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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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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설공사대금 상습체불 업체 영업정지

삼진아웃제 등 '하도급 7대 종합개선대책' 발표 서울시가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이나 장비·자재 대금을 1년간 3차례 이상 지급하지 않는 상습 체불 업체에 시장명령 없이 바로 2개월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는 삼진아웃제를 적용한다. 또 서울시 건설정보관리시스템(One-PMIS)에 그날 공사현장에 배치되는 근로자의 이름, 공정파트를 구체적으로 등록하도록 의무화한다. 서울시는 21일 이 같은의 하도급 7대 종합개선대책을 발표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0년 전국 최초로 하도급 전담 기구 신설, 하도급 관련 조례 제정, 하도급 직불제, 대금지급 확인시스템 등을 도입해 불공정 하도급 개선에 앞장서 왔다. 그러나 아직도 불공정 사례가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하도급 또는 장비·자재대금을 1년간 3차례 이상 상습 체불한 업체에 대해 종전에는 시정명령을 내리는데 그쳤으나 앞으로는 2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다. 이와 함께 건설정보관리시스템에 건설공사 시작 전 그날 공사현장에 배치되는 근로자의 이름과 공정파트, 작업 도중 인력변경사항도 일일이 입력하도록 의무화한다. 근로자 고의누락이나 이면계약을 통한 불법인력 고용, 공사품질저하,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하도급 대금의 지급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금e바로 시스템'은 현재 74%가 사용 중이나 올해 안에 서울시가 발주한 모든 공사에 적용한다. 업무 제휴은행도 4곳에서 10곳으로 대폭 확대한다. 시는 또 공공이 발주하는 공사의 불법 하도급 개선만으로는 건설현장 전반에 만연해 있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없다고 보고 민간공사까지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 신고 범위를 올 7월부터 민간공사로 확대한다. 이 외에도 하도급 및 공사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이를 감시하는 '하도급 감독관제'의 국내 도입을 검토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불법 하도급 조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건의할 예정이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안전기획관은 "서울시는 건설현장에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는 하도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선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시할 계획"이라며 "임금체불과 같은 서민 근로자 고통을 해소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15-05-21 11:22:5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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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사전홍보…분양시장은 홍보관 '전성시대'

정식 분양 전 1개월 전후로 홍보관 오픈 사전 홍보 통해 수요자 미리 확보할 수 있어 분양시장 호황으로 연일 역대 최대 물량이 쏟아지면서 모델하우스 오픈 전 사전홍보관을 두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 소비자와의 접점 시간 확대를 통해 정식 분양 전 유효 고객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홍보관이 분양시장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동안 건설사들은 분양 2~3개월 전부터 전단지를 돌리거나 거점지역에 홍보부스를 두는 방식으로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후 청약을 받기 4~5일 전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대규모 방문객을 받다 보니 정작 실수요자들이 제대로 된 상담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최근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선택하는데 있어 보다 깐깐해지면서 모델하우스에서 정보를 주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사전홍보관이 생겨났다. 사전홍보관은 모델하우스 오픈 1개월을 전후해 지어진다. 보통 현장 인근에 지어져 그 지역의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다. 무엇보다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수요자가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전홍보관으로 재미를 가장 많이 본 곳은 대림산업이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경기도 광주 분양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대부분 사업장에 홍보관을 뒀다. 최근에는 용인에서 공급한 '수지 e편한세상 시티' 홍보관을 운영해 약 3주간 5000여 명을 상담했다. 대림산업 측은 "모델하우스는 그냥 구경오는 사람도 많지만 홍보관은 실수요자가 상담을 원해 찾는 경우가 많다"며 "아직 당첨자 발표 전이라 홍보관서 상담을 받은 사람이 실제 청약까지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히 재방문율과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롯데건설도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롯데캐슬 파크타운'을 분양하면서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이하게 현장 근처와 일산신도시 2곳에 마련, 지역 수요자와 인근 타깃지역 수요자를 동시에 겨냥했다. 홍보관을 통한 마케팅이 성공하면서 이를 활용하는 건설사들도 늘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달 말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 분양을 앞두고 인근 주엽역에서 사전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하루 평균 100여 명씩 다녀가며 상품에 대한 우호적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호반건설은 부천 옥길지구에서 '옥길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를 오픈에 앞서 부천시청 인근 중동신도시에 홍보관을 지었다. 부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호반베르디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함이다. 또 옥길지구에서 먼저 분양을 한 업체가 중동에 모델하우스를 지은 만큼, 모델하우스를 보고 나온 관심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계산도 깔려 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하는데 신중해지면서 보다 많은 정보와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홍보관이 이 같은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5-05-20 17:01:1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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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준공공임대주택 건설·임대사업자' 모집

