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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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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도 프리미엄 기저귀 신제품 소비자만족도 4.5점 기록

킨도 프리미엄 기저귀 신제품 소비자만족도 4.5점 기록 최근 출시된 킨도의 프리미엄 기저귀 신제품 4종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만족스러운 것으로 조사됐다. 킨도는 지난 5월 출시된 업앤플레이·에어드라이·올데이·컴피 등 프리미엄 기저귀 4종에 대해 소비자 설문을 실시한 결과, 5점 만점에 총 만족도 4.5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킨도는 유럽 프리미엄 기저귀 '킨도'의 한국 론칭 이후 4년 만인 지난 5월 전 제품에 대한 업그레이드 및 패키지 변경을 단행한 바 있다. 이번 설문은 업앤플레이·에어드라이·올데이·컴피 등 킨도의 프리미엄 기저귀 신제품 4종을 대상으로 활동성과 부드러움 등 5가지 항목을 분류해 진행됐다. 설문은 7월 1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킨도 공식 온라인몰인 킨도몰을 통한 체험단과 킨도 공식 서포터즈인 킨디터를 포함한 180여명이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설문 결과, 신제품에 대한 총 만족도는 4.5점으로 조사됐으며 기존 제품 대비 총 만족도는 4.4점을 기록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특히 신제품의 흡수력, 역류방지, 통기성, 활동성, 부드러움 등 5개 항목에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흡수력이 좋다는 응답이 4.7점으로 전체 항목 중 가장 높게 나왔다. 흡수력 다음으로는 부드러움(4.5점), 역류방지(4.47점), 활동성(4.4점), 통기성(4.36점)의 순으로 반응이 좋았다. 기존 킨도 기저귀와 비교한 응답 중에서는 신제품의 재질이 부드러워졌다는 응답이 4.52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다. 부드러움 다음으로는 통기성(4.39점), 흡수력(4.35점), 활동성(4.3점), 역류방지(4.29점)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체험단 가운데에는 신제품에 대한 평가로 '흡수력이 좋아 장시간 교체하지 않아도 기저귀가 새지 않았다', '보다 더 부드러워 아기가 편안해한다' 등의 코멘트가 많았다. 또한 체험단들은 신제품 4종 가운데 업앤플레이는 활동성과 부드러움, 에어드라이는 부드러움과 통기성, 올데이는 흡수력과 역류방지, 컴피는 통기성과 흡수력에 높은 점수를 줬으며, 기존 제품과 대비해서도 높은 점수를 줬다. 이번 설문 결과에 대해 킨도 측은 신제품 기저귀 4종 모두 아기들의 특성에 맞춰 기능성으로 나왔기 때문에 제품마다 영역별 만족도 평가가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기섭 킨도 팀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킨도는 소비자들에게 귀 기울이고, 소비자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아기를 위한 더 나은 제품을 만들고, 사랑받는 기저귀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20 09:12: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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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추석 맞이 고품격 위스키 선물세트 출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추석 맞이 고품격 위스키 선물세트 출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와 200여개 국가에서 가장 사랑받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약 10종으로 구성됐다. 발베니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리 재배에서 병입까지의 전 제작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정통 수제 슈퍼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선물로 제격이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발베니 12년, 14년, 17년 총 3종으로 출시됐다. 발베니 12년과 14년 세트는 스코틀랜드에서 직수입한 싱글몰트 전용 '글렌캐런 크리스탈 테이스팅 글라스' 2개가, 17년 세트는 세계 유명 글라스 브랜드인 리델 온더락 잔 2개가 포함돼 있다. 세계 판매량 1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선보이는 선물세트 6종도 포함됐다. 글렌피딕 12년, 15년, 18년 위스키 전용잔 세트와 40년, 50년 그리고 빈티지 리저브 1961까지 출시돼 소비자들이 글렌피딕 브랜드의 다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선택폭을 넓혔다. 고가의 프리미엄 명품 라인도 추가됐다. 특히 글렌피딕 40년, 50년과 더불어 국내 입고된 글렌피딕 빈티지 리저브 1961은 '위스키의 신'이라 불리는 글렌피딕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수제자 '브라이언 킨즈만'이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56병만이 생산됐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선물세트를 알차게 구성했다. 위스키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욱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8-19 14:32: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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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용 드론, 정지비행·최대 비행시간 등 품질성능 차이 있어

