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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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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포카칩 구운마늘맛·땡초간장소스맛 출시

오리온, 포카칩 구운마늘맛·땡초간장소스맛 출시 오리온은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포카칩 구운마늘맛',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 2종을 상시 판매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한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 3종'은 9월까지 누적판매량 270만봉, 매출액으로는 30억원을 돌파했다. 오리온은 공식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비자들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지자 가장 반응이 좋았던 '포카칩 구운마늘맛'과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을 정식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식 출시되는 포카칩 2종은 '한국인의 맛'을 콘셉트로 대표적인 서양 원조 과자인 감자칩에 한국인의 밥상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마늘, 고추 등의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감자의 고소함에 각각 은은한 마늘 풍미와 청양고추를 넣은 간장소스의 중독적인 맵단짠(맵고 달고 짠)맛이 어우러졌다. 1988년 출시된 포카칩은 생감자를 그대로 썰어서 만든 오리온의 간판 스낵으로 지난 17년 동안 생감자스낵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국내 누적매출액 1조4000억원, 누적판매량 17억봉지를 돌파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한국인의 맛' 포카칩에 대한 예상치 못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정식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며 "기존 오리지널, 어니언맛과 함께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국민스낵'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01 09:46: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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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 모바일 신선마켓으로 변신

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 모바일 신선마켓으로 변신 한국야쿠르트는 온라인몰 '하이프레시'를 '모바일 신선마켓'으로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한국야쿠르트는 제품군 확대를 통해 1인용 밀키트부터 이유식 등 기존 대비 70여종의 품목을 추가했다. 총 212종으로 이른다. 본죽, 종가집, 농협안심한돈, 팜투베이비 등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와 손잡고 인기제품 50여종도 선보인다. 제품은 정육과 고추장, 쌈야채 등 식자재부터 이유식, 죽까지 고객 생활과 편의에 맞춰 다양화 했다. 한국야쿠르트의 신선간편식 브랜드 '잇츠온'의 인기제품 10종도 1인용 밀키트 제품으로 출시하며 신선간편식 사업도 보다 강화했다. 식품 외 메디힐 마스크팩 등 화장품 4종도 추가했다. 정기배송 서비스도 진화한다. 고객은 한국야쿠르트만의 유통 채널인 1만1000여명의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단 한 번의 모바일 주문만으로도 신선 제품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고객 편의와 일정에 따라 제품 배송지나 수령일자도 수시 변경 가능하며, 주문금액과 상관없이 상품별로 10% 할인 혜택도 있다. 서울 일부 지역에 한정하여 저녁배송 서비스 '하이프레시 고(GO)'도 시작한다. '하이프레시 고(GO)'는 저녁시간인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한다. 보다 폭넓은 배송시간 운영으로 저녁식사 준비가 힘든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앱 사용도 한결 편리해진다. 쉬운 카테고리 구성과 이미지, 영상을 활용한 서비스 정보 전달 등 직관성을 극대화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하이프레시'의 올해 8월 기준 회원수는 68만명이다. 매출은 올해에만 8월까지 약 1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83% 신장하는 등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향후 한국야쿠르트는 '하이프레시'의 지속적인 서비스 강화와 제품 다양화를 통해 '신선 생활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이번 '하이프레시' 개편을 통해 보다 다양한 신선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신선마켓'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하이프레시'를 이용하는 고객이 신선한 제품과 서비스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신선 품목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채널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10-01 09:43: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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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취약계층 청소년 책상지원 기금 마련 행사 후원

교촌치킨, 취약계층 청소년 책상지원 기금 마련 행사 후원 교촌에프앤비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의 책상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에 후원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 27일 경기도 오산에서 열린 '2019년 취약계층 청소년 책상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주최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업환경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적립된 기금은 오산시 관내 중학교를 졸업해 교등학교에 진학한 취약계층 청소년에 전달될 예정이다. 교촌치킨은 지역사회 대표 기업으로서 힘든 환경에 있는 청소년을 후원하는 자리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힘든 환경에 굴하지 않고 학업에 임하는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으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참여했다"며 "교촌치킨은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후원·기부·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회환원을 위한 기금은 교촌치킨 원자재 출고량 1㎏ 당 20원씩 적립하는 '먹네이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된다.

