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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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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레이더]오피스텔 투자, 복합단지로 이동한다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부천 옥길자이, 킨텍스 꿈에그린, 수지e편한세상, 마포한강2차 푸르지오, 광교 힐스테이트 등등. 이들 단지는 계약 3~4일 만에 완판된 오피스텔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브랜드만 들어선 아파트 같지만 아파트와 함께 복합단지를 이루는 오피스텔의 이름이기도 하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단지 아파트와 브랜드를 같이 쓰는 복합단지 오피스텔이 최근 인기다. 건설사들은 오피스텔만 단독으로 짓는 경우 '푸르지오 시티', '오벨리스크' 등 별도의 브랜드를 쓰곤 한다. 그러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단지는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하는 게 대부분이다. 단지 내 오피스텔은 '부천 옥길자이' 오피스텔,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 등과 같이 '오피스텔'을 붙여 구분한다. 그렇다보니 수요자들을 오피스텔을 따로 인식하기보다 아파트와 함께 하나의 대단지로 보는 경우가 많다. 한화건설의 '킨텍스 꿈에그린' 복합단지 내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아닌, '킨텍스 꿈에그린' 자체로 인식하는 식이다. 이들 복합단지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함께 대단지를 형성해 주거 편의성이 높은 편이다. 또 풍부한 녹지공간은 물론,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도 해결된다. 동간 거리가 넓어 조망권이 확보되고, 사생활이 보호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수익형 상품인 오피스텔은 월세를 받는 대신 감가상각이 심해 건물 자체의 가격은 안 오르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아파트 브랜드를 쓰는 복합단지 오피스텔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아파트와 함께 오피스텔에도 웃돈이 붙기도 한다. 반도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공급한 '반도유보라4차' 전용면적 59㎡타입의 오피스텔은 프리미엄이 4000만원 이상 붙어 거래된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의 경우 아무래도 규모가 크다 보니 오피스텔 하나만 들어가는 것보다 쾌적성이나 편의성이 좋기 마련"이라며 "일반 오피스텔보다 복합단지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아파트와 브랜드를 같이 사용하다 보니 오피스텔임에도 아파트 같은 평면이 적용되기도 한다. 4베이 구조는 기본이고,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을 선보이며 수요자를 공략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포스코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선보인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은 84㎡ 단일 면적으로 설계됐다. 같은 단지 아파트의 59A타입과 비슷한 구조로, 침실 3개와 욕실 2개, 다용도실, 안방 드레스룸 등이 들어간다. 일부 타입에는 4베이-3룸과 테라스가 제공되기도 한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공급한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 역시 84㎡로만 구성됐다. 소형아파트처럼 방 3개, 욕실 2개,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이 들어간다. 전용률도 70%(공급면적 기준)가 넘어 실사용 면적을 높였다.

2015-07-15 15:49:5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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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안전경영 가속화…상반기 안전에 660억원 투자

현대건설은 상반기 안전관리에 660억원을 투입, 안전 최우선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대규모 투자를 한 결과, 상반기 안전사고가 전년 대비 국내는 53%, 해외는 50%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안전 관리를 위해 최근 '안전평가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우수 안전관리 협력업체에게 입찰참여 기회 확대 및 계약이행보증 감면, 저가심의 평가시 가점부여와 해외현장 견학 지원 등 우수 안전관리 협력업체 발굴과 지원에 힘썼다. 아울러 '안전예산 검토 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안전 시설물 설치 기준 강화' 등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안전투자를 확대해 안전관련 제도 확립 및 '모바일 안전 어플리케이션 개선', '위험작업 플래쉬 교안 개발' 등의 시스템 개발로 '무재해 건설현장' 실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경영진들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안전 계획 및 중점 안전관리 사항 등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또 회사 '재해현황 게시판'을 통해 안전사고?우수사례 등을 전 임직원에게 전파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하반기 중대재해 근절 및 '안전관리 종합대책'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장점검·안전교육 등을 지속 추진하고, 기술직 직원을 현장 안전관리자로 전격 배치하여 시공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건설현장 안전에는 차선(次善)이 있을 수 없다"며 "지속적인 안전 관리 강화와 개선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07-15 14:24:0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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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타는 주택경기…7월 주택경기지수 13.7포인트↓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이 달 주택사업환경지수가 대구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하락했다. 