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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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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이탈리 오픈 4주년 기념 할인전' 진행

현대그린푸드, '이탈리 오픈 4주년 기념 할인전' 진행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판교점 '이탈리(EATALY)'에서 '이탈리 오픈 4주년 기념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이탈리에서 판매하는 식품·와인 중에서 인기 상품 100여 종을 선정해 20~70% 할인해 선보인다. 먼저, 파스타면·올리브 오일·토마토 소스 등 이탈리아 식품 80여종을 2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구스타로쏘 토마토 소스(680g) 3000원, 살리나 체르비아 소금(300g) 2000원, 베르나노 커피 원두 (250g), 9900원 이다. 또한 이탈리아 와인 20여종도 30~70% 할인해 선보인다. 행사 품목은 우니꼬 산지오베제 리제르바 2014, 우니꼬 피노그리지오 2017, 코르테 오또네 브린디시 리제르바 2015 등이다. 아울러 현대그린푸드는 레스토랑 코너에서 구매한 고객(테이블당 1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재방문시 사용할 수 있는 '이탈리 레스토랑 코너 10% 할인권', '이탈리 샐러드바 이용권', '카페 베르나노 아메리카노(1잔) 교환권' 등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오픈 4주년을 맞아 그 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이탈리아의 식문화를 재밌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탈리'는 마켓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그로서란트' 매장으로, 현재 14개국에서 34개 매장이 운영중인 글로벌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현대그린푸드가 지난 2015년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 1930㎡(약 600평) 규모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9-08-11 09:10: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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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말복 맞아 독거 어르신 보양죽 지원

본아이에프, 말복 맞아 독거 어르신 보양죽 지원 본아이에프가 말복을 맞아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총 500명의 독거 어르신께 보양죽 세트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말복을 맞이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등 전국 6개 기관으로 전달하는 500개의 보양죽 세트는 각 지역 독거 어르신께 제공될 예정이다. 보양죽 세트는 본아이에프 사내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됐으며, 푹 고아 낸 부드러운 닭고기와 국산 인삼을 담아 기력 회복에 효과적인 '보양삼계죽' 2개, 대표 보양 식재료로 꼽히는 전복과 버섯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전복버섯죽' 2개, 영양 가득 쇠고기에 사골 육수로 구수한 맛을 더한 '쇠고기죽' 1개 등 5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한편 혹서기 보양죽 나눔 활동은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5회차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총 2500명의 독거 어르신께 보양죽 세트를 지원하는 등 건강한 한 끼의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에 기력 회복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도 보양죽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며 "본아이에프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보양죽 세트가 어르신들의 영양 가득한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8-09 14:56: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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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후원

국순당,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후원 국순당이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 여름 축제인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국순당은 11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일대에서 개최되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에 주요 공식행사의 만찬주로 '1000억 유산균 막걸리'와 '백세주'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 국순당 전용 부스를 설치하여 국순당의 주요 제품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와 백세주 등의 시음 행사도 진행해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 횡성군 둔내지역의 주요 업소 및 관광시설 이용 고객이 국순당 홍보부스를 방문할 경우 '백세주 미니어처'를 증정하고 둔내지역 업소 및 축제장내 판매대에서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특별가격으로 판매한다. 올해 8회째 개최되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는 한 번에 200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토마토 풀장과 토마토 캐릭터 퍼레이드, 토마토 포토존, 토마토 홍보관, 토마토 시식회,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이 마련돼 방문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둔내고랭지토마토는 해발 500m의 청정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 그리고 비옥한 땅에서 재배·생산되어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좋다. 국순당은 2004년 강원도 횡성에 대규모 전통주 양조장을 준공하면서 본사를 강원도 횡성으로 이전하는 등 강원도와 인연을 맺고 있다. 이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하여 지역 축제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2019-08-09 14:54: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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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성장동력 발굴 위해 이스라엘行

