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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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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쉐이크쉑, '로스티드 갈릭 머시룸 버거' 출시

SPC 쉐이크쉑, '로스티드 갈릭 머시룸 버거'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이 오는 13일 '로스티드 갈릭 머시룸 버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로스티드 갈릭 머시룸 버거'는 2020년 쉐이크쉑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한정판 메뉴로 토종효모 포테이토 번과 풍성한 재료가 조화로운 제품이다. 톡 쏘는 갈릭 마요 소스에 바삭한 식감의 샬롯 튀김, 입 안을 가득 채우는 포토벨로 버섯 그리고 앵거스 비프 패티 위에 올린 프로볼로네 치즈까지 다채로운 풍미가 매력적이다. 쉐이크쉑은 '로스티드 갈릭 머시룸 버거' 외에도 갈릭 마요 소스에 파마산 치즈와 쪽파를 올려 고소한 '로스티드 갈릭 마요 프라이' 메뉴를 함께 출시한다. '로스티드 갈릭 시리즈'는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2월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쉐이크쉑은 이번 신제품 출시에 앞서 해피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신제품 출시 전인 10일부터 12일까지 '로스티드 갈릭 머시룸 버거'를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사전 경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당 쿠폰을 통해 버거 구매 시, 소다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인천공항점 제외) 또한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신제품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신제품 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2020년에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 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10 13:59: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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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파워센터 서수원점' 신규 오픈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수원점' 신규 오픈 전자랜드는 9일 수원시 권선구 탑동에 '파워센터 서수원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수원점은 고객들이 다양한 가전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프리미엄 가전매장이다. TV, 의류관리기, 뷰티기기, 청소기, 안마의자 등을 체험하며 각 브랜드와 제품별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수원점은 총 3개층 약 787㎡(약 238평)을 계절가전존, TV존, 욕실이미용기기존, 모바일존, 생활가전존, 의류관리가전존, 건강가전존, 소형주방가전존, 대형주방가전존 등으로 구성해 원하는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비교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가전제품 최대 할인폭을 TV 38%, 냉장고 35%, 건조기 25%, 의류관리기 32%, 밥솥 50%, 전기레인지 45%, 전기오븐 33%, 식기세척기 16%, 안마의자 46%, 청소기 50%, 에어프라이어 35%까지 마련했다. 또한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수원점에서는 5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믹서기·핸드블랜더·공기청정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각 제조사에서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구매 제품에 따라 LG전자에서는 에어프라이어·화장품냉장고를, 삼성전자에서는 전기포트·열센서후라이팬을, 위니아대우에서는 공기청정기·선풍기·전기그릴을, SK매직에서는 인덕션냄비·전기레인지를, 쿠쿠전자에서는 무선청소기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밖에도 전자랜드는 9일 오픈일에 공기청정기, 전기그릴, 전기포트, 믹서기, 헤어드라이어 등 일부 가전제품을 최대 99%까지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 또 휴대폰 비밀번호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최신 휴대폰을 증정하는 이벤트, 청소기로 과자를 빨리 흡입한 사람에게 청소기를 증정하는 청소왕 이벤트, 선착순 구매고객 50명에게 의류관리기·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증정하는 오픈기념 럭키볼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 그룹장은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체험과 휴식이 가능하도록 꾸몄다"며 "서수원점을 시작으로 올해도 매장 리뉴얼과 신규 오픈을 통해 파워센터를 늘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01-09 14:51: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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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무슬림 프렌들리' 레스토랑 인증

