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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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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키움 스폰서데이' 초청 이벤트 진행

네네치킨, '키움 스폰서데이' 초청 이벤트 진행 네네치킨이 오는 17일 '키움 스폰서데이'를 기념해 야구 경기 관람권 및 치킨을 증정하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네네치킨은 올해 새롭게 키움히어로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오는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팬 50여명을 초청, 야구팬과 함께 시식행사 및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폰서데이에 앞서 진행하는 이번 사전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 네네치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네네치킨 매콤치즈스노윙을 시켜 먹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키움히어로즈 응원 댓글을 달아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내야 1루석 경기 관람권 및 현장에서 직접 튀긴 치킨을 2인당 한 마리씩 증정한다. 네네치킨 마케팅 관계자는 "키움히어로즈와 진행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프로모션인만큼 야구팬들과 네네치킨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키움히어로즈와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서로 윈윈하는 파트너십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8-05 18:07: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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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아메리칸 치킨&터키X제주맥주 페어링 페스티벌' 개최

제주맥주, '아메리칸 치킨&터키X제주맥주 페어링 페스티벌' 개최 제주맥주 주식회사는 오는 18일까지 미국가금류수출협회와 함께 '아메리칸 치킨&터키X제주맥주 페어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아메리칸 치킨&터키 X제주맥주 페어링 페스티벌'은 제주맥주의 지역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 식음료 업계 지원 및 맥주 미식 문화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4월과 5월 제주에서 식음료 업장을 운영하는 오너와 셰프를 대상으로 열린 '미국산 가금류 활용 메뉴 제안 세미나'의 연장선상으로 해당 세미나에 참여했던 업장을 포함하여 대표 7개 업장(더치립, 공육사 푸드트럭, 페어리제주, 곽지스테이션, 카페데바, 혼자돼지, 쉐프이야기)에서 진행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참여 업장에서는 미국산 가금류를 활용한 레시피와 제주맥주를 페어링 한 세트 메뉴를 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해당 메뉴들은 모두 제주맥주와 미국가금류수출협회가 맥주 푸드 페어링 노하우를 살려 직접 고안한 레시피로 대표 메뉴로는 터키 레그 플래터, 치킨 소시지 피자 등이 있다. 제주맥주와 이번 페스티벌을 함께 주최한 미국가금류수출협회는 앞으로 제주도 내에서 미국 가금류를 활용해 신메뉴를 출시하는 업장에는 홍보 지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는 "제주맥주는 로컬 크래프트 맥주로서 지역 식음료 업계 종사자와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제주맥주의 노하우와 특기를 살려 다양한 맥주 페어링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05 18:05: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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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개설

국순당,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개설 국순당은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체험행사에서 빚은 차례주는 가정으로 가져가서 약 2주간의 발효·숙성 과정을 거쳐 추석에 조상님께 차례주로 올릴 수도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국순당 '우리 술 아름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국순당 홈페이지 및 전화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일반인은 1만원이며 대학생은 무료다. 가족 동반참여 시 본인 외 참여 가족에게는 50% 할인 혜택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순당 '우리 술 아름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단체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교육 일정과 상관없이 협의 후 별도 일정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차례주 빚기 체험에는 우리 전통주인 '신도주(新稻酒)'를 빚게 된다. 신도주는 그해 처음 거둬들인 햅쌀로 빚는 술로서, 조선 시대에 추석 차례상에 올리던 술이다. 국순당이 복원주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에 복원했다. 이외에 전통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 시음 등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각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직접 빚은 술로 차례를 지내는 전통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의 주세 정책과 1960년대 양곡관리법의 영향으로 사라졌다. 국순당은 2010년부터 '우리 술 강좌'를 개설해 명절 차례주 빚기 등 우리 술 문화와 제법 등에 대한 이론과 체험교육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9-08-05 18:01: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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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 출시 한 달만에 1위 올라