신동빈 롯데 회장, 성장동력 발굴 위해 이스라엘行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강국이자 세계 최고의 혁신국가로 불리는 이스라엘을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 신 회장은 오는 11일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과의 면담을 비롯해, 현지 정·재계 관계자들과 잇달아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이진성 롯데 미래전략연구소장을 비롯해 롯데의 스타트업 투자법인 롯데 액셀러레이터, 롯데정보통신 임원들이 동행한다. 국가적 차원에서 스타트업 및 하이테크 산업을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온 이스라엘은, 적은 인구와 군사적 긴장상황이라는 조건 속에서도 글로벌 상위권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 강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은 하이테크 기술 기반 중심으로, 현재 나스닥에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많은 기업이 상장되어 있다.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대한 글로벌 벤처캐피탈과 글로벌 IT기업들의 관심과 투자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롯데 역시 첨단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통부문에서 옴니채널 구축과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온 롯데는 AI, Big data, 물류 fulfillment 등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도 해당 분야의 관계자들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 회장은 11일 엘리 코헨(Eli Cohen)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을 만날 예정이다. 이스라엘 정부의 창업 및 기술혁신 지원 시스템과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소개, 그리고 롯데의 스타트업 투자사례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향후 장기적인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될 전망이다. 12일에는 아디브 바루크(Adib Barcuh) 이스라엘 수출공사 사장을 만난다. 이후 신 회장은 농업기술업체 '테블(TEVEL)', 이스라엘 최대 식품사 스트라우스(Strauss)의 푸드테크 인큐베이터인 '더 키친(the Kitchen)', 이스라엘 최고 수준의 투자회사 '피탕고(Pitango) 벤처캐피탈', 세계 5대 기초과학 연구소인 '와이즈만 연구소', 코카콜라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더 브릿지(The Bridge)' 등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스타트업과 신기술 업체, 연구소 등을 잇달아 방문하여 사업현황에 대한 소개를 듣고 신기술 시연을 직접 관람할 계획이다. 이스라엘의 혁신 우수사례에서 추후 롯데와의 시너지 창출 및 벤치마킹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롯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이미 오래 전부터 그룹 차원의 신기술 도입과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관심을 보여왔다. 2015년 8월에는 신동빈 회장이 롯데 미래전략연구소에 미국의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와 같은 창업보육기업을 구상해달라고 직접 주문했고, 이에 따라 2016년 1월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법인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설립됐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2017년 10월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로 등록되어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는 롯데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과 투자를 확대하여 국내 창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우수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롯데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08-09 14:52: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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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소고기 전문 브랜드 '소신' 론칭

제너시스BBQ, 소고기 전문 브랜드 '소신' 론칭 제너시스BBQ가 파인 캐쥬얼 소고기 전문 브랜드 '소신'을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 분당 미금역 현대엠코 빌딩 2층에 사전 오픈하는 '소신'은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자리에 앉아 정해진 메뉴를 주문하는 것과는 달리, 쇼케이스에서 직접 고기 부위를 정하고 필요한 양을 선택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소신'은 최고 품질과 서비스를 최상의 제품과 함께 제공하는 파인 다이닝(Fine Dining)에 초점을 두고 이를 캐쥬얼한 가격대에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제너시스BBQ는 '소신' 브랜드를 국내 대표 소고기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수개월 동안 외식 트렌드 조사를 면밀히 거쳤다. 이를 통해 '소신'은 매장에서 직접 부처링한 뒤 숙성고에서 프리미엄 소고기 본연의 맛을 구현한 등심, 갈비살, 살치살, 부채살 등 원하는 부위를 방문 고객들이 직접 쇼케이스에서 보고 원하는 양을 마음껏 주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매장 내부 역시 소비자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뉴욕 육류의 메카인 '미트 패킹 디스트릭트'의 정통성을 표방하는 도르레 저울, 도축칼 등의 오브제를 통해 과거와 현대를 잇는 소고기 정통성을 모던한 느낌으로 풀어냄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색감과 우드를 활용한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또한 '소신'에서는 '볼빨간스테이크덮밥', '산더미버섯불고기' 등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새로운 한식과 '초대마왕갈비탕', '육회비빔밥' 등 식사 메뉴를 강화해 점심에도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고기를 구워먹은 뒤 주문할 수 있는 후식메뉴도 색다르고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상열 GNS F&B대표는"소신은 맛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감성까지 자극할 수 있는 가심비를 추구하기 위해 가격 거품을 과감히 걷어내 부담 없이 소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프리미엄 소고기를 9900원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제너시스BBQ는 이번 분당 미금점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소신' 가맹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2019-08-09 14:45: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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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분기 영업익 1753억…전년比 5.0% ↓