서울드래곤시티, '무슬림 프렌들리' 레스토랑 인증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한국관광공사의 '무슬림 프렌들리' 레스토랑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중동지역 관광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할랄 메뉴를 개발, 한국관광공사에서 2016년에 도입한 무슬림 식당 친화등급제에서 '무슬림 프렌들리' 레스토랑 인증을 통과했다. 호텔의 대표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Food Exchange) ▲인 스타일(In Style)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A La Maison Wine & Dine) ▲더 리본(The Ribbon) 등 총 4개 업장에서 다양한 할랄 푸드를 선보이며 중동지역 관광객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할랄 인증 식재료로 인도, 모로코식 등 전통 방식의 할랄 푸드는 물론, 불고기 양념과 같이 한식이 더해진 이색 할랄 푸드도 함께 선보인다. ▲푸드 익스체인지에서는 탄두리 소스의 오븐 치킨 구이와 라임 드레싱을 곁들인 그린 샐러드, 가람마살라 향이 나는 인도식 라이스 및 할랄 치킨과 토마토로 조리한 레드커리 등을 맛볼 수 있다. ▲인 스타일에서는 병아리콩과 토마토, 호박, 가지, 양파로 조리한 모로코 스타일의 스튜와 중식면에 닭고기, 양배추 등을 볶은 면 요리를 선보이며,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은 불고기 양념에 잰 양갈비 스테이크와 바질 페스토 크림 소스를 곁들인 농어구이를, ▲더 리본에서는 클래식 버터 블랑소스와 연어 스테이크와 랍스터 반 마리를 올린 비스큐 파스타 등 다양한 할랄 푸드를 제공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호텔의 대표 레스토랑들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할랄 푸드 인증을 통과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중동지역 방문객들의 할랄 푸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불고기 양념에 잰 양갈비와 같이 한식이 더해진 이색 할랄 푸드로 중동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09 14:48: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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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뚜껑까지 투명한 밀폐용기' 출시

락앤락, '뚜껑까지 투명한 밀폐용기' 출시 락앤락이 보관 중인 식재료 확인이 한층 손쉬운 유리 용기 '뚜껑까지 투명한 밀폐용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락앤락 '뚜껑까지 투명한 밀폐용기'는 내열유리 소재의 몸체에, 유리처럼 투명하지만 잘 깨지지 않고 가벼운 트라이탄을 뚜껑에 적용해 유리 용기의 특장점을 강화한 제품이다. 기존의 불투명하거나 반투명한 뚜껑과 달리 위에서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고, 전면이 투명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시원한 느낌도 준다. 특히 트라이탄은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는 신소재로, 뚜껑에 음식이 닿는 부분까지 안심할 수 있다. 유리와 같은 투명함을 지니고 있지만 내구성이 뛰어나 잘 깨지지 않을 뿐 아니라 스크래치에도 강해 보다 위생적이다. 무게 역시 유리보다 훨씬 가벼워 실용적이다. 몸체도 프리미엄 내열유리로 만들어져 열에 강하고 내구성이 탁월하다. 영하 20도에서부터 400도까지 견뎌 냉동실, 전자레인지, 오븐 등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4면 결착 방식과 공기 흐름을 차단하는 중공형 실리콘 기술로 강력한 밀폐력도 갖췄다. 디자인도 깔끔하다. 전체적으로 투명해 깔끔하고 신선한 느낌을 더하며 뚜껑 테두리에 블루, 레드, 화이트 등 포인트 컬러를 입혀 재미와 세련미를 살렸다. 뚜껑을 열면 심플하고 모던한 몸체만 남아, 음식물을 별도 용기에 옮겨 담지 않고 테이블웨어처럼 연출할 수도 있다. 락앤락 '뚜껑까지 투명한 밀폐용기'는 뚜껑이 편평한 일반형과 볼록한 돔형 2가지다. 용량은 370㎖부터 1.52L까지 다양하고, 형태도 직사각과 정사각, 원형으로 구성돼 활용도가 높다. 뚜껑 상단에는 미세한 홈이 있어 용기를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으며, 돔형의 경우 뚜껑에 2㎝ 높이의 여유 공간이 있어 양파나 브로컬리 등 부피가 있는 식재료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실리콘은 분리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미영 락앤락 개발1팀장은 "우수한 품질과 기능으로 인정받아 온 락앤락 유리 용기를 더욱 편리하고 실용적으로 사용하도록, 트라이탄 소재의 뚜껑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함에,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소재로 건강과 위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부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락앤락 '뚜껑까지 투명한 밀폐용기'는 전국 락앤락 직·가맹점과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20-01-09 14:41: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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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펭수 컬래버 참치캔 '남극펭귄참치' 한정판 출시

