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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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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LCC 광고 43.3% 항공운임 등 제대로 표시 안해"

소비자원 "LCC 광고 43.3% 항공운임 등 제대로 표시 안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온라인 광고에서 항공 운임 총액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G마켓과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 4개 오픈마켓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항공권에 대한 광고 60개를 분석한 결과를 18일 밝혔다. 소비자원의 조사결과 60개 광고 중 26개(43.3%)가 국토교통부가 정한 총액 표시제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소비자들이 상품을 비교·선택할 때 지불해야 할 총금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항공 운임 등 총액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항공사들은 광고에서 운임 총액과 편도·왕복 여부, 유류할증료 액수, 유류할증료 등의 변동 가능성 유무 등을 적시하고 운임 총액은 세부 내역과 다른 색상과 크기로 강조 표시해야 한다. 총액을 표시하지 않아 첫 화면에 표시된 운임보다 결제 단계에서 높은 운임이 제시되는 경우가 24개로 가장 많았고, 편도인지 왕복인지 표시하지 않은 광고는 11개였다. 유류할증료 액수를 고지하지 않은 광고는 18개, 유류할증료 등의 변동 가능성을 고지하지 않은 광고는 19개였다. 운임 총액을 세부 내역과 차별되게 강조 표시하지 않은 광고는 15개였다.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은 위탁 수화물 비용 안내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었다. 위탁 수화물 비용은 총액 표시제에 따른 필수 안내 항목은 아니다. 하지만 저비용항공사의 특성상 무료로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도 60개 중 19개 광고가 비용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았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 및 오픈마켓 사업자에게 총액 표시제 준수와 위탁 수화물 비용 안내 강화를 권고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액 표시제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건의하기로 했다.

2019-09-18 15:06: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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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 신제품 3종 출시

아워홈,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 신제품 3종 출시 아워홈은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온더고'는 간편하게 먹는 한 끼라도 균형 잡힌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지난 7월 론칭한 냉동도시락 브랜드다. 새롭게 선보이는 '온더고' 제품은 통모짜치즈&불닭, 소고기 덮밥 정식, 로제파스타&미니함박 등 모두 3종이다. '통모짜치즈&불닭'은 100% 프랑스산 자연 통모짜렐라 치즈와 닭다리살이 조화를 이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파기름에 청양고추를 같이 볶아 매운 맛을 살렸으며 빨간 불닭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소고기 덮밥 정식'은 부드럽게 즐기는 우삼겹과 비법 간장 소스가 잘 어우러진 메뉴다. 얇고 곱게 잘라낸 소고기 업진살에 간장 데리야끼 소스를 넣어 화구에서 볶아낸 불향 가득한 불고기 덮밥이다. '로제파스타&미니함박'은 토마토와 생크림으로 맛을 낸 담백한 로제파스타에 육즙 가득 두툼한 미니 함박스테이크, 근사한 가니쉬까지 들어있어 푸짐한 구성을 자랑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 7월 론칭한 아워홈 온더고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 3종 역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맛있고 근사하며 간편한 한 끼'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확인했다"며 "세계적인 식음료품평회에 이어 소비자 관능 평가에서도 뛰어난 맛과 식감을 인정받은 만큼 제대로 된 한 끼를 원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2019-09-18 15:01: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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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中 톱스타 '덩룬' 중화권 모델 발탁

