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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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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전국 사업장에서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 진행

SPC그룹, 전국 사업장에서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 진행 SPC그룹은 추석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인근 복지기관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명절행사는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계열사의 전국 9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근 13개 복지기관에서 진행됐다. SPC그룹 양재사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이날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과 함께 송편 빚기와 민속놀이를 함께 체험하고, 송편, 약식 등 제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파리크라상은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카스텔라와 떡 제품 등을, SPC삼립은 경기 시화, 충남 서천, 대구, 광주 등에서 빚은 떡과 그릭슈바인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도 충북 음성군 삼성면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SPC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에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후원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즐거움과 정을 함께 나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상생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6 17:13: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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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류협동조합, 장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찾기 나서

한국장류협동조합, 장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찾기 나서 한국장류협동조합과 소비자권익포럼은 6일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식생활 트렌드의 변화와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장류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장류협동조합, 사단법인 소비자권익포럼 공동 주최로 진행된 가운데 200여명 가까이 장류업계 관계자가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 1발제자로 나선 박기환 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는 "세계적으로 발효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동물 복지나 환경의 문제로 식물성 식품 및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장류는 콩을 기반으로 한 순식물성 식품으로 채식 기반의 식문화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다. 우리 장류 산업은 이를 기회 삼아 새로운 시장을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박 교수는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전통 장류가 아닌 장류를 활용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제품 개발이 필수"라며 "새로운 제품 개발과 장류 산업 활성화 및 세계화를 위해서는 선제적 규제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선 지금의 식품유형 제도에 한계가 있다고 언급했다. 패널로 나선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은 "장류발전을 위해서는 기술개발도 중요하지만 개발된 제품의 용어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자극시키는 용어를 바꿀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남윤기 한국장류협동조합 전무는 "장류의 식품유형 세분화는 품질과 안전에 관계없는 불필요한 규제로, 소비자의 장류제품에 대한 혼란과 불신, 불안으로 인한 산업계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으며 기술, 산업발전에도 제약이 되고 있으니 장류의 식품유형 분류를 통합하여 운영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사회를 맡은 조윤미 소비자권익포럼 대표는 "장류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학계, 소비자단체와 산업계가 같이 다각적으로 고민하는 자체로도 의미 있는 토론이었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보다 적극적인 장류산업 선진화 방안이 모색되어 우리 장류가 가지는 장점이 세계 시장으로 펼쳐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장류협동조합은 1962년에 설립된 단체로 대한민국 장류 생산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조합으로. 82개사의 조합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전통 발효식품인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장류 산업 발전과 장류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교류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19-09-06 17:04: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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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제 23보병사단에 추석 선물 전달

삼양사, 제 23보병사단에 추석 선물 전달 삼양사는 지난 5일 '1사1병영' 결연 부대인 제 23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부대방문 행사에는 송자량 부사장, 이계철 사단장 등 기업과 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삼양사는 추석을 맞아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해 '큐원 홈메이드' 찰호떡믹스와 츄러스믹스 각 1000개와 '어바웃미' 에센셜 마스크시트 1만매 등을 추석 선물로 증정했다. 이계철 23보병사단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삼양그룹과 결연관계를 이어가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계를 맺으면서,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발전적인 1사1병영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자량 삼양사 부사장은 "안보와 평화의 기반을 만들어 주는 철벽부대원들을 비롯 우리 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삼양그룹의 방문이 철벽부대 장병들의 군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양사는 지난해 12월 23보병사단과 1사1병영협약을 체결하고 안보 공감대 확산, 장병 사기 진작 및 민과 군의 유대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1사1병영은 기업과 군부대가 1대1로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 협력하는 활동이다.

