 '비비고 모둠잡채', '콘도그' 등을 선보이며 지난해 보다 훨씬 더 많은 갤러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며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에 걸맞게 앞으로도 한국 식문화를 전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자사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를 앞세워 '제 3회 더 CJ컵'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어 지난 17일부터 미국에서 2035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비비고' 글로벌 TV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는 '더 CJ 컵' 기간에 맞춰 미국 NBC 골프 채널에 방송됐다. '더 CJ컵' 대회 중계를 통해 노출되는 '비비고' 홍보 효과에 TV 광고까지 연계하며 전세계에 비비고 브랜드가 노출되는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10-21 10:43: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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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미트, 편의점 전용 신선육 '상상정육' 8종 출시

금천미트, 편의점 전용 신선육 '상상정육' 8종 출시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축산물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살 수 있는 1인 가구 맞춤형 신선육 '상상정육' 8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상정육'은 정육점에 가지 않아도 집 앞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신선육 제품이다. 1인가구 맞춤형 소단량 제품이어서 구매 부담도 없다. 제품은 CU 편의점 내에 별도로 비치된 특별 제작 냉장고와 냉동고에 보관돼 최상의 신선도가 유지된다. '상상정육'은 냉장육 4종과 냉동육 4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소 살치살 구이, 소 부채살 스테이크, 한돈 삼겹살 구이, 한돈 목살 구이 4종과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 척아이롤 스테이크, 소 목심 찹스테이크, 소 갈비살 구이 4종이다. 냉장육은 별도로 해동할 필요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며, 냉동육은 캠핑이나 여행시 장기간 휴대하기에 용이하고 가성비 또한 뛰어나다. 금천미트는 '상상정육' 출시와 함께 지난해 도입한 '고기맞춤 주문 서비스'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B2C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고기맞춤 주문 서비스'는 대량의 고기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을 통해 알맞은 품질과 가격의 고기를 추천 받아 맞춤형으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80여종의 축산물을 도매가 기준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전국 대부분의 지역으로 담당자가 직접 냉동냉장 차량을 통해 신선하게 배송한다. 금천미트는 1987년부터 30여년간 다양한 축산물을 유통해 온 전문 브랜드로, 지난 2009년 국내 최초의 B2B(기업간 거래) 축산물 온라인몰을 오픈해 온라인 유통 시장을 개척했다. 현재 350여종의 축산물을 취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축산물 온라인몰로, 8월 업계 최초로 온라인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믿을 수 있는 금천미트 상품에 대한 개인 소비자들의 니즈가 크게 증가했다"며 "국내 축산물 B2B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10여년간 시장 1위를 유지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B2C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상정육' 8종의 중량은 200g이며, 가격은 한돈 삼겹살 구이 5500원, 한돈 목살 구이 5500원, 소 살치살 구이 7900원, 소 부채살 스테이크 7900원,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 8900원, 척아이롤 스테이크 6900원, 소 목심 찹스테이크 6900원, 소 갈비살 구이 8900원이다. 수도권 30여개 CU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전국 지점으로 입점 확대될 예정이다.

2019-10-21 10:39: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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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FTA 15년, 국내시장에 긍정적 영향 미쳐"

소비자원 "FTA 15년, 국내시장에 긍정적 영향 미쳐" 우리나라는 2004년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시작으로 총 54개국과 16건의 FTA를 발효했다. 그동안 국내 소비자들은 FTA가 국내시장 전반에 대체로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FTA 15주년을 맞아 소비자후생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FTA 소비자후생 체감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FTA를 인지하고 있으면서 수입소비재 16개 품목군, 41개 품목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25~5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FTA가 국내시장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67.5%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46.3%) 대비 21.2%p 증가한 것이다. 상품 선택의 폭이 확대됐다고 응답한 비율은 88.1%였고, 가격이 인하됐다고 응답한 비율은 66.6%였다. 16개 수입소비재 품목군별로 소비자후생 체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상품 선택의 폭이 확대됐다는 응답은 과일류(87.5%)가 가장 높았고 생수(59.7%)는 가장 낮았다. 또한 가격 하락은 주류(66.4%), 품질 향상은 과일류(76.3%)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화장품(26.6%)은 가격 하락 효과가 가장 낮고, 생수(38.3%)는 품질 향상에 대한 인식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16개 품목군별로 구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높게 평가된 품목군은 주류로 83.3%가 구매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했으며, 건강기능식품(79.0%), 과일(77.1%) 등이 뒤를 이었다. 구매 만족도가 가장 낮은 품목군은 생수(44.3%)였다. FTA 소비자후생을 저해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입소비재 구입을 후회하게 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가 직접 섭취·음용하는 품목에서 '제품의 안전이나 위생 문제'가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다. 특히 과일(63.2%), 축산물(68.1%), 수산물(65.0%)과 같은 신선식품에서 동 이유로 인한 후회 경험 비율이 높았다. 이 밖에 주류, 애완용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세제류 등에서는 '정보제공 미흡'이, 안경류, 소형가전, 자동차에서는 '제품 A/S 불만'이 가장 큰 구매 후회 이유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FTA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인식이 향후 FTA 활성화 정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밝혔다.