2019-09-30 14:48: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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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최애 메뉴 '맥윙' 선봬…2일부터 한정판매

맥도날드, 최애 메뉴 '맥윙' 선봬…2일부터 한정판매 맥도날드는 레전드 메뉴 '맥윙'을 10월 2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맥도날드 '맥윙'은 닭 날개를 바삭하게 튀겨낸 사이드 메뉴로, 특유의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과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으로 맥도날드의 최애 메뉴 중 하나로 꼽혀 왔다. 지난 5월 한정 판매 시 일주일 만에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맥도날드는 맥윙 긴급 물량을 공수, 10월 2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는 닭봉 부위로 단독 구성했다. 닭날개 부위 중에서도 닭봉은 부드럽고 살이 많아 맥윙 특유의 바삭한 껍질과 오동통한 살집의 조화로운 맛을 잘 즐길 수 있다. 맥윙의 가격은 2조각 2500원, 4조각 5000원, 8조각 1만원이며, 맥윙과 잘 어울리는 스위트 칠리, 스위트 앤 사워, 케이준 소스 중 1종을 무료 제공한다. 또한 맥윙을 포함해 맥도날드의 치킨 메뉴를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스낵 만원팩'을 1만원에 '치킨 스낵팩'을 1만2000원에 특별히 판매한다. 팩 상품은 맥딜리버리 앱과 웹, 배달의 민족, 요기요를 통해서만 주문 가능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윙을 그리워하시는 많은 고객 분들께 재출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번 조기 완판으로 아쉬움을 느끼신 고객 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넉넉한 수량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2019-09-30 14:45: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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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전자영수증 도입…친환경 실천 동참

아웃백, 전자영수증 도입…친환경 실천 동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아웃백 멤버십 부메랑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전자영수증을 발급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자영수증 발급 서비스는 아웃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의 일환이자 최근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을 위해 유통업계에 확산되고 있는 종이영수증 줄이기 노력에 발 맞춘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와 더불어 고객들이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지난 결제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서 이용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기존에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버려지던 종이영수증은 연간 9000t에 달하는 규모로, 종이영수증을 전자영수증으로 대체할 경우 환경 훼손을 막고 자원 낭비도 줄일 수 있다. 아웃백은 현재 150만명에 달하는 부메랑클럽 회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자원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도입으로 아웃백 부메랑클럽 회원들은 아웃백에서의 결제 내용에 대해 자동으로 전자영수증을 발행 받게 된다. 또한 모바일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최근 2년간의 거래 내역을 열람할 수 있어 지난 결제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종이 영수증을 발급받기를 원하는 고객에 한해서는 종이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아웃백 관계자는 "전자영수증 도입을 통해 업계의 친환경 노력에 동참하고,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도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아웃백은 지속적으로 환경보호를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웃백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비닐 봉투 대신 종이백 및 다회용백으로 부시맨브레드와 테이크아웃 메뉴를 포장해 제공하고 있으며, 아웃백 딜리버리와 테이크아웃에 제공하는 용기를 천연 펄프 재질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9-30 14:41: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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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국군의 날 맞아 장병들에게 위문품 전달

롯데제과, 국군의 날 맞아 장병들에게 위문품 전달 롯데제과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으로 과자 약 4000박스를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진작 차원에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로 전달된 과자 1600여박스는 10월 1일 '제 71주년 국군의 날' 행사와 참석한 전국의 여러 부대로 전달된다. 또한 육군본부에 전달된 과자 1000여박스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지상군페스티벌'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 17사단에도 1700여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며 지난주에는 중앙보훈병원에 과자 300여박스를 지원하며 상이군경들을 돕기도 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매년 지속적으로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거나 국군 행사에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3월에도 국방부 및 육군본부에 과자를 지원했으며 17사단과는 '1사 1병영' 업무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과 훈련병에게 위문품 전달하는 등 군부대 지원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장병들을 위한 과자지원활동과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여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19-09-30 14:37: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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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프링스 10월 한 달 간 군인·경찰 반값 프로모션 실시

