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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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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추석 앞두고 다문화 가정에 차례주 '예담' 기증

국순당, 추석 앞두고 다문화 가정에 차례주 '예담' 기증 국순당이 추석을 앞두고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 다문화가정 및 지역 어르신 등 1700여가구에 전통방법으로 빚은 우리 차례주 '예담'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순당 측은 횡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다문화가정에 200병을 기증하고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께 1500병을 전달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정성을 다해 쌀로 빚은 맑은 술을 조상께 올렸던 차례 문화와 전통차례주를 알리기 위해 이루어졌다.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로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국순당이 전통 예법에 맞게 국내산 쌀 100%로 빚은 순수 발효 약주다. 주세법상 약주는 우리 전통방식의 맑은 술을 일컫는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식 청주 등이 '청주'로 분류되며 맑은 술을 뜻하는 청주라는 우리 고유의 이름을 빼앗기고 약주로 분류됐다. 차례주 예담은 제법과 특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국순당은 지난 설에도 지역 독거노인 가정에 조상님께 올린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을 기증하는 등 명절을 맞아 꾸준하게 차례주를 기증하고 있다. 최영환 국순당 생산본부장은 "최근 우리 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일본 사케 브랜드인 정종을 우리 전통주로 잘못 알고 계신 경우도 많다"며 "명절이면 주변부터 챙기던 선조들처럼 민속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정 및 지역 어르신 가정 등에서 제대로 빚은 우리 차례주로 차례를 올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차례주 예담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2019-08-28 14:30: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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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SPC행복한장학금' 전달

SPC그룹,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SPC행복한장학금' 전달 SPC그룹이 지난 27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 SPC홀에서 제 16회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총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SPC그룹의 대표적인 나눔·상생 프로그램인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 상반기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총 1428명의 학생에게 약 25억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장학생들은 장학증서 전달식과 함께 SPC그룹 취업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들은 향후 SPC해피메신저로서 SPC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홍보하고 사회공헌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행복한장학금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과 취업상담 등 장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나눔·상생활동을 펼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1년 하반기부터 공개채용 인원의 10%를 아르바이트 학생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

2019-08-28 09:40: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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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인니 커피 직업훈련학교 지원 위한 MOU 체결

KT&G, 인니 커피 직업훈련학교 지원 위한 MOU 체결 KT&G가 인도네시아 청년들의 직업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 커피 전문가 양성 교육사업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다. KT&G는 지난 27일 자카르타 소재 인니 경제조정부에서 현지 정부 유관기관, 국제구호개발 NGO와 커피 직업훈련학교 '커피랩' 후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KT&G는 '커피랩'에서 실시되는 커피 전문가 양성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관련 교육 개발, 커피산업 종사자 워크숍 개최, 현지 청년들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등도 도울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커피 세계 4대 생산국이나 커피산업 인프라가 미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 정부는 '커피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에 KT&G는 인도네시아 커피산업 육성에 힘을 보태고, 현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커피 직업훈련학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KT&G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니 현지의 커피산업 경쟁력 강화를 돕고 청년층의 직업역량 성장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주거 및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해외봉사단 400여명을 파견했으며, 2014년 자카르타에 한-인니 문화교류를 위해 '한국어학당'을 설립했다. 이후 2017년, 인도네시아 현지에 '상상유니브'를 설립하고, 현지 대학생을 위한 역량 개발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 2018년에는 인니 지진피해지역에 구호금을 전달한 바 있다.

2019-08-28 09:38: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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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동물복지 식습관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실시