동원F&B, 펭수 컬래버 참치캔 '남극펭귄참치' 한정판 출시 동원F&B는 오는 16일 남극 환경보호를 위한 펭수 컬래버 참치캔 '남극펭귄참치' 패키지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남극참치는 참치 마니아인 펭수가 평소 즐겨먹는다고 밝혔던 참치캔이다. 남극참치는 원래 동원참치를 패러디한 가상의 제품이었지만, 이번 컬래버를 통해 실제 제품으로 구현돼 출시된다. 남극참치 패키지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펭수의 고향인 남극의 환경보호를 위해 W재단의 글로벌 기후협약 실천 캠페인 HOOXI(후시)에 기부된다. 참치는 고단백 저지방 수산물로 칼슘, DHA, EPA, 단백질, 오메가6, 비타민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특히 남극참치는 일반 살코기 참치캔보다 아이들의 뇌 발달에 좋은 DHA 함량을 늘려 영양성분을 강화했다. 남극참치 패키지는 남극참치 5캔과 펭수 캐릭터가 그려진 '펭수참치' 1종으로 구성됐다. '펭수참치'는 펭수의 귀여운 표정과 펭수의 재치 있는 어록이 담긴 총 15종의 디자인 제품으로 구성됐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재미를 더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동원F&B는 남극참치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펭수와 함께하는 튜게더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극참치나 펭수참치 인증샷에 필수 해시태그(#튜게더 #펭수의고향을지켜주세요)를 달아 SNS에 업로드해 소비자들이 남극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펭수는 EBS 연습생 신분으로 각종 방송과 라디오 출연은 물론, 광고와 패션계까지 종횡무진하며 압도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동원참치와 펭수의 컬래버는 이번 남극참치 패키지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TV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남극참치'는 동원참치와 펭수의 콜라보 소식이 알려진 이후, 고객들로부터 출시 요청이 제일 많았던 제품이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제품 구현에 나섰다"며 "최근 그룹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어업과 필(必)환경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이번 '남극참치'가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2020-01-09 14:37: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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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정직과 정성으로 만든 대상F&B '복음자리 잼'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정직과 정성으로 만든 대상F&B '복음자리 잼' 복음자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福音)이 깃들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만들어진 마을공동체 이름이다.복음자리 공동체 주민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삶을 가꿀 수 있는 '자립'이 필요했다. 마을 사람 중 신명자(복음자리 이사장)씨가 마을 주변의 포도밭에 떨어진 포도 알갱이들을 싸게 구입해 잼을 만들기 시작했다. 잼의 이름은 '복음자리 잼'이다. ◆복음자리 역사 외국인 수녀들의 도움으로 '과일 두 바가지에 설탕 한 바가지' 레시피를 활용해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잼을 만들기 시작했다. 1993년 경기 시화공단에 잼 공장을 세워으며, 1996년 복음자리가 설립됐다. 이후 복음자리는 주요 백화점 입점과 해외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했다. 2000년 미국에 잼과 차류 수출을 개시했고, 다수의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복음자리 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2004년 논산 2공장 설립, 2006년 증축 이전했으며, 2009년 대상그룹 계열사로 편입 및 HACCP(해썹) 인증을 취득했다. 과거 복음자리 운영주체는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를 운영하며 저소득층과 다문화 여성 등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잼을 판매하는 '대상F&B복음자리'는 '나눔의 실천'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 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해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과일 두 바가지 설탕 한바가지 당시 시중에서 판매하는 잼은 점성을 높이기 위해 첨가물을 많이 사용했다. 잼 보다는 젤리에 가까웠다. 또한 생과일 대신 과일 가루를 썼다. 신선한 원료가 아니라서 과일의 풍미를 느끼기가 어려웠다. 이때 외국인 수녀님들은 수도원에서 담그는 잼은 설탕과 과일로만 만든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쉽지는 않았다. 잼은 적정한 점성을 지니게 하는 게 중요하다. 이에 너무 많이 졸이면 눌어붙고, 덜 졸이면 곰팡이가 필 염려가 있다. 수 많은 시행착오 끝에 복음자리 잼은 '과일 두 바가지에 설탕 한 바가지'라는 단순하고도 귀한 레시피를 얻었다. 1980년대 들어 서울의 난곡, 상계동, 목동 등지의 철거민들도 복음자리 마을에 둥지를 틀었다. 이때부터 마을 사람들은 본격적으로 잼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마을 근처 성당에서 잼을 팔기 시작했다. '수녀님들이 만든 잼'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진심의 작품 복음자리 제품 복음자리는 집에 보관하고 먹기 좋게 출시된 대용량 유리병 형태의 잼에서 벗어나200g의 소용량 유리병 제품, 바로 짜서 먹을 수 있는 제품 등 사용이 용이하고 위생적이며 휴대가 간편한 형태의 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보편화된 딸기잼 외에 다양한 과일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잼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망고, 복숭아, 자두 등 과일을 활용하거나, 과일에 버터를 혼합해 부드러움을 강조한 잼 등 다양하다. ①'45도 과일잼'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과일잼도 당도(Brix)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복음자리는 당도를 낮추면서도 원물의 식감은 살린 '45도 과일잼'을 2018년 12월 선보였다.