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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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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12월 분양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내달 초 분양 열풍이 불고 있는 위례신도시 업무용지 24블록에서 '위례 오벨리스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6층, 3개동, 총 321실 규모로, 전용면적 ▲23㎡(구 7평) 68실 ▲33㎡(구 10평) 8실 ▲47㎡(구 14평) 22실 ▲50㎡(구 15평) 48실 ▲73㎡(구 22평) 105실 ▲85㎡(구 26평) 70실로 구성된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1만6000㎡ 규모다. 위례신도시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휴멍링과 트랜짓몰 안에 들어서며, 단지 바로 앞으로 대규모 광장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상업시설의 유동인구 유입도 쉬울 것으로 보인다.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노면경전철, 계획)역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복정역(8호선, 분당선)과 장지역(8호선), 우남역(신설예정)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꼽히는 73㎡와 85㎡는 3면 개방형 남향으로 배치해 일부 고층 세대에서는 막힘없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가 제공된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위례 오벨리스크는 강남권 최대 규모 신도시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을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며 "뛰어난 입지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에 마련되며, 12월 초 오픈 예정이다.

2014-11-06 18:21:3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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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중개보수 개편안 빈틈…논란 여전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중개보수체계 개선안'을 확정, 발표했다. 고가주택 기준이 매매 6억원과 전세 3억원으로 현실에 맞지 않고, 이로 인해 3억원짜리 전세가 같은 가격의 매매보다 중개수수료가 더 높은 역전현상이 일어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오피스텔 대부분이 주거용으로 쓰이는데 주택보다 높은 요율이 적용된다는 점도 반영됐다. 정부에서는 이번 개선안을 통해 불합리했던 수수료 체계가 정상화된 만큼, 소비자와 중개업소간 분쟁이 줄고 더 나이가 거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거래의 한쪽 축인 중개업소의 반발이 큰 상태다. 그리고 이 공인중개사협회의 반발을 '제 밥그릇 챙기기'로만 보기에는 개선안에 빈틈이 많다는 지적이다. ◆당장 3억원 매매·전세 역전현상만 해소 중개보수체계 개선안의 가장 큰 특징은 매매가 6억원 이상, 전세보증금 3억원 이상 주택의 중개수수료율을 세분화한 데 있다. 지금까지는 매매 6억원 이상은 0.9% 이내에서, 전세 3억원 이상은 0.8% 이내에서 협의를 했지만 이르면 내년부터 매매 6억원 이상 9억원 미만은 0.5%, 전세 3억원 이상 6억원 미만은 0.4%로 내려간다. 개선안이 시행되면 이번 개편의 시발점이 된 3억원 전세를 얻는 사람이 3억원 집을 사는 사람보다 더 높은 중개수수료를 내는 역전현상은 사라질 전망이다. 그러나 문제가 된 구간의 수수요율을 세분화했을 뿐 기존 택하고 있던 역진제(거래금액이 높을수록 수수료는 낮아지는 방식)는 그대로 둬 논란의 불씨를 남겨뒀다. 전세금을 기준으로 현재 중개수수료율은 ▲5000만원 이하 0.5% 이내 ▲5000만원~1억원 0.4% ▲1억원~3억원 0.3%다. 이 경우 9000만원 전세를 계약하는 사람은 36만원을 수수료로 내지만 1억원 전세를 계약하는 사람은 30만원만 낸다. 더 싼 전세를 얻은 사람이 더 많은 수수료를 낸 것이다. 또 3억원 전세가 논란이 됐던 것처럼 6억원도 매매보다 전세가 수수료가 비싼 역전현상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6억원짜리 고가전세 세입자를 보호해줘야 하는지는 논외로 치더라도 지금과 같이 금액대별로 구간을 두고 일부만 조정하는 방식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국토부가 3억원 전세 수수료가 이슈화되자 당장 급한 불을 끄자는 식으로 해당 구간만 조정했는데, 그렇게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며 "수수료율은 일부 조정이 아닌 전면 재검토가 돼야 하며, 저가주택은 그대로 두되 고가주택의 효율을 세분화해야 하다"고 주장했다. 