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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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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언더씨킹덤, 가을 시즌 축제 '롤로 할로윈 파티' 오픈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가을 시즌 축제 '롤로 할로윈 파티' 오픈 롯데몰 은평점 3~4층에 위치한 어린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이 10월 27일까지 가을 시즌 축제 '롤로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언더씨킹덤에 갑자기 나타난 해적 갤리온과 유령들로부터 바다 왕국의 공주 비비와 수호자 카이가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을 구한다는 스토리를 담아 각종 미션 프로그램과 특별 퍼포먼스를 운영한다. 롤로(LOLLO)는 롯데월드(LOTTE WORLD)와 헬로(HELLO)의 합성어로 언더씨킹덤의 그리팅 멘트다. 먼저 언더씨킹덤 전체가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귀여운 장식물로 채워진다. 3층, 4층 곳곳이 호박, 거미줄, 해골 등으로 꾸며지며 해적, 유령,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으로 분장한 캐스트들이 주요 어트랙션에서 어린이 손님을 맞이한다. 혹시 유령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언더씨킹덤의 국왕 머킹이 지키고 있는 세이프 존도 운영하니 안심해도 된다. 할로윈 파티를 풍성하게 할 콘텐츠들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먼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할로윈 방탈출 프로그램 '해적동굴'이 눈길을 끈다. 상자 속 비밀 맞추기, 숨은 숫자 찾기, 거울반사 미션 등 몸과 머리를 모두 활용해 얻은 힌트로 비밀번호를 완성해 정답 출구로 탈출하는 게임이다. 출구에는 탈출 기념 포토존이 마련돼 성공을 축하하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언더씨킹덤의 할로윈 콘텐츠를 완전 정복한 고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메달 3종 모으기 미션'도 참여해 볼 만 하다. 언더씨킹덤 최고 인기 어트랙션 3종(점핑터틀, 플라잉웨일, 회전목마) 탑승, 그럴싸진관에서 할로윈 기념 가족사진 촬영 후 #언더씨킹덤 #롤로할로윈파티 해시태그와 함께 SNS인증, 유령 해적과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승리하기 등 3가지 미션을 각각 완료하면 언더씨킹덤 원형 오프너 3종과 달콤한 캔디를 증정한다. 주말에는 할로윈 특별 공연도 진행돼 더욱 흥미진진한 바닷속 왕국을 즐길 수 있다. 언더씨킹덤을 찾아온 롯데월드 친구들과 맛있는 요리를 함께 먹으며 할로윈 파티를 즐긴다는 스토리의 '할로윈 쉐프 파티'(13:00/16:00)부터 언더씨킹덤 마술사가 펼치는 빛과 레이저의 향연 '할로윈 라이트쇼'(14:00), 유령선으로 변한 해적 캡틴 캘리온의 해적선을 만날 수 있는 'Ghost Ship 그리팅'(15:00) 등이다. 할로윈 분위기로 가득찬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9월 말까지 '둘이서 2만원' 할인 이벤트로 알뜰한 나들이도 지원한다. 어른과 아이 2명이 2만원에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을 즐길 수 있는 할인 혜택은 BC카드 또는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하거나 LG유플러스 나만의 콕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이라면 이용 가능하다.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가을 시즌 축제와 할인 이벤트와 관련된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9-11 10:50: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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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푸드엠파이어, 가을 시즌 신메뉴 출시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가을 시즌 신메뉴 출시 아워홈은 대표 컨세션 브랜드 푸드엠파이어에서 '가을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추억의 메뉴 5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각 시대를 대표했던 인기 메뉴로 구성했다. 가을을 맞아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뉴트로(New-tro) 트렌드를 앞세워 그 시절 감성을 메뉴에 반영했다. ▲1960's 교자 칼국수 ▲1970's 김치 제육 두루치기 ▲1970's 중화 비빔밥 ▲1980's 나폴리탄 스파게티 ▲1990's 비후까스 등 뉴트로 감성을 덧입힌 음식 총 5종다. '1960s 교자 칼국수'는 60년대를 대표하는 원조 칼국수 음식이다. 6.25 전쟁 이후 밀가루 음식이 대중화되면서 가장 인기있던 메뉴를 재탄생시켰다. 진한 국물 맛과 쫄깃한 면 식감이 그 시절 감성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70년대를 상징하는 메뉴는 '김치 제육 두루치기'와 '중화 비빔밥' 2가지다. '김치 제육 두루치기'는 당시 주머니 사정이 가벼웠던 군인, 대학생, 직장인들의 든든한 밥심이 된 메뉴다. 잘 익은 김치와 돼지고기가 어우러져 밥 반찬으로 제격이다. '중화 비빔밥'은 70년대 말 대구 한 중국집에서 직원들이 함께 비벼 먹던 것을 손님들에게 나눠주면서 개발된 음식으로 주인장 인심을 듬뿍 담은 메뉴다. '1980s 나폴리탄 스파게티'는 80년대 경양식 집에서 자주 먹었던 인기 메뉴다. 새콤달콤한 토마토 소스에 파스타면을 얹어 감칠맛을 살렸으며, 마늘빵과 소시지를 곁들여 든든한 한 끼를 완성했다. 80~90년대 커플 데이트 단골 메뉴로 손꼽히던 비후까스를 새롭게 해석한 '1990s 비후까스'는 소고기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맛이 일품이다.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병원 컨세션에 특화 메뉴도 선보인다. '깻잎순 들깨 소고기 보양탕'은 식탁 위의 명약이라고 불리는 깻잎순과 고소한 들깨를 가득 넣고 진하게 끓여낸 보양식이다. 환절기에 쉽게 떨어지는 면역력을 보강하고 스태미나를 증진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푸드엠파이어 신촌 세브란스병원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추억의 음식들로 메뉴를 구성했다"며 "그때 그 시절 우리를 위로해주고 웃게 해줬던 각 시대별 대표 음식들과 함께 떠나는 미식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에 잠시나마 추억에 잠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11 10:47: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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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잇케이크'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 시작