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사과, 사과버터, 망고, 복숭아 등 7종으로 구성된 '45도 과일잼'은 기존의 복음자리 딸기잼 대비 당도(Brix)를 37% 낮춘 45도의 잼을 의미한다. 복음자리가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선진 제조 기술을 도입해 탄생한 '프레시(Fresh) 공법'을 적용, 단시간 살균 과정을 거쳐 과일 본연의 맛과 향, 색, 식감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깔끔한 단맛으로 빵은 물론 와플이나 팬케이크에 잼을 듬뿍 발라 섭취하기에 부담이 없다. ②'바로 짜먹는 잼' 복음자리는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증가에 맞춰 아침 식사 준비 시간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길 바라며 '바로 짜먹는 잼'을 출시했다. 바로 짜먹는 잼은 말 그대로 스푼이나 나이프 없이 빵이나 디저트 위에 바로 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간편하면서도 맛 좋은 식사나 간식을 준비할 수 있다. 원하는 대로 짜서 모양을 낼 수 있어 크래커나 와플, 팥빙수 위에 토핑 소스로 올려 색다른 나만의 디저트를 맛볼 수도 있다. 100g의 소용량으로 휴대나 보관이 편리하며, 튜브 용기로 제작돼 깨질 위험이 없어 어린아이가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최근에는 인기 있는 만화 애니메이션 콘텐츠 '안녕 자두야'와 컬래버레이션한 '자두잼'을 선보였다. 100%국산인 자두를 사용했으며 새콤달콤한 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바로 짜먹는 딸기잼, 바로 짜먹는 블루베리잼, 바로 짜먹는 사과버터잼, 바로 짜먹는 망고잼, 자두잼 등으로 구성됐다. ③'티룸'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음료를 만들어 즐기는 '홈카페(Homecafe)족'을 겨냥해 출시된 티룸은 '차를 마시는 나만의 힐링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향긋한 플라워와 새콤달콤 과일을 블렌딩한 '티룸 플라워 4종', 과일과 상큼한 허브를 블렌딩한 '티룸 허브 2종'의 총 6종으로 출시했다. 티룸 6종 모두 아이스티를 만들 수 있는 액상형 차제품으로 원액을 물이나 탄산수에 타는 손쉬운 방식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전문카페에서 즐기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④'바로 발라먹는 스프레드' '바로 발라먹는 스프레드'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버터와 마늘·고구마의 진득한 풍미를 가득 담은 제품이다. 버터의 부드러움을 베이스로 하면서 마늘과 고구마의 조화로운 풍미를 느끼게 한 것이 특징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자극하기에 알맞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버터의 맛을 마늘의 향긋한 향미가 균형을 잘 잡아주는 것이 특징인 '마늘버터 스프레드'와 달콤한 고구마에 버터, 시나몬의 은은한 향이 더해진 '고구마 스프레드'로 구성됐다. 용기 형태는 바로 짜먹는 잼과 동일하다. 대상F&B복음자리 관계자는 "주요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색적인 맛의 잼 제품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또한 '45도 과일잼' 등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꾸준히 연구해 '잼은 너무 달아 건강에 좋지 않다'라는 소비자 인식 변화에 도움이 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0-01-09 14:31: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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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겨울 입맛 살리는 제품 선봬

식음료업계, 겨울 입맛 살리는 제품 선봬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식음료업계는 겨울철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다양한 겨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겨울 대표 간식은 군고구마와 군밤, 만두, 찐빵, 어묵 등이 있다. 아울러 겨울 입맛 돋우는 맛있는 음식에 상쾌함을 곁들일 수 있는 환상의 궁합 자랑하는 제품도 찾게 된다. 겨울철 대표 건강 간식인 고구마를 더한 제품부터 추운 날씨도 견뎌낼 만큼 한입만 먹어도 입안 가득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까지 업계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겨울에도 상쾌한 탄산으로 느끼한 서양식, 담백한 한식, 이색적인 퓨전 한식, 달콤한 겨울 간식 고구마, 호빵 등 어떤 음식과도 어울리는 환상적인 맛의 케미 자랑하는 코카콜라 '스프라이트'가 있다. 스프라이트는 최근 'Sprite & Meal' 캠페인을 통해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쿨하게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쌓여가는 업무와 스트레스 때문에 속은 답답하고, 지친 몸과 피로를 가뿐이 날려버릴 방법으로 퇴근 후 직장 동료,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 즐기는 것을 제안한다. 겨울 대표 영양 간식으로 주목 받는 고구마다. 최근 다양한 식음료 제품에 건강한 단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고구마를 더한 제품이 인기다. 빙그레는 다섯 번째 한정판으로 달콤한 고구마의 맛을 구현한 '호박고구마맛 우유'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바나나맛 우유의 시그니처 단지 모양 용기를 사용해 '단지가 궁금해' 시리즈 제품이다.