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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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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긴급 차단방역 총력…당진서 또 ASF

충남 당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발생하며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11월 도내 첫 발생 이후 세 번째 확진 사례다. 충남도에 따르면 당진시 순성면 한 돼지농장에서 폐사한 돼지에 대해 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12일 오전 ASF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해당 농장은 돼지 5,000마리를 사육 중이다. 최근 이틀간 하루 평균 15두 수준이던 폐사가 68두로 급증하자 농장주가 수의사 권고에 따라 검사를 의뢰했고, 폐사축 3두와 동거축 10두 가운데 11두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도는 즉시 시·군과 한돈협회, 양돈농가에 발생 사실을 긴급 전파하고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했다. 가축 이동을 제한하는 한편, 발생 농장 반경 10㎞ 이내 99개 양돈농가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내리고 38개 팀 68명을 투입해 정밀 검사에 착수했다. 발생 농가에 대한 살처분과 매몰 작업도 12일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발생 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사료공장·도축장 등 108개소에 대해서도 소독과 이동 제한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역학 관련 농장에는 19일간 이동 제한과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발생 농장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인접 시·군인 서산·예산까지 소독을 강화하는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확산 차단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진과 인접 지역에 대해 12일 오전 1시부터 13일 오전 1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이승한 도 농축산국장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양돈농가는 돼지 반·출입 금지, 출입 통제, 철저한 소독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ASF는 돼지와 멧돼지에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질병으로, 감염 개체의 침·분비물·분변은 물론 오염된 차량이나 사료 등을 통해서도 전파된다. 감염 시 고열, 식욕부진, 기립 불능,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급성형의 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한다. 한편 충남의 돼지 사육 규모는 1068호 242만 마리로 전국 최대 규모다.

2026-02-12 16:23:00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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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설 맞이 '클린 주차장' 조성… ESG 현장 경영 박차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설 연휴를 앞두고 방문객이 집중되는 삼미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과 주요 대중교통 거점인 신천역 일대 공영 주차장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환경교통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서 청소 취약 구역을 정비하고, 시설물 안전을 꼼꼼히 체크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공사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쾌적하게 정돈된 주차공간과 전통시장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상권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주차장 이용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공사 교통복지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시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도시의 첫 인상인 주차장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현장 중심의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2 16:22: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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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7년 연속 '최우수' 달성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기초 지방공사·공단 최초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총 5개 분야의 운영 실태를 평가하여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개 등급을 부여했다. 공사는 전국 117개 기초 지방공사·공단 중 상위 24개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98.4점을 기록하여 기초 지방공사·공단 유형 평균인 92.67점 대비 5.73점 높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주요 성과 항목으로는 ▲사전정보공표 항목의 지속적 확대 및 발굴 ▲국민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정보 제공 ▲정보공개 청구 처리의 적정성 및 신속성 강화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정보공개청구 처리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정보공개 제도의 내실을 다져 시민 신뢰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조직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2026-02-12 16:22: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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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AI 인재 육성 및 기업혁신 위한 10개 기관과 협약 체결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 고용노동부 안산고용노동지청,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시흥상공회의소, 시흥시기업인협회,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등 10개 유관기관과 'AI 인재 육성· 기업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해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고, 실무형 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은 AI 인재 양성과 산업 수요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주요 추진 과제는 ▲청년 엔지니어 육성을 통한 고용 및 정주 지원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대상 AI·디지털 직무 재취업 교육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를 활용한 우수 AI 기업 홍보 및 채용 지원 등이다. 