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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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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신규 공무원 2,234명 선발… 전년 대비 59% 증가

경북도가 올해 도 본청과 22개 시군에 배치할 신규 공무원 2,23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1,405명보다 829명, 59% 늘어난 규모다. 직급별로는 7급 59명, 8급 104명, 9급 1,984명, 연구직 45명, 지도직 42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781명, 사회복지직 296명, 시설직 275명, 농업직 112명, 공업직 109명, 보건직 103명, 간호직 89명 등이다. 특히 9급 행정직 260명, 사회복지직 229명, 보건직 69명 등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다음 달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도와 시군의 전담 인력 수요를 채용 규모에 반영한 결과다. 시민 안전과 민생 행정 전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역 여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시험은 총 5차례 진행된다. 공개경쟁임용시험 2회를 통해 7급 행정직 등 1,988명을 선발하고, 경력경쟁임용시험 3회로 7급 수의직 등 246명을 뽑는다. 장애인 174명, 저소득층 43명, 기술계고 45명, 보훈청 추천 12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구분모집도 병행해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힌다. 수의직 채용 방식도 유지된다. 경북도는 2024년부터 가축방역과 전염병 대응 인력의 신속한 확보를 위해 수의직렬에 한해 필기시험을 면제하고 서류와 면접으로만 선발하고 있으며, 채용 시기도 앞당겨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 요건이 강화된다. 선발 예정 직류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는 관련 전문교과를 50% 이상 이수해야 한다.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는 선발 예정 직류와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해야 응시할 수 있다. 시험 일정과 세부 내용은 경북도 누리집 시험 정보란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해 저출생 대응, 문화관광 활성화, 민간투자 확대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선발 인원이 대폭 늘어난 만큼 시험장 운영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8 13:29:5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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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설 연휴 관광객 13만명 방문… 체류형 콘텐츠로 지역상권 활기

설 연휴 기간 포항을 찾은 관광객이 13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관광지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고, 인근 골목 상권에도 소비가 늘면서 모처럼 명절 특수가 더해졌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13만 명이 지역 대표 관광지를 방문했다.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와 스페이스워크, 이가리 닻 전망대, 장기읍성, 해상스카이워크, 환호공원 내 식물원 등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몰리며 연휴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시는 연휴 기간 스페이스워크와 해상스카이워크,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의 운영을 정상화하고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했다.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개방 등 편의 시책도 병행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숙박 할인도 한몫했다. 시는 1월 31일부터 NOL, 여기어때 등 민간 여행 플랫폼과 협업해 5만 원 이상 객실 이용 시 2만 원, 10만 원 이상 이용 시 4만 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숙박 수요를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한류 드라마 촬영지 마케팅도 눈길을 끌었다.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로 알려진 장소에 더해 올해 포항 올로케이션 드라마 '스프링 피버'의 주요 촬영지인 이가리 닻 전망대와 송도해수욕장에서는 인증사진 이벤트가 열렸다. 관광객이 직접 사진을 남기고 공유하도록 유도해 참여형 콘텐츠로 확장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는 '붉은 말 소원지' 쓰기 행사가 마련됐고, 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설날이 왔구마(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통 연 키링 만들기와 등대 만들기 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설 연휴 5일간 관광 분야 비상상황반을 가동하고 주요 관광지와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공무원과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서 귀성객과 방문객을 상대로 안내와 홍보 활동을 펼치며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다양한 행사와 숙박·문화 혜택을 통해 포항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확충해 머무르고 싶은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2-18 13:29:4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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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 연내 116만 리터 도달 전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이 올해 말 기준 약 116만 리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생산 능력은 2010년 5만 리터에서 2015년 33만 리터, 2020년 56만 리터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후 2024년 셀트리온 3공장 완공과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가동으로 2025년 총 생산량은 103만5천 리터로 확대됐다. 여기에 올해 말 롯데바이오로직스 1공장이 완공되면 총 115만5천 리터에 도달할 전망이다.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1호 입주 기업인 셀트리온은 기존 1·2공장(19만 리터)에 이어 2024년 말 3공장(6만 리터)에서 상업 생산을 시작해 총 25만 리터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2년 제1공장(3만 리터)을 시작으로 제1캠퍼스(1~4공장)를 순차적으로 구축했으며, 2025년 4월 5공장(18만 리터) 가동을 통해 총 78만5천 리터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착공한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12만 리터 규모)을 올해 완공해 2027년 1월부터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처럼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며 송도국제도시는 세계 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후 각 기업의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2030년 송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은 214만 리터까지 확대돼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32년까지 제2바이오캠퍼스(5~8공장)를 완공해 생산 능력을 132만5천 리터로 늘릴 계획이며, 롯데바이오로직스도 2·3공장을 