파리바게뜨 '잇케이크'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 시작 파리바게뜨가 '잇케이크(It cake)'의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잇케이크'는 진한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스트로베리 요거트무스 케이크, 리얼 캐롯 케이크, 바스크 치즈 등 총 4종이다. 홀케이크(whole-cake)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크기만 줄여 소수의 인원이 즐기기에도 충분한 '잇디저트(It dessert)'도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 적용 제품이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잇디저트는 진한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미니, 리얼 캐롯, 스트로베리 요거트무스 등 3종이다. 지난해 9월 파리바게뜨가 제빵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시작한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케이크, 빵, 샌드위치, 음료 등 파리바게뜨의 주요 제품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는 SPC그룹의 해피포인트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의 해피오더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기요와 같은 배달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엄선된 고품질의 원료와 30년 이상 축적한 파리바게뜨만의 공법을 통해 선보인 '잇'시리즈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및 품질 혁신은 물론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1 10:40: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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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계절밥상, 우삼겹·낙지 4종 등 가을 별미 출시

CJ푸드빌 계절밥상, 우삼겹·낙지 4종 등 가을 별미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선선한 가을을 맞이해 가을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계절밥상의 가을 신메뉴 테마는 '지금 절정의 가을 풍미, 라이브 우삼겹 그리고 물오른 낙지'다. 철판에 굽는 '라이브 코너'를 강화하고 맛과 영양이 오른 가을 먹거리인 낙지, 무화과 등을 활용한 요리 10여 종을 출시했다. 철판에 구워내는 '라이브 코너'에서는 '우삼겹'을 선보인다. 우삼겹은 질기지 않아 남녀노소가 즐기기 좋고 소고기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부위다. 평일 저녁과 주말에 한해 제공한다. 가을 바다의 보양식으로 불리는 낙지메뉴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무교동식 매콤낙지'는 매콤하게 볶은 낙지와 케첩에 찍어먹는 소시지, 베이컨을 함께 제공하는 이색 메뉴다. '낙지 물회'는 탱글탱글한 낙지에 매콤육수, 간장육수 두 가지와 다양한 채소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따뜻한 밥과 곁들여 먹으면 일품인 낙지장과 젓갈도 있다. '간장 낙지장'(평일저녁/주말 제공)은 쫄깃쫄깃한 낙지를 계절밥상 특제 소스에 숙성시켜 감칠맛을 더했다. '낙지 비빔젓갈'은 매콤한 양념의 낙지젓갈에 갖은 채소를 넣어 씹는 식감을 살렸다. 가을 제철 재료로 만든 샐러드와 디저트도 선보인다. '돼지호박 사과 샐러드'는 아삭한 충주사과와 돼지호박을, '군고구마 씨앗 버무리'는 달콤한 군고구마와 계핏가루를 활용했다. '무화과 케이크'는 전라남도에서 수확한 제철 무화과를 그대로 올린 레드벨벳 케이크다. 이외 '흑당 크림케이크'도 출시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가을에 많이 찾는 재료를 고심해서 선별해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 계절밥상으로 미식여행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9-10 15:49: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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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딸기' 출시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딸기' 출시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딸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그래놀라 딸기는 슈퍼푸드인 통귀리, 호밀 및 국산쌀 등에 남녀노소 좋아하는 딸기를 더한 그래놀라가 95% 함유된 제품으로, 고소하면서도 달콤새콤한 맛이 특징. 딸기를 원물과 분말, 씨 등 다양한 형태로 넣어 딸기 본연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해 칼슘을 볼 형태로 담아 영양 성분도 강화했다. 그래놀라 딸기 30g과 함께 우유 200㎖를 먹으면 일일 칼슘 권장 섭취량의 약 40%를 충족할 수 있다. 오리온은 지난 5월 자녀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들과 젊은층의 취향에 맞춰 출시한 '오!그래놀라 카카오'가 출시 초반 특히 어린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자,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맛 그래놀라 출시를 결정했다. 마켓오 네이처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맛있고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브랜드. 통귀리, 호밀 등 통곡물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5종(검은콩, 과일, 야채, 카카오, 딸기) 및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단호박고구마)이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 딸기는 딸기 특유의 달콤새콤한 맛이 일품인 제품으로, 자녀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뿐 아니라 친근한 맛으로 부담 없이 그래놀라를 즐기고 싶은 젊은층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외 그래놀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다양한 맛의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소비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9-10 15:46: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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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상암DMC점에 '주한 태국대사'가 방문한 이유는

맥도날드 상암DMC점에 '주한 태국대사'가 방문한 이유는 맥도날드는 10일 '맥도날드에서 즐기는 태국의 맛, 콘파이' 행사를 맥도날드 상암DMC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씽텅 랍피쎄판 주한 태국대사 부부, 가수 2PM의 멤버 '닉쿤' 등 태국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방문했다. 씽텅 주한 태국대사는 맥도날드가 태국의 '콘파이'를 통해 태국의 문화와 맛을 한국에 널리 알리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표하고자 맥도날드 상암DMC점에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씽텅 주한 태국대사 부부뿐 아니라, 위라씨니논씨차이 주한 태국상무공사관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인 '닉쿤'도 참석했다. 지난해 한·태 외교 수립 60주년 친선대사로도 활동한 바 있는 닉쿤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한국과 태국 양국의 문화 대사로서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태국 맥도날드에서 먼저 선보인 '콘파이'는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특유의 맛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태국 여행 시 반드시 먹어봐야 할 디저트'로 입소문을 탔다. 태국의 콘파이를 한국에서도 맛보고 싶다는 국내 고객들의 요청으로 지난해 한국에도 선보였고, 출시 당일 한국맥도날드 역사상 단일 제품 기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맥도날드는 콘파이를 향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단짠' 맛을 업그레이드한 콘파이를 지난달 선보이고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씽텅 주한 태국대사는 "한국에 온지 올해로 2년째인데 맥도날드에서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한국인들의 태국에 대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올해 수교 61주년인 태국과 한국, 두 국가 간의 문화가 더욱 긍정적으로 확장될 수 있는 일들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태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은 콘파이가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10 14:49: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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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어르신 바리스타 위한 전용 교육장 오픈