세븐스프링스 10월 한 달 간 군인·경찰 반값 프로모션 실시 삼양그룹의 외식계열사 삼양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세븐스프링스가 국군의 날과 경찰의 날이 있는 10월을 맞아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10월 한 달 내내 세븐스프링스를 방문하는 모든 군인, 경찰에게는 반값 혜택이 제공된다. 군인, 경찰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공무원증 등을 결제 시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평일은 저녁 식사만 반값 할인이 적용된다. 다가오는 한글날을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한글날 당일에 한해 순우리말 이름을 가진 고객들은 세븐스프링스를 반값에 즐길 수 있다. 결제 시 직원에게 신분증을 통해 이름을 보여주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반값 할인 프로모션은 성인 2인 이상 방문 시 본인에 한해 테이블 당 최대 2인까지 적용 가능하다. 스테이크 등 추가 주문 상품은 할인에서 제외되며 타 프로모션과의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세븐스프링스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군인, 경찰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국가 기념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10월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븐스프링스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의 세븐스프링스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9-30 14:34: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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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론칭 6주만에 10만개 판매…초가치 通했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론칭 6주만에 10만개 판매…초가치 通했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8월 론칭한 노브랜드 버거의 판매량이 6주 만에 10만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3개의 매장에서 매장당 하루 1000~1500개 가량 판매한 것이다. 햄버거 업계에서는 매장당 하루 판매량이 1000개 이상이면 매우 좋은 실적으로 여긴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인기 원인을 맛과 품질이 뛰어난 햄버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경기침체로 씀씀이는 줄였지만 좋은 가치의 제품을 찾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초가치(超價値) 욕구'와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론칭에 앞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맛과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20여명의 셰프들이 3년간 햄버거의 식감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감칠맛을 내기 위한 최적의 식재료와 조리방법을 찾아 테스트해왔다. 여기에 식품유통 및 제조사업의 노하우를 활용해 보다 낮은 가격으로 햄버거를 선보일 수 있는 방법도 적용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출시 이후 국내 햄버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감이 적극적인 입소문을 타며 확산되고 있다. 또 각 매장은 오픈과 동시에 각 지역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노브랜드 버거 1호점 홍대점의 하루 판매량은 평일 1500개, 주말 2000개를 기록하고 있다. 2호점 스타필드시티 부천점과 3호점 중화점도 각각 하루 1000개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노브랜드 버거 4호점 코엑스점을 오픈했다. 신세계푸드는 코엑스 전시동 1층에 152㎡(46평) 규모로 문을 연 코엑스점을 통해 평일 햄버거를 즐기는 트렌디한 직장인과 주말 코엑스를 찾는 가족단위 소비자에게 노브랜드 버거의 맛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연간 4000만명이 찾는 코엑스에서 노브랜드 버거의 뛰어난 맛과 합리적 가격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높여갈 것이다"며 "앞으로 맛과 서비스의 수준도 더욱 끌어올려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햄버거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푸짐하고 독자적인 감칠맛의 서양식 패스트 캐쥬얼 푸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햄버거 전문점이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햄버거에 비해 약 20% 두꺼운 패티를 사용해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신세계푸드가 직접 개발한 독특한 소스로 감칠맛을 살린 햄버거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단품 1900~5300원, 세트 3900~6900원이다.