여름이라는 계절적 비수기에 공급 과잉이 겹친 영향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7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주택시장 전반의 동향을 나타내는 주택사업환경지수 전국 전망치가 전달보다 13.7포인트 하락한 112.0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올 들어 계속 유지되던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7월 들어 한 풀 꺾인 것이다. 연구원은 이 지수가 100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분류한다. 7월 주택사업환경지수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 모두에서 뒷걸음질쳤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하락폭이 더 커 각각 19.0포인트와 14.0포인트 내린 118.2와 122.2를 기록했다. 지방은 6.2포인트 빠진 119.0으로 집계됐다. 전국 시·도 중에서는 대구만 유일하게 0.6포인트 상승했다. 지수도 136.4으로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 외 부산(135.7), 울산(128.6), 세종(125.7) 등 매매가 상승률이 높은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최저치는 충북으로 105.7이었다. 최고 하락 지역은 19.0포인트 빠진 서울(118.2)과 17.4포인트 내린 경북(121.1), 17.1포인트 떨어진 경기(125.7) 순이다. 분양시장은 호황에도 불구하고 관련 지수는 일제히 악화됐다. 분양계획지수는 6.7포인트 하락한 129.3, 분양실적지수는 12.4포인트 뒷걸음질친 126.0로 집계됐다. 미분양이 늘면서 미분양지수는 3.5포인트 오른 62.9를 기록했다. 이로써 분양계획지수와 분양실적지수는 지난 5월 하락반전된 이후 3개월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신규분양 증가, 저금리로 인한 수요 진입 등 하반기에도 분양시장은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되지만 동시에 물량 해소에 대한 부담감도 커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건설 수주 가능성을 나타내는 지수들은 전달과 큰 변동이 없었다. 재건축지수가 101.1로 4.6포인트 하락한 반면 재개발지수(100.0)는 1.1포인트, 공공택지지수(124.7)는 1.3포인트 상승했다. 김지은 책임연구원은 "전세난·저금리·규제완화로 인한 거래 증가와 주택가격 상승이 당분간은 분양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도 "밀어내기식의 과도한 공급과 고분양가가 분양실적에 부담이 되고, 이는 곧 주택사업환경지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5-07-15 12:16:0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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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 선정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희림종합건축사무소는 자사가 설계와 건설사업관리(CM)를 수행한 아제르바이잔 바쿠 올림픽경기장이 세계적이 건설전문지 ENR이 선정하는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 스포츠시설 부문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선정하는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Global Best Projects)'는 국제적으로 설계·시공 등 협업을 통해 수행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바쿠 올림픽경기장은 희림이 설계와 건설사업관리를, 터키의 텍펜(Tekfen)이 시공을, 미국의 TT(Thornton Tomasetti)가 구조설계는 맡았다. 이 외에도 다국적 건설 관련 협력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주어진 시간은 약 26개월로, 6만8000석 규모의 경기장을 만들기에는 부족했다. 하지만 다국적 기업들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했고, 스포츠시설 부문 베스트 프로젝트로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 바쿠 올림픽경기장은 지난 6월 처음으로 열린 유럽피안게임의 주경기장으로 사용됐다. 환상적인 조명 연출과 다이나믹한 디자인으로 관람객들과 외신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희림 관계자는 "오는 9월 각 부문별 베스트 프로젝트 가운데 최고를 가릴 예정이다"며 "현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대상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2015-07-15 11:34:4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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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너무 뜨거운 부산·대구 분양시장

지방, 특히 부산과 대구 분양시장이 심상치 않다. 지금의 열풍을 전국적인 현상이라 치부하기에는 뜨거워도 너무 뜨거운 모습이다. 최근 부동산114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청약을 마감한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6곳이 부산과 대구에 집중됐다. 평균 경쟁률을 보더라도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9.9대 1과 4.7대 1에 그친 반면, 지방광역시는 50.3대 1에 달했다. 또 1순위에서 1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 12개 중 9곳이 지방광역시에 위치했다. 이렇다 보니 지방에서 분양만 했다 하면 올해 최고 경쟁률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반도건설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273대 1로 대구지역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부산에서 포스코건설 '광안 더샵'이 보인 경쟁률 379대 1은 전국 최고 자리를 꿰찬 기록이다. 이 같은 부산과 대구의 분양열풍은 실수요자만으로 설명하기가 어렵다. 수도권보다 먼저 불어온 훈풍 탓에 지난해부터 거품 논란이 있었던 데다, 무엇보다 수요가 탄탄하지 않다. 그렇다면 그 많은 수요자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지방의 경우 청약통장 1순위 요건이 가입기간 6개월이고, 재당첨 금지 규정이 없다. 6개월마다 청약을 하고 통장을 만드는 일을 반복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분양업계에선 부산과 대구에 6개월마다 청약광풍이 분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에서 내려간 투기꾼들이 현지인들의 청약통장을 사고파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기도 하다. 투기세력이 몰릴수록 막차를 탄 실수요자들은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과유불급이라 했다. 오랜만에 불어온 분양훈풍도 좋지만 투기꾼의 배만 불리고 실수요자들이 하우스푸어로 전락하기 전 열기를 가라앉힐 필요가 있다.

