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선옥
2014년 부동산 투자 선호도 1위는 '상가'

수익형부동산 투자처로 상가가 다시 뜨고 있다. 상가의 경우 경기 부침에 따라 수익률 변동이 크고 위험 부담이 높아 최근 2~3년 사이 상대적으로 투자가 쉬운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에 밀려 있었다. 하지만 올 들어 공급과잉에 전·월세 소득에 대한 과세 방침까지 발표되면서 오피스텔 등의 선호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실정이다. 그리고 그 자리를 대신할 투자 상품으로 상가가 차지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금융연구소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는 하나은행 고객 977명을 대상으로 '2014 Korean Wealth Report'를 조사한 결과, 부동산 투자를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42%가 투자 의향이 큰 상품으로 상가 및 건물을 꼽았다. 이에 반해 투자용 주택 및 아파트는 10%, 오피스텔은 9%에 머물렀다. 아파트, 오피스텔 등 그간 인기를 끌었던 소형주택의 인기가 상가·건물의 절반 이하로 낮아진 셈이다. 김근옥 부동산플래너 팀장은 "자산가들의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은 꾸준한 편이었지만 2·26대책 발표 이후 관심이 더 높아졌다"며 "무엇보다 최근에는 2억~3억원대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도 늘고 있어 상가시장이 호황기에 접어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형 건설사들도 잇달아 상가분양에 뛰어들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센트럴파크Ⅱ상업시설(센투몰)'을 분양중이다.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대며 2년간 총 10%의 임대수익을 지원해 연 6~10%에 달하는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이 시공은 물론 직접 임대 및 분양까지 책임지고 있어 임차 안정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스타벅스, 버거킹, 투썸플레이스, 띵크커피, 라뷰티코아 등 메이저 업체들이 입점해 운영 중에 있다. 동북아무역타워, G타워, IBS 타워 등 국제업무지구 중심에 입지해 오피스 수요 확보는 물론 향후 1만 여 가구의 주거수요도 형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서 '상봉동 이노시티' 상가를 공급하고 있다. 초고층 주상복합 상봉 '프레미어스엠코'의 상업시설로서 지하 2층부터 지상 11층까지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323개 판매·업무·문화시설 점포가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되고, 유럽형 테마파크 쇼핑몰 '엔터식스'와 10년간 임대계약을 맺었다. 1억원 초중반부터 분양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G1-2블록에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내 상가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6018㎡로 1층에만 상가가 조성되며, 3억원부터 분양이 가능하다. GCF와 인천경제청이 들어와 있는 G타워, 포스코건설 본사가 인접했다. 인천아트센터와 홀리데이인 송도 호텔도 인접한 것이 장점이다.

2014-04-27 13:20:50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김천혁신도시 최초 레지던스 호텔 '로제니아' 5월 분양

경북 김천혁신도시 내 '호텔 로제니아'가 레지던스 및 상업시설에 분양에 들어간다. 24-4블록에 위치했으며, 레지던스 320실과 비즈니스호텔 96실, 상업시설 27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레지던스는 일반에 분양되고 상업시설은 임대, 비즈니스호텔은 직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천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역사가 들어선 곳으로, '호텔 로제니아'는 KTX김천구미역까지는 걸어서 5분 거리인 중심상업지구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특히 김천혁신도시 내 최초로 공급되는 비즈니스 호텔·레지던스로 이전기관 단신부임자와 비즈니스 목적의 출장객 등의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 로제니아'는 KTX 김천구미역 앞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김천혁신도시 내 아파트 단지와도 가까운 중심상업지구 내 노른자위 입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김천혁신도시 내 최초로 공급되는 비즈니스 호텔?레지던스로 이전기관 단신부임자와 비즈니스 목적의 출장객 등 장?단기 숙박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 역시 김천혁신도시 중심상업지역 내 최초로 입점 가능한 시설로 혁신도시 일대 상권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별화된 MD구성으로 중복 없는 독점적 업종을 보장하며, 사업주인 (주)비케이씨엔디가 직접 운영·임대하는 시스템이다. 층별로 1층은 호텔 직영 커피전문점과 베이커리, 음식점, 편의점 등 생활편의시설로 구성되며, 2층은 호텔직영 뷔페, 컨벤션, 3층은 피부·성형외과, 치과, 이비인후과, 약국 등 특화된 고품격 클리닉매장, 피트니스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상업시설은 선착순 임대개시와 함께 가맹점주나 신규창업점주를 모집 중이며, 선시공 후분양(임대) 방식으로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2014-04-25 10:28:15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다른 아파트, 같은 이름…'센트럴' 열풍, 왜?

