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인웅
기사사진
교촌치킨, '2019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 성료

교촌치킨, '2019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 성료 교촌에프앤비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2019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에서 주관한 '2019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관람객 약 4000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9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는 전년에 이은 종목 확대를 통해 더욱 익사이팅한 경기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크로스컨트리(XC), 다운힐(DH), 슈퍼디(SD), 듀얼슬라럼(DS) 등 4가지 종목과 함께 크로스컨트리 릴레이(XCR), 챌린지(XCM)까지 2개 종목을 신설해 총 6가지의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채택한 팀 내 5명 선수를 선발해 한 사람씩 1km코스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크로스컨트리 릴레이(XCR) 등을 통해 다채로운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역동적인 코스 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선수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선수들을 위한 교촌치킨 무료 시식부스 및 전야제 행사 등으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이 주최하는 대표 스포츠 경기 중 하나인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는 MTB인들의 국내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며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가 건강한 산악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2 14:19:5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여름 성수기 매출 130억원 달성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여름 성수기 매출 130억원 달성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가 올 여름 '보양식 라인업'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거침없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여름 성수기 시즌(5~8월) 삼계탕과 반계탕, 갈비탕, 추어탕으로 대표되는 '비비고 국물요리' 보양식 메뉴가 약 130억원의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삼계탕'과 '갈비탕'으로 약 5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반계탕'과 '추어탕'까지 선보이며 매출을 대폭 늘렸다. 특히 보양식 대표 제품인 삼계탕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비비고 삼계탕'은 지난 6월 출시 3년 만에 처음으로 삼계탕 카테고리 시장 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초복과 중복이 있어 경쟁이 가장 치열한 7월에도 24%의 점유율로 경쟁사들을 제치고 1위를 유지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보양식 메뉴 성장은 삼계탕 중심의 메뉴를 소비자 니즈에 맞춰 갈비탕, 추어탕 등까지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독보적 연구개발 역량과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한 것 또한 인기 요인이다. '추어탕'과 '반계탕'은 출시 초반 소비자의 좋은 평가를 받는 등 향후 성장 잠재력까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비비고 국물요리'는 올해 현재까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약 7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지난해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누적 판매량은 4600만개를 훌쩍 넘어서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0만개 이상 늘었다. 시장 점유율도 확대하며 영향력을 강화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7월 누계 기준으로 45.1%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지난해 연간 시장 점유율 41.4%보다 3.7%P 성장하며 경쟁사와의 격차를 한층 더 벌렸다. '비비고 국물요리'의 성장으로 올해 상반기 시장 규모는 전년비 20% 가까이 커졌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혁신 R&D 기반의 맛 품질 업그레이드와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통해 매출 성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육개장' 등 주력 제품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새롭게 선보일 수산물 국물요리 신제품의 영향력 및 인지도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힘쓴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 목표인 1800억을 달성하고, '비비고 국물요리'를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국물요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끈한 국물요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만큼 '비비고 국물요리'의 매출은 지속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국물요리'는 출시 초기부터 '정성스럽게 제대로 만든 가정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국민 식생활 변화를 이끌어 온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가정식 메뉴'는 물론 가정에서 구현이 어려운 '외식형 메뉴'를 앞세워 더 까다로워지는 소비자 눈높이와 입맛을 공략,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19-09-02 13:54:5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맥도날드 '빅맥 소스' 한국 상륙

맥도날드 '빅맥 소스' 한국 상륙 맥도날드의 '빅맥 소스'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맥도날드는 빅맥 출시 51주년을 기념해 전국 레스토랑에서 빅맥 또는 빅맥 BLT 라지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한정판 '빅맥 소스'를 1병(240㎖)씩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빅맥 소스는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에 사용하는 소스로, 고소하고 달콤한 감칠맛에 다진 피클과 양파 등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지닌 특제 소스다. 빅맥은 1968년 출시된 이후 시대를 막론하고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오고 있으며, 전 세계 맥도날드에서 연간 13억개 넘게 팔리고 있을 정도로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맥도날드의 글로벌 노하우가 담긴 빅맥 소스를 별도로 선보이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것으로, 앞서 해외에서 출시될 때마다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캐나다에선 빅맥 소스의 인기에 힘입어 일반 마트에서 빅맥 소스를 판매하기도 했고, 심지어 지난 2016년에는 영국 이베이 경매 사이트에서 빅맥 소스가 1병에 무려 6만9500파운드, 한화로 약 1억2000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낙찰되기도 했다. 빅맥 소스는 해외 고객들에게 만능 소스로 불릴 만큼 다양한 음식, 재료와 잘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맛을 가져 다양한 요리를 더욱 맛있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소스를 이용해 직접 홈메이드 수제 빅맥 만들기에 도전할 수도 있고, 나초, 감자튀김과 같은 스낵에 디핑 소스로 곁들이거나 각종 샐러드,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먹태, 연어 등 한식과도 궁합이 좋으므로, 빅맥 소스를 활용해 색다른 나만의 레시피를 찾아내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빅맥 소스를 국내 고객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되어서 무척 기쁘다"며 "9월 2일부터 레스토랑당 한정 수량으로 증정이 되는 만큼, 빅맥 소스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02 13:47:4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이상헌칼럼]국민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민심

