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인웅
기사사진
SPC그룹, 'SPC해피버스데이파티' 지원 확대

SPC그룹, 'SPC해피버스데이파티' 지원 확대 SPC그룹은 SPC해피봉사단이 파리바게뜨 가맹점과 함께 'SPC 해피버스데이파티' 지원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SPC해피버스데이 파티'는 매월 지역을 선정해 100개 아동복지기관에 생일 케이크를 지원하고, 그 중 1곳을 SPC그룹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함께 찾아가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PC해피봉사단은 기존 활동과 더불어, 파리바게뜨 가맹점과 아동복지기관의 1:1 결연을 통해 매월 생일케익을 꾸준히 지원하기로 했다. 이달 전라남도 8곳과 광주광역시 12곳 등 20개 파리바게뜨 가맹점이 결연을 완료했으며, 향후 전국 4000여개의 지역 아동 센터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나눔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결연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나눔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해피봉사단은 지난 27일 광주·전남 지역 10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생일 케이크 300여개를 전달했으며, 임직원들이 광주 계림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선물을 나눠주고,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SPC해피봉사단은 이밖에도 복지시설 아동에게 파티시에의 꿈을 키워주는 '내꿈은 파티시에 대회', 방학 중 결식아동을 위한 '해피포인트 카드 지원',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장애아동의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SPC행복한펀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9-30 10:24:2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 627억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유통·물류 분야 집중 투자

롯데, 627억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유통·물류 분야 집중 투자 롯데는 627억원 규모의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롯데-KDB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은 롯데의 스타트업 투자법인인 롯데액셀러레이터 설립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이번 펀드출자에는 롯데쇼핑, 롯데GRS,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코리아세븐, 롯데면세점,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정보통신, 롯데액셀러레이터 등 롯데그룹 계열사와 KDB산업은행이 참여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외부 투자사와 함께 조합을 운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총 1000억원 규모의 운영자산을 달성하게 됐다. 지난해 6월 각각 272억원, 21억원 규모의 '롯데스타트업펀드1호'와 '롯데사내벤처펀드1호'를 조성한 데 이어 이번 펀드 결성으로 투자 범위가 기존 초기 투자에서 성장 궤도에 진입한 스타트업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롯데는 이 펀드를 통해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초기 벤처 종합지원 프로그램인 '엘캠프(L-Camp)'에서 육성한 스타트업들을 선별해 후속 투자하는 것은 물론, 유통플랫폼, O2O, 물류 부문 등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옴니채널 구축과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 부분 등에 대규모 투자를 해 온 롯데는 해당 분야 육성을 위해 전문 펀드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펀드 결성을 추진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우수한 스타트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다. 롯데는 투자와 더불어 롯데그룹의 광범위한 소비자 유통채널 및 물류시스템을 연계해 다방면으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 유럽 등 해외에 진출해있는 그룹사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이번 펀드뿐만 아니라 화학, 식음료, 문화 콘텐츠 분야에 집중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이번 재원 확보를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투자함으로써 오픈이노베이션의 긍정적인 사례들을 꾸준히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지난 8월 이스라엘을 방문해 엘리 코헨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을 만나 이스라엘의 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방안을 논의하며 스타트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신 회장은 정부 관계자들과의 미팅에 이어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스타트업과 신기술 업체, 연구소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롯데와의 시너지 창출 및 벤치마킹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2019-09-30 10:18:0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식품업계, 가을 캠핑철 겨냥 제품 인기

