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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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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안산 초지 두산위브' 분양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군산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안산 초지 두산위브'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32층,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695가구 규모다. 지난해 계약 1개월 만에 100% 완판됐으나 계약해지분 28가구(84~114㎡)가 발생해 다시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안산지역 31개 재개발·재건축 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인 시범단지격의 아파트로, 지하철 4호선·안산선 초지역이 도보 7분 거리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16개의 일반버스와 4개의 좌석버스 노선이 있어 대중교통망이 풍부하다. 특히 2016년 소사~원시간 복선전철·안산선 환승역으로 조성되는 화랑역(예정)과 2018년 중앙역~여의도간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면 닿을 수 있게 된다. 63만2107㎡에 이르는 화랑유원지와 화랑저수지가 가깝고, 구도심 중앙 다이아몬드광장을 비롯해 관산공원, 선부공원, 안산시민공원 등이 도보권이다. 안산 와스타디움도 인접해 있다. 인근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924만여㎡ 규모의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가 201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시화 MTV 국가산업단지 내 안산 랜드마크로 개발되는 문화관광복합타운 반달섬 프로젝트도 순항하고 있다. 관산초, 안산서초, 원곡초·중, 원일초·중·고 등의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며, 대형쇼핑몰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이마트 이용도 수월하다. 중앙안산병원, 고려대 의료원, 한도병원도 가깝다. 남향 위주로 설계돼 채광 및 환기성이 우수하고, 건폐율이 15%대로 낮아 쾌적한 단지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중앙광장과 각종 테마 조경, 산책로 등을 마련해 입주민들은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분양사무실은 현장에 있으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2014-11-18 17:57:2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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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힐스테이트 광교' 올해 유망단지로 꼽아

수도권 개업 공인중개사들은 연내 분양을 앞둔 아파트 중 '힐스테이트 광교'를 가장 유망하다고 선택했다. 18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자사 회원중개업소 377곳을 대상으로 '남은 분양물량 중 가장 유망한 단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힐스테이트 광교'가 16.8%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6.1%를 기록한 서울 돈의문1구역 '경희궁 자이', 3위는 15.7%를 기록한 위례신도시 '위례우남역 푸르지오'로 조사됐다. 이외 ▲위례아트리버 푸르지오(12.4%) ▲신길 래미안에스티움(11.5%) ▲왕십리3구역(7.6%) ▲자이(하왕십리1-5구역)(4.6%) ▲북아현푸르지오(3.6%) ▲광명역세권호반베르디움(2.6%) ▲동탄2반도유보라5차(2.0%) 등이 10위권 내 랭크됐다. 유망 단지로 선택을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힐스테이트 광교'를 선택한 공인중개사들은 브랜드, 입지, 조망권, 분양가 등을 꼽았다. 광교신도시 내 힐스테이트 브랜드 선호도가 높다는 점, 양방향으로 호수 영구조망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응답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인근 택지가 고가에 낙찰됐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힐스테이트 광교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점도 이유로 들었다. 서울지역 공인중개사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경희궁자이'는 입지, 교통, 상권, 브랜드, 대단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심에 있어 시청·광화문 일대 출퇴근이 쉽다는 점, 대단지에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는 점이 응답에 영향을 끼쳤다. 또 수도권 공인중개사들의 고른 지지를 받은 '위례우남역 푸르지오'는 위례 프리미엄, 역세권 등을 장점으로 꼽혔다. 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공인중개사들은 좋은 가격에 잘 팔릴 수 있는 곳을 선호했다"며 "공인중개사들의 의견을 참고하되, 수요자들은 자금운용계획을 잘 고려해 청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4-11-18 17:04:2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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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이로움' 인증마크 획득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분양 중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가 국내 최초로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인증마크인 '이로움'을 획득했다. '이로움'이란 서울 강동구의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따른 아파트에 주어지는 인증마크다. 이 인증제도는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연세대 친환경 건축센터와 서울 강동구에서 협의한 내용에 의해 에너지와 건강, 친환경의 3가지 목록에서 평가한다. 평가 기준은 ▲일반 아파트 대비 냉난방 에너지 소비 40% 이상 절감 및 총에너지 소비량의 3% 이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시설 확보 ▲친환경 마감재·건축자재 사용 및 세대당 0.5대 이상 자전거 보관대 설치 ▲생태 면적율 40% 이상, 빗물관리 시스템, 자전거길, 단지 내 통풍과 개방감을 높인 설계 등으로 나뉜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이같은 기준을 모두 충족했으며, 특히 지하에 친환경 자원 자동집하시설과 집하시설 내 환기설비를 추가적으로 설치해 악취까지 방지한다. 이 설비는 진공청소기의 원리를 이용해 생활쓰레기를 지정된 투입구에서 지하에 매설된 관로를 통해 집하장까지 자동으로 수거되는 시스템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 서울 아파트들 중 최대 규모인 약 880kW 태양광 발전설비도 들어선다. 아파트 공용부 조명 등에 사용돼 관리비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밖에 중수처리시스템, 지열냉난방 시스템, 태양열 급탕시스템 등이 적용, 관리비 절약과 함께 친환경 단지 이미지를 강화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누리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 수요자들의 친환경 욕구가 커지면서 이를 반영하는 단지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며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도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각종 첨단시스템과 풍부한 녹지율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51개동, 전용면적 59~192㎡, 총 36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잔여가구 계약시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고 있으며, 계약금 2회 분납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현장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길동 454-1 일성빌딩 1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2014-11-18 15:29:5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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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입성, 올해 막차 타볼까