윤철한 경제정의실천정의연합 팀장은 "지금처럼 구간별로 수수료율을 정하면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는 게 사실"이라며 "다만 당장 나타난 부작용부터 해결하고 장기적이고 점진적으로 다시 개편을 하자는 게 정부의 의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10건 중 4건은 월세, 맞춤 수수료율 없어 주택 임대차계약 10건 중 4건이 월세일 만큼, 월세 비중이 높아졌다. 그러나 월세용 수수료 책정 기준은 여전히 없는 실정이다. 현재 월세 수수료는 '보증금+(월임대료*100)' 공식에 따라 계산된 환산보증금을 기준으로 매겨진다. 보증금 1000만원에 월임대료 90만원인 경우 1억원짜리 전세계약으로 보고 0.3%의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식이다. 그런데 실제 현장에서 1억원 전세아파트를 보증금 1000만원의 월세로 전환할 때는 보통 월 5%의 전환율를 적용해 38만원의 월세를 받는다. 그리고 이를 환산보증금으로 바꾸면 4800만원에 불과하다. 이때 수수료는 각각 30만원, 24만원으로 차이가 있다. 저금리의 영향으로 월세 전환율이 낮아지면서 법에서 정한 환산보증금과 일치하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기준도 명확치 않다. 일단 국토부는 전용면적 85㎡ 이하면서 전용 부엌과 목욕시설이 있는 화장실을 갖춘 곳을 주거용 오피스텔로 정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러한 조건을 갖추고 실제로 주거용으로 사용되던 오피스텔도 모두 '업무용'으로 관리가 됐다. 세금 문제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원칙적으로 업무용 건물이지만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주택으로 취급된다. 다만 부가세 환급이 안 되고, 1가구 2주택 또는 다주택자에 따른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주인들이 신고를 않는 형국이다. 이런 이유로 공과금·세금이 업무용으로 부과되는 상황에서 중개수수료만 주거용으로 매긴다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전문가는 "정부에서도 오피스텔이 주거용인지 업무용인지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주거용은 수수료를 낮춰준다고 하면 중개업자와 사용자간 분쟁만 생길 수 있다"며 "세금을 외피하기 위해 주인이 업무용 수수료를 낼 경우 세입자는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하는 부작용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2014-11-06 16:02:3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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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디지털 상품체험관 '마이 드림 하우스' 새 단장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디지털 주택상품체험관 '마이 드림 하우스(My Dream House)'를 최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이 드림 하우스는 래미안 대표 상품을 3D 화면으로 체험하고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객이 래미안 홈페이지에 방문해 래미안의 대표 평면구조를 선택하고 벽지, 바닥재, 조명 등 다양한 마감재를 활용해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이번에는 내 집 꾸미기의 '재미'에 사용자 편의성과 고객의견을 더했다. 원하는 마감재를 선택하하면 평면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해, 기존에 직접 3D 공간의 특정 부분까지 끌어다 놓아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또 선택한 상품이 실제 어떻게 적용되는지 미리 둘러보기 기능을 활용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처음에 선택했던 래미안 대표 인테리어 스타일과 본인이 선택한 디자인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마감재를 하나씩 적용하면서 고객이 느끼는 개선점이나 바라는 점을 바로 들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적극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 측은 "저장된 고객의 디자인과 의견은 분석을 통해 향후 래미안 상품 구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마이 드림 하우스는 래미안 홈페이지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이 달 16일까지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2014-11-06 10:00:4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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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한양수자인 아이시티' 6일 홍보관 오픈