2019-09-06 11:20: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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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공헌 협약 체결

한돈자조금-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공헌 협약 체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돈자조금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날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돈자조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고객 구매금액 일부를 적립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으로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연간 2t의 한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해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식단 제공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은 "우리 사회의 늘어나는 가정해체와 저출산 문제 등 아동이 행복해지기 어려운 환경속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재단에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을 구입해주신 국민들의 정성을 모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아동 문제 해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9-09-06 11:17: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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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19 KT&G 상상마당 창작 캐릭터 공모전' 실시

KT&G, '2019 KT&G 상상마당 창작 캐릭터 공모전' 실시 KT&G가 복합문화예술공간인 'KT&G 상상마당'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해 '2019 KT&G 상상마당 창작 캐릭터 공모전'을 싱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월 29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공모전은 KT&G 상상마당을 상징하는 대중적이고 친밀한 캐릭터를 선정해 음악, 영화,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지원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대한민국 국민 중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공모전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가 가능하며, 출품작 수 제한 없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출품작은 저작권법 등 관련 법률을 준수해야 하고, 다른 공모전에 출품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마감 이후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캐릭터 당선작 4개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된 출품자에게는 대상(1팀) 200만원, 최우수상(1팀) 100만원, 우수상(2팀) 각 50만원씩 총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KT&G 상상마당은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작가와 지적재산권 양도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 시 별도의 양도 대가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당선작을 활용한 공간 연출과 캐릭터 상품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캐릭터 활용 사업을 위해 추가 디자인이 필요할 경우 해당 작가에게 우선적으로 디자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동 KT&G 사회공헌실장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KT&G 상상마당이 대중들에게 더욱 친밀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공모전 이후에도 캐릭터 작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등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9-09-06 11:14: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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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나눔 문화 확산 기여로 인천시 표창

CJ프레시웨이, 나눔 문화 확산 기여로 인천시 표창 CJ프레시웨이가 지역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표창을 수상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진행된 '제 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5년부터 복지관이나 병원 등 종합적인 식생활 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위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출시하고 전담팀을 운영하면서 관련 시설에 다양한 후원 및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인천지역에는 6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재료를 비롯해 소모품 등을 후원하는 나눔활동이 공로로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정기적으로 아동보육 및 복지시설, 시각장애인 시설에 임직원이 방문해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에 참가한 신승윤 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팀장은 "앞으로도 사업을 연계하면서 동시에 지역사회의 복지시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9-06 11:11: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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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4년 연속 '자원순환의 날' 행사 참여

스타벅스, 4년 연속 '자원순환의 날' 행사 참여 스타벅스가 4년 연속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여해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시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자원순환에 대한 의식 확대를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 및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하기 위해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정부기념일로,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 참여형 친환경 행사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자원순환 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는 의미가 담긴 다양한 퍼포먼스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를 비롯한 기업, 시민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여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긴다.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는 스타벅스는 지난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행사에서 스타벅스는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의미에서 텀블러 및 다회용컵을 지참한 시민 약 5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하고, 친환경 서약에 동참해주신 선착순 시민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다회용 유리컵을 증정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친환경 커피퇴비 생산으로 이어지는 스타벅스의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활동과 전사적인 친환경 캠페인인 '그리너 스타벅스 코리아' 캠페인 활동을 공유하는 등 스타벅스의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경기도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상생협력을 맺고, 재활용된 커피찌꺼기로 생산된 친환경 커피 퇴비를 지역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농가 상생 협력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만 5500t이 넘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데 이어, 올해에는 재활용률 98%에 달하는 약 6000t 이상의 커피찌꺼기가 재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는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하고자 지난 해 11월부터 전국 매장에 종이 빨대 및 빨대 없는 리드를 도입하고, 전자영수증 서비스 시행 및 비닐 봉투 대신 다회용백에 음료를 포장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2019-09-06 10:52: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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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 캠페인 실시