서울시는 침수 또는 노후화된 주택 부지에 준공공임대주택을 신축, 임대 운영할 건설 임대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준공공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연 2.0%(4.16% 중 서울시가 2.16% 보전) 내외의 저리를 최장 10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가구당 최대 1억5000만원 이내로 협약은행의 담보 평가를 거쳐 최종 융자금을 확정한다. 건설자금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민간 임대사업자는 사업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준비해 서울시 주택건축국 임대주택과(신청사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가 낸 사업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접수 받아 침수주택, 노후도, 대출실현가능성,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융자추천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융자추천대상자에게는 6월 말 선정·통보한다. 이후 은행에서 담보를 평가해 최종적으로 융자금을 지급한다. 올해 295가구를 시작으로 2018녀나지 총 1200가구의 융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준공공임대주택은 임대기간과 임대료 상승률이 안정적인 장점이 있다"며 "수요가 증가할 경우 공급 물량을 추가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5-20 11:47:5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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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전환임대 분양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조성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분양전환 민간임대 물량을 공급한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에 들어서는 이번 물량은 59㎡와 84㎡ 179가구가로 구성됐다. 임대기간 5년간 취득세·재산세가 발생하지 않으며, 2년 6개월을 거주한 뒤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순수 민간임대 아파트인 만큼, 청약통장은 필요 없다. 일정액의 청약증거금(미정)을 내고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린다. 전매(임차권 양도)와 전대(임차권 임대)도 가능하다. 기존 3차와 동일한 확정분양가를 선택하거나 분양가의 80%를 보증금으로 내고 최대 5년간 살다 분양 전환 시 산정된 금액으로 계약하면 된다. 확정분양가를 적용할 경우 전용면적 ▲59㎡는 3억6700만~3억7400만원 ▲84㎡는 4억7150만~ 5억3250만원이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 4월 완판된 주거복합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3차'와 동일한 상품의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라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와 전대가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연면적 약 70만㎡의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총 4400여 가구의 주거시설과 호텔, 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공원이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단지다. 1~3차 모두 단기간에 완판을 기록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에 있다. 이달 말 개관 예정이다.

2015-05-20 11:33:1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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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탄 분양시장]호반건설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이달 말 분양

호반건설은 이달 말 경기도 부천 옥길지구 C1블록에서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15~29층, 16개동, 전용면적 ▲72㎡ 406가구 ▲84㎡ 510가구 ▲97㎡ 504가구 등 전체 1420가구 규모다. 옥길지구는 부천 범박동, 옥길동, 계수동 일대 133만㎡ 규모로 지어지는 2차 보금자리 택지지구다. 총 9300여 가구, 2만6000여 명을 수용한다. 그린벨트를 풀어 조성한 만큼, 녹지면적이 전체의 30%에 달한다. 남부수자원상태공원, 푸른수목원도 가깝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1·7호선 환승역 온수역, 서해안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국도 46호선 등의 교통망을 갖췄다. 역곡역 인근 홈플러스, CGV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호반베르디움이 들어설 C1블록은 용지 분양 경쟁률이 208대 1에 이를 정도로 옥길지구 안에서도 좋은 입지로 꼽힌다.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 거리이고, 2016년 입점 예정인 이마트 부지와는 도로 하나 사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현 구조를 적용하는 등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녹여내겠다"며 "견본주택 개관 전인데도 분양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부천시청 인근에 분양홍보관을 별도로 마련해 사전 상담을 진행 중이다.