풀무원, 동물복지 식습관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실시 풀무원이 어린이들에게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물복지를 고려한 바른먹거리 식습관 교육을 실시한다. 풀무원은 국내의 대표적인 어린이 조기 식습관 교육인 바른먹거리 교육에 기존의 식품표시, 미각, 영양균형 등 3대 교육 외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육식 식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은 올해 서울 응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동물복지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말 시범교육 성과를 평가한 후 내년부터 동물복지 바른먹거리 교육을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올해 이 동물복지 교육을 포함한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서울 및 수도권, 부산지역에서 작년보다 1000여명이 많은 총 2만66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동물복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관련 교육이 있지만, 동물복지를 육식 식습관 개선 차원에서 접근하여 어린이들에게 교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풀무원의 '동물복지를 고려한 육식 식습관 개선' 교육은 육식 소비의 증가와 육식 식습관 문제점 학습을 통해 올바른 육식 식습관이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학습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물복지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육식을 줄이는 건강한 육식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풀무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인 풀무원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식문화교육 전문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Food for Change)'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윤민호 풀무원재단 사무국장은 "풀무원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바른먹거리 교육이 새롭게 동물복지를 고려한 육식 식습관 개선 교육을 도입하여 한층 더 의식 있는 먹거리 교육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매년 교육 인원을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여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8-28 09:33: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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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국내 그룹 최초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보고서 발간

롯데, 국내 그룹 최초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보고서 발간 롯데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글로벌 기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내 그룹사 최초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로 빈곤, 질병, 교육, 성평등, 기후변화, 환경오염, 노사, 고용, 생산, 소비 등 인간 중심 가치 지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여성·아동, 환경, 상생'을 주제로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마트 등 15개 그룹사가 추진해 온 50여개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내용을 담았다. 롯데는 그룹차원의 'mom편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 'Rejoice 캠페인', 롯데마트 '글로벌 청년&스타트업' 육성, 롯데홈쇼핑의 맹아 아동을 위한 음성 책자 'Dream Voice', 롯데호텔의 폐기물 재활용 인테리어 및 친환경 'Re-Think 캠페인',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제품 개발', 롯데컬처웍스 '영화제작교실' 등 SDGs 목표와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롯데는 지난 3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정기총회에서 국내 그룹사 최초로 '지속가능발전목표 CEO 지지 서약'에 참여하고, 그룹 차원에서 생명 존중의 가치와 인권 보호를 아우르는 SDGs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롯데는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 보호, 친환경 가치 실현 및 국내외 비즈니스를 둘러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사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그룹 차원의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며, 좋은 일 하는 기업으로 공감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8-28 09:29: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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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문병도 신임 대표이사 사장 취임

삼광글라스, 문병도 신임 대표이사 사장 취임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삼광글라스가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문병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광글라스 본사에서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결의사항 제 1호 의안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과 제 2호 의안 이사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문병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60년생으로 고려대 무역학과를 나왔다. 1984년 OCI에 입사해 기획·재무담당 임원, OCI머티리얼즈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OCI 경영관리본부장 전무를 역임하며 올해 4월까지 35년간 OCI 그룹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다. 이복영 대표이사 회장이 과거 OCI(구 동양제철화학) 사장으로 재직시 8년여간 근거리에서 보필하기도 했다. 문 사장은 CFO(최고재무책임자) 출신으로 M&A 및 자금관리, 위기관리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을 보여왔다. 지난 2005년 말에 OCI에서 인수합병한 소디프신소재(OCI머티리얼즈, 현 SK머티리얼즈)의 CFO로 기업가치와 주가를 10년 사이 10배 이상 상승시킨 주역으로도 유명하다. 2012년 OCI가 전체 상장기업 중 회계투명성지수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 선정돼 한국회계학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투명경영대상' 최고상 대상을 수상한 것도 문 사장의 남다른 재무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문 사장은 "52년 유리제조 전문기술력과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로 자리매감한 글라스락의 무한한 경쟁력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온 삼광글라스는 충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재무관리 전문성과 소통경영 리더쉽으로 실적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광글라스는 최근 비투비(B2B)와 비투씨(B2C) 전반에 걸친 사업부문에서의 매출 호재로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경영 효율성을 달성하고 경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함으로써 기업가치를 높이고 궁극적인 주주가치 극대화를 추구하기 위해 캔 사업부문을 한일제관에 분리 매각하고 전문화된 유리 사업영역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9-08-27 18:24: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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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장쾌삼, 추석 홍삼 선물세트 7종 선봬