CJ제일제당, 2분기 영업익 1753억…전년比 5.0% ↓ CJ제일제당은 2019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이 5조51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3.8%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395억원으로 95.0% 감소했다. 그린 바이오와 생물자원을 아우르는 바이오사업부문은 전년비 8% 증가한 매출 1조2315억원을 달성했다. 식품 조미소재인 핵산의 시황 호조에 따른 판가 상승, 사료용 아미노산인 메치오닌의 수요 증대에 따른 판매량 확대로 그린 바이오 매출이 전년비 21% 성장했다. 그린 바이오 영업이익은 593억을 기록, 2013년 1분기 이후 분기 최대치를 달성했다. 고수익 제품의 시장 지배력 확대 및 지속적인 원가 절감이 주효했다. 생물자원 사업은 글로벌 사료 판매 증가에도 베트남 ASF 발병에 따른 조기 출하 및 소비 위축으로 축산가가 하락하며 매출이 7% 감소했다. 식품사업부문은 1조954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출시한 비비고 죽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비비고 국물요리 등 주요 가정 간편식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했다. 김치와 햇반 역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10%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공식품 글로벌 매출은 60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슈완스社의 편입과 더불어 미국과 중국의 유통 채널 확대 효과가 지속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8% 확대됐다. 이로써 가공식품의 해외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CJ제일제당은 하반기 수익성 강화에 집중한다. 핵심 제품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생산공정 개선 및 운영 최적화를 통한 원가절감 등 비용 효율화를 강도 높게 추진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3년 장기 저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고강도 혁신 활동을 통해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위기를 극복한 바 있다. 바이오 부문도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다. 핵산과 트립토판 등 고수익군 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확대하고, 라이신과 메치오닌 등 대형 제품은 원가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생물자원 부문은 하반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축산가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여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익성 강화에 최대한 초점을 둘 것"이라며 "글로벌에서는 슈완스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08-08 16:38: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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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2019 한여름밤의 눈조각전' 개최