[이상헌칼럼]국민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민심 외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외식업산업통계에 따르면 2019년 6월 외식업경기지수가 65.08로 역대 최악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지수가 65.97로 역대 최저지수를 나타났고 4월부터는 최저지수를 경신했다. 보통 경기지수는 50~150을 기준으로 100이 초과하면 성장, 그 이하면 위축으로 판단되는 지수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수하락의 가장 큰 요인을 임대료,인건비,원부재료비용의 상승을 꼽았다. 숙박업, 음식업 지수도 81.3을 기록, 5월 지수대비 6월에는 크게 위축된 66.6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자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소비심리지수 또한 97.5로 하락했다. 이는 물가의 상승과 실질소득의 감소, 불안한 경기환경에 따한 소비심리의 위축으로 분석되고 있다. 소비물가지수는 지난 1년간 100을 유지하였으나 2019년 들어 특히 6월을 기준으로 104.88로 체감 물가지수의 상승을 가져왔다. 이러한 지표는 각종물가 상승으로 가계수익의 건전성이 위협받았고 그로인한 지출심리의 하락으로 해석할수 있다. 또한 자영업자들의 폐업률 역시 심각한 자영업시장의 붕괴로 나타나고 있다. 2018년 10월기준 1년간 폐업한 외식업소는 신규 개설된 점포대비 31.3%로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폐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는 인건비의 상승과 수익성 하락으로 조사되었다. 더욱 심각한 분석자료로는 직원수가 적은 점포일수록 폐업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폐업한 외식업소의 경상비중 인건비 비중은 41.3%로 살아남은 매장의 35.4%보다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폐업한매장의 평균 인건비 지출규모는 396만원으로 생존기업의 인건비 352만원보다 44만원이 많았다. 그만큼 인건비의 상승이 외식업체의 경상에 심각한 타격을 가져왔다는 반증으로 분석할 수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상황도 심각한수준의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18년 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외식업 가맹본부의 매출은 12조1000억으로 전년도 매출 12조7000억 대비 약 6000억이 감소했으며 2015년 이후 계속 감소하는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자료를 분석해 보면 매년 프랜차이즈 본사수와 브랜드 숫자는 크게 증가하는 반면 본사나 가맹점의 매출 및 수익성이 크게 감소하여 프랜차이즈산업 전반에서 매출과 수익성이 심각한 하락을 보인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창업을 고려 시 철저한 경영예상분석과 수지분석이 필요하며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점창업시 본사의 재무재표 최근 3개년치를 철저히 분석하고 직영점과 가맹점의 수익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 (컨설팅학 박사)-

