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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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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 세입자, 재계약에 평균 3000만원 필요

올 가을 경기지역에서 전세 재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평균 3000만원이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경기지역 아파트 186만7785가구의 평균 전세가는 1억8887만원이다. 2년 전 1억5846만원보다 3041만원 상승한 금액이다. 2년간 평균 전세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과천시로 2012년 2억5624만원에서 2014년 3억3039만원으로 7415만원이 올랐다. 원문동 래미안슈르, 중앙동 래미안에코팰리스 등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거셌다. 재작년 여름 3억원 선에 계약이 이뤄졌던 래미안슈르 전용면적(이하 동일) 59㎡는 올 7월 4억~4억30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전셋값이 뛰었다. 다음으로 성남시가 2억6058만원에서 3억2195만원으로 6137만원 상승했다. 분당신도시 대형 아파트와 판교신도시 새 아파트 위주로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정자동 분당파크뷰 84㎡가 2012년 7월 4억5000만~4억8000만원에서 2014년 7월 5억4500만원으로, 판교동 판교원마을9단지 85㎡가 2억7000만~3억5000만원에서 4억5000만원으로 전세 시세가 상향조정됐다. 이어 의왕시가 5017만원(1억8329만→2억3346만원), 광명시가 4769만원(1억7724만→2억2493만원) 올랐다. 또 용인·화성·안양·부천·수원·고양시는 2년 새 평균 전세가가 3000만원 이상 상승했고, 구리·군포·하남시는 1억원대에서 2억원대로 진입했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몇 년간 이어진 전세난으로 물건 자체가 부족한 데다, 서울에서 밀려오는 세입자도 꾸준히 늘고 있어 경기지역 전셋값 상승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4-09-15 13:50:1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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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보츠와나-잠비아 교량 기공식 개최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은 지난 달 말 수주한 아프리카 보츠와나 현지에서 보츠와나와 잠비아를 연결하는 카중굴라 교량 건설공사 기공식을 현지시간으로 12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 보츠와나의 케디킬레 부통령과 몰레피 교통통신부 장관, 잠비아 스콧 부통령 등 양국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츠와나와 잠비아 양국 정부가 공동 발주한 이 공사는 남부 아프리카 카중굴라 지역에 두 나라의 국경인 잠베지강을 가로지르는 교량과 진입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길이 923m, 폭 19m의 교량에 철도·도로·인도 등이 설치된다. 공사는 약 48개월간 진행되며, 1억6200만 달러(약 1650억원) 규모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두 나라를 최초로 연결하는 이 교량은 '남부 아프리카의 40년 숙원사업'으로 양국 정상과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빠른 착공으로 현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두 나라는 국내 건설사들의 미개척 시장으로, 특히 보츠와나는 석탄 매장량이 약 2100억 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석탄 개발과 수출을 위한 철도, 발전 등 인프라 건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우건설 측은 "보츠와나는 아프리카에서 정치·경제가 가장 안정된 국가로 세계 3위의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을 통해 높은 대외결재 신인도를 보유한 국가"라며 "향후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발주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공사를 통해 대우건설의 이름을 알리고 신뢰를 쌓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4-09-15 12:51:2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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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서초우성3차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로 확정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성3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이달 말 공급 예정인 '래미안 서초'의 단지명을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서브네임인 에스티지는 이니셜 S와 명성·품격을 뜻하는 Prestige의 합성어로, 서초를 대표하는 특별하고 품격 있는 최고급 주거단지를 의미한다. 서초동 일대에는 이미 '서초 래미안', '서초 삼성래미안' 등 비슷한 이름의 아파트가 존재하고 있어 이들과 차별화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단지명이 요구됐다. 또 서초우성1~2차 재건축 아파트 역시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만큼, 전체를 아우르는 규모감 있는 이름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Super(대단한), Smart(똑똑한), Special(특별한)의 첫 글자이자 서초동 대표단지, 삼성타운 등의 다양한 의미를 포함한 이니셜 S를 선정했다. 여기에 Prestige의 Tige를 덧붙여 고급스러우면서도 품위가 느껴지는 특별한 주거공간이란 점을 강조했다. 삼성물산 분양팀 관계자는 "서브 네임으로 단지의 장점·입지·성격 등을 별도의 설명 없이 표현할 수 있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지었다"며 "새로운 단지명을 통해 서초를 대표하고 입주민의 자부심이 극대화될 수 있는 아파트로 최선을 다해 짓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지하 2층, 지상 33층, 4개동, 총 421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83㎡ 16가구 ▲101㎡ 15가구 ▲139㎡ 18가구 등 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충민로 17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2014-09-15 11:52:1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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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1조2000억원 가스화력발전소 공사 수주

