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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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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기업 공동 R&D에 담합죄 배제 검토"

공정위 "기업 공동 R&D에 담합죄 배제 검토" 정부가 기업들이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신기술 공동 연구개발(R&D)을 추진하면서 공정거래법상 담합 적용을 배제해 달라는 신청을 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현재 이와 관련한 제도가 있음에도 기업의 활용도가 낮다고 보고 제도 운영과 관련한 업계의 의견 수렴에 착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일정 요건에 대해 공동행위를 인정해 주는 '공동행위 인가제도'를 R&D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기본적으로 기업간 공동행위는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고 소비자의 편익을 침해하는 행위, 즉 담합으로 보고 엄격히 금지하되 예외적으로 일정 요건에 대해서는 공동행위를 허용하고 있다. 그 일정 요건은 산업합리화, R&D, 불황의 극복, 산업구조의 조정, 거래조건의 합리화, 중소기업의 경쟁력향상 등 6가지다. 기업이 공동행위 신청을 하면 공정위가 검토 후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공정위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6가지 요건 중 기업간 공동 R&D를 이유로 제기된 공동행위 신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R&D는 공동으로 수행돼도 시장의 경쟁을 제한할 개연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공동 R&D의 경우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성격이 강하고 그로 인해 소비자의 편익이 줄어들 개연성도 높지 않다"며 "지금까지 공동 R&D에 대한 공동행위 인가 신청이 수건 제기됐는데 100% 받아들여졌다"고 말했다. 공동 R&D라 해도 요건이 간단한 것은 아니다. R&D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요하면서 그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야 하고, 소요되는 투자금이 과다해 하나의 사업자가 조달하기 어려우며, 성과의 불확실에 따른 위험분산을 위해 필요하다는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공동행위 인가제도는 1987년 4월 시행됐으나 그동안 적극적으로 활용되지는 못했다. 이에 공정위는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제도 운영과 관련한 기업의 요구 사항을 수렴해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 제도가 그동안 적극적으로 운영되지는 못했지만 R&D를 이유로 한 신청은 모두 받아들여졌다"며 "산업부를 통해 업계 의견을 모아 제도 개선에 반영할 것이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7 14:23: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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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열풍에...식품업계, 관련 제품 잇따라 출시

