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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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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책임경영'...1.2조 증설로 '글로벌 톱3' 굳히고 'K신약' 실적 쓴다

셀트리온이 기존 바이오시밀러 성공에 압도적 생산 능력과 혁신 신약개발을 결합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펼쳤다. 1조원 이상의 대규모 증설을 통해 국내외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을 정조준하고, 국산 블록버스터 약물 후보 '짐펜트라'의 미국 시장 안착, 첨단 바이오의약품인 비만 치료제 연구 등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2030년 세계 3위권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24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국내외 생산 기지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 투 트랙' 전략을 본격화한다.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 캠퍼스에 1조2265억원을 투자해 총 18만 리터 규모로 4공장과 5공장을 신설한다.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팩토리 기술, 로봇 등도 적극 도입된다. 생산 규모와 효율을 높여 원가 절감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둬,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입찰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미국 외 지역 매출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브랜치버그 공장 역시 당초 계획 6만6000리터에서 7만5000리터를 키워 총 14만1000리터까지 확대한다. 미국 현지에서 셀트리온 제품을 자체 생산하고 급변하는 바이오의약품 공급망 변수에 따른 위탁생산(CMO) 수요를 충족한다는 복안이다. 이처럼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증설이 완료되면 셀트리온의 총 생산 역량은 기존 31만6000리터 대비 81% 커져 현재 57만1000리터로 늘어난다. 이와 관련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중국 기업을 제외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론자와 함께 세계 3대 생산 기지로 올라서는 것"이라며 "생산 역량은 물론 원료의약품 100%, 완제의약품 90% 수준의 생산 내재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2024년 3월부터 미국에서 신약으로 발매되고 있는 셀트리온의 핵심 병기 '짐펜트라'에 대해서도 실적 반등을 예고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연간 매출 목표치를 1조원, 7000억원, 3500억원 등으로 하향 조정해 왔다. 실제로 짐펜트라 연간 매출은 2024년 366억원, 2025년 1222억원에 그쳤다. 서 회장은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높은 리베이트 요구와 현지 병원의 시술료 수익 구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초기 시장 진입 속도가 예상보다 느렸던 건 사실"이라고 시인하며 현재는 모든 PBM과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덧붙였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는 '4세대 비만 치료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셀트리온은 현재까지 11개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대한 글로벌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항체·약물 접합체(ADC), 다중항체 등 총 23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이 중 임상1상에 진입한 신약 후보물질은 4개다. 우선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은 2033년 33개, 2038년 41개 등으로 강화한다. 특히 신제품이 호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테키마,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옴리클로, 앱토즈마, 아이덴젤트 등 5종은 지난해 하반기에 발매됐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첫 해 연간 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또 비만 치료제 타임라인이 공유됐다. 서 회장은 "기존 1~3세대 비만 치료제의 고질적 문제인 '근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인 4세대 신약 3종을 개발 중"이라며 "오는 5월 허가용 동물 임상을 시작해 올해 안에 결과를 확인하고 2027년에는 임상 1상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서 회장은 "미국 정책, 관세 리스크, 전쟁 등 대외 변수에 대비해 한국과 미국 생산 거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글로벌 투트랙'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며 "시장에서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받을 때까지 실적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인천 송도 소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제3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자기주식 보유ㆍ처분 계획 승인 및 자기주식 소각의 건 등이 모두 통과됐다. 셀트리온 중장기 성장을 위한 인적 쇄신과 서 회장의 현장 경영에 대한 의지도 확인됐다. 셀트리온이 독자 구축한 직접판매 체제를 맡았던 김형기 셀트리온 공동 대표(부회장)은 퇴임하고 기우성 셀트리온 공동 대표(부회장)은 재선임됐다. 서 회장은 "판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만큼 당분간 직접 이끌고 겸직할 생각"이며 "산적한 과제가 많아 기우성 부회장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 부회장도 단상에 올라 "조만간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줘야 할 것으로 생각하며 재임 기간 동안은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6-03-24 16:20: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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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신용 경고음 기업 돈줄 경제 발목 잡을 악순환 고리 차단해야

