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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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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오피스텔에도 '테라스' 열풍, 왜?

테라스의 인기가 아파트에서 상가·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으로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외관은 물론, 공간 활용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높아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선호되고 있어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상가 2층에 전면과 후면으로 테라스가 설치된다. 통상 테라스는 전면 또는 후면 둘 중 한 곳에만 제공되는데 반해 이 상가는 서비스공간 극대화를 위해 전·후면 양쪽에 만들었다. 우미건설이 충남 천안시 아산탕정지구에 짓는 '천안 불당 오스트애비뉴'도 2층에 테라스 상가가 계획됐고, 유진산업개발이 경기도 평택 현촌지구에 선보이는 '블랑쉬에' 역시 모든 점포가 도로에 접해 있는 테라스형 상가로 개발된다. 테라스형 상가의 경우 실내공간이 외부로 이어져 동선이 편리하고 점포의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 실사용 면적이 넓어 탁 트인 느낌을 주고 야외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보니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이국적인 분위기로 입소문을 타는 경우가 많다. 신사동 가로수길, 판교 카페거리, 송도 커낼워크 등이 대표적이다. 이 경우 멀리 사는 고객들까지 해당 상권의 이용객으로 유인할 수 있어 추가 매출로 연결되기 마련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탁 트인 공간이 주는 독특한 정취가 여가를 중시하고 차별화된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요구에 테라스형 상가가 인기를 끌면서 최근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상가뿐 아니라 테라스가 있는 오피스텔·호텔도 등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과 흥화건설이 강원도 속초에 건설하는 라마다호텔 등이 해당된다. 전문가들은 다만 테라스형 상가·오피스텔이라고 무턱대고 투자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며 상권과 입지, 분양가 등을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테라스를 갖춘 경우 그만큼 분양가가 비싸 수익형부동산에는 독이 될 수 있다. 장경철 부동산센터 이사는 "테라스가 제공되면 실사용면적이 확대되는 만큼 같은 공간이라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세입자를 구하는데도 유리할 수 있다"면서도 "지나치게 가격이 높을 경우 수익률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5-01-27 15:06:0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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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3차' 3월 분양

롯데건설이 3월 중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골드파크3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올해 첫 분양에 돌입한다. 신도시급 복합개발단지인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앞서 지난해 상반기 1·2차 아파트(2035가구)와 오피스텔(178실)을 공급해 단기간 내 100% 계약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1·2차 완판 행진을 이을 복합단지 내 마지막 아파트 '롯데캐슬 골드파크3차'는 지하 5층, 지상 47층, 6개동, 전체 1236가구 중 10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59㎡ 739가구 ▲84㎡ 318가구다. 국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도보 거리이고, 금천IC·일직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한 강남순환고속도로가 내년, 신안산선이 2018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내 호텔·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또 5만3433㎡ 규모의 공원과 사업지와 인접한 대한전선 부지에 1000병상 이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이 건립될 예정이다. 정찬문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소장은 "롯데캐슬 골드파크3차는 올해 롯데건설의 첫 분양으로 다시 한 번 지역주민은 물론 주택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2차 때와 같은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 마련됐다.

2015-01-27 10:46:3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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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리츠, 개인 투자 받는다