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바나나맛 우유에 새로운 맛을 더해 출시한 제품으로 고구마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도 호박고구마의 고소한 풍미를 살린 신제품 '서울우유 호박고구마'를 출시했다. 서울우유 호박고구마는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국내산 호박고구마 페이스트를 듬뿍 담은 제품으로, 1020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군고구마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일러스트 이미지를 넣어 갓 구운 호박고구마의 달콤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통곡물 간편 대용식 제품 '밸런스밀'을 선보였다. 용기 안에 6가지 통곡물 등의 분말을 담아 물만 부으면 간편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귀리, 바나나, 고구마, 견과 등 네 가지 종류다. 현미, 보리, 귀리, 콩, 조, 수수 등 6가지 통곡물을 주원료로 만들었으며, 다양한 식감과 든든함을 느낄 수 있도록 그래놀라와 현미칩 등을 추가했다.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건강에 좋은 너츠 3종에 곡물 3종과 복합 유산균을 더한 건강 드링크 요거트 '매일아침 든든너츠'를 선보이고 있다. '매일아침 든든너츠'에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귀리와 아몬드가 함유되어 눈길을 끈다. 귀리를 비롯해 평소 식단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현미, 통밀 등 영양가가 높은 3가지 곡물을 듬뿍 넣어 바쁜 아침을 위한 식사 대용식이나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고소하게 씹히는 아몬드와 셀레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브라질너츠, 캐슈넛 등 3종의 너츠도 함께 넣어 씹는 재미와 풍미를 더했다. 과일 원료 활용한 제품도 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잠바주스는 트로피컬 티, 오렌지, 코코넛 밀크 등을 활용한 겨울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열대과일이 블렌딩 된 히비스커스 트로피컬 티에 오렌지, 레몬 등을 혼합해 만든 '캘리포니안 뱅쇼', 붉은색 과육의 블러드 오렌지를 레몬그라스 향의 마테 티와 혼합한 '블러드 오렌지 마테', 코코넛밀크를 활용한 스무디에 딸기 과육이 씹히는 '딸기 코코넛 스무디' 등 3종이다. 카페 드롭탑은 겨울 딸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딸기 시즌 음료 5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겨울철 인기가 많은 딸기 음료를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드롭탑만의 노하우로 완성한 딸기 베이스를 활용해 기존 딸기 메뉴보다 상큼한 맛과 향이 돋보인다. 핑크와 레드 컬러의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보는 재미를 살린 것도 특징이다. 시즌 딸기 메뉴 5종은 딸기 젤라또 드롭치노, 딸기 요거트 그래놀라, 딸기 크림 드롭치노, 딸기 주스, 딸기 라떼로 구성됐다.

2020-01-09 11:14: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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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가심비 저격' 설 선물세트 300여종 출시

CJ제일제당, '가심비 저격' 설 선물세트 300여종 출시 CJ제일제당이 설 명절을 앞두고 300여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도 합리적인 가격대와 가심비가 최대 장점인 가공식품 선물세트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명절 최고 인기 품목인 '스팸'을 중심으로 실용적이면서 실속 있는 다양한 구성을 기획했다. 특히 선물세트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인기품목 4종 이상의 복합형 세트와 한뿌리, 흑삼 등 건강식품 세트 판매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2~3만원대의 합리적인 혼합세트와 건강식품 선물세트 비중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선물세트 포장재의 부피는 줄이고 재활용률은 높여 '친환경 포장'트렌드를 이어갈 계획이다. 캔햄 카테고리에서 15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스팸으로 구성된 스팸 선물세트는 명절마다 성장을 지속하며 가공식품 대표 선물세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매년 CJ제일제당 전체 선물세트 판매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효자 선물세트 '스팸 8호 시리즈'와 스팸과 백설 고급유로 구성된 '스팸복합1호'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만을 구성한 특선세트는 '최고의 선택', '특별한 선택'으로 나눠 합리적인 가격대에 알찬 구성으로 선물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선세트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스팸, 고급유 등을 기본으로, 백설 올리고당, 백설 허브맛솔트 등 받는 입장에서 쓰임새가 다양한 제품들로 채워져 있으며, 작년 추석, 전년 동기 대비 인기제품 4종 이상을 함께 구성한 복합세트 매출이 2배 이상 높아짐에 따라 총 82종의 다양한 구성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 건강 선물의 베스트셀러인 '한뿌리 선물세트'는 기존 인삼, 홍삼과 함께 프리미엄 흑삼 제품들의 약진이 기대된다. 한뿌리 흑삼은 조선시대 왕실 전통 식품 제조 비법 구증구포를 적용하여 삼을 9번 찌고 9번 말려 만든 삼으로, 삼의 쓴 맛을 순화함과 동시에 더 깊은 풍미와 맛을 구현했다. 