최근 분양되는 아파트마다 '센트럴'이라는 같은 이름이 사용돼 눈길을 끈다. 한때 힐스테이트, 래미안, 자이, 푸르지오 등 브랜드를 내세워 고급화와 차별화를 시도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펫네임으로 '센트럴'을 선택하는 단지들이 늘고 있다. 당장 김포 '한강 센트럴 자이'를 비롯해 광주·전남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 2차',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 등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앞서 공급된 단지들 중에서도 전북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더 센트럴', 광주·전남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 안양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등이 이름에 '센트럴'을 붙였다. 심지어 마곡지구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임에도 같은 선택을 했다. 차별화에 목을 매던 건설사들이 이처럼 헷갈릴 수 있는 비슷한 단지명을 사용하는 데는 '센트럴'이라는 펫네임의 상징성 때문이다. 펫네임(pet name)이란 단지의 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브랜드 앞뒤에 붙여 사용하는 애칭이다. 강변에 위치한 경우 '리버'를, 바다와 가까울 경우 '마린'을 쓰는 식이다. 따라서 '센트럴'을 붙이는 것만으로 지역 내 중심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내세울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한강 센트럴 자이의 경우 입지는 물론, 회사 내 프로젝트 중에서도 중심이자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의미로 '센트럴'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며 "그동안 같은 펫네임으로 분양했던 단지들도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주로 입지가 좋은 단지에 붙이는 펫네임인 만큼, '센트럴'이라는 이름으로 분양한 단지 대부분 청약 결과가 좋았다. 가장 최근 공급된 전북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더 센트럴'은 1순위에서 평균 20.8대 1로 마감됐고, 비슷한 시기 선보인 광주·전남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도 3.02대 1로 1순위에서 마무리됐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센트럴'이라는 이름을 붙여서가 아닌, 그 단어에 내포돼 있는 뛰어난 입지 때문에 분양도 잘 되는 것"이라며 "다만 수요자들은 이름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되고 현장을 찾아 실제 사업장을 살펴보고, 분양가나 계약조건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4-04-24 15:43:09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대우건설 특화평면 개발…"북향 거실서 한강 조망을"

한강 남쪽에 지어진 아파트 거실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은 다음 달 분양 예정인 한강변 아파트 '미사강변2차 푸르지오'에 들어갈 한강조망 특화평면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이 평면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국내 아파트 최초로 '상·하부 이형(異形) 세대배치'를 적용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101㎡(E타입) 38가구에 적용되는 이번 평면은 한강이 접한 북쪽에 거실을 배치해 거실에 앉아서 한강 조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한강 남쪽변 아파트는 거실에서 한강을 바라보기 어려웠다. 그러나 새로 개발한 평면은 '거실=남향'이라는 인식의 역발상으로 이를 극복했다. 아울러 거실은 북향이지만 주방과 방 3개는 남향에 위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도 충분히 확보했다. 안방에는 조망형 부부욕실이 적용된다. 한강 쪽으로 대형 창을 내고 그 앞에 욕조를 배치해 한강의 풍광을 바라보며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세대와 한강 사이에 다른 건물이 없는 영구적인 한강 조망권을 가지고 있어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없다는 것이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시장조사 결과 북향 거실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한 판상형 평면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한강조망이 뛰어난 단지의 장점을 살려 특화평면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화평면이 들어가는 라인에 적용되는 '상·하부 이형 세대배치'는 층수에 따른 채광과 조망의 차이를 고려해 10~28층에는 특화평면 세대를, 1~9층에는 거실 남향 세대를 설계한 것이다. 상·하부 세대의 방의 위치는 동일하지만 거실-주방 위치가 반대가 된다. 이와 함께 전·후면 외부 창호의 위치도 바뀌어 독특한 외관을 갖게 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밖에도 다양한 개성과 장점을 갖춘 평면과 평면 선택옵션을 이 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단지별 특성에 맞는 신평면을 개발해 주거문화 트렌드를 주도해나겠다"고 말했다.

