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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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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스텐 냄비 시리즈' 6종 출시

락앤락, '스텐 냄비 시리즈' 6종 출시 락앤락이 화사한 민트 색상이 돋보이는 '스텐 냄비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락앤락 '스텐 냄비 시리즈'는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스테인리스 냄비에 밝은 민트 색상을 포인트로 입혀 감각적인 느낌을 더한 쿡웨어다. 손잡이는 물기가 많은 주방환경을 고려해 미끄러움 방지 코팅을 적용, 편안한 그립감도 선사한다.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도 우수하다. 스테인리스 스틸,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의 3중 바닥 구조로 열전도율과 보존율이 높아 조리시간을 단축시키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유지해줘 한층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 내구성이 좋은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로 만들어져 녹이 슬 염려 없이 위생적이며, 가스레인지는 물론 인덕션,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스텐 냄비 시리즈'는 6종으로 구성됐다. 16㎝부터 24㎝까지 사이즈가 다양하고, 편수와 양수, 소테 등 실용적인 구성으로 식재료와 조리 양에 맞게 선택하기 좋다. 손영진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3팀장은 "주방용품을 구매할 때 기능과 품질, 디자인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반영해 스테인리스 냄비에 포인트 색상을 더한 쿡웨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사용자의 편의와 취향을 고려한 제품으로 주방에서 실용적으로 쓸 수 있으며, 테이블웨어나 주방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락앤락 '스텐 냄비 시리즈'는 플레이스엘엘을 포함한 락앤락 직·가맹점과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 이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08-08 14:34: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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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오징어땅콩·도도한나쵸 '마라맛' 출시

오리온, 오징어땅콩·도도한나쵸 '마라맛' 출시 오리온은 매콤하면서도 얼얼한 맛으로 중독성 높은 '마라(麻辣)'를 접목한 '오징어땅콩 마라맛', '도도한나쵸 마라맛' 등 신제품 2종을 동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 여름 식품업계에 부는 마라 열풍 속에 맥주와 함께 매콤한 맛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에 착안, 맥주와 잘 어울리는 고소한 맛의 스낵에 마라맛을 접목시켰다고. 오징어땅콩 마라맛은 고소한 땅콩과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맛의 조합으로 '맛있게 맵다'는 평. 도도한나쵸 마라맛은 멕시코풍의 고소한 나초에 중국 사천의 화끈한 마라를 더해 동서양의 맛이 어우러지는 '얼얼', '짜릿' 독특한 매운맛을 구현했다. 오징어땅콩 마라맛이 마라 입문자용이라면 도도한나쵸 마라맛은 마라 중급자용의 강렬한 매운맛으로 입맛을 자극한다는 평이다. 오징어땅콩과 도도한나쵸는 오리온의 간판 스낵이자 대한민국 대표 맥주안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1976년 출시된 이후 43년 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오징어땅콩은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다. 도도한나쵸는 2005년 첫 출시 이후 줄곧 수입 제품들을 제치고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국내 나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홈술족(Home+술)'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 맥주와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간편 안주로도 각광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오리온만의 색다른 마라맛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열치열 과자로 시원한 맥주와 정말 잘 어울리는 스낵"이라고 말했다.

2019-08-08 10:50: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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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꿀꽈배기용 국산 아카시아꿀 250t 구매

농심, 꿀꽈배기용 국산 아카시아꿀 250t 구매 농심이 올해도 꿀꽈배기에 들어갈 국산 아카시아꿀 구매에 나섰다. 농심은 한국양봉농협 등과 국산 아카시아꿀 250t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주부터 순차적으로 입고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농심은 1972년 꿀꽈배기 출시 이래로 지금까지 국산 아카시아꿀만 고집하고 있다. 누적 구매량은 8000t을 넘어섰는 데, 이는 스낵업계 최고 수준이다. 아카시아꿀은 매년 6월 전국 각지에서 채밀돼, 7월부터 시장에 나온다. 농심은 지난 5~6월 산지조사를 거쳐 지난달 한국양봉농협 등 공급업체와 우수한 품질의 아카시아꿀 구매 계약을 맺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꿀 작황이 좋아 예년보다 많은 물량을 계약했다"며 "구매한 꿀은 내년 연말까지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연평균 170여t의 국산 아카시아꿀을 꾸준히 구매하고 있다. 47년간 국내 양봉농가와 인연을 맺어온 덕분에 기업과 농가의 대표적 상생 사례로도 꼽히고 있다. 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은 "농심과 같은 식품 대기업의 구매는 전국 3만여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대와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만큼,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농심 꿀꽈배기는 1972년 출시된 스낵시장 대표 스테디셀러다. 독특한 꽈배기 모양에 국산 꿀로 맛을 낸 허니(Honey)스낵의 원조 제품이다.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해 은은하고 부드러운 단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실제로 꿀꽈배기 한 봉지(90g)에는 아카시아꿀 약 3g이 들어가는 데 이는 꿀벌 한 마리가 약 70회에 걸쳐 모은 양과 같다. 농심 관계자는 "개발 당시 인공사양꿀을 사용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위해 천연 아카시아꿀 사용을 결정했다"며 "그 점이 꿀꽈배기가 소비자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비결"이라고 말했다.

