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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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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밀크홀 1937' 롯데복합몰 수지점 오픈

서울우유협동조합, '밀크홀 1937' 롯데복합몰 수지점 오픈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이 롯데복합몰 수지점 3층 여성&키즈관에 오픈한다했다고 30일 밝혔다. '밀크홀 1937'은 서울우유 창립 당시 정동8번지에서 운영된 다방 역할을 하던 유제품 선전실을 뉴트로 감성으로 재해석한 카페 브랜드로 1937은 서울우유 창립 연도를 뜻한다. '밀크홀 1937'에서는 과거 서울우유의 트레이드마크인 유리병 용기를 활용하여 고객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프리미엄 병우유를 직접 제조해 판매한다. 기존의 정형화된 디저트 카페와는 달리 매장 내 공방에서 서울우유 나100%를 활용한 수제 유제품 및 마카롱 만드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는 재미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밀크홀 1937'의 인기 메뉴인 '밀크티 오리지널'과, '밀크티 말차'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한정 생산하여 별도 집유한 국내산 '저지우유', '저지아이스크림'도 준비되어 있다. 이 제품은 일반 우유와는 달리 단백질과 유지방 함량이 높아 크림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우유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이상화 서울우유협동조합 밀크홀 1937팀장은 "유업계 1위다운 전문성을 통해 차별화된 유제품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밀크홀 1937'에서 다양한 이색 메뉴들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디저트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분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밀크홀 1937'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크홀 1937'은 2017년 7월 롯데마트 서초점에 숍인숍 형태로 매장을 선보인 이후 분당서현점, 종로점, 롯데백화점 관악점, 이마트 창동점까지 5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2019-08-30 12:11: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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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9월 이달의 맛 '쌀떡궁합' 선봬

배스킨라빈스, 9월 이달의 맛 '쌀떡궁합' 선봬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9월 이달의 맛 '쌀떡궁합'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9월 이달의 맛으로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쫀떡궁합'을 모티브로 한 신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의 '쌀떡궁합'은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인절미 아이스크림과 이천 지역 특산물인 쌀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현미, 백미, 흑미 3가지 곡물과 찹쌀떡 리본까지 들어가 바삭하게 씹는 식감과 쫀득한 식감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이달의 케이크 '나이스 라이스 케이크'는 이달의 맛 '쌀떡궁합' 아이스크림을 바탕으로 찹쌀떡 리본과 곡물 크런치, 콩고물 등을 올려 완성한 색다른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이달의 음료 '쌀떡궁합 와츄원 쉐이크'는 고소한 맛과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쌀떡궁합' 아이스크림을 우유와 블렌딩해 만든 쉐이크 음료다. 배스킨라빈스는 '미니 버블스 라이스 케이크 옥고밤'도 출시한다. 쫄깃한 찹쌀떡 안에 가을철에 잘 어울리는 옥수수, 고구마, 밤의 세 가지 맛 아이스크림을 담아 세트로 구성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의 맛 '쌀떡궁합'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싱글레귤러를 두 단계 사이즈 업그레이드한 더블주니어로 제공한다. 또한, '나이스 라이스 케이크', '쌀떡궁합 와츄원 쉐이크', '미니 버블스 라이스 케이크 옥고밤'은 각각 2,000원, 1,000원, 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고소하고 쫄깃한 매력의 '쌀떡궁합'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하는 등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9 14:52: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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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리미엄 위스키 추석 선물세트 출시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리미엄 위스키 추석 선물세트 출시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올해 추석에도 변함없이 모던한 감성의 개성 넘치는 싱글몰트부터 마스터 블렌더의 장인정신과 럭셔리 패키지로 완성된 최고급 블렌디드 위스키 등 받는 이의 취향을 세심하게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과 가격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특별한 추석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은 모던한 품격의 개성 넘치는 풍미가 매력적인 '발렌타인 싱글몰트 선물세트 3종'을 출시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클래식한 감성의 모던한 패키지로 선물의 품격을 높였다. 온더락 글라스를 세트로 구성해 발렌타인 싱글몰트의 개성 넘치는 풍미를 완벽히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로얄살루트는 추석을 맞아 완전히 새로워진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로얄살루트 21년 로얄 메나쥬리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크리스트자나 윌리엄스의 디자인으로 지난 7월 처음 선보인 리뉴얼 패키지의 한정판 디자인이다. 위스키 보틀을 스타일리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럭셔리 파우치를 함께 구성해 선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시바스 리갈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시바스 리갈은 국내 위스키 선물세트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할 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위스키 브랜드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시바스 리갈의 시그니처 컬러와 패턴을 모던한 감성으로 구현한 패키지 디자인에 전용 스트레이트 잔을 함께 구성해 위스키 애호가들이 시바스 리갈을 보다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19-08-29 14:50: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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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에 속" 농심, '미니바나나킥' 출시