교육기관의 실무 역량도 협력에 더해진다. 한국공학대학교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AI 전환 실증 산단 구축 및 '마이스터 랩(Lab)' 운영을 통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혁신 융합대학 사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과 지역 특화 비자 연계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대학, 고용기관,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시흥시를 AI 제조혁신과 인재육성의 전초기지로 육성하고,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재단과 시흥시는 이미 2025년도부터 지역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인력 수급 모델을 고민하며 '청년 엔지니어 육성 사업'을 공동 기획 ․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선순환 고용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제조업의 경쟁력 회복, 즉 '제조업 르네상스'의 성패는 결국 현장에 강한 실무형 AI 인재 확보에 달려 있다"며, "청년부터 중장년, 경력단절여성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AI 직업훈련 체계를 공고히 해 시흥시 제조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2 16:22: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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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설 연휴 비상근무 체제 돌입

평택도시공사(사장 한병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공사는 설 연휴 기간(2.14.~2.18.)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별 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공공시설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립 추모공원은 연휴 기간 중 별도 방문 예약 없이 운영하며 평소 대비 약 3배 이상 추가 인력 배치 및 경찰서 운영 협조 등을 통해 추모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리캠핑장과 진위천 유원지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설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도 설 연휴 기간 동안 일평균 41대를 운행하여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은 귀성객과 시민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동안 무료로 개방하며, 해당 기간 중 공영주차장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일 평균 12명의 근무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교통정보센터, 어린이교통공원, 차량번호판 발급 등 일부 공공시설은 연휴 일정에 맞춰 휴관한다. 한병수 사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2 16:22: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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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행정통합법 졸속 심사 중단 요구… 국회 정면 비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회에서 진행 중인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 심사와 관련해 "졸속 처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진행된 행정통합 특별법안 심사는 우려했던 대로 졸속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의 열망을 무참히 짓밟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소위 심사는 지방분권에 대한 철학과 의지가 실종된 채 정부 방침을 그대로 따르는 거수기 역할에 머물렀다"며 "통합의 주체이자 입법의 대상인 충남의 도지사로서 결코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행정통합에 대해 반대 입장을 보여왔던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한마디에 재정·권한 이양이 빠진 '눈가림용 법안'을 발의해 번갯불에 콩 볶듯 처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법안 심사 과정과 관련해 "충남 지역구 강승규 의원이 위원회를 옮기면서까지 충남 의견 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대전·충남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의원들은 법안소위 심사에 단 한 명도 참여하지 않았다"며 "정치 논리에 의해 지역 의견이 묵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과 충남의 백년대계를 위해 민주당 지도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며 "한병도 원내대표, 신정훈 행안위원장 등을 만나 중앙정부 권한의 전향적 이양과 여·야 공동특위 구성을 요구했고, 대통령과의 면담도 수차례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충남도민의 열망을 담은 노력은 정치적 판단에 의해 외면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발의한 통합법안에 포함됐던 양도소득세 및 교부세 이양 등 실질적인 재정 이양 내용은 빠지고, '재정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는 선언적 규정만 남았다"며 "항구적인 재정과 권한 이양이 없는 법안으로는 행정통합의 본 취지를 살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졸속 심사를 즉각 중단하고 여·야 동수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 대상 지역의 공통 기준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지금이라도 실질적인 특례와 권한을 이양하고,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65대 