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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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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라 메종드 아모린'과 협업한 8월 이달의 도넛 출시

던킨도너츠, '라 메종드 아모린'과 협업한 8월 이달의 도넛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라 메종드 아모린(La Maison D'Armorine)'과 협업한 8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라 메종드 아모린'은 70년 전통의 프랑스 카라멜 전문 브랜드로, 명품 소금으로 알려진 프랑스 게랑드 천연 소금이 들어간 버터와 천연 사탕수수를 넣어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솔티드 카라멜 제품으로 유명하다. 던킨도너츠 8월 이달의 도넛은 '라 메종드 아모린'의 솔티드 카라멜을 활용해 진한 달콤함과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한 조각씩 떼어먹는 바이츠 도넛 위에 카라멜을 바른 '솔티드 카라멜 바이츠', 부드러운 필드 도넛에 진하고 깊은 맛의 카라멜 크림을 가득 넣은 '솔티드 카라멜 필드', 달콤한 카라멜 코팅 위에 고소한 땅콩을 듬뿍 얹은 '솔티드 카라멜 앤 피넛', 카라멜 필링을 가득 넣은 한입 크기의 '솔티드 카라멜 먼치킨' 등 모두 4종이다. 이외에도 여름 시즌 한정으로 핑크색 도넛 '핑크 후로스티드'를 8월 14일까지 특별 판매한다. 핑크색 초콜릿이 코팅된 링 도넛 위에 알록달록한 초콜릿 알갱이를 얹어 달콤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 이달의 음료 '폼나는 메종드 카라멜'은 던킨도너츠의 신규 블렌드 '롱비치 블루'와 '라 메종드 아모린'이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카라멜 마끼아또로, 롱비치 블루의 풍부한 산미와 '라 메종드 아모린' 솔티드 카라멜 소스의 진한 달콤함이 어우러진 깊은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밀크폼(우유거품)이 올라가 부드러움을 더했다. 던킨도너츠는 8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매장에서 '솔티드 카라멜 먼치킨' 제외한 8월 이달의 도넛 3개를 구매하면 13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행사 및 타 쿠폰, 제휴 행사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도넛과 잘 어울리면서도 색다른 맛을 고민하다 프랑스 산 솔티드 카라멜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다양성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2 15:28: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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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다인힐, 캘리포니아 호두협회와 함께 '신메뉴 4종' 출시

SG다인힐, 캘리포니아 호두협회와 함께 '신메뉴 4종' 출시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의 '블루밍가든'과 '오스테리아 꼬또', '썬더버드'가 캘리포니아 호두협회와 협업해 프로모션 신메뉴 4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세 개 브랜드 전 매장에서 선보이는 이번 신메뉴는 오메가-3와 단백질, 칼슘, 섬유질 등이 풍부해 건강한 식품으로 알려진 캘리포니아 호두를 활용한 메뉴이다. 다인힐과 캘리포니아 호두협회 콜라보로 출시한 이번 신메뉴는 9월 15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밍가든과 오스테리아 꼬또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호두와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특산 치즈인 프로볼로네 치즈를 활용한 '호두 프로볼로네 치즈 피자'와 ▲치즈의 여왕으로 알려진 브리 치즈와 호두를 곁들인 파스타 '호두 브리치즈 리가토니'가 있다. 각 메뉴의 가격은 '호두 프로볼로네 치즈 피자' 2만2000원, '호두 브리치즈 리가토니' 2만4000원이다. 썬더버드에서는 ▲싱싱한 야생 루꼴라와 호두를 조화롭게 섞어 완성한 '호두 야생 루꼴라 샐러드'와 ▲바나나와 호두를 함께 갈아 고소하면서도 단맛까지 갖춘 '호두 바나나 스무디'를 선보인다. 각 메뉴의 가격은 '호두 야생 루꼴라 샐러드' 1만3000원, '호두 바나나 스무디' 9000원이다. SG다인힐 관계자는 "다인힐은 이번 캘리포니아 호두협회와의 콜라보를 통해 평소 맛과 영양까지 두루 갖춘 다인힐의 메뉴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인힐은 영양분이 풍부한 식자재를 고루 사용하여 건강한 식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08-02 15:27: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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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 랩스, 광화문에 두 번째 직영소매점 오픈

쥴 랩스, 광화문에 두 번째 직영소매점 오픈 미국 액상전자담배 브랜드 쥴 랩스(JUUL Labs)가 오는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직영소매점 '쥴 스토어 광화문지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쥴 스토어 광화문지점은 지난 7월 오픈한 세로수길지점에 이은 두 번째 직영소매점이다. 이번 스토어는 광화문 인근에 위치해 보다 많은 국내 성인 흡연자들이 제품을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오픈한 쥴 스토어 광화문지점에서는 쥴 디바이스(실버, 슬레이트)와 5가지 종류(클래식, 딜라이트, 프레쉬, 트로피컬, 크리스프)의 리필팩(2개입, 4개입) 및 스타터팩(프레쉬, 클래식, 딜라이트, 트로피컬), USB 충전 도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전 쥴 경험을 원하는 성인 흡연자는 팟 구매 후 직원의 안내 하에 시연이 가능하다. 또한 스토어에서 쥴 디바이스를 구매한 고객은 원하는 문구를 새겨 나만의 제품을 만들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모든 쥴 스토어에서는 기존 쥴 사용자들을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쥴 스토어 광화문지점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쥴 랩스는 국내 성인 흡연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을 위해 연내에 세 번째 직영소매점을 연남동 인근에 오픈할 계획이다.