"한 입에 속" 농심, '미니바나나킥' 출시 농심이 한 입에 먹기 좋은 '미니바나나킥'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미니바나나킥은 모양도 중량도 미니다. 오리지널보다 작아진 크기에 중량도 50g이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미니바나나킥은 소용량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1인가구의 증가도 소용량 트렌드의 큰 배경이지만 전 세대에 걸쳐 가성비를 추구하는 문화도 주목해야 한다"며 "올해 출시 된 소용량, 가성비 스낵으로 이름을 알린 미니인디안밥의 반응이 좋아 미니바나나킥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니바나나킥은 오리지널 바나나킥 부피의 1/5 정도라 한 입에 먹기 좋다. 특히 크기만 줄었지만, 바삭함과 달콤한 맛은 한 층 업그레이드됐다. 오리지널 바나나킥과 비교해 훨씬 바삭하고, 달콤한 시즈닝도 많이 묻어 있어 미니바나나킥만의 매력이 돋보인다. 농심 관계자는 "작은 크기와 바삭함이 돋보이는 만큼 우유와 함께 시리얼로 먹기에도 좋은 제품"이라며 "향후 소용량 트렌드가 지속된다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 많은 '미니 패키지'를 연구해 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나나킥은 1978년에 출시돼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오리지널, 초코바나나킥과 미니바나나킥 3종으로 즐길 수 있다.

2019-08-29 14:46: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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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더마켓, e-심(心) 잡았다…회원수 5만명·앱 다운로드 8만건

CJ더마켓, e-심(心) 잡았다…회원수 5만명·앱 다운로드 8만건 가정간편식 전문몰 'CJ더마켓'이 소비자 편의성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서비스 등을 앞세워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초에 론칭한 'CJ더마켓'이 초반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온라인 쇼핑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로 가입한 회원 수만 5만명에 달하고,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수도 8만건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다. 제품만 나열하는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각종 식문화 콘텐츠를 소비·체험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 서비스로 차별화 시킨 결과로 해석된다. 하루 평균 CJ더마켓 홈페이지를 찾는 순방문자수(UV)도 20만명에 달한다. 신규 서비스 및 콘텐츠, 다양한 이벤트 등 영향으로 일일 평균 페이지뷰(PV)도 300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식품업체 온라인 쇼핑몰 트래픽 기준(1일 평균)으로 최고 수준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도 'CJ더마켓' 이용후기가 전파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CJ더마켓' 회원수는 약 70만명(기존 CJ온마트 회원 포함)으로 확대됐다. 'CJ더마켓' 앱 다운로드 수도 기존 15만명에서 50%이상 증가한 23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CJ더마켓'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 콘텐츠 등을 앞세워 신규 회원 확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 600억원을 달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달 8일 기존 자사 직영몰인 'CJ온마트'를 운영하며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 소비자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정간편식 전문몰 'CJ더마켓'을 오픈했다. 생산자 기반의 판매 집중보다,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등 소비자 중심 종합 플랫폼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했다.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 상담사 챗봇인 조리봇을 도입했고, 고객 맞춤형 큐레이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매일 새로운 메뉴를 제시하는 '오늘 뭐 먹지?' 코너를 통해 다양한 상황과 테마에 맞는 가정간편식 중심의 식문화도 제시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에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는 정기배송 품목도 대폭 확대했고, 선물하기 기능도 추가했다.