스타벅스, 어르신 바리스타 위한 전용 교육장 오픈 스타벅스가 시니어 카페의 어르신 바리스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장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경기도 군포시 금당로에 위치한 군포 시니어 클럽 4층에 시니어 바리스타 전문 교육장인 '스타벅스 상생 교육장'을 개설 완료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스타벅스 상생 교육장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 한국 시니어클럽 협회 김정호 회장 및 군포시 국회의원 및 군포시 부시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는 어르신 바리스타들로만 구성된 시니어카페를 전국 150여곳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이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니어 바리스타들은 약 2100명에 이른다. 이번 스타벅스의 시니어 바리스타 상생 교육장 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국의 시니어클럽 소속 시니어 바리스타들은 매년 이 교육장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장 개설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스타벅스가 함께 지속가능한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한다는 상생 업무 협약에 대한 세부 실천 및 스타벅스의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경영 약속의 일환이다. 협약식 이후 현재까지 스타벅스는 지속적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왔다. 27개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110명의 어르신 교통안전 관리원이 근무 했던 협약식 초기 대비, 최근에는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피드백에 힘입어, 스타벅스 41곳의 매장으로 일터의 영역을 확대해, 63% 증가한 180명의 어르신 분들이 현재 통행안전 관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러한 6개월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니어 클럽 산하 전국 150개 카페에 어르신 바리스타 분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문 교육장 개설을 위한 구체적인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어르신 전용 바리스타 교육장은 73평 규모로 다목적 강의실과 교육장 등으로 준비됐으며, 특히 실습 교육장은 한번에 30명의 바리스타들이 다양한 음료 제조 실습 교육을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에스프레소 머신, 제빙기, 커피교육 가구, 냉난방 시설, 시청각 장비 등 실제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받고 있는 교육시설과 동일한 형태로 꾸며졌다.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은 "오늘날의 우리 세대가 있을 수 있도록 많은 고생을 해주셨던 시니어 세대가 여전히 우리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감격스러운 날"이라며 "스타벅스 상생 교육장을 통해 다시 한번 어르신들이 제 2의 인생을 이 사회에 이바지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스타벅스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 지난 3월 상생협약을 통해 180분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한 데 이어 오늘 전국 실버 바리스타 분들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교육장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9-09-10 14:01: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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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는 친환경 패키지로 변신중

