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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옥
2기신도시, 판교·광교 등 '경부라인'만 웃었다

수도권 2기신도시의 첫 분양이 시작된 지 올해로 10년을 맞은 가운데, 경부라인을 따라 아파트 가격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과 가까울수록 분양가 대비 매매가가 많이 올랐고, 멀어질수록 하락폭이 컸다. 17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기신도시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를 기준으로 분양가 대비 매매가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판교신도시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판교는 2006년 공급 당시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322만원이었지만 2014년 4월 현재 2164만원으로 63.7%나 뛰었다. 이어 2004년 2기신도시 중 가장 먼저 분양한 화성 동탄1신도시가 753만원에서 1051만원으로 39.6% 올랐다. 입주한지 오래돼 주거인프라가 잘 형성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3위는 2008년 첫 분양을 시작한 광교신도시에 돌아갔다. 3.3㎡당 분양가는 1250만원이었지만 현재 아파트 및 분양권 시세는 15.4% 오른 1443만원이다. 아직 입주 전인 동탄2신도시의 경우 2012년 선보인 단지들의 평균 분양가가 1047만원이었던데 반해, 현재 분양권 시세는 1115만원으로 6.5%의 웃돈이 붙었다. 위례신도시 역시 전매 가능한 분양권이 많지 않지만 암암리에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반면, 광교와 같은 2008년부터 공급에 들어간 김포한강신도시는 934만원에서 894만원으로 분양가보다 매매가가 4.3% 낮게 형성됐다. 또 판교와 같이 2006년 분양된 파주 운정신도시 역시 분양가는 977만원이었지만 현재 시세는 924만원으로 5.4% 하락했다. 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판교, 동탄, 광교 정도만 분양가 대비 20% 전후로 가격이 올랐다"며 "입지, 분양가 경쟁력 등에서 우위를 점해야 입주 후에도 프리미엄이 보장된다는 게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2014-04-17 15:01:55 박선옥 기자
민자고속도로 무정차 통과시스템 실시설계 착수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민자도로 무정차 통행료 납부시스템(One Tolling System)'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정차 통행료 납부시스템은 영상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정보를 파악해 중간 정차 없이 최종 출구에서 통행료를 일괄 수납하고, 이를 도로공사와 민자법인이 사후 정산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하이패스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이 재정 고속도로(도로공사 운영)를 거쳐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통행료를 내기 위해 여러 차례 정차를 해야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이런 불편 없이 최종 목적지에서만 통행료를 납부하면 돼 운전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국토부와 도로공사는 앞서 작년 말 9개 민자법인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10월까지 시스템 실시설계를 마친 뒤 노선별 여건을 반영해 연말까지 민자법인과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2015년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2016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하는 게 목표다. 국토부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울∼춘천, 서수원∼평택, 천안∼논산 등 6개 민자노선과 오는 2016∼2017년에 개통되는 광주∼원주, 상주∼영천, 옥산∼오창 등 3개 민자도로에 대해 이 시스템을 우선 적용하고 단계적으로 전 도로로 확대할 방침이다.

2014-04-17 14:16:2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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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라크서 세계 최대 PC플랜트 준공식

한화건설이 지난 16일 세계 최대 규모의 PC(Precast Concrete) 플랜트 준공식을 갖고,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주택 10만호 건립의 본격 출발을 알렸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은 누리 카밀 알 말리키(Nouri Kamil Al-Maliki) 이라크 총리, 사미 알 아라지(Dr. Sami R. Al-Araji) NIC 의장, 조정원 이라크대사, 김현중 한화그룹 부회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준공한 PC 플랜트는 면적만 66만㎡(잠실운동장 3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로 외벽과 내벽, 슬래브 등 콘크리트 자재를 생산하는 3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레미콘 트럭 430대에 이르는 하루 6400톤의 콘크리트 양이 사용되며, 7년에 걸쳐 1만3000km 길이의 벽체와 슬래브가 생산된다. 이는 바그다드에서 서울까지의 왕복 거리다. 한화건설은 이번 PC 플랜트의 준공으로 10만호 주택 건설공사의 차질 없는 수행은 물론, 이라크 정부가 발표한 주택 100만호 건설사업에도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가 본궤도에 오르면 4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두 달에 한 번씩 공급하게 된다. 문석 한화건설 전무는 "이번 PC 플랜트의 준공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준공식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진행할 정도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어떻게 지원할지 많은 고민을 했고,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건설 측은 이번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외 인프라 시설에 대한 15억 달러 규모의 추가 공사를 협의하고 있어 곧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PC 공법은 건축물을 구성하는 기둥·벽 등을 PC 플랜트에서 생산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기술이다. 규격화된 고품질의 건축자재를 단기간에 대량 생산할 수 있어 대규모 주택공사에 적합하다.