2019-08-08 10:18: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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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1664 블랑' 패키지 리뉴얼

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1664 블랑' 패키지 리뉴얼 프랑스 밀맥주 '크로넨버그1664 블랑'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은 물론,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1664블랑'의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1664블랑'은 브랜드 디자인 통일성을 위해 병 제품과 같은 형태의 캔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 리뉴얼은 1664블랑 특유의 산뜻함과 밀맥주의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하고자 1664블랑의 메인 칼라인 블루와 부드러움을 연상시키는 화이트를 조화롭게 디자인함으로써 시각적 대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말, 330㎖캔을 국내 첫 출시함으로써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TV광고를 통해 소비자 접점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 선호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고 있다. 2013년 하이트진로가 1664블랑의 판매를 시작한 이후, 매년 평균 300%의 판매 신장세를 보였다. 그 결과 2017, 2018년에는 본국인 프랑스를 제치고 전세계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소비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1664블랑의 누적 판매량은 1억6800만캔(330㎖캔 기준)을 돌파했으며, 이는 2016년부터 생맥주를 출시함으로써 프렌치다이닝, 펍 등 유흥시장으로 판매 채널을 본격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1664블랑의 인기에 힘입어,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크로넨버그1664' 라거타입도 본격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크로넨버그1664는 프랑스 1위 맥주 브랜드답게 특유의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향, 그리고 세계적인 품질력으로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8-08 10:14: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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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광화문에 쉐이크쉑 10호점 연다

SPC그룹, 광화문에 쉐이크쉑 10호점 연다 SPC그룹은 오는 29일 서울 광화문에 개점 예정인 '쉐이크쉑 종각점'에 호딩(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설치하고,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쉐이크쉑 종각점'은 광화문, 종로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그랑 서울' 1층에 자리잡았다. 이번 '쉐이크쉑 종각점' 호딩은 광화문, 경복궁, 세종대왕 동상, 숭례문 등 종로를 대표하는 장소를 쉐이크쉑 아이콘과 조합해 제작한 아트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쉐이크쉑은 이번 10호점 개점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인 '커뮤니티 데이'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된 360명에게 28일 '쉐이크쉑 종각점'에 초대해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당일에는 당첨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기부금 모금 활동을 진행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종로구 푸드뱅크·마켓 센터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0일까지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쉐이크쉑 종각점' 호딩에서 큐알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비즈니스, 문화, 상업의 중심지이자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대표 관광지 광화문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 경험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8 10:12: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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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제 35회 갤러리탐' 전시 오픈