2019-08-02 10:54: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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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레이스X더부스, '두오모 윗비어' 출시

더플레이스X더부스, '두오모 윗비어'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가 델리지오소로 수제 맥주 브루어리 '더부스 브루잉'과 함께 '두오모 윗비어'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밀라노 스타일 캐주얼 이탈리안 더플레이스와 맥주에 독특한 스토리를 담는 '더부스 브루잉'이 만나 밀라노만의 유쾌함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맥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성당 두오모(Duomo)를 콘셉트로 한 '두오모 윗비어'는 톡톡 터지는 목 넘김에 은은하게 퍼지는 고소한 밀과 화사한 오렌지 향이 매력적인 밀 맥주다. 특히 더플레이스의 음식과 잘 어울리도록 선별했다. 맥주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두오모 윗비어' 주문 시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리는 한치, 감자튀김으로 구성한 '깔라마리 프리티'를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두오모 윗비어' 두 잔 이상 주문 시 개성있는 아트워크를 담은 '두오모 윗비어' 전용잔을 증정한다.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아이템으로 맥주 전용 잔을 수집하는 매니아 층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증정 행사는 선착순으로 매장 별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맥주가 가장 맛있어지는 여름, 더부스 브루잉과 8월 델리지오소를 준비했다"며 "두오모 윗비어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02 10:51: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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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정라거 테라', 전주가맥축제 후원

하이트진로 '청정라거 테라', 전주가맥축제 후원 청정라거 테라가 대한민국 대표 지역맥주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가맥축제'와 함께한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제 5회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대세 맥주로 떠오른 '테라'를 전량 공급하고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골목 상권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하고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역 내 생산시설의 장점을 활용해 '오늘 생산한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맥주 축제'를 표방, 당일 생산한 신선한 맥주와 함께 다양한 가맥 안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도 3일간 12만명의 방문객이 참여, 맥주 7만4000병이 완판됐다. 하이트진로와 축제 조직위원회는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축제의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올해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 좌석규모를 1500석 확장해 총 6000석을 마련했고, 이동 화장실, 코인 환전소 등의 시설도 확충했다. 맥주 연못과 코인 환전소, 가맥집 간의 동선을 정비해 방문객들의 편의성 역시 높였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3일간 당일 생산한 테라를 매일 공급,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극강의 맥주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브랜드 홍보부스에서는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소비자 이벤트는 물론 페스티벌 스티커, 타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해 축제의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 둘째 날(9일)은 '테라 데이(TERRA DAY)'로 운영,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 프로그램을 저녁 6시부터 진행한다. 참여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 모두를 만족시키는 관객 이벤트를 시작으로 댄스파티 와 K-pop 댄스팀 공연, 축제의 흥을 폭발시킬 EDM DJ 클럽파티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매년 발전하고 성장하는 전주가맥축제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과의 상생 의미가 중요한 만큼, 축제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축제를 찾는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의 관광객들이 보다 즐겁게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2 10:49: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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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세계 최초 무독성 랩 '크린랲'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세계 최초 무독성 랩 '크린랲' 크린랲은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은 주방·생활용품 전문 기업이다.