2019-08-29 14:44: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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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치킨의 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BBQ 황금올리브치킨'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치킨의 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BBQ 황금올리브치킨' 유행에 따라 신메뉴가 출시되는 치킨업계에 14년을 한결 같은 맛으로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가 있다. 바로 'BBQ 황금올리브치킨'이다. 14년간 단일 메뉴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맛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다. 황금올리브치킨은 치킨업계 전체로도 슈퍼스타 급 활약을 하며 치킨이 국민간식의 타이틀을 얻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새로운 맛의 치킨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에도, '새로운 맛'이 아닌 본연의 '치킨 맛'을 지키며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올리브오일로 치킨을 만들다 황금올리브치킨이 처음 만들어진 2005년 당시,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트렌드가 점차 확산되면서 기름에 대한 인식이 없던 소비자들은 치킨 기름에 새롭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 뿐 아니라 기름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고려하게 됐다. 당시 후라이드 치킨은 어린이 및 가족의 간식으로 가장 선호 받고 있었지만 심장병과 암을 유발할 수 있는 트랜스지방산의 위험이 대두됨에 따라 기피되기도 했다. 이러한 소비자 인식 변화 흐름에 따라 BBQ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건강한 치킨'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는 목표에 따라, 2005년 5월 25일부터 전세계 최초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전 가맹점에서 사용하도록 했다. BBQ는 3년여에 걸친 기술 개발과 실험을 거쳐 튀김유로 사용 가능한 '올리브오일' 개발에 성공했다. BBQ 올리브오일은 열을 가하더라도 산화 안정성이 다른 식용유에 비해 우수해 트랜스 지방에 대해 안전할 뿐만 아니라, 165도에서 튀겨지기 때문에 올리브오일의 가장 중요한 특성인 지방산의 조성은 튀김 과정 중에 거의 변화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올리브오일은 발연점이 낮아 후라잉 시 쉽게 타거나 검게 변해 튀김유로 사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BBQ의 자체 R&D 기관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중앙연구소)은 올리브오일 공급회사인 롯데푸드와 손을 잡고 오랜 기간의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물리적 방식의 여과 및 원심분리 기술을 적용하여 과육 찌꺼기를 걸러내 튀김 온도에 적합한 오일을 발명해 특허를 취득했다. ◆신이 주신 선물 '올리브오일' 세계 5대 장수 식품인 올리브오일에 대한 일화는 무수히 많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올리브오일을 위대한 치료제라 불렀다. 고대 그리스 시인 '호머'는 올리브 오일을 '흐르는 금'이라고 예찬했다. 역사상 세계 3대 미인으로 손꼽히는 고대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올리브오일로 피부와 머리 결을 가꾸었다고 한다. 근대에 와서는 미국의 석유 재벌 존 록펠러는 97세 장수의 비결을 바로 "매일 한 스푼의 올리브 오일을 먹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트랜스지방과는 반대의 기능을 지닌 올리브오일은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 퓨어(Pure), 포마세(Pomase)로 세 가지로 나뉜다. 그 중 BBQ가 사용하고 있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세계 최고 등급인 스페인산 올리브오일로써 맛과 향, 지방의 구조 측면에서 다른 식용기름보다 월등한 품질을 자랑한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건강한 식단으로 손꼽히는 지중해식 식단의 핵심적인 요소다. 지중해 식단은 올리브 오일을 중심으로 채소, 과일, 견과류, 콩 등 식물성 식품과 생선, 닭고기 등으로 구성된다. 올리브오일은 동맥경화, 뇌와 심장혈관계 장애, 노화, 암 등을 예방할 수 있는 항산화물질과 불포화지방산, 토코페롤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 황금올리브치킨 맛의 비결 '황금올리브'는 100% 국내산 신선한 닭고기 중에서도 가장 건강하고, 부드럽고, 육질이 맛있는 중심 규격 10호 닭고기를 사용해 조리한다. 조리 후 육즙이 가장 잘 보존될 수 있는 8조각으로 등분한 뒤 약 20~30여종의 천연 원재료가 포함된 최고의 밀가루를 사용한 BBQ배터링과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낼 수 있는 BBQ파우더링 등 정성을 다한 세 번의 수작업을 거쳐 완성된다. 특히 주문 후 즉시 165도의 BBQ 올리브오일에 10분간 조리함으로써, 식욕을 돋게 하는 최고의 황금빛 컬러와 최고의 바삭한 식감을 제공한다. BBQ의 황금올리브오일치킨은 치킨을 전문으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대학에서 개발된 치킨이다. BBQ의 '치킨대학'은 치킨 제품 개발 및 프랜차이즈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치킨대학의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이라는 이름의 R&D센터는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최고의 일등 제품을 개발하고, 신기술 및 차별화 된 소재 개발을 통한 경쟁 우위 제품을 개발한다. 이곳에는 우수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연구원(Food Technologist, Techno chief, Flavorist)들이 브랜드별로 세분화, 전문화하여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당대 톱스타 '인증' 브랜드 황금올리브 치킨은 탄생 이후 줄곧 치킨 업계의 슈퍼스타 자리에 있었다. 따라서 광고 모델도 당대 최고의 톱스타와 함께 했다. BBQ 광고 모델을 거쳐야 톱스타로 인증 받았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광고 모델은 아이돌, 배우, 스포츠스타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하게 섭외했다. 2009년에는 'Tell Me' 열풍으로 국민 아이돌 반열에 오른 '원더걸스'와 함께 했으며, 2013년에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류현진을 모델로 섭외했다. 2016년도에는 최근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방탕소년단을 모델로 섭외하기도 했다. 2017년도부터는 충무로의 흥행배우 하정우와 함께했으며, 현재는 새로운 모델 섭외를 준비 중이다. ◆ 황금올리브치킨의 약속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추구하는 BBQ는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오일 산가(튀김 오일의 산가 유지의 품질을 판정하는 척도) 2.5(식약청 기준 산가 3.0)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 있다. 또한 총 3단계의 오일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철저한 오일 컨디션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단계는 가맹점 담당 슈퍼바이저의 정기 방문을 통한 오일 산가 측정 및 관리, 2단계는 중앙연구소의 품질보증팀 운영으로 매장 점검 및 교육, 마지막 3단계는 오일 관리 기준 미달로 시정 명령을 받은 가맹점 사장이 치킨대학에 재입소해 Q.C.S(품질·청결도·서비스) 교육을 이수하는 것이다.