2019-09-02 13:34:3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공사현장 방문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공사현장 방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2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반부터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장에서 진행된 '오산캠퍼스 첫삽뜨기' 행사에 방문해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 윤종민 경영전략실장, 정부옥 HR혁신실장,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원장,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 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오산캠퍼스 부지 및 주변현황, 부지 내 건물 배치 계획 등을 보고 받고,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터 파기 등 토목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둘러본 뒤,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해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신 회장은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은 결국 롯데 미래에 대한 투자다"며 "오산캠퍼스를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을 키워낼 최고의 시설로 꾸미는데 투자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주문했다.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는 1993년 1월 개원한 이래, 롯데 인재 육성의 중추 시설로 자리 매김했다. 신입사원 교육부터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 직급별 교육, 직무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어 왔다. 롯데는 지난 8월초부터 총 1900여억원을 투자해 오산 캠퍼스를 미래 인재를 위한 창의·혁신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꾸밀 계획이다. 새로 지어지는 오산캠퍼스의 연면적은 약 5만6833㎡(약 1만7192평)으로, 기존 연수원 보다 4배 가량 큰 규모이며, 이는 2000여명이 동시에 학습을 할 수 있는 수준이다. 롯데는 최근 학습 트렌드를 고려 오산캠퍼스에 토론 중심의 창의적인 학습과 미래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학습을 진행하는 공간을 확충한다. 이를 위해 소규모 그룹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아이디어 허브(Idea Hub)', 파트너와 협업을 하거나 소통할 수 있는 '듀오 라운지(Duo Lounge)', 휴식과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지는 '소셜 라운지(Social Lounge)', 개인 맞춤형 학습에 최적화된 '포커스 스튜디오(Focus Studio)' 등이 조성된다. 또한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도 함께 구현된다. 3D 프린터 기술 등을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작업을 할 수 있는 '메이크 룸(Make Room), '마인드풀니스 (mindfulness; 마음 챙김)' 프로그램 등 최근 학습 트랜드에 맞춘 '멀티룸(Multi Room)', VR기술을 활용한 게임 및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VR 게임룸' 등이 대표적이다. 재건축 공사는 앞으로 약 2년간 진행되며, 2021년 9월 개원 목표이다. 롯데는 향후 오산캠퍼스의 연간 교육인원이 3만명 가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09-02 13:34:0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진로X오베이 협업 상품 선봬

하이트진로, 진로X오베이 협업 상품 선봬 하이트진로는 소주 시장 대세로 떠오른 진로와 스트릿 패션계의 핫한 브랜드 오베이가 만나 색다른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오베이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그래피티 아티스트 '셰퍼드 페어리'가 설립한 미국 브랜드로, 글로벌 스트릿 문화를 선도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대층을 중심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국내에서 최초 진행되는 오베이 서울 팝업스토어를 기념하여 한국만의 대표 문화인 소주와 이색적인 접목을 위해 기획됐다. 이에 하이트진로의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소주의 원조 진로만의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색다른 방법으로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진로X오베이 티셔츠, 컬래버레이션 라벨 2종으로 한정 수량 제작했다. 1924년부터 이어온 소주의 원조 진로의 헤리티지와 오베이의 급진적이고 계몽적인 이념을 예술작품에 비견되는 그래픽이 결합된 디자인으로 완성돼 눈길을 끈다. 협업 제품들은 오베이의 서울 팝업스토어 내 전시 공간을 통해 공개하며, 판매는 하지 않고 팝업스토어 방문객 및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증정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오베이와의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은 밀레니얼세대가 열광하는 브랜드간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 좋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고 진로 브랜드 선호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02 11:36:5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아워홈, 메뉴컨설팅으로 해외진출 업체 지원

아워홈, 메뉴컨설팅으로 해외진출 업체 지원 아워홈은 지난달 30일 부평힘찬병원에서 '중앙아시아 진출 병원 식사 메뉴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아워홈은 우즈베키스탄에 종합병원을 개원하는 힘찬병원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아워홈의 전문 연구인력과 메뉴R&D역량을 집중해 현지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메뉴 20여종을 개발했다. 이날 품평회는 상원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부평힘찬병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가지샐러드 ▲올리브훈제오리 ▲양갈비찜 ▲머쉬룸 치킨리조또 ▲엔쵸비파스타 ▲누룽지삼계탕 등 엄선된 메뉴를 직접 맛보고 품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워홈이 선보인 '퓨전 갈비탕'은 전통한식 갈비탕에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재료인 토마토와 파프리카, 피망 등을 접목했으며 고수나 후추와 같은 향신료를 뿌려먹을 수 있도록 메뉴에 함께 구성해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양갈비찜은 20~30대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았다. 힘찬병원 관계자는 "식재료 납품뿐만 아니라 위생관리 메뉴구성, 현장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워홈과 지속 협업하고 있다"며 "이번 특색 메뉴들로 우즈베키스탄 분원을 방문하는 현지 고객 만족도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메뉴 컨설팅 및 품평회를 통해 고객사의 운영 효율과 아워홈의 해외시장 경쟁력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든든한 성공파트너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9-09-02 10:38:1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국 코카콜라는 9월 1일자로 최수정 마케팅&영업기획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최수정 사장은 한국 코카콜라 사상 첫 여성 CEO이자, 브랜드매니저에서 시작해 대표이사가 된 첫번째 내부 발탁 인사다. 2006년 환타 및 스프라이트 브랜드 매니저로 입사한 최수정 사장은 탄산브랜드 총괄 매니저를 거쳐 2013년 마케팅 상무로 임명됐다. 2018년부터는 마케팅 외에 영업 기획 및 관리 업무까지 총괄하며,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등 주요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과 씨그램, 조지아커피, 토레타, 씨앗음료 '아데스'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 코카콜라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인 '태양의 신체건강 W차'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종합음료회사로서 입지를 강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최수정 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 FIFA월드컵 등 글로벌 스포츠 행사의 스폰서쉽을 통한 소비자 마케팅 활동, 커피 코카콜라, 얼려먹는 환타, 액상 스틱 커피 등의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 시즌별 맞춤형 메시지와 한정판 디자인 등의 패키지 마케팅 도입, 모바일 트렌드에 맞춘 코크 플레이앱 출시 등 각 브랜드별 독자적인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탄산, 비탄산 제품의 균형있는 성장을 견인했다. 최수정 사장은 "한국 코카콜라의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트렌디하고 혁신적인 우리나라 음료 시장의 특성에 발맞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음료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음료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 UCLA 대학에서 정치학과 국제관계를 전공한 최수정 신임 사장은 삼성 미국 법인에서 커리어 시작으로 한국 마즈에서 브랜드 매니저를 거쳐, 한국 코카콜라에 브랜드 매니저로 입사 후 한국 코카콜라 뿐 아니라 코카콜라 대만, 홍콩, 몽골 등 아시아 여러 지역에 마케팅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등 비즈니스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2019-09-02 10:32:3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家 장남 이선호, 변종 마약 밀수 공항적발…액상 대마 양성 반응