식품업계, 가을 캠핑철 겨냥 제품 인기 본격적인 가을 캠핑철이 시작되면서 관련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캠핑 인구는 약 600만명 정도로, 이제 캠핑은 하나의 여가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에는 캠핑을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필요한 물품만 간단히 챙겨 차에서 숙박하는 이른바 '차박캠핑'이 새로운 캠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HMR(가정간편식)제품, 휴대성 높은 음료·주류 등 간편하고 캠핑을 준비하는 짐은 덜어 주면서 만족도를 높여주는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육·해·공 HMR 신제품 캠핑지와 같은 야외에서도 데우는 것만으로 손쉽게 조리가 가능한 HMR 제품은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다. 최근에는 HMR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선택의 폭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 이른바 육·해·공을 아우르는 다양한 원재료의 신제품들이 출시돼 캠핑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 롯데푸드는 햄과 삼겹살 두 겹으로 이루어져 한층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라퀴진 더블스테이크'를 출시했다. '라퀴진 더블스테이크'는 넓고 두툼한 형태의 햄을 삼겹살로 감싸 풍부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팬으로 노릇하게 구우면 간편하게 스테이크를 완성할 수 있다. 가정에서 든든한 한 끼 요리 또는 브런치로 즐기거나 야외에서 캠핑 요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원F&B는 간편하게 비벼먹는 '수산 간편요리 KIT' 3종(골뱅이비빔, 꼬막간장비빔, 꼬막매콤비빔)을 출시했다. '수산 간편요리 KIT' 3종은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기는 프리미엄 수산 HMR 밀키트 제품이다. 깔끔하게 손질한 골뱅이와 꼬막 등 수산물과 새송이버섯, 곤약면 등 부재료가 함께 들어있는 파우치에 특제 비빔양념 및 참기름이 동봉되어 있다. 또한 동원의 수산물 전문 노하우가 담긴 고온 처리 공법으로 골뱅이와 꼬막을 열처리해 탱글한 식감은 살리면서 싱싱함을 유지했다. CJ제일제당이 출시한 'The더건강한 통오리 오븐구이'는 오리 고유의 고소함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파인애플을 넣고 12시간 저온 숙성한 후 오븐에 구워 겉은 노릇하면서도 촉촉·담백한 육즙을 살려 훈제 오리 제품과 차별화시켰다. 국내산 1등급 무항생제 오리만을 엄선, 마늘로 잡내를 없애 깔끔한 풍미를 구현했다. ◆스틱 타입·소용량 음료 최근 캠핑은 1~2명이 간단한 생필품만 가지고 떠나는 경우가 많아, 무겁고 부피가 큰 음료 제품의 경우 휴대성이 관건하다. 캠핑지에서 간편하게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스틱원두커피부터 보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출시된 생수와 주류 등이 차박캠핑족의 눈길을 끌고 있다. 스틱 커피는 물만 있으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손 쉽게 즐길 수 있어 캠핑족들에게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특히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네스카페 크레마'는 네슬레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인스턴트 커피 중 유일하게 '크레마'가 구현돼 에스프레소 기계에서 갓 뽑은 듯한 커피 맛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원두를 미세하게 갈아 넣어 벨벳처럼 부드럽게 느껴지는 거품 사이로 엄선된 원두의 신선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농심이 최근 출시한 '백산수 1ℓ'는 기존 2ℓ 생수에 비해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적당한 용량으로 활용도를 높여 캠핑에도 제격이다. 농심은 기존 생수의 용량이 너무 많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백산수 1L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실제 1인 가구 소비자들 사이에서 2L는 한번 개봉하면 다 마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집에 두고 마시기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있었다는 게 농심 관계자의 설명이다.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캠핑, 운동 등 야외활동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는 주류 트렌드에 발맞춰 소용량 '버니니 캔'을 선보이고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버니니 캔'은 기존 병으로만 출시되는 '버니니 클래식'을 슬림한 250㎖ 캔에 담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은 용량으로 혼술, 홈술족에게 제격이며 휴대 또한 용이해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버니니 캔 출시와 함께 패키지 리뉴얼도 이뤄졌다. 캔 전면부에 금색 점들로 버니니의 풍부한 탄산 기포를 표현해 특유의 스파클링과 청량함을 나타냈다.