취미용 드론, 정지비행·최대 비행시간 등 품질성능 차이 있어 최근 취미용 드론을 쓰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제품마다 비행시간과 정지비행 성능 등 주요 기능에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취미용 드론 13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드론의 가장 중요한 성능으로 꼽히는 최대 비행시간이 제품에 따라 최장 25.8분에서 최단 5분으로 5.2배 차이가 났다. 또한 조종기를 조작하지 않을 때 드론이 스스로 고도와 수평을 유지하는 기능인 정지비행 성능은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지만, 5개 제품은 미흡한 수준에 그쳤다. 아울러 배터리 충전 시간이 제품에 따라 최대 10배 넘게 차이 났고,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 9개 제품 가운데 3개가 상대적으로 영상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소비자원은 실외에서 드론을 사용하기에는 위성항법장치, GPS가 적용된 제품이 비행고도 제한이나 비행 위치 표시 등의 기능이 있어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드론을 사용할 때는 스마트폰 앱 '레디 투 플라이(Ready to fly)'등을 통해 비행 가능 구역인지를 확인하고, 비행금지구역에서 150m 이상 고도로 비행할 경우 비행승인을 신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비자원의 이번 시험·평가 결과는 소비자 포털 '행복드림'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8-19 14:27: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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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공식 서포터즈 '본매니아' 21기 모집

본아이에프, 공식 서포터즈 '본매니아' 21기 모집 본아이에프가 오는 31일까지 총 20명의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본매니아' 21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는 본매니아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본아이에프의 온라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본죽',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본설' 등 본아이에프의 다양한 브랜드와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본몰'의 제품, 메뉴, 서비스를 SNS 채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선발된 20인은 월 4회의 블로그 포스팅 미션을 통해 본아이에프 매장 방문 및 메뉴 시식평을 작성하고, 본몰에서 판매되는 가정간편식 제품을 자유롭게 조리?시식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임기 중 출시되는 신메뉴 및 신제품을 미리 맛보는 사전 평가단, 다양한 가정간편식 제품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는 소비자 관능 평가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모든 본매니아에게는 활동 시 필요한 소정의 지원금과 온라인 적립금, 상품권이 지급되며, 우수 본매니아로 선정된 6명에게는 약 180만원 상당의 추가 포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25세부터 45세의 블로그 운영자라면 누구나 본매니아에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본아이에프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한 후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기타 SNS를 추가로 운영할 시 가산점이 더해지며, 최종 합격자는 9월 초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본아이에프의 든든한 서포터즈인 본매니아가 어느덧 21번째 모집을 시작한다"며 "이번 본매니아 역시 다채롭게 준비된 활동들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8-19 14:12: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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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집으로ON, 3분 완성 '간편양념육' 3종 선봬

대상 청정원 집으로ON, 3분 완성 '간편양념육' 3종 선봬 대상 청정원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이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양념육' 3종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집으로ON '간편양념육' 3종은 한식 전문 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와 함께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인기 메뉴를 선정해 제품화한 것으로, 종류는 ▲매콤 제육볶음 ▲광양식 돼지불고기 ▲춘천식 매운닭갈비로 구성됐다. '매콤 제육볶음'은 얇게 저민 돼지고기를 개운하게 매콤한 특제 양념으로 볶아냈으며, '광양식 돼지불고기'는 달콤 짭조름한 간장 양념에 재운 돼지고기를 숯불향 그윽하게 풍미를 살려 볶아냈다. 닭다리살 부위를 사용해 더욱 부드러운 '춘천식 매운닭갈비'는 장류 명가 청정원의 고추장과 간장으로 만든 특제 소스를 더해 맛있게 매운 맛을 냈다. 해당 제품들은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으로 양념이 잘 배어들고 육질이 부드러워 전문점 못지 않은 맛을 자랑한다. 조리법도 매우 간단하다. 냉동상태의 제품을 용기째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3분간 데우면 완성된다. 밥 반찬은 물론, 덮밥용 토핑이나 술안주로도 활용도가 높아 맛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집으로ON '간편양념육' 3종은 모두 200g으로, 대상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 집으로ON 관계자는 "가정에서 인기 맛집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간편양념육' 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맛과 간편성, 가성비를 두루 갖춘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8-19 14:10: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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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차세대 먹거리 '건기식' 주목