크라운해태, '2019 한여름밤의 눈조각전' 개최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10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9 한여름밤의 눈조각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인 이번 행사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여름철 대규모 눈조각 퍼포먼스다. 크라운해태 임직원 300명과 시민 200명이 참여해 '대자연'을 주제로 눈조각 200작품을 현장에서 만들고 전시한다. 이날 저녁 6시 서울 광화문광장 역사물길을 따라 설치된 눈블럭 200개가 동시에 조각작품으로 변신한다. 500명이 동시에 조각을 깍는 순간 광화문 일대는 얼음 알갱이가 눈꽃처럼 날리며 하얀 눈이 내리는 듯한 환상 같은 겨울왕국이 펼쳐진다. 2시간여에 걸쳐 완성된 눈조각들은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화려하고 아름다운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변신한다. 조각작품마다 휘황찬란한 조명을 입고 살아 움직이며 환상 속으로 초대한다. 이날 조각되는 눈블럭은 지난 겨울 경기도 송추계곡 청정수로 만들어 냉동 보관한 것으로, 높이 160㎝에 무게는 1.5t으로 모두 합치면 300t에 달한다. 광화문광장에 10㎝ 정도의 눈이 내린 양과 맞먹는다. 육중한 눈블럭에서 뿜어 나오는 서늘한 냉기로 주변 일대는 5도 이상 기온이 떨어진다. 이번 눈조각전에는 다양한 조각교육과 작품제작으로 실력을 키워 온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은 물론 시민들도 조각가로 나선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200명의 시민들은 가족, 연인과 함께 직접 눈조각을 만들며 한여름밤의 겨울왕국을 즐길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폴라포, 탱크보이)과 얼려먹는 초코과자 하임을 무료로 제공한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힐링의 시간과 함께 문화예술의 아름다움까지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의 겨울왕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8 16:33: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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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일상속 달콤한 시간 팔도 '비락식혜'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일상속 달콤한 시간 팔도 '비락식혜' 식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우리 고유의 전통음료다. 명절이나 잔치 때 음식을 푸짐하게 먹은 뒤 달고 시원한 식혜 한 대접을 마시면 후식으로도 제격이다. 독특한 달콤함이 미각을 자극하고 마실거리 중 유일하게 밥알이 들어 있어 공복을 달래기에 좋다.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식혜는 풍부한 섬유질과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소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 조상들은 속이 더부룩할 때 식혜를 섭취하며 속을 달래기도 했다. ◆식혜음료의 원조 지난 1993년 종합 식품회사 팔도가 선보인 '비락식혜'는 전통음료 식혜를 제품화한 원조 식혜 음료다. 당시에는 파우치형태의 음료제품으로 개발해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명절같은 날에나 먹는 음료였던 식혜를 자판기 음료수로 언제든지 접할수 있게 출시돼 당시 일대 혁명을 일으켰다. 1994년 출시된 간편한 캔식혜는 콜라, 사이다 등 서구형 탄산음료가 주도했던 시장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음료로 각광 받았다. 식혜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비락식혜는 무색소, 무방부제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마실수 있으며 흔들어서 마시면 더욱 맛있다. 비락식혜는 매실음료를 비롯한 대추음료와 쌀음료 등의 전통음료 붐을 촉발하면서 음료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형성했다. '신토불이(身土不二)' 열풍 등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시기와 맞물려 한때 2500억원까지 성장한 식혜 시장을 이끌었다. 특히 1995년에는 연간 판매량이 2억캔을 넘었으며, 단일품목으로 연간 9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히트상품으로 정점을 찍었다. 식혜의 대중화로부터 시작된 전통음료의 인기몰이는 여러 경쟁업체들의 전통 소재를 사용한 제품의 출시로 시장 전체의 성장을 주도하는 양상으로 이어졌다. ◆비락식혜의 성공비결 '비락식혜'의 성공 비결은 출시 이후부터 지켜온 제조 방식에 있다. 전통 식혜를 현대적인 공법으로 대중화시킨 최초의 상품으로 밥과 엿기름을 따로 숙성시켜 식혜 본연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비락식혜의 주원료인 멥쌀과 엿기름 추출물은 국내산을 사용해 농가 수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맵쌀의 경우 그동안 사용한 양이 1만4000t을 넘는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1인당 쌀 소비량 61.0㎏을 기준으로 약 23만명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많은 양이다. 카페인, 합성보존료, 색소가 들어있지 않고 다소 번거로울 수 있는 과정 없이 간편하게 가정식 식혜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실적 또한 고공행진 중이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식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약 3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3년 270억원, 2015년 290억원, 2017년 300억원 달성한 것에 이어 지속 상승세다. 20여 년 동안 약 4억8000만L가 판매됐으며 238㎖ 캔으로 환산할 경우 20억개에 이른다. 국민 1인당 약 38캔씩 마신 셈이다. 비락식혜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미국, 호주, 파라과이 등 세계 15개국에 수출되며, 교민들에게는 고향의 맛을, 현지인들에게는 한국의 맛을 전하는 첨병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구성 팔도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비락식혜' 브랜드 강화에 주력해 왔다. 비락식혜는 1인 가구 등 소형가구를 겨냥한 '비락식혜 1.2L'와 부담스럽지 않은 용량과 한 손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는 편리성을 갖춘 '비락식혜 500㎖ PET'를 통해 간편음료로 구성을 세분화했다. 또한 여러 세대가 함께 모이는 명절에 부담 없이 먹기에 제격인 '비락식혜 1.8L PET' 제품을 선보이며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시도를 진행해 왔다. 2012년에는 '비락 밥알 없는 식혜'를 출시하며 식혜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도 식혜에 들어있는 밥알을 먹기 꺼려하는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고려했다. 2018년 8월에는 '비락식혜 스틱'을 선보이며 기존에 없던 색다른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다. 팔도의 25년 식혜 제조기술력을 담은 액상형 스틱 제품으로 국내산 농축식혜 베이스에 생강추출액을 더해 식혜 맛을 살렸다. 15g들이 개별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커피믹스와 같이 제품을 컵에 넣고 일정량의 물을 부으면 달콤 쌉싸름한 전통식혜가 된다. 여름철에는 과일과 함께 시원한 에이드로 겨울에는 따뜻한 물을 넣은 식혜차로 즐길 수 있다. 일반 가정 뿐 만아니라 사무실 등에서 식혜를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 기획했다. ◆마케팅 활동 과거에는 중장년층이 전통음료를 많이 구매했지만, 20~30대 소비자들의 구매율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젊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비락식혜' 캔 제품 패키지에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무민(Moomin)' 캐릭터를 적용해 젊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였다. '무민'은 70년 역사를 가진 캐릭터로 핀란드 동화작가 '토베 얀손'에 의해 1945년에 만들어졌으며 친근한 캐릭터와 편안한 이미지로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자랑한다. 지난 4월에는 '어벤져스' 캐릭터를 적용한 비락식혜 한정판 패키지 출시했다. 화제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에 맞춰 '비락식혜'의 상징인 노란색 캔 제품에 국내 인지도가 높은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 헐크의 역동적 이미지와 심벌을 화려한 색체로 표현에 젊은이들에게 인기다. 누계수량 800만개를 돌파했다. 김기홍 팔도 음료 BM팀장은 "팔도 비락식혜는 서구형 음료가 주도했던 음료시장에서 전통음료 시장을 개척한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끊임없는 품질 개선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제품 인지도 제고와 식혜 음료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8 15:31: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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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해양경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국민 캠페인 진행