2019-09-29 13:52:1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2023년까지 만두 매출 2조6000억 달성할 것"

CJ제일제당 "2023년까지 만두 매출 2조6000억 달성할 것"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2023년까지 국내외 만두 매출을 2조6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글로벌 매출만 2조원을 돌파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년 전 5000억원의 매출을 내던 CJ제일제당 만두가 2020년 세계시장 1위 달성·매출 1조원 돌파라는 목표 달성에 그치지 않고, '비비고 만두'를 냉동피자 등 세계적인 식품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전초기지인 국내에서 '한식만두 프리미엄화' 전략을 펼친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의 검증을 거쳐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비비고 군교자'를 새롭게 선보였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전략 제품으로, 한식만두를 한 차원 더 진화시키고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선봉장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군교자' 이후에도 전통 이북식 만두, 수제만두 등을 선보이며 한식만두의 진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또 만둣국, 비빔만두, 만두볶이 등 메뉴를 편의형 제품으로 출시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스프링롤, 에그롤, 피자롤 등 글로벌 현지 만두까지 국내로 들여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만두사업도 대륙별 생산기지 확대와 사업 시너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한층 더 강화한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미국 서부지역에 신규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영향력을 확대한다. 지난해 인수한 슈완스 컴퍼니와 카히키까지 가세해 북미 시장 확대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슈완스 컴퍼니 인수로 월마트, 크로거, 코스트코 등 미국 주요 유통채널 약 3만 점포에 '비비고 만두'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그 동안 3000여 매장에 입점돼 판매되는 것과 비교하면 10배 규모에 달한다. 에그롤/스프링롤, 피자롤, 파이 등 현지에서 대량 소비되는 카테고리에 '한식 만두'를 접목한 신제품 개발도 박차를 가한다. '비비고 만두'의 기술력과 맛 품질로 차별화한 다양한 형태의 만두류로 매출 규모는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캐나다, 멕시코 등 인근 국가로의 시장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만 2021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2023년에는 1조3000억원 이상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최대 만두 소비 국가인 중국에서는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재료를 활용한 '비비고 왕교자' 현지화 제품 개발에 집중한다. 기존 고기와 야채, 채소 등 중심으로 만두소를 차별화한 데 이어, 새우 등 해산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온라인 플랫폼 2위인 '징동'에서 판매 1위 달성(만두 기준)을 위한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급변하는 중국 유통 시장 변화에 맞춰 온라인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 2017년 말부터 만두 사업을 본격화한 베트남 시장의 경우 '비비고 만두'를 앞세운 한식 만두와 현지식 만두로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지속 추진한다. '비비고 만두'는 출시 1년 만에 현지 만두인 스프링롤, 딤섬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민 만두'로 올라섰다. 이와 동시에 해산물 구매·가공 경쟁력을 기반으로 CJ까우제를 '해산물 만두 수출 확대의 전진기지'로 육성한다. '비비고 만두'를 OEM 생산·판매하는 일본 시장도 현지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또, 기존 '비비고 왕교자' 크기를 현지화한 '한국형 교자(가칭)' 제품을 전략적으로 출시해 일본의 대표 만두인 야끼교자(군만두)와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 불고기, 김치, 돼지고기 등 다양한 한식의 맛을 담은 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각오다. 전략국가인 유럽시장에서도 독일과 러시아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주요 식품 매장(델리), 레스토랑 등에서 '비비고 만두'를 취식할 수 있도록 B2B 사업도 강화한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냉동혁신팀장은 "지난해 국내 및 해외 만두시장에서 '비비고 만두'를 중심으로 6400억원의 매출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전년보다 40% 이상 성장한 9000억원을 돌파하며 세계 2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동안 축적된 R&D/혁신기술 경쟁력과 성과창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은 이런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사업을 한층 더 강화, 2020년 국내외 매출 1조원, 2023년 매출 2조6000억원을 달성해 '한국식 만두' 열풍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2019-09-29 13:12:4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국프랜차이즈協, '제 47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개최