2014-04-17 13:00:3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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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불패신화 재연? 경매 낙찰가율 4개월째 80% 넘어

강남3구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1년 사이 10%포인트 가까이 오르는 등 회복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경쟁률도 200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가리켰다. 17일 경매정보사이트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3구 경매아파트의 평균 낙찰가율은 86.61%로 집계됐다. 지난달(83.65%)에 비해 2.86%포인트, 작년 같은 달(77.07%)와 비교해서는 9.54%포인트 오른 것으로 4개월 연속 증가했다. 낙찰가율뿐 아니라 경쟁률도 높아졌다. 지난달 강남3구 입찰경쟁률은 8.36대 1로, 2009년 7월(8.98대 1)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 지역 경쟁률이 8대 1을 넘어선 것도 그해 8월(8.15대 1) 이후 처음이다. 이처럼 강남3구 아파트 경매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데는 중소형 저가 물건으로 집중됐던 입찰 열기가 중대형으로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와 무관치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입지, 교통, 학군 측면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정대홍 부동산태인 팀장은 "중대형 아파트의 가격 하락이 더 컸기 때문에 오히려 매수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며 "다만 아직 상승을 장담할 수 없는 시점이라 매매보다는 가격 메리트가 있는 경매로 몰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16일까지 집계한 강남3구 아파트 낙찰가율은 113.51%로 조사돼 4월에는 3월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청담동에 위치한 감정가 14억여원 짜리 아파트가 37억5000만원에 낙찰돼 전체 낙찰가율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 물건을 제외한 낙찰가율도 지난달에 비해 5%포인트 이상 높은 92.3%에 달한다. 정 팀장은 "올해 초 중소형 아파트로 집중되던 입찰자들이 풍선효과를 타고 중대형 아파트로 넘어갔다"며 "강남3구 아파트는 가격대가 타 지역보다 높아 분위기를 늦게 탄 것일 뿐, 기본적인 흐름은 유사한 패턴"이라고 분석했다.