웅진식품 장쾌삼, 추석 홍삼 선물세트 7종 선봬 웅진식품은 추석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홍삼 선물세트 7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장쾌삼은 1976년 출시된 웅진식품의 발효홍삼, 인홍삼 제품 브랜드다. 100% 국산 인삼과 홍삼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웅진식품 중앙연구소의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한 고품질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장쾌삼 홍삼력 골드'는 6년근 홍삼 농축액과 청궁, 당귀, 영지 등 전통 소재를 더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품이다. 70㎖ 30포의 구성으로, 소중한 분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좋다. 베스트셀러 제품 '장쾌삼 발효홍삼 력'은 홍삼 농축액과 6년근 홍삼을 발효시켜 유용한 성분의 체내 흡수를 돕는 발효홍삼이 함유된 제품이다. 부담없이 음용할 수 있는 85㎖ 용량에 유리병 구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웅진식품 장쾌삼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마련됐다. '장쾌삼 홍삼순액 100%'을 제외한 6종은 소비자가 기준 5만원 미만이다. 장쾌삼 선물세트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전국 소매점과 농협,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믿고 마실 수 있는 웅진식품의 장쾌삼 선물세트로 추석 명절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8-27 16:40: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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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착한포장 프로젝트' 해외서도 통했다

오리온 '착한포장 프로젝트' 해외서도 통했다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중국?베트남에서도 가격 변동 없이 제품의 양을 늘리는 '착한포장 프로젝트'를 시행한 후 좋은 반응을 얻으며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에서는 지난 5월 '하오요우취'(好友趣, 스윙칩)를 20% 증량한 후 7월 매출이 증량 이전 대비 75.9% 대폭 성장했다. 베트남에서는 2월 '오스타'(O′Star, 포카칩)를, 5월에는 '스윙'(Swing, 스윙칩)을 20%씩 증량한 후 7월 매출이 증량 이전 대비 각각 17.6%, 8.3% 성장했다. 양 국가에서 신제품이 아닌 기존 제품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오리온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은 가격 변동 없이 제품의 양을 늘려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소비자들도 기업이 먼저 나서서 제품의 양을 늘린 것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고. 특히 베트남에서는 지난 2분기 오스타와 스윙이 크게 성장하며 이끈 스낵 카테고리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실적 부진을 극복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증량 효과를 이용해 스낵 시장 내 점유율을 높여 매출 턴어라운드를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부터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포장재의 빈 공간은 줄이고, 제품의 양은 늘리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5년간 가격은 동결하면서 초코파이, 포카칩, 오!그래놀라, 치킨팝 등 총 16개 제품의 양을 꾸준히 늘렸다. 제품 내 빈 공간 비율도 환경부 기준인 35%보다 낮은 25% 미만까지 낮추고, 주요 스낵 제품의 포장재 면적도 7~21%씩 줄였다. 오리온은 윤리경영을 해외로 확대하며 따뜻한 '정(情)문화' 전파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중국?베트남 300여개 학교 총 8만 명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조화롭고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2016년부터는 베트남 감자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기계 및 농업 효율성·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도 3년 간 지속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진행한 제품 증량에 중국과 베트남 소비자들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해외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 가치를 높이는 윤리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7 15:18: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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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제주공항에 컨세션 9호점 오픈

롯데GRS, 제주공항에 컨세션 9호점 오픈 롯데GRS가 제주공항 국내선 2층에 프리미엄 셀렉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이31 푸드 에비뉴'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GRS는 2016년 8월 강동 경희대 병원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백병원, SRT 역사(수서·동탄·지제), 공항(인천·김포·김해), 잠실 월드타워, 종로 센트로폴리스 등 총 8곳에서 컨세션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SKY 31 푸드 에비뉴 제주'는 9번째 컨세션 매장이며, 프리미엄 셀렉 다이닝 브랜드 '스카이31 푸드 에비뉴'의 5번째 매장이다. 'SKY 31 푸드 에비뉴 제주'는 제철 야채로 만든 정갈한 한식부터 푸짐하고 다양한 돈까스와 분식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푸드 코트로 구성됐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탕과 비빔밥이 맛있는 한식 전문점(소담반상)부터 육즙 가득 돈까스와 쫄깃한 우동전문점(호호카츠) 및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깔끔한 분식 브랜드(한스푼)를 즐길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스카이31 푸드 에비뉴 제주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그리고 김해공항에 이어 4번째 컨세션 공항점이다. 그 동안 주요 공항점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서비스와 프리미엄한 맛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8-27 13:59: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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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일부 반려동물 수제 사료서 대장균 검출"