에어프라이어 열풍에...식품업계, 관련 제품 잇따라 출시 주방 필수가전으로 등극한 에어프라이어 인기가 치솟으며, 식품업계가 관련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7일 옥션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에어프라이어 판매 비중은 2% 불과했지만 2015년 4%, 2016년 5%, 2017년 18%, 2018년 38%까지 증가했다. 지난해 판매량도 폭발적으로 늘어나 2014년 대비 44배(4309%)나 급증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의 조사결과 지난해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은 28만7000대로 2017년 대비 285% 늘었다. 또한 건강과 간편함을 추구하는 식습관과 소비습관이 늘면서 국내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은 2023년 약 14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기름 없이 건강한 튀김요리를 내세워 1인 가구와 젊은 주부층에게 수요가 높았던 에어프라이어는 최근 생선구이, 치킨요리 등으로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식품업계는 에어프라이어 보급 확대를 반기는 분위기다. 이에 CJ제일제당, 신세계푸드, 동원F&B 등이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에 특화된 냉동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가정간편식 브랜드 '올반 에어쿡'을 론칭했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에어쿡'을 통해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공법을 적용한 제품 라인업을 다양하게 갖추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에어쿡'의 첫 제품으로 '토마토살사 타코만두'를 출시했다. 멕시코 전통 요리 '타코'와 군만두를 결합해 만든 퓨전 가정간편식이다. 밀가루, 옥수수 전분, 강황가루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만든 타코 만두피 속에 토마토 소스, 블랙 올리브, 할라피뇨가 어우러진 멕시칸 스타일의 만두소가 들어있어 바삭한 식감과 매콤한 풍미가 일품이다. 조리방법은 180~185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된다. 동원F&B는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식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퀴진 에어 크리스피' 3종을 출시했다. '퀴진 에어크리스피' 3종은 20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제품을 넣고 8~10분간 조리하면 기름 없이도 바삭한 튀김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퀴진 에어크리스피 튀김만두'는 두 번 튀겨내어 만두피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해 맛있는 식감을 자랑하며, '퀴진 에어크리스피 미니핫도그'는 100% 국내산 돈육 소시지를 넣어 더욱 맛있는 프리미엄 핫도그다. '퀴진 에어크리스피 양념감자'는 달콤짭달한 케이준 양념을 입혀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의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다. CJ제일제당은 HMR 브랜드 '고메'를 앞세워 냉동 돈까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에어프라이어 특화된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를 출시했다. 제품은 '통등심 돈카츠', '모짜렐라 돈카츠', '멘치 돈카츠' 등 총 3종이다. 일식 돈까스 전문점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외식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는 소비자의 조리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생고기에 빵가루를 입힌 후 바로 냉동시키는 방식으로 제조되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CJ제일제당은 200도에서 돈까스를 바삭 튀긴(프리프라잉, Pre-Frying) 후 급속 냉동했다. 이를 통해 집에서 기름을 사용할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14분만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까지 완벽하게 튀겨진 돈까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CJ제일제당은 고메 핫도그도 에어프라이어 열풍속에 매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고메 핫도그의 올해 1~5월 누적 매출은 약 2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배 성장했다. 아워홈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최근 집에서 여가를 즐기는 '홈루덴스족'이 증가하고 홈카페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디저트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아워홈은 집에서도 수준급 카페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도록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제품은 '에어 허니버터브레드', '에어 크로크무슈' 2종이다. '에어 허니버터브레드'는 칼집을 낸 통식빵에 꿀과 버터를 발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다. 기호에 따라 생크림이나 바닐라 아이스크림, 캐러멜 소스, 과일 등을 더하면 디저트 전문점 못지않은 허니버터브레드를 즐길 수 있다. 해동없이 포장지를 제거하고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12~15분 조리하면 완성된다.

2019-08-07 14:19: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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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쿠어스' 바캉스 굿즈 패키지 출시

롯데주류, '쿠어스' 바캉스 굿즈 패키지 출시 롯데주류가 수입하는 '쿠어스 라이트'가 다양한 휴가 아이템이 포함된 여름 바캉스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휴가 스타일을 고려해 '쿠어스 인 더 시티(Coors in the city)', '쿠어스 인 네이처(Coors in nature)'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되고,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오는 8일 패키지 별로 각 50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쿠어스 인 더 시티' 패키지는 도심 속 호텔에서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상품으로 시원한 맥주를 따르면 색이 변하는 '쿠어스 라이트 변온잔'과 스마트폰 방수 케이스, 쿠어스 로고가 새겨진 비치타월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구매 고객 중 40명을 임의로 추첨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리는 풀파티 '하이 파이브 패스티벌' 입장권(1인 2매)을 추가로 증정한다. '쿠어스 인 네이처' 패키지는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으로 '쿠어스 라이트 변온잔'과 캠핑용 의자, 캠핑용 랜턴을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3.8도 이하의 온도에서 라벨이 푸른색으로 변하는 '쿠어스 라이트'의 특징을 반영해 380원에 판매된다. 온라인 판매인 만큼 술은 포함되지 않는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쿠어스 라이트'는 미국 로키 산맥의 시원한 물로 만든 맥주로 '세상에서 가장 상쾌한 맥주'로 불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콘셉트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것"고 말했다. 한편 9일에는 차가운 내용물을 넣으면 아이스 박스에 새겨진 로고의 색상이 변하는 '쿠어스 변온 쿨러'를 아이스팩과 함께 500세트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2019-08-07 10:29: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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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건강식품 브랜드 '리턴업' 선봬