35로 조정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도민과 함께 정치적 중대 결단을 포함한 모든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2 16:22:03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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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판교서 '판다 포럼'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4차산업혁명센터는 12일 판교에서 '판교에서 다보스를 만나다' 판교 포럼을 열고, CES 2026(국제전자제품박람회)와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주요 핵심 메시지를 공유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CES 2026과 다보스포럼에서 제시된 글로벌 기술·경제 담론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과 경쟁 구도 속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스타트업이 선택해야 할 전략적 판단 기준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김현곤 경과원장을 비롯해 국내 중소·스타트업, 정책 및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보스포럼과 CES 2026을 직접 경험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현장의 분위기와 핵심 메시지를 공유했다. 베레나 쿤(Verena Kuhn) 세계경제포럼 혁신가커뮤니티 운영총괄자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경기도의 글로벌 담론 연계 노력에 공감과 기대를 전했다. 포럼에서는 CES 2026 리뷰 세션과 다보스포럼 리뷰 세션,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CES 리뷰를 맡은 김덕진 IT 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은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기술을 중심으로 제조 혁신 흐름을 설명했다. 글로벌 AI 경쟁 환경에서 국내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과 기술 적용 방향을 제시했다. 김 소장은 "AI 기술의 방향은 더 이상 개념이나 데모가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단계로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다보스포럼 리뷰를 맡은 윤원섭 매일경제 글로벌경제부장은 '경쟁의 시대(The Age of Competition)'로 요약된 다보스포럼의 핵심 담론과 함께 포용적 AI, 신뢰 기반 거버넌스, 에이전틱 AI 시대의 글로벌 기준을 설명했다. 윤 부장은 세계경제포럼이 지정한 미디어 리더(Media Leader)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다보스에서 직접 체감한 분열되고 파편화된 세계에서 어떤 경쟁력과 생존능력이 필요한가에 대한 문제의식과 글로벌 리더들의 시각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패널토의에서는 'AI 기술패권 시대, K-스타트업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장과 윤석빈 서강대학교 AI·SW대학원 특임교수는 스타트업의 관점에서 CES와 다보스포럼의 메시지를 사업 전략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두 패널은 기술 트렌드뿐 아니라 규제 대응, 신뢰 확보,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현실적인 시사점을 공유했다.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세계경제포럼과 협력해 지난해 1월 설립됐으며, 글로벌 아젠다를 지역 산업과 스타트업에 연결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경기도는 다보스포럼에 직접 참여해 글로벌 논의 흐름을 현장에서 체득하고, 이를 정책과 산업 현장에 반영해 왔다. 이번 포럼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앞으로도 주요 글로벌 무대에서 형성되는 핵심 아젠다를 도내 기업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앞으로도 글로벌 담론이 선언에 머무르지 않도록 정책과 산업,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CES와 다보스포럼에서 논의된 통찰을 경기도 산업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2 16:21: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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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K-의료기기, 두바이 WHX 2026에서 글로벌 성과 입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운영 중인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가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2026 월드 헬스 엑스포(WHX Dubai)'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K-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인천테크노파크(주관기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관리기관)은 지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센터에서 열린 '2026 월드 헬스 엑스포(WHX Dubai)'에'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전시관은 총 90㎡ 규모로, 전시장 내 핵심 위치인 메인 홀(S15, F110 구역)에 조성돼 글로벌 리딩 기업들과 나란히 자리했다. 특히 전시관 내부에 ▲전용 세미나 공간 ▲비즈니스 라운지를 별도로 마련해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임상 교육과 비즈니스 상담을 연계한 '통합형 전시 모델'을 선보이며 참관객과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회에는 투엘바이오를 포함한 인천 소재 기업 4개 사와 관외 기업 4개 사 등 총 8개 사가 참여해 대한민국 의료기기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유통사 및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500건의 상담(상담액1,230만 불)을 진행했으며, 20건의 수출 계약(계약예정 금액 270만 불)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시 기간 중 '인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와 두바이 현지 의료기관인 '힘찬 메디케어 FZCO(Himchan Medicare FZCO)'간에 중동 지역 의료진 교육 및 K-의료기기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중동 현지 임상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향후 K-의료기기의 현지 시장 진출과 