2019-08-29 12:29: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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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참치 CF, 이달의 '구글 아시아-태평양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선정

동원참치 CF, 이달의 '구글 아시아-태평양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선정 동원F&B는 '동원참치' CF가 올해 7월의 '구글 아시아-태평양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광고로서는 이번 달 리더보드에 유일하게 포함됐다. 구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속한 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유튜브 광고들 중 조회수, 총 시청 시간, 시청 유지 시간 등을 고려해, 우수작 13편을 '구글 아시아-태평양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로 순위 구분 없이 선정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북남미 지역과 유럽 및 중동 지역에서 선정된 월별 우수작들은 매년 연말 결산 '구글 글로벌 광고 리더보드'의 후보작으로 검토된다. 동원참치 CF는 이번 '리더보드' 선정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태평양 대륙 전역에서 광고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번 동원참치 CF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에서 올해 국내에서 공개된 모든 CF 가운데 합산 누적 조회수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조회수 2000만회를 돌파했다. 이번 동원참치 CF에서 모델인 배우 조정석과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함께 부른 '동원참치 송'은 중독성 있는 가사와 리듬으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올해의 수능금지곡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동원참치 송은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들이 직접 제작한 락 버전, 국악 버전, 피아노 버전 등 리메이크 영상을 비롯해 0.5배속이나 4배속 영상부터 1시간 반복 영상까지 유튜브에 등장했다. 이번 CF는 '혼밥'을 주로 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집에서 동원참치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참치통조림 레시피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CF 영상에서 동원참치를 상징하는 노란색 배경 위에 참치 상추쌈밥, 참치 샐러드, 참치 미역국 등이 등장하며 이번 CF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CF는 기획단계부터 주요 타깃인 밀레니얼 세대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중독성 있는 CM송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CF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CF를 매개로 소비자들과 함께 즐길 다양한 방법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8-29 10:55: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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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2억병 팔았다…판매속도 2배 증가