소비자원 "일부 반려동물 수제 사료서 대장균 검출" 1~2인가구의 증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비싼 수제 사료나 간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일부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되는 등 위생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반려동물용 수제 사료와 간식 25개 제품에 대한 안전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11번가와 G마켓, 옥션 오픈마켓에서 판매순위 상위 25위에 해당하는 반려견용 사료 15개와 간식 10개 제품으로, 세균수와 대장균군, 식중독균, 보존제 첨가 여부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수분함량이 60%를 초과하는 사료 2개 제품 중 1개 제품에서 세균수가 최대 110만cfu/g, 대장균군은 최대 200cfu/g 검출됐다. 현재 국내에는 '수분 14% 초과, 60% 이하 사료'와 '동물성 단백질류를 포함하지 않은 냉동 사료'에 대해서만 세균수와 대장균군 기준이 마련돼 있다. 수분함량이 60%를 초과하는 제품의 경우 별도의 미생물 기준이 없지만 수분 14% 초과 60% 이하 제품의 기준을 준용하면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한 수준이었다. 또한 동물성 단백질류를 포함하고 있는 냉동 사료 1개 제품에서는 세균 발육이 양성으로 나타났고, 대장균군도 검출돼 위생 상태에 문제가 있었다. 소비자원은 수분함량이 높거나 단백질이 포함된 제품의 경우 위해 미생물에 쉽게 오염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이와 관련한 명확한 기준과 규격이 없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조사대상 25개 제품 중 16개 제품에서는 보존제인 소르빈산이 최대 6.5g/㎏ 검출됐고 5개 제품에서는 안식향산이 최대 1.2g/㎏ 검출됐다. 4개 제품은 소르빈산과 안식향산이 중복으로 검출됐다. 특히 무방부제라고 광고·표시하고 있는 15개 제품 중 7개 제품에서도 소르빈산 등 보존제가 검출됐다. 소비자원은 검출된 소르빈산이 식품첨가물공전의 허용기준을 최대 2.2배 초과하는 수준이었지만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에는 보존제와 관련한 기준도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사업자에게 제품 위생 관리 강화와 표시사항 개선을 권고했고 관련 업체는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에는 반려동물용 수제 사료 및 간식의 제조·유통에 대한 위생관리·감독 강화와 위해 미생물 기준 마련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2019-08-27 13:58: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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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다양한 단맛으로 소비자 유혹