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하고, 더 편리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며 주방·생활용품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크린랲이 추구하는 가치는 시대를 앞서가는 기술력, 디테일에 집착하는 장인 정신, 그리고 사람 중심 마인드를 통해 제품에 반영되고 있다. 세계 최초 무독성 랩을 개발한 식품 포장용품 분야의 1위 기업으로서 안전, 친환경, 프리미엄으로 이 분야의 새로운 기준과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으며, 고객 생활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주방용품, 생활편의용품 등 제품 및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해외 사업을 확장, 홍콩, 미국, 러시아, 베트남,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 2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신선하게 지키는 '크린랲' 크린랲은 1983년 7월 27일 설립됐으며, 설립 직후부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닦았다. 1984년 7월에 국내 최초로 PE재질의 무독성 랩(LLD-PE)을 출시하고 9월 크린랲 상표등록을 마쳤다. 1985년 1월 크린랲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그해 3월에 첫 수출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후 호주, 뉴질랜드,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으로 판로를 개척하였으며, 1990년 1월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산업기술정보원)되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크린랲은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내수시장 확보에 나섰다. 1991년 2월 제 2공장을 준공해 생산라인을 확대했고, 1990년대 중반에는 원주·인천·수원·마산영업소를 개설, 신상품 출하와 유통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크린랲과 크린백 등 식품포장용품 이외에 크린터치 수세미, 샤워타올, 고무장갑 등 생활편의용품으로 생산품목을 확대해 보다 많은 크린랲의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이에 1996년 5월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크린랲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여 유통망 확보에 힘썼다. 그 결과 2001년 11월 30일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할 수 있었다. 크린랲은 이후에도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며 2004년에는 롤백, 행주 등을 선보였고, 9월에 화성물류센터를 준공해 생산라인을 확장했다. 2005년에는 여성신문사에서 주최한 '제8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하면서 독보적인 친환경생활용품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조직 시스템 개편을 진행하며 내부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2006년 3월 부산에서 김해로 본사를 이전하고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 ERP 시스템 도입, 크린랲 CI 변경 등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을 단행했다. 고객 최우선, 사람 가치 존중이라는 설립 초기의 경영이념을 따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적자원개발사업(HRD)을 진행했으며, 2010년 이후 '부산·울산·경남지역 학습조직화 성과경진대회' 금상 수상, '작업장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 등 기술 및 조직 혁신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우수한 기술력·제품력 무독성 랩, 절단성 강화, 위생성 강화의 3대 크린랲 기술을 통해 식품포장분야 시장점유율 70%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닐랩 분야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크린랲은 설립 초기부터 인체에 무해한 안전한 랩 개발을 서둘러 1984년 국내 최초로 PE재질의 무독성 랩을 개발했다. 크린랲이 무독성 랩(LLD-PE)을 출시하기 전까지 국내에서 생산되는 랩은 환경 부담이 높은 염화비닐(PVC)로 제조되고 있었다. 크린랲은 무해하고 안전한 랩 개발을 서둘러 국내 최초로 PE재질의 무독성 랩을 개발하였으며, 크린랲의 무독성 제조공법은 국내뿐 아니라 호주,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특허를 인정받았다. 소비자들의 생활을 연구, 제품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불편함도 개선시키는 디테일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랩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톱날 대신 절취선을 적용해 '뜯어쓰는 크린랲'을 개발했으며, 비닐 백 가장자리에 웨이브 쉴드 디테일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였다. 