포스코건설이 11억4000만 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가스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 이는 포스코건설이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 에너지플랜트 공사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지난 12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나이지리아 민간발전회사인 에보니IPP社(Ebonyi Independent Power Plant Limited)와 에보니IPP 가스화력발전 공사에 대한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테리 모어랜드 에보니IPP CEO, 파라이만젱와 에보니IPP 사장, 벤자민 오카 나이지리아 에보니주 공공시설국장, 박병종 고흥군수, 연규성 포스코건설 에너지사업본부장 등을 비롯해 프로젝트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에보니주(州)에 발전용량 2500MW 규모의 가스화력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28개월이다. 이 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를 비롯해 아프리카 지역에서 최대 규모에 속하는 에너지플랜트 사업이다. 인구 1억7450만 명인 나이지리아의 총 발전설비 용량은 약 6500MW 규모로 전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나이지리아 정부는 민자발전프로젝트 유치를 통해 2020년까지 전력생산량을 4만MW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규성 포스코건설 에너지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 지역의 발전시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며 "이번 수주를 통해 나이지리아를 아프리카 발전시장에 대한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 향후 사하라사막 남부지역 등으로 진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칠레 벤타나스 캄피체 앙가모스 석탄화력발전소 공사에서 입증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9년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페루 에너지 플랜트시장에 진출해 칼파·칠카우노 복합화력발전소를 연이어 수주하고, 지난 2월 페루 푸에르토 브라보 가스화력발전소까지 수주하는 등 중남미 에너지 플랜트시장에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2014-09-15 11:09:2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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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 공사 수주

경남기업(대표 장해남)은 지난 12일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발주한 '서울도시철도7호선 석남연장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서울도시철도7호선 석남연장 구간은 2개 공구로 나눠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했으며, 현대건설과 경남기업이 각각 1·2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 중 1공구의 낙찰률은 예정가격 대비 70.60%로 낙찰금액은 941억6979만1000원이다. 경남기업의 계열사인 대원건설산업이 25% 지분을 갖고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35억원 규모의 공사를 낙찰 받았다. 2공구의 낙찰률은 예정가격 대비 72.39%로 낙찰금액은 932억2680만원이며, 경남기업이 지분 51%의 주관사 자격으로 낙찰 받았다. 지분률에 따른 공사금액은 475억원으로 경남기업은 1공구 계열사 지분을 포함해 총 71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행하게 됐다. 7호선 석남연장 사업은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인천시 석남동까지 4.165km 구간에 정거장 2곳을 신설하는 공사로, 특히 석남동 정거장은 201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인천지하철 2호선과 연결된다. 국비 2762억원을 포함해 사업비는 총 4603억원이 투입되며 석남동까지 7호선이 연장되면 부평구·서구 등 인천 서북부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경남기업은 현재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 수인선 복선전철, 수서평택 고속철도 등의 공사를 활발히 수행하며 특히 철도사업분야의 수주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하반기에 발주가 예정된 굵직한 철도공사의 수주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14-09-15 10:41:46 박선옥 기자
부동산시장 '돈'이 다시 돈다…투자열기 후끈

