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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옥
호수공원 내 저수지, 앞으로 '호수'로 명칭 통일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공원에 위치한 '백운저수지'를 앞으로는 '백운호'로 부를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저수지 명칭을 일관성 있게 관리하기 위해 '저수지 명칭 정비지침'을 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치수시설로서 각종 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댐이나 방조제를 쌓아 만들어진 저수지는 자연호수와는 기능이나 성격이 다른데도 '호(湖)'로 많이 불리고 있다. 시화화, 청평호, 광주호, 충주호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이번 지침에서는 댐과 방조제 건설로 인해 생긴 저수지는 시설물 명칭에 일치시켜 'ㅇㅇ호'로, 그 외의 저수지는 주민의견 등을 반영한 명칭을 부여해 'ㅇㅇ저수지'로 지도에 표기키로 했다. 다만 제천 '의림지', 수원 '만석거' 등과 같이 역사성을 띠거나 지명도가 높은 경우는 예외로 인정해 그대로 표준지명으로 인정한다. 또 백운저수지도 농어촌용수 공급 기능이 약화되고 '백운호수'라는 명칭이 보편화된 만큼, 주민이 원할 경우 '백운호'로 지도에 적을 수 있다. 지리정보원은 이번 지침에 따라 시범정비지역인 전남 순천·화순·장성의 저수지 명칭을 올해 중 확정한 뒤 앞으로 전국의 저수지 명칭을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지침 제청은 시설물명으로 간주되는 저수지의 명칭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향후 인공지명 제정 및 관리의 초석 마련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도에 표기되는 지명의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명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명의 종류별 정비지침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1-10 09:08:5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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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인천 구월동 일대 복합문화단지 조성

인천 구월동 터미널·농산물도매시장 부지에 쇼핑몰을 비롯한 대규모 복합문화단지가 조성된다. 롯데쇼핑은 9일 인천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매각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지 5만8663㎡, 건물 4만4101㎡ 규모로, 감정가격은 3056억원이다. 인천시와 롯데쇼핑은 오는 21일까지 실사를 거쳐 23일 본계약을 체결한다. 롯데쇼핑은 앞서 지난해 초 인근에 위치한 인천시외버스터미널 부지와 건물을 인천시로부터 9000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로써 전체 13만6000여㎡에 이르는 대규모 부지에 인천 랜드마크를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는 일본 '도쿄 미드타운'의 약 2배, 서울 잠실동에 개발 중인 '롯데월드타워&몰(제2롯데월드)'의 약 1.5배 수준이다. 롯데쇼핑은 기존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2015년까지 인천터미널을 신축하고,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백화점, 마트, 영화관 등을 증축할 예정이다. 또 인수를 앞둔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부지는 터미널과 연계해 대규모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노윤철 롯데백화점 신규사업부문장은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부지를 확보, 기존 터미널 개발계획을 뛰어넘는 랜드마크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며 "롯데가 가지고 있는 쇼핑·관광 노하우 등의 역량을 총동원해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인천이 동북아 경제·문화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는 데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4-01-09 17:22:41 박선옥 기자
강남 재건축 단지, "분위기 좋을 때 속도 내자"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의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작년 말 강남권의 잇단 분양 성공으로 회복 분위기가 형성된 데다, 재건축 관련 규제들의 완화로 사업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내달 2일 총회를 열고, 새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 104명을 선출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10년 안전진단까지 통과하고도 경기 침체 및 정부 규제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조합 내부 갈등으로 재건축 사업이 중단돼 왔다. 이번 추진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재건축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지난해 11월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고시된 대치동 쌍용아파트도 추진위 설립 준비에 한창이다. 2월께 추진위원장과 감사 등을 뽑는 선거 일정을 잡아 3월 선거를 실시할 전망이다. 이르면 상반기를 전후해 조합설립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 E부동산 대표는 "대치동이야 전통적인 인기 지역인데다, 작년 11월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청실'이 분양 대박을 터뜨리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다"며 "재건축 단지들도 모처럼 분위기가 좋아졌을 때 속도를 내려는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은마아파트 만큼이나 강남 재건축을 대표하는 송파구 잠실동의 주공5단지도 지난달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현재 건축심의와 사업시행 인가 계획을 앞두고 있다. 또 가락동 시영아파트도 최근 송파구청에서 재건축 사업 시행 변경인가를 받고, 연내 관리처분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재건축 인·허가 절차는 모두 끝나고, 조합원 및 일반 분양 등의 절차면 밟으면 된다. 가락동 D공인 관계자는 "강남, 서초를 비롯해 가까운 위례신도시, 문정지구 등에서 잇따라 분양이 성공하면서 회복 분위기가 만연하다"며 "더 이상 사업을 미룰 이유도 없겠지만 조합에서도 이런 때 빨리 사업을 마무리 짓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내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야 초과이익 환수금을 면제받는다는 점도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의 고삐를 죄는 이유다. 올해 말까지 인가를 받지 않으면 내년부터 개발이익의 50%를 환수 당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존 주택의 전용면적 범위 내에서 2주택까지 분양 받을 수 있는 이른바 '1+1 재건축'을 허용하고, 용적률을 법적 상한선인 300%까지 올릴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것도 도움이 되고 있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강남 재건축의 경우 시장 회복 분위기에 규제 완화, 대책의 일몰 등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 같은 분위기에 맞춰 재건축을 준비하는 단지들의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01-09 14:46:5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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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건설사 612곳 문 닫아 … 부도업체도 156곳