CJ家 장남 이선호, 변종 마약 밀수 공항적발…액상 대마 양성 반응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씨가 항공편을 통해 변종 마약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밀반입하려다 적발됐다. 2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은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십여개를 밀반입한 혐의로 이씨를 전날 입건했다. 이씨는 미국 출발 항공기를 타고 전날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항공화물 속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숨겨 들여오다 공항세관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가 밀반입을 시도한 액상 대마 카트리지는 마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SK그룹과 현대그룹 창업주 손자들이 투약한 것과 같은 종류의 고순도 변종 마약이다. 이씨의 액상 대마 밀반입을 적발한 공항세관은 이를 즉시 인천지검에 알렸고, 검찰이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씨는 검찰조사에서 본인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진행한 이씨 소변검사에선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씨는 검찰에서 액상 대마를 밀반입한 경위 등을 조사받고 진술서를 작성한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관계자는 "현재 사실관계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2019-09-02 09:29:1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올해 상반기 식품산업 '가정간편식'이 견인

올해 상반기 식품산업 '가정간편식'이 견인 올해 상반기 식품산업은 가정간편식(HMR), 육류가공품이 시장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8년 국내 식품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식품 유형 중 즉석조리·편의식품이 지난해 급성장 했다. 가정간편식으로 팔리는 즉석조리·편의식품 생산실적은 2018년 3조4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3.7% 증가했다. 2016년 14.3%, 2017년 22.6% 등으로 성장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업계는 올해 가정간편식(HMR) 시장 규모가 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국내 식품제조업과 업종별 동향, 교역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1~5월 식품제조업의 육류가공업은 출하량이 7.9% 증가했으며 이러한 증가는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주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기타식품 제조업의 출하액 역시 전년대비 2.6% 증가했으며, 기타식품 중 가정간편식의 출하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가정간편식의 수요가 증가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편의성', '시간 단축', '가성비'를 꼽는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사람들이 보다 손쉽고 간편한 요리를 선호하고, '소확행', '홈파티' 등의 문화가 확산되면서 외식보다는 집에서 근사한 요리를 빠르게 만들어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가정간편식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정량의 재료로 포장되어 있어 잔반 걱정 없이 경제적이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롯데멤버스가 20~60대 남녀 총 4900명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10명 중 8명 이상인 82.7%이 가정간편식을 이용해봤다고 응답했다. '식사 준비가 쉽고 빨라서 구입한다'는 비율이 응답자의 68%를 웃돌았다. 직접 재료를 사서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가정간편식을 이용한다는 응답도 37.4%에 달했다. 가정간편식의 수요가 급증하자 대형 유통업체를 비롯해 대형마트와 주요 육류가공업체 등에서 가정간편식 브랜드를 만들어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세계푸드의 가정간편식인 '올반 삼계탕'은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6만 5000개가 팔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8000개가 판매된 것에 비해 132% 증가한 수준이다. 요리연구가 빅마마가 자신만의 육수 비법을 담아 자신 있게 내놓은 가정간편보양식인 '이혜정의 일품 소한마리탕'도 작년 NS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래 60만개 이상이 팔리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혜정의 일품 소한마리탕'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북미산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의 갈비와 빅마마 이혜정만의 비법 육수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 식품업계는 이러한 인기에 따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가정간편식을 출시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잡기 위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HMR 가정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최근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삼시세끼 산촌편'과 협업한 '구수한 버섯 된장찌개'와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밀키트를 론칭했다. 방송에서 출연진이 직접 요리한 레시피를 구현한 가정 간편식으로 다른 가정간편식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는 11번가와 컬래버레이션한 신제품 '매워죠스'와 '마라죠스' 세트를 출시했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정간편식에 외식업계에 불고있는 매운 맛과 마라 맛 열풍을 반영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죠스떡볶이보다 11배 매운 매워죠스 3개와 특제 마라소스로 풍미를 더한 마라죠스 3개, 스틱형 분말 음료 '죠스쿨' 12개, 죠스 캐릭터 모양의 액세서리 '죠스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특성이 뚜렷하게 나타남에 따라 가정간편식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기업을 비롯한 식품업계의 가정간편식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면서 보다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9-09-01 14:12:4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복음자리, 추석선물세트 28종 출시