CJ제일제당,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 출시 한 달만에 1위 올라 CJ제일제당의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6월 출시된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가 냉동 돈까스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닐슨데이터 6월 기준)로 올라섰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출시 직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점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CJ제일제당의 대표 상품인 '비비고 왕교자'는 출시 4개월 만에 시장에서 1위를 기록 한 바 있다. 판매량으로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16만봉 이상 판매됐으며, 1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달에도 약 20만봉 가까이 팔리며 냉동 돈까스 시장에서 대박 상품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수년째 400억원 규모로 정체중인 냉동 돈까스 시장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돈까스는 외식을 통해 즐기는 인기 메뉴이지만, 냉동 돈까스는 집에서 조리하기 불편하고 맛 품질이 떨어진다는 평가로 시장 성장을 이루지 못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가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 6월의 경우 시장 규모가 지난해 동기 대비 20% 가량 성장했다. CJ제일제당은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가 단기간에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로 돈까스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 차별화된 R&D를 통해 외식에서 즐기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꽉 찬 갓 튀겨낸 돈카츠를 집에서 먹을 수 있게 했다. 돈까스 전문점의 인기 메뉴인 통등심, 치즈카츠, 멘치카츠를 선보인 점도 주효했다. 에어프라이어에 특화한 조리 간편성도 한 몫 했다.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는 개발 당시부터 소비자의 조리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집에서 기름을 사용할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간편히 조리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들과 제조 방식을 차별화했다. 생고기에 빵가루를 입힌 후 바로 냉동시키는 방식으로 제조되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고온에서 돈까스를 바삭 튀긴(프리프라잉, Pre-Frying) 후 급속 냉동했다. 특히 여름철 불을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제품을 조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실제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는 SNS를 통해 '여름철 에어프라이어 필수 아이템', '마트 가서 사재기 할 만한 제품', '역시 믿고 사는 고메 제품이다' 등 입소문을 타며 짧은 시간 내에 화제가 됐다. 대형마트 시식행사에서도 줄을 서서 시식을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냉동팀장은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과 조리 편리성 모두 소비자 니즈에 부합했다는 점에서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가 초반부터 대박 성과를 냈다"며 "에어프라이어 보급률 확대로 프라잉스낵에 대한 수요 또한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를 앞세워 시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9-08-05 17:54: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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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참치액 청양초, 육수시리즈' 출시

사조대림, '참치액 청양초, 육수시리즈' 출시 사조대림은 요리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참치액으로 만든 소스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한스푼으로 요리의 완성'을 콘셉트로 사조대림이 새롭게 선보이는 소스 3종은 '사조 참치액 청양초' 1종과 '참치액으로 만든 멸치다시마 육수', '참치액으로 만든 샤브샤브 육수'의 육수 시리즈 제품 2종으로 구성됐다. '참치액 청양초'는 참치액에 한국인이 즐겨먹는 청양고추를 첨가해 참치액의 깊은 맛과 알싸한 매운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매콤한 요리에 활용해 더욱 화끈하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참치액으로 만든 육수' 2종은 평소 요리할 때 많이 사용하는 멸치다시마 육수와 일본식 가쓰오 육수에 참치액을 더해 만든 제품으로 일반 육수에 비해 더욱 깊은 맛과 풍미가 일품이며, 다양한 국물요리뿐만 아니라 육수를 바탕으로 하는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서영우 사조대림 상온마케팅팀 담당은 "이번에 출시 된 제품은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마법소스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참치액'을 업그레이드해 더욱 다양한 요리에 깊은 맛과 풍미를 살릴 수 있도록 개발 된 제품이다"고 말했다.

2019-08-05 17:51: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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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푸드 딜리버리, 제주 1호 '신제주점' 오픈

스쿨푸드 딜리버리, 제주 1호 '신제주점' 오픈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스쿨푸드 딜리버리'가 제주 지역 첫 매장인 '신제주점'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SF이노베이션은 올해 본격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국내 및 해외에 경쟁력 있는 매장을 새롭게 넓혀나가고 있다. 이번 신제주점 오픈을 교두보 삼아 그 동안 스쿨푸드 매장이 없었던 제주 지역에서도 매장을 선보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제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배달 특화 브랜드인 '스쿨푸드 딜리버리'로 매장을 운영한다. 가맹점에는 폭 넓게 영업권을 설정하며, 제주 지역 곳곳에 프리미엄 분식 메뉴를 선보이게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쿨푸드 딜리버리 신제주점이 오픈하는 연동은 제주의 '명동'이라 불리는 신도시 지역으로 대규모 아파트는 물론이고 호텔, 관공서 등이 몰려있어 제주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SF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스쿨푸드만의 프리미엄 분식을 더욱 많은 분들께 선보이고자 제주도민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유입이 높은 제주 지역에 첫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이번 제주 1호점을 발판 삼아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표 외식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5 16:59: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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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앤바이오, 창립 4주년 기념식 개최