오랜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문 닫는 건설사가 속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체 건설업체 수는 5만9265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5만9877곳에서 612곳이 감소한 수준이다. 건설업체 수는 지난 1999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뀐 이후 계속 증가해 2010년 6만588곳으로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2011년부터 부동산경기 퇴행과 업체 난립에 따른 경쟁 격화, 물량 감소로 인해 건설업체 수는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다. 다만 업체별로는 차이를 보였다. 종합건설업체는 2005년, 전문건설업체는 2010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래 줄곧 개수가 줄고 있다. 특히 종합건설업체는 2005년 1만3202곳과 비교해 무려 2281곳(17.3%)이나 사라지며 가파른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에 반해 설비건설업과 시설물유지관리업 등 소규모 공사를 맡는 이들 업체들은 취득·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종합·전문건설업체에서 밀려난 건설업자들이 신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2008∼2013년 전체 감소업체 1669곳 중 토목이 700곳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이어 토건 645곳, 건축 258곳 순으로 파악됐다. 건축업종이 상대적으로 덜 감소한 데는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 증가와 건축업자 시공 범위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해 부도 건설업체 수는 2012년(210곳)보다 25.7% 감소한 156곳으로 집계돼 금융위기 이후 꾸준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부도율도 2008년 0.8%에서 2013년 0.3%로 떨어졌다. 이는 건설업체들의 현금지급이 늘어 어음발행이 대폭 줄어든 데다, 정부당국에서 부실징후 기업에 대해 신용도에 따라 워크아웃·법정관리 등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도를 사전 예방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14-01-09 13:31:44 박선옥 기자
내달 주택임대관리업 도입, 전·월세난 해소될까?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없었던 주택임대관리업이 다음달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한 민간임대가 활성화될 경우 전·월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효과가 기대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7일부터 주택임대관리업이 시행된다. 이 경우 주택임대관리업체가 집주인을 대신해 세입자와 임대주택을 유지·관리하고 임대료를 받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낯설지만 사실 외국에서는 보편화된 제도로, 집주인 입장에서는 임대료 징수나 전·월세 주택의 개·보수 등 골치 아픈 일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주택임대관리업이 시중의 여유자금을 전·월세 시장으로 유인, 전·월세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관리가 쉬워진 만큼, 개인이나 연기금 등에서 전·월세 주택 매입에 보다 활발히 나설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현재 KT 자회사인 KD리빙, 신영에셋, 우리관리 등 5∼6개 주요 업체가 주택임대관리업체등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등록 요건이 까다롭지 않아 공인중개사 중에서도 임대관리업을 겸하는 사람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토부는 임대관리업이 활성화되도록 임대관리업체에 세제 감면 혜택을 줄 방침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2014-01-09 10:42:56 박선옥 기자
국토부, 도시재생 선도지역 11곳 공모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도시재생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선도지역 11곳을 선정키로 하고, 오는 13일 공모 절차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선도지역은 작년 12월 5일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이 시급하고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선정해 주민·지자체가 재생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국가가 지원하는 첫 도시재생 사업이다. 경제 회복 효과가 큰 노후 산단 및 항만의 재생, 역세권 개발, 이전적지의 복합 개발,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산 활용 등에 중점을 둔 '도시경제기반형'과 쇠퇴한 구도심, 시가지의 노후·불량 주거지역, 상권 등을 되살리는 '근린재생형'으로 구분된다. 국토부는 도시경제기반형 2곳을 선도지역으로 선정해 4년간 최대 250억원(지자체 250억원 매칭)을, 근린재생형 9곳에 대해서는 4년간 최대 100억원(지자체 100억원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규모 사업(총 사업비의 50%이하 사업)에 대해서는 국비지원 비율을 60%로 상향해 지원한다. 이를 위해 30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둔 상태다. 평가항목은 사업구상의 적정성, 지역의 쇠퇴도, 주민·지자체의 추진역량,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국정과제와의 연계성 등에 따라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오는 13일 도시재생 홈페이지(www.auri.re.kr)를 통해 확정된 공모 지침을 공개하면 3월 12∼14일 신청 서류를 접수한 뒤 평가위원회 평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선도지역 11곳이 지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선도지역 지정 공모가 시작됨에 따라 주민·지자체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4-01-09 09:39:22 박선옥 기자
1000가구 넘는 입주아파트, 전세난 대안으로 '눈길'