식품업계, 차세대 먹거리 '건기식' 주목 식품업계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저출산 및 인구 고령화 현상으로 성장에 한계를 보이고 있고,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새로운 먹거리로 가능성으로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19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기식 시장 규모는 4조3000억원으로 2016년보다 20% 가량 성장했다. 아울러 정부가 건기식을 판매하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사업자의 사전 신고 의무 폐지를 추진할 계획이어서 관련 시장 성장률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업체들은 새로운 건기식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타깃을 세분화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건기식 전문 브랜드인 '리턴업'을 론칭했다. 국내 건기식 업계 최초로 40세 이후 생애전환기별 맞춤형 건강 해결책을 제시하는 '스마트에이징' 브랜드다. 신체의 변화를 급격하게 느끼는 40세부터 건강한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액티브시니어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건강 해결책을 제시한다. 현재 건기식 시장이 성별 중심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과 달리 연령별, 기능별로 제품군을 이원화 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점를 꾀했다. CJ제일제당은 '기초영양' 제품군과 '기능성' 제품군 두 개 카테고리로 '리턴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리턴업 발효 비타민'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되는 모든 제품에 발효 기술과 식품첨가물을 배제하는 클린 라벨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빙그레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를 론칭했으며, 하위 브랜드로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로 건기식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로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삼고있다.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 각 제품의 속성에 따라 다양한 하위 브랜드와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처음 출시된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는 28~35세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하여 스틱젤리 3종과 구미젤리 3종을 출시한다. 스틱젤리 3종은 각각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B1, 나이아신, B6),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같은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구미젤리 3종은 각각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 성분이 들어있다. 스틱젤리와 구미젤리 제품 모두 하루 2개씩 섭취하면 기능성 성분들의 1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는 대표 브랜드 '정관장'을 통해 연매출 1조30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KGC인삼공사는 '종합건강기업'을 목표로 비홍삼 건기식과 화장품 등 신사업 다각화에도 나서고 있다. '굿베이스', '알파프로젝트', '화애락' 등 자체 건기식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화애락 이너제틱'을 출시하면서 기존 시니어층을 벗어나 젊은 여성 소비층으로 타깃을 옮겼다. 동원F&B는 홍삼전문브랜드 '천지인'과 건기식브랜드 'GNC'를 운영하고 있다. GNC는 유전자 분석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헬스케어를 게공한다는 강점이 있다. 판매처도 기존 대형마트와 자사 온라인몰 위주에서 올리브영 등 젊은 소비층이 많이 찾는 채널로 넓히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기존 건기식 브랜드를 'MPRO'로 통합하고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가 건기식 시장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기업들의 건기식 사업 진출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4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건기식 자유판매를 허용하고 일반식품에도 기능성 표시를 허용해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9-08-19 14:09: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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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유아용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 출시

락앤락, 유아용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 출시 락앤락이 어린이 인기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와 컬래버레이션한 유아용 텀블러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락앤락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는 귀여운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핑크와 블루 색상 총 2종으로 선보인다. 평소 캐릭터를 좋아하는 3세~7세 어린이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유아용으로 출시된 만큼, 디자인뿐 아니라 아이들을 고려한 맞춤형 기능이 돋보인다. 먼저 아이 가방에 담기 좋은 400㎖의 아담한 용량이면서, 왕란 3개보다도 가벼운 192g 무게로 아이들이 휴대하기에 유용하다. 또한 버튼을 눌러 여는 원터치 뚜껑 방식으로 쉽게 여닫을 수 있고, 가방 안에서 버튼이 눌려 물이 새지 않도록 한 번 더 잠가주는 안전 잠금 버튼이 장착됐다. 입수구는 입을 대고 마시기 좋게 돌출형으로 디자인됐으며, 빨대를 꽂아 사용하기에도 편하다. 텀블러 소재는 내·외병 모두 안전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중 진공벽 구조로 보온?보냉 기능이 뛰어나고, 실리콘 패킹은 분리가 가능해 위생적으로 세척할 수 있다. 채영옥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2팀장은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는 맞춤형 기능으로 어린이 스스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기 캐릭터를 통해 텀블러에 대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최근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는 물 마시는 습관을 키우고 올바른 환경 인식을 심어주고자 등원 준비 필수품으로 텀블러를 선정하고 있어 아이를 둔 부모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8-19 13:58: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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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아베OUT'에 대한 고찰