탐앤탐스, '제 35회 갤러리탐' 전시 오픈 탐앤탐스는 오는 9월 2일까지 수도권 11개 매장에서 '제 35회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지난 2013년부터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 갤러리탐을 진행하고 있다. 매장 전체를 신진작가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해 프리미엄 매장인 블랙을 비롯한 총 11개의 매장이 갤러리 카페로 꾸며진다. 또 전시 기획부터 전시 책자 무료 제작 및 배포, 온·오프라인 홍보까지 운영 전반을 도맡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 11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에서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들로 꾸며진다. 동양화와 서양화, 사진, 옻칠화 등 분야와 소재를 망라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전시 매장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갤러리탐은 블랙 8개 매장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 역삼2호점에서 진행한다. ▲블랙 청담점은 김지영 작가의 'In the Beginning'展이 열린다. 태초의 모습에 대한 작가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늘, 땅, 물 그리고 빛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했다. ▲블랙 압구정점은 손우아 작가의 '마음 산책'展, ▲블랙 도산로점은 김미숙 작가의 '빛의 초상'展, ▲블랙 이태원점은 신웅 작가의 'Waves rise in the wind'展, ▲블랙 파드점에서는 김수진 작가의 '앉은 도시_A Seated City'展, ▲블랙 유기농테마파크점에서는 장동욱 작가의 '기억, 풍경 그리고 기억의 방법'展, ▲블랙 더 스토리지점은 백설아 작가의 '별천지(別 天 地)'展, ▲블랙 청계광장점에서는 현지너리 작가의 앙코르 전시 'BIRYANI'가 진행된다.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김정민 작가의 'Where is……..color….?'展, ▲문정로데오점은 황민선 작가의 '순간 이미지'展, ▲역삼2호점은 김재현 작가의 '숲'展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3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서는 제 1회 갤러리탐 그룹전 '아트 한잔 하실래요?'를 개최한다.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전 출신의 박제경, 백진기, 오윤화, 전성호, 정광복, 최형길 등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2019-08-07 17:19: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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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 '제 46회 프랜차이즈 대구' 박람회 참가

원앤원, '제 46회 프랜차이즈 대구' 박람회 참가 원앤원은 자사의 대표 브랜드 '원할머니보쌈·족발'과 '박가부대'가 오는 '제 46회 프랜차이즈 대구'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관하는 프랜차이즈 대구는 2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고 약 1만5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창업 박람회다. 이는 방문객에게 식당 프랜차이즈부터 도소매, 서비스, 컨설팅, 유통·설비까지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아온 바 있다.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카페, 디저트, 교육, 엔터테인먼트, 뷰티, 미용 등 넓은 분야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한식 기업 원할머니보쌈·족발과 박가부대는 음식점 창업 비용부터 식당 창업 비용,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까지를 방문객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예비 창업자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프랜차이즈 창업 비용에 관한 정보부터 직장인 창업, 신규 창업, 40대 여성 창업, 중년 창업, 1인술집, 전수창업 등 창업 형태에 따라 개별 상담을 받아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금융, 노무, 마케팅 등에 관한 정보와 우수 프랜차이즈의 국내외 성공 사례가 담긴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향한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원앤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자부터 가맹점주, 은퇴자, 청년 창업자, 자영업자, 프랜차이즈 본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만족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앤원은 원할머니 보쌈·족발, 원할머니 국수·보쌈, 박가부대, 모리샤브 등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1975년 작고 소박한 보쌈 점포로 시작해 '세대를 이어가는 정성의 맛'을 모토로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19년 기준 현재 약 400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2019-08-07 17:16: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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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익 194억…전년比 40% ↑

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익 194억…전년比 40% ↑ CJ프레시웨이는 2019년 2분기 영업이익 194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매출은 7565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7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1조50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반적인 경기침체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력사업인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5% 증가한 6116억원을 기록했다. 경로 별로는 자회사인 프레시원 매출이 전년 동기 12%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며 외식 및 급식 경로도 소폭 상승했다. 단체급식 부문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신규 수주 실적으로 바탕으로 작년 대비 약 14% 증가한 119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밖에 자회사인 소스전문 제조업체 송림푸드도 제 3공장 가동률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상승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단체급식 부문에서 신규 수주와 함께 운영 효율화가 뒷받침되고 있고, 경기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외식 경로에서도 수익성 중심 전략이 주효하면서 이익 개선에 기여했다는 것이 CJ프레시웨이의 분석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전방사업인 외식업 경기가 위축된 데다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시행 등 대외환경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기록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맞춤형 영업활동 강화와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7 17:09: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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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올해 2분기 영업익 504억…전년比 27.3% ↑