2019-09-30 14:33: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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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자연의 건강함을 전하는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를 가다

[르포]자연의 건강함을 전하는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를 가다 상하농원은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9만9173㎡(약 3만평) 대지에 자연과 사람이 공생할 수 있는 건강한 농촌을 꿈꾸며 조성된 농어촌 테마공원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창군, 매일유업의 공동 투자로 조성된 상하농원은 2008년 첫 삽을 뜬 이후 8년이라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2016년 4월 공식 개장했다. '짓다, 놀다, 먹다'라는 컨셉트로 조성된 상하농원은 장인들이 공들여 건강한 식료품을 만드는 공간인 공방, 방문객들이 직접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실, 공방에서 만들어진 제품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공간인 농원상회와 파머스 마켓, 자연의 건강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자연과 어울려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 농장까지 한곳에 어우러져 있는 매력적인 여행 공간이다. 지난해 7월 상하농원은 자연 속에서 팜스테이(농장 체험)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호텔인 '파머스빌리지'를 개관했다. 이에 '짓다, 놀다, 먹다, 쉬다'의 콘셉트를 완성했다. 파머스빌리지는 총 3층 높이에 41개의 객실을 보유했으며, 객실 타입은 정원 2인의 테라스룸부터 온돌룸, 패밀리룸과 최대 24인까지 수용 가능한 단체룸까지 다양하다. ◆이국적이며 자연친화적인 상하농원 지난 주말 서울에서 차로 4시간 달려 도착한 상하농원은 자연과 어우러진 유럽의 아름다운 농원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하농원 내 모든 건물들은 통일된 양식 안에서 서로 다른 느낌과 모습으로 어우러져 있어, '자연 속 하나의 마을'을 이룬는 느낌이었다. 상하농원 내 모든 건물은 허투루 지어지지 않고, 완벽하게 잘 꾸며진 공간이었다. 이를 위해 설치미술가인 김범 작가가 아트디렉터를 맡았고, 각 건물의 벽돌 하나 조명 하나까지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공을 들였다.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은 소박함과 자연의 건강함을 표현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이고 자연적 방식을 사용하고, 인위적인 인테리어 요소를 줄였다. 건물 외관의 컬러, 재질은 물론 창호 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농원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배치하고 구성했다. 또한 자연과 잘 어우러진 건축물들은 유럽을 닮아 이국적인 운치를 더했다. 이은선 상하농원 컨텐츠사업부 이사는 "농장 내 길은 자연과 잘 어우러지도록 직선이 아닌 곡선을 살리는 것으로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은 상하농원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농장에서 체험을 하고 있었다. ◆4개 공방에서 건강한 먹거리 체험하다 상하농원에는 모두 4개(햄·과일·빵·발효)의 공방이 있다. 햄 공방은 고창에서 자라고 해썹 인증을 받은 깨끗한 순 돈육과 안심할 수 있는 원재료만을 사용해 건강한 햄과 소시지를 만드는 공간이다. 과일공방은 엄선된 과일로 만든 수제 잼, 청 등 수제 과일 가공품을 생산하는 공간이다. 빵 공방은 인공색소와 감미료는 넣지 않고, 상하목장의 63도 저온살균우유와 순백색 동물복지유정란을 사용해, 매일 아침마다 '27도의 온도, 75%의 습도' 원칙으로 새로운 반죽을 빚어 당일 판매만을 위한 신선한 빵을 만든다. 발효 공방에서는 고창산 콩으로 3년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 등 믿을 수 있는 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 된장과 간장은 만든다. 이곳에서 만든 제품은 상하농원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하농원이 위치한 고창은 국내 최초로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할 만큼 청정한 자연 환경을 지니고 있다. 상하농원은 매일 농장에서 재배하거나 고창에서 수확한 건강한 식재료로 빵, 소시지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그 과정을 경험하고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시지 체험, 밀크빵 체험, 동물쿠키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상하농원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밀크빵 만들기 체험을 직접했다. 밀가루, 소금, 설탕, 이스트, 블루베리 잼 등을 가지고 빵을 만들었으며, 약 40분간 진행됐다. 완성된 밀크빵은 숙성과 굽기 과정을 거쳐 약 1시간 정도 후에 제동됐다. 또한 상하농원에서는 동물 교감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상하농원에 살고 있는 미니 돼지, 면양, 산양, 송아지, 토끼, 닭은 물론 자유롭게 지내는 젖소들에게 직접 다가가 만져볼 수 있으며, 동물들에게 여물주기·우유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방학, 휴가 시즌을 맞아 삼시세끼에도 소개됐던 장호어촌체험장에서의 갯벌체험을 통해 동죽 등 조개류를 잡을 수 있다. ◆'농부의 숙소' 파머스빌리지 상하농원은 지난해 7월 다목적 호텔인 '파머스빌리지'를 개관했다. 선운산과 구시포 바다가 바라보이는 언덕에 들어섰으며, 외관은 나무 외벽과 크고 작은 자연석 석벽, 곧은 지붕의 건축미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숙박시설 외에도 최대 25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과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세미나실까지 완비돼 있다. 각종 기업 워크숍, 세미나, 포럼, 웨딩 등도 진행할 수 있다. 상하농원은 파머스빌리지를 다양한 숙박형 체험활동과 연계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자유학기제가 강화됨에 따라 1박 2일 형태의 다양한 직업체험활동,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객실은 전망이 좋은 언덕 위 경사면을 따라 배치하고 '농부의 숙소'를 모티브로 소박하고 단아한 모습을 갖도록 지어졌다. 레스토랑은 농원과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층고를 높게 해 쾌적한 실내공간을 만들었다. 각종 세미나, 농원과 연계된 체험학습 등이 이루어질 수 있는 충분한 모임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농원을 배경으로 결혼식을 진행할 수도 잇다. 고효율 전기기구와 태양광발전시스테을 사용하여 전기사용을 절감했고 빗물 재활용시스템으로 지붕과 바닥에 떨어지는 빗물을 저장하고 청소, 조경, 소방용수로 활용함으로써 수돗물을 절약한다. 이은선 이사는 "그동안 상하농원은 인근에 숙박시설이 없어서 당일 방문객들이 많았으며, 파머스빌리지 완공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증가했다"고 설명하며 "기업들의 워크숍, 세미나 등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2020년까지 관광객 25만명을 유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9-30 14:27: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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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프랜차이즈산업의 상생