2019-10-21 10:31: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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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가치창조문화 백서, '국제비즈니스대상' 금상 수상

롯데 가치창조문화 백서, '국제비즈니스대상' 금상 수상 롯데지주는 지난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안다스 비엔나 호텔에서 열린 '2019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서 기업문화백서인 '롯데 가치창조문화 백서'가 출판 2개 부문에 걸쳐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 부문은 출판 부문 내 17개 카테고리 중 'Best White Paper or Research Report(최우수 백서 또는 연구보고서)'와 'Best E-book(최우수 전자책)'이다. 롯데는 지난 7월 그룹이 지향하는 기업문화인 '가치창조문화'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고유의 기업문화를 더욱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길라잡이로 활용한다는 취지로 그룹의 첫 기업문화백서인 '롯데 가치창조문화 백서'를 발간했다. 총 267페이지에 걸쳐 롯데 기업문화 유래와 발자취, 가치창조문화 체계와 특징, 그에 따른 성과, 그리고 이와 관련된 지표와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백서는 롯데의 창립부터 현재까지 기업문화 특징을 객관적으로 정리하고, 기업문화 활동을 다양한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기록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특별하고 창의적인 아이콘을 사용한 독특한 디자인과 각종 그림과 도표,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그룹의 기업문화를 효과적으로 소개한 기획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국제 비즈니스 대상은 매년 전세계 기업의 활동 성과와 사회적 기여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 기업에 시상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비즈니스 어워드다. 올해는 세계 74개국에서 4000여편이 출품됐으며, 출판/이벤트/마케팅/홍보/크리에이티브 등 16개 부문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한편 롯데는 구성원들의 다양한 삶에 대한 존중과 서로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큰 가치를 창조하는 '가치창조 문화'를 고유 기업문화로 계승하고 발전시킴으로써,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더불어 직원행복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힘써 나가고 있다. 또한 2015년 발족한 '기업문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일하는 자세를 혁신해 기업의 가치를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 롯데는 '롯데 가치창조문화 백서'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업문화 활동에 대해 알리고, 앞으로도 지속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가꿔나가겠다는 각오와 노력을 전할 계획이다. 정부옥 롯데지주 HR혁신실장은 "'롯데 가치창조문화 백서'는 1967년 창립부터 기업과 직원은 운명공동체라는 인식아래, 기업의 성장과 직원의 행복을 함께 추구하기 위해 롯데가 걸어온 여정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록"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조해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열어가는데 일조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정립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9-10-21 10:21: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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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PGA 투어 '더CJ컵' 성료…저스틴 토마스 우승