2015-05-19 17:54:49 박선옥 기자
[윤경용의 so what] 2008년 부동산 광풍의 '학습효과'

올 들어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신규아파트 청약경쟁률이 치솟고, 기존 주택매매 거래량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금융위기 이후 몇 년간 이어진 불황의 기억이 잊혀질 정도다. 이에 벌써부터 막판 열기를 내뿜던 2008년 부동산 시장과 비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때처럼 뿌리부터 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다. 하지만 2008년과 현재의 부동산 시장은 체질부터가 다르다. 잠시 얘기를 딴 곳으로 돌려보자. 2003년 카드대란 이전과 이후의 카드시장은 완전히 달라졌다. 공급자인 카드사와 수요자인 카드소비자의 인식이 그렇다. 카드대란으로 홍역을 치른 카드사들은 수요관리를 강화했고, 소비자들 역시 무분별한 사용을 자제하기 시작했다. 2003년 카드대란 효과로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건전한 카드소비 문화가 정착된 것이다. 다시 부동산 얘기로 돌아오자. 2008년 이후 극심한 침체에 빠졌던 부동산시장이 올 들어 회복세로 접어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카드대란 때 그랬던 것처럼 2008년의 학습효과가 2015년 부동산 시장에 투영되고 있다. 예컨대 2008년 이전 부동산시장은 용광로 속 쇳물과 같았다. 집값에 계속해서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팽배했다. 그래서 7~8%에 이르는 높은 금리에도 대출을 받아 너도나도 겁도 없이 집을 샀다. 문제는 달아 오른 속도만큼 시장이 식는 것도 빨랐다는 데 있다. 벌이의 절반 이상을 대출 이자로 내면서도 집값은 떨어지는 현상이 계속되면서 일반 서민들은 물론이고 중산층마저 하우스푸어로 내몰렸다. 이 같은 상황을 2015년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은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다. 최근 주택 수요자를 보면 치솟는 전셋값에 지친 무주택 실수요자가 상당수를 차지한다. 수도권 외곽의 서울 전셋값으로 옮겨갈 수 있는 아파트들이 완판 행진을 벌이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수요자들은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며 무리한 대출이 하우스푸어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학습했다. 아무리 정부가 빚내서 집을 사라고 내몰아도 은행과 수요자가 스스로 재정건전성을 관리하는 것이다. 물론 지금도 투기 목적으로 집을 사는 사람이 전혀 없지는 않다.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 실물경기도 부동산 시장에는 악재다. 금리인상, 인구구조 변화 등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다. 그러나 카드대란을 거치면서 건전한 카드소비 문화가 정착됐던 것처럼 부동산 폭락을 거치면서 수요자들이 부동산 시장의 바라보는 인식도 달라졌다. 2015년의 부동산시장이 2008년처럼 폭락할 것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은 떨쳐내는 게 중요하다.

2015-05-19 16:24:34 윤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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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3주년 기획-상생] 삼성물산, "지구촌 사람들과 함께 살아요"