[이상헌칼럼]프랜차이즈산업의 상생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생애주기 全단계 가맹점주 경영여건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과 오너리스크, 부실본사에 의한 가맹점주의 눈물 등 영세 자영업자들에 대한 보호정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개선책으로 풀이된다. 최근 10년간 프랜차이즈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자영업 과당경쟁이 지속되고, 본사와 가맹점간의 갑을 관계의 지속적과 구조적 모순이 꾸준히 지적돼왔다. 이에 가맹점주의 고비용적 구조 지속과 가맹산업의 과밀화 지속, 경영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증가했다. 정부에서는 가맹점 생애주기 단계를 망라한 종합적·단계적 대책을 마련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창업·운영·폐업 3단계와 10대 추진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먼저 창업단계는 투자자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을 추진전략으로 선정 시행한다. 첫번째, 가맹산업1+1제도를 도입했다. 그동안 꾸준히 제기된 일정한 조건과 경험도 없는 업체들의 가맹사업 진입에 따른 폐회가 증가함에 따라 일정한 자격요건인 1개이상의 직영점을 1년이상 운영한 경험을 갗춘 본사로 기준을 강화했다. 두번째, 허위, 과장정보 제공 고시를 마련했다. 이는 가맹본부가 가맹점주 모집과정에서 예상 매출액 부풀리기 등 허위과장 정보를 제공해 영세자영업자에게 피해를 초래하는 행위에 대한 관련 규정을 제고했다. 세번째, 편의점 업종의 신규 개설 시 근접 지역에 대한 출점 정보를 표본조사 및 GIS(지리정보시스템)분석을 활용해 출점, 희망폐업 현황, 위약금 및 영업시간 구속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조항이다. 네번째, 예비 창업자에 대상 정보제공 확대를 실시한다. 창업자가 하려는 예상 브랜드 정보 이외 영업지역 내 경쟁브랜드 분포도, 예상수익 현황, 평균가맹점 운영기간, 영업 부진 시 본사의 지원사항 등을 확대 제공해야 한다. 운영 단계에서는 본부와 점주간의 수익배분 구조의 합리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맹금 수취구조의 투명화, 광고 판촉비 부담완화, 본부와 가맹점간의 상생문화 확대 등이 주요골자고, 마지막 폐업단계에서는 폐점 결정에 대한 점주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매출 저조로 중도 폐점 시 위약금부담의 완화, 부당한 계약갱신에 대한 거절관행 근절, 유망업종 전환 및 재기에 대한 지원 확대가 그것이다. 참으로 늦은감은 있으나 필요한 조항과 규제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프랜차이즈산업은 일방적 본사에 유리한 구조적 모순을 가지고 있었다. 그로인한 가맹점주의 불이익은 말로 설명할수 없는 형태로 발전해 왔었다. 프랜차이즈산업은 상생을 기반으로 한 협업 사업형태다. 본사와 가맹점은 믿음과 신뢰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고객에게 평가받아야 한다. 또한 본사의 전문성과 차별적 경쟁력은 필수다. 그리고 도덕적 운영을 통한 점주와의 상생운영 전략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9-09-30 13:36: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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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원 '상쾌환', BCSI 숙취해소 제품 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