한국프랜차이즈協, '제 47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개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내달 3~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2019 하반기 제 47회 IFS 프랜차이즈서울'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20개사 270개 브랜드 490개 부스의 국내 최대 규모로 성대하게 열린다. 최근 최저임금의 대폭적인 상승, 배달앱 수수료 부담 증대, 규제 강화, 경기 침체 등으로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보다 안정적이고 신선한 창업 모델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 프랜차이즈 협회가 직접 주최하는 박람회가 최고의 명성과 권위를 인정받는 만큼 하반기 창업시장을 대표하는 '2019 제 47회 프랜차이즈서울'에도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 47회 프랜차이즈서울'은 기존 프랜차이즈 업계를 주도하는 수 많은 외식 브랜드들은 물론이고, 최근 각광받는 ▲무인·1인 창업 모델 ▲배달 전문 소규모 창업 ▲자동 조리 기계, 키오스크·스마트오더 등 신기술 ▲중화권, 동남아 등 해외 음식 브랜드 창업 ▲VR(가상현실)·AR(증강현실)·AI(인공지능)·로봇 등 첨단기술 활용 창업 ▲펫·키즈·실버 등 신(新) 소비층 대상 모델 ▲기타 신(新)시장 선도 창업 모델들까지 업계의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트렌드를 몸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김가네 ▲돈까스클럽 ▲붐바타 ▲원할머니보쌈 ▲꼬지사께·엘리팝 ▲청담동말자싸롱 ▲채선당 ▲커피베이 ▲국수나무 ▲토프레소 ▲지호한방삼계탕 ▲바우네나주곰탕 등 외식업에서 ▲짐보리 ▲크린토피아 ▲커브스 ▲르하임스터디카페 ▲별밤지기노래방 ▲양키캔들 등 서비스·도소매업까지 국내 대표 브랜드들이 각축전을 벌인다. 특히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대만 현지 브랜드들이 참가한 '대만 국가관'도 마련돼 많은 창업자들의 선택의 폭을 크게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초음파 식기세척기 잇츠키친(주방설비) ▲협회 공식 렌탈몰 크리니트·크리니트(가맹점 설비) ▲외식창업 매칭 및 협회 공식 프랜차이즈 안심폐업보험 더매칭플레이스(컨설팅)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컨설팅·교육)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공공기관) ▲우리은행(금융상담) 등 창업에 필요한 많은 유관 업체들까지 대대적으로 참가해 한 곳에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원스톱 창업 쇼핑' 체계를 제공한다. 또한 대한가맹거래사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호욱 협회 미국 서부지회장 등 업계·정부 전문가들의 무료 교육과 중기부 주최 코트라·소진공 주관 해외 바이어 상담회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 2019'(GFBP 2019) 등 연계 부대행사, '레드카펫존', '비즈니스 매칭' 등 고유 시스템과 제주도 왕복 항공권 이벤트 등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랜차이즈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제 47회 프랜차이즈서울'은 협회가 주최하고 국내 최고 MICE 기업 코엑스와 세계 1위 글로벌 전시기업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한다. 박람회에 입장에 다양한 브랜드와 유관 업체들을 체험하고 상세하게 상담받기 원하는 예비 참관객들은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공식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마치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19-09-29 13:03:3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스카치위스키 '시바스 리갈'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스카치위스키 '시바스 리갈' 'Success is a blend' 성공은 블랜드다. 1801년 시바스 브라더스의 창시자인 제임스와 존 시바스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부드러운 위스키를 염원했다.다. 여러 세월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그들의 오랜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완벽한 위스키 시바스가 탄생됐다. 언제, 어디서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삶의 환희를 최대한으로 만끽할 수 있는 위스키가 탄생 된 것이다. ◆블렌디드 위스키의 탄생 시바스 리갈 위스키의 시작은 1801년 청년 제임스 시바스와 그의 형 존 시바스가 당시 영국 북동부 스코틀랜드의 산업 및 신흥 무역항의 중심지인 애버딘에서 식표품가게를 오픈하면서 시작됐다. 