남양유업-해양경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국민 캠페인 진행 남양유업이 8월 한 달간 해양경찰과 스마트협업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국민 베스트셀러 '맛있는 우유 GT(200㎖, 900㎖)' 우유팩에 기존 광고 문구 대신 '물놀이 안전 3·6·9 캠페인' 문구를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관련 정보를 접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 문구는 '3분이상 준비운동!', '6시 이후 야간·음주 수영 자제!', '9(구)명조끼는 생명벨트'로 3·6·9 게임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으며, 현수막·배너 등으로 제작돼 중부해양경찰청 주관 6월 말부터 두 달간 한강공원 여의도 야외 수영장에서 열리는 '생존수영 체험교실'에도 배치된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남양유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에 망설임 없이 참여했다"며 "맛있는 우유 GT는 도서·산간 등 전국단위로 납품되는 제품으로 물놀이 안전 3·6·9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께서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국내 여름철(6~8월) 물놀이 안전사고 중 안전부주의·수영미숙·음주는 69명으로 전체사고 105명의 65%를 차지한다"며 "남양유업과 스마트협업으로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지나치기 쉬운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8-08 15:27: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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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계절밥상, 여름 신메뉴 추가 출시

CJ푸드빌 계절밥상, 여름 신메뉴 추가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여름 신메뉴 5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눈 앞에서 정성스럽게 구워내는 '즉석 라이브 코너'를 강화하기 위해 '즉석 우리땅 매실불고기'를 출시한다. 전남 광양과 하동에서 나는 매실을 활용한 간장 양념에 재운 쫄깃한 돼지고기를 철판에 구워 제공한다. 이번 신메뉴는 취향에 맞게 다양한 메뉴로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하는 모닝빵에 양배추 양파볶음, 적채사라다, 할라피뇨 등을 넣어 미니버거로 즐길 수 있다. 또 밀전병에 불고기와 각종 소스를 올리면 '불고기말이 밀전병'이 완성된다. '매콤 오징어 숙회'는 삶은 오징어에 채썬 오이, 양파 등으로 아삭아삭한 식감과 톡 쏘는 매콤함을 살려 무쳤다. 날치알을 올린 깻잎에 싸먹으면 무침의 양념과 깻잎의 향긋함이 만나 조화롭게 어울린다. 여의도 IFC몰점에서 고객 호응이 높은 메뉴로 전 매장에 확대 출시한다. 디저트 메뉴로 여름에 만나는 새콤달콤한 '여름 생딸기'도 추가했다.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와플에 딸기와 생크림, 각종 토핑을 올려 '딸기 와플'로 활용할 수 있다. 계절밥상은 '여름 입맛 깨우는 지금, 절정의 맛'이라는 테마로 물냉면, 비빔냉면을 비롯해 맑은 갈비탕, 통새우찜 등 여름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고객들의 입맛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남은 여름도 계절밥상과 함께 힘차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8-08 14:48: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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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DT존 사이렌 오더 주문 반경 3배 확대