양산물금 지역주택조합(가칭)이 경남 양산 물금읍 일원에 공급하는 '양산 한양수자인 아이시티' 아파트의 홍보관을 6일 열고, 신규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 총 851가구,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다. 시공 예정사는 한양건설이며, 양산 물금신도시와는 도보 10분 거리다. 이에 따라 신도시 내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물금신도시 내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과 남양산역을 이용한 부산 접근성이 좋으며, 낙동강변 황산문화체육공원과 오봉산, 경부선 철도, 물금IC 등도 가깝다. 단지는 '아이시티' 컨셉에 따라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이가 꽃과 채소 등을 직접 키우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과 물놀이가 가능한 미니카약장, 입주민 전용 캠핌장, 암벽등반장, 맘스스테이션 등이 조성된다. 분양가는 인근 신규 아파트보다 15~20% 이상 저렴한 3.3㎡당 최저 520만원부터 책정됐다. 경남도와 부산·울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60㎡ 이하 1주택 소유자)가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양산 한양수자인 아이시티는 물금신도시와 인접해 신도시에 조성되는 상업시설과 교통·문화·공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키즈 특화시설이 단지 곳곳에 계획돼 자녀가 있는 3~4인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주택 홍보관은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인근,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1-1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2014-11-05 18:27:4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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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마치 에비뉴' 스트리트형 상가 분양

충남 천안시 백석동 일원에 '천안 마치 애비뉴' 스트리트형 상가가 공급된다. 대지면적 3만1479㎡ 4개 필지에 걸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서울 합정동의 메세나폴리스, 판교의 아브뉴프랑, 일산의 웨스턴돔을 뛰어넘는 대규모 상업시설로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 마치 에비뉴는 최근 상가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스트리트 구조로 지어진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기존 박스 형태의 몰(mall)형 상가보다 유동인구의 유입이 용이하며, 쇼핑뿐 아니라 문화·여가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 상가는 크게 A~D의 4가지 블록으로 구성되며, 각 블록에 고유의 테마와 MD구성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상가 내 공원인 '포레스트 가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컬쳐 스트리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스퀘어'를 마련했다. 반경 2km 이내 약 1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소비활동이 활발한 10~40대가 70% 이상을 차지한다. 아울러 인근 성성지구, 부성지구, 불당지구 등 약 2만600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삼성SDI와 천안 산업단지 등도 가깝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850만원으로 책정했다. 평균 3000만원에 달하는 천안시 상가의 분양가와 비교해 저렴한 수준이다. 분양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056번지에 마련됐다.

2014-11-05 18:10:5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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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역센트럴자이 7일 견본주택 개관

GS건설이 오는 7일 서울시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역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5층~지상 25층, 14개동, 총 134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2㎡ 97가구 ▲84㎡ 321가구 등 418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임대수요가 풍부한 도심 역세권 아파트임을 감안해 한 세대를 분리해 임대를 줄 수 있는 세대분리형 평면 84㎡ 39가구를 포함했다. 서울지하철 1·4호선과 KTX 서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은 국제회의시설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숙박·상업·문화시설 등 국제교류단지를 조성하는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라 다기능 복합 문화업무공간으로 탈바꿈이 기대된다. 봉래초교, 환일중·고교가 도보 거리이고, 서울역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남대문시장 등의 편의시설과 가깝다. 손기정체육공원, 서소문근린공원, 효창공원 등 문화시설과 공원도 이용 가능하다. 이상국 서울역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서울 중심가에서 오랜만에 분양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데다가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입주 후에는 서울 중구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은 25~27일이다.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고자 계약금 2차 분납, 발코니 확장 및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무상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되고, 84㎡ A와 B타입 2곳의 유닛을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2014-11-05 17:43:5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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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지구, 국내 첫 특허기술 상용화 플랫폼 조성