CJ제일제당, 건강식품 브랜드 '리턴업' 선봬 CJ제일제당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리턴업(Returnup)'을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로 40세 이후 생애전환기별 맞춤형 건강 해결책을 제시하는 '스마트에이징' 브랜드다. '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만나는 건강 밸런스'라는 의미를 가진 '리턴업'은 신체의 변화를 급격하게 느끼는 40세부터 건강한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액티브시니어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건강 해결책을 제시한다. 현재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별 중심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는 것과 달리 연령별, 기능별로 제품군을 이원화 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점를 꾀했다. 연간 약 4조3000억원(지난해 기준)으로 추측되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급속한 고령화의 영향으로 현명하게 노화를 겪는 '스마트에이징'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경제력을 가진 40대 이상 소비자가 자신의 건강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한다. CJ제일제당은 이를 반영해 '기초영양' 제품군과 '기능성' 제품군 두 개 카테고리로 '리턴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영양 제품은 이 달 출시된 '리턴업 발효비타민' 5종과 '노르웨이 오메가-3', '발효효소' 등 총 14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발효비타민'은 40세 전후 연령층을 위한 '비타민40', 65세 이상을 위한 '비타민 65',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비타민 베이직' 등이 대표 제품이다. 뼈건강케어(칼슘, 비타민D, 마그네슘)를 위한 제품과 에너지케어(비타민B군, 비타민C)를 위한 제품은 연령별 비타민과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기능성 제품은 보다 구체적인 신체 증상별 고민을 관리하고 싶은 수요를 공략한다. 남성의 전립선 건강을 위한 '전립소',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 건강기능식품 '포에버퀸', 눈 건강기능식품 '아이시안', 대사증진 및 다이어트 제품군인 '팻다운' 등은 리뉴얼을 단행해 '리턴업'을 모(母) 브랜드로 운영한다. 올 연말까지 혈행 관리 제품과 간 건강 제품을 추가로 출시해 총 30종(기초영양 14종, 기능성 16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리턴업 발효 비타민'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되는 모든 '리턴업' 제품에 발효 기술과 식품첨가물을 배제하는 클린 라벨(Clean Label)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발효 기술은 '리턴업'의 핵심 경쟁력이다. 영양소를 발효해 건강기능식품의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을 높이고 아미노산 등을 생성해 영양 성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부분의 건강기능식품이 제품의 모양을 잡아주는 부형제에 식품 첨가물을 사용하는 반면 '리턴업'은 특허 받은 클린 라벨 기술을 적용해 식물 성분으로만 제품을 만들어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꾸준히 섭취하는 건강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스마트 용기도 도입했다. 용기 상단의 뚜껑 부분을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제품을 담아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오경림 CJ제일제당 헬스푸드팀장은 "생애전환기 시점인 40세 이후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면서 40세~65세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 구매 비중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리턴업'은 검증된 효능과 원료를 앞세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이번 리턴업 브랜드 론칭을 통해 흑삼과 홍삼 제품 전문 브랜드인 한뿌리, 유산균 전문 브랜드인 BYO유산균, 뷰티전문 브랜드인 이너비까지 모두 4개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2019-08-07 10:11: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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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국제청소년의 날 맞아 과자 2000박스 지원

롯데제과, 국제청소년의 날 맞아 과자 2000박스 지원 롯데제과가 8월 12일 '국제청소년의 날'을 앞두고 과자 약 2000박스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국제청소년연합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해외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9 월드문화 캠프'에 꼬깔콘, 퀘이커 쿠키 등 과자 470박스를 지원했다. 또한 8월 11일 진행되는 중고등학생 대상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나눔코리아'에 빼빼로, 치토스 등 과자 406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7월에도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 빼빼로, 꼬깔콘 등 과자 456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강원도 내 저소득 가정 및 위탁 세대 아동들을 위한 여름방학 간식 지원에 쓰인다. 또한 롯데제과는 '아주복지재단'을 통해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해 가나초콜릿, 쁘띠찰떡파이 등 과자 600박스를, '홀트아동복지회'의 저소득 가정 아동의 꿈과 희망 지원 사업 '꿈동이 캠프'에 빼빼로 등 과자 105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가 국제청소년의 날을 맞아 7월, 8월 청소년 지원 단체 및 행사에 전달한 제품은 총 2037박스로 1억2000만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이며, 약 5600여명의 국내외 대학생, 청소년,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국제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의 복지와 생계 향상을 위하여 1999년 국제연합(UN)이 8월 12일로 지정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단체 및 관련 문화 행사에 대한 지원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19-08-07 10:04: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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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작품 공모