국내 최초 PGA 투어 '더CJ컵' 성료…저스틴 토마스 우승 국내 최초 PGA투어 정규대회 더 CJ컵@나인브릿지(THE CJ CUP @ NINE BRIDGES)가 선수 및 관계자들의 호평 속에 3회 대회를 마쳤다. CJ그룹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클럽나인브릿지(제주)에서 개최된 더CJ컵에 총 4만7000여명(주최측 집계)이 대회장을 찾았으며, 세계 226개국 10억가구에 중계방송 됐다고 20일 밝혔다. 더CJ컵은 대회 3회만에 달라진 위상을 확인하며 세계적인 선수들이 극찬하는 대회로 성장했다. 출전선수 수준도, 대회 준비와 운영도 안정적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에서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우승을 차지했다. 토머스는 이날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토머스는 2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하고 우승 상금 175만5000달러(약 20억7000만원)를 받았다.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가 18언더파 270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중계방송에 출연한 타이 보타우 PGA투어 국제부문사장은 "CJ의 모든 관계 조직이 최고의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한국 팬들의 골프에 대한 열정과 음식, 호텔 등 CJ의 특별한 환대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다시 이 대회로 모이게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실제 초대 대회 때 세계랭킹 기준 상위 10명 중 3명이 출전했다면 올해는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를 비롯해 상위 10명 중 절반인 5명이 제주를 찾았다. 또한 대회가 열린 클럽나인브릿지에 대해 필 미켈슨, 저스틴 토마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메이저 중의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과 비교하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CJ 계열사의 역량도 총동원됐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한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등 식품계열사들은 대회 전체 먹거리를 책임지고 CJ대한통운은 대회에 필요한 물자 수송을, CJ ENM 오쇼핑부문은 티켓에 관한 전반을 담당했다. 특히 선수들의 식사를 제공하는 플레이어라운지는 지난 두 번의 대회를 통해 PGA투어 선수들 사이에서 '투어 최고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더CJ컵만의 매력포인트로 부상했다. CJ제일제당 내 파인다이닝을 담당하는 팀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글로벌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뉴 선정부터 조리까지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한식을 포함한 50여가지의 메뉴를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했다. 실제 강성훈 선수는 간담회에서 "해외 토너먼트에서 만난 선수들이 더CJ컵의 플레이어라운지 얘기를 많이 할 정도로 유명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갤러리들의 입맛은 CJ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사로잡았다. 비비고는 대회장 내 총 6개의 컨세션 스탠드에서 '비비고 모둠잡채', '왕교자 프라이즈' 등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였다. 비비고 측은 전년 대비 250%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대회 3년차에 접어들며 스폰서 기업들의 마케팅활동도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2017년 호텔 오픈과 함께 3년 연속 더CJ컵 공식 호텔로 지정된 '제주 신화월드'는 선수 및 관계자들의 숙박과 '갈라디너' 등 대회의 주요 부대행사를 치르며 제주를 대표하는 복합리조트로 자리잡았다. 박수영 제주신화월드 마케팅 상무는 "2회 대회와 비교해 현재 투숙객이 170% 증가하고 중국인 고객 위주에서 미국, 동남아 등 고객 국적이 다양해지는 등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밝혔다. 대회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도 선수 및 관계자 수송에 제네시스 차량 70여대를 투입, 대회기간 내내 분주히 움직였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더CJ컵 후원으로 글로벌 인지도 견인 외에도 PGA투어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제네시스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특히 국내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와 내년 2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와도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운영을 총괄한 경욱호 CJ주식회사 마케팅실 부사장은 "아직 역사가 짧은 대회이다 보니 CJ만의 차별화된 디테일로 선수와 PGA투어, 갤러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며 "대회 초기에 목표했던 것처럼 더CJ컵을 통해 국가브랜드를 제고 및 국내 남자프로골프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시키고 지역과 관련 산업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하나뿐인 PGA투어 정규대회 더CJ컵은 201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10년간 개최된다. 대회 총 상금은 975만 달러(한화 약 115억 원)로 주요 메이저 대회를 제외하고는 최고 수준이다.

2019-10-20 18:55: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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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문화 확산" 식품업계, 캠핑장서 먹는 스테이크 제품 선봬