상점은 주로 귀족들에게 전세계에서 사들인 고급식품을 대량으로 공급하며 우수한 품질의 대명사로 명성을 쌓아나갔으며, 1843년에는 영국 왕실의 로얄 워런트(당시의 왕족이나 귀족의 물건, 의상을 공급하고 담당하는 곳을 인정하는 인정서)를 수여 받고 빅토리아 여왕의 식품 공급자로 임명 받게 된다. 1840년대에 제임스 시바스는 자신의 상점 저장고에 품질 좋은 스카치 위스키를 통(cask)에 담아 숙성시키기 시작했다. 또한 이 시기에 그들은 다른 여러 종류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하면 비교할 수 없이 풍성하고 미묘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1850년 들어 제임스와 존은 보다 까다로운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위스키를 만들고자, 순한 그레인 위스키와 강렬한 몰트 위스키를 절묘하게 조합하여 부드러운 맛을 자아내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를 탄생시켰다. 이렇게 탄생한 블렌디드 위스키가 주류법(Spirit Art)에 의거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제임스 시바스의 노고가 결실을 맺게 됐다. 당대의 한 여행가는 애버딘에 머무는 동안 시바스 브라더스사의 위스키보다 맛있고 감미로운 술은 맛 본 일이 없으며, 그 기억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시바스 리갈의 탄생과 부흥 1880년대 필록세라균이 프랑스 포도원에 창궐하면서 와인, 브랜디, 포트, 셰리의 공급이 위기를 맞았다. 대체품을 찾던 와인 애호가들이 시바스로 눈을 돌리면서 고급 입맛을 갖춘 새로운 고객층이 생기기 시작했다. 창립자인 제임스와 존은 미국 동부 해안가의 상류층 소비자를 위한 25년의 준비 끝에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시바스 리갈을 1909년에 탄생시키게 됐다. 1950년대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후, 금주법으로 위기를 맞을 당시에도 그들은 고민에 빠지기 보다,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프리미엄 위스키 '시바스 리갈 12년'을 출시했고, 이후 '시바스리갈 18년 골드 시그니처'와 '오리지널 시바스 리갈 25년'을 차례로 출시하며 최고급 위스키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유지해왔다. 이처럼 위기와 난관을 기회로 삼아 위스키에 대한 풍부한 영감과 열정, 낙관적인 태도로 시대를 선도하는 시바스의 모습은 교감과 형제애 그리고 긍정적인 태도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던 젠틀맨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1904년 스튜어트&시바스의 종업원들에게 했던 한 연설에서, 동업자인 알렉산더 스미스는 시바스 브라더스라는 이름이 곧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품질로 연상되길 바라며, 마침내 최고임을 증명하는 보증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지금까지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오늘날의 시바스 브라더스를 이끄는 원칙이 됐다. ◆시바스 리갈 라인업 이달 '시바스 15 골드'를 국내에 처음 론칭하며 위스키 애호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바스 15 골드'는 브랜드 최초의 15년산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로, 15년의 시간이 완성한 복합적 풍미와 달콤함의 완벽한 조화를 선사한다. 특히 바틀 전면에 스타일리시한 골드 컬러를 적용해 자신감 넘치는 성공의 순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시바스12'는 전세계 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프리미엄 블렌딩 스카치 위스키로서, 모든 위스키의 기준을 제시한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시바스 특유의 부드러움과 벌꿀, 프루티한 맛의 환상적인 조화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위스키다. 시바스 리갈 12의 깊고 풍부한 맛을 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약간의 물을 타서 마시지만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얼음을 넣어 마시거나 칵테일로 만들어 마시는 등 여러 음용 방법이 있다. 시바스 18의 모든 병의 앞 라벨에는 골드 시그니쳐라는 표시가 되어있다. 이 의미는 독특한 블렌드의 배합을 의미한다. 시바스 18 골드 시그니처에 들어가는 모든 몰트 및 그레인 위스키는 시바스 브라더스의 마스터 블렌더인 콜린 스캇(Colin Scott)이 직접 선택한 것으로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맛을 보증한다. 이런 이유로 모든 병에 블렌딩에 대한 자신의 자부심을 담은 그의 사인이 들어있다. 시바스 리갈 25년은 미국 상류층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1909년 스코틀랜드 에버딘에서 미국 뉴욕으로 첫 수출되어 전 세계적으로 시바스의 명성을 알렸던 '오리지널 시바스 리갈25'의 영감을 받아 100년 만에 부활시켰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한정된 수량만이 생산되는 '시바스 리갈 25'는 적어도 25년 이상 숙성된 최상의 원료로 블렌딩됐다. 되었으며, 각 제품마다 새겨 있는 고유 번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 최상의 품질과 황금빛 액체에 담겨있는 고급스러움을 반영하고 있다.