경기 화성 동탄2지구 등에 공공임대 주택을 건설하는 공공임대리츠(부동산 투자회사) 사업이 개인으로 투자 저변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리츠 3호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P-ABS 중 200억원을 28일부터 개인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P-ABS는 공공임대리츠가 차입한 민간자금에 대한 대출채권에 대한주택보증(AAA등급)의 원리금 지급보증을 붙여 발행하는 유동화 증권이다. 대한주택보증이 원리금을 보증해 원금손실 리스크가 낮고, 시중은행 정기예금 이자보다 높은 이자를 보장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3호 P-ABS의 금리는 '3.40%'와 'ABS발행일 직전영업일의 15년 만기 특수채(공사채·공단채) AAA 등급의 민평평균수익률+0.50%' 중 높은 금리로 결정된다. 만기는 13년 11개월이다. 앞서 기관에게 1700억원을 판매했으며, 최초로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200억원은 공공임대리츠 금융주간사인 NH투자증권 전 영업점에서 상담 가능하다. 한편, 공공임대리츠는 주택기금·LH가 출자한 리츠가 민간자금을 차입해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3호는 화성동탄2·파주운정·안성아양·대구테크노폴리스에 5005가구를 공급한다. 공공임대리츠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해 3개 리츠가 12개 지구에서 1만2146가구를 공급(영업인가 기준)한 바 있고, 올해는 1만6000가구 규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P-ABS 개인 공모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현재 추진 중인 기업형 민간임대사업에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1-27 08:56:42 박선옥 기자
맹모(孟母) 유혹..송도VS배곧 '교육신도시' 경쟁

교육신도시 타이틀을 놓고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시흥 배곧신도시가 자존심 경쟁을 펼치고 있다. 송도는 국제학교와 자사고, 배곧은 서울대를 내세우며 교육열 높은 맹모(孟母)들을 유인하는 모습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포·고양 등과 함께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송도국제도시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송도더샵 퍼스트파크'가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하는가 하면, 오랜 기간 미분양으로 남아 있던 '송도더샵 그린워크 1~3차' 아파트도 저층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판매했다.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더라도 송도국제도시가 속한 인천 연수구를 기준으로 지난해 1월 2316가구에서 11월 610가구로 1706가구가 감소했다. 경기도 김포시(2570가구), 경기도 고양시(1963가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미분양 감소를 보였다. 거래 물량도 늘어 지난해 4분기에만 송도동에서 538건의 아파트가 계약됐다. 앞서 3분기에는 293건에 머물렀다. 오랜 기간 침체돼 있던 송도 부동산시장이 탄력을 받게 된 원인으로는 '교육'이 1순위로 꼽힌다. 송도 명문으로 자리 잡은 채드윅 국제학교를 비롯해 오는 3월 개교하는 포스코자사고 입학을 위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것. 송도동 중개업소 관계자는 "대치동·목동 등지에서 국제학교로 통학하다 자녀가 힘들어한다는 이유로 근처로 이사 오는 분들이 종종 있다"며 "최근에는 자사고 때문에 집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포스코자사고는 인천지역 거주민에게 100% 배정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도 "더샵 그린워크1차 계약자 10명 중 4명이 '교육 때문에 집을 샀다'고 했을 정도로 지역 교육환경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인천 송도와 바다를 사이에 두고 개발 중인 시흥 배곧신도시는 이름 자체가 '배움의 터'라는 뜻이다. 특히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한 실시협약을 앞두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배곧신도시에는 2018년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병원이 들어선다. 지난해 한라는 서울대와 연계한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단지 내 어린집과 유치원을 비롯해 옆으로 서울대 사범대 협력 초·중·고도 예정돼 있다. 향후 서울대-시흥시 공교육혁신지원센터를 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기대된다. 한라 관계자는 "시흥뿐 아니라 인근 지역인 안산, 부천, 서울 금천구 등에 배곧신도시의 교육 비전에 대해 홍보했다"며 "계약자 중 상당수가 교육여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배곧신도시의 경우 시흥시에서 서울대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선 만큼, 확정만 되면 그 어느 지역보다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아직 협약 단계에 있기 때문에 교육도시로 완전히 자리를 잡는 데는 송도보다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5-01-26 16:00:5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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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위례.광명..주말 오피스텔 '골든위크'