[이상헌칼럼]'아베OUT'에 대한 고찰 유난히 일본에만 감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솔직히 말해서 그 이유를 역사적 사실만으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혹자들은 일본에 대한 피해 의식에서 출발한다고도 한다. 틀린 말도 아니다. 해방 이후 많은 시련과 역경을 통해 지금의 한국으로 발전해온 것은 국가 지도자들이나 정치인들의 우수성보다는 국민들의 노력과 인내 그리고 실천이었다. 요즘 자주 거론되는 단어가 '토착왜구'다. 사실 지금의 기득권 세력 중 상당수가 소위 일제강점기부터 친일파로 불리는 세력들임을 부인할 수 없다. 일부 언론들 또한 언어적 유희를 통해 현 정부나 국민들을 우롱하며 아베 정권을 지지하는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소수의 일부 단체의장이라는 사람들이 연일 기자회견을 자처해서 일본 국민이라고 느낄 정도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망말들로 대다수의 국민들 가슴에 대못을 박고있다. 과연 그들은 어느 나라 국민인지 되묻고 싶다. 당연히 표현의 자율성은 인정한다. 또한 자유와 자율을 보장하는 대한민국이다. 하지만 자유는 윤리적, 법리적,합리적 규범내에서 실행되어야 진정한 자유라 할 수 있다. 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다. 정부도 장관도, 대통령도 일본제품의 불매운동을 거론한 적도 없다. 일제강점기때나 IMF시절, 자연스럽게 국민운동으로 시작된 '물산장려운동'이나 '금모으기운동'과 같이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소비성향에 애국과 반일을 포함한 내적표현이 실천되는 것이다. 소위 지도계층에 있는 높으신분들이 부끄러워해야 한다. 유치원 아이들도 현실적 파악과 불매운동에 왜 동참해야 하는지를 이해할진대 소위 토착왜구들과 동일한 짓거리와 발언을 하는 이유가 정말 궁금하다. 참 좋은 기회다. 오히려 이번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면서 산업 전반에 타격을 주려는 아배정권의 몰지각과 몰염치적 사고를 뜨겁게 되갚아 주어야한다. 일본에 종속된 기술과 제품에대해 자생력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 국가와 업계, 그리고 학계와 국민들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한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자긍심과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 기술적 종속관계에서 벗어나 오히려 자립기술 기반으로 체질변화의 기회인 지금이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다. 아베! 정말 잘했다. 우리의 정서와 역량에 불을 짚여준 것에 대해 통렬한 후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기회에 국내에 잔존해 있었던 토착왜구의 정의와 대상을 재규정해서 더 이상 그들이 사회의 기득권 세력으로 존재하지 못하게 뿌리째 뽑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그래서 위대하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9-08-19 13:42: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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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3~4만원대 복합형 선물세트'로 명정 시장 공략