2019-09-26 14:58:3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굽네치킨, 베트남 호치민 2호점 오픈

굽네치킨, 베트남 호치민 2호점 오픈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 2호점을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지난해 11월 오픈한 호치민 1호점의 폭발적 인기로 매출이 꾸준히 상승해 2호점 오픈을 진행하게 됐다소 설명했다. 굽네치킨은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굽네 UFO 퐁듀'와 '치쌈 세트'가 있다. '굽네 UFO 퐁듀'는 가열된 철판에 올려진 따뜻한 치킨을 부드러운 모짜렐라 치즈에 찍어먹는 이색 메뉴다. '치쌈 세트'는 굽네치킨 순살 메뉴와 야채쌈, 쌈장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인테리어의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로 주요 타깃층인 2030 세대들이 몰려왔다. 특히 큰 화제를 끌고 있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박항서 감독이 굽네치킨 베트남점 모델로 채택돼 현지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호점은 2층을 박항서 플로어(층)로 정하고 박 감독을 주제로 한 포토존과 사인 유니폼 등을 전시해 박항서 열풍을 매장 인테리어에 그대로 반영했다. 2호점 역시 매장 내 같은 콘셉트의 박항서 플로어를 마련해 현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호점은 각종 국제학교가 자리잡고 있으며 한인촌으로 최근 급부상 하고 있는 호치민 7군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어 호치민의 역세권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매장이 3층으로 구성돼 최대 8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정태용 굽네치킨 대표는 "굽네만의 차별화된 맛에 매료돼 인기 SNS 채널에 소개 되면서 현지 맛집으로 알려져 큰 호응 속에 2호점을 개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굽네치킨은 홍콩(7개), 중국(1개), 마카오(2개), 일본(5개), 말레이시아(1개), 베트남(2개)에 진출해 현재 6개 국가에서 총 1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9-09-26 14:07:0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돈치킨-신한은행, 금융업무 지원 MOU 체결

돈치킨-신한은행, 금융업무 지원 MOU 체결 치킨 브랜드 돈치킨은 지난 25일 신한은행과 '신한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랜차이즈론은 은행이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을 체결한 가맹점주의 성공적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맞춤형 대출 제도로, 은행은 가맹본부의 재무건전성과 성장 가능성을 엄격히 심사해 선정한다. 돈치킨은 신한은행과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가맹점주와 창업을 원하는 예비점주들에게 개인의 신용과 거래조건에 따라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돈치킨은 지속적으로 브랜드와 가맹점이 함께 하는 '상생경영'을 강조해왔다. 이번 업무협약 역시 기존 가맹점주와 예비 점주들이 필요 자금을 저금리로 확보할 수 있어 또 다른 상생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돈치킨은 이번 '신한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 외에도 TVCF 비용 본사 부담, 배달앱 프로모션 비용 지원, 장수 매장 간판 리뉴얼 등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기존의 호프형 매장에 이어 특별한 인테리어가 필요하지 않은 배달 전용 매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업종 변경의 경우에는 기존 주방 집기를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브랜드를 전환할 수 있다. 창업 시에는 본사에서 시식차량을 지원하는 오픈 이벤트와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는 배달앱 프로모션 비용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돈치킨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프리미엄 오븐구이 치킨 브랜드 돈치킨을 선택해주신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들이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가게에만 집중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모토로 가맹점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09-26 13:56:4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SPC그룹, 토종 효모·유산균 혼합 발효종 개발 성공

SPC그룹, 토종 효모·유산균 혼합 발효종 개발 성공 SPC그룹이 전통누룩, 김치 등에서 직접 발굴한 토종효모와 토종 유산균을 사용해 제빵용 발효종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초 토종효모 발굴에 이어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가 서울대·충북대와 함께한 'SPC그룹 기초소재연구 프로젝트'의 두번째 결실로, 맛과 풍미, 건강유익성 향상을 위한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해 글로벌 베이커리 기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된 것이다. 이 발효종은 SPC그룹의 모태가 된 제과점 이름인 '상미당'에 '차원이 다른 건강한 맛'이라는 뜻을 더해 '상미종'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상미종'은 SPC그룹이 직접 발굴한 토종효모와 토종유산균 4종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빵으로 만들었을 때, 상큼하고 구수한 풍미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발효종이란 효모와 유산균 등 많은 미생물이 공존하는 배양물로 제빵에 이용되며, 제빵 시 맛과 풍미가 좋아진다고 알려졌지만, 품질을 균일하게 관리하기 어려워 주로 숙련된 제빵사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사용돼 왔다. 