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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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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노조 "랜드마크72 골드만삭스 매각 반대"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경남기업 노동조합이 대주단이 회사 핵심자산인 베트남 랜드마크72의 채권을 골드만삭스에 매각하려는 것에 대해 "경남기업의 회생을 막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경남기업 노조는 3일 "대주단이 경남기업의 핵심자산인 베트남 랜드마크72 빌딩의 건설자금으로 빌려준 대출 원금과 이자 등의 채권을 골드만삭스에 매각하려 한다"며 "이 계약이 성사될 경우 경남기업은 골드만삭스의 고금리를 감당하지 못해 파산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랜드마크72 건물의 대주단은 총 6000억원에 채권 전액(대출금 5200억원 및 이자)을 골드만삭스에 넘길 예정이다. 이는 건물의 소유권 매각이 아니라 대주단이 보유한 변제 1순위 채권을 매각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골드만삭스가 대주단의 채권을 승계할 경우 경남기업이 대출 원금과 이자를 골드만삭스에 상환해야 한다. 경남기업 노조는 "만약 골드만삭스가 채권을 인수하면 채권을 곧바로 채무불이행(디폴트) 시켜 20%에 육박하는 높은 금리의 이자를 물릴 가능성이 크다"며 "이 경우 향후 1년간 랜드마크72가 매각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연간 연체이자가 1000억원까지 불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경남기업은 현재 1000억원의 이자를 감당할 처지가 못되기 때문에 기업 회생은 불가능하고 결국 파산에 이르고 말 것"이라며 "대주단은 채권 매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주단의 계획은 골드만삭스에 막대한 부가 유출된다는 점에서 제 2의 론스타 사태나 다름없다"며 "경남기업의 모든 임직원들은 비통한 심정으로 매각을 결사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경남기업 노조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탄원서를 3일 청와대와 법원, 금융위원회 등에 제출했다. 한편 경남기업은 앞서 카타르투자청을 상대로 랜드마크72 매각을 타진해 왔다. 그러나 최근 카타르투자청이 매입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법원이 공개매각을 추진 중이다.

2015-06-03 17:56:1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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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앞 '세종 파이낸스센터' 5일 분양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세종시 1-5생활권 C49블록에 지어지는 초대형 오피스·상가 빌딩인 '세종 파이낸스센터'가 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연면적 3만5851㎡ 규모로 지하 4층~지상 6층으로 구성된다. 이 중 지하 4~2층은 주차장, 지하 1층~지상 2층은 상업시설, 지상 3~6층은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상업시설 101실과 업무시설 89실로 이뤄졌고, 출자자 몫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62실, 89실이다. 정부세종청사가 바로 앞이라 인근 정부기관과 정부산하기관 근무자 약 1만3000명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대통령기록관,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등 세종시 대표 관광자원과도 인접했다. KTX오송역이 가깝다.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오피스에 VIP 엔터테인서비스, 컨시어지서비스, VIP의전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공동시설도 들어선다. 3층에는 회의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회의실, 접견실 등이 마련된다. 2층에는 북카페가 설치될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지하 1층 950만원대 ▲지상 1층 3000만원대 ▲지상 2층 1300만원대 ▲지상 3층 950만원대 ▲지상 4~6층 800만원대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일광E&C가 시공을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484-11번지에,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5 청광빌딩 1층에 마련됐다.