이외에도 상황별, 용도별로 다양하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손잡이가 있는 크린백, 휴대가 가능한 휴대용 크린백 등 다양한 종류의 크린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친환경 크린랲 제품은 바이오매스 합성수지(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하고, 제품의 전과정(제품 제조 전 단계, 제조단계, 수송단계, 사용단계, 폐기단계)에 걸쳐 탄소배출량이 저감, 온실가스 감축과 지구 환경오염과 유해물질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크린랲 친환경 제품은 환경부 환경표지인증기준 EL727를 충족시켜 친환경 마크를 획득했다. 나아가 생분해비닐 연구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발생으로 인한 지구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동참하고 트렌드를 리딩하고자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 내 시장을 석권하고 품목이 다변화되자 자연스레 해외 진출을 모색했다. 크린랲은 1993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위생관념이 부족했던 현지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그 결과 2005년 중국 내수 시장 점유율 30%를 넘겼다. 중국에서의 성공을 확인한 크린랲은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속도를 올렸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으로 판로를 개척했고 현재 총 2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크린랲은 ▲품질 우위 ▲현지 소비자 및 시장에 맞는 상품 개발 ▲직접 판촉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지역별 시장 상황에 맞춘 공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지 마켓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현지 한인 마트 공략, 지속적인 수출 상담회,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시장 현재 크린랲의 글로벌 수출 비중은 홍콩 26%, 미국 18%, 러시아 12%, 베트남 7%, 일본 7%이며, 홍콩 포함 동남아 매출 비중이 44%이다. 최근에는 베트남, 러시아 등 지역의 성장세가 크다. 지난 2018년 12월에는 러시아 시장 진출에 큰 성과가 있었다. 타쉬르놀람코리아를 통해 타쉬르 그룹 내 그룹사가 운영중인 리오 쇼핑몰 체인 내 직영 생활용품관 체인스토어(나쉬돔체인, 굿하우스체인)를 시작으로 러시아 초대형 쇼핑몰인 뜨보이돔체인, 아즈부카 부쿠사 체인, 러시아 홈쇼핑 채널인 붐TV에도 크린랲 고무장갑을 론칭해 판매를 시작했다. 1차 수출 에는 크린랲의 주력 품목인 크린랲, 크린백, 크린지퍼백, 크린랲 고무장갑 등 60여개 품목이 포함되었다. 러시아를 시작으로 유럽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2019-08-01 23:24: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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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티바나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 시작

스타벅스, 티바나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 시작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티바나 신제품 '핑크베리 유스베리'와 '말차 레모네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말차 레모네이드'는 제주산 녹차의 감칠맛과 레몬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새콤달콤한 풍미가 특징인 레모네이드 음료다. '핑크베리 유스베리'는 유스베리 티와 망고, 생 블루베리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미의 아이스 티 음료로, 티바나 특화 매장 전용 음료로 처음 출시 이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하게 됐다. 스타벅스는 8월 한 달간 티바나 음료 구매 시 다양한 혜택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17일에는 한강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YOUR #TEAVANALIFE(당신의 티바나 라이프)를 주제로 하는 '티바나 선셋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페스티벌에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을 8월 2일부터 더종로R점과 강남R점 두 곳에서 선착순 200장 한정으로 판매한다. 입장 티켓 가격은 2만원으로 1인당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티바나 선셋 페스티벌'은 오후 5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6시부터 티바나 라이프스타일 스토리텔링, 티바나 스페셜리스트의 가드닝 퍼포먼스, 티바나 칵테일 퍼포먼스, 룰루레몬과 함께 하는 요가 클래스, 에릭남 라이브 뮤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YOUR #TEAVANALIFE 기념 티셔츠, 코스터, 반다나 등도 증정하며, 현장에서 티바나 바를 통해 다양한 푸드 케이터링과 티바나 티 베리에이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8월 13일부터 티바나 프로모션 음료 1잔과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타이벡 소재의 티바나 이지백(Easy Bag)을 세트로 구성해 1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어서 8월 22일부터는 티바나 음료 1잔을 포함해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집이나 직장에서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티바나 스트레칭 밴드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16년 국내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의 티 전문 브랜드인 티바나를 론칭하고, 전 세계 스타벅스에서 유일하게 티바나 음료를 전용으로 판매하는 티바나 바 매장을 현재 총 12개 운영하고 있다.