서울 문정지구 6·7블록에 국내 첫 특허기술 상용화 플랫폼(PCP, Patent Commercialization Platform)이 조성된다. 문정지구 6블록에는 연면적 16만여㎡의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중이며, 향후 7블록에도 대규모 지식산업센터가 만들어질 계획이다. PCP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을 지정된 곳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에게 상용화 연구와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현재 기업이 대학 또는 공공연구기관의 특허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개별 협의 후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계획에 따르면 PCP 내 입주한 중소기업은 일정 조건 하에 지원을 받고, 정부·지자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특허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다. 특히 전문운영기관(한국피시피)의 체계적인 관리로 복잡한 절차에 따른 부담도 줄어든다. 이번 PCP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새로운 산학협력의 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R&D 역량 강화와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PCP 사업 1차로 문정지구의 슈퍼블록인 6·7블록이 지정됐다. 문정지구 6블록의 시행사인 원서브와 7블록 시행사인 미래문정프로젝트는 이 사업의 민간사업자로 참여, 운영비를 일부 부담하고 우수 중소기업들을 유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한국피시피와 국내 주요 6개 대학, 금융기관, 지자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문정지구 슈퍼블록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PCP 사업 대표자 16명을 포함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개별 참여기관들의 부속협약이 체결되면 이달 중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PCP 사업에는 민간사업자 원서브·미래문정프로젝트를 비롯해 서울시·송파구·성동구 등 지자체, 고려대·동국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 등 6개 대학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은행·기술보증기금·아이디벤처스 등 3개 금융기관, 서울시산학연협력포럼, 사업운영법인인 한국피씨피가 참여한다. 원서브 관계자는 "서울 강남권 새로운 첨단산업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문정지구의 개발에 속도를 더하고 입주기업들의 편의와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05 17:23:4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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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세가율 70% 눈앞…미분양이 팔린다

날로 심각해지는 전세난에 미분양 아파트가 때 아닌 전성기를 맞고 있다. 끝없이 오르는 전세금을 감당하기 어려운 데다, 비싼 전세마저 품귀 현상으로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세입자들이 혜택 좋은 미분양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0월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69.4%에 이른다. 수도권에서는 경기지역이 68.0%로 가장 높고, 인천과 서울도 각각 65.3%와 64.9%로 집계됐다. 이는 진작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선 지방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지방이 2년간 3.1%포인트 오른 사이 수도권은 10.6~11.3%포인트나 뛰었다. 재계약을 앞두고 세입자들이 받을 충격은 수도권이 훨씬 큰 셈이다. 이에 반해 올 3분기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3만9168가구로 이전 분기보다 1만1000가구나 줄었다. 특히 수도권에서만 90%가 넘는 1만200가구가 감소하며, 미분양 소진률이 빨라지고 있다. SK건설이 서울 노원구에 지난 6월 분양한 '꿈의숲 SK뷰'만 보더라도 전용면적 59㎡ 소형은 다 팔리고, 현재 84㎡ 일부만 남아 있을 뿐이다. 현장 관계자는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1300만원대부터 시작해 노원구 일대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9월 이후에만 그 이전보다 4배 이상 계약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배후 지역인 경기·인천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이 더욱 뚜렷하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에 선보인 '일산 푸르지오'는 9·1대책과 가을 이사철이 겹치면서 10월 분양을 마감했다. 악성으로 꼽히는 준공후 미분양이었지만 바로 입주할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부각됐다. 요진건설산업이 고양에서 분양 중인 '일산 요진 와이시티' 아파트도 9월 120건의 계약이 성사된 데 이어, 10월에도 매주 30가구가량 팔리고 있다. 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포스코건설이 공급한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한 달 10개씩 팔리던 데서 현재는 40개 넘게 판매되고 있고, 송도국제도시에서 호반건설이 분양한 '호반베르디움'은 10월 말 완판됐다. 강남의 대형아파트도 예외는 아니다. 대우건설이 서울 잠실에 지은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3.3㎡당 2000만원대 초반으로 수요층이 한정돼 있음에도 가을 들어 미분양이 속속 소진되고 있다. 8월까지 한 달에 2~3건 계약됐지만 9월 이후 8건이 팔려나갔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수도권에서 소진된 미분양 아파트 모두를 세입자들이 샀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연관관계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며 "미분양의 경우 분양가 할인, 계약조건 완화 등을 활용해 기존 아파트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4-11-05 15:43:2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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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호수공원 주변 용지, 1조4000억원 '잭팟'