2015-07-15 09:03:0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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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큰 손 '에코세대' 잡아라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에코세대가 주택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하면서 이들을 자극할 수 있는 각종 특화설계가 선보이고 있다. 건설사들이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드에 민감한 에코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주택을 잇달아 공급하는 것이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에서 '에코세대'로 불리는 인구는 전체(4799만 명)의 34.4%에 이르는 954만 명으로 집계됐다. 에코세대란 1979~1992년 사이에 태어나 현재 20대 중반에서 30대 후반의 나이대를 가진 사람들을 말한다. 저금리에 돈을 모으기 어려워지자 수익형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거나 전세난에 지쳐 주택을 사는 일이 많아지면서 베이비붐세대를 제치고 주택시장 전면에 등장했다. 현대건설이 지난 4월 경기도 광주 태전지구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태전' 계약자만 보더라도 20~30대가 42%를 차지했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부천 약대동에서 분양한 '부천3차 아이파크' 역시 사전관심 고객의 50%가 20~30대로 파악됐다. 베이비붐세대의 자녀인 에코세대는 주택을 더 이상 투자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고 실제 거주하는 용도로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 그렇다보니 여가와 자녀교육을 쉽게 해결할 수 있으면서 차별화된 커뮤니티·조경시설을 높게 평가한다. 업계 관계자는 "경제적 풍요 속에서 자란 에코세대는 실용적이면서도 여가와 가족간 의사소통 등에 관심이 많고, 트렌드에 민감한 편"이라며 "이 같은 20~30대 수요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아파트가 대표적이다. 경기 용인시 중동에 들어선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SDA삼육외국어학원과 제휴를 맺고 입주민들에게 우선 등록권, 수강료 할인, 교육·유학 상담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200석 규모의 대형독서실과 북카페를 조성했다. 자연체험 학습장과 30~50m 규모의 6홀 미니 형 파3 골프장도 설치했다.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 공급될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은 단지 내 독서실, 어린이공부방, 작은도서관 등은 물론 어린이집을 배치해 자녀교육을 돕는다. 봄길, 여름광장, 가을산책로, 수경시설 등의 4계절의 테마공간을 구성해 가족들이 함께 하는 조경시설도 제공한다. 세종시 3-1생활권에서 분양되는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역시 아이 교육을 위한 책놀이터를 조성한다. 수변테라스, 소나무숲, 야외체험을 위한 이팝나무숲 캠핑장, 플라워 아트리움 등의 조경시설에도 힘을 실었다. 경기도 평택 동삭2지구의 '자이 더 익스프레스'도 가족형 텃밭과 야외캠핑시설 등을 만든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계약자들이 젊어지고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들이 많다 보니 건설사들도 평면은 기본이고,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에까지 신경을 쓰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2015-07-14 16:01:0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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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가, 2분기에도 3% 넘게 상승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2분기에도 3% 넘게 올랐다. 서울 전세 수요가 수도권으로 확산되면서 경기·인천·신도시 전세가격도 2%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분기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3.13%의 상승률을 보였다. 매매 전환 수요가 늘면서 전세 거래량은 다소 줄었지만 매물 부족과 재건축 이주수요 영향으로 국지적인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4.25% 오른 송파구를 시작으로 금천구(3.83%), 중랑구(3.82%), 강북구(3.78%), 도봉구(3.72%), 강남구(3.71%), 강서구(3.65%), 관악구(3.60%), 성북구(3.46%) 등이 강세를 보였다. 서울에서 밀려난 임차인이 유입되면서 경기·인천과 신도시의 전세가도 각각 2.24%, 1.92%가 상향조정됐다. 경기·인천에서는 고양(4.41%), 김포(3.71%), 의왕(3.49%), 파주(3.42%), 하남(3.30%), 구리(3.00%), 광명(2.99%), 양주(2.91%), 과천(2.57%) 순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도시 중에서는 파주운정(3.70%), 광교(3.62%), 산본(3.30%), 중동(3.05%), 김포(2.96%), 평촌(2.15%), 일산(1.93%) 등이 평균 상승률을 상회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3분기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4408가구로 2분기(6662가구)보다 감소해 서울 지역의 전셋값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도는 3분기 2만1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2분기 중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서울 1.34% ▲신도시 1.20% ▲경기·인천 1.09% 순이다. 5월부터 재건축 가능연한이 단축된 데다 금리 하락에 따른 매입 수요 확대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은 매매가격이 저렴하면서 전세가 비율이 70% 이상인 지역에서 강세장은 연출했다. 강남구(1.95%), 금천구(1.86%), 중랑구(1.81%), 강서구(1.62%), 동대문구(1.62%), 강동구(1.57%), 중구(1.47%), 성북구(1.39%), 서초구(1.34%), 송파구(1.32%)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에서는 김포한강(3.71%)이, 경기·인천에서는 하남(2.23%)이 가장 많이 올랐다.