오리온, 올해 2분기 영업익 504억…전년比 27.3% ↑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19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04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3%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439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368억원으로 33.2% 증가했다. 한국 법인은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신제품과 간편대용식 등 신규사업을 바탕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12.8% 성장했다. 3년 만에 재출시해 뉴트로 트렌드를 선도한 '치킨팝'과 '썬 갈릭바게트맛', '섬섬옥수수', '닥터유 단백질바' 등 신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고,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등 간편대용식 제품 매출도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 하반기에는 고기능성 '미네랄워터' 제품 론칭을 비롯해 다양한 제과 신제품을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파이, 스낵, 젤리 등의 카테고리에서 기존 인기 제품들의 새로운 맛을 공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더불어 지난 5월 가성비를 높여 출시한 '오!그래놀라 카카오&유산균볼'이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가성비 라인업을 확대해 그래놀라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초코파이 하우스도 공항 내 면세점 등 디저트 초코파이 판매처를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중국 법인은 현지화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6%, 64.1% 성장했다. 파이 카테고리에서 '초코파이 딸기맛', '큐티파이 레드벨벳', '요거트 파이' 등의 신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낵은 '랑리거랑'(꼬북칩)이 출시 1년 만에 6000만봉 가까이 판매됐으며, 지난 5월에는 중국 대표 식음료 포럼인 'FBIF 2019' 식음료 혁신 신제품 대상에서 '최고 스낵식품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인기와 제품력을 입증했다. 하반기에는 '야!투도우'(오!감자) 2종, '하오요우취'(스윙칩) 2종 등 상반기에 출시한 신제품에 새로운 제형과 맛의 스낵 신제품 라인업을 더해 여름철 및 국경절 연휴 등 스낵성수기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익성 강화를 위한 영업 구조 개선 및 관리력 강화도 지속할 예정이다. 베트남 법인은 현지화 기준 매출은 2.2% 역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3.3% 성장했다. 이른 설(뗏, Tet) 영향 등으로 1분기 매출이18.1% 역성장했으나 2분기에는 매출 역성장 폭을 대폭 줄이며 영업이익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신규 카테고리 개척을 위해 쌀과자 '안'과 양산빵 '쎄봉' 등을 출시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낵 시장 공략을 위해 오스타, 스윙 등의 주요 제품을 20% 증량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 주효했다고 오리온 측은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증량 효과를 이용해 스낵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쌀과자와 양산빵 등 신제품의 전국 분포에 집중해 매출 턴어라운드를 이뤄낼 계획이다. 러시아 법인은 모스크바 지역 등 서부지역 딜러 교체 및 영업망 재구축 완료 이후 현지화 기준 4.1% 성장했다. 향후 기존 '초코파이' 및 '초코파이 다크'와 '초코칩 초코파이' 등 신규 라인업으로 현지 시장 내 초코파이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파이와 비스킷 등 제품 다각화를 통한 매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중국, 베트남에서 이른 설 영향 등으로 1분기 실적이 다소 기대에 못 미친 부분이 있었으나 2분기에는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하반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며 "하반기에도 각국 법인이 좋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8-07 17:04: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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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協, '제 46회 프랜차이즈대구' 개최

한국프랜차이즈協, '제 46회 프랜차이즈대구' 개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프랜차이즈의 메카' 대구에서 처음으로 '제 46회 2019 프랜차이즈 대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 2홀에서 총 100여개사 190여개 부스의 지역 최대 규모로 열린다. ▲김가네 ▲해마로푸드서비스 ▲박가부대찌개·원할머니보쌈 ▲꼬지사께·엘리펍 ▲커피베이 ▲채선당 ▲얌샘김밥 ▲진이찬방 ▲티바두마리치킨 ▲셀렉토커피 ▲신참떡볶이 ▲훌랄라치킨 ▲피자빙고 ▲김선영대구왕뽈면옥 등 외식업 브랜드와 ▲짐보리 플레이&뮤직 ▲크린토피아 ▲장수돌침대 ▲짐도리로지스틱스 등 교육·서비스·도소매업 브랜드까지 100여개의 전국구 및 지역 기반 토종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 지역 예비 창업자들에게 본사와 직접 창업 상담을 할 수 있는 창구와 다양한 특전들을 제공한다. 또한 주방 및 전자설비, 결제 시스템 등 유관 업종과 창업·자금·법률 컨설팅은 물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공공기관들의 정책·제도 상담까지 지역 창업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관련 업체들과 정보들을 백화점식 '원스톱(One-stop) 쇼핑' 체제로 제공한다. 아울러 예비 창업자들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서부지회 이호욱 지회장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최석환 변리사 ▲대한가맹거래사협회 박승룡 가맹거래사 ▲노무법인C&B 이금구 대표노무사 ▲부자비즈 프랜차이즈 리서치센터 전종배 센터장 등 업계·정부 전문가들의 무료 교육·세미나와 ▲장모님치킨, 불막열삼, 땅땅치킨, 돈도니석쇠불고기, 한티재, MD오토 등 우수 프랜차이즈 사업 설명회 ▲참관객과 업체를 연결하는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창업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임영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은 "500만 인구의 대구·경북 지역은 많은 브랜드들이 대구·경북 지역의 성공을 발판으로 삼아 전국 브랜드로 떠오르는 '프랜차이즈의 성지'"라면서 "낮은 폐업률로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산업이 지역 내 은퇴·실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희망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제시하고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 46회 2019 프랜차이즈 대구'는 협회 중앙회와 대구경북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글로벌 1위 전시기업 리드엑시비션스가 주관하며, 대구광역시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후원한다.