CJ제일제당, '3~4만원대 복합형 선물세트'로 명정 시장 공략 CJ제일제당은 추석 명절 시즌을 겨냥해 스팸을 앞세운 '3~4만원대 복합형' 선물세트로 명절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올 추석에도 중저가이면서 실속 있는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캔햄 카테고리 1위인 '스팸'과 '백설 식용유', '비비고 김' 등으로 구성된 3~4만원대 복합형 세트의 비율을 지난해 추석 대비 대폭 늘리고 매출도 두 자리 수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CJ더마켓(CJ THE MARKET)'을 통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전용 세트를 늘리는 등 온라인 채널의 매출 확대를 꾀한다. CJ제일제당이 선보인 대표적인 복합형 선물세트는 '특선 세트'로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품목들로 구성했으며, 3~4만원대 중저가와 7만원대 프리미엄 제품으로 준비했다. 스팸, 고급유, 올리고당 등을 기본으로 쓰임새가 좋고 다양한 제품들을 추가해 고급화와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명절 대표 선물인 '스팸 세트'는 2만원대에서 최대 7만원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공식품 선물세트 중 캔햄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다는 점을 반영해, 무첨가 콘셈트인 'The더건강한 캔햄'을 활용한 선물세트 비중도 지난 설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했다. 유 세트는 카놀라유, 포도씨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등의 고급유뿐만 아니라 신제품 '참진한 참기름'과 '풍미유' 구성의 제품도 선보인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2만원대 선물세트의 비중을 강화하고, 병 타입의 고급유로 구성된 '유러피안 세트'를 주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건강식품 선물세트는 '흑삼대보'를 새롭게 선보이며 프리미엄급 홍삼인 흑삼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흑삼대보'는 삼(蔘)을 아홉 번 찌고 말린 구증구포 흑삼의 대표제품이다. 상황버섯과 대보추출물을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며 한뿌리의 15년 노하우를 통해 만들었다. 또한 저온에서 원심력으로 농축해 맛과 영양을 살린 한뿌리 건강즙 3종(양배추, 흑마늘, 배도라지)도 함께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부터 '한뿌리' 선물세트의 모든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부터 300여종 선물세트의 포장재를 전량 교체한다. 불필요한 여유공간을 줄이고 제품을 고정시키는 받침(트레이)도 새롭게 변경했다. 선물세트를 담는 쇼핑백 또한 환경 친화적인 부분을 고려해 기존과 달리 겉면을 코팅 처리를 하지 않았고, 면을 사용해 만들었던 손잡이는 종이로 교체해 재활용률을 높였다. 이를 통해 '스팸', '스팸복합', '한뿌리' 선물세트 등의 부피를 최대 21% 줄였으며 이번 추석 시즌에만 총 49톤(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할 수 있게 됐다. 정성문 CJ제일제당 선물세트 팀장은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명절 선물세트 시장에서 가공식품 선물세트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명절 베스트셀러인 스팸과 새로운 구성의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앞세워 가공식품 선물세트 시장 1위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다"고 전했다.

2019-08-19 10:05: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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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2019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전시회 개최

샘표, '2019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전시회 개최 여름방학이 종반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집밥의 재미와 소중함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샌표는 다음달 8일까지 서울 광진구 어린이공원 내 서울상상나라에서 '2019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들이 동심으로 그린 4만3000여의 맛있는 추억을 만나볼 수 있다. 샘표는 2013년부터 '가족과 함께 하는 집밥이 가장 맛있는 추억이 된다'는 메시지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린이 그림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역대 최대인 4만 3천여 작품이 접수됐다. 그 중 최종 우수작 100작을 실물로 전시하며, 출품한 작품을 모두 볼 수 있는 디지털 전시도 깜짝 마련됐다. 출품한 그림을 직접 보러 오는 많은 아이들을 위한 배려로, 전시장에서 디지털 기기로 검색하여 출품한 아이들의 작품을 모두 확인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 현장에는 집밥의 재미와 소중함을 일깨워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되어있다. 피망, 당근, 브로콜리 등 갖가지 식재료 모양의 스탬프를 이용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체험은 유치원생과 초등생에게 인기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 먹고 싶은 집밥 메뉴를 카드에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샘표 우리맛 꾸러미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전시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시를 관람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집밥은 어렵고 번거롭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초 간단 연두 양념 공식 3가지인 '연두 고소' '연두 새콤' '연두 밑국물'을 한쪽 벽면에 전시해 쉽고 맛있게 집밥을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한다. 또한 샘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맛있는 추억을 담은 작품에 투표하면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샘표 관계자는 "전시장을 찾은 유치원생 어린이가 또래 친구들의 그림을 보고 평소엔 안 먹던 버섯요리를 집밥으로 먹고 싶다고 하거나, 저녁엔 외식하지 말고 함께 집밥을 만들어 먹자는 초등생 가족도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소박한 집밥의 가치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9 10:02: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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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2019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6관왕