2019-08-01 15:32: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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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육포' 4종 출시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육포' 4종 출시 장마가 끝나고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지면서 야식의 유혹에 빠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야식 및 안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급증했으며, 특히 인기 술안주인 '육포'의 판매량은 무려 9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는 신제품 육포 4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안주야(夜) 육포'는 ▲순창 고추장 육포 ▲불고기브라더스 간장 육포 ▲치즈촘촘 육포 ▲레드페퍼 육포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순창 고추장 육포'는 고추장 대표 브랜드인 순창 태양초 고추장으로 맛을 낸 한국식 고추장 불고기 육포로, 얇게 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추장에 절여내 깊은 맛을 살렸다. '불고기브라더스 간장 육포'는 외식 브랜드 '불고기브라더스'의 대표 메뉴인 '서울식 육수 불고기' 소스를 활용해 특유의 간장 불고기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고기 속에 치즈를 통째로 넣은 '치즈촘촘 육포'는 고소한 치즈와 부드러운 육질이 어우러지며, 한입 크기의 동전 모양으로 만들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레드페퍼 육포'는 고기결 사이에 고추씨를 넣고 매콤한 시즈닝을 더해 맛있게 매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돼지 한 마리에서 2%만 나오는 특수부위를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이 더욱 두드러진다. '안주야(夜) 육포' 4종은 쫄깃한 식감으로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 가벼운 술안주 뿐만 아니라 온가족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각각 30g 용량으로 소포장돼 휴가철 장거리 이동에도 간편하게 챙겨가기 좋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연이은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야식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안주야(夜) 육포'와 함께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01 15:2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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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통크게 썰어넣은 후랑' 출시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통크게 썰어넣은 후랑' 출시 CJ제일제당이 식감과 육즙을 살린 수제소시지 스타일의 'The더건강한 통크게 썰어넣은 후랑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The더건강한 통크게 썰어넣은 후랑크'는 돼지고기와 양파, 파슬리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고기 본연의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살린 제품이다. 양파의 알싸한 맛이 돼지고기와 조화롭게 어울리며, 국내산 순돈육만을 엄선해 6시간 저온 숙성시켜 육즙을 최대한 보존하고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프리미엄 햄 브랜드 'The더건강한'의 특성에 맞춰 보존료(소브산칼륨), 에리토브산나트륨, 전분 등 3무첨가가 특징이다.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살균 공정을 추가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팬에 그대로 구워 내기만 해도 간편하게 근사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바삭하고 새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샐러드 등을 곁들여 맥주나 와인 안주로 즐겨도 손색이 없다. CJ더마켓(CJ THE MARKET)과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6980원이다. CJ제일제당은 육가공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 식생활과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서구식 육가공 경험률이 높아지면서 '수제 햄/소시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 실제로 해외 여행 급증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육가공 제품을 경험한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정통성을 표방한 수제 햄/소시지를 선호하는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유행에 민감한 외식에서 활발한데, 최근 소규모 수제 햄/소시지 공방이나 샤퀴테리(프랑스 육가공품을 넓게 아울러 부르는 말) 