비에이치앤바이오, 창립 4주년 기념식 개최 교촌그룹 비에이치앤바이오가 지난 2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촌그룹 소진세 회장, 황학수 총괄사장과 비에이치앤바이오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품개발 유공직원 표창, 모범 직원 및 장기 근속상 등의 임직원 시상과 사원미래위원회(BCF) 위촉식,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 소진세 회장은 "교촌 경쟁력의 원천은 소스에 있다"며 "과감한 인력 및 설비 투자로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B2B, B2C 영역확장을 도모해 소스 시장의 선도적 기업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근갑 대표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치열한 경쟁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변화와 혁신의 자세가 중요하며 ▲신제품 개발 ▲안정적 원료 확보 ▲경영철학 내재화 ▲주인의식과 혁신마인드 고취를 통해서 '소스/바이오 업계의 강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자"고 말했다. 비에이치앤바이오는 교촌치킨 소스를 생산 공급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로서, 지난해는 매출액 20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의 실적을 시현했고, 올해부터는 OEM, ODM 제품 생산도 하고 있다.

2019-08-05 15:17: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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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쌀국수' 출시…두 번째 건면 제품

농심, '쌀국수' 출시…두 번째 건면 제품 농심이 건면 신제품 '농심쌀국수'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농심쌀국수는 농심의 건면기술로 만든 쌀면에 닭육수를 더해 개운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용기면 제품이다. 농심은 건면 열풍을 일으킨 신라면건면의 인기를 농심쌀국수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쌀국수 개발에 있어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바로 '쌀로 만든 면'이다. 농심은 일반 건면과 차별화되는 쌀면으로 라면시장 건면 트렌드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드러우면서 탄력있는 쌀면의 비밀은 '스팀공법'에 있다. 높은 압력과 온도로 밥을 짓는 데서 착안해 개발한 공법이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 쌀면은 쌀 특유의 성질 때문에 뚝뚝 끊기거나 금방 딱딱하게 굳어지는 단점이 있었다"며 "쌀가루를 고온고압에서 먼저 익히면 안쪽까지 열이 공급되어 부드럽고 쫄깃한 면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농심은 쌀국수에 어울릴만한 국물로 '닭 육수'를 택했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닭 육수는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담백해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소고기 육수 위주로 구성되어있는 국내 라면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농심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국물 맛을 잡기 위해 후추와 마늘을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더했다. 건더기로 파, 홍 고추, 계란 지단 등을 넣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높인 것도 농심쌀국수의 특징이다. 특히, 닭 육수와의 조화를 위해 닭고기를 찢어 올린 듯한 모양의 건더기도 추가했다. 농심쌀국수는 '가볍게 즐기는 한끼 식사'를 콘셉트로 내놓은 제품이다. 농심은 컵면의 휴대성과 사발면의 푸짐함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용기를 개발했다. 쌀국수에 적용된 용기는 머그(Mug)에서 뜻을 딴 'M컵'이다. 기존 컵면에 비해 용기 입구가 넓어져 먹기 편하고, 높이는 낮아서 안정감을 더했다 특히, 한 손으로 잡고 먹기에도 적당한 사이즈라 야외활동에도 제격이다. 한편 농심은 올해 건면으로만 1000억원의 매출을 거둔다는 목표다. 농심 관계자는 "온 국민이 좋아할 만한 건강하고 유익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건면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8-05 14:03: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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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창업 상권은 살아있는 생물임을 명심하자