올해도 전세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는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입주 아파트가 전세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단지 입주 아파트는 한 번에 많은 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물건 선택의 폭이 넓고, 전세금도 비교적 저렴한 수준에서 형성된다. 또 주로 재개발·재건축 또는 신도시·택지지구 물량인 경우가 많아 입지가 양호하고 편의시설이 풍부한 편이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입주하는 아파트는 총 22만6239가구(국민임대 제외)로 이 중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56곳, 7만8567가구다. 서울에서는 마곡지구 물량이 눈에 띈다. 마곡지구는 5월부터 8월까지 총 9개 단지, 6730가구의 입주가 진행된다. 이 가운데 1000가구 이상은 ▲6단지(전용 84~114㎡, 1466가구) ▲7단지(전용 84~114㎡, 1004가구) ▲14단지(전용 84~114㎡, 1270가구) ▲15단지(전용 59~114㎡, 1171가구) 등 4곳이다. 6·7단지는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 마곡나루역 사이에 위치하며 14·15단지는 5호선 마곡역 인근에 위치한다. 이마트(공항점), 롯데몰(김포공항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면에서는 '퇴계원 힐스테이트'가 4월 집들이를 시작한다. 전용 84~99㎡, 전체 1076가구 규모다. 경춘선 퇴계원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단지 내 도제원초등학교가 위치했다.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A18블록에서는 '호반 베르디움'이 6월 주인을 맞이한다. 전용 59~84㎡, 총 1330가구로 이뤄졌다. 사색공원, 광교호수공원, 홈플러스(원천점), 이마트(흥덕점) 등이 인접해 있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서는 '래미안 부평'이 9월 입주 예정이다. 전체 1381가구 규모로 전용 59~114㎡로 구성됐다. 서울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이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는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가 2월 입주에 들어간다. 전용 44~241㎡, 2369가구 규모다. 동백초·중, 해송초, 신곡중 등이 가깝고, 일부 가구에서는 해운대 조망이 가능하다. 강원 춘천시 소양로에서는 '춘천e편한세상'이 4월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 78~124㎡, 전체 1431가구로 구성됐다. 근화초, 중앙초, 춘천고, 성수고, 유봉여고 등이 인접했고, 소양강과 봉의산이 가깝다. 춘천시청, 강원도청이 도보 거리다. 세종 종촌동(1-3생활권 M6블록)에서는 '세종 엠코타운'이 8월 입주한다.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총 1940가구다. 민마루초·중·고가 도보 10분 내 위치했고, 중앙행정타운과 가까워 공무원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2014-01-08 14:46:54 박선옥 기자
서울시, 전세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970호 공급