경기 광교신도시의 잔여 공동주택 부지 확보전이 치열하다. 입주 3년차를 맞아 주거여건이 안정되면서 광교신도시가 명실상부한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특히 사업성이 좋은 호수공원 주변 주상복합과 업무복합 용지를 차지하기 위한 시행·시공사간 경쟁이 뜨겁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3블록을 필두로 호수공원을 끼고 공급된 C2·C3·C4블록 총 4곳의 낙찰가격 총액은 총 1조4067억원에 이른다. 가장 먼저 올 2월 레이크시티가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상가를 함께 지을 수 있는 업무복합용지 D3블록을 3.3㎡당 1667만2622원, 총 2570억원에 낙찰 받았다. 지난 7월 사업승인을 받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참여해 이달 '힐스테이트 광교' 1100가구를 분양한다. 이후 8월 공급된 C3블록과 C4블록은 각각 네오밸류인베스트먼트에 2420억원, 대상산업에 1577억원에 매각됐다. 3.3㎡당 1718만1762원, 1748만4650원으로 앞서 나온 D3블록보다 높아졌다. 마지막 용지였던 C2블록은 지난 3일 진행된 부지입찰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중흥건설의 품으로 돌아갔다. 공급예정금액 5644억원의 130% 수준에서 매각됐다는 경기도시공사의 발표를 감안하면 낙찰가는 3.3㎡당 2934만원, 총 7500만원으로 추정된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9·1 부동산대책에서 3년간 신도시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힘에 따라 수도권 택지지구의 용지 희소성이 높아졌다"며 "여기에 광교신도시 집값이 올 들어 5%가량 상승하는 등 투자가치가 입증되면서 건설사간 부지 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부지 낙찰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름에 따라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중견건설사의 홍보팀장은 "아파트 분양가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 땅값인데, C2블록 택지비가 D3블록보다 1.7배 높다는 것은 아파트 분양가도 1.7배 비쌀 수 있다는 의미"라며 "지역에서 이 정도의 분양가를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2014-11-05 14:06:2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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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14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관련 세계적 지속가능성 평가제도인 '2014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Honors Club)'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옛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블룸버그지수와 더불어 가장 신뢰성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평가 지표중 하나다.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매니지먼트, 위험과 기회, 배출량(Emissions) 등을 요청·분석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2014 CDP Korea'는 CDP 한국위원회가 국내 250개 주요 상장기업을 평가해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탄소정보공개의 충실도를 평가하는 기후정보공개 리더십지수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고, 기후변화 대응 조치를 평가하는 기후성과 리더십지수에서는 최상위 레벨인 '밴드 A'를 받았다. 2011년 CDP에 처음으로 참여한 현대건설은 2012년부터 3년 연속 국내 산업재부문 최우수기업에 해당하는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Sector Winners)'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국내 5개 최우수기업을 꼽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Honors Club)'에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앞서 지난달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에서 주관하는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Grand Leaders Awards)' 기업 부문에서 국내 건설업체 최초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내 기후변화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지자체·기업·기관·개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현대건설은 기업 부문에서 건설업체 최초로 수상하게 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연이은 친환경 관련 수상은 전사적으로 그린캠페인 활동, 온실가스 저감 기술개발 등을 전개해 친환경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절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녹색경영 리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2011년 KS I7001/7002 녹색 인증을, 2012년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구축·적용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인하는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ISO 50001)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의 면모를 확고히 하고 있다.