또한 구증구포 과정에서 삼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들(Rg3, Rg5, Rk1)의 함량이 더움 증가돼 조화롭고 다양한 작용을 한다. 한뿌리 흑삼 농축액은 흑/홍삼 제품을 통틀어 국내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원료 안정성을 인정받아 NDI(New Dietary Ingredients)에도 등재되어 있을 만큼, 믿고 안심하며 섭취가 가능하다. 2020년 설 선물세트로는 구증구포 흑삼에 상황버섯과 대보추출물을 함께 담은 '한뿌리 흑삼대보'를 비롯해 진한 농축액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한뿌리 홍삼/흑삼정', '한뿌리 홍삼/흑삼스틱' 등 건강기능식품이 건강에 관심 많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용유 세트'는 카놀라유와 포도씨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풍미유 등 프리미엄 식용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유럽 현지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병 타입의 수입 고급유 유러피안 세트와 지난 추석 첫 출시로 인기를 끌었던 '참진한 참기름 세트'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부담은 줄이면서 정성이 담긴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9900원부터 2만원 대까지의 다양한 구성의 김세트 12종도 함께 출시한다. 정성문 CJ제일제당 선물세트 팀장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2~3만 원대의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에 집중했다"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팸 선물세트와 가성비 가심비 모두를 충족시켜주는 흑삼 제품의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2020-01-09 10:22: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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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 '로얄살루트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 출시

페르노리카코리아, '로얄살루트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 출시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가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한정판 에디션 '로얄살루트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폴로 컬렉션의 세 번째 제품인 '로얄살루트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은 역동적인 스노우 폴로에서 영감을 받은 획기적인 에디션으로, 이번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만날 수 있다. 로얄살루트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이 정교한 블렌딩으로 완성하고, 전 잉글랜드 폴로 팀 주장인 '말콤 보윅'이 홍보대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제품이다. 이번 에디션은 블렌딩의 예술에 혁신을 접목하는 로얄살루트의 핵심 가치에 따라 스노우 폴로가 처음 탄생한 스위스 생모리츠의 위도와 같은 46.5도의 럭셔리 그레인 위스키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스노우 폴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블렌딩에 최고의 영감을 준 원천으로, 로얄살루트가 최초로 선보인 럭셔리 그레인 위스키만의 유니크한 블렌딩을 탄생시켰다. 달콤하고 진한 풍미가 살아있으며, 바닐라와 토피향이 우아하게 더해진 매혹적인 블렌딩은 길고 부드러운 피니시를 선사한다. 감각적인 플라곤(병)과 패키지도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눈 덮인 산을 연상케하는 새하얀 색에 역동적인 폴로 선수의 모습을 양각한 순백의 플라곤은 스노우 폴로의 유니크함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말콤 보윅'의 시그니처 레드 헬맷과 서명 등 폴로를 상징하는 일러스트로 꾸며진 감각적인 패키지도 돋보인다. 위스키의 왕 '로얄살루트'와 왕의 스포츠, 스포츠의 왕이라 불리는 '폴로'의 오랜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폴로 에디션을 출시하고 있다. 폴로와 로얄살루트는 오랜 시간 힘과 유연성, 우아함이라는 가치를 공유해 오고 있으며, 로얄살루트는 다양한 글로벌 폴로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35년 전 스위스 생모리츠의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처음 시작된 스노우 폴로는 미국 아스펜, 이탈리아 코티나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며 전 세계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았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로얄살루트 관계자는 "21년산 럭셔리 그레인 위스키가 순백의 플라곤과 모던한 패키지에 담겨 있는 '로얄살루트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은 스노우 폴로의 유니크함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한정판 에디션"이라며 "경자년 흰 쥐의 해와 어울리는 순백의 색상이 돋보여 높은 소장가치를 자랑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밀레니얼 세대와 럭셔리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얄살루트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 1월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700㎖ 기준 33만원(백화점 판매가 기준)이다.