오비맥주,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 캠페인 실시 오비맥주가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BRD)'을 맞아 책임 있는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전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은 오비맥주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가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2010년 지정했다. 전 세계 AB인베브 소속 임직원들은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에 소비자와 주류 판매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청소년음주, 폭음 등 유해음주를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건전음주 챔피언이 되자'라는 슬로건 아래 음주운전 타파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를 자가용, 영업차량, 택시 등에 부착하며 책임 있는 음주 실천을 다짐했다.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윤석범 회장, 대한민국 1등 주차앱 모두의 주차장 김동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배포식'도 열렸다. 배포식을 기점으로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25일부터 전국 27개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해당 차량 스티커 무료 배포한다. 또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는 개인택시 등 회원 차량에 스티커를 단계적으로 부착해 음주운전 예방 메시지를 전파한다. 모두의 주차장은 주차앱 배너를 통해 음주운전 타파 캠페인을 소개하고 스티커 무료 배포처를 안내할 예정이다. 배포식 후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모범운전자, 오비맥주 임직원은 봉은사역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소비자들에게 음주운전 예방 차량 스티커를 무료 배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건전음주는 주류 제조자, 판매자, 소비자가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야 하는 문화"라며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정착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9-06 10:47: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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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킹, 블랙보리 가을 신메뉴 2종 출시

스무디킹, 블랙보리 가을 신메뉴 2종 출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스무디킹'이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블랙보리를 활용한 스무디와 라떼 등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가을 신메뉴 '블랙보리 스무디'와 '블랙보리 라떼'의 주 재료인 블랙보리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베타글루칸 등이 풍부해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줘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맛에 있어서도 바삭하게 씹히는 흑미를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느껴진다. 스무디킹에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신세계푸드 통합 멤버십 '신세계 푸딩플러스' 앱에서 선착순 5000명에게 스무디킹 신메뉴 음료 1잔 무료 이용권(200명), 스무디킹 신메뉴 1+1 쿠폰(1300명), 푸딩 플러스 포인트(3500명) 등을 제공하는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지급한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최근 진하고 고소한 맛으로 생수대용, 커피대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블랙보리를 활용해 맛과 영양을 더한 신메뉴를 선보였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라는 스무디킹의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건강 재료를 활용한 음료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보리 스무디'와 '블랙보리 라떼' 등 신메뉴 2종은 6일부터 전국 스무디킹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스무디 4900~5900원, 라떼 4000~5000원이다.

2019-09-06 10:39: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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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노후 단독주택, 전기안전에 취약해 화재위험 높아"

소비자원 "노후 단독주택, 전기안전에 취약해 화재위험 높아" 20년 이상된 노후주택의 전기설비는 강화된 안전기준의 소급적용을 받지 않아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수도권 소재 독거노인 거주 노후주택 30개소의 전기화재 안전실태를 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조사 대상 노후주택 30개소 중 18개소(60.0%)에는 백열전등·전열기구에 화재에 취약한 비닐배선을 사용하고 있었고, 18개소(60.0%)는 주택 분기개폐기에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지 않았으며, 23개소(76.7%)는 분기개폐기 용량이 20A를 초과하는 등 전기화재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 독거노인 거주 노후주택 30개소에 설치·사용 중인 주요 대형가전(TV,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62개 제품 중 38개(61.3%)가 내용연수를 초과했고, 세탁기 급수 호스·수도꼭지 연결부위 누수(50.0%), 냉장고 방열판 먼지 축적(41.2%), 김치냉장고 설치 간격 미흡(33.3%), 에어컨 단독 전원 미사용(44.4%) 등 가전제품 설치·사용 환경 관리도 미흡해 화재발생 위험이 높았다. 소비자원은 20년 이상된 노후주택의 전기설비는 개정·강화된 전기설비 안전 기준의 소급적용을 받지 않아 시설개선이 어려운 실정이며, 따라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주택수선유지 급여지원 서비스'와 연계한 전기설비 개·보수 지원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령자의 경우 리콜제품에 대한 낮은 정보접근성, 판단력·주의력 저하에 따른 부주의·오사용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아 가전제품의 안전한 관리·사용법에 대한 정보제공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5년간(2013~2017) 발생한 전기화재 4만510건 중 1만588건(26.1%)이 주택·아파트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미국·캐나다 등은 주택 내 분기회로에 아크차단기(AFCI) 설치를 의무화한 이후 전기화재 건수가 급감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국내에도 향후 신규주택 건축 허가 시 아크차단기 설치를 의무화 하는 등 전기화재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소비자원은 분석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에 ▲취약계층 노후주택 전기설비 시설개선 지원방안 마련 ▲독거노인 가전제품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제공 ▲향후 신규주택에 대해서는 전기화재 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아크차단기 등의 설치 의무화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2019-09-05 14:38: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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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추석 앞두고 거래처 거래대금 270억 조기지급