식품업계는 친환경 패키지로 변신중 식품업계가 친환경 패키지로 변신을 앞두고 분주한 모습니다. 내년부터 재활용이 어려운 폴리염화비닐(PVC)로 만든 포장재, 유색 페트병, 일반접착제를 쓴 페트병 라벨 사용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10일 환경부에 따르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지난달 28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했다. 이 개정안은 올해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 연말부터 시행되는 개정안에 따라 식품업체들은 친환경 패키지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페트병의 경우 기존 유색병 몸체가 무색으로 교체해야 하고, 라벨도 쉽게 제거돼야 한다. 코카콜라는 친환경정책에 발맞춰 스프라이트의 기존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했다. 코카콜라는 기존 사이다의 초록색 페트병이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인 점을 고려해,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단일재질의 무색 페트병를 사용했으며, 스프라이트 모든 용량의 제품에 적용됐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리뉴얼된 스프라이트 투명 패키지는 모든 용량에 적용했다. 웅진식품도 환경 보호 동참을 위해 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친환경 패키지 적용에 나섰다. 빅토리아의 용기를 기존 옥색에서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교체하고, 라벨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이중 절취선을 적용한 에코 라벨로 변경했다. 이번 패키지 교체는 최근 출시된 '빅토리아 수박'에 우선 적용됐다. 추후 순차적으로 빅토리아의 모든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들이 환경 보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아이시스 평화공원산림수'에 분리가 편한 '에코탭' 라벨을 적용했다. 에코탭 라벨은 라벨 끝부분 전체가 접착돼 분리가 다소 어려운 기존 제품의 단점을 개선한 것으로, 라벨 접착면의 상단 끝부분만 비접착 에코탭이 적용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이 부분을 잡고 쉽게 라벨 제거 후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는 그 동안 정확한 페트병 분리 배출 방법에 대해 소비자의 이해도가 높지 않아 페트병 분리 배출률이 낮았고 이로 인해 재활용 처리비용 상승 및 재활용 효율 저하 등으로 이어지는 점에 주목하고, 라벨 분리가 더 편한 에코탭 라벨 도입을 결정했다. 제주개발공사도 제주삼다수 패키지 라벨에 분리표시 도입도 앞두고 있다. 라벨분리 표시는 소비자들이 직접 라벨을 제거한 뒤 페트병을 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재활용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이다. 오는 10월 제주삼다수 500㎖ 제품에 적용을 시작한 뒤 전 제품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페트병을 단일 재질의 무색병으로 전환해 재활용성을 높이는가 하면, 라벨과 병마개를 비중 1미만의 합성수지 재질로 적용해 재활용과정에서 분리가 쉽도록 했다. 또한 열 알칼리성(수분리) 라벨 접착제를 적용해 라벨제거와 접착제 제거가 쉽게 해 재활용이 잘되도록 했으며, 페트병 경량화도 집중 추진함으로써 올해 현재 기준 페트병 폐기량도 752t을 감소하는 효과도 얻었다. 오리온은 지난 2017년에는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경친화적 포장재를 개발했다. 제조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인 총미연소탄화수소(THC)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출량을 기존 대비 각각 83%, 75% 감소시켜 소비자와 생산 근로자 모두에게 보다 안전하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초코파이', '포카칩' 등 총12개 제품의 포장이 제과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녹색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 6월에는 약 70억원을 투자해 환경 친화적 포장재 생산을 위한 '플렉소' 방식의 인쇄설비 도입을 결정했다. 연간 잉크 사용량을 기존 대비 50% 이상 절감해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생분해가 가능하면서도, 내용물에 대한 안전성까지 뛰어난 신소재 식품 파우치 '에코소브레'를 출시했다. '에코소브레'는 지금까지 식품 파우치가 갖고 있던 한계를 극복한 신소재 파우치다. 동원시스템즈가 약 1년에 걸친 소재 연구 끝에 철저히 국내 기업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에코소브레'는 친환경적이며 외부 차단성까지 높은 특수 종이 소재와 자체 개발한 생분해 필름을 재료로, 독자적인 접착기술과 코팅기술을 도입해 탄생한 신소재 파우치다. 제조 공정에서도 수성잉크 인쇄와 무용제 접착 등 친환경 공정을 적용해 2년 내 약 90%가 생분해가 가능하며, 외부 차단성까지 완벽하게 갖춘 획기적인 제품이다.