서울시는 전세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970호에 대한 입주자를 서울시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장기안심주택은 높은 전세가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무주택 세대를 위해 전세보증금의 30%를 4500만원 한도 내에서 최장 6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택을 말한다. 전세금이 1억원 미만일 경우 3000만원 범위에서 50%까지 지원된다. 올해 3년차를 맞게 되는 장기안심주택은 지난 2012년 1392호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000호가 공급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최초로 2012년 공급분이 재계약을 맞게 되는 만큼, 재계약시 10% 범위에서 5%를 초과하는 임대료 상승분을 별도 예산 편성해 기존 장기안심주택 거주자의 주거비 상승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입주대상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70%(4인 가족 기준 월 351만원) 이하로서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구성원 모두 무주택 요건을 갖춘 세대다. 이때 보유한 부동산은 1억2600만원, 자동차는 현재가치 2464만원 이하여야 한다. 대상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 1억5000만원 이하의 전세주택이다. 단 4인 이상인 경우 주택 규모가 85㎡로, 5인 이상일 때는 전세보증금이 2억1000만원으로 확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기안심주택을 꺼리는 집주인을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와 신축주택 감정평가 수수료를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키로 해 집주인과 세입자가 부담을 덜게 됐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전세난으로 고통 받는 서민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 봄 이사철에 맞춰 장기안심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안심주택은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2014-01-08 13:46:59 박선옥 기자
아껴뒀던 청약통장, 새해 이곳에 던져라

지난해 수도권 분양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대단위 사업비와 규모 등을 내세워 흥행을 예고했던 단지들은 정작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든 반면, 강남권과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된 아파트는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과열 양상을 빚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쏠림현상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수요자들이 유망지역 내 신규분양 단지를 알아보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8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4년 수도권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작년(8만2062가구)보다 38.8% 증가한 11만3948가구다. 경기도가 6만9459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2만2690가구 ▲신도시 1만1423가구 ▲인천 1만379가구 순이다. 이 가운데 서울에서는 작년에 이어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재건축 외 일반분양 물량이 귀한데다, 학군·교통·편의시설 등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올해는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과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을 재건축한 아파트가 관심을 끈다. 각각 전체 3658가구, 9510가구의 대단지로 이 가운데 1114가구와 1500여 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작년 분양열풍을 몰고 온 위례신도시로도 이목이 쏠린다. A3-6a블록 '엠코타운 센트로엘'이 2월 위례 분양 첫 스타트를 끊는다. 총 673가구 규모다. 인천 분양시장은 최근 몇 년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유일하게 구월보금자리지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그간 공급됐던 공공·민간분양 아파트 모두 판매가 완료됐을 정도다. 오는 3월 구월보금자리지구 S2블록에서 유승종합건설이 전용면적 59~124㎡, 총 860가구 규모의 '유승 한내들'을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구리와 하남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신규분양 계획을 잡고 있다. 각각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우선 2차 보금자리지구 중 서울과 가장 가까운 구리 갈매지구에서 C-2블록 '갈매 더샵' 857가구가 3월 공급된다. 이어 하남 미사강변지구 A10블록에서 '미사강변 더샵' 837가구가 5월 분양된다. 이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투자로 첨단산업도시로의 변화가 기대되는 평택에서 우미건설이 분양을 준비 중이고, 대기업 연구소와 공장 등을 배후에 두고 있는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도 신규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2014-01-08 13:16:1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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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전국 10개 스키장서 Ski Tour 이벤트 진행

BC카드는 겨울 스키·보드 시즌을 맞아 레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BC Ski Tour'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휘닉스파크, 알펜시아리조트, 양지파인리조트, 오크밸리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엘리시안강촌, 용평리조트, 비발디파크, 웰리힐리, 에덴밸리 등 10개 스키장에서 BC카드로 결제한 고객들에게 경품을 제공된다. 별도의 이벤트 참여 신청 없이도 이들 스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은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1명) ▲의류교환권 50만원권(2명) ▲의류교환권 10만원권(10명) ▲모바일주유권 1만원권(200명) 등을 나눠줄 계획이다. 또 휘닉스파크, 알펜시아리조트, 오크밸리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용평리조트, 비발디파크, 웰리힐리, 에덴밸리 등 8개 스키장에서는 현장에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BC카드 결제고객을 비롯해 ▲BC모바일카드 소지고객 ▲'Oh! point', '비씨콕' 앱 다운로드 및 가입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진행 일정은 각 스키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스키장 시즌권, 핫팩, 스마트장갑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0개 스키장에서 BC카드로 결제하는 '비씨콕' 고객들은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BC카드로 결제 시 3만원당 모바일스탬프 1매가 제공되며, 스탬프 2개를 모을 때 마다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된다. 한편, BC카드는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전국 10개의 스키장에서 리프트권 10~60%, 장비렌탈 25~50% 할인 제공하고 있으며, 리조트와 연계해 객실 등 부대시설 이용시에도 다양한 혜택을 주어진다.