1월 마지막 주말 광교·위례·광명에서 오피스텔 모델하우스가 일제히 문을 연다. 이들 지역 모두 최근 분양시장에서 가장 '핫'한 지역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오는 30일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광교', 효성 '광명역 효성 해렁턴타워 더 퍼스트', 현대산업개발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단지는 수원 광교신도시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이하 동일) 41~77㎡, 총 172실 규모다. 앞서 지난해 말 공급돼 4일 만에 계약을 마감한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와 함께 주거복합단지를 이루게 된다. 투룸과 쓰리룸으로 구성돼 주거대체용으로 활용할 수 있고, 특히 77㎡는 테라스하우스로 지어진다. 방+방+거실+방으로 이뤄진 4베이 판상형 구조에다가 방과 거실 전면에 약 39㎡에 이르는 테라스가 확보돼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 내 중소형아파트가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주거형 오피스텔을 선보이게 됐다"며 "호수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오피스텔의 경우 평균 20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상태"라고 말했다. 분양하는 단지마다 완판에 성공한 서울 서부 광명역세권지구에서는 '광명역 효성해링턴타워 더 퍼스트'가 눈길을 끈다. 23~33㎡, 616실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말 대우건설, GS건설, 호반건설이 공급한 오피스텔에 300만원 안팎의 웃돈이 붙어 있다. 분양시장 최대어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될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는 19~59㎡, 319실로 구성됐다. 방-거실 분리형이 75실(28~39㎡), 투룸형이 57실(47~59㎡)로 전체의 41%를 차지한다. 지하철 8호선 우남역(2017년 6월)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청약돌풍을 일으킨 아파트와는 달리, 오피스텔은 광교·광명에 비해 자족기능이 떨어지고 지난해 분양된 오피스텔도 아직 완판이 안 된 터라 투자자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위례신도시는 주거상품 위주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오피스텔 수요가 많지 않다"며 "인근 문정지구만 보더라도 오피스텔 공급과잉 현상으로 수익률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투자 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5-01-26 14:50:5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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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전국재해구호협회, 베트남에 사랑의 물품 전달

포스코건설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과 함께 베트남에 한국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지난 23일 베트남 호치민시 동쪽에 위치한 동나이성 연짝현을 방문해 인근 주민들에게 운동화, 긴급구호키트 등 생필품 5200여 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재해구호협회는 지난해 6월 국내외 이재민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키트를 제작한 바 있다. 긴급구호키트는 모포, 수건, 세면용품 등 17개의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지원한 동나이성 연짝현과 롱탄현은 포스코건설이 롱탄-저우자이 고속도로와 포모사 제철소 건설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베트남은 포스코건설의 주요 해외사업 국가 중 하나로 의료봉사, 문화교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보탄둑 연짝 인민위원장은 "포스코건설과 희망브리지의 따뜻한 마음과 특별한 관심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이라며 "많은 이들을 대신해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해외 소외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포스코건설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011년부터 베트남과 칠레, 페루, 라오스에 컨테이너 총 5대 분량(2만5000여 점, 26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칠레 등 여러 국가에서 의료지원, 한류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01-26 11:15:08 박선옥 기자
광고야 정보야?…분양 홍수 속 온라인 광고 '주의보'