SPC그룹, 2019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6관왕 SPC그룹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분야 대회인 '2019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서 총 6개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분야는 모두 제품디자인부문으로 파리바게뜨의 '프레쉬데일리밀크', 파리크라상 '선물류 패키지', 티트라 '선물상자', 배스킨라빈스 '리뉴얼 패키지', 던킨도너츠 '롱비치블루', SPC삼립 '육식본능'등 6개 제품이다. 파리바게뜨의 우유 제품인 '프레쉬데일리밀크'는 프랑스 삽화가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한 패키지로 파리바게뜨 고유의 색채와 장 줄리앙의 자유분방한 삽화가 '빵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우유'라는 제품 특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품 원료를 프랑스 아르데코풍(1920~1930년대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번성했던 장식미술) 삽화로 표현해 장인정신과 품질을 강조한 파리크라상의 선물류(카스텔라, 파운드케이크, 롤케이크 등) 패키지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론칭한 블렌디드티 브랜드 '티트라'의 선물상자도 스텐실 기법으로 재해석한 서체와 로고, 차(茶)마다 개성 있는 패턴을 입힌 패키지를 강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스킨라빈스는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와 협업한 리뉴얼 패키지로 수상했다. 아이스크림콘을 손에 들고 마치 강강술래를 하듯 손을 잡은 모습을 형상화해'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을 강조했다. 던킨도너츠는 삽화가 '예예 윌러(Yeye weller)'와 협업한 커피 원두 '롱비치블루'파우치와 컵 슬리브 등으로 수상했다. 여름과 어울리는 파도의 포말, 야자수, 산호 등을 커피빈과 조화시켰다. SPC삼립도 육가공품 간편식 브랜드인 '육식본능'에 시즐 이미지와 코믹스풍의 캐릭터를 적용해 육가공 간편식의 특성을 재치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SPC그룹은 앞서 올해 상반기에도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독일 아이에프(iF)어워드에서도 3관왕을 차지했다. 2018년 레드닷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던 던킨도너츠의 'DD 유니버스'가 iF어워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빨대가 필요 없는 자연분해 종이컵 '노 리드(No : Lid)', 팝아티스트 듀오인 '크랙&칼'과 협업한 배스킨라빈스 패키지가 각각 제품디자인·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수상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인 디자인어워드를 다수 수상한 배경에는 '디자인'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여기는 기업문화와 적극적인 투자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인재 육성 및 전문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새롭고 가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8-19 09:55: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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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티바나 선셋 페스티벌' 성료

스타벅스, '티바나 선셋 페스티벌' 성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17일 한강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진행된 '티바나 선셋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사전에 신청한 200여명의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부터 약 4시간에 걸쳐 스타벅스가 재해석한 세련되고 감각적인 티바나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요가 전문 브랜드 룰루레몬과 함께 한 요가 클래스를 비롯해 티바나 라이프스타일 스토리텔링, 티바나 스페셜리스트의 가드닝 퍼포먼스, 티바나 칵테일 퍼포먼스, 에릭남 라이브 뮤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YOUR #TEAVANALIFE 기념 티셔츠, 코스터, 반다나 등의 기념 선물을 증정하고, 별도의 루프탑 공간에 티바나 티 베리에이션 음료와 다양한 푸드 케이터링을 즐길 수 있는 티바나 바를 운영함으로써 티바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일상에서의 여유와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는 8월 한달 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티바나 시즌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가볍게 에코백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티바나 이지백과 티바나 프로모션 음료를 세트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8월 22일부터는 티바나 음료 1잔을 포함해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집이나 직장에서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티바나 스트레칭 밴드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16년 국내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의 티 전문 브랜드인 티바나를 론칭하고, 전 세계 스타벅스에서 유일하게 티바나 음료를 전용으로 판매하는 티바나 바 매장을 현재 총 12개 운영하고 있다.