2014-04-17 11:40:13 박선옥 기자
국토부, 60㎡ 의무공급 전면폐지 등 규제 완화

정부가 재건축을 포함한 민영아파트 전반에 대해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공급 의무 규정을 전면 폐지키로 했다. 또 외국인 부동산 투자이민제, 주택조합제도 등에 대한 규제도 개선된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주택건설업계 협회장 및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이 건의한 10개 규제 완화 내용 가운데 우선 세 가지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 나머지 규제에 대해서도 추가 검토를 거쳐 완화를 추진키로 했다. 먼저 민영주택 건설시 소형의무건설비율이 전면 폐지된다. 이는 앞서 국토부가 재건축 소형주택공급비율을 지자체 조례로 위임한 규정을 폐지한다고 밝힌 것과는 다른 조치다. 지난달 20일 입법예고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국민주택(전용면적 85㎡) 이하 건설비율(60% 이상) 제한만 유지한 채 60㎡ 이하 소형 공급비율 등을 시·도 조례에 위임한다는 규정을 폐지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번에 폐지되는 규정은 '주택조합 등에 대한 주택 규모별 공급비율에 관한 지침'에 따른 내용이다. 현재는 건설사가 서울·인천과 경기 일부가 해당되는 과밀억제권역 내 민간택지에서 300가구 이상 민영주택을 지을 경우 20% 이상을 전용면적 60㎡ 이하로 지어야 한다. 그동안 이 규정은 85㎡ 주택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도 무조건 60㎡를 20% 이상 지어야 하는 족쇄가 돼 왔다. 정부는 최근 중소형 주택에 대한 시장 수요가 커 이를 폐지해도 소형주택 공급이 위축되는 등의 부작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는 6월 중 주택조합 등에 관한 규모별 공급비율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마련한 뒤 하반기 중에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외국인 부동산 투자이민제도 개선한다. 부동산 투자이민제는 경제자유구역 등에 있는 콘도나 호텔, 레지던스 등 체류형 휴양시설에 외국인이 5억∼7억원 이상 투자하면 2년간 거주 비자를 내주는 제도다. 투자 기간이 5년을 넘기면 영주권을 준다. 하지만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 투자이민제에 따른 외국인 투자실적은 6300억원에 불과하며 제주도 이외의 경제자유구역 등에는 투자실적이 없다. 이에 업계는 현재 체류형 휴양시설로 제한된 투자 대상을 주택으로 확대해줄 것을 요구해왔다. 국토부는 외국인 투자이민 대상에 주택을 추가하되, 대상은 미분양 주택으로 한정해 제도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택업계가 요구하는 투자금액(현행 5억∼7억원) 확대 방안도 관계 부처에서 추진할 경우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미분양 주택 등으로 외국인 투자를 확대해도 한정된 지역에 국한하므로 전체 주택 시장에 파급효과는 크지 않다는 게 국토부의 판단이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주택조합제도의 각종 요건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했다. 주택조합제도는 지역·직장 단위로 주택조합을 결성해 땅을 사들인 뒤 건설사를 구해 주택을 짓는 것이다. 지금은 조합 명의로 산 땅에서만 사업을 할 수 있고, 무주택자나 60㎡ 이하 크기의 주택을 가진 1주택자만 조합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또 이렇게 짓는 주택은 모두 85㎡ 이하 크기로 건설해야 한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자도 주택조합에 가입할 수 있도록 조합원 자격을 확대키로 했다. 중형 주택 소유자도 추가로 조합주택의 조합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조합원에게 공급되는 주택의 규모 제한도 완화한다. 앞으로 조합주택에서 전용면적 85㎡ 초과의 중대형 아파트도 나올 전망이다. 주택건설업체가 소유한 토지에 조합주택을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해보기로 했다. 다만, 이 경우 사업 추진은 원활해질 수 있으나 주택업자가 조합사업을 주도해 제도의 취지가 약화되고 주택청약 대기자들의 불만이 나올 수 있어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완화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밖에 국토부는 주택업계가 건의한 오피스텔 분양보증 제도 도입에 대해 필요성을 공감하고 대한주택보증과 함께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2008년 말 이후 변동이 없는 공공건설임대주택의 표준건축비도 하반기 중 연구용역을 거쳐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2014-04-16 18:01:29 박선옥 기자
주택사업환경지수 3개월 만에 하락 전환

올 들어 3개월 연속 상승했던 주택사업환경지수가 '2·26 전월세대책'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전환됐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 4월 전망치는 135.2로 집계됐다. 지난달 전망치 155.4에 비해 20.2포인트 하락했다. 3월 실적치 역시 117.0에 불과해 전망치와 큰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부산(141.7), 경남(132.0), 광주(127.5), 전남(123.7) 등 지방은 전월 대비 상승했으나 서울 133.3(39.1포인트↓), 경기 134.2(28.4포인트↓), 인천 116.7(21.1포인트↓) 등 수도권은 하락했다. 또 대구(143.4)는 지수는 가장 높았지만 전달과 비교해서는 5.4포인트 내렸다. 이 같은 하락세의 원인으로는 2·26 임대차시장 선진화방안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대책이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이 53%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특히 기존 매매시장에 타격을 줬다는 답변이 59%에 달했다. 김지은 책임연구원은 "실수요 중심의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는 있지만 주택시장 회복으로 이어지기에는 여력이 부족한 모습"이라며 "분양시장의 열기마저 사라지면 다시 침체 분위기로 접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기존 주택시장과는 달리, 분양계획에 대한 기대치는 4개월 연속 상승한 131.7을 기록했다. 전달보다 8.8포인트 올랐다. 다만, 분양실적 지수와 미분양지수는 각각 137.5(1.9포인트↓), 49.0(10.2포인트↑)을 보이며, 분양시장 위축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다. 김 연구원은 "전체적인 분양시장은 호황이지만 가격과 입지에 따라 결과가 나뉘고 있어 분양실적 지수는 하락하고 미분양 발생에 대한 우려도 증가했다"며 "실적 지수가 계획 지수와 함께 움직여야 분양시장의 회복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에 소속된 500개 이상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됐다.