아파트·오피스텔 등 5개 단지, 2709가구 분양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군 위례신도시가 막판 열기를 내뿜을 전망이다. 위례신도시는 올 초 '위례 엠코타운 센트로엘'을 시작으로 '위례 신안인스빌', '위례 호반베르디움', '위례자이', '위례중앙 푸르지오' 등 공급된 단지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9월 분양된 '위례자이'는 평균 138.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 1997년 판교신도시가 세웠던 수도권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을 갈아 치웠다. 단지별로 차이는 있지만 프리미엄도 4000만~5000만원까지 형성된 상태다. 이에 따라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를 비롯해 투자자까지 앞으로 나올 물량을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남은 11월과 12월 위례신도시에서 분양 대기 중인 단지는 아파트·오피스텔 포함해 총 5개 단지, 2709가구다. 가장 먼저 공급되는 단지는 경기도시공사가 A2-2블록에 짓는 '자연&자이e편한세상' 공공분양 아파트다. 19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청약저축 또는 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중 무주택세대주만 청약할 수 있다. 부지 바로 앞으로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있다. GS건설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을 맡았고, 전체 1413가구, 전용면적(이하 동일) 51~84㎡로 설계됐다. 대우건설은 이달 말 휴먼링 내 조성되는 C2·3블록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와 휴먼링과 맞닿은 C4·5·6블록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각각 214가구(97~134㎡)와 630가구(84㎡)로 이뤄졌다. 두 단지 모두 위례신도시 내부를 이어주는 신교통수단인 트램(노면전차)과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 접해 있다. 특히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남측으로 수변공원이, 서측으로 단독주택 부지가 있어 개방감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2017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과 도보 5분 거리다. 12월에는 보미종합건설이 C2-1블록에서 85㎡ 초과 131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휴먼링은 물론, 트랜짓몰 안에 들어서 상업지구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달 한화건설은 업무24블록에 20~82㎡, 321실로 이뤄진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위례~신사선 중앙역과 접해있는 역세권 단지다. 트랜짓몰과 인접해 쇼핑·문화·여가시설을 손쉽게 누릴 전망이다.