순차적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신규 완제의약품(DP) 공장을 건설 중이며,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 집적과 함께 연구개발(R&D) 생태계도 고도화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송도7공구에 글로벌 R&PD 센터를 구축해 본사와 연구소 이전을 완료했으며, 독일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는 송도5공구에 생산·연구시설을 건설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국책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연세대 송도국제캠퍼스에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가 개소해 GMP 수준의 실습 환경을 갖추고 연간 2천여 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송도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를 벤치마킹한 K-바이오랩허브 사업지로 선정돼, 2025년부터 시범 사업을 거쳐 2028년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홍준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인천이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기지를 넘어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생산 역량과 연구개발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메가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8 13:29:3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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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i-SMR 1호기 유치 시동… 차세대 원전산업 주도권 확보

경주시가 차세대 원전 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혁신형 소형모듈원전 i-SMR 1호기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18일 i-SMR 1호기 건설 최적지로서의 입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통해 차세대 원전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i-SMR 1호기는 170MWe급 모듈 4기를 갖춘 총 680MWe 규모다. 설계수명은 80년이며, 203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예정 부지 면적은 해안과 인접한 49만6,000㎡, 약 15만 평 규모다. 부지 선정은 자율유치 공모를 시작으로 지자체의 유치신청서 제출, 부지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와 선정, 최종 통보 절차로 진행된다. 경주시는 그동안 한국수력원자력과 'SMR Smart Net-Zero City' 조성 업무협약을 맺고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을 추진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왔다. 한수원이 지난달 신규 원전 건설 공모를 발표함에 따라 시도 i-SMR 유치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앞으로 주민설명회와 SMR·국회 포럼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넓히고, 범시민 서명운동과 시의회 동의 절차도 병행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i-SMR 1호기 유치는 경주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중대한 전략과제"라며 "대한민국 대표 원자력 도시로서의 역량을 결집해 차세대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2-18 13:29:1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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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장애인복지 예산 4,524억…전년 대비 9.1% 증액

경북도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2026년 장애인복지 예산을 4,524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2025년보다 376억 원, 9.1% 늘어난 규모다. 도는 장애인 개인예산제와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등 신규 제도 도입과 함께 돌봄서비스 강화, 유형별 일자리 확대, 건강권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체감도 높은 현장복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먼저 활동지원과 돌봄 분야를 확대한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단가는 1만6,620원에서 1만7,270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대상도 5,986명에서 6,189명으로 늘린다.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40억 원 증액한 1,444억 원으로 편성했다. 일상생활 유지와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조치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서비스도 본격화한다. 2024년 하반기 시범 도입한 뒤 2025년 제공기관을 확대 지정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도내 23개소를 제공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개별형, 주간 개별형, 주간 그룹형으로 나눠 운영한다.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은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선정 시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2026년부터는 장애인이 바우처 급여의 일정 범위 안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는 개인예산제 시범사업도 시행한다. 활동지원,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청소년 방과후 활동, 발달재활서비스 등 4개 바우처 급여의 20% 범위 내에서 1인당 월 평균 42만 원 수준을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신분증 형태의 모바일 장애인등록증도 도입한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보유한 장애인과 법정대리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한다. 미성년자이거나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의 경우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여성장애인을 위한 양육서포터즈 사업도 지속한다. 복지사와 1대1로 매칭해 영유아 발달 지도, 양육 환경 코칭, 병원 동행 등을 지원한다. 출산 비용 120만 원 지원 사업도 이어간다. 은둔형 재가장애인 등을 위한 스마트 홈케어 사업을 통해 디지털 상담과 소그룹 활동 지원도 병행한다. 일자리 분야에는 388억 원을 투입해 3,03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전년보다 330명 늘어난 규모다. 행정기관과 학교,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보조, 급식도우미, 사서보조, 요양보호사 보조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한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과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등 특화형 일자리도 확대한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법정 의무구매 비율이 1.1%로 상향됨에 따라 홍보 강화와 품목 확대, 담당자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실적 제고에도 나선다.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사업도 지속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직업 역량 강화에 힘을 싣는다.