#지하철 건설공사가 한창인 삼성물산 싱가포르 T213 현장. 불과 20m 떨어진 곳에 48명의 학생과 28명의 교직원이 다니는 시각장애인 학교(Lighthouse School)가 있다. 보통의 학교라면 큰 소음과 진동으로 민원이 있을 법도 하지만 이곳은 조용하다. 홍정석 삼성물산 현장소장은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려는 진심'을 그 이유로 꼽았다. "지난해 초 이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처음 연락했을 때만 해도 협회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대부분 대외 홍보 자료로만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저희 현장은 작년 4월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달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그 결과 민원은커녕 오히려 공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하는 과정은 싱가포르 현재 언론에도 소개가 될 만큼, 큰 화제가 됐다. 삼성물산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해외에 진출하는 게 아닌, 해당 나라의 소외된 이웃까지 끌어안음으로써 글로벌 책임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우선 2000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주거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시작해 지금은 몽골, 필리핀, 인도 등 해외까지 지역을 넓힌 상태다. 2013년부터는 글로벌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삼성물산 빌리지(Samsung C&T Village)'로 이름 짓고 보다 체계적으로 역할을 확대했다. 삼성물산은 그해 10월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마을을 삼성물산 마을 1호 사업지로 선정해 낙후된 주택 110가구를 신축 및 개·보수했다. 또 식수 공급시설 2곳과 위생시설 1곳을 설치해 파시르할랑 마을의 심각한 식수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인도 뭄바이 인근 암버르나스 지역을 삼성물산 2호 마을로 선정했다. 이곳에 50가구의 주택을 신축하고 81세대에 위생시설(화장실)을 설치했다. 아울러 2개 학교의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도 4월 착공했다. 삼성물산은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인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 프로젝트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아이들의 교육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드림 투모로우 1호 사업은 인도네시아에 초등학교를 세우는 일이었다. 삼성물산은 2013년 11월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 렘방(Rembang)지역 내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현지에서 완공식을 가졌다. 인도네시아 초등학교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 초등학교 건립으로 기존의 낡고 위험했던 학교건물이 도서관, 화장실, 식수시설을 갖춘 6개의 교실건축물로 새로운 모습을 갖췄다. 이를 통해 렘방지역 다다판(Dadapan) 마을 100여 명의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은 올해 드림 투모로우 2호와 3호 사업을 각각 태국과 베트남에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태국에서는 촌부리주 반부앵지역에 취약계층 청소년의 취업을 돕고 자립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청소년 직업기술교육센터를 건립한다. 베트남 하띤성 끼안현 지역에는 공공도서관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측은 "모두가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신경을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지구촌 사람들과 상생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05-19 15:02:0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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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 22일 견본주택 개관

우미건설이 오는 22일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C-12블록에 공급하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3층, 지상 44층, 4개동, 아파트 617가구와 오피스텔 262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가 ▲75㎡A 161가구 ▲84㎡A 145가구 ▲84㎡B 127가구 ▲92㎡A 83가구 ▲92㎡B 18가구 ▲93㎡A 83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A 76실 ▲23㎡B 37실 ▲40㎡A 76실 ▲49㎡A 35실 ▲49B 38실이다.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은 과거 주상복합 단지들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주거시설과 판매시설을 분리했다. 입주민들의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편의성은 높였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 배치와 선택형 벽체 설치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특히 확장 시 주방 팬트리,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맘스데스크 등을 제공한다. 또 전 세대 공용용식에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를 설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에는 환기가 쉬운 미닫이창을 설치하고, 실별로 계절창고를 둬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실마다 인덕션 쿡탑,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비데 등도 배치한다. 49㎡는 'ㄷ'자형 주방,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확보했다. 단지를 둘러싼 2만9000㎡ 규모의 스트리트형 테마 상업시설 '앨리스 빌'도 조성해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를 구현했다.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유럽풍 분위기의 스토리텔링형 상업시설로 만들어진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내년 개통 예정인 KTX 동탄역이 도보권에 있는 등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알짜 입지로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1100만원, 오피스텔이 700만원 선이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 28일과 29일 1·2순위, 6월 4일 당첨자 발표, 9~11일 당첨자 계약이다. 오피스텔은 22~25일까지 4일간 청약접수를 받고, 2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8일과 29일 양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동천동 90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2015-05-19 13:40:2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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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특화단지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 기공식

인천 서구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에 지어지는 도금특화단지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이 18일 신축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두석 한국토지신탁 대표, 최은상 요진건설산업 대표, 조항필 서진디앤씨 대표, 김우식 인천도시공사 사장, 김득수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용백 인천도금협회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 도금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요진코아텍은 검단일반산업단지 48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12만9123㎡ 규모다. 216실의 공장과 108실의 기숙사, 창고, 근린생할시설 등이 들어선다. 서진디앤씨의 위탁을 받아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요진건설산업가 시공한다. 표면처리(도금업)는 소재나 부품의 표면에 금속 또는 비금속을 물리·화학적으로 부착시켜 미관이나 내구성을 개선시키고 표면기능성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액세서리부터 자동차, 반도체, 전자산업 등 광범위하게 응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뿌리산업으로 지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요진코아텍은 인천시 내 약 800개의 표면처리 업체들이 흩어져 있는 것을 집중화해 뿌리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도심에 산재해 있던 표면처리 업체들은 최신 설비들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원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또 지역 내 환경정비도 가능해진다. 이날 기공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요진코아텍이 명실상부한 도금업계의 산업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완공에서 가동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두석 한국토지신탁 대표는 "요진코아텍 입주 업체들은 대기와 수질, 환경규제 없는 안정된 제조기반을 확보하게 된다"며 "인천시의 정책적 의지와 지역 도금업계의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요진코아텍은 6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 후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6년 말 완공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5-05-19 13:15:4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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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부산 구포3구역 시공사 선정