2014-04-16 16:54:5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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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용산역전면3구역 '래미안 용산' 5월 공급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42번지 일대 용산역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복합주거단지 '래미안 용산'을 5월 중 분양한다. 지하 9층~지상 40층, 2개 동의 트윈타워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782실, 아파트 195가구(펜트하우스 5가구 포함) 등 전체 977가구 규모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오피스텔 597실과 아파트 165가구 총 7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84㎡로 이뤄졌으며, 총 15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바닥 난방시설을 적용해 주거기능을 강화했고, 세탁실·창고 등의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층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40㎝ 높은 2.7m를 적용했다. 아파트는 전용 135~240㎡ 대형면적으로 계획됐다. 2~3면 개방형인 파노라마식 거실 설계를 적용해 자연 환기는 물론, 조망을 극대화했다. 21~40층 고층에 배치돼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한강, 용산공원,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지하 1층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되고, 국철·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과의 접근성도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인근으로 아이파크몰, 이마트, CGV, 국립중앙박물관, 전쟁박물관, 용산가족공원,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등이 위치했고, 이태원·동부이촌동 등지로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이국적인 상업시설과도 인접했다. 한강초, 용강중, 배문중·고, 성심여고 등이 통학권 내 있다. 단지는 전체 대지면적의 11%가 넘는 공용공간을 통해 개방감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 일반적으로 지하에 들어서는 커뮤니티시설을 지상 20층에 배치했고, 동과 동을 연결하는 독특한 외관의 스카이브릿지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각 동의 5층, 20층, 21층, 40층에 옥상정원을 조성해 녹지율을 높였고, 특히 일부 가구에 거실과 연계한 목재데크를 설치해 옥상정원의 접근성도 한층 강화했다. 이밖에 20~40층의 내부 엘리베이터홀 옆으로는 3개 층을 통합해 대나무를 식재한 독특한 실내테마정원도 만들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2014-04-16 16:02:4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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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5월 분양

현대건설이 오는 5월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송담택지지구 80-1블록에서 '송담 힐스테이트' 952가구를 분양한다. 송담지구 내 분양되는 첫 아파트이자 평택시 서부권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27층, 12개동, 전용면적 ▲59㎡ 496가구 ▲72㎡ 218가구 ▲84㎡ 238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가 위치한 안중읍은 평택시의 3대 부도심 중 하나로 개발 예정인 곳으로, 향후 평택항·포승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평택 서부권역의 또 다른 주거지인 현화지구와 인접하고, 하나로마트, 안중 공용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서해안 복선전철(2019년 예정)이 개통되면 단지 인근으로 안중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포승국가산업단지와 평택 중심가를 잇는 38번 국도와 화성시와 아산시로 이어지는 39번 국도의 교차점에 위치해 평택시 전 지역은 물론, 광역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소형 면적인 59㎡와 72㎡가 전체 물량의 75%를 차지하고,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판상한 아파트가 69%가량 설계됐다. 특히 72㎡와 84㎡는 물량의 100%의 판상형으로 조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평택 서부권의 공급은 한동안 없었던 데다,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송담지구의 첫 분양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를 더해 서평택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안중터미널 주차장 부지(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2014-04-16 15:07:16 박선옥 기자
분양 물량 쏟아지니 이벤트도 '우수수'