하이트진로, 테라 2억병 팔았다…판매속도 2배 증가 대세맥주로 자리잡은 하이트진로 테라가 올 여름 맥주 시장을 제대로 흔들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가 국내 맥주 시장의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7~8월 여름 성수기 시즌에만 300만상자(한 상자당 10L 기준) 이상 판매하며, 2억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테라는 8월 27일(출시 160일) 기준 누적판매 667만상자, 2억204만병(330㎖ 기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초당 14.6병 판매된 꼴로 병을 누이면 지구를 한 바퀴(4만2411.5㎞) 돌릴 수 있는 길이(4만6500㎞)의 양이다. 출시 101일만에 1억병을 판매한 후 두 달도 되지 않는 59일만에 1억병을 판매, 판매속도가 약 2배 빨라졌다. 출시 39일만에 100만상자 판매를 돌파하며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한 후 97일만에 300만상자 판매(6월 25일 기준), 152일 만에 600만상자를 판매(8월 19일 기준),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8월에는 출시 후 최고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테라의 돌풍으로 이번 여름 성수기 시즌 유흥시장의 판도가 변하고 있다. 테라를 포함 하이트진로 유흥시장 맥주 판매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유흥시장의 중요 지표로 삼는 맥주 중병(500㎖)의 7~8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96%나 상승한 것이다. 참이슬, 진로와의 시너지 효과, 7월 중순 출시한 테라 생맥주 확대 등으로 하반기에도 판매 가속도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테라가 성수기 유흥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빠른 속도로 가정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테라의 돌풍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주류 시장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1일 출시한 청정라거 테라는 100% 청정 맥아를 사용하고 발효공정에서 발생하는 100% 리얼 탄산만을 담아냈으며, 대한민국 대표 맥주를 표방하며 국내 맥주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2019-08-29 10:52: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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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美 코스트코 입점…미주시장 공략 본격화

오리온 '꼬북칩', 美 코스트코 입점…미주시장 공략 본격화 오리온은 '꼬북칩'(미국명 터틀칩스)을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하고 판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미국 수출을 시작한 꼬북칩은 그동안 서부 한인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됐다. 기존 스낵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모양과 차별화된 식감, 달콤 짭짤한 맛으로 스낵의 본고장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결국 미국 최대 창고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에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미주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 오리온은 샌프란시스코점 등 20개 주요 점포에서 먼저 판매를 개시하고,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등 핵심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샘스클럽, 월마트 등 미국 내 주요 대형 유통 업체로 판매처를 확장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방침이다. 꼬북칩은 8년의 개발 기간과 1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지난 2017년 3월 국내 제과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네 겹 스낵이다.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 번에 먹는듯한 풍부한 식감과 겹겹마다 양념이 배어든 진한 풍미로 '식감' 트렌드를 주도하며 국민 과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 올해 7월까지 글로벌 합산 누적 판매량 1억5000만봉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인기 스낵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한국,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스낵의 본고장인 미국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며 "해외 유수의 스낵 제품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초코파이를 이어 K-스낵 열풍을 이끄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9 10:46: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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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LG유플러스, 5G 기반 클라우드 VR 게임산업 활성화 위한 MOU 체결

롯데월드-LG유플러스, 5G 기반 클라우드 VR 게임산업 활성화 위한 MOU 체결 롯데월드는 지난 28일 LG유플러스와 5G 기반 클라우드 VR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체 연구실을 운영하며 VR 콘텐츠를 개발해온 롯데월드와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가 협력하여 클라우드 VR 게임의 개발부터 테스트, 운영, 홍보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VR이란 무선 통신망을 이용한 스트리밍 방식으로 HMD(머리 착용 디스플레이)만 있으면 별도의 장치없이 클라우드에 저장된 VR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크게 테스트베드 공간 제공, 아케이드 형식의 게임 콘텐츠 개발, 양사 플랫폼을 활용한 VR 콘텐츠 상호 제공의 3가지 파트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클라우드 VR 게임 체험관 운영과 롯데월드가 보유한 어트랙션, 공연 등의 콘텐츠를 클라우드 VR 콘텐츠로 제작해 제공하는 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롯데월드가 보유한 공동연구실을 활용해 클라우드 VR 게임을 개발 하고 이를 안정화하기 위한 테스트베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어트랙션 연구실을 신설해 다양한 VR 콘텐츠 개발,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발한 콘텐츠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운영하며 관련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5G 네트워크 기반으로 초저지연 클라우드 서비스를 자랑하는 LG유플러스와 협업해 손님들께 더욱 다양하고 높은 품질의 VR 콘텐츠를 제공하는 롯데월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2019-08-29 10:32: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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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쉐이크쉑 10호점 '종각점' 개점