2015-06-03 17:24:2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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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레이더] 선택 폭 넓어진 민간임대 아파트, '어떻게' 고를까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민간임대 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데다,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의 등장으로 선택의 폭도 넓어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다만 민간임대 아파트 종류마다 청약자격, 임대기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민간임대 아파트의 종류는 3개로 구분된다. 민간택지에 들어서는 순수 민간임대,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뉴스테이가 그것이다. 수요자들은 이들 주택에서 5년에서 10년까지 임대로 거주하다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분양을 받거나 집을 비우면 된다.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를 내지 않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월세 방식이 대부분이지만 단지에 따라 전세로 진행을 하기도 한다. 무엇을 선택하든 아파트 분양가보다 적은 보증금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분양 당시 감정평가를 통해 결정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5년 또는 10년 뒤 공급가를 미리 확정하는 곳들도 있다. 향후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 확정 분양가를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 같은 민간임대 아파트라도 종류에 따라 청약자격은 다르다. 먼저 민간택지에 지어지는 순수 민간임대 아파트는 국민주택기금 지원을 받지 않는 만큼, 청약자격에 큰 제한이 없다. 주택소유,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순수 민간임대 아파트는 2009년 용산구 한남동의 '한남더힐'을 마지막으로 서울에서는 공급이 없었다. 그러다 롯데건설이 6년 만에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1236가구 중 179가구를 민간임대로 내놓게 됐다. 일정액의 청약증거금(미정)을 내고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3차와 동일한 확정분양가를 선택하거나 분양가의 80%를 보증금으로 내고 최대 5년간 살다 분양 전환 시 산정된 금액으로 계약하면 된다.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는 공공택지에 공급돼 가격은 저렴한 반면, 청약자격은 까다로운 편이다. 청약을 위해서는 무주택자여야 하며, 이 조건을 분양전환을 받기 전 입주 기간 내내 유지해야 한다. 전근이나 이민 등 특별한 사유가 아니면 전매·전대는 불가능하다. 이달 진아건설이 전남 순천 오천지구에서, 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서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를 분양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뉴스테이는 국민주택기금 일부를 지원 받는다. 이에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사업자가 8년 임대 후 입주자에게 분양할 수도 있고 재임대할 수도 있다. 청약자격은 따로 정해진 게 없어 사업자가 최종적으로 결정하면 된다. 현재 인천 도화동 2107가구, 서울 신당동 729가구, 서울 대림동 293가구, 수원 권선동 2400가구가 확정됐다. 월 임대료는 지역과 면적에 따라 다르지만 최저 43만원에서 최고 110만원 수준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청약통장이 없거나 도심에 거주하고 싶은 수요자라면 순수 민간임대나 뉴스테이를 생각해볼 만하다"며 "자격을 갖췄다면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덜한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를 우선적으로 생각해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2015-06-03 16:45:2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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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연, "하반기 거래·공급·가격 트리플 상승"

"하반기 주택시장 거래·공급·가격 트리플 상승" 매매가 1.1%-전세가 1.6% 상승 전망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하반기 주택시장도 상반기의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거래·공급·가격 트리플 상승세를 띨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3일 '2015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번 하반기 전국적으로 매매가는 1.1%, 전세가는 1.6%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전체적으로는 매매가 2.5%, 전세가 3.5% 상승을 점쳤다. 연구원은 "지난해 말 부동산3법이 통과되면서 주택가격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은 하반기에도 1.3%의 상승이 기대되면서 올 한해 3%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전망치였던 2%보다 1%포인트 상향조정된 수치다. 전세가격은 저금리, 민간아파트 준공물량 부족, 서울 재건축 이주수요 여파로 상승압력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진단됐다. 다만 상반기보다 오름폭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원은 "강남4구의 수급 불일치로 서울시의 전세가격 상승압력이 경기도까지 확산된 상황"이라면서도 "최근 매매전환이 활발해지면서 전세수요가 분산되고 있고, 전세가율이 높아지면서 전세금 상승에 한계가 있어 전세가격 상승률은 다소 축소될 수 있다고"고 분석했다. 하반기 주택거래전망 BSI는 수도권 157.4, 지방 102.7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지방은 상반기 수준의 주택거래가 유지되고, 수도권은 매매거래가 증가하면서 시장 개선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측됐다. 연구원은 "상반기 주택시장이 디플레이션 우려가 있는 거시경제를 견인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불안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 안정적 회복세로 진입하고 거시경제를 견인해 저성장을 극복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금리인상 가능성, 가계부채 문제 등이 안정적 회복기에 진입해야 하는 주택시장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거시경제 차원의 재정·통화정책과 주택정책을 통합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정책적 조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5-06-03 11:04:2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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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부산 영도 '롯데캐슬 블루오션' 이달 분양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롯데건설이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서 '롯데캐슬 블루오션' 아파트 381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영도구에 10여년 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동삼혁신도시와 동삼하리지구 복합개발사업지가 옆이다. 지하 2층, 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59㎡ 161가구 ▲69㎡ 64가구 ▲74㎡ 59가구 ▲82T㎡ 4가구 ▲84㎡ 86가구 ▲103PH㎡ 1가구 ▲112PH㎡ 4가구 ▲122PH㎡ 2가구다. 이 중 82T㎡와 112PH㎡는 복층 테라스하우스로, 103PH㎡와 122PH㎡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부산대교와 영도대교를 통해 남포동, 부산역, 서면 등 부산 도심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부산항대교 개통으로 센텀시티와 해운대까지 빠르게 진입 가능하다. 중리초, 해동중 , 부산남고, 영도여고 등이 통학권이다. 채광·환풍을 위해 남향 4-bay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영도 최초로 아파트 저층과 고층 일부 세대에 복층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를 배치했다. 각 동 주출입구에 호텔식 고급로비 공간을 제공하고, 골프연습장, 행복놀이터, 영도지역 최초 게스트하우스 등도 지어진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 태양광발전, 빗물 저류조, 옥외·주차장 LED조명도 설치했다. 롯데캐슬 분양관계자는 "부산의 뜨거운 청약열기와 영도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어우러져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영도구 대교동1가 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2015-06-03 10:42:3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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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레이더] 한화건설, 아파텔 승부수 통할까