기업들이 '신용 강등 주홍글씨'를 받아들면 기업들의 조달 금리가 올라가고 부도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뜩이나 매출이 줄고 부실이 늘어 신용 등급이 낮아지는 건데, 기업들이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는 것이다. 신용 등급 하락 기업이 늘어나 '도미노 부도' 등으로 이어진다면 이미 부동산 부실, 가계 부채 증가, 내수 부진 등으로 체력이 허약해진 한국 경제에 또 다른 '위기 뇌관'이 될 수 있다. ◆중동 전쟁발 신용 경고음 커졌다 글로벌 신용평가사들과 국내 신평사들은 지정학적 갈등과 인플레이션에 경고음을 내고 있다. 24일 크레딧 시장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026년 신용 테일 리스크(tail risk·확률은 낮지만 발생하면 파괴력이 큰 위험)로 '지정학적 균열'과 '인플레이션을 꼽았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우려하는 것도 중동전 확전과 유가 상승발 인플레이션이다. 무디스는 미국과 유럽,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과 아시아 지역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나토 내부 분열이나 대형국가가 연루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자본 유출과 유동성 경색이 신용시장으로 빠르게 전이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무디스는 "위험 프리미엄 상승은 특히 국경 간 노출이 크거나 도매자금 의존도가 높은 저신용 차주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고 했다. S&P도 "한국은 중동산 원유와 가스 의존도가 높아 에너지 가격 상승이나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관련 산업 전반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걱정했다. 한국신용평가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중동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경우 국내 주요 산업들의 경영환경 전반에 중대한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며,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 급등, 에너지 수급 불안 등 실물경제 충격을 촉발한다"고 했다. 높아진 금리 기조 변화 여부도 기업 신용 등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00달러를 넘나드는 정유가격이 시장(물가)에 반영되는 시기는 4, 5월이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촉발해 금리를 밀어 올릴 수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미국의 기준 금리 인하 시점이 밀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기준 금리 인하 시점도 늦어질 가능성 커졌다"며 "고금리 기조가 계속될 경우 기업의 재무 부담 가중 등 신용 등급이 낮아지는 추이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기업 대출 금리는 4.15%다. 대기업(4.09%) 대출 금리가 0.01%포인트(p) 올랐지만, 단기 시장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중소기업(4.21%) 대출 금리가 0.03% 낮아지면서 전체적으로 0.01%p 떨어졌다. ◆신용 리스크, 국가 경제에도 악영향 기업신용등급으로 회사채나 기업어음의 등급이 결정된다. 이 때문에 기업신용등급(회사채 등급 하락)이 떨어지면, 차환이나 신규 발행이 어려워지고 금리가 올라가는 악순환에 빠진다. 상황이 더 악화하면 홈플러스나 태영건설처럼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이나 기업회생 단계를 밟을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등급이 중동 전쟁으로 악화한 실적과 침체한 자금 조달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올해 2분기 이후에는 신용등급 강등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투자은행 업계 한 관계자는 "앞으로 실적 저하 폭이 커지고, 시중 금리 오름세가 지속하면 기업의 이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사업 경쟁력이 낮고 부채 부담이 큰 기업의 신용 위험이 특히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시장 경보음도 울리고 있다. 국내 신용평가 3사에 따르면 현재 '부정적' 전망 기업은 28개사, '하향 검토' 대상은 3개사다. 과거 사례를 보면 뒤늦은 '경보음'으로 위기를 키우는 경우가 많았다.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금융위기가 본격화한 2008년 9월 당시 연간 등급 상·하향 배율(한기평 기준)은 15배로 최근 20년 간 가장 높았다. 등급이 오른 기업이 내린 기업보다 15배 많았다는 의미다. 그러나 불과 1년 만에 이 수치가 0.3배로 급락했다. 경남기업·풍림산업 등 금융위기 파고를 넘지 못한 기업 22곳의 신용도가 무더기로 떨어졌다. 2011년 전후로 발생한 남유럽발 재정위기 당시에도 등급 상·하향 배율이 10배(2011년)에서 0.1배(2015년)로 4년에 걸쳐 강등 기조가 이어지기도 했다. 기업 신용등급 하락은 가계나 국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도 크다. '신용등급 하락 → 자금 조달 어려움 → 투자 위축 → 실적 악화 → 신용등급 추가 하락'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한다면 갈 길 바쁜 경제 회복이 더 늦어질 수 있는 셈이다.