안착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영 시 반도체바이오과장은 "이번 월드 헬스 엑스포(WHX) 2026 성과는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협력해 추진한 광역형 사업이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두바이 현지에서 확인된 K-의료기기에 대한 높은 관심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임상 교육·훈련,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전주기 지원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6-02-12 16:21:2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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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바다의 꽃, 게 섰거라' 특별전 관람 후기 이벤트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현재 개최 중인 특별전 <바다의 꽃, 게 섰거라>를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자 2월 14일부터'관람 후기 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꽃, 게 섰거라> 특별전은 인천 시민의 음식 재료이자 문학과 미술의 상징으로 사랑받아 온'게'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는 전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이중섭의 「꽃과 어린이와 게」 등 인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이건희 컬렉션'기증 미술품과 김홍도가 그린 '해도(蟹圖)'를 비롯하여 이용우, 지창한, 김규진, 김기창, 민경갑, 이규선 등 옛 문인이 남긴 그림을 만날 수 있다. 관람객은 특별전을 관람하고 '네이버 지도'에서 '인천시립박물관'을 검색해 후기 글을 작성한 후,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작성한 후기를 확인받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후기 작성 관람객에게는 액운을 막아준다고 전해지는 '인천 동춘동 범게 모형 기념품'과 지역기업 ㈜소래바다가 출시한'소래한입 젤리' 가운데 하나를 재고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인천의 지역 가치 창업가가 출시한 제품과 지금은 사라진 범게 매달기 풍습을 활용한 기념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인천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잊혀 가는'게'의 문화적 의미와 기억을 담은 전시를 많은 시민이 더욱 깊이 있게 즐기길 바란다"며,"특히 설 연휴를 맞아 지역기업과 함께 준비한 기념품이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12 16:20:5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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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기본사회·탄소중립 고도화해 광명 미래 완성"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쌓아온 핵심 가치를 동력으로 삼아 '유능한 광명'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금의 광명은 행정이 주도하는 도시가 아니라, 유능한 시민이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하며 만들어 온 도시"라며 "2026년은 시민주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연대경제, 정원도시, 기본사회 등 광명의 핵심 가치를 시민과 함께 완성 단계로 끌어올리는 해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박 시장은 지난 8년간의 시정 성과가 시민 참여를 제도화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2020년 전 동 주민자치회 전환, 2025년 동장공모제 시행 등 시민 참여 기반을 구축했으며, 500인 원탁토론회 8회 개최와 160여 개 시민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민이 도시의 주체로 권한을 행사하도록 했다.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도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졌다. 50대 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온라인 평생학습 통합플랫폼과 광명자치대학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기반을 다졌으며,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운동인 '1.5℃ 기후의병' 가입자는 올해 1월 기준 1만 7천 명을 돌파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 체계를 도입해 자원순환경제를 선도하고 있다. 박 시장은 사회연대경제와 정원도시 정책 역시 경쟁보다 협력, 개발보다 공존을 선택한 시민의 가치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하며, 이 모든 정책이 '차별 없이, 소외 없이' 모두의 기본을 보장하는 '기본사회'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작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년 중점 추진 과제로는 ▲지속가능 도시 기반 완성 ▲함께 완성하는 기본사회 실현 ▲'성장'을 넘어 '완성'을 지향하는 도시개발을 제시했다. 먼저 탄소중립 정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160억 원 규모의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1월 'G-스마트 허브(G-SMART HUB)'를 개관했다. 연말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조성, AIoT 기반 침수·홍수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친환경 배송 서비스,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을 잇는 시민정원 벨트를 조성하고,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과 목감천 친수공간 조성도 추진한다. 올해 가학산 수목원과 소하문화공원, 영회원 수변공원이 차례로 완공된다.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사회위원회를 출범했다.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의무방문제와 틈새돌봄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청년 공공임대주택, 어르신 평생학습·일자리 정책 등 생애주기별 정책도 강화한다. 아울러 'AI 광명 추진계획'을 수립해 3년간 단계적인 행정 혁신을 추진하고, 시민의 삶과 행복을 중심으로 한 '광명인생행복학교'를 평생학습 체계와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K-아레나 유치와 광역교통망 확충을 핵심으로 미래 100년 기반을 마련한다. 