학계와 업계에서도 관련 연구를 지속해왔으나, 효모와 유산균의 특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선별적으로 사용한 '발효종'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통적인 발효종 제빵법의 장점은 살리면서, 안정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해져 산업화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를 통해 '진한우유식빵', '브라운 브레드'등 관련 제품 5종을 출시하고, 향후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상미종을 적용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13년간 미생물 수 만개에 대한 특성을 분석한 끝에 토종효모에 유산균의 장점을 더한 발효종 개발에 성공했다"며 "우리 고유의 기술로 만든 발효종 빵으로 글로벌 베이커리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26 13:50:4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차세대 더블엑스' 출시…맞춤형으로 국내 소비자 공략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차세대 더블엑스' 출시…맞춤형으로 국내 소비자 공략 "한국인 맞춤형 차세대 더블엑스의 출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암웨이의 노력에 대한 결실입니다." 조양희 암웨이 아시아퍼시픽 R&D 부사장은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진행된 뉴트리라이트 '차세대 더블엑스' 출시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더블엑스는 85년의 역사를 지닌 건강기능식품 및 비타민 세계판매 1위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식품영양소 철학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한국 시장에서도 하루 4500개씩 팔리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세대 더블엑스'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59개국에서 20개 다른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다. 기본적인 식물영양소 시반 원료 베이스는 공유하되, 각 국가별 소비자 특성에 맞게 포뮬러에 정밀한 변화를 주는 방식이다.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차세대 더블엑스 제품에는 한국인들의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에너지 요구량이 높고 야외활동이 부족한 한국인을 위해 비타민 B군과 비타민D를 강화했으며,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 영양소인 몰리스덴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한국인이 가장 적게 섭취는 것으로 확인된 보라색 식물 원료를 보강하기 위해 원재료에 엘더버리를 추가하며 포도, 블랙 커런트, 블루베리와 함게 보라색 식물원료 블렌딩 포뮬러를 업그레이드 했다. 아울러 차세대 더블엑스는 구개 유수의 연구진과 함께 더보 정교하게 설계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한국인 맞춤 포뮬러에 대한 실질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다수 연구팀이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차세대 더블엑스의 권장 수준섭취가 많은 질병의 주요 위험 인자로 작용하는 활성산소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고, 활성산소로 인한 DNA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뉴트리언츠(Nutrients)에 2019년 1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김지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는 "산화 스트레스는 유해산소로 알려진 활성산소와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자체 항산화물질 간의 균형이 깨졌을 때 발생하는데, 이는 DNA 손상을 유발하고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이라며 "이번 연구는 식물영양소를 함유한 종합비타민 무기질(차세대 더블엑스) 섭취가 인체 내 활성산소를 유의하게 감소시켜 DNA 손상을 방지해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조양희 부사장은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성분으로 한층 강화된 차세대 더블엑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부족한 영양을 채우고 최적의 건강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체실험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특히 검증된 제품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9-09-26 13:26:1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가로수길 매장서 문화 프로젝트 진행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가로수길 매장서 문화 프로젝트 진행 한국필립모리스는 오는 10월 7일 아이코스 스토어 가로수길점에서 유명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를 통한 더 나은 일상"이라는 주제로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가로수길에 위치한 아이코스 매장 안팎을 캔버스로 활용해 갤러리로 재탄생시키는 문화 프로젝트다. 