7월부터 이어진 정부의 잇단 부동산규제가 드디어 약발을 발휘하고 있다. 그간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열기가 분양시장을 비롯해 경매·상가시장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이 같은 분위기가 강남에만 국한되지 않고 강북·수도권까지 퍼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규분양은 기본, 미분양도 판매 붐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이달 말 분양 예정인 '위례자이' 아파트의 문의가 이달 들어 2배가량 늘었다. 신도시 건설 중단, 청약제도 간소화 등의 내용을 담은 9·1부동산대책 발표를 계기로 평소 200건 정도 걸려오던 전화가 400여 건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문의전화가 급증하면서 분양사무소 직원들이 이를 다 소화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 때문에 본사 콜센터로 항의전화가 걸려올 정도"라며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3차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래미안 서초' 상담건수도 3배 가까이 뛰었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었던 지난 10일에는 상담전화만 500여 통이 쏟아졌다. 분양 상담전화를 받기 시작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래미안 서초,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서초 푸르지오 써밋 등이 비슷한 시기 공급되면서 셋 중 아무 단지라도 당첨됐으면 좋겠다는 고객들이 많다"며 "분양가가 10억원을 훌쩍 뛰어 넘지만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미분양 소진 속도로 빠르다. 지난 6월 SK건설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분양한 '꿈의숲 SK뷰'는 8월 중순 이후에만 전체 물량의 15% 가까운 세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도 올 초 30%에 달했던 미분양 물량이 현재 10%로 줄었다. 김건우 이삭디벨로퍼 본부장은 "올 들어 소진된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미분양 세대 절반 이상이 DTI·LTV 완화 및 기준금리 등의 영향을 받아 8월 들어 판매된 것"이라며 "9·1대책으로 문의가 더 늘어난 만큼, 곧 분양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분양권 프리미엄만 '억'소리 민간택지 및 공공택지(보금자리지구) 공공분양의 전매제한이 단축되면서 분양권시장도 뜨겁다. 특히 수도권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위례신도시는 연내 7000여 가구의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 조사 결과 현재 위례신도시에서 분양권 거래가 합법인 아파트는 4개 단지, 2550가구다. 여기에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7개 단지, 4814가구의 전매제한이 추가로 해제돼 올해에만 총 11개 단지에서 7364가구의 거래가 가능해진다. 분양권 프리미엄은 단지마다 다르지만 적게는 3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까지 형성된 상태다. 지난 7월 동시에 전매제한이 풀린 래미안 위례(A2-5블록)와 위례 힐스테이트(A2-12블록)는 각각 8000만~1억원, 6000만~1억원의 웃돈이 붙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래미안 위례의 경우 프리미엄이 1억원에 이르고, 테라스하우스의 경우 부르는 게 값일 정도"라며 "가격 부담이 클 수 있지만 7·24대책 발표로 DTI·LTV 규제가 완화된 이후 큰손들이 몰리고 거래도 활발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가장 먼저 전매가 가능해진 송파 푸르지오(A1-7블록)는 전체 549가구 가운데 90여 건의 손바뀜이 이뤄졌다. 불과 1년 만에 다섯 집 중 한 집의 주인이 바뀐 셈이다. 3000만원에서 최대 7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위례신도시 자체가 선호도가 높은 데다, 신도시 건설이 중단됨에 따라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지면서 분양권 프리미엄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매·상가시장도 투자자로 북적 경매법정도 북적이긴 마찬가지다. 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9·1대책 발표 후 추석 전까지 5일간 수도권 경매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은 88.5%로 전월(86.9%) 대비 1.6%포인트 높아졌다. 경쟁률을 의미하는 응찰자 수도 같은 기간 8.1명에서 9.6명으로 1.5명 늘었다. 지난 5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입찰에 부쳐진 남동구 논현동 소래마을 풍림아파트 전용면적 59㎡는 31명이 경쟁한 끝에 감정가(1억8000만원)의 95.49%에 이르는 1억7188만원에 낙찰됐다. 불과 한 달 전 첫 경매에서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큰손들이 선호하는 수익형부동산의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시중은행의 부동산PB는 "자산가들은 다주택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주택시장 회복이 예상된다고 추가로 아파트를 사는 일은 많지 않다"며 "그보다 매달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상가·빌딩 등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 LH가 지난달 26~27일 이틀간 청약을 진행한 위례신도시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45필지에는 1만7531명이 몰려 평균 390대 1, 최고 27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들어온 청약증거금만도 5276억원에 달했다. 서울 마곡지구에서 상가를 분양 중인 한 관계자는 "몇 달 전만 해도 상담을 받는 사람 10명 중 1명이 계약을 했다면 현재는 2명으로 늘어난 상태"라며 "분양가가 10억원을 상회하지만 문의하는 사람이 많아 다음 달에는 분위기가 더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2014-09-14 14:07:4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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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추석 끝 줄줄이 분양…견본주택 18곳 개관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분양시장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대규모 신규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전국적으로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9곳, 견본주택 개관 18곳 등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우선 16일 인천 부평구 부평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부평'이 임대주택용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17일 충남 서산시 예천동 'e편한세상 세산예천'과 전남 진도군 진도읍 '승원팰리체'가 1순위 공급에 들어가고, 19일 광주 광산구 선암동에서 다사로움 10년 공공임대 아파트가 청약을 실시한다. 18일과 19일에는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들이 일제히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롯데건설은 1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M1블록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레이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아파트 260가구와 오피스텔 403실로 구성됐으며, 각각 전용면적(이하 동일) 84㎡, 22~26㎡로 이뤄졌다. 분당선 기흥역과 경부고속도로 수원IC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8-2·3블록 '마곡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23~36㎡, 총 468실 중 288실을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등의 교통망을 갖췄다. 마곡지구 C1-2·5블록 '마곡 럭스나인'도 이날 모델하우스에서 손님맞이에 나선다. 또 같은 날 대림산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2회차분과 경북 구미시 선산읍 '구미 교리e편한세상',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사하e편한세상' 등 3개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양산 물금지구에서는 반도건설과 양우건설이 각각 15블록과 43블록에서 '남양산역 반도유보라6차'와 '양우내안애5차'의 분양 준비에 들어간다. 이밖에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시 2-2생활권 P1블록에 짓는 '세종 캐슬&파밀리에'를 비롯해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광주 남구 봉선동 '제일풍경채' ▲대전 동구 대성동2구역 '코오롱하늘채2차'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봉화산 벨라시티'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이 견본주택 개관을 계획 중이다.