[이상헌칼럼]창업 상권은 살아있는 생물임을 명심하자 18.0%에서 8.0%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년 대비 2018년도의 서비스업 이익률 통계다. 2014년 기준 업종별 영업이익률은 도소매업 6.3%, 숙박과 음식업 18.0%, 교육 서비스업은 21.8%, 그리고 수리관련업은 31.6%였다. 하지만 2018년의 통계자료는 각각 4.7%, 8.3%,14.5%,15.4%를 기록한 만큼 큰폭의 이익률하락을 기록했다. 당연히 다양한 경기요인이 원인으로 주목된다.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 경기 하락, 세금 증가, 원·부재료의 증가, 경쟁심화 등이다. 특히 임대와 관련된 상가의 임대동향을 분석해보면 그 이유를 더욱 세부적으로 알 수 있다. 소위 임대 가격지수 상승률이 2년 연속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2019년 1분기에는 0.4%를 기록했다. 상가의 공실률 또한 소규모 상가의 경우 2.9%, 중대형 상가의 경우 7.5%에 육박하는 공실률은 경기의 현실을 알 수 있는 지표다. 서울의 중대형상가의 공실률 경우 도심과 강남 지역이 각각 2.2%와 0.1% 상승한 반면 영등포와 신촌지역은 0.2%,와 0.6% 하락했다. 또한 같은 시기, 같은 지역 임대료 수준은 도심과 강남지역 할 것 없이 1.2%,1.9% 하락한 반면 영등포와 신촌지역은 9.1%와 0.5% 상승한 걸로 집계됐다. 이러한 상권과 임대료의 변화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급변한다. 얼마전까지 핫한 지역으로 거론돼던 경리단길, 압구정 로데오거리, 세로수길 등이 이제는 고객의 발길이 뜸한 더 이상 흥미롭지않은 상권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나라에는 소위 SNS상권이 존재한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소비자의 입소문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는 속도만큼 상권의 지형도 바뀌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13년 상권분석 결과 많은 부분에서 하위지역 이었던 화곡, 수유, 신림, 서울대역 등 지역이 2018년 조사에서는 상위지역으로 급상승했고, 반면 상위 상권이었던 혜화, 명동, 청담, 이태원 등의 상권이 하락지역으로 세대교체한 결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우리금융연구소의 상권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동대문, 논현역, 신촌, 혜화동, 도산대로, 이태원이 부진한 6대 상권으로 분석돼 첨예한 변화를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창업의 87.3%가 점포형 창업이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권리금이라는 항목이 창업자들의 자금 수요에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특수 창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소위 임대차보호법이 시행 중이다. 그나마 소상공인들이 대부분인 임대인을 보호하는 법률적인 마지막 수단이다. 따라서 상기와 같은 빠른 상권의 변화를 철저히 분석하고 대비하는 노력과 실천이 그 어느때 보다도 소상공인들의 점검과 도전이 필요하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 (컨설팅학 박사)-

2019-08-05 13:42: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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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카페 베이커리' 2종 출시

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카페 베이커리' 2종 출시 아워홈은 디저트 간편식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집에서 여가를 즐기는 '홈루덴스족'이 증가하고 홈카페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디저트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아워홈은 집에서도 수준급 카페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도록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제품은 '에어 허니버터브레드', '에어 크로크무슈' 2종이다. '에어 허니버터브레드'는 칼집을 낸 통식빵에 꿀과 버터를 발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다. 기호에 따라 생크림이나 바닐라 아이스크림, 캐러멜 소스, 과일 등을 더하면 디저트 전문점 못지않은 허니버터브레드를 즐길 수 있다. 해동없이 포장지를 제거하고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12~15분 조리하면 완성된다. 가격은 2500원이다. '에어 크로크무슈'는 식빵 사이에 햄과 치즈, 베샤멜 소스를 바르고 위에 모짜렐라 치즈, 체다 치즈 등을 올려 바삭하게 구워낸 프랑스식 샌드위치다. 본고장의 맛을 제대로 구현해 풍부한 식감과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실온에서 한 시간 해동 후 포장지를 제거한 후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7~9분조리하면 된다. 가격은 35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1~2인분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혼자서도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 냉동 제품으로 최대 9개월까지 보관하며, 에어프라이어가 없다면 오븐으로도 조리가 가능하다. 아워홈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2종은 카페 인기 메뉴를 그대로 재현해 집에서도 개인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2019-08-05 13:36: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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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19 써라운드' 참가자 모집…실력파 뮤지션 지원