"스테이크 문화 확산" 식품업계, 캠핑장서 먹는 스테이크 제품 선봬 국내 캠핑 열풍이 뜨겁다. 캠핑아웃도어진흥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 캠핑 인구는 2017년 기준 301만명을 기록했다. 시장 규모 역시 2조원대로 2016년 1조5000억원 대비 33%(5000억원) 증가했다. 특히 캠핑 1회 시 지출 비용은 1인 기준 평균 7.7만원으로 2016년 7.3만원에 비해 5.3% 늘었다. 그 중에서도 '캠핑족'들이 가장 즐겨하는 활동 1위는 '바비큐 파티(23.8%)'였다. 특히, 최근 스테이크 문화가 확산되면서 캠핑장에서 바비큐로 즐길 스테이크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야채 쌈과 같은 다른 부재료 없이 와인 한잔만 있으면 캠핑장에서도 근사하게 분위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식품·유통업계는 캠핑 시즌을 맞아 이러한 스테이크의 인기를 반영해 캠핑족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스테이크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캠핑요리 전문 온라인 쇼핑몰 '푸드장'은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소고기로 캠핑족을 위한 다양한 캠핑용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푸드장 '마왕시즈닝 스테이크'는 850g의 대용량 포장제품으로 한번 구워 3~4명이 넉넉하게 나눠 먹을 수 있는 대용량 스테이크 제품이다. 특제 향신료로 마리네이드해 캠핑장에서 특별한 손질이나 양념 없이 바로 구워 손쉽게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캠핑장에서 돼지고기 바비큐를 즐기는 가격에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넉넉하게 즐길 수 있어 캠핑족이 많이 찾는다. 푸드장의 스테이크는 전미 소고기 상위 20% 이내에 해당하는 프라임급과 탑초이스 등급만을 엄선한 '앵거스 프라이드' 스테이크 제품이 인기다. '앵거스프라이드'는 우수한 블랙앵거스 축종에 과학적인 앵거스(Angus) 프로그램으로 길러 풍미가 풍부하고 최상의 육질을 자랑한다. 프리미엄 블랙앵거스 전문점 '앵거스박 쇠고기상점'은 캠핑시즌을 맞아 냉장 저온 숙성 시즈닝 스테이크 신제품을 선보였다. 시즈닝이 돼 있어 별다른 손질 없이 굽기만 하면 고급 레스토랑의 스테이크 맛을 즉석에서 즐길 수 있어 프리미엄 바비큐를 찾는 캠핑족에게 인기다. 앵거스박의 '냉장 몬트리얼 시즈닝 스테이크'는 미국산 소고기 상위 20%의 프라임, 탑초이스 등급의 프리미엄 척아이롤 소고기를 3㎝내외로 두툼하게 썰어 올리브오일과 특제 향신료로 시즈닝한 스테이크다. 깊은 맛을 위해 저온 보관실에서 숙성해 시즈닝 했으며, 380g으로 소포장 해 캠핑장에서 굽기만 하면 바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2018년 5월 미국 PIERS 리포트 기준으로 국내 미국산 소고기 시장 점유율의 37%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에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프리미엄 소고기 '엑셀비프(Excel®)'를 사용해 육즙과 씹는 맛으로 정통 스테이크 맛을 살렸다. 프라임 급 소고기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비프를 판매하는 굿스테이크는 캠핑에서도 건강한 소고기를 편리하게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테이크 선보였다. 특히 굿스테이크의 마이어(MEYER) 브랜드 제품은 항생제나 성장호르몬과 같이 화학적인 영향 없이 자연에서 건강하게 자라 영양이 풍부하고 안전한 소고기다. 미국내에서도 생산량이 0.3%밖에 되지 않는 최고급 소고기로 캠핑장에서도 건강한 소고기로 스테이크를 즐기고자하는 캠핑족에게 인기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바비큐를 즐기는 가족단위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다. 굿스테이크의 '마이어 냉장프라임 채끝 등심 스테이크'는 미국산 최고등급인 프라임 등급의 소고기로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캠핑장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한번도 얼리지 않은 신선한 냉장육을 먹기 좋게 포장해 판매하므로 캠핑장에서도 풍미와 육즙이 가득한 고급스러운 스테이크 맛을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는 캠핑 스테이크 트렌드에 맞춰 소고기 스테이크 외에도 양고기 갈비와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양한마리 한판' 기획세트를 기획했다. 마켓컬리의 '양 한마리 한판'세트는 청정 뉴질랜드에서 키운 3~10개월령의 어린양을 엄선, 쉐프가 직접 블렌딩한 특제 시즈닝이 동봉되어 따로 향신료를 준비하는 번거로움 없어 편리하다. 뼈가 있어 뜯어 먹기 좋은 양갈비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쫄깃한 살코기로 이뤄진 양꽃갈비살까지 즐길 수 있다. 두툼한 살코기와 풍부한 육즙의 양갈비 스테이크를 캠핑장에서도 즐길 수 있어 캠핑에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즐기고자 하는 캠핑족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테이크 문화가 확산되면서 캠핑에서도 스테이크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유통가에서도 캠핑족을 겨냥해 간편하고 편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테이크 제품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10-20 13:36: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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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기업 디딤, 일산에 '디딤 타운' 오픈