복음자리, 추석선물세트 28종 출시 복음자리가 '건강'과 '일상의 여유'를 담은 금액대별, 구성별 다양한 조합의 추석선물세트 28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복음자리의 다양한 잼으로 구성된 잼 세트 3종과 차류를 담은 차 세트 10종, 잼과 차를 묶은 복합 세트 14종, 복음자리 차에 한과를 더한 콜라보 세트 1종이며 1~2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을 줄였다. 선물세트는 손잡이 일체형 패키지로 편리함을 높였다. 메인 제품인 '복음 선물세트 45도 1호'는 '복음자리 45도 과일잼' 딸기, 블루베리, 사과 3종으로 구성됐다. 45도 과일잼은 복음자리만의 프레시(Fresh) 공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기존 복음자리 딸기잼에 비해 당도(Brix)가 37% 낮고 과일 본연의 맛과 향, 색, 식감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원물 함량을 높여 입안 가득 퍼지는 과육의 상큼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빵은 물론 요거트, 크래커, 와플 등에 잼을 듬뿍 올려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깔끔한 단맛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과일·꽃·허브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다양한 맛과 향이 가득 담긴 '티룸'도 선물세트로 마련됐다. '복음 선물세트 티룸 3호'는 꽃과 과일을 블렌딩한 '티룸 플라워' 4종 미니 사이즈(90㎖)와 과일과 허브를 블렌딩한 '티룸 허브' 2종(450g)으로 구성됐다. 6종 모두 액상형 차제품으로 원액을 물에 타는 손쉬운 방식으로 맛있는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디저트에도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탄산수나 생수에 섞은 뒤 얼음을 더해 시원한 에이드를 만들거나,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우유와 티룸을 블렌딩해 달콤한 쉐이크로도 즐길 수 있다. 음용 법도 간단해 간편하게 전문 카페에서 즐기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티룸은 '차를 마시는 나만의 힐링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중한 사람에게 차 한 잔의 여유를 선물할 수 있다. 변미화 복음자리 온라인팀장은 "추석을 맞아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들로 선물세트를 만들었다"며 "일상에 여유를 더할 수 있는 티 제품이 추가돼 더욱 풍성해진 복음자리 추석 선물세트로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01 13:51:4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푸드,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 실시

신세계푸드,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 실시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31일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제빵사를 꿈꾸는 보육시설 원생들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의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는 베이커리 사업을 하는 기업의 특성을 살려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연간 4회씩 진행되어 온 재능 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된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에서는 신세계푸드 소속 제빵 기능사와 임직원 13명이 제과 기능사 시험을 앞두고 있는 후생원생들을 대상으로 실기 종목 중 하나인 쇼트 브레드 쿠키 만드는 방법을 가르쳤다. 이후에는 추석을 앞두고 후생원생 70여명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모둠전, 돼지갈비찜, 소고기 뭇국 등의 명절음식과 참가자들이 실습으로 진행한 쇼트 브레드 쿠키를 함께 나누며 진로에 대한 상담과 조언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교육에 참가한 보육원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신세계푸드만의 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2019-09-01 13:49:3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진행