2014-11-18 14:20:5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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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오포3차' 11월 분양

대림산업이 이달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서 'e편한세상 오포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15층, 7개동, 전용면적 59~80㎡, 총 336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A 72가구 ▲59㎡B 14가구 ▲79㎡ 47가구 ▲80㎡ 14가구 등 총 1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경기도 광주에서 보기 드물게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을 뿐 아니라, 특히 오포읍 신현리·농평리 일대에서 60㎡ 이하 공급은 최초여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광주 오포읍은 분당과 맞닿은 분당생활권이다. 이에 따라 율동자연공원,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 서현역과 경부고속도로·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IC가 차량으로 15분, 율동공원이 10분 거리로 판교·분당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숲 유치원으로 유명한 불곡산 삼성숲유치원이 가깝고, 신현초(2017년)와 오포중(2016년)가 개교 예정이다. 분당권 고등학교 지원이 가능하다. 아파트에는 대림산업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뛰어난 단열설계 기술로 단열과 보온이 강화됐고,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의 CCTV를 적용했고, 10㎝ 더 넓은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 방지에도 특화기술을 적용했다. 기준보다 10㎜더 두꺼운 30㎜의 바닥차음재를 사용하고,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거실이나 주방공간은 바닥차음재를 60㎜까지 두껍게 설치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에너지 절약을 돕는다. 견본주택 개장에 앞서 현재 현장전망대를 운영 중이다. 입지와 주변개발 상황, 실제 분당과의 거리, 조망권의 간접 체험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장전망대는 실제 아파트가 들어서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15-1번지에 운영 중이며, 사전예약자는 우선 상담이 가능하다. 판교 테크노밸리 수요자들을 위해 판교역 인근에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당구 삼평동 653번지 푸르지오 시티 1층에 마련됐다. 청약·분양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마찬가지로 사전예약자는 우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198-15번지, 경안중학교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10월.

2014-11-18 10:27:4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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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희궁자이' 테라스 특화평면 적용

저층-최상층 테라스 평면 저작권 출원 서울 4대문 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경희궁자이'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테라스 세대가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가는 '경희궁자이'에 복층형 테라스 평면과 중정형 테라스 평면인 '자이 로프트(Xi-Loft)'와 '자이 테라(Xi-Terra)'를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Xi-Loft(자이 로프트)는 최상층 테라스 세대를, Xi-Terra(자이 테라)는 저층 테라스 세대를 각각 통칭하는 명칭이다. 최근 테라스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자이만의 차별화된 평면을 기획했다. 기존의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고급화된 대형 평형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자이 로프트는 중소형에 적용, 수요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또 단독주택의 감성을 담아 복층형으로 계획해 다양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자이 테라는 종전 상품과는 달리 중정(中庭) 형태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한다. 아늑하게 구획된 테라스에서 다양한 활동과 함께 외부 조경을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GS건설이 개발한 자이 로프트와 자이 테라는 현재 저작권 출원을 완료했으며, 전용면적 84~ 116㎡ 타입 저층부와 최상층 15가구에 적용될 예정이다. 조승완 경희궁자이 분양소장은 "최근 마당 있는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최상층과 저층부에 다양한 테라스 평면을 도입했다"며 "도심에서 남과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고 싶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경희궁자이는 GS건설이 서울 종로구 돈의문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도심 직주근접형 아파트다. 지상 10~21층, 30개동, 총 2533가구 중 전용면적 33~138㎡ 10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14-11-17 15:50:0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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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부동산시장 기지개 켜나?

