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선옥
E등급 재난위험시설, 2010년 이후 5.4배↑

재난위험시설물 D(미흡), E(불량) 등급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성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8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568개소였던 재난위험시설물 D·E 등급이 6월 말 현재 2010개소로 3.5배 증가했다.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D등급 재난위험시설은 이 기간 546개소 1892개소로 약 3.5배 증가했고, 심각한 결함으로 시설물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 즉각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E등급 재난위험시설은 22개소에서 118개소로 약 5.4배 늘었다. 지난해부터 건설공사장이 D급으로 의무 지정·운영되며 수가 크게 늘어난 점을 감안한다면, D급 재난위험시설의 증가률에 비해 E급 재난위험시설의 증가률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설공사장을 제외한 재난위험시설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에 전체 재난위험시설 819개소 중 가장 많은 207개소(25.3%)가 몰려 있었고, 다음으로 경기 139개소(17.0%), 인천 136개소(16.6%) 순으로 조사됐다. 재난위험시설이 가장 적은 곳은 대구시로 1개소(0.1%)에 그쳤고, 울산시과 충북도 각각 3개소(0.4%), 4개소(0.5%)로 나타나 수도권에 전체 재난위험시설의 58.9%가 몰려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설별로 보면,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된 아파트 전체 465개소 중 인천에 128개소(27.5%)가 있었고, 경기가 92개소(19.8%)로 뒤를 이었다. 교량은 전체 69개소 중 33개소(47.8%)가 경북에 있었다. 유동인구가 많은 판매시설은 전체 29개소 중 13개소(44.8%)가 위치했다. 이처럼 재난위험시설은 늘어나는데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조치는 취해지고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즉각 시설물 사용금지 및 개축을 요하는 E급 재난위험시설 118개소 중 41개소(34.7%)는 아직까지 조치계획도 수립되지 않은 실정이다. 조치계획이 수립돼 있지 않은 41개소의 시설에는 서울 동작구 OO시장, 경기도 성남시 OO시장, 강원도 강릉시 OO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과 경기도 파주시 OO교량, 강원도 인제군 OO공공청사 및 아파트·연립주택 등이 포함돼 있다. 정성호 의원은 "E등급 재난위험시설이 4년 전에 비해 5.4배 증가하는 등 위험 건축물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정부는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헌법 정신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자문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4-08-28 18:37:33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신일, 강남 내곡지구서 '신일 해피트리앤' 분양

신일이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업무시설 2-1블록에서 '신일 해피트리앤'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5층, 1개동, 전체 153실 규모다. 전용면적 ▲21㎡ 144실 ▲34㎡ 4실 ▲42㎡ 4실 등 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서울 내곡지구는 삼성타운을 중심으로 한 강남업무지구와 현대·기아자동차, LG전자연구개발센터, KOTRA, KT연구개발소, STX R&D센터 등을 배후에 두고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여기에 연구인력 1만 여명이 상주할 우면동 삼성전자R&D센터가 내년 5월 문을 열고, 국립중앙의료원 및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교육과정을 갖춘 프랑스국립학교 등도 이전해 올 예정이다. 특히 신일 해피트리앤은 현재 강남에서 개발 중이거나 조성된 택지개발지구 가운데 유일하게 지하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걸어서 1분여 거리다. 또 양재대로, 헌릉로 연결대로 등의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청계산, 구룡산, 인릉산으로 둘러싸여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주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해 이마트, 코스트코,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했다. 분양가는 강남권역보다 저렴한 3.3㎡당 1100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 전용면적 60㎡ 이하 구성으로 오는 2015년까지 취득하고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매입가의 4.6%에 달하는 취득세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SK허브 프리모 3층(양재역 3번출구)에 위치한다.

2014-08-28 16:12:33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삼성물산, 신길뉴타운 '래미안 에스티움 ZONE' 설명회 개최