KT&G,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작품 공모 KT&G가 국내 창작극 지원 프로그램인 '제 3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참여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창작극 시장의 어려운 상황과 공연장 대관료 부담 등의 이유로 지속적인 공연을 펼치기 어려운 창작 뮤지컬과 연극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기획됐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1개 작품은 공연 제작비 1천만 원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과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들은 8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2020년 3~4월에 공연 가능한 국내 창작 뮤지컬 또는 연극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무대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초연 작품부터 원작을 새롭게 각색한 재공연 작품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다. 단, 선정 이후 3주 이상의 공연이 가능하고, 공연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작품이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제작사가 2020년 4월 이후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작품을 계속 공연하기 원하는 경우, 'KT&G 상상마당'과의 공동 기획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공연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KT&G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우수한 창작극이 지속적으로 공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극 지원사업으로 국내 공연 문화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8-07 10:00: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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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카카오프렌즈와 미니 케이크 3종 출시

이디야커피, 카카오프렌즈와 미니 케이크 3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카카오IX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디저트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미니 케이크 3종은 '라이언 미니 케이크', '어피치 미니 케이크', '튜브 미니 케이크' 등으로,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3종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낸 제품으로 캐릭터에 따라 각기 다른 맛으로 출시됐다. '라이언 미니 케이크'는 모카 크림을 겹겹이 쌓아 커피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어피치 미니 케이크'는 부드러운 식감의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에 딸기 무스를 더해 새콤달콤한 딸기의 맛을, '튜브 미니 케이크' 은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에 패션 후르츠 무스를 더해 열대과일의 상큼한 풍미로 특징을 차별화했다. 이디야커피는 올해부터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봄 시즌 음료 '어피치 블러썸 라떼', '어피치 블러썸 티' 2종을 출시했으며, 5월에는 '라이언 망고후르츠 플랫치노', '어피치 애플허니 플랫치노'와 함께 텀블러, 워터보틀, 주스컵, 스트로우 등 MD 9종을 출시해 지금까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미니 케이크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커피에 잘 어울리는 디저트군을 한층 강화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국민 캐릭터라 불리는 카카오프렌즈와 다양한 방법으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신제품과 함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즐길 수 있도록 음료에 이어 디저트까지 출시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6 15:46: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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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해외직구 전문의약품, 품질·안전성 담보할 수 없어"

소비자원 "해외직구 전문의약품, 품질·안전성 담보할 수 없어" 최근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을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6일 해외 불법사이트 및 구매대행 사이트(15곳)를 통해 전문의약품 30개를 주문해 유통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처방전 없이 전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고 대부분의 제품이 품질·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대상 30개 중 국제우편물로 배송된 19개 제품은 판매국 기준으로도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나, 자가사용 인정기준 이내의 의약품을 우편물로 수입하는 경우 수입신고가 면제되는 허점을 판매자가 악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송물품으로 배송된 8개 제품은 판매국 기준으로는 일반의약품(4개)과 식이보충제(4개)로 분류되지만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에 해당되는데도 별도의 처방전 제출 절차 없이 통관이 가능했다. 국내우편물로 배송된 3개 중 2개 제품은 통관금지성분이 포함된 제품으로 해외판매자가 국내업자에게 제품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전달한 후 국내우편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사대상 30개 중 10개(33.3%) 제품은 통갈이, 허위 처방전 동봉, 통관금지 성분명 누락, 제품가격 허위기재 등의 불법적인 방법으로 세관의 확인절차를 회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30개 제품의 용기·포장 표시사항과 첨부문서를 확인한 결과, 10개 제품(33.3%)은 첨부문서가 동봉되지 않았고, 6개 제품(20.0%)은 원 포장과 상이했으며, 14개 제품(46.7%)은 식별표시가 없었다. 또한 대부분의 제품은 판매국·발송국·제조국 등이 서로 상이해 유통경로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에 나타난 문제점 개선을 위해 관세청에는 전문의약품 통관 관련 자가사용 인정기준 세분화 등의 통관 규정 개선, 특송·국제우편 등 의약품 통관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전문의약품 불법 판매 사이트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차단, 해외직구 전문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에 대한 소비자 교육 및 홍보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2019-08-06 15:33: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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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이면 끝" 식품업계, 日 의존도 낮추고 대체재 찾는다