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시설 퇴소 장애인에게 1인당 1,000만 원의 정착금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 체험주택을 통해 주거·돌봄·취업을 연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주와 경산 등 4개 시군의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운영도 지원한다.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를 운영하고, 현재 2개소인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을 연내 1개소 추가한다. 도청 신도시에 건립 중인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2024년 말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북장애인가족복합힐링센터도 올해 1월 착공해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활동지원 확대와 수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8 13:29:0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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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과학기술인·초기기업 육성 등 관세리스크 대응전략 가동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여성과학기술인과 초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 수요 중심 기술개발을 통해 미국 통상 압박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연구개발(R&D) 지원사업 3개를 18일 공고했다. '여성과학기술인 연구개발 지원사업'은 2023년 시행 후 재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술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인적 자원 육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여성 연구책임자로 참여 자격을 제한해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과학기술인이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은 기업 수요 중심의 현장밀착형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6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 원 또는 1억5천만 원을 1년간 지원한다. 기업주도 분야와 시군 연계 분야로 나뉘며, 올해는 용인·고양·화성·남양주·시흥·파주·김포·이천·포천·의왕·여주·가평 등 12개 시군이 참여한다.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신설 또는 이전한 지 3년 이내 초기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0개 과제에 대해 연간 최대 1억5천만 원씩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철강·알루미늄, 자동차·부품, 반도체, 의약품·기기 등 보호무역 대응 품목을 수출 전략형 우대 분야로 신설하고, 관세 회피형 설계 및 소재 전환 과제를 우대해 대외 통상 리스크에 대응한다. 또한 협약 시기를 앞당기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연구 몰입도를 높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9일 18시까지 경기도 R&D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6-02-18 13:28: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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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대구경북통합 특별법안 행안위 통과 후속대책 논의

경북도의회는 14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이틀 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대구경북통합 특별법안 심사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경북통합 특별법안은 당초 335개 조문으로 발의됐으나, 행정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256개 조문이 반영됐다. 여기에 신규 특례 조문이 추가되면서 최종 391개 조항으로 정리됐다. 회의에서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보완 과제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김대일 예산결산위원장은 북부권 발전과 균형발전을 위해 통합특별시 소재지가 특별법에 명시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배진석 부의장은 통합의회 구성에 앞서 집행부 조직체계 통합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고,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통합지원금 집행의 효율성을 주문했다. 이춘우 운영위원장은 7월 본회의 개회를 대비한 세부 준비계획 수립과 대구시의회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회사무처의 체계적인 후속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박성만 의장은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만큼 일정대로라면 2월 중 본회의 의결이 예상된다"며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미반영된 사안은 중앙부처에 신속히 건의해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대구경북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특별시의 또 다른 축인 통합특별시의회가 특별시민의 뜻을 충실히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18 13:28:4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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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5대 경제정책 제시… “구조적 어려움 속 완만한 성장”

경북도가 2026년 경제 상황을 '구조적 어려움 속 완만한 성장'으로 진단하고 5대 경제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현실 진단에 기초해 산업구조 전환과 민생 회복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2026년 지역 경제는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IT·스마트폰 분야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9% 수준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다만 고물가로 실질 가처분소득이 줄면서 내수 회복은 더딜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분석은 지난 1월 경북연구원이 발간한 경제전망 보고서에 근거한다. 경북 경제가 안고 있는 과제도 분명히 짚었다. 우선 철강, 기계·전자부품, 섬유 등 전통 제조업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다. 고환율과 미국 관세정책, 가격경쟁력 약화 등이 겹치면서 성장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고용의 질 문제도 지적됐다. 2025년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1만6,700명 증가했지만, 고령층·비정규직·서비스업 중심의 증가세로 양질의 일자리 확대가 과제로 남아 있다. 고금리·고물가가 이어지며 소비가 식료품 등 필수재에 머무는 '내수 위축' 현상도 뚜렷하다. 도소매, 숙박, 음식점업 매출 감소가 지속되는 등 지역 상권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2026년 경제정책 비전을 '민생으로 파급되는 경제 대전환'으로 설정하고 ▲AI·에너지로 성장하는 구조설계 ▲전략산업 재도약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 동시 추진 ▲정책금융과 민간투자 비중 확대 ▲북부권 신활력 프로젝트 기획 ▲민생경제 소상공인 회복과 안정 등 5대 목표를 마련했다. AI 시대에 맞는 산업 전환과 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성장 기반을 재설계하고, 전통산업의 구조 전환과 미래산업 육성을 병행하겠다는 전략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정책금융을 마중물로 삼아 민간투자를 이끌어내는 사업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북부권 신활력 프로젝트도 구체화했다. Post 백신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재생의료 클러스터와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시즌2, 바이오 특성화대학, AI 기반 감염병 대응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한다. 