삼성물산은 오는 9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7구역 '래미안 에스티움' 분양에 앞서 고객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래미안 에스티움 설명회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매 주말마다 12회가 진행됐으며, 1200여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참여 열기가 높았다. 특히 지역 주민은 물론, 사업지와 인접한 여의도·마포 등 도심권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설명회는 오는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래미안 에스티움 관심고객이면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신청은 래미안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장소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 4번 출구 앞에 마련된 래미안 에스티움 ZONE이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휴가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명회마다 90~110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다녀갔을 정도"라며 "래미안 에스티움 ZONE를 방문한 고객들은 향후 래미안 입주민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그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설명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래미안 에스티움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9개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 규모다. 이 중 ▲39㎡ 5가구 ▲49㎡ 14가구 ▲59㎡ 166가구 ▲84㎡ 475가구 ▲118㎡ 128가구 등 총 78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9월 중 오픈하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2-11번지 일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2014-08-28 15:58:43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건설, '초고층 중량물 인양자세 제어장치' 개발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제어모멘트 자이로(CMG, Control Moment Gyros)를 이용한 '초고층 중량물 인양자세 제어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현장 테스트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건물의 초고층화로 크레인을 이용한 자재 인양 과정에서 바람 또는 관성의 영향으로 자재가 갑자기 회전하는 사고가 늘고 있다. 이 경우 유도선으로 안정화시키는데 한계가 있으며, 일부 자재가 날리거나 줄이 꼬이는 등의 2차 피해도 발생하곤 해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에 포스코건설이 선보인 제어장치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인위적인 힘을 일으켜 크레인에 매달려 있는 자재를 원하는 방향으로 회전시킬 수도 회전을 방지할 수도 있다. 제어장치는 작업단계에 따라 ▲제어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자유모드' ▲바람에 의한 회전을 막는 '자세유지모드' ▲자재를 원하는 방향으로 회전시킬 수 있는 '자세제어모드'까지 총 3가지로 구성된다. 제어장치의 조작은 무선송신기를 통해 최대 200m까지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 아트센터 현장에서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티이솔루션과 함께 중량물 인양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외에서는 일본의 오바야시社가 최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인 동경 스카이트리 타워(634m)에 'Sky Juster'라는 명칭으로 이 장치를 적용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시대복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부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제어장치로 초고층 건물의 시공 시 안정성 확보와 양중(Lifting) 작업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초고층 건물 수주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민 R&D센터 전무는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실용화에 성공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향후 노무비 절감 및 공기 단축에 기여해 초고층 건물의 필수 시공 기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08-28 15:50:56 박선옥 기자
대구·부산 등 상반기 이어 하반기 분양시장도 '후끈'

상반기 청약마감률 상위 5개 지역에서 하반기에도 신규분양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상반기의 청약열기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순위 내 마감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로, 85.71%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부산이 77.78%롤 뒤를 이었고, 대전·경북·광주 순으로 상위 5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이들 대부분 자족 기능을 갖춘 신도시·혁신도시 등의 대단위 개발이 진행되면서 청약이 집중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근로자들이 직장과 가까운 새 아파트를 찾는 과정에서 그동안 아껴뒀던 청약통장을 꺼내든 것이다. 이 같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이 지역들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과잉 공급 여파로 최근 미분양 물량이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점은 부담이다.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7월 말 기준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은 총 1754가구로 전달(367가구)보다 1387가구나 늘었다. 같은 기간 ▲부산 2640→2822가구 ▲대전 531→590가구 ▲경북 720→1138가구 ▲광주 117→657가구 등 다른 곳에서도 미분양 물량이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이 늘다보니 자연스럽게 미분양도 증가한 것으로 아직 위험수준은 아니지만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상반기 분양이 잘 됐던 지역이라도 수요자들은 개발호재가 있는 대단지·브랜드 아파트 위주로 관심을 가져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9월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 C3블록에 '펜타힐즈 더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63~113㎡, 총 1696가구로 이뤄졌다. 중산지구는 70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주거·상업·문화·레저기능이 복합된 콤팩트시티로 개발될 예정으로, 특히 '펜타힐즈 더샵' 주변으로는 대형마트, 중산호수 위치해 편의성이 높다. 대림산업은 경북 구미 교리2지구에서 'e편한세상 구미 교리'를 9월 공급한다. 총 803가구,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다. 단지 북측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5공단이 조성 중이고, 2018년까지 생곡~구포간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공되면 구미시청·국가산단1~5공단을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같은 달 반도건설은 대구 달성2차산업단지에 '대구 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13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68~84㎡로 구성됐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대구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 2018년까지 2조221억원이 투입된다. 전자·통신·첨단기계·미래형자동차·신재생에너지·로봇산업·첨단섬유산업 등의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2014-08-28 14:57:29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삼성물산, 싱가포르 LNG터미널 3단계 공사 수주