전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샤퀴테리 전문점 '꺄브 뒤 꼬숑'이 문을 열었고, 지난해 '소금집', '메종 조', '써스데이 스터핑', '더 샤퀴테리아' 등의 전문점이 생기며 다양한 수제 육가공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The더건강한 통크게 썰어넣은 후랑크'는 수제 소시지 컨셉트의 제품으로, 육가공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1 15:19: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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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앰배서더, 프레시 매니저, 샌드위치 아티스트를 아시나요

커피 앰배서더, 프레시 매니저, 샌드위치 아티스트를 아시나요 직무의 본질을 반영한 창의적인 호칭으로 직원 사기 진작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기업이 늘고 있다. 잘 지은 창의적인 직명은 직원이 자신이 맡은 직무의 본질을 깨닫게 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업무 능력을 발휘하게 할 뿐만 아니라,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브랜드에 대한 주인의식을 강화하는 힘이 있다. '고객 갑질' 논란이 빈번한 요즘, 고객 응대 직원에 대한 고객의 인식과 태도 변화는 '덤'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체계적인 내부 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체적으로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있으며,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커피마스터로 인정해 준다. 커피마스터들은 지역커피마스터를 거쳐 커피대사(앰배서더)에 도전할 수 있다. 스타벅스 직원 누구나 노력 여하에 따라 누구나 '커피마스터'나 '커피대사'라는 특별한 직함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해 목표 의식과 성취감을 주는 동시에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특히 커피대사는 스타벅스 진출 국가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파트너를 선발하는 '스타벅스 커피대사 선발대회(앰배서더 컵)'에서 최종 우승한 직원 한 명에게만 부여되는 만큼 '명예'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커피대사가 되면 1년의 임기 동안 커피 농가 및 스타벅스 미국 시애틀 본사 방문 등 해외 연수를 비롯해 세계적인 커피 전문가들과의 교류까지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야쿠르트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야쿠르트 아줌마'의 명칭을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로 변경했다. 한국야쿠르트의 상징과도 같은 '야쿠르트 아줌마'는 지난 1971년, 47명으로 최초 활동을 시작했다.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와 성실함으로 1975년 1000명, 1983년 5000명, 1998년 1만명을 넘어서며 국내 대표 방판 조직으로 성장했다. '프레시 매니저'는 신선함을 뜻하는 '프레시(Fresh)'와 건강을 관리해주는 '매니저(Manager)'를 합친 단어다. 신선한 제품을 전달하며 고객의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을 담았다. 한국야쿠르트는 대대적인 명칭 변경을 통해 방문판매 채널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며 신선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한국야쿠르트는 '프레시 매니저'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지난 1994년 서울 광진구청과 손을 잡고 시작한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현재 전국 617개 지자체와 연계해 3만여명의 홀몸노인을 돌보는 사업으로 확대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대표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써브웨이는 매장에서 손님의 주문을 받아 샌드위치를 만드는 직원을 '샌드위치 아티스트'라고 부른다. 각기 다른 고객의 주문을 받아 누구라도 군침이 돌 만큼 먹음직스럽고 아름다운 샌드위치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직명이다. 샌드위치 아티스트는 샌드위치 제조 외에도, 빵, 채소, 고기 등 기본 식재료의 손질과 관리, 매장 위생, 고객 응대까지 담당하는 써브웨이의 '얼굴'이자 '핵심 일꾼'이다. 써브웨이는 샌드위치 아티스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써브웨이 차원에서 진행하는 '써브재머(Sub jammers)' 대회가 대표적이다. 써브재머는 전 세계 써브웨이 매장에서 근무 중인 샌드위치 아티스트들의 업무 숙련도를 평가하는 경연대회다. 30㎝ 크기의 풋롱 샌드위치를 60초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만드는 능력을 평가한다.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써브재머 대회 수상자에게는 세계대회 참가와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혜택과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6월 진행한 '써브재머 코리아 2019' 1~3등 수상자의 경우, 한국 써브웨이를 대표해 지난 7월 25일 캐나타 토론토에서 열린 써브재머 세계대회에 참가해 전 세계에서 선발된 샌드위치 아티스트들과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08-01 15:14: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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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아이스커피" 식품업계, 아이스커피로 여름 입맛 잡는다