2015-07-14 14:31:3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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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마트 LED 전등 개발, 세종시서 첫 적용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I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LED 전등을 개발해 세종특별자치시에 시범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적용 단지는 1-3생활권 M5블럭 국민임대주택(1680가구)과 2-2생활권 M2블럭 공공임대주택(1164가구)이다. LH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이 전등은 IT센서를 이용해 미리 설정해 놓은 시간동안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거실 전등을 자동으로 켜고 끄는 기능을 갖췄다. 리모컨으로 빛의 밝기와 전력 소모량을 10~100%까지 10단계로 조절할 수도 있다. LED 조명등은 수명이 5만 시간에 달해 거실 전등을 하루 6시간씩 켜놓는다고 가정할 때 약 23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특히 LED 전등에 IT기반 시스템을 도입하면 일반 가정에서 전력 소비가 월 18㎾h(30일x6시간x100W/1시간) 줄어 3800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이 시스템 확산으로 1000만 세대가 100W씩 절전하면 국내 원전 1기 평균 용량인 100만㎾의 전력에너지 절감이 가능해진다. LH는 지난해부터 소형 임대주택 거실전등 설계 시 형광등이 아닌 LED 조명등을 적용해 왔으며 중형주택으로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스마트 LED전등은 주택 건설 시 에너지 절감을 위한 IT융합기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LH는 스마트그리드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조도 조절형 재실감지 LED센서 전등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2015-07-14 14:15:0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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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3600억원 규모 청주 사직3구역 수주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반도건설이 부산 구포3구역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재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반도건설은 청주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조합 임시총회에서 원건설과 함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청주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총 도급액 3600억원 규모다. 2017년 10월 착공과 함께 일반분양돼 2020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반도건설이 이번 청주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을 따낸 데는 조합원들이 '동대구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를 방문, 설계특화를 직접 확인한 게 컸다.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특화설계에 힘입어 평균 273대 1, 최고 584대 1로 상반기 대구에서 가장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청주 사직3구역은 청주 도심에 있어 청주의료원, 충북대학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과 인접해 있다. 차량 15분 거리에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있고, 청주공항 이용이 쉽다. 한발초, 흥덕초, 청주중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반도건설 관게자는 "수익성 있는 재건축·재개발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반도건설만의 남다른 설계와 상품 노하우를 녹여 청주 사직3구역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15-07-14 14:02:4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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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신혼부부·1인가구 임대주택 52가구 공급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SH공사는 신혼부부와 1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우면2지구 단지형 다세대주택 등 잔여 공가 52가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급가격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며, 특히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은 목돈 마련이 힘든 젊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세부적으로 서초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46~79㎡, 29가구)은 만 19~40세 미만의 근로 중인 혼인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강서 신정도시마을(39㎡, 7가구)은 혼인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또 강서구 방화동(13∼23㎡, 10가구)과 송파구 문정동(14㎡, 6가구) 원룸은 1인 가구에 공급된다. 대상 주택 소재 무주택세대구성원(신혼부부), 무주택세대주(1인가구)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자에게 우선권이 있다. 미달 시 70% 이하인 자에게 자격이 돌아간다. 오는 22~23일 소득 50% 이하 청약자에게 인터넷으로만 신청을 받는다. 선순위 신청 세대가 공급가구수의 300%에 미달하면 24일 소득 70% 이하인 자에게 역시 인터넷으로만 청약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5일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되는 다세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SH공사 콜센터(☎1600-3456)로 문의해도 된다.