삼성물산이 싱가포르 LNG터미널 1·2단계에 이어 3단계 공사까지 따내며 글로벌 LNG 분야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싱가포르 LNG 공사(Singapore LNG Corporation Pte. Ltd.)가 발주한 싱가포르 LNG터미널 3단계 EPC 공사의 단독계약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부터 싱가포르 주룽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용량의 26만㎥ LNG 탱크 및 기화송출설비를 짓기 시작해 2018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전체 공사금액은 5억4209만 달러(약 5500억원)이다. 싱가포르 LNG터미널 3단계 공사는 싱가포르가 국책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허브 전략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싱가포르의 LNG 기화송출용량은 현재의 6Mtpa에서 11Mtpa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를 통해 2010년부터 시작한 싱가포르 LNG 터미널 공사 전 단계를 단독으로 시공하게 됐다. 앞서 지난 3월 총 3개의 LNG 저장탱크와 부대시설을 짓는 1·2단계 공사를 50개월 만에 마무리했으며, 이 과정에서 1700만인시 무재해를 달성하며 발주처의 신뢰를 쌓았다. 특히 삼성물산은 1·2단계 싱가포르 LNG터미널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Full EPC(설계·조달·시공·시운전을 포함한 일괄공사) 역량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LNG 터미널 분야에서 최고로 자리매김했다. 싱가포르 LNG 공사는 측은 "싱가포르 LNG터미널 3단계 공사를 통해 싱가포르 에너지 자급뿐만 아니라 글로벌 LNG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삼성물산이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은 "싱가포르 국민들의 에너지 수급과 아시아 에너지 허브전략에 삼성물산이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발주처인 싱가포르 LNG 공사에서 준 믿음과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 있게 공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해 3월 세계적인 LNG 저장탱크 및 인수기지 설계회사인 웨소(Whessoe)를 인수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이어 7월부터 13만 톤 저장 용량 규모의 LPG 기지를 25만 톤 규모로 넓히는 태국 카오보야 LPG 인수기지 확장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2014-08-28 11:28:20 박선옥 기자
7·24대책 발표 '한 달'…서울 전셋값은 꺾이지 않아

주택담보대출의 LTV·DTI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7·24대책이 발표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여전히 강보합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24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가 발표된 뒤 한 달 새 서울 전셋값은 0.26%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1월 1.02%, 2월 1.01% 등 작년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초반 1%대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가 겨울방학 이사철이 마무리된 3월 0.58%로 꺾였다. 이후 4월부터 지난달까지 오름폭을 더 줄이며 매달 0.29%, 0.18%, 0.12%, 0.23% 상승하는데 그쳤지만 여전히 강보합장을 연출했다. 또 정부의 규제 완화가 이뤄진 최근 한 달 동안에는 0.26%로 상승폭을 키웠다. 각 구별 변동률을 살펴보면, 동작구로 한 달 새 0.82%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광진구 0.49% ▲송파구 0.64% ▲노원·서대문구 0.47% ▲강동·은평·중구 0.38% ▲서초·성동·성북구 0.32% ▲영등포구 0.30% ▲강남구 0.27% 순으로 전셋값이 뛰었다. 한편, 이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도 0.17% 올랐다. 부동산시장에 있어 비수기인 7월 매매가가 상승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써 2010년을 시작으로 4년간 하락세를 보여 왔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통상적으로 매매시장이 활성화되면 전세시장은 주춤하기 마련"이라며 "다만 강남·재건축 위주로 호가가 오르고 일반아파트로는 번지지 않은데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수요자가 몰리면서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시에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2014-08-28 11:09:14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롯데건설, 아시아 최대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준공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하수 재이용처리 시설이 준공됐다.