큐원 '상쾌환', BCSI 숙취해소 제품 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 삼양사는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한 '2019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대상'에서 환 형태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이 숙취해소 제품 부문에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마케팅협회의 브랜드고객만족도 대상은 해당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반적 만족도, 재구매 의향, 품질만족도, 가격만족도 등을 대면 설문조사 방식으로 조사해 선정한다. 지난 7월 8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이번 조사에는 전국에서 1105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큐원 상쾌환 관계자는 "2년 연속 수상은 상쾌환이 숙취해소 시장의 확고한 대세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라며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상쾌환을 육성해 글로벌 시장도 진출하겠다"고 전했다. 상쾌환은 삼양사가 2013년 출시한 환 형태의 숙취해소 제품이다.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 등의 원료를 배합해 환 형태로 만들었고, 숙취해소가 빠른 것이 강점이다. 1회분 3g씩 개별 포장돼 휴대 간편성과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상쾌환은 2016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숙취해소 제품 시장의 대표적 브랜드로 성장했다.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2017년 11월 1000만포 판매에 이어 2018년 10월 3000만포를 돌파하며 2016년 대비 2018년 판매량이 약 8.5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2초에 1개씩 판매되면서 올해 6월에는 누적 판매량 5000만포를 넘어섰다. 삼양사는 상쾌환의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고객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상쾌환 모델 혜리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이시언 등 남성모델을 추가로 등장시킨 TV광고로 고객층을 전 연령대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상쾌환의 소비자 가격은 1포에 2900원이며 편의점이나 약국,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9-09-30 13:27: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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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한국산 김치', 美 진출 1년만에 시장점유율 1위 달성