락앤락, 中 톱스타 '덩룬' 중화권 모델 발탁 락앤락이 중국 인기 배우 '덩룬(鄧倫)'을 중화권 대표 모델로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락앤락이 중국에서 현지 모델을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3년 데뷔한 덩룬은 준수한 외모와 세련되고 건강한 이미지로 중국의 1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여러 편의 드라마와 예능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이며 톱스타 반열에 올라선 배우다. 지난해 국민적 화제를 모은 드라마 '향밀침침신여상'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및 인터넷 조회수 140억뷰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락앤락은 덩룬과 함께 젊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중국에서 브랜드 이미지 변화에 나설 계획이다. 덩룬은 락앤락의 주력 카테고리인 보온병과 물병, 밀폐용기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락앤락은 11월 중국 최대 쇼핑축제인 '광군제(光棍節)'를 앞두고 덩룬을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새로워진 보온병과 밀폐용기를 홍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강상구 락앤락 중국 리테일본부 상무는 "지난 2004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락앤락은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며 "1020대 SNS 팬층 1억6000명을 보유한 덩룬의 밝고 세련된 이미지가, 락앤락 브랜드와 어우러지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전체 매출의 약 40%가 중국에서 발생하는 만큼, 중국을 주요 시장으로 마케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2019-09-18 14:58:03 박인웅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금겹살이 현실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금겹살이 현실로? 경기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유통업계와 소비자들은 돼지고기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현재 전염병이 발생한 경기 북부 지역의 돼지 사육 마릿수가 전국의 10% 미만이며, 현재 돼지고기 공급량이 충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수급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1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거래 기준 돼지고기 전국 평균 경매가는 ㎏ 당 6030원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한 16일(4316원)보다 약 39.7% 증가했다. 축산물 공판장 경매를 거친 돼지고기는 중간 도매상을 거쳐 1~2일 후 정육점과 식당 등으로 유통된다. 이에 도매 상승분이 소비자가로 반영되는 데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마트의 경우 약 1주일치 물량을 확보하기 때문에 당장 소비자가 상승은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약 1주일치 돼지고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후 수입돈육 등 대체 상품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며 "인체에는 무관하다는 사실로 아직까지는 구매를 주저하는 고객이 적다"고 전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를 조기 진화하지 못한다면 돼지고기 가격 상승은 불가피하다.지난달 중국에서 돼지고깃값이 1년 전보다 47% 가까이 폭등했다. 지난해 중국 전역을 휩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공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생산량이 줄면서 국제 가격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으로 돼지고깃값이 요동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1년 구제역 발생 당시 348만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되면서 공급량이 줄어 돼지고기 가격이 40% 이상 급등했다. 당시 돼지고깃값 상승은 이를 원료로 하는 햄, 소시지 등 가공식품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사태가 장기화되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외식업계와 식품 제조업계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따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초기에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돼지고기 공급이 많은 상황이라서 현재 돼지고기 가격을 일반적인 대표 가격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전국 6300개 돼지 사육 농가에서 1200만마리 정도를 사육하고 있으며 파주와 연천 등 특별관리지역 14개 시·군에서는 약 100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전국 돼지사육 두수는 평년보다 13%가량 많고 재고도 쌓여 있어 가격이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면서 "어제 가격이 오른 것은 수급 관계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농림축산식품부도 "전날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상승한 것은 가축 이동중지명령에 따른 단기간 물량 부족을 우려한 중도매인이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면서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9-09-18 14:55: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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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가족 단위 '특화매장' 선봬

외식업계, 가족 단위 '특화매장' 선봬 최근 외식업계에서 가족 외식하기 좋은 매장을 오픈해 가족 단위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외식은 가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장소와 메뉴를 골라야 하고 특히 아이들의 있는 경우 외식 장소 선택이 쉽지 않다. 이에 업계에선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넒은 공간을 마련해 가족 외식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지난해 6월 CJ제일제당센터점을 시작으로 명동, 합정역, 계산 등에서 상권 특성과 고객 니즈를 분석해 매장별 특화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어려운 외식 환경 속에서도 계산점은 지난해 대비 고객수가 30% 가량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합정역점은 빕스 평균 객수 대비 45%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빕스는 특화 매장을 지방 거점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대전 둔산점과 수원 아주대점을 상권 특성과 고객 니즈에 따라 각각 리뉴얼 오픈했다. 이랜드파크의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도 가족 외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별곡 일산점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하는 가족외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가족 단위 고객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맞춰 키즈 놀이터 '코코몽 놀이방'을 매장 내에 설치하는 한편,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키즈메뉴가 제공되는 '코코몽 요리나라' 코너 마련했다. 이외에도 리뉴얼 오픈을 맞아 돼지갈비, 바베큐 보쌈, 훈제오리구이, 철판새우구이 등 다양한 고기와 해물 메뉴들을 즉석에서 직접 구워주는 라이브 메뉴도 함께 출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기존 매장과는 다른 모던 콘셉트의 화사한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한 내부인테리어다. 전체적으로 밝은 조명과 깔끔한 매장 분위기를 연출하여 가족외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매장 내 코코몽 키즈놀이터를 설치 운영한다. 외식을 하면서도 아이의 안전이 우선인 부모들을 위해 연령별 키즈존과 토들러존을 함께 구성했고 놀이터 내에는 볼풀장, 미끄럼틀, 편백존, 오락기 등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교촌치킨은 최근 인천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옆에 120평 규모의 특화 매장 '교촌치킨 청라호수공원점'을 오픈했다. 청라호수공원점은 전국 교촌치킨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매장 내부에는 대형 멀티비전과 40개의 생맥주 케그를 활용한 오브제 인테리어로 스포츠와 치맥을 즐기는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과일주스와 브런치 숍인숍(shop in shop) 매장과 인디밴드 공연이 가능한 장소를 마련해 외식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존 교촌치킨 매장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식당가 '서초 다이닝 포레스트'에는 한식, 해산물, 중식,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 외식하기 좋은 장소로 꼽히고 있다. 이 곳은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온 가족 고객들이 방문하기 좋다. 매장 내에는 유아 및 어린이 고객들이 편안히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고급 하이체어를 구비하고 있으며, 무독성 재질의 유아용 식기, 실리콘 턱받이, 아기 전용 생수를 제공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을 배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각 업계에서는 아이 어른 모두가 와도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한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가족 외식이 많은 주말 나들이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18 13:09: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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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국내 1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오픈