반도건설이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반도건설은 부산 북구 구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이번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부산 북구 구포동 703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8층, 11개동, 752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원 물량 217가구를 제외한 496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도급액은 1213억원이며, 2016년 7월 착공해 2019년 2월 준공 예정이다. 구포3구역은 부산지하철 2호선 구명역, 강변도로, 구포대교 등의 교통망을 갖췄다. 낙동생태공원, 청소년문화회관(신축 중), 구포시장, 구남시장 등의 편의시설과 인접했다. 사업지 반경 1km 이내 구포초를 포함한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가 있다. 반도건설은 그동안 화성동탄2신도시를 비롯해 김포한강신도시, 세종시, 양산신도시 등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왔다. 이에 조합원들은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6차 모델하우스를 들러 특화설계를 눈으로 확인했고, 이후 반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꾸준히 재건축·재개발 수주에 나설 것"이라며 "그동안 쌓은 반도건설만의 설계·상품구성 노하우를 구포3구역에 녹여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5-05-19 13:14:3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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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택지지구 주상복합 인기 '부활'

주거-상업시설 분리한 개발이 인기 요인 반도건설이 지난 주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반도유보라 4차'는 주상복합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2.98대 1로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김포지역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결과로, 주거와 편의시설을 분리한 혁신설계가 주효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때 고급주택의 대명사로 불리다 금융위기 이후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한 주상복합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주상복합은 최소한의 상업기능에 아파트만 빽빽하게 지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수요자의 주거환경보다 공급자의 수익성이 먼저 고려됐기 때문이다. 결국 부동산경기 침체와 함께 시장이 수요자 중심으로 변하면서 하늘을 찌르던 인기도 하락세로 접어들게 됐다. 하지만 최근 주상복합이 주거·상업은 물론 업무·문화·교육 등의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단지로 변신을 꾀하면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택지지구의 경우 중심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단지가 조성, 입지적 가치도 극대화하고 있다. 극대화 판교·광교·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최대 택지지구만 보더라도 주상복합은 역세권에 최대 상권을 끼고 있는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섰다. 올 들어서는 주거와 주거 외 기능을 분리한 단지 구성으로 쾌적성과 편의성 두 토끼를 동시에 쫓는가 하면, 일반아파트 못지않은 평면도 선보이고 있다. 중소형 위주의 4-bay 판상형 평면에 3면 발코니 설계,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이 대표적이다. 우미건설이 22일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의 경우 아파트에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선택형 벽체 등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또 오피스텔에는 아파트에나 공급되던 실별 계절창고를 제공한다. 2만9000㎡ 규모의 테마 상업시설 '앨리스 빌'은 따로 배치한다.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롯데캐슬 골드파크 2·3차 민간임대 229가구를 이달 말 공급한다. 연면적 70만㎡의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4400여 가구의 주거시설과 호텔, 롯데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공원 등이 함께 조성된다. 중흥건설이 7월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선보일 '중흥S-클래스'는 아파트에 호수공원 조망 극대화를 위한 3면 개방형 평면과 알파룸, 가변형 벽체 등의 특화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오피스텔 일부에도 공원 조망을 위해 테라스하우스를 배치한다. 이 외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에 전체 물량의 96.8%를 전용면적 84㎡ 중소형으로 구성해 희소성을 높였다.

2015-05-18 17:11:33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