스타벅스, DT존 사이렌 오더 주문 반경 3배 확대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가 또 한 단계 진화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차량을 운전해 드라이브 스루(DT) 존을 이용하는 고객의 사이렌 오더 주문 가능 반경을 6㎞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그 동안 스타벅스에서는 매장 이용 고객과 드라이브 스루 존 이용 고객 구분 없이, 고객의 위치에서 2㎞ 반경 내의 매장에만 사이렌 오더 주문이 가능했다. 하지만 드라이브 스루 존 이용 고객들이 출발 전 정차 상태에서 안전하게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는 드라이브 스루 존 이용 고객에 한해 주문 가능 반경을 최대 6㎞까지 확대하게 됐다. 또한 교통 체증 등으로 인해 매장 도착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경우에도 걱정 없이 신선한 품질의 메뉴를 제공받을 수 있는데, 이는 SK 텔레콤의 T맵 내비게이션의 기술을 이용해 고객의 도착 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이에 맞춰 메뉴를 제조하기 때문이다. 현재 스타벅스는 드라이브 스루 존을 이용하는 고객이 운전 중(시속 18㎞이상)에 앱을 이용하는 경우, 운전 중에는 앱 이용을 자제해달라는 안내 문구를 노출시킴으로써 드라이브 스루 존 이용 고객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건일 스타벅스 디지털기획팀장은 "드라이브 스루 존 주문 가능 반경 확대를 통해 고객의 안전한 서비스 이용이 강화됐다"며 "도착 시간 예측 기술 활용을 통해 고객의 매장 도착 시간에 맞춰 메뉴를 준비함으로써 제공하는 메뉴의 품질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운전자 고객의 편의성 향상 및 안전한 이용을 위한 다양한 I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접목해 오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는 고객 차량 정보를 연동해 별도의 결제 수단 제시 없이 사전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자동으로 결제하는 '마이 디티 패스(my DT Pass)'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서비스 시행 후 1년이 넘은 현재까지 회원 70만명을 넘어섰으며, 드라이브 스루 존에서의 마이 디티 패스 결제 비중도 지난해에 비해 월 평균 15% 상승하는 등 서비스 이용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지난 해 4월 삼성전자 빅스비와 연동한 음성주문 서비스를 실시한 데 이어 6월 SK텔레콤의 T맵과의 연동을 통한 음성주문 서비스를 런칭해 운영해오고 있다.

2019-08-08 14:43: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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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뉴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 출시

골든블루, 뉴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 출시 골든블루는 신제품 '칼스버그 대니쉬 필스너' 의 새로운 전용잔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새로운 '칼스버그'는 '오늘보다 더 좋은 맥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칼스버그 그룹의 기업 철학이 담긴 제품으로, 100% 몰트로 만들어진 우수한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균형적인 맛과 향, 부드러운 목넘김을 한층 강화하고 패키지에서는 친환경적인 요소를 추가해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도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골든블루는 맥주의 계절인 여름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이 홈캉스, 호캉스 및 여행, 야외 활동 시에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의 높은 품질과 부드러운 맛을 전용잔을 통해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는 500㎖ 4캔과 고급스러운 전용잔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칼스버그'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전용잔은 맥주를 더욱 부드럽게 따르고 미세 거품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둥근 모양의 유럽 성배잔 스타일로 변화됐다. 특히 안쪽 바닥 면에 각인된 '칼스버그' 홉 모양이 지속해서 버블을 만들어내 맥주 맛을 더욱 부드럽게 하고 거품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몰트와 홉의 균형 잡힌 맛과 청량한 풍미를 최고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칼스버그'는 미래를 생각하는 칼스버그 그룹의 철학이 온전히 반영된 제품으로 맥주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며 "전용잔과 함께 '칼스버그'의 뛰어난 품질과 부드러운 맛을 즐기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는 8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마트, 농협 그리고 주요 편의점 GS25, 이마트24에서 판매되며, 재고 소진 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2019-08-08 14:37:0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