2019-08-18 13:07: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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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CJ 글로벌데이 in LA' 개최

CJ그룹, 'CJ 글로벌데이 in LA' 개최 CJ가 미국에서 글로벌 핵심인재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CJ그룹은 17~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컨벤션센터에서 'CJ 글로벌데이 in LA'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CJ 글로벌데이'는 식품·바이오·물류·엔터테인먼트&미디어·IT 등 CJ의 핵심 성장동력 사업과 연관된 현지 우수 인재들을 초청해 CJ의 글로벌 사업 현황과 비전을 소개하고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을 즐기는 행사다. CJ는 최근 글로벌 사업 확장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현지 잠재 타깃 인재들에게 CJ그룹을 소개하고 장기적으로 우수한 현지 인력들을 확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데이를 기획하게 됐다. 이재현 회장도 지난해 말 글로벌 경영전략회의에서 주요 경영진들에게 "세계를 제패할 자신감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육성하라"며 글로벌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현재 CJ의 해외 매출비중은 30% 수준이며 전체 구성원의 40%가 해외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을 정도로 빠르게 글로벌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그룹 전체 해외 매출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냉동식품기업 슈완스, 물류기업 DSC 등을 인수하면서 사업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어 글로벌데이 개최 국가로 낙점됐다. 행사에는 현지 학계 및 연구소 석·박사와 관련업계 종사자 등 총 220명이 참석했다. 또한 박근희 CJ주식회사 부회장과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 허민회 CJ ENM 대표,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를 비롯한 CJ그룹 주요 경영진과 계열사 임원 40여명이 총출동했다. 박근희 CJ주식회사 부회장은 "CJ그룹은 1953년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의 작은 설탕공장으로 시작해 현재 전세계 37개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이러한 변화의 원동력은 바로 CJ의 인재들"이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여러분들이 CJ의 비전에 대해 공감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CJ와 함께 성장하는 꿈을 품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한 계열사별 노력도 활발했다. 그룹 공통행사에 이어 계열사별 공간에서 진행된 2부 순서는 CJ제일제당(슈완스), CJ대한통운(DSC), CJ ENM, CJ올리브네트웍스(IT사업부문)가 별도 세션을 준비했으며 사업 및 전략 소개와 함께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DSC 신입사원들도 참석해 CJ그룹에 대해 이해하고 비전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DSC 물류공급솔루션팀 새미 파텔(Sami Patel)은 "작년 DSC가 CJ에 합류한 이후 CJ의 문화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는데, CJ가 전세계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고, 그 에너지를 케이콘에서 직접 보게 돼 흥분된다"고 말했다. 김진국 CJ주식회사 인사지원실장은 "CJ는 기업은 곧 사람이라는 인재제일(人材第一)의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성장해왔으며, 이번 글로벌데이는 인재제일 철학이 글로벌로 확대된 대표적인 사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은 미국뿐 아니라 CJ가 진출해있는 해외 국가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글로벌데이를 향후 정례화해 우수 인재를 지속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8-18 13:04: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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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광복절 맞아 역사인식 캠페인 실시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광복절 맞아 역사인식 캠페인 실시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문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광복절 관련 역사인식 캠페인과 독립문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는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립문'을 찾아 일반 시민들에게 태극기 부채를 나누어 주면서 광복절의 가치와 올바른 태극기의 의미를 알리는 등 광복절 관련 역사인식 캠페인을 전개했다. '독립문'은 1897년에 완공된 석조문으로 갑오개혁 이후 자주독립의 결의를 다짐하고자 중국 사신을 영접했던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세워진 기념물이다. 독립문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현판석 좌우에는 태극기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당시 대한제국이 사용했던 공식 태극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연이은 찜통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태극기 부채를 건네며 태극기 역사와 올바른 태극기 모양에 대해 설명을 하는 등 태극기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역사적인 건축물인 독립문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광복절이 가지는 의미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았던 독립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인 BSR의 일환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봉사 단체이다. 현재 3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자 기관 섭외를 비롯해 모든 것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에 bhc치킨은 활동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활동별 우수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광복절을 맞아 자칫 지나치기 쉬운 태극기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돌아보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감대를 만들어 우리 사회가 보다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6 18:46:1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