금융위기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던 송도·청라·영종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부동산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부동산 투자이민제 확대, 외국인 전용카지노와 복합리조트 개발 등의 굵직한 호재들에 침체됐던 분위기가 뒤집혔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이달 송도국제도시 3공구에서 분양된 F13-1·14·15블록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가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됐다. 지난 5~6일 먼저 청약을 받은 F15블록이 832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3436명이 몰리며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2~13일 실시한 F13-1·14블록 분양에서 1693가구에 4064명이 접수해 2.4대 1로 청약을 마쳤다. 포스코건설이 송도에서 아파트를 공급해 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은 2009년 12월 분양한 '더샵 그린애비뉴' 이후 약 5년 만이다. 그동안 미분양으로 남아 있던 '송도 더샵 그린워크 1~3차', '송더 더샵 마스터뷰', '송도 호반베르디움' 등은 현재 완판됐거나 완판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특히 송도 호반베르디움은 4월 분양 직후만 해도 30% 미만의 저조한 계약률을 보였으나 지난달 1834가구 판매를 끝냈다. 송도동 T부동산 관계자는 "9·1대책, 아시안게임 등을 계기로 송도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었다"며 "무엇보다 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구가 늘고, 기존 아파트나 분양아파트에도 활기가 도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송도에는 이미 둥지를 튼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엔지니어링, 대우인터내셔널, 코오롱글로벌, 셀트리온, 동아제약, 엠코테크놀러지 등이 입주 또는 입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고층 빌딩인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입주를 위해 협의 중이거나 MOU를 체결한 기업들이 있다"며 "내년 포스코 자사고 개교 소식에 힘입어 교육수요도 꽤 된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 중 가장 악성으로 꼽히던 영종하늘도시는 카지노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때 이른 봄바람이 불고 있다. 스테츠칩팩코리아 이전과 함께 지난 8월 BMW드라이빙센터가 오픈, 휑했던 상업시설이 북적이는 모습이다. 여기에 국내 최초 문화·예술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가 2017년 개장을 앞두고 오는 20일 1차 기공식을 갖는 것도 호재로 꼽힌다. 이에 따라 영종하늘도시에서 전세 전환을 하지 않고 유일하게 미분양 소진에 나선 한라비발디 아파트의 경우 최근 90% 가까이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개발호재와 부동산규제 완화정책에 힘입어 지난 5월부터 5개월간 약 800가구를 팔았다"고 말했다.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시달리던 청라지구도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와 청라BRT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가격이 일부 회복됐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투자이민제, 개발호재, 전세난 등이 어우러져 침체가 심했던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온기가 도는 것은 분명하다"며 "다만 아직 실물경기가 저조하고 외국인들도 제주도만큼 관심을 보이지 않아 본격적인 회복은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2014-11-17 15:15:1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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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칠레에서 한류문화 전파 나서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최근 칠레 안토파가스타 메히오네스市(Mejillones)에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건설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우림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해외문화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t 공적개발원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스코건설은 안토파가스타주 메히오네스시와 함께 '블루밍 위드 컬쳐(Blooming with culture) 문화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한국-칠레 양국간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들와 칠레 현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원 29명이 함께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후안 호세 라 토레(Juan Jose La torre) 학교에 최신 컴퓨터와 빔프로젝트, 영상기기를 갖춘 멀티미디어실과 함께 다양한 한류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영상물 등을 함께 기증했다. 또 태권도, 영상교실, 한지공예, 서예, K-POP 수업을 통해 한국전통문화체험 등 한류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메히오네스 아르마스 문화회관에서 열린 양국 문화교류 축제는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축제장 내 문화체험 부스에서는 K-POP 야외공연과 함께 한복체험, 한과 맛보기 등 각양각색의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메히오네스 시장 마르세리노 까르바할은 "아이들이 한류 문화를 접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문화공연 축제는 칠레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세상' 업무 협약 이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진출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현지인에게 전달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2014-11-17 13:33:2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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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아제르바이잔서 '2014 해외사업 워크숍' 개최