[부동산레이더] 한화건설, 일산서 아파텔 '승부수'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한화건설이 경기도 일산신도시 킨텍스개빌지구에 선보이는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을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했다. 소형아파트가 부족한 일산신도시에 아파트나 다름없는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투자자가 아닌, 실수요자를 겨냥하겠다는 의도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앞서 지난해 말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전체 321실의 절반이 넘는 175실에 3룸 아파트 평면을 적용했다. 최근 2~3년 사이 건설사들은 전용면적 33㎡ 이하 소형 오피스텔 공급에 열을 올렸다. 건설사는 1억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워 투자자들을 모집하고, 투자자는 적은 금액으로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등 공급자와 수요자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화건설은 위례신도시에 전용면적 85㎡ 이하 민간아파트가 없다는 점을 주목했다. 이에 소형아파트 수요자를 타깃으로 아파트 같은 3베이-3룸 오피스텔을 계획,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위례신도시의 사례를 발판 삼아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도 소형아파트 수요자를 타깃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780실 전부를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춘 LDK(거실-식당-주방이 연계된 구조) 아파텔 평면으로 만든 것. 특히 4베이 판상형, 가변형 벽체, 4.5m 광폭거실 등을 적용함으로써 발코니 면적을 포함한 전용면적 59㎡ 소형아파트와 비슷한 실사용공간을 확보했다. 일산신도시는 전체 5만6462가구 중 59㎡가 8.4%인 4717가구에 그칠 정도로 소형아파트가 부족하다. 대화동의 A중개업소 대표는 "2~3인 가구가 거주할 만한 소형아파트가 많지 않을 뿐 아니라, 이마저도 지어진 지 15년이 넘어 2베이에 욕실 1개인 집들이 대부분"이라며 "오피스텔이지만 기존 아파트 이상으로 설계돼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다만 분양가가 2억원대 후반에서 3억원대 초반으로 책정돼 월세를 통한 수익을 최대화하기는 힘들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익형이 아닌 거주용으로 기획된 것"이라며 "투자자가 아닌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경쟁력은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아파트와 평면은 비슷하더라도 오피스텔은 아파트만큼 가격이 오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또 전용률이 낮고 관리비는 높은 상품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은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5-06-02 17:04:3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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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2차' 1.28대 1로 마감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C4블록의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2차'가 평균 1.28대 1, 최고 5.8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라가 지난 5월 29일과 6월 1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2차' 267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3433명이 접수해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33.99㎡가 5.83대 1로 최고 청약률을 보였고, 69㎡B와 A가 각각 2.07대 1과 1.80대 1로 뒤를 이었다. 총 8개 주택형 중 6개가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한라 분양 관계자는 "교육을 테마로 한 다양한 특화설계와 서비스를 도입한 게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분양가도 3.3㎡당 평균 890만원대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고 말했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2차'는 지하 2층, 지상 40층, 12개동, 전용면적 69~133㎡, 전체 2695가구다. 지난해 10월 1차에 이은 시리즈 아파트로 향후 3차까지 공급되면 총 6700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거듭난다. 7일 당첨자 발표 후 10~1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 서해고교삼거리 인근이다. 2018년 2월 입주 예정.