풀무원 '한국산 김치', 美 진출 1년만에 시장점유율 1위 달성 풀무원의 한국산 김치가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에 진출한 지 1년 만에 시장점유율 1위에 등극했다. 풀무원식품은 풀무원의 '한국산 김치'가 지난 8월 말 기준 월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 시장점유율에서 닐슨 데이터 조사 결과 현지 생산 김치들을 제치고 40.4%로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시장점유율 2~3위는 미국 현지 생산 김치 브랜드로 각각 11.6%, 9.4%를 나타냈다. 풀무원의 한국산 김치는 2위와 28.8%P의 큰 격차를 보이며 앞서가고 있다. 풀무원이 2018년 9월 한국산 김치로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에 처음 진출했을 당시의 시장점유율은 0.7%였으나, 불과 1년 만에 점유율을 40.4%까지 끌어올리며 단시간 내에 미국 대형유통 시장을 점령하고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김치로 자리매김했다. 풀무원의 한국산 김치가 최단 시간에 MS(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독자적인 '한국산 김치' 전략으로 월마트 등 미국 대형 유통매장 입점에 성공한 데 따른 것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글로벌 최대 유통 월마트에 처음 100여개 매장에 입점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월마트 3900개, 퍼블릭스 1100개에 이어 크로거 등 총 1만여개 미국 대형 유통매장 입점에 성공함으로써 한국산 김치가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대도시에서 카운티, 타운 등 지역 마을 단위까지 한국산 김치를 판매하고 있다. 풀무원 김치가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성공한 것은 ▲한국에서 한국 배추로 만든 한국산 김치라는 점 ▲미국인 입맛에 맞는 김치 개발 ▲30여 년간 김치박물관을 운영하며 축적한 김치 발효과학의 노하우 ▲미국 전역 커버가 가능한 유통망 등이 어필한 데 따른 것이다. 풀무원은 발효식품의 특성상 원재료 산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미국 현지 대신 전북 익산에 글로벌김치공장을 신축해 김치를 수출하고 있다. 김치는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김치 본연의 맛을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재료인 배추와 무의 품종과 생육환경이 중요하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김치용 배추와 무는 국내 환경에 맞게 개량한 품종으로 해외에서 재배할 경우에는 기후와 토양 등 생육 환경이 달라 한국김치 특유의 맛을 내기 어렵다. 또 발효식품인 김치는 숙성과정에서 토양과 공기 중 토착 미생물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외국산 원료의 경우 한국산 고유의 발효미와 감칠맛을 내기 어렵다는 것이 정설이다. 풀무원은 '김장독쿨링시스템'을 적용하여 김치유산균이 살아있는 아삭하고 신선한 김치를 미국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풀무원은 현지에서 '나소야' 브랜드로 '썰은김치 매운맛', '썰은김치 순한맛', '깍두기 순한맛', '백김치' 등 4가지 종류의 김치를 판매하고 있다. 이준화 풀무원식품 김치 CM은 "풀무원은 한국산 배추를 주원재료로 한국에서 만든 김치를 미국에 수출해 한인마켓이 아닌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 입성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미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국산 김치를 계속적으로 개발해 미국 내 김치시장을 확대하고, 중국, 일본 등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9-30 11:02: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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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HR 컨퍼런스 개최…'글로벌 인재 관리 역량 강화'

CJ제일제당, HR 컨퍼런스 개최…'글로벌 인재 관리 역량 강화'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인재 관리 역량 강화와 초일류 인사 기반 구축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부터 4일간 국내·외 인사 담당자들의 모임의 장인 'CJ제일제당 글로벌 HR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인사 역량 확보, 경영혁신 활동을 통한 미래 준비, 강력한 업무 몰입 환경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글로벌 현지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과 미국, 독일, 브라질 등 6개 국가 주요 인사 담당자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에 위치한 CJ제일제당의 인사 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소속감 형성은 물론 경영 전략 실행의 파트너 역할 강화를 이루고자 기획됐다. 세계 각국에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현지 법인이 지속 늘어나는 상황인 만큼, 올해를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고 최고 수준의 인사 체계 정립에 주력하기 위해서다.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는 "CJ제일제당이 '글로벌 No.1 식품&바이오 기업'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구성원들 사이에 경영 전략과 달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그만큼 구성원들에게 사업 비전을 전파하는 인사 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는 여러분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CBP'에 대한 강의를 마련했다. CBP란 CJ제일제당이 도입한 경영혁신 활동으로, '두 단계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가능성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을 의미한다. 최초·최고·차별화를 추구하는 CJ의 온리원 경영철학을 실현하는 방법론이자 컬처 코드로, 강의를 통해 CBP 사고방식 내재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헤나따 기마렝스 브라질 CJ셀렉타 인사 담당자는 "'글로벌 No.1 식품&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갖춰야 할 핵심 DNA인 'CBP'의 도입 취지와 목적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본국으로 돌아가 현지 구성원들에게 CBP 정신을 확실히 전파해 CJ셀렉타가 CJ제일제당 비전을 달성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인사 역량 상향평준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도 이어졌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미래 조직 및 문화적 관점에서 인사 담당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국가별 문화 차이에 따른 현지화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더불어 해외 법인의 인사 관리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한 인사 담당자의 역할을 탐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CJ의 소속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K-푸드 세계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식품 통합생산기지 'CJ블로썸캠퍼스'를 방문,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시설을 둘러보며 CJ제일제당의 경쟁력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통합 R&D 허브 'CJ블로썸파크'를 찾아 미래를 준비하는 R&D 센터의 역할 및 전략, 글로벌 R&D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CJ제일제당 글로벌 HR 컨퍼런스'는 국내·외 인사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소통과 상호 작용을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핵심 인재 관리의 중요성을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톱(TOP) 기업 수준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장치를 마련해 일류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2019-09-30 10:51: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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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시각장애인 위한 '행복나눔 기프트백' 봉사 진행