정책금융 메가투자 분야에서는 안동 메리어트-UHC 호텔 건립, 문경 일성콘도 재건, 상주 경천대 관광호텔,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 재건, 민간주도 스마트팜 확산 등이 포함됐다. 안동호 수상태양광과 영농형 태양광 특화지구, RE100 산업단지, 산불피해목 활용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 등 에너지공동체 조성 사업도 제시됐다. 지난 1월 29일에는 북부권 신활력 프로젝트 구상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으며, 2월 11일에는 '민생경제 현장지원단' 출범과 함께 4,000억 원 규모의 2026 민생경제 특별대책이 발표됐다. 3대 분야 50개 사업으로 구성된 특별대책에는 소상공인 AI 전환을 지원하는 K-경상 프로젝트와 협력사의 AI 도입을 돕는 동반성장 모델 등이 담겼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026년 5대 경제정책 목표는 경북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냉정하게 분석한 결과"라며 "해결책을 치열하게 고민해 마련했고 일부 정책은 이미 가동에 들어갔다.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8 13:28:4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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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남부소방서 소방관들 김동연 지사에 손편지로 감사 뜻 전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수원남부소방서를 방문한 가운데, 소방관들로부터 감사의 뜻이 담긴 손편지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김 지사는 미래소방연합노동조합(소방노조)이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받았으며, 이는 사전에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현장에는 감사패 외에도 또 하나의 '깜짝 선물'이 있었다. 바로 '수원남부소방서와 경기도 소방가족 일동' 명의의 손편지다. 해당 편지는 김 지사가 결정한 '소방관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지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다. 정용우 미래소방노조 위원장은 "이번 감사는 단순히 임금 문제 때문만은 아니다"라며, 편지에 담긴 진심이 도정의 의미를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편지에는 김 지사의 결단을 두고 "16년에 걸친 소방공무원의 숙원이었던 미지급 초과근무수당을,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소방관들까지 포함해 총 340억 원의 예산으로 지급하기로 한 결정에 많은 소방가족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적혀 있다. 이어 "누군가에게는 숫자로 남는 시간일지 모르지만, 소방관들에게는 불길 속 한 걸음이었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을 지새운 기록이었다"며, 그 시간을 행정적으로 인정해 준 데 대한 깊은 존중과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한 편지는 김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담았다. "현장을 먼저 보고, 재정건전성을 지키면서도 약자를 살피는 행정, 위기 속에서도 책임을 피하지 않는 리더십은 깊은 신뢰와 감동으로 남아 있다"며 이번 결정이 그러한 도정 철학의 연장선에 있다고 밝혔다. 편지 말미에는 "소방은 늘 조용히 자리를 지키는 조직이지만, 그 뒤에는 가족들의 희생과 기다림이 있다"며 "이번 결정은 단지 수당 지급을 넘어 소방가족까지 함께 안아준 따뜻한 행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묵묵히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이번 손편지는 김 지사의 방문에 맞춰 즉석에서 작성된 의전용 문서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편지 봉투에는 우표가 붙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대변인실은 "이번 결정이 단순히 소방관들의 기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정 전반에 대한 신뢰가 공직사회 내부에 축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소방관들 역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책임과 사명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2026-02-18 13:28: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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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천원의 아침밥’ 산업단지 근로자 확대 운영

경북도가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 지원 대상을 대학생에서 산업단지 근로자까지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경북지역 산업단지 근로자와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산업단지 근로자 지원은 올해부터 3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도내에서는 경주 소재 ㈜경흥공업과 ㈜귀뚜라미 청도공장이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학생 지원 대상도 확대됐다. 기존 16개 대학에 경북보건대가 추가돼 총 17개 대학이 참여한다. 경국대 본교와 예천캠퍼스, 경운대, 경일대, 구미대, 금오공과대, 김천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선린대, 영남대, 포항공과대, 포항대, 한동대 등이 포함된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과 먹거리 접근성이 취약한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쌀을 활용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식 기준 5천 원 상당의 식사를 정부 2천 원, 도와 시군 1천 원, 대학 또는 기업 1천 원이 분담해 이용자는 1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도는 사업 확대를 위해 2월 2일부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을 통해 참여 기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이번 확대를 통해 대학생과 근로자의 식비 부담을 덜고, 쌀 중심의 건강한 식생활 확산과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고물가 상황에서 천원의 아침밥이 대학생과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원 대상을 넓혀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쌀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8 13:27:4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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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평생학습관, 세대공감 독서 프로그램 '달빛독서' 운영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이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프로그램 '달빛독서'를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달빛독서'는 매월 한 권의 주제 도서를 선정해 한 달간 읽고 온라인을 통해 독서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개인 중심의 독서를 넘어 소통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독서 인증과 의견 나눔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제 도서와 연계한 온라인 독서 강의를 통해 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월별 주제 도서는 ▲3월-총균쇠(재레드 다이아몬드) ▲4월-열두 발자국(정재승) ▲5월-사피엔스(유발 하라리) ▲6월-신곡(단테 알리기에리) ▲7월-정의란무엇인가(마이클 샌델) ▲8월-논어(공자), Tuesdays with Morrie(Mitch Albom) ▲9월-모비딕(허먼 멜빌) ▲10월-1984(조지 오웰) ▲11월-특이점이 온다(레이 커즈와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12월에는 연말 북토크가 예정되어 있다. 