뉴스·블로그·카페 등 포털 전 카테고리 활용 온라인 정보에만 의존하지 말고 발품 팔아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대의 분양물량이 예고되면서 계약률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비교적 비용은 저렴하면서 접근성과 전달성은 뛰어난 온라인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 정보를 가장한 광고인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바이럴 마케팅'이 저비용 고효율 홍보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식품·화장품·가전제품 등 생활밀착형 상품에서 주로 활용되던 바이럴 마케팅이 최근 1~2년 사이 분양시장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 범위도 다양화됐다. 예전에는 중개업소나 영업사원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정도였다면 지금은 이 일만 따로 하는 대행사가 뉴스·카페·지식인 등 포털사이트 내 모든 카테고리를 활용하고 있다. 어떤 경로로 검색을 하더라도 해당 상품 관련 정보가 노출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셈이다. 문제는 이들 업체에 의해 만들어진 광고·홍보글을 보고 수요자들이 착각을 일으킬 수 있다는 데 있다. 특히 기사 형식의 상업광고인 '인포머셜'은 각종 포털 사이트의 뉴스로 제공돼 실제 기사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예컨대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부동산3법'을 치면 '신대림2차 신동아 파밀리에 부동산 3법 통과 호재주목', '부동산3법 효과, 프리미엄 기대되는 알짜 당산역 롯데캐슬 잡아라', '부동산3법 효과, 화성 남양 명품 입지 양우내안애 계약 문의 늘어', '부동산3법 통과…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등 관심 높아지나?' 등의 기사가 줄줄이 검색된다. 부동산3법 통과로 부동산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민간분양 아파트의 분양가가 오를 수 있다는 등의 기존 뉴스들을 짜깁기해 해당 아파트를 광고하는 내용들이다. 기자 이름조차 없이 온라인팀, 미디어팀 등으로 올라오며 분양업체가 말하고 싶은 정보를 객관성 없이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게 대부분이다. 블로그와는 달리, 상업적 성격이 짙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카페나 지식인도 일방적인 홍보글이 넘쳐나긴 마찬가지다. 여러 개의 아이디를 가지고 실수요자 또는 투자자인 것처럼 질문을 올리고 전문가인양 해당 상품을 추천하는 답변을 달거나 경쟁 상품을 깎아내리는 글을 올리는 식이다. 바이럴마케팅사의 한 관계자는 "분양업체가 원하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뉴스는 물론, 카페, 블로그, 지식인 등에 우리가 작업한 내용이 상위에 노출되도록 할 수 있다"며 "상위 노출 노하우를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업체와의 계약 단가가 달라진다"고 귀띔했다. 갈수록 바이럴 마케팅 기법이 교묘해지고 있지만 불법행위가 수반되지 않을 경우 법적 제재가 어려운 실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안전정보과 관계자는 "돈을 주고 산 아이디로 글을 올릴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법 등의 위반으로 형사처벌이 가능하다"면서도 "이 같은 불법행위가 없었다면 단순히 광고글을 올린 사실만으로 처벌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무분별한 광고·홍보를 제재하는 법적 장치도 마련돼야겠지만 수요자 스스로도 온라인 정보에만 의존하지 말고 직접 발품을 팔고, 전문가나 주변 중개업소의 얘기를 듣고 종합하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5-01-25 14:53:0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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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2신도시 이달 말 2802가구 첫 입주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가 조성 7년6개월여 만에 입주를 시작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30일 EG더원 아파트 642가구를 시작으로 계룡리슈빌, 금성백조 예미지, 동탄센트럴자이, 모아미래도 등 5개 단지 2802가구가 이달 집들이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는 LH가 총사업비 16조1144억원을 투입,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청계리 일원 2401만5000㎡(726만평)에 11만6000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달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1만6535가구, 내년 8022가구, 2017년 이후 7만18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LH는 입주 초기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화성시 등과 협조해 직행 좌석버스, 지하철역 연계 시내버스 등 21개 대중교통 수단을 마련했다. 내년 상반기 수서∼평택간 수도권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지방으로의 접근성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작년 말 입주지역의 상하수도와 전력, 지역난방 등 기반시설의 설치가 완료됐으며 지구대, 동사무소 등 행정기관는 이미 운영 중이다. 또 공영유치원 3곳과 초등학교 8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곳도 건축이 마무리 단계라 올해 1학기 전·입학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LH 관계자는 "국토부, 화성시와 함께 입주종합상황실을 개설해 초기 입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며 "민원이 제기되기 전 미리 불편 사항을 찾아 조치해 입주 만족도가 높은 신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1-25 14:09:5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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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한화건설 '창원 가음 꿈에그린' 등 4개 단지 분양