한라(대표 최병수)는 지난 11~15일가지 중앙아시아 CIS국가 중 하나인 아제르바이잔에서 정몽원 회장, 최병수 사장, 홍석화 그룹신규사업실장을 비롯한 본사 임원과 해외 법인장, 지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해외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라의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이번 해외사업 워크숍은 아부다비와 미얀마에 이은 세 번째로, 그동안 추진해온 '고잉 글로벌(Going Global)' 전략 점검,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 강화, 거점 지역의 수주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에 워크숍이 열린 아제르바이잔은 한라가 지난해 3월 수주한 아제르수 본사 사옥 신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곳이다. 해외 워크숍 기간 동안 최고경영층은 교통부장관, 아제르수 회장 등과 접견하고 현재 수주 추진 중에 있는 다수의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라는 2012년 말 아부다비 선언을 통해 '고잉 글로벌(Going Global)'를 선언한 이후 아제르바이잔 아제르수 본사 사옥, 코트디브아르 시프렐Ⅳ 발전소, 주UAE 한국대사관, 몽골 초이르-샤인산드 도로,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 도로, 코트디브아르 북부 지방도로 재건공사 등 세계 각처에서 다수의 해외공사를 수주하는 등 짧은 기간 내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병수 한라 사장은 "아제르바이잔 본사 사옥이 품질 면에 있어서 아제르바이잔의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최근 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는데, 이는 계열사별 완전한 재무적 독립경영과 책임경영을 의미하는 것인 만큼 해외수주 확대 및 신규 사업 창출을 통해 반드시 미래 먹거리 확보해 지속경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11-17 09:54:0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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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의 무한변신, 이제는 로얄층

찬밥 신세에서 층간소음 걱정 없는 효자로 #경기도 분당신도시에 살고 있는 양 모씨는 며칠 전 집을 팔 생각이 없냐는 부동산의 전화를 받았다. 3살과 5살짜리 남자아이가 있어 1층만 알아보던 수요자가 새시가 수리된 양씨의 집을 보고 부동산을 통해 의사를 물어본 것이다. 비싼 가격을 제시했지만 양씨도 한창 뛰어 다닐 나이의 아이를 키우고 있어 결국 팔지 않았다. #최근 내 집 마련에 성공한 한 모씨는 12층과 1층짜리 집 가운데 주저 없이 1층을 선택했다. 이전 전세로 살던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아래층과의 시비가 잦았던 기억 때문이다. 1층은 가격도 안 오르고 잘 팔리지도 않는다며 주변에서는 말렸지만 정작 한씨는 더 이상 아랫집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했던 1층 아파트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사생활 침해, 범죄 노출, 일조권 부족 등의 문제로 1층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층간소음 문제가 대두되면서 마음 편한 1층을 찾는 수요자들이 느는 추세다. 건설사들의 특화설계도 1층 세대의 인기를 견인하는 요소다. 최근 분양되는 아파트 대부분은 천정고 상향, 테라스하우스·지하다락방 제공 등 1층에서만 누릴 수 있는 독특한 평면을 선보이고 있다. 또 보안문제 해결을 위해 필로티 구조를 취하고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해 저층 세대의 불안감을 줄여주기도 한다. 롯데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4구역에 공급한 '꿈의숲 롯데캐슬'은 1층에 필로티 또는 데크를 적용했다. 2층 같은 1층이 만들어지면서 개방감과 쾌적함이 강화됐다. 또 저층 일부에 테라스하우스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금강주택이 경기 의정부 민락2지구에 선보인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일부 동을 3층 필로티로 설계, 1층이지만 4층에 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줬다. 한화건설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정릉 꿈에그린'에 저층 테라스하우스를 조성했다. 삼성물산이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1층 천장고를 다른 세대(2.3m)보다 높은 2.5m를 적용해 공간감을 확대했다. 아울러 저층 가구에 동체감지기를 설치해 외부 침입에 따른 입주민의 안전을 예방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층간소음 문제와 함께 건설사들의 저층 특화설계가 맞물리면서 1층만 찾는 수요가 예전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며 "다만 여전히 로얄층에 비해 환금성은 떨어지는 만큼, 실수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4-11-16 17:00:38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