외식기업 디딤, 일산에 '디딤 타운' 오픈 외식기업 디딤이 경기도 일산 정발산동에 디딤의 직영 브랜드를 모은 디딤 타운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4층 규모로 건설된 디딤 타운에는 싱가포르 대표 브랜드 '점보씨푸드' 2호점을 비롯해 중식 브랜드 '공화춘', 일식 전문점 '청담하나', 숯불갈비한정식 브랜드 '백제원'이 입점돼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종합외식공간으로 꾸며졌다. 새롭게 오픈한 일산 디딤 타운은 매장 주변이 아파트 단지와 주거 지역이 몰려 있어 가족 고객이 많을 것으로 판단, 넒은 공간과 색다른 인테리어로 외식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2층에 위치한 백제원의 경우 약 628㎡(약 190평), 3층에 자리잡은 공화춘과 청담하나는 각각 약 264㎡(약 80평)과 약 446㎡(약 135평)으로 넓은 공간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4층에 자리잡은 점보씨푸드는 약 760㎡(약 230평)의 규모에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상을 설치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사계절 내내 이용이 가능한 온수풀장을 도입해 마치 휴가를 온 듯한 느낌이 들도록 인테리어를 꾸몄다. 디딤은 일산 디딤타운이 한식, 중식, 일식, 해산물 등 다양한 메뉴를 접할 수 있고 외식과 휴식이 함께 가능한 공간이기 때문에 지역 내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디딤의 브랜드와 맛을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디딤의 대표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디딤 타운을 기획하게 됐다"며 "일산 디딤 타운에는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점보씨푸드와 가족 외식으로 방문하기 좋은 브랜드들이 입점한 만큼 일산 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10-20 13:31: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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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GAP 우수사례 은상' 수상

풀무원푸드머스, 'GAP 우수사례 은상' 수상 풀무원푸드머스가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한 '2019 제 5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유통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식품부와 농관원 주최로 'GAP' 인증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GAP' 인증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다. 올해부터는 생산 농가의 우수 사례뿐만 아니라 'GAP'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유통업체도 선정·시상하기로 했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지키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 전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인증제도다. 2009년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GAP 농산물을 취급한 풀무원푸드머스는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GAP 농산물을 제공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그 결과 2018년 한 해 동안 GAP 농산물로만 매출액 113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안전한 'GAP 농산물'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식자재 유통기업 최초로 'GAP센터'를 2017년 설립했다.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풀무원푸드머스 양지물류센터 내에 'GAP센터'를 약 1124㎡(340평) 규모로 구축했다. 풀무원푸드머스와 계약을 맺은 전국 GAP 농가에서 공급받는 농산물을 모두 이곳으로 모아 상품화 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전달한다. 'GAP센터'는 농식품부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시설'로 지정 받은 곳이며 센터 내 2개의 'GAP' 시설을 인증받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6년 농식품부와의 'GAP농산물 사용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GAP전문가 양성을 통해 직거래 GAP인증 계약산지 운영, 협력업체 GAP시설 인증 지원, 협력업체의 계약재배 농가 GAP 인증 컨설팅, 기존 GAP 인증산지 점검 및 개선, 직거래 농가들을 대상으로 GAP 농산물 교육 등 GAP농산물의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사용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성후 풀무원푸드머스 본부장은 "풀무원푸드머스는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GAP 농산물 취급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GAP 농산물 유통을 확대, 강화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GAP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2018년 5월 31일 풀무원의 전사 CI 리뉴얼과 함께 'One Pulmuone' 관점으로 사명을 푸드머스에서 풀무원푸드머스로 변경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새로운 회사명으로 B2B시장에서 종합 식재 유통 서비스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풀무원푸드머스는 2000년 4월 설립 후 식자재 브랜드 '풀스키친'과 '풀스키즈'를 중심으로 기업, 기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9-10-20 11:07: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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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미스터리 핼러윈' 축제 진행