2015-06-02 11:27:1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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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킨텍스 꿈에그린' 견본주택 4만 명 북적

아파트 3~4일, 오피스텔 4~6일 청약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킨텍스개발부지에 공급되는 '킨텍스 꿈에그린' 모델하우스가 몰려드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지난 5월 29일 문을 연 '킨텍스 꿈에그린'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2일간 4만 명 넘게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오픈 첫 날에만 1만1000여 명이 몰렸고,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킨텍스1단계 C2블록에 지하 5층, 지상 49층, 10개동, 1880가구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818가구 ▲93㎡ 270가구 ▲149㎡ 6가구(펜트하우스) ▲152㎡ 6가구(펜트하우스)로, 오피스텔은 ▲84㎡ 780실로 구성됐다. 일산신도시 최고층이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반경 1㎞ 이내에서 다양한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다. 호수공원, 현대백화점, 레이킨스몰,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현대오토월드, 이마트(상반기 예정) 등의 문화·쇼핑·테마파크가 단계적으로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또 2022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아파트는 4-bay 또는 2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환풍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49층 초고층으로 지어져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고양시가지 등의 3면 조망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역시 4-bay 판상형 설계와 4.5m 광폭거실을 적용해 소형아파트같은 평면을 연출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일산신도시 중심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갖춰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고객들이 먼저 전화 문의를 하거나 방문하는 등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는 2일 특별공급 후 3일과 4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1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어 15~17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4~6일 청약접수 후 7일 당첨자 발표, 9·10일 계약이다. 견본주택은 일산 대화동 롯데 빅마켓 맞은편에 있다.

2015-06-01 17:54:01 박선옥 기자
주택청약종합저축 판매 은행 늘어난다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판매하는 은행이 현재 6개에서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일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취급하는 은행을 추가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나뉜 청약통장을 주택청약종합저축 하나로 합치는 '주택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국토부는 이번 입찰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 취급 은행을 선정할 때 적용하던 '16개 시·도 및 인구 50만 명 이상의 시에 1개 이상의 영업점 구축, 자산총액 45조원 이상'이라는 입찰 참가자격을 없앴다. 평가는 100점을 만점으로 재무신뢰성(20점), 대국민접근성·서비스(20점), 기금운용기여도·효율성(30점), 위탁수수료(30점) 등을 서류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은행은 올해 9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취급하는 은행은 우리·기업·농협·신한·하나·국민은행 등 6개다. 여기에 광주·부산·경남·대구·제주은행 등 6개 지방은행을 포함해 씨티·외환·스탠다드차타드(SC)·수협은행 등 10개 은행이 주택청약종합저축 판매에 나서볼 수 있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방은행 등도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판매에 나설 수 있게 기회를 주는 한편, 지방에 사는 국민이 청약통장을 만들려면 특정 은행들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01 16:35:2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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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레이더]분양시장 이색 커뮤니티시설 경쟁..득일까 실일까?

이용률 저조해 관리비만 오르고 방치되기도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건설사들이 단지 내 이색 커뮤니티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파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단순한 거주공간에서 주거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변화함에 따라 보다 차별화된 시설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다. 고급 스포츠시설에나 있을 법한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반려동물호텔, 영어마을, 회의실 등의 시설이 단지 내 속속 들어서는 추세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공급한 '부천 아이파크'에 실내수영장을 만들었다. 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도 마련해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입주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실내수영장을 갖춘 아파트로 소문이 나면서 같은 값이면 인근 아파트보다는 부천 아이파크를 많이 찾는 편"이라며 "멀리 가지 않고도 운동할 수 있고, 비용도 사설 수영장보다 저렴해 만족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조합원에 모집에 나선 '송도 포레스트카운티'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단지 내 반려동물호텔을 조성키로 했다. 또 국제업무지역에 지어지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집에서도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회의실과 멀티룸 등 비즈니스공간을 마련했다. 반도건설은 경기도 의정부 민락2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의정부 최초로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건립했다. 이곳에서는 YBM과 연계해 '영어마을(가칭)'을 조성하고,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영어회화와 문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서산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서산'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이 들어선다. 대림산업이 속초 동명동에 분양할 'e편한세상 영랑호'는 관광지의 특성을 살려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한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가 진화하고 수요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지면서 건설사들도 입주민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이색 커뮤니티시설을 고민하고 있다"며 "커뮤니티시설을 잘 갖춘 단지가 분양할 때도 인기가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분양가가 오르는 단점이 있다. 또 관리비를 잡아먹는 하마로 전락하거나 이용률이 저조해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차별화를 이유로 정작 입주민에게 필요하지 않은 시설을 과도하게 조성하는 것보다는 필요한 것만 제공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하는 게 수요자에게는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01 16:11:43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