2026-03-24 16:20: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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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봄!]LX하우시스, 합리적 가격 'LX Z:IN 바닥재 엑스컴포트 5.0'

2중 쿠션구조 편안한 보행감…반려동물 제품 인증도 LX하우시스가 결혼, 이사 등 봄 성수기를 맞아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LX Z:IN(LX지인) 바닥재 엑스컴포트 5.0'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LX Z:IN 바닥재 엑스컴포트 5.0'은 단일 쿠션층 구조의 기존 시트 바닥재와는 다르게 충격을 흡수하는 상부층과 탄력 있는 하부층으로 구성된 2중 쿠션구조로 돼 있어 다른 바닥재보다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한다. 2중 쿠션구조인 만큼 청소기 소음이나 의자 끄는 소리 등 생활 소음과 가벼운 물건 등이 떨어질 때 발생하는 경량충격음을 줄여준다. 특히,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미끄럼 저항성능'을 강화했으며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다. 반려견의 미끄럼 안전성 테스트 결과 '엑스컴포트 5.0'의 미끄럼 저항성능은 기존 자사 강마루 대비 약 30% 우수하다. '반려동물 제품 인증'도 획득했다. PS인증은 한국애견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지정한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인증이다. 제조과정에서 지구환경오염 감소, 유해물질 감소, 생활환경오염 감소 등을 사유로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엑스컴포트 5.0'은 입체감을 살린 고급 대리석 디자인과 질감을 그대로 살린 '스톤' 패턴 9종, 섬세한 나뭇결과 선명한 컬러로 원목이 주는 감성을 그대로 구현한 '우드' 패턴 6종 등 총 15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LX하우시스는 지난 5일부터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행사인 '지인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지인페스타' 기간 동안 '엑스컴포트 5.0' 바닥재를 비롯해 창호·벽지·도어·주방 등 주요 제품이 포함된 인테리어 공사를 계약할 경우 제품가격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6-03-24 16:17: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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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봄!]KCC, 창호 견적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

'클렌체'로 고급 창호 시장 공략…개방감등 '탁월' KCC가 창호 견적 비교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O2O플랫폼 '이맥스 클럽(Emax Club) 홈페이지'를 통해 봄 인테리어 고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이맥스 클럽은 KCC가 대리점의 창호 가공 기술과 사후 관리(A/S)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우수한 대리점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는 이맥스 클럽 대리점들이 참여해 ▲스마트 견적 시스템 ▲대리점 안내 ▲제품 정보 ▲시공 사례 등을 통합 제공해 창호 구매 전 과정을 하나의 채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핵심 기능인 스마트 견적 시스템은 '역경매 방식'을 적용해 다양한 대리점의 견적을 한 번에 받아 볼 수 있다. 창호 교체를 원하는 고객이 창호 교체를 원하는 주거 형태, 평형, 시공 일정 등 조건을 입력하면 해당 권역의 이맥스 클럽 대리점들이 온라인으로 견적을 제시하는 구조다. 고객은 다양한 견적과 시공 사례를 비교한 뒤 최적의 조건을 제시한 대리점을 선택해 상담과 계약까지 진행할 수 있다. 스마트 견적 시스템 외에도 플랫폼에서는 대리점별 전문 분야와 시공 이력, 창호 제품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KCC는 또 하이엔드 브랜드 '클렌체'를 앞세워 창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클렌체는 최근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적용이 확대되며 고성능 창호로 주목받고 있다. 단열과 기밀 성능은 물론 조망과 개방감까지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실제로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인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올림픽파크 포레온'을 비롯해 서초구 잠원동 '잠원노블레스' 리모델링 현장 등에 적용됐으며, 신반포 22차 재건축 단지 '디에이치'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2026-03-24 16:17: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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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봄!]현대L&C, 내구성등 뛰어난 바닥재 '아르톤'

강력한 방수 기능등 갖춰…위생 성능도 UP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고강도 주거용 바닥재 '아르톤(Artone)'(사진)으로 인테리어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아르톤은 천연석과 고분자 수지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해 만든 바닥재로 내구성과 내수성이 뛰어나다. 특히 아르톤은 현대L&C의 '하이드로프루프 코어(Hydroproof Core)' 공법을 적용해 강력한 방수 기능을 갖췄다. 습기로 인한 뒤틀림과 변형이 적기 때문에 물 사용이 잦거나 청소가 잦은 환경에서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표면 내구성과 위생 성능도 한층 끌어올렸다. 일반 제품 대비 3배 수준인 두꺼운 표면 보호층에 현대L&C가 자체 개발한 'AMT 실드' 특수 코팅까지 적용해 생활 스크래치와 마찰에 강해 깨끗이 유지할 수 있는 동시에 곰팡이 번식 억제 효과도 갖췄다. 디자인 측면에선 천연 석재의 질감을 선호하는 최근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대리석 고유의 은은한 결을 묘사한 '베인(vein)' 패턴 12종을 적용했다. 여기에 촉각적 굴곡을 입히는 입체 엠보스 처리를 더해, 석재의 자연스러운 표면 질감과 깊이감을 구현했다. 라인업은 웜그레이와 베이지 컬러를 베이스로 따뜻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아테나', '아이온', '듄'과 무게감 있는 컬러의 '메티스', '아레스' 등으로 구성돼 공간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르톤은 뛰어난 내구성과 방수 기능을 갖춰 주거 공간은 물론 보행량이 많은 상업 공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며 "실제로 지난해 오픈한 현대L&C 신규 전시장 '스튜디오 H'에 개발중인 상품을 선시공했는데 수개월간 실사용하는데 있어 변형없이 깨끗이 유지되는 성능을 직접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2026-03-24 16:17: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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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멕시코·페루 등 중남미시장 개척 성과 창출