2020-01-09 10:14: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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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中 고객 추천지수' 파이부문 6년 연속 1위 선정

오리온, '中 고객 추천지수' 파이부문 6년 연속 1위 선정 오리온은 중국 브랜드 평가 기관인 'Chnbrand'가 발표한 '2020년 중국 고객 추천지수(C-NPS)' 파이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중국 고객 추천지수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브랜드에 대한 평판과 충성도를 평가한다. 중국 최초의 고객 추천도 평가 시스템으로, 중국 소비 트렌드의 방향성 제시 및 기업과 브랜드의 성장성을 가늠하는 잣대로 활용 중이다. 오리온은 중국 고객 추천지수가 신설된 2015년부터 매해 파이 부문 1위에 오르며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충성도와 브랜드 파워를 지속 입증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1993년 중국에 본격 진출한 이래 뛰어난 맛과 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오리온 초코파이는 '좋은친구'라는 뜻의 '하오리요우파이'로 중국인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며 파이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초코파이 딸기', '큐티파이 레드벨벳', '요거트파이' 등 차별화된 파이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중국 제과 업계 트렌드를 주도했으며, 최근 출시한 '큐티파이 유자 화이트 초콜릿 맛', '참붕어빵' 등도 현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눈 축제인 하얼빈 빙등제 플래그십 스토어 운용, 딸기 음악 페스티벌, 다양한 소셜미디어 프로모션 등으로 기존 브랜드에 트렌디하고 젊은 이미지를 불어넣으며 밀레니얼 소비자들에게 친밀감을 높이고 있다. 오리온은 중국인들의 대표 간식으로 자리잡은 초코파이를 비롯해 '랑리거랑(꼬북칩)', '하오뚜어위(고래밥)', '야!투도우(오!감자)' 등 히트 제품으로 글로벌 제과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지난해 '2019년 중국 종합 브랜드 가치 경영대상(TBV)'에 3년 연속으로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중국 브랜드 파워지수, 고객 추천 지수, 고객 만족지수 등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며 중국 내 브랜드 평가 4관왕을 달성, 중국 대표 제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오랜 기간 쌓아온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6년 연속 중국 소비자 추천지수 1위에 오를 수 있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지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제품들을 지속 개발해 시장 내 리더십과 중국 대표 제과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9 10:08: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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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아름다운재단, '보호종료청년' 지원 MOU 체결

스타벅스-아름다운재단, '보호종료청년' 지원 MOU 체결 스타벅스커피가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을 개시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8일 아름다운재단과 '보호종료청년'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보호종료청년'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던 청소년들이 만 18세가 되면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일부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에는 시설장의 권한으로 졸업 때까지 머무를 수 있으나, 대부분의 청년들은 만 18세에 보육원을 떠나야 한다. 더 이상의 지원 없이 남들보다 빠르게 사회에 나와 어른이 되어야 하는 이 청년들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은 그 동안에도 이들을 위한 자립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바 있다. 스타벅스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시설 퇴소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우선 아름다운 재단에 2억5000만원의 후원금 전달하고, 앞으로도 펀딩 모델 개발 등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호종료 청년들에게 자기 주도성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자립기회를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취업교육과, 심리상담, 실전 중심의 재무 및 경제 교육 등의 실질적인 사회 적응 프로그램, 이들의 자립을 위한 '작은변화 프로젝트'라는 네트워킹 강화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연중 진행한다. 특히 희망자에 한해서는 스타벅스와 협력관계인 한양사이버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직장생활과 대학생활을 동시해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열여덟의 나이로 어른이 되어야 하는 보호종료청년들의 세상을 향한 첫 발걸음에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우리사회가 보호종료청년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상시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이번 보호종료청년 응원을 필두로 올해에는 더욱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정말로 필요한 분들에게 작으나마 꼭 필요한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스타벅스의 사회공헌활동은 앞으로도 반드시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의 꿈과 자립을 지속해서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9 10:04: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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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혼밥족 위한 '소포장' 찜류 가정간편식 2종 출시