2014-09-13 08:00:0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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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산예천' 분양 돌입

대림산업은 12일 충남 서산시 예천동 'e편한세상 서산예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지하 2층, 지상 13~19층, 11개동, 전용면적 ▲59㎡A 325가구 ▲59㎡B 17가구 ▲59㎡C 100가구 ▲59㎡D 37가구 ▲84㎡A 95가구 ▲84㎡B 82가구 ▲84㎡C 280가구 등 전체 936가구 규모다. 서산시는 이미 조성됐거나 개발 예정인 산업단지만 10여 개에 이르며, 충청권 유일의 국가관리 무역항인 대산항을 끼고 있다. 지난해 전국 31개 무역항 중 물동량 6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2월 착공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공사는 2015년 완공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이자 세계 5대 석유화학단지로 손꼽히는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는 현대오일뱅크, 삼성토탈, 엘지화학 등 60여개가 넘는 업체가 입주해 있다. 또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사업은 지난해 말 자동차 연구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특구조성 계획이 변경 승인됐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가 4월 주행시험로, 내구시험로, 연구동 조성을 위한 공사에 들어갔다. 현대건설은 이에 대한 기반시설로 2015년까지 지방도 649호선 2.5Km 구간에 4차선 도로 개설한다. 아파트가 들어설 예천동은 서산에서도 대표적인 주거 선호지로 예천초, 서산중, 서산여중·고 등이 인접했다. 이외 시청, 경찰청, 소방서, 법원 등의 관공서와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중앙호수공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32번·29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와 같은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입주자를 고려한 설계가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 84㎡와 59㎡(일부 제외)는 가족이 주로 생활하는 거실과 침실을 전면에 배치하는 4-bay 설계를 적용,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또 침실 창을 세로로 길게 만들어 사용성 및 가구 배치가 편리하도록 했으며, 자녀방의 사이즈를 확대했다. 선호도가 낮은 1층 세대의 경우 천장 높이를 일반 아파트보다 30cm 높인 2.6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아울러 e편한세상만의 독자적인 설계 기법을 담은 '오렌지 로비'도 만든다. 이는 출입구의 단차를 없애고, 1층 세대 출입구와 로비를 분리함으로써 1층 세대 주민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동시에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기법이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계약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산시 남부순환로 1037, 예천필하우스 아파트 옆에 마련됐다.

2014-09-12 14:40:1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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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연한 단축 호재…1980년대 경매아파트 인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지난 11일 입찰에 부쳐진 강남구 일원동 소재 A아파트는 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감정가 6억5000만원을 뛰어넘는 6억9180만원에 낙찰됐다. 정부가 재건축 연한을 40년에서 30년으로 낮추기로 하면서 올해로 준공 30년째를 맞는 이 아파트로 입찰자들이 몰린 것이다. 재건축 연한 단축 방안을 포함하고 있는 9·1부동산대책에 힘입어 1980년대 준공된 경매아파트의 낙찰가율이 급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이달 1~11일까지 낙찰된 1980년대 준공 아파트의 평균 낙찰가율은 95.53%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88.59%보다 6.9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특히 서울에서 1980년대 지어진 경매아파트의 경우 낙찰가율이 99.95%에 달했다. 전월(89.67%)과 비교해 10.28%포인트나 오른 것은 물론, 서울 경매아파트 전체 평균 89.96%를 크게 상회했다. 반면 1990년대 준공된 아파트의 평균 낙찰가율은 전국과 서울이 각각 90.5%와 91.12%로 1980년대 아파트에 못 미쳤다. 이전 달에 견줘서도 전국은 0.19%포인트 감소했고, 서울은 2.5% 상승에 그쳤다. 정대홍 부동산태인 팀장은 "정부가 재건축 연한 단축 방침을 밝히면서 빨리 재건축을 시작할 수 있는 1980년대 아파트 중 대지 지분이 높은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투자자들에 입찰에 나서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다만 정 팀장은 "종종 대지권이 빠진 채 건물만 경매되는 아파트가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재건축 과정에서 추가분담금이 발생하는 만큼, 낙찰대금은 이 부분까지 고려해 합리적으로 적어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09-12 12:04:1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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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최초 '오감체험형 힐링가든' 조성