2019-09-10 13:59: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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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화장품 해외직구 시 구매조건에 따라 가격 꼼꼼히 비교해야"

소비자원 "화장품 해외직구 시 구매조건에 따라 가격 꼼꼼히 비교해야" 해외직구가 보편화되면서 화장품 해외구매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도울 수 있는 가격 등의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수입 브랜드 화장품 15개 제품의 국내외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단품으로 구매할 경우 13개 제품은 국내구매가, 2개 제품은 해외직구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일반적인 해외직구 소비자의 구매행태를 반영해 면세한도 내에서 최대 수량을 구매할 경우 8개 제품은 국내구매가, 7개 제품은 해외직구가 저렴했다고 설명했다. 조사대상은 수입 화장품 5개 브랜드(랑콤·맥·바비브라운·샤넬·에스티로더) 15개 제품이다. 소비자원이 15개 제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단품으로 구매할 경우 13개 제품은 해외직구 가격이 국내구매가에 비해 최저 0.7%에서 최고 95.3%(바비브라운/럭스 립칼라)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직구 가격이 더 저렴한 제품은 2개로 최고 7.2%(랑콤/이드라젠 집중 수분크림)의 차이를 보였다. 해외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에는 아무리 가벼운 제품이라도 기본 배송대행료(약 1만3000원)를 부담해야 하는데, 단품 구매 시 총 구매가에서 배송대행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져 해외직구의 이점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국제 배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개의 제품을 구매하기보다 면세한도까지 여러 개의 제품을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소비자의 구매행태를 반영하여 화장품을 면세한도까지 최대 수량 구매할 경우 총 15개 중 8개 제품의 해외직구 가격이 국내구매가에 비해 최저 1.7%에서 최대 42.5%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7개 제품은 해외직구 가격이 국내구매가 대비 최저 2.5%에서 최고 50.7%(맥/아이 섀도우 프로 팔레트) 저렴했다. 결과적으로 화장품 구매 시 면세한도와 구매수량에 따라 국내와 해외 구매의 가격 우위가 달라질 수 있고, 특히 미국에서 발송하는 목록통관 화장품은 면세한도가 높아 구매 수량에 따른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화장품을 해외직구로 구매할 경우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의 수량 등을 고려하여 국내외 판매가격을 꼼꼼히 비교한 후 구매를 결정할 것 ▲해외 쇼핑몰 간에도 사은품, 현지 배송료 등의 거래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충분히 검토할 것 ▲제품(기능성 화장품 여부 등)과 구입 국가 등에 따라 통관 방법과 면세한도가 다르므로 제품별 상세 정보와 관세청 정보를 확인할 것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원스톱 종합 정보망인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을 통해 다양한 해외직구 정보를 참고할 것을 강조했다.