박 시장은 5만 석 규모의 K-아레나를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유치해 문화·관광 산업 중심의 새로운 성장 경로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천~하안~신림선 민간투자 병행 추진을 비롯해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광명~수색 고속철도, 광명시흥선 등 7개 철도망 구축과 GTX-D·GTX-G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과 생활SOC 확충도 병행한다. 박 시장은 "시민은 위기 속에서도 도시를 다시 일으키는 회복력의 원천"이라며 "유능한 시민의 힘을 동력 삼아 2030년 광명을 수도권 최고의 생활·경제 자족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2 16:20:4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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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맞아 취약가구에 음식 꾸러미 전달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천석)가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소외감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 음식 꾸러미를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특히, 꾸러미를 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떡국 재료를 비롯해 전, 만두, 사골곰탕, 과일 등 간편하게 조리하거나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됐으며,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정서적 안정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천석 위원장은"설 명절만큼은 누구도 외롭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전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동에서도 촘촘한 복지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2-12 16:20:2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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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B1) 등 11필지 공급 공고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B1),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 종교시설용지 2필지 등 주요 용지에 대해 2월 9일부터 한국자산관리 공사 온비드 시스템을통해 공급 공고를 게시했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주요 거점도시로, 총 11,109천㎡의 면적에 75,857세대(187,097인)가 입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이자 2기 신도시이다. 인천 서구 불로동에 위치한 이번 공급 토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인근 ▲주변 공동주택의 분양 및 입주완료 ▲인근 불로지구와의 인접성 등훌륭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현재 공고중인 공동주택용지(B1)는 검단신도시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연립주택용지로서 3년 분납, 할부이자 무이자, 2026년 3월 이후 토지사용이 즉시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추첨으로 진행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일반경쟁입찰, 종교시설은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건 및 할부이자(3년 분납, 연 3.5%)는 동일하다. 신청자격은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한 자 또는 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나머지 필지의 경우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다. 조기 대금납부 시 선납할인 혜택(연 5%)을 제공하여 실수요자의 대금납부 부담을 완화했으며, 1인이 여러 필지를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첨 방식의 경우 3월 3일부터 5일까지 신청서제출 및 예약금납부, 6일 당첨자 발표, 13일 계약체결, 입찰 방식은 3일부터 5일까지 입찰신청서 및 입찰보증금 납부, 6일 낙찰자 발표, 16일 계약 체결 순서로 진행된다. 두 방식 모두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에서 진행된다.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온비드 상의 '검단신도시' 키워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12 16:20:1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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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5편 수상…바이오·ICT·소재 연구 성과

고려대학교는 제32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금상 1편, 은상 2편, 장려상 2편 등 총 5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열렸다.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은 삼성전자가 1994년부터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해 온 학술대회다. 논문의 창의성, 논리성, 발전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논문을 선정한다. 올해 대학 부문에는 총 2666편의 초록이 접수됐다. 금상은 바이오공학·생명과학 분야에서 KU-KIST 융합대학원 김근우 박사과정생이 수상했다. 김 연구자는 유전자 편집 기술 크리스퍼(CRISPR)의 비표적 문제를 줄이기 위해 미생물 면역 시스템을 모방한 가이드 RNA 설계 기술을 제시했다. 은상은 두 편이 선정됐다. 컴퓨터학과 백인철 석·박통합과정생은 개인정보 보호 환경에서 데이터 정확도를 개선하는 'N-output 메커니즘'을 제안해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수상했다. KU-KIST 융합대학원 이시화 석·박통합과정생은 산성 전해질 환경에서 촉매 안정성을 높이는 고엔트로피 도핑 전략을 제시해 에너지·환경 분야 은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신소재공학부 김재학 석·박통합과정생과 화학과 학봉(He Peng) 박사과정생이 각각 선정됐다. 김 연구자는 이산화탄소 전기화학 전환 촉매 설계 전략을 제시했고, 학봉 연구자는 반방향족성을 활용한 분자 열전 성능 향상 설계 원리를 제안했다. 고려대 측은 "이번 수상이 바이오, ICT, 에너지·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보여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2 16:20:1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