롯데월드타워, '미스터리 핼러윈' 축제 진행 롯데월드타워가 핼러윈 기간을 맞아 '미스터리 핼러윈' 축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롯데월드타워 핼러윈 축제는 기존 이태원, 홍대 등의 파티 문화에서 벗어나 '미스터리' 콘셉트에 맞춰 롯데월드타워·몰 곳곳에 비밀스럽고 이색적인 장소를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핼러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롯데월드몰 지하 6층 약 1300㎡(390평) 주차장은 뉴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미스터리 핼러윈 롤러장'으로 변신한다. '롤러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롯데월드타워·몰 이용고객과 좀비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롤러장' 이용고객에게는 롤러스케이트, 안전 헬멧, 무릎보호대 렌탈 서비스와 라운지 바 음료가 제공되고 DJ 부스 운영과 조명으로 핼로윈 축제 분위기를 더 할 예정이다. 26일 롯데월드타워는 약 2000명이 참가하는 '롯데월드타워X좀비런'도 개최한다. 이번 좀비런 행사는 기존 공원에서만 진행하던 틀을 깨고 초고층빌딩에서 처음 시도하는 만큼 티켓 오픈 당시부터 서버가 다운 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보였다. 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15명 단위로 팀을 구성해 타워 1층에서 112층 구간 층별 미션을 수행해 좀비로부터 생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진행 도중 좀비와 함께 타워 곳곳에서 사진촬영과 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이색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광장에는 25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 장식을 한 지름 8m 대형 이글루가 설치된다. 총 5개로 구성된 이글루에는 스와로브스키, WWF, 구세군, 에르모소, SKT 등이 동참해 핼러윈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기부, 환경, 뷰티, IT 등의 콘셉트로 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31일 핼러윈데이에는 단지 내에서 핼러윈 코스프레를 하고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퍼포먼스를 진행해 롯데월드타워·몰 방문 고객들에게 사탕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26일부터 29일까지 유니세프 전시관과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고객들에게 전 세계 아동폭력 근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2019-10-20 11:03: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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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창립 95주년 기념 산행 실시

삼양그룹, 창립 95주년 기념 산행 실시 삼양그룹은 지난 18일 창립 95주년을 맞아 김윤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경북 문경 조령산을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삼양그룹의 창립 기념 산행은 지난 2007년 청계산 등반을 시작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김윤 회장은 매년 계열사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신임팀장, 퓨쳐 리더(Future Leader), C&C(Change & Challenge)위원, 신입사원 등과 함께 산을 오르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김윤 회장과 함께 이번 산행에 참가한 직원들은 그룹의 미래와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인재들이다. 퓨쳐 리더는 그룹 내에서 차세대 리더로 양성하는 직원이다. 업무 성과뿐 아니라 역량, 리더십 등을 다면 평가해 선정된다. C&C위원회는 사내 문제 발굴, 제도 개선 등 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모임으로 5년차 이상, 10년차 이하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됐다. 김윤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환경을 정확히 파악하고 맡은바 임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융·복합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양그룹은 기업문화부터 사업포트폴리오에 이르기까지 그룹의 전 영역에서 변화와 혁신을 추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 확대, 스페셜티(고기능성) 제품 확보, 신사업 추진'을 목표로 '융합, 오픈이노베이션, 디지털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등반 행사는 산행 후 인근 식당에서 창립 95주년을 기념하는 간단한 행사 후 마무리됐다.

2019-10-20 11:00: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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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호 대만샌드위치, 기존 커피숍 대상 숍인숍 모집

풍성호 대만샌드위치, 기존 커피숍 대상 숍인숍 모집 대만 디저트카페 브랜드 풍성호 대만샌드위치가 레드오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페전문점 시장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자 기존 커피숍을 대상으로 샵인샵 가맹점주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풍성호 대만샌드위치에 따르면 기존의 설비와 카페 메뉴를 유지하면서 최소 투자로 풍성호의 프리미엄 메뉴를 공급받을 수 있다. 풍성호 대만샌드위치는 3월 가맹사업을 본격 시작한지 5개월여만에 50여개 매장 오픈 계약을 완료하면서 불경기 극복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풍성호 대만샌드위치는 건강한 식재료 사용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브랜드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최상급 햄과 뉴질랜드산 체다슬라이스 치즈, 뉴질랜드산 버터를 사용하고 있다. 식빵은 배합률을 색다르게 조합,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흑당버블밀크티, 흑당라떼, 버블밀크티 등 3가지 흑당 음료 신메뉴 시리즈에 이어 카야잼을 활용한 카야샌드위치, 담백한 호밀빵에 달콤한 팥앙금과 고소하고 풍성한 버터가 어우러진 단팥버터샌드위치 등 신메뉴 개발도 발빠르다. 풍성호 대만샌드위치 관계자는 "본사에서 생산된 샌드위치가 당일 완제품 방식으로 배송돼 주방이 필요 없다"며 "차별성과 경쟁력이 필요한 기존 커피전문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9-10-18 15:25:1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