2014-01-08 11:19:2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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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행복한 초록교실',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 획득

SK건설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SK건설은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초록교실(Happy Green School)'이 환경부가 수여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행복한 초록교실'은 SK건설 임직원이 초등학교 일일교사로 나서 초등생들에게 환경가치와 보존의 필요성,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친환경 에너지의 원리 및 활용, 세계 각국의 친환경 도시 등을 교육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K건설은 지난 2009년 서울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행복한 초록교실 문을 처음 연 이후 전국으로 확대 실시, 현재까지 전국 362개 초등학교의 1098학급 초등생 3만2940명이 환경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제는 환경부가 환경교육진흥법에 따라 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과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SK건설은 이번 인증으로 환경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번호를 발급받고, 환경체험 프로그램 지원 및 컨설팅 등을 제공받게 된다. 홍윤희 SK건설 환경사업추진실장은 "이번 환경부 인증으로 행복한 초록교실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입증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1-08 10:38:4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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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글로벌 환경변화에 선제 대응해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새해를 맞아 7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4 건설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신학용 의원, 이윤석 의원, 임내현 의원,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김광재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및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삼규 회장은 신년사에서 "새해 가정의 건강과 모든 일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한다"며 "우리 건설업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건설 수주누계 6000억 달러의 금자탑을 쌓아올려 건설수출이 우리경제의 성장동력임을 다시한번 입증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설산업도 앞으로의 백년을 준비하기 위해 부단히 변화와 개혁을 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말과 같은 강인함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힘차게 질주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난해 우리 건설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부동산경기 악화 등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건설한국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정부는 작년에 마련한 '해외건설·플랜트 수주선진화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금융과 정보, 인력양성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년 인사회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등의 건배사와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 등의 덕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2014-01-07 18:30:32 박선옥 기자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올해 3000호 공급

국토교통부는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전세임대주택 3000호가 연내 공급된다고 7일 밝혔다. 대학생 전세임대는 대학생들이 통학 여건, 주변 환경 등을 감안해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오피스텔 등을 골라 오면 LH가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맺은 뒤 대학생들에게 월세로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지난 2012년 1만349가구를 시작으로 작년 3713호가 공급됐으며, 올해 3000호가 추가되면 2014년 기준 총 1만7000호로 확대된다. 올해 지역별 공급 물량은 학교 수와 지난해 경쟁률 및 계약률 등을 따져 분배했다. 서울이 1100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가 600가구, 나머지 시·도와 광역시에는 10∼140가구가 배정됐다. 보증금 100만~200만원, 월임대료 7만~18만원 수준이며, 최초 2년 계약 후 재계약을 통해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급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1차 모집(수시·재학생·복학생)은 오는 14~16일 신청을 받아 2월 11일 발표되는 일정이다. 이어 2차 모집(정시·편입생)에서는 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신청을 받은 뒤 3월 4일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입주신청 자격은 대학소재지 외 다른 시·군 출신 대학생에게 주어지며,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다만 대학소재지와 동일한 시·군이라도 교량 등으로 연륙되지 않은 섬지역 출신 대학생은 입주신청 대상자에 포함된다. 아울러 배정 물량의 20%를 공동거주자(2인 이상 거주)에게 별도로 공급, 실제 공급량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입주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LH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며, 자격 및 소득확인 등은 보건복지부에 구축된 '사회보장정보시스템(범정부)'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국토부는 "대학생 전세임대 공급이 대학생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하고, 대학생들이 손쉽게 주택을 물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4-01-07 17:39:22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