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은 28일 경북 포항지역의 각종 하수를 정수해 공업용수로 재활용하는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 하수종말처리장 옆에 들어선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지하 2층, 지상 3층, 부지면적 1만6200㎡, 건축면적 2223㎡ 규모로 이뤄졌다. 포항시민들이 매일 버리는 하수 23만 톤을 집수(集水)해 10만 톤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공업용수로 정화시켜 포항철강공단에 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물 부족에 시달리던 포항시에 하수처리수의 재이용을 통해 공업용수 부족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포항시는 공업용수 부족에 따른 기업 및 공장을 유치 어려움 때문에 지역 개발에 한계를 보여 왔다. 이에 포스코를 비롯해 포항철강공단은 멀리 떨어진 안동 임하댐 물까지 끌어다 쓰던 상황이었으나 이번 재이용 시설의 준공으로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인 용수 확보가 가능해졌다. 한편, 이번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하수를 사용할 수 있는 정수로 바꾸기 위한 최첨단 처리시설로 미세한 부유물질 및 용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전처리 분리막(MF막)과 처리수 중에 녹아 있는 이온성분을 제거하는 역삼투막(RO막)을 갖췄다. 역삼투막(R/O) 방식은 수자원이 부족한 싱가포르·쿠웨이트·이스라엘 등에서 상용화된 것으로, 무기염류 및 염분을 완벽히 제거할 수 있어 철강산업 공업용수 시설로는 최적의 처리공법이다. 또 정화되지 않은 오염용수의 70%는 다시 포항하수처리시설로 가서 재이용시설을 거치게 되고, 나머지 오염용수도 찌꺼기를 거르는 생물막 여과 시설을 거쳐 방류되기 때문에 환경오염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롯데건설이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했고, 운영은 포스코 외주파트너사인 물처리업체 포웰이 맡았다. 롯데건설 김치현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의 용수 부족을 극복하고 세계 물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하수처리 신기술 공법을 비롯한 환경산업의 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환경산업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8-28 10:27:33 박선옥 기자
희림, 이란서 92억원 규모 복합상업시설 설계 수주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이란시장에 첫 진출에 성공했다. 희림은 이란의 수도 테헤란시에 지어지는 아틀라스플라자(Atlas Plaza) 건설공사를 주도하고 있는 세타레아틀라스파스(Setareh Atlas Pars Co.)사로부터 설계용역을 905만 달러(약 92억원)에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란 테헤란 도심 인근에 위치한 6만5000㎡ 역세권 부지에 호텔·오피스·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복합상업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다. 연면적만 46만㎡로, 사업규모가 4095억원에 달한다. 희림은 11개월간 아틀라스플라자의 기본 콘셉트 디자인부터 기본설계, 실시설계까지 모두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희림이 아제르바이잔, 이라크 등 기존 산유국에서 쌓아온 레퍼런스와 국·내외 호텔, 경기장, 초고층빌딩 등의 랜드마크 수행실적 등을 인정받아 수의계약 방식으로 체결됐다. 희림은 유럽올림픽이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올림픽 경기장과 SOCAR(국영석유공사) 사옥을 비롯해 이라크 쿠르드 중앙은행, 베트남 하노이 경남 랜드마크 72빌딩, 서울 광화문 포시즌 호텔, 2014 인천아시아게임대회 주경기장 등의 설계를 맡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이란의 경제제재가 완화되는 분위기 속에 희림이 발 빠르게 첫 수주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란은 천연가스와 석유 매장량이 전 세계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많은 자원 부국으로,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2016년 이란 건설시장 규모는 약 1544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희림 관계자는 "그동안 국제사회에서 소외되었던 이란시장에서 첫 수주를 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며 "해외 프로젝트는 건축설계서비스 특성상 한국 본사에서 작업해 현지 발주처에 도면을 납품하기 때문에 시공사 대비 인건비 부담이 적고 수익성도 국내 프로젝트보다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2014-08-28 09:55:58 박선옥 기자
고가아파트 낙찰가율 85.1%…5년 만에 최고