롯데,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진행 롯데그룹은 2019년도 하반기 신입채용 일반전형 및 동계 인턴십전형을 9월 6일부터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제조 등 37개사이며, 모집 직무는 영업관리, 마케팅, IT, UX, 생산관리, 재무 등 187개다. 우선 하반기 A grade(사원) 신입채용 일반전형은 9월 6일부터 23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신입채용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엘탭(L-TAB; 조직/직무적합도 진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 결과발표는 10월 중순이며, 이후 엘탭은 10월 26일에 그룹 통합으로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각 계열사 일정에 맞춰 11월에 진행되며,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루에 모든 면접을 끝내는 '원스탑 면접' 기조를 유지한다. 엘탭과 면접전형에서 탈락한 지원자에게는 전형결과 피드백을 이메일로 제공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하반기 채용부터 지원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서류 전형에서 복수 지원을 허용할 방침이다. 지원자는 지원서 접수 시 최대 2개의 회사나 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MD + 롯데마트 영업관리 등 서로 다른 회사를 지원해도 되며, 롯데호텔 경영지원 + 롯데호텔 영업/마케팅과 같이 한 개의 회사 내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지원서를 작성할 때 '지원1'과 '지원2'를 기재하고, 두 지원사항 간의 우선순위를 선택하면 된다. 복수지원은 두 지원사항에서 서류전형이 진행되는 것이니만큼 자기소개서도 각 1개씩, 총 2개를 준비해야 한다. 서류전형 심사 시 '지원1'과 '지원2'간의 차별은 없으며, 다만 2개의 지원사항 모두 합격권인 경우, 선택한 우선순위에 따라 한 회사에 대해서만 합격처리가 된다. 롯데는 지원자의 직무역량과 잠재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능력중심 채용 기조를 이번 채용에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I 시스템을 서류전형에 활용한다. AI 시스템은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해당 직무에 적합한 지원자를 선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롯데는 AI 시스템 분석 결과를 서류 전형 심사 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한다. 다만, 표절여부 분석은 전형결과에 직접 반영할 계획이다. 롯데는 AI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세밀히 검토할 수 있는 만큼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수인재 발굴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롯데는 다양성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 원칙을 이어간다. 이를 위해 일반전형과는 별개로 9월 6일부터 롯데건설, 롯데상사, 롯데정보통신, 롯데칠성음료 등 12개 계열사에서 장애인 전형을 함께 진행한다. 동계 인턴십 채용과 'SPEC태클' 전형은 10월 24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동계 인턴사원은 8주간의 인턴십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게 되며, 이후 실습평가와 최종 면접을 통해 차기수 A grade 신입사원으로 전환 채용될 수 있다. 롯데그룹 인사담당자는 "이번 하반기 채용에 복수 지원을 허용함으로써 능력 있는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회사와 직무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잡카페,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정보 제공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9-01 13:46:5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제너시스BBQ-KB국민은행, 'BBQ 페이'도입

제너시스BBQ-KB국민은행, 'BBQ 페이'도입 제너세스BBQ가 업계 최초로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을 갖춘 디지털 리딩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KB국민은행과 손잡고 'BBQ 페이'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은 '혁신적인 고객경험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 협약에 따르면 제너시스BBQ 그룹과 KB 국민은행은 계좌기반 간편결제 서비스인'BBQ페이'를 11월 출시키로 했다. 'BBQ페이' 는 현금이나 카드 없이 'BBQ 앱' 으로 모바일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간편하게 결제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BBQ앱의 QR코드를 이용해 온라인과 매장에서 간편하게 결제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를 위해 양사는 결제 인프라 구축 비용 절감 및 최적화된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 2개월 간 충분한 테스트를 거쳐 제너시스BBQ 만의 결제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객들은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BBQ 페이 이용시 '딹 멤버십 포인트' 가 적립 되는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윤홍근 제너시스 BBQ 회장은 "제너시스BBQ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프랜차이즈 기업 최초 디지털 초일류 기업'을 목표로 다양한 영역에서 차세대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왔다"며"이번 국민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외식산업과 금융업이 결합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은 결제를 편리하게 할 수 있고, 패밀리(가맹점주)들은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BBQ 여의도역점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 및 양사의 임직원들이 모두 참석해 새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치킨미팅 형식으로 향후 계획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9-09-01 13:40:3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