삼성물산은 시각·청각·후각·촉각·미각을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형 토탈 힐링가든'을 개발, 이달 말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7구역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에스티움'에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오감체험형 토탈 힐링가든은 오감을 테마로 조성한 2014년형 조경상품으로, ▲나를 비춰보며 명상을 할 수 있는 '마인드 가든' ▲바람과 곤충 등 자연의 소리를 통한 힐링 정원인 '사운드 가든' ▲수수꽃다리와 라벤더향 등을 느낄 수 있는 있는 '아로마 가든' ▲가족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가든팜'과 포토스팟'으로 구성된다. 래미안 에스티움에는 이외에도 보행수조를 이용한 독일식 조경 치유 프로그램인 '크나이프 가든'도 조성될 계획이다. 크나이프는 독일의 세바스찬 크나이프가 냉수욕 등을 이용한 자연치료 요법을 선보이면서 발전한 요법으로, 자연속에서 냉수욕·냉수마찰 등을 이용해 몸과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녹색자연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오감체험형 토탈 힐링가든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단순히 눈으로만 봤던 기존 조경시설을 한 단계 뛰어넘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는 만큼, 조경시설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래미안 에스티움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전체 172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9㎡ 5가구 ▲49㎡ 14가구 ▲59㎡ 166가구 ▲84㎡ 475가구 ▲118㎡ 128가구 등 총 78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014-09-12 11:15:2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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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위례자이, 임직원 대상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진행

GS건설이 오는 26일 '위례자이'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양상담 서비스를 진행, 내부고객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건설은 11일과 12일 양일간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타워1 접견실에서 '임직원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위례자이에 관심 있는 임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품정보와 투자가치, 청약자격 등 분양 관련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첫 날에만 총 120여 건에 달하는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김보인 위례자이 분양소장은 "위례신도시에서 나오는 첫 번째 자이 브랜드인데다 입지가 좋아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다"며 "실수요는 물론, 투자를 생각하는 직원들의 문의가 빗발쳐 임직원 분양창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실제 앞서 분양한 대형 브랜드 및 휴먼링 내 아파트에는 현재 수천만원의 웃돈이 형성된 상태다. 특히 9·1대책에 따라 앞으로 1순위 청약 자격자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재 1순위 통장 보유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설 전망이다. GS건설 관계자는 "9·1대책 이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400여 건의 문의전화가 오면서 분양사무소 직원들이 이를 다 소화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 때문에 본사 콜센터에 항의전화가 걸려오는 등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 휴먼링 내 A2-3블록에 전용면적 101~134㎡, 전체 51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지하철8호선·분당선 복정역 인근에 위치하며, 101A타입과 121TB타입의 유닛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4-09-12 10:46:4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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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정유플랜트 설계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 최대 국영회사로부터 뛰어난 사업수행 역량을 인정받으며 정유 플랜트 설계 업무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중흠)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 Petroleos Mexicanos)로부터 초저황 디젤유 생산 프로젝트(ULSD:Ultra Low Sulphur Diesel Unit) 상세설계 업무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북서쪽에 위치한 살라망카(Salamanca)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신규와 기존설비 개·보수를 통해 하루 3만8000배럴과 5만3000배럴의 초저황 디젤유를 생산하는 설비다. 프로젝트는 1단계(상세설계·일부기자재발주)과 2단계(잔여상세설계·조달·공사·시운전)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번 수주는 8000만 달러 규모의 1단계에 대한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상세설계 업무를 OBCE 방식으로 수행해 오는 2015년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1단계 업무 수행으로 2단계 수주도 유력해졌다. OBCE(Open Book Cost Estimation)란 일정 기간 설계를 수행하면서 기자재비와 공사비를 사업주와 협의해 결정한 뒤 적절한 시점에 럼썸(Lump Sum) 계약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말한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차별화된 사업수행 역량과 사업주와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멕시코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과거 프로젝트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도 차질 없이 수행해 페멕스와 롱텀파트너쉽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멕스는 세계 10대 정유사의 하나이자 멕시코 최대의 국영기업이다. 앞으로도 기존 정유 공장의 현대화 프로젝트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삼성엔지니어링의 연계 수주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999년 멕시코 시장 진출 이후 꾸준히 신뢰를 쌓아 이번에 페멕스와 4번째 인연을 맺게 됐다.

2014-09-12 09:31:05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