"엮이면 끝" 식품업계, 日 의존도 낮추고 대체재 찾는다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국내 식품업계가 일본산 원료나 소재의 대체재 찾기에 나서는 등 '일본 색깔 빼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비자들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제품의 원재료까지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방향으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지난해 말부터 판매하던 일본 유명 치즈 브랜드 'QBB'와 수입 판매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해당 브랜드는 일본 소매용 가공치즈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롯코버터주식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11월 롯코버터주식회사와 제품 판매 유통계약을 맺었다. 당시 서울우유는 QBB의 치즈 디저트 3종과 '프로마쥬엘' 2종을 국내에 선보였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알려졌지만, 1년도 안돼 단종 될 처지에 놓였다. 서울우유 측은 해당 제품이 주력 상품이 아니었으며, 매출이 부진해 계약 종료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계약 종료가 '일본 불매'와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하고 있다. 매일유업과 남양유업도 일본산 원재료를 다른 제품으로 대체하는 분위기다. 대표적으로 일본이 강세를 보이던 가공유 향 관련 제품이다. 매일유업은 가공유 제품 가운데 일본산 향 관련 재료를 이달 중으로 다른 지역 생산 제품으로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체 불가능한 재료 외에는 일본산 재료를 쓰지 않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향이 들어가는 제품이 그 대상"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즉석밥 '햇반'에 일본산 미강(쌀겨)을 국내산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CJ제일제당의 '햇반'에 쓰이는 '쌀미강 추출물'이 일본산일 뿐만 아니라, 쌀미강유를 추출하는 공장이 후쿠시마에 있어서 추출물이 후쿠시마산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햇반은 국내 즉석밥 시장의 7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와 관련해 CJ제일제당 측은 자사 SNS를 통해 "햇반은 99.9% 이상의 원재료가 국내산 쌀과 물로 이뤄진 제품으로, 쌀은 100% 국내산만 사용한다"며 "햇반에 들어가는 쌀미강추출물은 0.1% 미만의 극소량이며, 생산업체는 후쿠시마와 800㎞ 이상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의 미강추출물은 쌀의 맛과 향을 보존하는 역할로 사용되는 식품 원료다. 햇반의 맛 품질에 가장 최적화된 국산화 미강추출물을 연구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언급된 미강유는 미강추출물과는 엄연히 다른 기름 성분이다"고 말했다. 오뚜기도 즉석밥 일부 제품에 일본산 용기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뚜기 관계자는 "일부 즉석밥 제품에 일본산 용기가 사용됐다"며 "모두 불매운동 전에 발주한 것으로, 소진되면 국산 제품으로 대체할 것이다"고 전했다. 오뚜기는 지난 4월부터 일본에서 수입·유통하는 주스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 제품 가운데 술(사케)과 담배 등은 대체 제품이 있는편"이라며 "소비자가 제품에 들어가는 원료까지 주목하면서 기업들이 그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아주 소량이 들어가는 원료까지 일본 제품 원재료가 없는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19-08-06 14:38: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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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방관 가족에 장학금 지원