식품업계, 다양한 단맛으로 소비자 유혹 식품업계가 다양한 단맛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 머리가 띵할 정도로 짜릿한 달콤함이 특징인 '흑당' 열풍이 불면서 흑당 음료가 대표적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달달한 맛의 간식은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거나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이에 업체들은 천연 감미료를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내거나 짜릿한 달콤함을 담는 등 다양한 단맛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과일의 단맛은 풍부하게 살렸지만 당도를 낮춘 잼부터 천연감미료로 달콤함을 살린 음료, 극강의 단맛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간식 등 다양하다. 빙그레는 새로운 콘셉트의 액상 요구르트 '십장생'을 출시했다. 십장생 요구르트는 '홍삼&마', '복분자&노니' 등 2종으로 선보였다. '홍삼&마'는 대표적인 건강 식품인 홍삼과 뮤신 성분이 들어있는 마를 활용한 제품이며, '복분자&노니'는 새콤달콤한 맛의 복분자와 현재 인기 열매로 각광 받고 있는 노니를 활용한 제품이다. 소비자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기존 자사 일반 요구르트(65㎖ 기준) 대비 당을 30% 줄인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또한 100㎖당 10억 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여 장 건강을 고려했으며, 유산균 증식에 도움이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도 함유했다. 복음자리 '45도 과일잼 라즈베리'는 상큼한 맛과 톡톡 터지는 식감이 특징인 라즈베리가 사용됐다. 당도는 줄이고 원물 함량을 높여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내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기며 기분 전환하기 좋다. 프레시 공법으로 만들어진 45도 과일잼은 기존 복음자리 딸기잼에 비해 당도(Brix)가 37% 낮고 과일 본연의 맛과 향, 색,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1병(200g) 기준 57알(1알 2.1g 기준)가량의 새콤달콤한 라즈베리가 사용돼 입안 가득 퍼지는 과육의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깔끔한 단맛이 특징으로 빵은 물론 요거트, 크래커, 와플 등에 잼을 듬뿍 올려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대체 감미료로 건강한 단맛을 살린 제품도 있다. 대상 청정원 '알룰로스 홍초 포도'는 건강한 당 알룰로스를 함유한 제품이다. '알룰로스'란 무화과, 포도 등 자연에 존재하는 천연유래 당으로, 체내 흡수율이 낮은 당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설탕에 가까운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제로(0kcal/g)인 데다 과량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어 설탕을 대체할 차세대 감미료로 주목 받고 있다. '알룰로스 홍초 포도'는 특허 받은 3단 발효공법으로 만든 100% 자연발효식초를 사용했다.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 곡물을 원료로 만든 이소말토올리고당과 과일원료가 들어있으며, 고순도 알룰로스를 넣어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절반 이하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본아이에프 '차곡차곡 서리태'는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곡물 분말 제품이다. 3대 블랙푸드인 서리태, 흑미, 검정깨 등을 담았다. 천연감미료인 코코넛슈가를 더해 보다 건강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용이하며, 물이나 우유 등을 부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식사 대용이나 영양 간식으로 적합하다. 차곡차곡 서리태의 주원료로 60% 함량을 자랑하는 서리태는 탈모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그 외 흑미와 검정깨 역시 모발의 건강과 빈혈, 당뇨 등 각종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최근 유행하는 흑당을 넣은 제품도 있다. SPC삼립 '흑당 충전' 시리즈는 흑당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이다. '흑당 밀크티 호떡', '흑당 밀크티 데니쉬', '흑당 밀크티 롤링팡', '흑당 밀크티 샌드케익' 4종으로 구성됐다. 커스터드 크림에 달콤한 흑당 시럽과 밀크티를 넣어 만든 '흑당밀크티크림'으로 이색적인 풍미를 살렸다. 푸르밀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는 대만 흑당 밀크티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액상 컵 제품이다. '전 세계의 특별한 음료' 시리즈 4탄으로 출시됐으며 불에 졸여 걸쭉해진 흑설탕 시럽을 홍차와 차가운 우유로 만든 밀크티에 더했다. 진한 캐러멜 느낌의 흑당을 넣어 깊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으며 홍차의 향긋함과 고소한 우유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2019-08-27 13:54: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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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시상식 개최

한국 코카콜라,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시상식 개최 한국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 및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올해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거친 160여명 학생들이 프로그램 체험 후 직접 제작한 환경 보호 관련 영상 및 현장 참여도를 심사해 최종 선발된 8명의 우수 그린리더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손수 제작한 영상을 통해 '도심 속 습지의 중요성', '우리의 생태계를 보호해야하는 이유' 등 각 프로그램 별 주제를 참신하고 재기 발랄하게 담아내 그린리더로서 환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주었다. 한국 코카콜라의 인사말과 환경재단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4회에 걸쳐 전국 주요 습지에서 실시된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의 주요 활동 보고를 비롯해 단체사진 촬영, 시상식 및 소감 발표, 해외연수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올해 우수 그린리더로 뽑힌 8명의 학생들은 이날 현장에서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습지를 탐사하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해 보호해야할 수자원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배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다짐했다. 우수 그린리더로 선발된 어린이들은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동안 싱가포르로 환경연수를 떠나며, 싱가포르 중심부에 위치한 자연 보호구역인 비 산고 모 기오 공원을 비롯해 플라우 우빈 섬, 센트펄 파크 보타닉 가든 등을 체험하며 글로벌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가질 예정이다. 박형재 한국 코카콜라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부 상무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고, 습지 탐사를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및 수자원 보호를 위해 한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는 2008년부터 환경재단과 함께 어린이 환경 체험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2011년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 이후, 9년째 그린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2019-08-27 09:46: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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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금천미트', 업계 최초 누적 거래액 1조원 돌파