2014-04-24 12:39:10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우림건설,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재기 모색

우림건설이 다수의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추진하며 재기에 나서고 있다. 1983년 창사 이래 전국적으로 4만여 가구가 넘는 주택을 공급했던 우림건설의 인지도와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워크아웃 등을 거치며 강력한 자구노력으로 일반관리비를 최소화하고 마진율을 낮추면서 공사비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은 건설사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땅을 매입해 개발하지 않아도 돼 자금부담이 적고, 조합원 물량에 대해서는 분양보증이 필요 없어 보증부담도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우림건설은 현재 서울·경기·충북·경남 등에서 10여 개의 지역주택조합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약수터지역주택조합(가칭) 사업에 시공예정사로 선정됐다. 지하 2층, 지상 12층, 6개동, 전용면적(이하 동일) ▲59㎡ 161가구 ▲84㎡ 41가구 등 총 202가구 규모다. 올해 10월 착공 후 2016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대다. 주택홍보관은 동작구 본동 402-1번지 노들역 5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경기도에서는 광주와 남양주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사업에 시공예정사로 참여 중이다. 광주 오포 우림필유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3층, 84㎡ 1028가구로 이뤄졌다. 분당의 편의시설과 지하철을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으면서 분양가는 3.3㎡당 700만 원대로 분당의 반값 수준이다. 2016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덕소 한강 우림카이저팰리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일원에 지어지는 지하 1층, 지상 36층, 4개동 규모의 초고층아파트다. 총 256가구로 ▲59㎡ 166가구 ▲84㎡ 90가구로 이뤄졌다. 3개동은 한강변 남서향에 배치될 예정으로 한강 조망권이 우수하다. 서울 접근이 용이하면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2017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충북에서는 청주와 진천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청주 내덕동 우림필유는 43~64㎡, 415가구 규모로 오는 6월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조합원모집에 나섰다. 내년 4월 착공 예정이다. 또 진천 우림필유는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돼 착공에 들어갔으며, 60~85㎡, 296가구로 이뤄졌다. 3.3㎡당 499만원에 공급되고, 조합원 모집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평택 현덕, 청주 금천, 양산 북부동, 밀양 교동, 부산 문현동 등에서도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왕남균 우림건설 사업3부 실장은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합원 모집이 전체의 70~80%가량 충족된 상태에서 공사 계약을 체결한다"며 "사업성에 대한 검증절차를 철저히 거쳐 우량 사업지를 선별하겠다"고 말했다.

2014-04-24 11:24:09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현대건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4차' 5월 분양

현대건설이 다음 달 경남 창원시 감계지구 2블록 8로트에서 '감계 힐스테이트4차'를 분양한다. 지하2층, 지상 25층, 17개동, 전체 1665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9㎡ 257가구 ▲68㎡ 475가구 ▲78㎡ 285가구 ▲84㎡ 514가구 ▲101㎡ 134가구로 구성됐다. 감계지구는 총 108만9662㎡ 규모에 약 7626가구, 2만2115명을 수용하는 대형 도시개발사업지다. 앞서 2001년과 2012년 힐스테이트 1차와 3차 각각 1082가구, 630가구가 공급됐고, 4차와 앞으로 분양될 2차까지 합하면 총 4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 형성이 기대된다. 이번 '감계 힐스테이트4차'는 작대산과 조롱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지구 중심으로 흐르는 감계천과도 인접해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또 인근에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가 위치하고, 창원시내에서 북면을 잇는 국도 79호선과 감계지구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가 지난 3월 개통했다. 특히 지개~남산간 약 5.4km의 민자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창원시내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창원시청, 롯데백화점, 이마트, 삼성창원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단지 바로 옆 도로 하나 사이로는 학교부지 2곳이 예정됐다. 단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걸맞은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지능형 주차 정보 시스템을 비롯해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불빛이 엘리베이터 및 비상구로 안전하게 인도하는 범죄예방 시스템, 세대 내 원터치 절전 시스템 등이 설계됐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앞서 분양된 1차는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고, 3차 잔여물량도 모두 소진되는 등 이번 4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1665가구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감계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01-4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2014-04-23 17:08:06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아파트에 애견카페·눈썰매장이?…'이색공간' 눈길