하이트진로, 소방관 가족에 장학금 지원 하이트진로는 소방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방관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이트진로 한방울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가족 지원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의 자녀들이 훌륭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학금 지원, 힐링캠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한방울 장학금 지원사업'은 각 지역 소방본부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최종 22가족, 총 24명을 선정했다.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에게는 100만원, 중고등학생에게는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단발적 장학금 지원이 아니라 선발된 자녀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년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지난 5일 서초동 사옥에서 김인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인규 대표는 장학금 증서를 전달하고, 직접 고른 책을 선물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서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정성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자랑스런 소방관의 자녀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소방관과 가족 여러분을 응원하고, 소방관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노후 소방 장비 개선 및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전주와 창원에서 국민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소방 가족을 위한 힐링캠프, 노후소방관에는 심신안정실 및 휴양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08-06 09:51: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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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RTD 타입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 출시

푸르밀, RTD 타입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 출시 푸르밀이 '전 세계의 특별한 음료' 시리즈 4탄으로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푸르밀은 전세계 각지의 다양한 커피를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세계의 레시피'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에 첫 선을 보인 베트남 '연유라떼'와 이탈리아 '헤이즐넛 초코라떼', 위스키를 넣어 화제가 된 아일랜드 '아이리시커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제품이다. 푸르밀은 기존 마트나 편의점에서 만나기 힘든 제품을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에는 대만에서 유행하여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이 들어간 밀크티다.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는 대만 흑당 밀크티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액상 컵 제품이다. 흑당밀크티를 액상 컵 타입으로 선보인 것은 푸르밀이 최초다. 흑당밀크티는 흑설탕을 불에 졸여 걸쭉한 시럽으로 만들고, 깊게 우려낸 홍차를 차가운 우유에 넣어 만든 밀크티에 섞어 만든 음료다. 진한 캐러멜 느낌의 흑당을 넣어 달콤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고, 홍차의 향긋함과 고소한 우유 풍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밀크티에 흑당 특유의 짙은 갈색 시럽이 퍼져나가는 듯한 독특한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 보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전세계 각지의 특색있고 다양한 음료들을 국내에서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세계의 레시피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는 대만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차별화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8-06 09:44: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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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미래 인재육성 요람에 1900억 투자…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롯데, 미래 인재육성 요람에 1900억 투자…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롯데 핵심인재 육성의 요람인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가 미래 인재를 위한 창의·혁신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롯데는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의 재건축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는 기존에 활용 중이던 오산캠퍼스를 지난 2월 이후 사용 중지하고, 철거 공사를 진행해왔다. 재건축 공사는 앞으로 약 2년간 진행되며, 2021년 9월 개원을 목표로 한다. 롯데는 이번 재건축 공사에 총 1900여억원을 투자해 오산 캠퍼스를 롯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중추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새로 지어지는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의 연면적은 약 5만6833㎡(약 1만7192평)으로, 기존 연수원 보다 4배 가량 큰 규모다. 건물은 총 3동으로, 1개의 학습동과 2개의 숙소동으로 구성된다. 학습동은 강의실 22실과 분임토의실 25실로 구성되며, 이는 2000여명이 동시에 학습을 할 수 있는 수준이다. 객실동은 총 286실로 488명이 합숙을 할 수 있다. 롯데는 오산캠퍼스에 토론 중심의 창의적인 학습과 미래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학습을 진행하는 공간을 확충하며, 롯데의 역사와 미래를 담고 롯데의 정신을 소개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자긍심을 일깨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배치할 계획이다. 학습동에는 최근 학습 트렌드를 고려해 학습생 주도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는 소규모 강의실이 대거 배치된다. 이를 위해 소규모 그룹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아이디어 허브(Idea Hub)', 파트너와 협업을 하거나 소통할 수 있는 '듀오 라운지(Duo Lounge)', 휴식과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지는 '소셜 라운지(Social Lounge)', 개인 맞춤형 학습에 최적화된 '포커스 스튜디오(Focus Studio)' 등이 조성된다. 또한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도 함께 구현된다. 3D 프린터 기술 등을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작업을 할 수 있는 '메이크 룸(Make Room), '마인드풀니스 (mindfulness; 마음 챙김)' 프로그램 등 최근 학습 트랜드에 맞춘 '멀티룸(Multi Room)', VR기술을 활용한 게임 및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VR 게임룸'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학습생들의 편의를 위한 카페테리아, 소셜 클럽, 주차장, 편의점, 피트니스 라운지 등 편의 시설이 마련된다. 또 그룹 히스토리월, 계열사 소개 키오스트, 명예의 전당 등 그룹의 비전과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한편 1993년 1월 '롯데중앙연수원'으로 개원한 롯데인재개발원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롯데의 국내외 사업을 이끌어 가는 역량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내부의 교육자원을 총동원해 그룹의 교육훈련체계를 수립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진단을 통해 각 계열사의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롯데 인재육성 산실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장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는 개원 이래 핵심인재의 산실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이번 재건축은 인재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로,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롯데가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8-06 09:33: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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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친환경 경영 속도 낸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친환경 경영 속도 낸다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종이 패키지 도입 등 탈(脫) 플라스틱 바람이 거세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플라스틱 패키지였던 LB-9 우유를 친환경 종이팩으로 리뉴얼 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LB-9 우유 패키지를 친환경 종이팩으로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54t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B-9 우유에 적용된 테트라탑 패키지는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다. FSC는 독일 본에 본부를 둔 산림관련 비영리 국제단체다. FSC 인증은 보다 많은 산림이 책임 있게 관리되도록 합법적인 조림과 벌목으로 생산되는 원료를 사용하고 그 가공, 제조,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관리된 제품에 부여된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앞서 지난 3월 바른목장 소프트 요거트를 출시하면서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컵을 사용했다. 국내 판매중인 떠먹는 요거트 중 유일한 것으로, 종이팩 유형으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이유식을 배달할 때 사용하는 보냉팩도 친환경 보냉팩으로 바꿨다. 기존 폴리머 냉매가 들어있던 보냉팩은 일반쓰레기로 분류되지만, 친환경 보냉팩은 물을 채우기 때문에 분리수거가 가능하다. 사내에서 친환경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컵과 같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텀블러와 같이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지난 해부터 사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 머그컵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본사 근무 직원을 포함해 전국 10개 공장과 각 지점, 영업소 근무 직원 등 전체 21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머그컵을 나눠줬다. 아울러 사내 게시판 등에 머그컵 사용을 안내하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경영은 기업이 반드시 담보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패키지 적용을 늘리는 등 적극적인 친환경 경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6 09:09: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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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도, 킨도몰 론칭 1주년 기념 최대 50% 할인 진행