2015-07-14 14:02:2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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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 17일 모델하우스 개관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최신 친환경표면처리시설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 모델하우스가 7월 17일 문을 연다. 서진디앤씨의 위탁을 통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요진건설산업이 시공을 맡았다. 인천시 서구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 48블록에 조성되는 요진코아텍은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12만9123㎡ 규모다. 총 216실의 공장과 108실의 기숙사, 창고,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요진코아텍은 인천시 내 약 흩어져 있는 약 550개의 표면처리업체들을 집적화해 뿌리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업체들은 최신식 친환경 설비들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원가경쟁력을 높이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요진코아텍은 입주 기업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1층에서 8층까지 차량 진출입이 가능한 구조로 6m의 층고와 폭 27m의 설비공간을 확보, 쉽게 제품 상·하차 작업을 할 수 있다. 2016년까지 취득세는 50%, 재산세는 37.5%가 감면된다. 또 수도권과밀억제지역에서 2년 이상 운영한 중소기업이 공장 및 본사를 이전하는 경우 소득세와 법인세가 4년간 100%, 추가 2년간 50%가 감면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저리융자를 지원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왕길동 64-29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계약자를 대상으로 1톤 트럭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준비 중이다.

2015-07-13 17:56:2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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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레이더]어학원 유치하고 영어마을 조성하고…영어에 빠진 아파트

#GS건설은 경기도 평택 동삭2지구에서 '자이 더 익스프레스' 아파트를 공급하기에 앞서 지난 9일 SDA삼육어학원과 MOU를 맺었다. 단지 상가에 어학원을 입점 시키고, 입주민에게 수강 우선 등록권과 할인 혜택을 주는 내용이다. GS건설은 먼저 분양한 김포한강센트럴자이와 오산시티자이에도 삼육어학원을 유치해 분양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어교육을 특화한 아파트가 잇달아 등장해 눈길을 끈다. 30~40대 수요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자녀 교육이라는 점을 반영, 건설사들이 단지 내 교육시설 강화에 나선 것이다. 특히 자녀 조기유학에 대한 대안으로 영어 교육프로그램을 주로 제시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006년 학생 1만 명당 유학생 수는 ▲초등학교 63명 ▲중학교 63.1명 ▲고등학교 42.8명이었다. 그러나 2013년에는 ▲초등학교 45.8명 ▲중학교 36.7명 ▲고등학교 18.7명에 그쳤다. 자녀들의 부적응, 가족간 불화 등이 감소 이유로 꼽혔다. 조기유학을 떠나는 자녀들이 줄면서 국내에서 현지 수준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게 됐고, 오랜 기간 불황에 시달린 건설업계가 이를 기회를 바꿨다. 영어교육 특화에 가장 대표적인 곳은 GS건설이다. SDA삼육어학원과 벌써 세 번째 협약을 맺고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특별공급에 들어가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단지 내 SDA삼육어학원이 들어서는 것은 물론, 입주민 등록시 2년간 강좌마다 20%를 할인해준다. 또 3년간 우선적으로 수강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에 영어도서관을 조성, 1년간 영어 리딩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비슷한 또래의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말하고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도다. 반도건설이 이달 초 경기도 화성 송산신도시에서 선보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역시 글로벌 계획을 갖고 있는 지역특성에 맞춰 어린 자녀들과 부모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교육기관 YBM과 연계해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서해종합건설이 공급한 '서해그랑블'은 외국어체험관을 계획했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966여㎡ 규모다. 1층에는 구립 어린이집, 2~4층에는 외국어 체험과 학습을 병행하는 시설로 건립된다. 외국어 체험관은 과천시 영어마을을 모델로 한다. 이밖에 동양건설산업도 서울 성북구 돈암동 '길음역 동양파라곤'에 단지 내 영어마을을 조성한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단순히 영어교육이 특화된 단지라고 해서 분양을 받거나 이사를 가는 일은 많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 지역에 아파트를 얻는 사람이라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효과는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07-13 15:47:07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