각종 규제 완화로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6억원 초과 수도권 아파트의 경매 낙찰가율도 약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강남지역 고급아파트의 고가 낙찰이 속출하면서 서초구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100%를 돌파했다. 27일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26일 현재 수도권 아파트의 경매 낙찰가율은 평균 86.9%를 기록했다. 2009년 9월(90%)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 가운데 6억원 초과 고가아파트의 낙찰가율은 전달(81.6%)보다 3.5%포인트 상승한 85.1%로, 2009년 9월(88.6%) 이후 4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다. LTV 완화로 6억원 초과 아파트의 대출 가능금액이 6억원 이하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실제, 이달 6억원 이하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87.5%로 7월(86.8%)에 비해 0.7%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쳤다. 6억원 초과 아파트가 많은 강남권에서는 고가 낙찰이 속출하면서 낙찰가율도 초강세다. 서초구 아파트의 8월 평균 낙찰가율은 101.9%로, 이달 낙찰된 아파트 5가구 모두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렸다. 강남구도 평균 낙찰가율이 91.6%를 기록하며 90%를 넘겼다. 반면 최근 '싱크홀'로 몸살을 앓고 있는 송파구는 8월 낙찰가율이 81.1%로 지난달(83.9%)보다 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2014-08-27 11:47:13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대우건설, 보츠와나-잠비아 연결 교량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아프리카 보츠와나와 잠비아를 연결하는 1억6200만 달러(약 1650억원) 규모의 카중굴라 교량(Kazungula Bridge) 건설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보츠와나와 잠비아 양국 정부가 공동 발주한 이 공사는 남부 아프리카 카중굴라 지역에 두 나라의 국경인 잠베지강을 가로지르는 교량과 진입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길이 923m, 폭 19m의 교량에는 철도, 2차선 자동차 도로, 인도 등이 설치된다. 공사는 다음 달 착공해 약 48개월간 진행된다. 대우건설 측은 "두 나라를 최초로 연결하는 이 교량은 '남부 아프리카의 40년 숙원사업'이라고 불릴 정도로 역사적인 프로젝트로 역내 교통 및 물류 인프라를 크게 바꿀 것"이라며 "광안대교, 거가대교 등 다수의 교량공사를 수행하며 쌓아온 노하우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 중국 등 세계 수준의 건설사들을 제치고 공사를 따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주를 통해 대우건설은 23년 만에 남부 아프리카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이 두 나라는 1986~1991년에 보츠와나에서 대우건설이 수주한 5건의 공사 이외에 국내 건설사의 수주 실적이 전무한 미개척 시장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을 강력히 추진해 최근 5년간 10개국에 신규 진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영업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 들어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 카타르 뉴 오비탈 고속도로, 싱가포르 톰슨라인 지하철 등 해외에서 6건의 공사를 따내며 약 33억9000만 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토목부문에서만 3건, 약 12억9000만 달러를 수주하며 올해 국내 건설사가 수주한 해외 토목공사(약 36억8000만 달러)의 30% 이상을 홀로 따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국내건설사 수주의 80%가 플랜트 분야가 차지하는 가운데 특정 공종에 편중되지 않은 해외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2014-08-27 10:15:53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건설, 우즈베키스탄에서 글로벌브릿지 활동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최근 한-중앙아시아 간 우호·친선관계 증대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글로벌 브릿지(Global Bridge)'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브릿지는 한-우즈벡 양국을 하나로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위해 기획됐으며, 포스코건설이 지난 5월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해외 공공외교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기관의 첫 공공외교 사회공헌 활동이다. 포스코건설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생들이 함께 서로의 문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한국의 전통문화와 K-POP을 알리는 홍보활동 ▲타슈켄트한국교육원 문화교실 운영 ▲쌍방향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양국이 친구의 나라로서 상호 이해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 영상회의실을 마련해 한-우즈벡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밖에도 문화교실을 열어 K-POP 노래 및 댄스, 태권도, 한지공예, 서예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즈베키스탄 청소년 약 300여 명이 참여한 문화교실은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을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슈켄트 중심가에서 열린 3일간의 길거리공연도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길거리공연이 허용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포스코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여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또 타슈켄트 트루키스탄 국립극장에서 열린 쌍방향 문화교류 축제에서는 1000명이 넘게 관람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반응 속에 행사를 가졌다. 쌍방향 문화교류 축제에서는 전통다과, 전통놀이, K-POP, 뷰티존 등 한국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우즈베키스탄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글로벌브릿지 단원들과 우즈베키스탄 공연 팀들이 함께한 문화공연을 통해 양국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해피빌더 대학생 봉사단 25명과 우즈베키스탄에서 공공외교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현지 대학생 25명이 함께 글로벌 브릿지 사회공헌 봉사단으로 활동해 현지인과의 통역과 행사진행을 위한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각별한 우정을 쌓았다. 글로벌 브릿지 한국인 봉사단 양혜원(상명대학교 불어불문학과 4학년) 단원은 "이번 글로벌 브릿지 공공외교 활동을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은 서로에게 아주 소중한 친구가 된 것 같다"며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과 공감의 기회가 앞으로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4-08-27 09:32:30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GS건설, 위례신도시서 '위례자이' 9월 분양

GS건설은 다음 달 청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위례신도시에서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위례자이'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8~19층, 11개동, 전용면적 ▲101㎡ 260 가구 ▲113㎡ 122가구 ▲121㎡ 114가구 ▲124㎡ 12가구 ▲125㎡ 3가구 ▲131㎡?2가구?▲134㎡?4가구 등 전체 517가구 규모다. 평면을 총 12개 타입으로 구성했으며,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5-bay 등의 특화된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파트가 들어설 A2-3블록은 지구 내에서도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신설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과 경전철 위례중앙역(가칭)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것은 물론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도 접해 있다. 또 부지 남쪽으로는 수변공원이 위치해 개방감이 뛰어나고, 북쪽으로는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계획됐다. 단지는 전 세대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하고,?169%의 낮은 용적률의 적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또 자이만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김보인 GS건설 분양소장은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 안에서도 입지가 좋고, 특화된 신평면이 대거 도입됨에 따라 그동안 아껴둔 1순위 통장을 꺼내겠다는 직원들의 문의도 많을 정도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성남시 복정동에 지어지며, 테라스하우스 121㎡ 타입과 101㎡ 타입의 유닛이 마련된다.

2014-08-26 18:25:05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