지난해 전국적으로 34만4887가구의 공동주택 분양이 이뤄졌다. 전년 대비 15.4% 증가한 물량으로, 올해는 작년 실적을 뛰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초부터 신규분양 준비를 하는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7곳, 견본주택 개관 5곳 등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영무건설은 27일 충북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B-6블록 '영무예다음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75~84㎡, 총 520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옆으로 수변공원이 조성되고, 상업지구가 인접했다. 충북혁신도시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법무연수원(2015년), 한국교육개발원(2015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2017년)이 들어선다. 한화건설은 28일 경남 창원시 가음7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가음 꿈에그린'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총 749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이하 동일) 59~110㎡로 이뤄졌다.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성산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남정초, 동산초, 상남중, 웅남중, 창원중앙여고, 남산고 등이 통학권 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30일 경기도 위례신도시 일상3구역 1-1블록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19~59㎡, 총 319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2017년)과 위례중앙역(2022년)이 도보 5~10분 거리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 1 /26(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청주 블루지움 B910 청약 접수(~1/27)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현대 그린 당첨자 계약(~1/28) 경기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 봉담 2차 우방아이유쉘 당첨자 계약(~1/28) 경북 구미시 비산동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 당첨자 계약(~1/28) 경남 창원시 감계지구 2B-9L 창원 감계 푸르지오 당첨자 계약(~1/28) ------------------------------------------------------------------- 1 /27(화) 충북 혁신도시 B-6블록 영무예다음2차 견본주택 개관 예정 경북 경북도청신도시2차 우방아이유쉘 센텀 당첨자 계약(~1/29)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백석3차 아이파크 당첨자 계약(~1/29) ------------------------------------------------------------------- 1 /28(수)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달맞이 유림노르웨이숲 청약 접수(~1/29)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창원 가음 꿈에 그린 청약 접수(~1/29)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13블록 힐스테이트 마스터 당첨자 발표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삼일브리제하임 당첨자 발표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청주 블루지움 B910 당첨자 발표 ------------------------------------------------------------------- 1 /29(목) 서울 송파구 방이동 잠실 대명벨리온 견본오피스텔 개관 예정 대구 북구 태전동 태전동협성휴포레 청약 접수(~1/30)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1블록 호반베르디움3차 당첨자 발표 인천 연수구 송도동 RC1블록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2차 당첨자 발표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청주 블루지움 B910 당첨자 계약(~1/30) ------------------------------------------------------------------- 1 /30(금) 경기 광명역세권 상 3-1블록 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견본오피스텔 개관 예정 경기 위례신도시 일상 3구역 1-1블록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견본오피스텔 개관 예정 인천 서구 청라지구 A23블록 청라 2차 골드클래스 견본주택 개관 예정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울산 온양 서희스타힐스 당첨자 발표 ===================================================================

2015-01-24 08:00:00 박선옥 기자
현대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9589억원…전년比 20.9%↑

현대건설이 건설경기 침체, 국제유가 하락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두며 건설종가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현대건설은 23일 2014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7조3870억원 ▲영업이익 9589억원 ▲순이익 586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4.7%, 영업이익은 20.9% 증가한 성과로,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공사, UAE 사브(SARB) 해상원유처리시설 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의 영향이 컸다. 이에 반해 공정위 과징금 및 소송 판결금 여파로 순이익은 3.0% 소폭 늘어나는데 그쳤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이 5조1344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6.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일부 해외 현장에서의 손실을 반영했음에도 25.8% 늘어난 2610억원을, 순이익은 45.5% 늘어난 1758억원을 기록했다. 2014년 신규 수주액은 27조1673억원으로 집계됐다. 2013년에 비해 25.7% 증가한 것으로, 현대차그룹 편입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해외시장다변화 전략에 따라 기존 중동·동남아시장 외 중남미·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등에서 대규모 공사를 잇달아 수주한 결과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지난해보다 24.5% 증가한 66조7697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지속적인 원가절감 및 재무구조 개선 결과에 따라 유동비율은 지난해보다 4.3%포인트 증가한 165.2%, 부채비율은 지난해보다 18.5%포인트 개선된 164.7%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였다. 현대건설은 올해 매출 19조2000억원, 신규 수주 27조69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양질의 해외공사 매출 비중 증가와 원가절감 노력 등으로 인해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특히 수주에 있어 국내 공공공사 부문 발주 및 주택경기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해외에서는 유가하락에 따른 발주지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등 전반적인 불확실한 경기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수익성 위주 수주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01-23 14:04:44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