KT&G, '2019 써라운드' 참가자 모집…실력파 뮤지션 지원 KT&G가 경력 뮤지션의 재도약을 위해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2019 써라운드(S.around)'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써라운드'는 국내 대부분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이 신인들에게 편중된 점에 착안해, 실력파 경력 뮤지션의 지속적인 활동을 돕기 위해 KT&G가 선보인 독창적인 음악지원 사업이다. KT&G의 '써라운드'는 상상마당(Sangsangmadang)과 뮤지션이 음악으로 세상을 둘러싼다(Surround)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14년 최고은, 눈뜨고코베인, 고고보이스를 시작으로 2015년 단편선과선원들, 사비나앤드론즈, 2017년 서사무엘, 우효를 선발해 음반 제작부터 공연 개최까지 음악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 열리는 '2019 써라운드'는 최근 음악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앨범 제작' 위주의 지원에서 '공연 개최' 중심으로 변화를 시도한다. 최종 선정된 3개 팀은 먼저 공동 공연 기회를 부여받고, 각 상금 200만원과 공연제작비 500만원 그리고 단독공연 개최 이후 수익 전액을 포함해 팀당 1천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자격은 발표한 자작곡이 10곡 이상으로 단독공연(200석 이상 규모) 개최 경험이 있는 뮤지션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을 위해서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와 공연영상,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 부장은 "KT&G는 '써라운드'를 통해 문화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기성 뮤지션들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이외에도 신인과 버스킹 뮤지션을 지원하는 밴드디스커버리, 언더더루프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실력파 음악가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5 10:15: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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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간편한 요리용 RTC 참치캔 '동원참치 쿡' 출시

동원F&B, 간편한 요리용 RTC 참치캔 '동원참치 쿡' 출시 동원F&B가 간편하게 요리가 가능한 RTC 참치캔 '동원참치 쿡'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동원참치 쿡'은 요리에 활용하기 좋도록 맞춤형 소스와 각종 재료로 양념된 요리용 RTC(Ready to Cook) 참치캔이다. 요리에 필요한 별도의 부재료를 곁들이면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소단량 100g 제품으로 1~2인분 요리에 낭비 없이 알뜰하게 조리할 수 있다. '동원참치 쿡' 4종은 각각 미역국, 짜글이, 볶음밥, 김치찌개에 활용하기 좋게 맞춤형 소스로 양념됐다. '미역국용 참치'는 참기름, 미역 농축액, 마늘 엑기스 등 실제 미역국 재료 베이스의 양념으로 가미돼 있어, 불린 미역에 참치 한 캔과 물만 부어 끓이면 더욱 깊은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짜글이용 참치'는 매콤달콤한 특제 소스로 양념돼 각종 자투리 야채와 함께 끓이면 맛있는 참치 짜글이가 완성된다. '볶음밥용 참치'는 특제 볶음밥용 소스와 굴소스 양념에 당근, 감자, 새송이 등 볶음밥용 다진 재료가 어우러져 있어, 김치와 밥과 함께 볶아주면 맛있는 볶음밥을 즐길 수 있다. '김치찌개용 참치'는 참치와 전통적으로 궁합이 좋은 김치찌개에 깊은 맛을 더할 수 있도록, 다진 양파와 각종 소스가 첨가됐다. 홈페이지 내에는 '동원참치 쿡' 4종 레시피 영상이 게재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보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동원참치 쿡'의 캔 옆면에도 레시피 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인쇄되어 있어 간편하다. 동원F&B 관계자는 "가정간편식(HMR) 요소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참치캔을 더욱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동원참치 쿡'을 개발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참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동원참치 쿡' 신제품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8-05 09:57: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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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ABC초코쿠키', 출시 3달만에 1000만개 판매

롯데제과 'ABC초코쿠키', 출시 3달만에 1000만개 판매 롯데제과는 'ABC 초코쿠키'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개수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ABC 초코쿠키'는 올해 4월말 출시, 첫 달 매출액이 10억원을 기록하고 다음달 15억원, 지난달에는 25억원을 기록했다. 초콜릿 과자로는 비수기라 할 수 있는 여름 시즌에 이처럼 판매가 지속 상승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올해 나온 롯데제과 신제품 가운데 가장 좋은 실적이기도 하다. 'ABC 초코쿠키'는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5년내 출시한 신제품 중 가장 높은 평가를 얻었으며 특정 유통채널의 테스트 판매에서는 하루 만에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관계자들로 하여금 일찌감치 히트 예감을 갖게 한 제품이다. 'ABC 초코쿠키'는 국내 대표 미니 초콜릿 'ABC초콜릿'을 쿠키와 결합시킨 초코 과자로 'ABC초콜릿'과 바둑알 만한 크기의 카카오 쿠키가 붙어 있다. 템퍼링 공정을 거친 부드러운 'ABC초콜릿'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면서도 입안에서 쿠키의 맛과 섞여, 맛의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맛을 낸다. 초콜릿이 달아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적당한 단맛'이 'ABC초코쿠키'의 가장 큰 특징이다. 롯데제과는 'ABC초코쿠키'의 올해 연 목표 매출액을 100억원으로 설정,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하반기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19-08-05 09:55:1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