"여름엔 아이스커피" 식품업계, 아이스커피로 여름 입맛 잡는다 태풍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식품업계의 아이스커피 경쟁이 시작됐다. 커피기업을 비롯해 커피전문점, 편의점까지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기 위한 경쟁이 한창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이 고급화·세분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내세웠던 커피믹스, 편의점 커피 등도 앞다퉈 품질을 강화하며 제품 차별화에 나서고 있는 추세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올여름을 겨냥해 에티오피아 프리미엄 골드빈을 사용한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이스 커피믹스'를 선보였다. 신제품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이스 커피믹스'는 고급 원두로 알려진 아라비카 원두 중에서도 에티오피아 해발 1600m 고산지대에서 자란 프리미엄 골드빈을 사용해 원두 고유의 풍부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찬물에서 빠르게 잘 녹아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타사 아이스 커피믹스 제품군 대비 당류를 29% 줄이고 우유 성분을 늘려 더욱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원F&B는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정통 카페 브랜드 '콩카페'와 콜라보를 통해 '콩카페'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콩카페' 2종은 베트남 현지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도록 개발해 출시했다. '콩카페 코코넛라떼'는 은은한 코코넛 향이 느껴지는 달콤한 라떼로 '콩카페'의 간판 메뉴인 '코코넛 연유커피'를 모티브로 했으며 '콩카페 연유라떼'는 연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여름 시즌 아이스커피 신메뉴를 출시했다. 깊은 향과 깔끔함으로 여름시즌 효자 품목이 된 콜드브루를 활용했다. '아보카도 콜드브루 프라페'는 콜드브루와 고소한 아보카도가 조화롭게 만났다. '코코넛 콜드브루 프라페'는 콜드브루에 달콤한 코코넛을 넣어 이국적인 맛이 특징이다. 지난해 여름 처음 선보인 후 높은 고객 호응으로 재출시했다. 카페드롭탑은 전문 큐그레이더가 개발한 '카페드롭탑 스페셜티 커피 파우치'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스페셜티 아메리카노'와 '에티오피아 시다모 아메리카노' 2종으로 GS25에서 단독 판매된다. '스페셜티 아메리카노'는 브라질 카삼부 원두를 사용하여 클린한 산미와 고소한 끝맛이 특징이며, '에티오피아 시다모 아메리카노'는 에티오피아 원두를 사용해 풍부한 향미와 크리미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파우치형 용기에 개별 포장돼 집뿐만 아니라 사무실, 야외 등 휴대하기 좋아 어디든 가지고 다니며 마실 수 있다. 최상급 스페셜티 커피를 보다 많은 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파우치 음료로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2015년 편의점 업계 최초의 원두커피 브랜드로 론칭한 세븐일레븐은 올여름을 대비해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 아이스 라인업을 확대했다. '세븐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필두로 '세븐카페 아이스 카페라떼'를 리뉴얼 출시하고 '새롭게 세븐카페 아이스 카라멜라떼'를 선보인 것. '세븐카페 아이스 카페라떼'는 라떼 제조에 필요한 우유를 구슬 아이스크림 형태로 구현한 제품으로, 품질 개선을 위해 구슬 아이스크림 양을 8% 이상 늘리고, 컵 크기도 14온즈(oz)에서 15.5온즈로 10% 키워 커피와의 혼합이 더욱 원활하도록 했다. 신제품 '세븐카페 아이스 카라멜라떼'는 아이스 카페라떼와 동일한 콘셉트로, 카라멜 시럽을 듬뿍 담아 달콤한 맛을 극대화 했다. CU는 최근 소비 트렌드인 '친환경'을 내세워 '착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즉석 원두커피 '카페 겟'에 사용되는 원두를 열대우림동맹(RFA)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두로 변경한 것. RFA 인증은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는 농장에서 안정적인 삶을 보장받는 노동자가 키워낸 원두에 부여된다. 인증을 받은 원두의 공급가는 일반원두 대비 10% 이상 높지만 기존 커피 가격을 유지했다. 이밖에도 CU는 빨대를 종이 재질 제품으로 바꾸고 텀블러 소지 고객에 대한 할인혜택 규모를 늘리는 등 친환경 정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19-08-01 15:14:1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