동원홈푸드 '금천미트', 업계 최초 누적 거래액 1조원 돌파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물 온라인몰 금천미트의 누적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09년 금천미트 오픈 이후 10년 만의 기록으로, 축산물 전문 온라인몰로서는 국내 최초다. 금천미트는 지난 1987년부터 약 30년간 다양한 축산물을 유통해 온 전문 브랜드로, 지난 2015년 동원그룹이 인수하여 동원홈푸드에 합병됐다. 금천미트는 지난 2009년 국내 최초의 B2B(기업간 거래) 축산물 온라인몰을 오픈해 온라인 유통 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당시까지 마리 단위로만 유통되던 축산물을 부위별로 유통함으로써 거래처인 정육점 및 정육 식당 등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금천미트는 현재 한우, 육우, 돈육, 양고기, 닭고기, 가공품, 세절육 등 350여종의 축산물을 취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축산물 온라인몰이다. 특히 동원홈푸드에 합병된 이후, 자체 육가공 공장과 전국 물류망, 당일 주문 익일 배송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유통되는 물량 또한 국내 최대 규모다. 거래처 회원수만 약 7만개에 이른다. 금천미트는 단순히 판매자와 구매자를 중개해주는 역할만 하는 일반적인 축산물 온라인 플랫폼과 달리, 축산물의 구매부터 유통, 가공, 배송, 고객 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고객이 신뢰할 수 있다. 특히 한우의 경우 매일 직접 축산물 경매에 참가해 고품질의 지육을 구매한 뒤, 위생을 갖춘 자체 육가공 공장에서 도축공정과 포장을 진행해 상품을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된 제품은 온라인몰에서 실제 제품 촬영 사진과 축산물 등급별 가격이 투명하게 공개돼,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제품은 당일 주문 익일 배송 시스템을 통해 전국 대부분 지역을 담당자가 직접 냉동냉장 차량을 통해 신선하게 배송한다. 공휴일 및 토요일에도 정상적으로 배송돼 주말 영업에 집중하는 사업장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금천미트는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2009년 오픈 당시 30억원 수준에 불과하던 거래액 규모가 2018년까지 연평균 49%의 성장률을 보이며 급격하게 성장했다. 지난 2014년 처음으로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한 후, 올해에는 8개월 만에 거래액 2000억원을 넘어서 연말까지 2300억원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천미트는 지난해 열린 '제 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의 한우를 낙찰 받아, '대통령상 한우' 8년 연속 낙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금천미트는 한우 농가와 함께 상생하며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매년 본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개최 예정인 22회 대회에서도 연속 낙찰 기록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금천미트 관계자는 "국내 축산물 B2B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10여년간 시장 1위를 유지해 온 비결은 믿을 수 있는 제품과 합리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와 함께 동반 성장하며 양질의 제품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8-27 09:42: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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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 선봬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 선봬 하이트진로가 한가위를 맞아 프리미엄 증류소주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소주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했으며, 가격 부담은 적고 품질만족도는 높아 명절대표선물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판매되는 한가위 선물세트는 일품진로 1924(375㎖) 2병과 함께 전용잔(스트레이트 잔 2개, 언더락스 잔 2개)으로 구성했다. 은은한 금빛의 실크 원단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박스로 포장해 선물 가치를 더했다. 다양한 명절 음식과 일품진로 1924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용법을 담은 리플렛을 함께 제공하며, 9월 첫째 주부터 전국 홈플러스 등에서 한정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일품진로 1924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소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선물"이라며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로 좋은 날, 소중한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품진로1924는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장 대중적인 기호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2014년 창립 90년 기념주로 출시된 '진로1924'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과 재출시 요구에 따라 약 4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출시한 제품이다.

2019-08-27 09:36:5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