맥도날드, 국내 1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오픈 맥도날드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가 국내 최초로 경남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병원에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글로벌 비영리 재단인 '한국 RMHC'의 가장 큰 후원사 중 하나로, 해피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등 하우스 건립을 후원해 왔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소아암 등으로 인해 장기 입원을 하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함께 머물 수 있는 집이다. 가족 내 아픈 어린이가 있으면 부모 중 한 명은 간호를 위해 나머지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고 환아의 형제, 자매들과도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등 가족 전체가 분리되는 어려움을 겪는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이들에게 주거 편의와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제공하여 환아와 가족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다. 현재 세계 368곳에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가 운영 중이며, 한국에선 이번이 첫 건립이다. 연면적 1325㎡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며, 개별 욕실이 있는 방 10개와 식당,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놀이방 등으로 구성된다. 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 RMHC 의 후원사로서 어린이 메뉴인 해피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전국 레스토랑에 모금함을 비치하는 등 하우스 건립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맥도날드 임직원 역시 매월 정기 기부에 참여하고 매년 '맥해피데이'와 같은 자선 바자를 열어 하우스 건립에 힘을 보탰다. 최근에도 하우스 완공을 앞두고 글로벌 빅맥 원정대 이벤트 기간 동안 판매된 빅맥과 빅맥 BLT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2억원을 한국 RMHC에 기부한 바 있다. 제프리 존스 한국 RMHC 회장은 "아이가 아프면 아버지는 직장을 포기하고 환아의 형제들은 방치된다. 특히 아이 간병을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어머니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한국에 첫 번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가 세워지는 만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환아의 가족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수년간 염원해온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가 드디어 한국에도 문을 열게 됐다. 하우스 건립을 위해 힘써 주신 한국 RMHC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그리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과 임직원 봉사활동 등으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와 환아 가족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19-09-18 11:10: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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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오!그래놀라, 농식품부 '초등학교 아침간편식 지원 사업' 선정

오리온 오!그래놀라, 농식품부 '초등학교 아침간편식 지원 사업' 선정 오리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초등학교 아침간편식 지원 사업'에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가 간편대용식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는 국산쌀, 통귀리, 호밀, 통밀 등 국내 생산 고함량 그래놀라를 사용해 복합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풍부한 영양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지원 사업 선정에서 뛰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 생산·제조·유통 과정에서 식품 안전성 등을 인정받아 아침간편식으로 선정됐다. 아침간편식 메뉴는 '오!그래놀라 사과&크랜베리' 60g과 요거트, '오!그래놀라바 무화과베리'와 주스로 구성된 2종으로, 각 학교별로 총 2~3회 제공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아침밥 먹기 식습관 형성과 학업 집중도 향상 등을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전국 8개 초등학교 총 2230명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지원한다. 사업자 선정에서 '해썹(HACCP)' 인증, 지원 초등학교에 당일 배송, 국내산 쌀을 이용한 쌀 가공식품 등 까다로운 조건들을 적용하고 있다. 마켓오 네이처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맛있고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브랜드다. 통귀리, 호밀 등 통곡물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5종(검은콩, 과일, 야채, 카카오, 딸기) 및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이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 제품들이 뛰어난 맛과 품질력은 물론 국산쌀을 활용한 대표 간편대용식 브랜드로 인정 받게 됐다"며 "초등학교 아침간편식 지원 사업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성장기 학생들의 아침 식습관 문화 형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8 11:05: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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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친환경 전기차로 녹즙 배송한다