SPC, 쉐이크쉑 10호점 '종각점' 개점 SPC그룹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그랑 서울'에 쉐이크쉑 '종각점'을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SPC그룹은 2016년 국내 독점 운영 계약을 맺고 쉐이크쉑을 도입해 운영해 왔으며 이번이 10번째 매장이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강남점'을 세계에서 최고 매출을 올리는 매장으로 키우고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운영권을 획득하는 등 탁월한 운영성과를 거뒀다. 또한 SPC그룹이 개발한 토종효모로 만든 SPC삼립의 번(햄버거빵)을 국내 및 싱가포르 쉐이크쉑 매장에 공급해 높은 수준의 R&D와 품질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쉐이크쉑을 보유한 USHG 대니마이어 회장은 "SPC그룹은 쉐이크쉑의 번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고 극찬한 바 있다. 쉐이크쉑 파트너사 중 번을 직접 생산해 매장에 공급하는 곳은 SPC그룹이 유일하다. '쉐이크쉑 종각점'은 비즈니스, 문화, 상업 등 다양한 오피스 상권의 중심지인 '그랑 서울' 1층에 300㎡, 95석 규모로 자리잡았으며, 지역의 한국적인 특성을 살려 전통적인 패턴의 조각보를 모티브로 매장을 연출했다. 또한 팝아트&일러스트 작가 'VERIL'과 협업해 종로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순간을 재치 있게 담은 '씨티팝(City Pop)' 작품을 통해 '쉐이크쉑 종각점'의 활기찬 분위기를 표현했다. '쉐이크쉑 종각점'은 쉑버거, 쉑 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진한 '바닐라 & 초콜릿 커스터드' 위에 한국 음식에 많이 쓰이는 고소한 흑임자와 참깨를 흩뿌려 독특한 비주얼의 디저트 '그랑 기와(Gran Giwa)'를 시그니쳐 메뉴로 선보인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10호점은 서울을 대표하는 장소인 광화문에 위치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쉐이크쉑 종각점'을 통해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9 10:22: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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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인 "식품첨가물 등의 일본내 원산 추적 돌입"

중소상인 "식품첨가물 등의 일본내 원산 추적 돌입"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일본산 담배·맥주·음료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앞장섰던 중소상인들이 식품 원료에 함유된 일본 식품첨가물의 원산지 조사에 돌입했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이하 한상총련)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식품 관련 대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제품에 들어가는 식품 첨가물 등의 원산지를 밝히는 '일본 척사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한상총련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싼값의 첨가물과 가공식품을 롯데, 농심, CJ, 오뚜기, 대상, 해태 등이 제조·유통을 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일부 제품의 식품첨가물 등은 원재료의 수집처가 후쿠시마현 주변 지역으로 의심되거나 원전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현에 인접한 도치기현, 이바라키현의 제조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러한 대기업들이 수입한 일본산 식품첨가물(향료·착색재·원료)이 사용된 제품과 함량, 제조공장과 일본 내 원산지를 밝히는 운동을 벌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상총련은 그동안 진행해오던 불매운동을 지속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일본산 소비재 판매중단 확대'도 내비쳤다. 중소상인과 자영업자들이 자발적으로 일본 불매 운동 선언을 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한상총련은 "앞으로 낚시용품, 골프용품, 식료품, 잡화 등 다양한 유통업 분야에서 일본제품 취급을 중단하는 운동으로 확산해 나아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유통 대기업들도 나설 때"라며 "대한민국에서 영업하는 기업이라면 국민적 정서를 헤아려야한다"고 주장했다. 한상총련은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를 발표한 직후인 지난 7월 5일 일본산 담배·맥주에 대한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7월 15일에는 일본 음료·스낵·소스류를 매장에서 퇴출하는 2차 판매 중단 확대를 단행한 바 있다. 한상총련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방진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을 의미하는 드럼통에 일본산 식품첨가물을 내다 버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아울러 한상총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본 식품 수입과 관련된 목록을 제공 받아, 일본 내 제조공장의 위치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이르면 다음 달 중순쯤 공개될 예정이다.