이달에만 전국적으로 4만6000여 가구의 신규분양이 쏟아지면서 건설사마다 봄나들이 관람객을 붙잡기 위한 이색 마케팅 경쟁이 한창이다. 모델하우스를 찾는 방문객에게 경품을 나눠주는 것은 기본. 연예인 사인회부터 승마이벤트, 신차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놀거리가 제공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충주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일에 맞춰 오는 18일 개그우먼 김영희 씨의 사인회를 진행한다. 유행어 "앙~대요!"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 씨는 '충주2차 푸르지오' 라디오 광고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이외 멤버십카드 작성 후 계약하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50인치 스마트 TV(1명), 자전거(3명), 디지털 체중계(5명)를 추첨해 나눠주는 경품행사와, 견본주택 방문 후 응모권을 작성만 해도 쌀 5Kg(150명)을 추첨해서 주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는 오픈은 단순히 아파트를 분양하는 과정이 아닌, 가족 모두가 놀러와 즐길 수 있는 하나의 행사로 자리잡는 추세"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상품으로 나들이에 나선 수요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GS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일원 '한강센트럴 자이' 분양을 앞두고 사전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우선 'All ABOUT 한강신도시'를 슬로건으로 '도전! 미션을 완성하라!'와 UCC공모전, 사진공모전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김포시 소속 축구단인 FC김포 축구경기를 응원, 지역 축구팬들과의 자연스러운 스킨십 마케팅을 진행해 친근감을 더했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분양을 앞두고 각종 공모전과 축구 마케팅 등을 통해 보다 다양한 계층의 수요자들과 소통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특히 향후 지역을 대표할 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만큼, 공모전을 통해 활성화된 김포를 알리는데 앞장 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청마의 해를 맞아 승마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방문객들이 견본주택 앞에 준비된 말을 직접 타보고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시공사는 포드자동차와 공동으로 경기 가평군 달전리 '북한강 동연재' 타운하우스의 주택전람회 및 신차전시회를 열었다. 서울 도심의 아파트를 팔면 해당 주택을 사고도 자동차를 바꿀 자금이 생긴다는 점에서 기획됐다. 포드자동차 고급 브랜드 링컨의 최신 중형 세단인 'MKZ', SUV모델인 '익스플로러' 등이 전시된다.

2014-04-16 12:15:0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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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싱가포르 연구시설 내부공사 수주

GS건설(대표 임병용)은 지난 2011년 수주해 건설 중인 싱가포르 퓨져노폴리스 연구시설 신축공사 후속으로 연구소 내부 공사를 추가로 따냈다고 16일 밝혔다. 발주처는 퓨져노폴리스 입주사인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A STAR(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다. GS건설은 퓨져노폴리스 연구소 내 클린룸 시설 및 실험실, 사무실 인테리어 등의 공사를 맡게 됐다. 공사금액은 약 1억2266만 싱가포르달러(한화 1019억원)이며, 공사기간은 12개월로 2015년 7월 준공 예정이다. 퓨져노폴리스 프로젝트는 싱가포르를 세계 IT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목표로 주롱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최고 18층 높이의 A·B·C 3개동으로 이뤄졌다. GS건설은 2011년 3400억원 규모의 3개동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한 바 있다. 우무현 GS건설 건축부문 대표는 "이번 수주는 선진 건설업체들의 각축장이라 할 만큼 까다로운 싱가포르에서 GS건설의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아 건축시장의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싱가포르에서 퓨져노폴리스(4500억원)를 발판 삼아 NTF 병원신축공사(5933억원)와 마리나 사우스 프로젝트(5972억원) 등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 토목 분야에서도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1조5000억원 상당의 지하철 공사 5건을 진행 중이다.

2014-04-16 11:12:4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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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김포 유로메트로' 2차 전세상품 홈쇼핑서 소개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 2차 전세상품이 2개월간 750가구 계약됐다고 16일 밝혔다. 아직 남아 있는 물량에 대해서는 홈쇼핑에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작년 11월 520가구에 대해 1차 전세상품을 선보인 결과 한 달 반 만에 100% 계약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올 2월부터 일부 분양계약 해지분에 한해 진행 중인 2차 전세상품은 약 2개월간 750가구의 계약이 진행되며 1차보다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전세물량 잔여분은 16일 저녁 9시40분부터 CJ오쇼핑 홈쇼핑 채널을 통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계약 조건 및 구체적인 상품 설명은 물론, 주말 방문객들에 한해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2차 전세는 대한주택보증의 '전세금 안심대출 보증'에 가입한 상품으로 정부로부터 전세보증금 반환을 100% 보장받고, 연평균 약 3.7%의 저금리로 전세보증금의 80%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1차보다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정윤철 분양소장은 "입주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요가 몰리며 계약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과 입주 후 2년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조기 계약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유로메트로는 현재 5월 말 입주를 앞두고 아파트와 커뮤니티시설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상태다.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동, 전체 181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 1274가구 ▲101㎡ 461가구 ▲117㎡ 75가구로 구성됐다. 전세가격은 ▲84㎡ 1억6000만~1억9500만원 ▲101㎡ 1억7500만~2억원 ▲117㎡ 1억8500만~2억1000만원이다. 계약금 정액 1000만원, 잔금은 입주시 납부 조건이다. 계약자들에게는 2년간 무료 커뮤니티 운영, 계양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행, 입주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3번지에 마련돼 있다.

2014-04-16 10:17:57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