킨도, 킨도몰 론칭 1주년 기념 최대 50% 할인 진행 유럽 프리미엄 기저귀 브랜드 '킨도(Kindoh)'가 공식 온라인 몰인 킨도몰이 론칭 1주년을 맞아 전 제품에 대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론칭 1주년 당일인 6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5시, 8시, 10시 정각에 선착순 총 100명에 한해 정상가격의 절반을 할인하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킨도 기저귀를 포함하여 아기 물티슈 등 전 제품에 적용되는 킨도몰 론칭 1주년 기념 스페셜 쿠폰으로 무려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킨도는 오는 6일까지 2019 기저귀 신제품 4종을 포함한 전 제품에 대해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결제 금액의 10%를 킨도몰 마일리지로 지급받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초보맘을 위한 혜택으로 2~3단계의 신생아 기저귀 구매 고객에 한해 1만 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로 혜택을 받을 수 제품은 밴드형 기저귀 올데이와 컴피로 두 가지가 있다. 이밖에 킨도는 8월 한 달간 킨도몰 첫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킨도몰 1년 증정권을 제공한다. 추첨에서 총 3명을 선정해 1등에게는 킨도몰 마일리지 10만원을,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7만원과 5만원의 마일리지를 제공하여 매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기섭 킨도 팀장은 "킨도몰 론칭 1주년을 기념하여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킨도몰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6 09:05:4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