2019-08-28 17:39: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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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항공·택배·상품권 소비자 피해 주의하세요"

"추석 연휴 항공·택배·상품권 소비자 피해 주의하세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28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항공과 택배, 상품권 분야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항공, 택배, 상품권은 추석 연휴가 포함된 9~10월 소비자의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분야다. 이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들 분야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2017년 9~10월 256건에서 2018년 9~10월 381건으로 증가했다. 항공의 경우 항공기 운송이 지연돼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겼음에도 항공사가 배상을 거부하거나, 분실된 위탁수하물에 대해 적정한 배상을 거부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택배의 경우 서비스 이용이 집중되는 추석 명절 특성상 물품 분실·파손, 배송 지연 등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농수산물, 냉동식품이 부패·변질된 상태로 배송되는 피해사례도 있다. 상품권의 경우 유효기간 경과로 인해 사용을 거절당하거나 환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이들 서비스와 상품을 선택할 때 가격과 거래조건, 상품정보, 업체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항공권을 구매할 때에는 운송약관, 유의사항, 위탁수하물 관련 규정 및 예약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초특가 운임 등의 할인 항공권은 취소수수료가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있기에 취소 및 환불규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위탁수하물 분실·파손·인도 지연이 발생할 경우 공항 내 항공사 직원에게 즉시 피해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면세점이나 현지에서 구입한 물품의 영수증을 보관하고, 고가품은 위탁수하물로 부치지 말고 직접 소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택배는 배송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1주일 이상의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배송을 의뢰하는 것이 좋다. 배송물품 분실 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배상을 받으려면 운송장에 물품의 종류와 수량, 가격을 정확히 기재하고 배송이 완료될 때까지 운송장을 보관해야 한다. 상품권은 인터넷에서 광고를 통해 대량구입을 유인하는 곳에서는 구매를 피하고 가맹점의 종류와 소재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상품권은 반드시 유효기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피해를 본 소비자는 사업자에 대한 배상 요구를 위해 계약서, 영수증, 사진, 동영상 등 증빙자료를 보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나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에서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2019-08-28 17:38: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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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가을의 맛을 담은 케이크 신제품 출시

투썸플레이스, 가을의 맛을 담은 케이크 신제품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가을을 맞아 케이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이번 신제품은 선선한 가을바람에 따뜻한 음료와 잘 어울리는 '헤이즐넛'과 '초콜릿'을 활용했다. 먼저 '떠먹는 헤이즐넛 생크림 크레이프'는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인 '떠먹는 디저트' 시리즈의 가을 신제품이다. 초코 크런치 위에 크리미한 헤이즐넛 초콜릿 생크림을 얹고, 그 위에 부드러운 크레이프를 겹겹이 쌓아 올려 달콤한 초콜릿의 매력을 극대화한 떠먹는 케이크다. 입안에 퍼지는 헤이즐넛 향과 달콤 쌉싸름한 초코 크런치가 완성한 식감은 맛을 배로 더한다. '모어 댄 쿠키 앤 크림'은 초코시트 사이사이 크림치즈와 블랙쿠키 파우더가 믹스된 크림이 층층이 쌓여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디저트 케이크다. 모어 댄 쿠키 앤 크림은 매장에서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피스케이크 형태와 기념일 선물로 좋은 홀케이크 (1, 2호) 형태로 출시됐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투썸플레이스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따뜻한 커피음료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가을의 정취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8-28 15:01: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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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델몬트주스 선물세트' 선봬

롯데칠성음료, '델몬트주스 선물세트' 선봬 롯데칠성음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델몬트주스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실속에 건강까지 꽉!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로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감사의 마음과 정을 전하세요!'라는 콘셉트로 국내 1등 주스 브랜드 델몬트 제품 중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 위주로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성향을 반영해 8000원부터 1만원대 사이의 가격대로 구성한 8종의 중저가 세트로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만족을 준다. 델몬트 1.5L 페트병 선물세트는 '애정(愛情)'과 '감사(感謝)', '풍요(豊饒)'라는 한자 속에 탐스러운 과일의 이미지를 담아 신선함과 풍성함을 더한 포장재로 꾸몄다. 애정 선물세트는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 세트', 감사 선물세트는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 세트', 풍요 선물세트는 '오렌지·포도·제주감귤 3본입 세트'로 총 3종이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지역 상생제품인 '롯데 제주사랑 감귤사랑' 3본입으로 구성된 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 소병(180㎖)제품을 12개씩 담았다. '오렌지·포도 세트', '망고·매실·알로에·토마토 세트', '알로에·감귤·포도·매실 세트', '토마토·매실·사과 세트' 등 총 4종으로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부담 없는 중저가형 '델몬트 주스 선물세트'로 가족 건강까지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28 14:39:1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