2019-09-10 10:4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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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먹고 손흥민 경기 보러 가세요"

농심 "신라면 먹고 손흥민 경기 보러 가세요" "신라면 먹고 손흥민 경기 보러 가세요." 농심이 신라면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손흥민이 새겨진 신라면 사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티켓이 포함된 영국여행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신라면 손흥민 에디션' 출시 기념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 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다. 응모방법은 신라면 손흥민 에디션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 2개 '#신라면, #신라면손흥민'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경품으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관람권(토트넘 경기)과 왕복항공권, 숙박권 등이 포함된 영국 여행 패키지상품을 비롯해 손흥민 친필 싸인 유니폼, 축구용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당첨자는 11월 26일 농심 인스타그램에 발표되며, 영국여행은 2020년 1월 프리미어리그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심 이벤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모델이 월드스타 손흥민인만큼 글로벌하면서도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벤트를 통해 신라면도 먹고 영국에서 손흥민 경기 직관이라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의 매운맛으로 세계를 울리는 농심 신라면은 1986년 출시되어 현재 세계 100여개 국가에 판매되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이다.

2019-09-10 10:31: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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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추석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롯데제과, 추석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롯데제과는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귀성객을 대상으로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을 하고, 사회복지기관에 제품도 기부한다. 롯데제과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추석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졸음운전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한다. 해당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로 2013년부터 7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졸음운전방지를 위해 '졸음번쩍껌'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졸음운전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추석을 앞둔 9월 11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는 기흥 휴게소(부산방향), 김포톨게이트(판교방향), 시흥 휴게소(판교방향), 군자 휴게소(강릉방향), 화성 휴게소(목표방향), 이천 휴게소(통영방향), 구리 휴게소(퇴계원) 등 총 7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는 죽암 휴게소(부산방향), 망향 휴게소(부산방향), 금강 휴게소(부산방향), 서산 휴게소(목포방향), 공주 휴게소(대전방향), 부여백제 휴게소(서천방향) 등 총 6개소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최근 '밀알복지재단',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 사회복지기관 2곳에 빼빼로 등 과자 300여박스를 전달했다.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한 제품은 해당 기관을 통해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2019-09-10 10:03: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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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2019 한돈 소비촉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돈자조금, '2019 한돈 소비촉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19 한돈 소비촉진 아이디어 및 홍보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를 늘리고 한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색다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1000만원으로,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아이디어 제안, 홍보콘텐츠 제작 각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아이디어 제안 부문 45편, 홍보콘텐츠 제작 부문 146편 등 총 191편이 출품됐으며,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참여해 한돈이 대한민국 국민의 소울푸드 임을 실감케 했다. 아이디어 제안 부문은 평가위원 1차 심사 후 선정작 대상의 2차 전문가 프레젠테이션(PT)심사를 진행했으며, 홍보콘텐츠 부문은 1차 심사 후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연 후 심사위원 점수와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전체 총 41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별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실현가능성과 구체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류재필 씨의 아이디어 '한돈 소믈리에, 한돈 백일장, 돈슐랭 가이드'와 주제적합성과 창의성에서 고득점을 획득한 이다빈 씨의 CM송 '우리돼지 한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서울 상암에서 열리는 한돈데이 행사 현장에서 진행되며, 홍보콘텐츠 주요수상작은 한돈닷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한돈이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계기를 만든 것 같다"며 "향후 수상작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10 10:00: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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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파트너로 선정

하이트진로 '테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파트너로 선정 하이트진로 청정라거 테라가 세계적인 미식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손잡았다. 하이트진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청정라거 테라를 공식 맥주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국내 맥주 브랜드를 공식 파트너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관계자는 "테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철학은 미식문화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미쉐린 가이드의 방향성과도 잘 부합하여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새로운 공식 맥주 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맥주는 오랜 시간 한국 전체 주류시장의 51%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주류 중 하나로, 한국의 식음 문화와 함께 발전해 온 점에 주목했다. 하이트진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쉐린 가이드가 테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 평가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념해 하이트진로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지난 4일 하이트진로 사옥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맥주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 미쉐린코리아 이주행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해 공식 파트너 선정을 축하했으며, 대한민국 미식문화에 대한 양사의 관심과 열정을 함께 나누고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공식 파트너사가 된 하이트진로 테라는 오는10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주최하는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2019'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함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를 향한 테라의 노력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파트너사 선정으로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테라가 대한민국 미식 문화를 알리는데 브랜드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는 지난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상자 판매를 돌파하며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이어 101일 만에 1억병 판매, 160일 만에 2억병 판매를 돌파했다.

2019-09-09 17:21:0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