참여자 모집은 주제 도서별로 진행되며 전월 20일부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8 13:27: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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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 '2026년 연수 안내 방법 개선 방안' 수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이근규)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연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6 연수 안내 방법 개선 방안'을 마련해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선 방안의 핵심은 ▲연수 안내 통합 발송 ▲월 1회 연수 선택 시스템 도입 ▲수요자 중심의 계획적 학습 지원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과정별로 개별 발송하던 연수 안내 공문을 월 1회 '월간 통합 공문'으로 일괄 발송해 공문서를 대폭 줄이고, 연수 일정과 신청 시기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연수생은 상시학습 이수 시간과 필수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며, 행정 처리 부담도 함께 경감될 전망이다. 또한 연수 기회가 일부 인원에게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수생 1인당 월 1개 과정만 신청할 수 있도록 선정 기준을 강화해 학습 기회의 형평성을 높인다. 연수원은 3월 연수부터 해당 제도를 전면 적용하고, 향후 공문 감축 효과와 연수 참여율, 기관 만족도 등을 분석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규 원장은 "이번 개선안은 학교와 담당 부서의 행정 업무를 줄이고 연수 운영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 혁신을 통해 교직원이 연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8 13:27: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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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IB 교육 일반화 정책'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의 성과를 공교육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IB 교육 일반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학교 유형이나 지역 여건과 관계없이 IB 수업·평가의 핵심 원리를 교실 수업에 적용해 경기 미래형 교수학습을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구·실천 네트워크 구축 ▲성과 공유·확산을 축으로 하는 IB 교육 일반화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IB 전문교원'과 'IB 월드스쿨(인증학교)'을 핵심 기반으로 삼아 정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3차에 걸친 집중 연수를 통해 75명의 IB 국제공인 전문강사(FPD)를 양성했으며, 대학 연계 과정을 통해 86명의 IB 교육전문가(IBEC)를 추가 배출해 총 460여 명의 IB 전문교원을 확보했다. 이들은 IB 교육 연구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맡아 IB를 운영하지 않는 학교와 협력하며 수업·평가 혁신을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2월 연천왕산초를 포함해 총 30교의 IB 월드스쿨 인증을 완료해 지역별 수업·평가 사례 공유 거점을 구축했다. 인증학교는 수업 공개와 사례 나눔을 통해 IB 수업·평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초·중·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중심 확산을 이끌게 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IB 전문교원과 IB 월드스쿨을 중심으로 지역별 연구공동체 운영을 확대하고, 수업·평가 실천 사례를 체계적으로 축적·공유해 IB 교육의 일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IB 교육이 공교육 전반의 수업과 평가 문화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되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2-18 13:26: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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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부모가족 지원에 1,798억원 투입…양육·자립 지원 확대

경기도는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총 1,798억 원(국비 1,307억 원, 도비 211억 원, 시·군비 279억 원)을 투입해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먼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을 확대한다. '경기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기준 중위소득 65% 초과 100% 이하(2인 가구 월 419만 원)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1인당 월 1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시·군은 지난해 12개 시·군에서 올해 광주·김포가 추가돼 화성·시흥·이천·여주·광명·안성·구리·가평·성남·의왕·양평·과천을 포함한 총 14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신청 및 문의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족 선정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에서 65% 이하(2인 가구 월 279만 원)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넓힌다. 대상 가구에는 추가아동양육비, 학용품비, 생활보조금 등이 지원되며, 올해부터 지원 금액도 인상된다. 아동양육비는 월 23만 원으로 유지하고, 추가아동양육비는 월 5만~10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확대된다. 학용품비는 연 9만3천 원에서 10만 원으로, 생활보조금은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된다. 청소년 한부모(부·모 24세 이하)에게는 자녀 연령에 따라 월 37만~4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하고, 학습 및 자립 활동을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관련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기도는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2곳(광명 여성행복누리, 동두천 천사의집)을 운영하며,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위기임산부 상담은 국번 없이 1308번으로 가능하다. 이밖에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무주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30호를 공급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수원 고운뜰과 안산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연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사업은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맞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8 13:26:4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