전라남도가 글로벌 사우스 시장의 진출 등 시장의 다변화 지속을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 전라남도는 2026 중남미 시장개척단이 멕시코시티와 페루 리마에서 총 323만 달러(한화 약 48억 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코트라(KOTRA) 광주전남지원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시장 진입을 위해 중남미 주요 거점도시를 대상으로 사전 기획형 마케팅 방식으로 운영됐다. 글로벌 사우스 시장은 아시아와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 개발도상국 지역으로, 선진국을 지칭하는 '글로벌 노스(Global North)'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전남도는 제품 경쟁력이 검증된 수출 유망기업 7개 사를 선발하고, 현지 바이어와 최소 2회 이상 사전 상담을 진행하는 등 행사 이전 단계부터 실질 계약 성과 창출에 역점을 뒀다. 그 결과 총 5건의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주요 실적으로 멕시코시티에서 ▲경향산업(단열재·보온재) 100만 달러 ▲봉강친환경(유기질 비료) 10만 달러를, 페루 리마에서 ▲경향산업 200만 달러 ▲벡터네이트(방역기) 10만 달러 ▲봉강친환경 3만 달러의 협약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고려오트론(유선통신장비) ▲대륙식품(김) ▲녹차원·서광식품(액상차) 등 참여기업도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계약 가능성을 확보했다. 멕시코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물류 거점으로 활용도가 높은 국가다. 페루는 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시장이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연계한 바이어 관리, 후속 상담, 계약체결 지원 등 단계별 사후관리 체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최근 중동 정세 등으로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남미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핵심 전략 지역"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안착하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6:10: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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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 시범기관 운영

전라남도교육청은 국정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에 맞춰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시범기관을 운영해 공교육 책임을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영유아학교 시범사업'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개 기관을 대상으로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운영된다. 전남에서는 2024년부터 매년 운영 성과를 평가하여 시범기관을 재지정하였으며, 킨더숲유치원, 순천제일대학교부설유치원, 자연나라숲속유치원, 나진어린이집, 킨더브레인어린이집, 전라남도교육청꿈자람어린이집 6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각 기관은 하루 12시간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자 맞춤형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왔다. 또한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와 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육 역량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 보육 격차를 줄이고, 전남형 유보통합 모델을 위한 기반이 되었다. 3개년 사업의 마지막 해인 올해,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시범기관이 완성도 높은 통합모델을 구축하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시범기관 간 운영하던 공개의 날을 도내 전체로 확대하고,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 정책을 위해 원장협의체와 유치원-어린이집 교사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한다. 더불어 컨설팅 지원단과 협력지원단을 통해 교육과정, 예산, 인력 등 전 영역에 걸친 전문적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향후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전남형 유보통합 모델로 정립하고, 이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애 출발선의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전남'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2026-03-24 16:10: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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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돌봄 취약 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4월부터 지원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흥시는 4월부터 돌봄 취약 가구의 반려동물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반려동물 친화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유실·유기 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올해 정왕동 힘찬공원에 800㎡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배곧한울공원은 기존 3,000㎡에서 5,000㎡로 확대한다. 