풀무원녹즙, 친환경 전기차로 녹즙 배송한다 풀무원이 친환경 전기차 D2로 녹즙 배송에 나선다. 풀무원녹즙은 친환경 전기차 D2를 도입해 신선음료 녹즙 배송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녹즙의 신선하고 빠른 배송과 오토바이 사용이 많은 모닝스텝(녹즙 배달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배송차량 도입을 검토해왔다. 여기에 환경을 고려해 2017년부터 배기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전기차 도입을 적극 추진했다. 수차례 시승과 적재 물량 테스트를 통해 지난 6월 쎄미시스코의 초소형 전기차 D2를 녹즙 배송 수단으로 시범 도입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녹즙 배달 차량 D2에는 다른 전기차종 대비 배터리 용량이 두 배 이상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 친환경 리튬폴리머 배터리(17.28kWh)가 탑재돼 있다. 1회 충전 시 최대 15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는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녹즙 제품의 특성상 신속한 배송에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됐다. 전장 2820㎜, 전폭 1520㎜의 작은 차체로 좁은 골목길 등에도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했다. 작은 차체는 모닝스텝의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이동 반경이 넓은 모닝스텝의 업무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 풀무원녹즙 D2 차량은 풀무원녹즙 논현오피스, 역삼오피스, 김포중부홈 가맹점에서 지난 6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녹즙 배송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배송차량에 풀무원녹즙 로고를 입히고 디자인도 새로 단장했다. 운전석에 모닝스텝이 탑승하고 조수석 자리에는 녹즙 약 200개를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트렁크에는 선물세트로 많이 판매되는 건강즙 제품을 실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풀무원녹즙은 시범 운영을 통해 모닝스텝 의견을 수렴·보완한 후 점차적으로 녹즙 배송에 D2 활용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장종의 풀무원녹즙 담당은 "녹즙을 더욱 신선하고 빠르게, 환경까지 고려하면서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 D2를 도입했다"며 "풀무원녹즙은 모닝스텝의 근무 환경 개선과 친환경 실천에 앞으로도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9-09-18 11:02: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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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 리그' 대회 성료

롯데리아,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 리그' 대회 성료 롯데리아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운영하는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야구 리그'는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100여개교 약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스포츠클럽 야구리그이며, 약 6개월간의 진행된 예선리그를 거쳐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본선 및 결선 리그를 개최했다. 결선 리그 결과 송중초등학교, 광희중학교가 우승했고, 우천으로 연기돼 17일 서울성남고등학교에서 열린 고등부 결승에서는 경인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학교에는 상장 및 트로피와 함께 중국 해외 연수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롯데리아가 후원하는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는 2013년 사기업 최초 서울시 교육청과 학교 스포츠 클럽 야구 리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지원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초중고생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 단련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방향과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9-18 10:56: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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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OB라거 '뉴트로' 제품 한정판 출시

오비맥주, OB라거 '뉴트로' 제품 한정판 출시 오비맥주는 1952년 탄생한 대표 맥주 브랜드 'OB'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OB라거' 뉴트로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뉴트로(New+Retro) 트렌드'를 반영해 OB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중년 소비자층에게는 향수를, 20대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새로운 흥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두 달 간 한정 판매되는 'OB라거'는 1952년부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OB브랜드의 정통성을 부각하기 위해 친숙한 곰 캐릭터와 복고풍 글씨체 등 옛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해 '올 몰트' 맥주의 깊고 클래식한 맛을 구현하면서 알코올 도수는 '프리미어 OB' 제품(5.2도) 대비 4.6도로 낮춰 보다 깔끔한 목넘김을 느낄 수 있다. 한정판 OB라거는 355㎖ 캔 제품으로만 출시되며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과 수도권의 10개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고가는 대형마트 기준 1127원 선으로 일반 국산 대중 맥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오비맥주 브랜드 매니저는 "OB 브랜드에 대한 아련한 기억과 감성을 젊고 트렌디한 방법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소비자와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품 혁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8 09:30: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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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국내 결혼중개업체, 주요 정보 제공 의무 준수하지 않아"