남양유업, 추석 앞두고 거래처 거래대금 270억 조기지급 남양유업이 건전한 명절문화를 위한 '클린 명절 캠페인'을 펼쳐 상생경영에 나선다. 남양유업은 추석을 앞두고, 동반 협력사 약 620개 처에 거래대금 27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동반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돕고자 거래대금 예정 지급기한인 17일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명절 연휴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명절 캠페인'을 시행해 건전 하고 따뜻한 명절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남양유업이 저배당 정책으로 사외유출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재무구조를 갖춘 내실있는 회사로 성장한 배경에는 협력사들의 믿음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협력사들과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2013년 사태 이후, 업계에서 가장 먼저 밀어내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주문/반송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부당이득 부정행위, 비윤리적 행위 등을 상시 감시하기 위해 클린센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난 6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 장학금 복지제도 및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을 펼쳐온 남양유업은 ▲지난 6년간 누적 6억6000만원, 514명의 대리점주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 ▲17개 대리점 가정 대상 출산장려금 5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매년 4회 이상 남양유업 경영진과 전국 대리점주들이 한데 모여 영업 논의 안건과 대리점주의 애로사항을 영업정책에 반영하는 상생협의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전국 대리점 상생회의에서는 대리점 권익 개선안 32건 중 총 이행율 94%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임직원과 대리점주, NGO 단체 등 여러 단체들과 상생 협력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영유아 돌봄 자원봉사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9-09-05 14:30: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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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참붕어빵', 7~8월 매출 40% ↑…"겨울 간식 고정관념 깼다"

오리온 '참붕어빵', 7~8월 매출 40% ↑…"겨울 간식 고정관념 깼다" 오리온은 '참붕어빵'이 '겨울 간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지난 7~8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여름철 중국 관광객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 하계 방학 및 휴가철 등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했다. 오리온은 해외 관광객들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기존 6P, 8P 제품에 대용량 12P 제품을 출시한 것도 좋은 성과의 배경으로 평가했다. 중국에서는 물고기가 '부(富)'를 상징한다고 알려졌다. 참붕어빵은 빵 속 쫀득한 찹살떡 식감과 특유의 맛에 '부'라는 스토리텔링까지 더해지며 중국인들에게 가족이나 지인 선물용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중국인 관광객 성지로 꼽히는 서울역 롯데마트, 한국 제품을 직구하는 징둥닷컴 등에서 참붕어빵은 늘 판매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리온은 참붕어빵을 오는 4분기부터 중국 랑팡 공장에서 생산, 중국 전역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참붕어빵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사시사철 즐기는 양산과자로 재탄생 시킨 제품이다. 2011년 출시 당시 여름을 앞둔 5월에 출시함으로써 역발상 아이디어로 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단팥 초콜릿 크림과 100% 국내산 찹쌀로 만든 찹쌀떡이 들어있어 기존 붕어빵 대비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수분을 유지하며 천천히 구워내는 제조 방식을 통해 언제 먹어도 촉촉하고 쫀득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해외 관광객 공략을 위해 대용량 제품을 출시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오는 4분기부터는 중국 현지 생산을 통해 참붕어빵의 인기를 증폭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5 14:13:4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