은계호수공원 일부를 반려동물 공원으로 지정하고, 거모 공공주택지구에는 실내 교육장과 놀이공간, 카페, 실외 놀이터를 갖춘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민관 협력을 통해 명예동물보호관 23명이 공원을 중심으로 점검과 홍보, 축제 운영을 지원하며,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과 급식소 운영 등 체계적인 관리 활동도 이어간다. 연중 펫티켓 교육, 문제 행동 교정, 수영 교실, 노령 동물 건강관리, 펫로스 극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 하반기 반려동물 운동회·체험 행사도 추진된다. 유실·유기 동물 방지를 위해 동물누리보호센터를 직영 운영하며, 구조와 응급진료를 연중 지원한다. 임시보호제와 입양 쉼터 운영, 입양 후 진료·검진비 지원, 해외 입양 연계 등으로 입양 문화를 활성화한다. 지난해 접수된 551마리 중 308마리가 입양 또는 기증됐다. 올해는 '펫리더스 봉사단'을 발족해 입양 홍보와 교육 활동을 강화한다. 돌봄 취약 가구에는 의료·돌봄·장례 지원 최대 16만 원, 노령 반려동물 건강검진 최대 32만 원을 제공하고, 사육 포기 동물 인수제도 정착을 추진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사후 대응에서 사전 대응으로, 사람 중심에서 생명 중심 정책으로 전환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3-24 16:10: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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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청렴도 제고와 부패 예방 강화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일밝혔다.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위촉된 감사관은 노동·법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며, 노무법인 여산 권현진 노무사와 법무법인 기성 민지희 변호사 2명이 선임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부패 취약 분야 점검, 개선과제 발굴,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장 전달식과 함께 열린 1차 청렴시민감사관 회의에서는 대표 감사관 선임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경기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외부·내부 체감도 분석을 통해 향후 개선 방향도 모색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노동·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을 통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기관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기반으로 한 정기 회의와 자문 활동은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과 부패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6-03-24 16:10: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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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 신호리 동호덕고분 국제학술대회’ 오는 27일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27일 군청 우주홀에서 '고흥 신호리 동호덕고분 위상과 가치'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흥군과 (재)나라문화연구원(원장 박태홍)이 공동 주관하며, 동호덕고분의 발굴조사 성과를 국내외 학계와 공유하고, 유적의 학술적 가치 정립 및 보존·활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동호덕고분은 고흥군 도화면 신호리 일원에 위치한 고분으로, 5~6세기 동아시아 교류와 지역 정치세력의 성격을 보여주는 핵심 고고학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청동거울(동경)을 비롯한 주요 유물이 출토돼 고흥지역이 고대 한일 교섭과 해상 교류의 거점이었음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행사는 고경진 나라문화연구원 연구부장의 '발굴 조사 현황 및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는 ▲오동선 국립순천대학교 교수의 '고흥지역 고분 변천의 역사적 의미' ▲다카다 칸타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 교수의 '5~6세기 한일 교섭사로 본 고흥지역' ▲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유물로 본 동호덕고분의 시기와 성격' ▲김동균 일본 교토대학교 박사과정생의 '동호덕고분 출토 동경의 학술적 의의' ▲박성탄 나라문화연구원 실장의 '동호덕고분 보존과 활용 방안'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이영철 (재)대한문화재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홍보식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등 5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고분의 성격을 규명하고 학술적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박태홍 나라문화연구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덕고분이 지닌 동아시아 해상 교류사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고흥 동호덕고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적 의미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자리"라며 "학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은 물론 국가 사적 승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6-03-24 16:09: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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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1개월...美사단병력의 페르시아만 행보 관건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이 발발한 지 만 4주가 돼 간다. 