2019-08-07 14:45: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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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짜지 않게 구운 '미니 어린잎김' 출시

대상 청정원, 짜지 않게 구운 '미니 어린잎김' 출시 최근 김 시장에서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키즈김' 시장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대상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60% 이상이 주 3회 이상 자녀에게 조미김을 식사 시 반찬으로 올렸고, 그 중 16%가 어린이용 김을 별도로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청정원은 아이들을 위한 부드러운 원초로 짜지 않게 구운 '미니 어린잎김'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미니 어린잎김'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안전을 상징하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로보카폴리'를 패키지에 적용한 어린이용 김으로, 맛과 영양은 물론 재미까지 챙겼다. '미니 어린잎김'은 대상 해조류검사센터의 과학적인 품질분석을 통해 안전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난 어린 원초를 선별해 만들었다. 어린 원초는 김 수확철에 1~3번째로 수확한 원초로 식감이 부드럽고, 김 본연의 맛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니 어린잎김'은 이력추적 시스템을 적용해 청정해역부터 양식장, 마른김 공장, 조미김 공장에 이르기까지 투명한 이력관리가 이루어지는 품질 높은 김으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특히 국산 천일염을 400도 이상에서 구워 불순물을 제거한 구운소금에 클로렐라, 해조칼슘을 첨가한 키즈 전용 소금을 사용해 짜지 않고 건강하게 만든 것도 특징이다. 거기에 아이들이 먹기 편한 미니사이즈로 만들어 밥을 싸서 한 입에 먹기에도 좋게 만들었다. 이상민 대상 청정원 김사업팀장은 "'김'이 필수 밑반찬인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미니 어린잎김'은 안전한 품질의 부드러운 원초와 짜지 않은 맛으로,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대상의 주요 김 수출국에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8-07 14:40: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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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미각제빵소' 출시 2개월만에 300만개 판매 돌파

SPC삼립, '미각제빵소' 출시 2개월만에 300만개 판매 돌파 SPC삼립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출시 2개월만에 3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동기간 다른 신제품과 비교했을 때 약 2배 높은 수치로 SPC삼립 대표제품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카스텔라 롤'이다. '크림치즈식빵', '크림치즈데니쉬'가 뒤를 이어 인기를 끌고 있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의 이러한 인기가 프리미엄 제품을 마트,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있다. 기존 제품보다 높은 가격의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시장의 반응이 좋은 것은 베이커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이 점점 고급화되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SPC삼립은 지난 5월말 '본질에 충실한 빵'을 콘셉트로 엄선된 원료와 전문 공법을 적용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를 론칭하고 현재까지 10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미각제빵소'는 청정지역 대관령 설목장에서 키운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비롯해 '뉴질랜드산 천일염', '호주산 크림치즈', '벨기에산 코코아매스', '캘리포니아산 호두',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 등 차별화된 고급 원료를 사용했으며, '별립법(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하기 위해 계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거품을 내어 부풀리는 공법)', '탕종법(뜨거운 물로 반죽하여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공법)', '저온숙성(풍미를 강화하기 위해 천천히 해동한 반죽을 12시간 동안 숙성하는 공법)' 등 제품 각각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전문 공법을 적용해 제품의 품질을 강화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입맛을 반영한 '미각제빵소'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추가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SPC삼립 제빵사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7 14:34:2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