신세계푸드, 혼밥족 위한 '소포장' 찜류 가정간편식 2종 출시 신세계푸드가 혼밥족을 위해 소포장으로 구성한 올반 찜류 가정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1인 가구의 급증과 주 52시간 근무제의 확산으로 집에서 저녁밥을 먹기 위해 편의점에서 소포장 가정간편식을 구입하는 혼밥족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특히 혼밥족이 외식매장에서 배달 또는 테이크 아웃을 하고 싶어도 보통 3~4인분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쉽게 즐기기 어려웠던 한식 요리의 소포장 출시를 원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인기 한식요리를 1~2인 분량으로 담아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올반 찜류 가정간편식 2종을 선보인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올반 안동식 간장찜닭'과 '올반 매콤 돼지갈비찜'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대표 외식메뉴인 간장찜닭과 돼지갈비찜을 소포장 가정간편식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증기배출 파우치를 적용하여 포장지를 뜯지 않고 봉지 째 전자레인지에 4분만 데우면 돼 조리도 간편하다. 또 포장지를 뜯지 않고 조리할 수 있어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아 촉촉하고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올반 안동식 간장찜닭은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닭안심살에 청양고추를 넣은 간장양념으로 매콤한맛과 감칠맛을 살렸다. 큼직한 감자, 당근, 양파를 함께 넣어 푸짐한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반 매콤 돼지갈비찜은 돼지 갈비살을 비롯한 돼지 뒷다리살, 감자, 단호박, 당근, 표고버섯 등을 매콤달콤한 특제 양념에 쪄내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올반 찜류 가정간편식 2종은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5900원(350g)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메뉴이지만 조리가 어렵고 번거로웠던 찜 요리를 소용량 가정간편식으로 구현한 제품이다"며 "최근 1인가구를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간편한 조리와 합리적 가격을 갖춘 이번 신제품이 편의점을 찾는 혼밥족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1-09 09:55: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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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장쾌삼, 설 홍삼 선물세트 6종 선봬

웅진식품 장쾌삼, 설 홍삼 선물세트 6종 선봬 웅진식품은 2020년 설 명절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대의 홍삼 선물세트 6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장쾌삼은 1976년 출시된 웅진식품의 발효홍삼, 인홍삼 제품 브랜드다. 100% 국산 인삼과 홍삼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웅진식품 중앙연구소의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한 고품질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장쾌삼 홍삼력 골드'는 6년근 홍삼 농축액과 청궁, 당귀, 영지 등 전통 소재를 더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품이다. 70㎖ 30포 구성으로, 소중한 분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매년 인기를 얻고 있는 '장쾌삼 발효홍삼 력'은 홍삼 농축액과 6년근 홍삼을 발효시켜 유용한 성분의 체내 흡수를 돕는 발효홍삼이 함유된 제품이다. 부담없이 음용할 수 있는 85㎖ 용량에 유리병 구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웅진식품의 장쾌삼 선물세트 6종은 '장쾌삼 홍삼순액 100%'을 제외하고 소비자가 기준 5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마련됐다. 장쾌삼 선물세트는 전국 소매점 및 편의점, 농협,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올해로 43주년을 맞아 더욱 믿을 수 있는 장쾌삼 선물세트로 실속 있는 경자년 설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1-08 16:16: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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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 1호 '나블리 홍쌀빵' 출시

롯데제과,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 1호 '나블리 홍쌀빵' 출시 롯데제과가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롯데제과는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 첫 번째 제품으로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나블리 베이커리'를 선정, '나블리 홍쌀빵'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우수 빵집의 제품을 양산화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 지역 베이커리의 홍보 및 경제 활동에 도움을 주는 한편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매출 증대를 꾀하는 윈윈 프로젝트다. '나블리 베이커리'는 제과 명인 나정호 파티셰가 직접 운영하는 제과점으로 경기도 양주에 위치에 있다. 장인의 수십 년 제과 노하우와 뛰어난 맛으로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나블리 홍쌀빵'은 '나블리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인 '고구마 홍미 캄파뉴'를 양산화한 제품이다. 롯데제과 개발팀과 나정호 파티셰가 공동으로 레시피를 개발, 본연의 맛과 모양을 살렸다. '나블리 홍쌀빵'은 쫄깃하고 빨간 쌀빵에 크랜베리를 넣고 크림치즈고구마 앙금으로 달콤한 맛을 더했으며 빵 겉면에 호밀 가루를 뿌려 고소함이 느껴진다. '나블리 홍쌀빵'은 현재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500원이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 지역의 다양한 우수 베이커리를 발굴하여 매출 확대 및 지역 상권의 홍보 활동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2020-01-08 16:14:5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