휴전을 바라는 분위기가 미국 쪽에서 감지되지만, 이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쏟아 내는 발언에 신빙성이 없다며 항전 의지를 거듭 표명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유 불문, 확전을 원하는 모습이다. 트럼프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저녁 이란 상대의 '48시간 통첩'을 돌연 거둬들였다. 이어 공격을 닷새간 유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 역시 속내와는 거리가 먼 수사 또는 기만전술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는 테헤란 고위 관계자와 비밀리에 협상했고 결과가 고무적이었다고 했으나, 이란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튀르키예·파키스탄 등의 중재 소식도 전해진다. 로이터통신은 이르면 이번 주 JD 밴스 부통령과 스티브 윗코프 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제러드 쿠슈너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 당국자들과 종전 협상에 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반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내놓는 반응들은 냉소적이다. 여전히 미국·이스라엘에 대한 보복과 응징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관건은 지상전으로의 전개 여부다. 미군 해병대와 공수부대 등이 본토 및 일부 주둔지에서 페르시아만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상당수는 특수요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23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육군 82공수사단 소속 전투여단 및 사단본부 병력 일부를 차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82공수사단은 세계 어느 전장이든 18시간 내 접근할 수 있는 기동력을 갖추고 있다. 사단 내 3000명가량의 인원 차출 가능성이 언급됐다. 신문은 이들이 이란 석유 수출 핵심기지인 하르그 섬 장악 작전에 동원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해병의 경우, 일본 오키나와 주둔병역인 제31 해병원정대 소속 2500명이 이미 호르무즈 해협을 향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본토 해병원정대 2200명을 실은 군함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를 떠나 태평양 항해를 시작했다. 한편 국내 군사전문가들의 경우, 이란 본토 내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는 회의론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곳에서 다 끌어모아도 고작 1개 사단 병력에 불과하는 점이다. 1만~2만 병력으로 내륙 곳곳에 진을 친 혁명수비대와 대적하기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다만 뉴욕타임스 보도와 같이, 하르그 섬 장악이 목표라면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했다. 우리 정부는 걷히지 않는 불확실성에 대응, 석유류 수급을 위한 만반의 조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부의 양기욱 산업자원안보실장은 24일 "나프타의 매점매석을 금지하고, 수출을 제한할 수 있는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프타 대체 수입 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한 '제2차 (국내) 석유 최고가격' 고시도 이번 주 발표한다. 정부는 주유소들이 최고가격제를 즉각 반영하지 않고 마진을 과도하게 남긴다는 소비자 불만을 인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2차 고시와 함께 단속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2026-03-24 16:07:5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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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중동 리스크 완화에 2.7% 반등...코스닥도 2% 상승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도 기관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2%대 반등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8.17포인트(2.74%) 오른 5553.92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30% 상승한 5638.20에 개장한 뒤 장중 상승폭을 축소시켰다. 기관은 9674억원, 개인은 723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조986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0.60%)와 기아(-2.35%)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10.25%)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SK하이닉스(5.68%)와 SK스퀘어(6.82%)도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83%)와 삼성전자우(2.44%)도 나란히 올랐으며, 현대차(1.44%), 삼성바이오로직스(1.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6%) 등이 상승했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707개, 하락종목은 192개, 보합종목은 2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55포인트(2.24%) 상승한 1121.44에 장을 끝냈다. 기관은 215억원, 외국인은 1671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158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펩트론(-5.49%)과 삼천당제약(-0.53%)을 제외하고 전부 상승했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6.73%)와 에코프로비엠(7.76%)이 강세를 보였으며, 알테오젠(7.56%), 리가켐바이오(6.42%)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외에도 레인보우로보틱스(1.35%), 리노공업(1.13%), 코오롱티슈진(3.22%) 등이 상승했다. 상한종목은 13개, 상승종목은 1239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434개, 보합종목은 76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1원 내린 1495.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24 16:07:5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