국내 대표적인 추상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코스 가로수길 매장은 트렌드가 살아 숨쉬는 문화 공간이자 아트 갤러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매장의 7개 대형 창문은 투명 아크릴 캔버스가 덧대어져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페인팅된다. '더 나은 삶: 도시의 에너지'를 주제로 그려진 이 작품들은 직원들이 일하는 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해당 작품은 전면에 Victory(승리)의 'V'를 형상화하는 그림이 도시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의도를 담았으며 도시의 구조물, 바람, 패턴, 조각 등을 추상화했다. 매장 내부에는 아티스트의 캔버스 작품 5점이 전시되며, 한정판 액세서리 등의 기념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티스트의 작품 밑그림이 그려진 엽서를 자유롭게 색칠하여 완성 후 응모하면 그 중 개성있는 작품 5점을 작가가 직접 선정하여 매장 내 전시했던 캔버스 작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젊음과 트렌드의 메카인 가로수길 중심에 위치한 아이코스 매장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사람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한국필립모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더 많은 국내 아티스트들을 알리고 그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9-09-26 09:18:4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오비맥주-도로교통공단, '음주운전 타파 캠페인' 진행

오비맥주-도로교통공단, '음주운전 타파 캠페인' 진행 오비맥주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지난 25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건전음주 정착을 위해 새내기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타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와 임직원,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 운전자로부터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을 받았다. 운전면허 신규취득자들은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는 서약 카드에 직접 이름을 적으며 건전음주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음주운전 사고 현황과 피해 실태, 예방법 등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 포스터를 전시하고 '달라진 도로교통법 OX 퀴즈'도 운영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지난 7월에 실시한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의 수상작을 실제 차량 스티커로 제작해 신규 운전면허증 발급 창구에서 면허증과 함께 배부했다. 차량 스티커는 25일부터 전국 27곳 운전면허시험장 신규 운전면허증 발급 창구에서 무료로 배부된다.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해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운전습관이 확립되는 새내기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운전 습관을 갖도록 3년째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지난 7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1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모두의 주차장 등과 함께 공동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소비자에게 수상작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건전음주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19-09-26 09:14:3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국야쿠르트, 편강한의원과 건강차 '잇츠온 편강온' 출시

한국야쿠르트, 편강한의원과 건강차 '잇츠온 편강온' 출시 한국야쿠르트가 '잇츠온 편강온'을 선보이며 건강 차 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강을 생각해 차(茶)를 즐기는 사람이 늘며 차 시장은 성장 중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차 소매시장 규모는 2014년 3453억 원에서 2017년 4167억 원으로 3년 새 20.7% 가량 급증했다.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며 워터커버 제품을 포함한 관련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 편강온'을 통해 성장세에 있는 차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잇츠온 편강온'은 폐, 호흡기 한의원으로 알려진 '편강한의원'과 공동 개발한 액상차다. 제품의 가장 특징은 '편강한의원'의 45년 노하우를 담은 '편강농축액'과 건강 원료가 담긴 '대보농축액'에 있다. '편강농축액'은 맥문동, 황기, 길경 등 건강에 좋은 원료를 사용했다. '대보농축액'은 천궁을 비롯한 11가지 엄선한 재료로 만들었다. 여기에 목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배와 도라지 농축액을 넣고, 꿀과 올리고당으로 맛을 내 누구나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국내 최초로 에콜린 패키지를 적용해,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다. 약탕기를 형상화한 패키지로 공기손잡이가 있어 데웠을 때도 편하게 음용할 수 있다. 쌀쌀한 환절기 날씨에 전자레인지로 30초 정도 데워 마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이슈가 커지며 수분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 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아졌다"며 "한국야쿠르트의 기술력과 편강한의원의 철학을 담은 '잇츠온 편강온'으로 건강 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전했다.

2019-09-26 09:09:5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