소비자원 "국내 결혼중개업체, 주요 정보 제공 의무 준수하지 않아" 국내 결혼중개업체 가운데 일부가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결혼중개업법)'에 따른 주요 정보 제공 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접수된 결혼 중개 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 가운데 계약서 확인이 가능한 55개 업체의 계약 내용을 분석한 결과 11개(20%) 업체가 서비스 제공 방법을 명확하게 기재하지 않고 있었다고 17일 밝혔다. 결혼중개업법은 서비스 내용과 제공 방법, 환급에 관한 사항을 계약서에 기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16∼2018년) 소비자원에 접수된 결혼 중개 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774건으로 계약해지와 위약금 관련 내용이 70.5%를 차지했고, 사업자의 계약 불이행이나 불완전 이행 관련 내용이 22%였다. 불만 내용은 계약 해지 시 과다한 위약금을 부과하거나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상대방을 소개했다는 내용 등이 주를 이뤘다. 특히 서비스 제공 방법은 횟수제인지 기간제인지에 따라 중도 해지 시 환급금도 달라져 명확하게 기재할 필요가 있지만 20%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 해지 시 환급 기준을 표시한 36개 업체 중에서는 13개 업체만이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적용하고 있었고 나머지 23개 업체는 그보다 불리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었다. 홈페이지 내 정보 제공도 미흡했다. 결혼중개업법에 따라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할 경우 수수료와 회비, 이용 약관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게시해야 하지만 대부분 이를 지키지 않고 있었다. 소비자원이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 업체 중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28개 업체를 조사한 결과, 7개 업체만이 개인정보 제공 없이 수수료와 회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16개 업체는 이용약관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고 있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에 결혼중개업자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건의하기로 했다.

2019-09-17 15:22: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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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롭탑, 스페셜티 원두 '925 블렌드' 론칭

카페 드롭탑, 스페셜티 원두 '925 블렌드' 론칭 카페 드롭탑이 오는 25일 커피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인 스페셜티 커피 '925 블렌드'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드롭탑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원두를 찾기 위해 많은 연구를 거듭해왔으며, 그 결과 드롭탑만의 블렌딩 기법을 담은 '925 블렌드'를 완성시켰다. '925 블렌드'는 이름처럼 9월 25일에 공개 할 예정이다. 드롭탑은 '925 블렌드' 론칭을 예고하며, 각 매장에 '925 블렌드' 홍보물을 배치하고 홈페이지와 자사 SNS에 'What's 925'라는 해당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론칭일에 앞서 보다 본격적으로 고객들에게 '925 블렌드'를 알리기 위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드롭탑 '925 블렌드'는 '925 블랙'과 '925 레드'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단맛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커피 기호에 맞춰 쓴 맛과 탄 맛이 느껴지지 않도록 했다. 또한 이번 원두 리뉴얼과 동시에 커피에 들어가는 원두의 양을 기존 14g에서 20g으로 대폭 확대해 고객이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깊은 향과 진한 풍미의 커피의 맛을 한껏 살렸다. 자사만의 사후 블렌딩 기법을 통해 각 원두의 개성을 그대로 담은 것도 특징이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925 블렌드는 지난 3월 업계 최초 전 매장 스페셜티 커피화에 그치지 않고 또 한 번의 과감한 원두 리뉴얼을 통해 탄생 된 커피다. 드롭탑은 최상의 장소에서 최고의 맛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에 맞춰 연구를 거듭해 왔으며 그 결과 '925 블렌드 2종'을 론칭했다"며 "925 블렌드로 스페셜티 커피 대중화에 앞장서며 트렌드를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드롭탑은 올해 3월 업계 최초 전국 매장 원두를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로 전면 개편했다.

2019-09-17 14:59:0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