다른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이색공간을 갖춘 분양 단지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건설사마다 보다 업그레이드된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하는가 하면, 입주민만 누릴 수 있는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리실, 미니 잔디 슬로프, 애견카페 등 차별화된 공간이 아파트 안으로 잇달아 들어서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서 분양한 '트리마제'는 단지 내 카페테리아를 제공한다. 이곳으로 45㎡ 이상 규모의 조리실을 설치, 호텔 출신 요리사가 집적 조리한 유기농 식단의 조식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실내골프연습장, 최신식 사우나시설, 스파 등,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일원에 내달 공급할 '한강센트럴자이'에 미니 잔디 슬로프를 설계할 예정이다. 여름에는 조경시설로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소형 캠핑데크를 시공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삼성물산이 다음 달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서 선보일 '래미안 용산'은 40층 높이를 활용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각 동 5·20·21·40층에 옥상정원을 배치하고, 20~40층 내부 엘리베이터홀 옆 3개 층씩 통합해 대나무를 심은 독특한 실내테마정원을 설계해 빌딩숲 속 충분한 녹지공간을 활보할 방침이다. 아이에스동서가 부산 남구 용호동에 분양중인 주상복합 아파트 '더 더블유(The W)'는 단지 내 조깅트랙과 애견카페 등을 설치한다. 바다를 바라보며 700m 규모의 조깅트랙을 달릴 수 있도록 설계를 적용했고, 커뮤니티시설로 애견카페를 제공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입주민을 배려했다. 동화주택은 5월 공급할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지구에 '에코폴리스 동화아이위시 3차'에 지역건설사 최초로 '홈스쿨 아파트'라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단지 내 에코에듀 사교육 특화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유·아동부터 중학생까지를 위한 학습도우미 프로그램부터 플루트·바이올린을 통한 인성 및 감성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건설사들이 쏟아지는 분양 물량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단지를 대표할만한 이색공간이나 주거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다"며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04-23 16:08:04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분양시장 회복됐다? 실수 되풀이 말아야

최근 2~3년간 침체일로를 걷던 분양시장이 믿기지 않을 만큼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수도권, 지방 할 것 없이 공급하는 단지마다 완판 행렬을 벌이는가 하면, 쏟아지는 물량도 엄청나다. 그러나 모처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청약 열기를 틈타 은근슬쩍 올라가는 분양가는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대부분이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한 '착한 분양가'를 적용하고 있지만 일부 단지들은 VVIP를 대상으로 하는 고급 상품이라거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는 등의 이유로 주변 아파트와의 비교를 거부하며 고분양가를 책정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아파트까지 비싸게 판다고 싸잡아 비난을 할 수는 없다. 다만 현재의 분양시장이 스멀스멀 올라가는 분양가를 감당할 만한 체력이 있는지는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의 분양시장은 회복 국면에 있는 것이지 완전히 회복된 게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건설사들은 지난 2009년에도 지금과 똑같은 실수를 저지른 바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추락하는 경기를 살리기 위해 유동성 확대, 부동산 규제 완화 등이 이어졌고, 신난 건설사들은 분양 물량을 늘리고 은근슬쩍 분양가도 올렸다. 그리고 그 결과는 깊은 침체였다.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로 접어들었다지만 2·26대책 발표 하나로 휘청일 만큼, 체력이 약한 상태다. 자연스러운 회복이 아닌 정부가 인위적으로 부양한 데 따른 한계다. 결국 당장의 이익을 위해 건설사들이 2009년과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았을 때 진정한 회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2014-04-23 14:59:16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GS건설, 이라크 카르발라 프로젝트 공식 계약 체결

GS건설(대표 임병용)은 이라크 석유부 산하 석유프로젝트공사(SCOP; State Company for Oil Project)가 발주한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수주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60억4000만 달러로 단일 플랜트 공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지분 구조는 GS건설 37.5%,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37.5%, SK건설 25%로 이뤄졌다. GS건설의 계약금액은 22억6500만 달러(약 2조3500억원)이다. 앞서 2월 19일 수주 후 22일 이라크 카르발라 현장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임병용 GS건설 사장과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최광철 SK건설 사장, 장정모 현대엔지니어링 상무, 김현명 이라크 대사, 말리키 이라크 총리, 압둘 카림 이라크 석유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바 있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이라크에 첫 진출한 사업인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며 "GS건설의 기술과 신뢰로 플랜트뿐만 아니라 전력 및 토건 분야에서도 이라크 시장에 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은 이라크 바그다드 남쪽 120Km 카르발라 지역에 하루 14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정제해 액화석유가스(LPG), 가솔린, 디젤 등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정유설비를 짓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54개월이다. 공사방식은 설계·구매·시공은 물론 시운전까지 포함하는 일괄 턴키 형태로 진행되며, 완공 후 1년간 운전 및 유지관리(Operation & Maintenance)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해외 대형 플랜트 건설 경험이 많은 각 사가 전문 분야에 대해서 각각 설계를 실시하고, 구매 및 시공은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라크 공사 경험이 풍부한 현대건설이 석유정제고도화시설(FCC) 등을 맡고, 정유 플랜트 경험이 많은 GS건설은 원유정제 진공증류장치(CDU) 등 화학설비 쪽을, SK건설은 유틸리티 분야로 나눠서 진행하게 된다.

2014-04-23 12:17:27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