아워홈, 시각장애인 위한 '행복나눔 기프트백' 봉사 진행 아워홈은 지난 28일 독거 시각장애인가정에 직접 방문해 '아워홈 행복나눔 기프트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은 국제구호개발 NGO 휴먼인러브와 함께 아워홈 간편식 제품이 담긴 '행복나눔 기프트백'을 제작하고 서울시 강서구, 관악구, 동작구 일대 독거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조리 및 취식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메뉴를 차려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행복나눔 기프트백'은 독거 시각장애인의 생활 환경을 고려해 조리가 필요 없거나 전자레인지만으로 조리가 가능한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됐다. 한끼 식사류부터 죽류, 국탕찌개류, 요리류, 밑반찬류 등 간편식 13종을 담았으며, 조리 시 어려움이 없도록 촉각표지를 이용하여 전자레인지 조리 시간을 표기했다. 아워홈 봉사단원들은 기프트백을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배달하고, 간편식 조리법에 대해서 안내했으며 시각장애인들의 식문화에 대한 애로사항도 듣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집 주변을 함께 산책하거나 먼지가 쌓이기 쉬운 창틀이나 옷장 위를 청소하는 등 생활보조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지혁 아워홈 식품온라인영업팀 사원은 "시각장애인분들이 날카로운 조리도구나 불을 사용하지 않고도 근사한 한끼를 드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간편식을 활용해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워홈은 2007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했다. 연탄 배달, 경로당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케어,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 기부, 무료 급식, 사랑의 밥차 등 주요사업과 연계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2019-09-30 10:4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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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대치,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

KT&G 상상마당 대치,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 KT&G 상상마당 대치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KT&G는 서울 사옥에 위치한 '상상마당 대치'에 다목적 문화공간 '대치 갤러리'와 휴게형 독서공간 '상상마루'를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상마당 대치'는 2006년 전문 공연장 '상상아트홀'로 출범해 2017년 '상상마당'의 일원으로 통합됐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이 가능한 '대치아트홀'과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큐브'로 운영돼왔다. KT&G는 '상상마당 대치'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먼저 3층 대치아트홀 옆에 위치하던 아트큐브를 1층으로 옮겨 '대치 갤러리'로 재탄생시켰다. 방문객들이 언제든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1층 개방된 공간에 갤러리를 조성한 것이다. 전시공간의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토크쇼와 강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10월 1일에는 3층 대치아트홀 옆에 휴게형 독서공간 '상상마루'를 개관해 대치아트홀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경험과 독서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일정에 따라 관람객 맞춤형 도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비주류 예술작가들의 독립출판물도 비치한다. '대치 갤러리'의 개관을 기념해 내년 1월 3일까지 정유미 작가와 함께 'KT&G 대치 갤러리 오프닝 전시-Silent Blue'를 개최한다. 이어, 10월 1일에는 '상상마루' 개관을 맞아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 특강으로 '포노사피엔스' 저자 최재붕 교수의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도서 추첨 행사와 저자 사인회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대치 갤러리'와 '상상마루'는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전시회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19-09-30 10:33:5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