2014-11-05 11:23:1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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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베트남 '랜드마크72' 빌딩 내년 3월 오픈

경남기업은 지난 4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로부터 베트남 하노이 소재 '랜드마크72 매각 관련 약정서 체결 승인'에 대한 부의 안건이 가결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랜드마크72 빌딩은 기업개선작업 중인 경남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자산이다. 지난해 말 기준 감정평가액이 약 1조원이다. 경남기업은 이달 중 랜드마크72 사업장 PF대주단의 대리은행인 우리은행과 매각 관련 약정서를 체결하고 140억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약정서에는 올해 말까지 매각주관사를 선정하고 자산 실사 후 2015년 말까지 매매 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신규 지원 자금으로 경남기업은 랜드마크72 내 인터콘티넨탈 호텔(359실)의 잔여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 그랜드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랜드마크72 빌딩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정도(定都) 천년을 기념하는 '하노이 밀레니엄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07년 착공했다. 건축연면적 61만㎡로 여의도 63빌딩의 3.5배, 두바이 부르즈칼리파의 1.3배 규모다. 또 높이는 350m로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최고층이다. 아파트·백화점·영화관·오피스·레지던스·호텔·전망대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호텔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물은 현재 운영 중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그간 지연됐던 호텔 공사가 마무리되면 랜드마크72 빌딩 운영 수익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채권단과 협약한 경영정상화 자구 계획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기업과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체결한 약정 이행기간은 2016년 12월 31일이 종료일이며,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그 기한을 단축 또는 연장할 수 있다.

2014-11-05 10:41:5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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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그린리모델링 사업 본격 추진

대우건설은 자회사인 '푸르지오 서비스'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푸르지오 서비스는 종합부동산 관리운영 기업으로 1999년에 설립돼 시설물 유지관리와 건물관리, 기업형 임대관리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올해 중장기 전략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시설안전공단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주관·시행하고 있는 국책 사업이다. 건축주가 초기 공사비 걱정 없이 냉·난방비를 줄일 수 있도록 단열성능을 개선할 경우 은행에서 공사비를 저리로 대출받게 하고, 공사 완료 후 절감되는 냉·난방비로 투입된 사업비를 장기간에 걸쳐 상환토록 하는 구조다. 푸르지오 서비스는 최근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지구온난화 등 각종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현실을 감안, 기존의 대우건설 건축물에 대한 건물관리사업을 넘어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중장기 전략으로 수립했다. 이 회사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진출하면서 기존 건축물의 구조 변화 없이 간단하고 빠른 시공으로 에너지 손실률을 줄일 수 있는 시공 기술을 도입해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푸르지오 서비스에서 도입한 ES 스템창 덧창 시공은 커튼월과 독립창호의 내·외부 마감재 피해 없이 기존 창에 ES시스템 창을 덧대어 시공하는 방법으로 입주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기술이다. 영등포에 위치한 대우건설의 기숙사 건물인 '대우 로얄프라임'에 이 기술을 적용한 결과 기존 냉·난방비가 40%까지 절감되고, 외부소음 방지 효과까지 추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우 로얄프라임' 건물은 국가건축정책 위원회에서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지난 10월 29일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승구 푸르지오 서비스 대표는 "이번 녹색건축대전 우수상 수상으로 푸르지오 서비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건축물 관리에서 리모델링까지 가능한 명실상부한 종합부동산 관리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4-11-05 10:21:3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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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신도시 '시흥 배곧' 대표할 '한라비발디 캠퍼스' 분양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과 함께 수도권 서부 유망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 핵심 입지에 역대 공급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배곧신도시는 인천 송도국제자유구역 건너편, 정왕IC 주변에 조성되는 시흥시 대표 개발사업이다.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와 남동 인터스파크 등 3개 국가산업단지를 끼고 있어 수요가 풍부하면서도 집값은 저평가돼 있어 주거지로서 최적의 입지와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40~5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의 연계도 수월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이 좋다. 배곧신도시에는 앞서 2012년부터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들이 여러 차례 공급됐지만 본격 분양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게 주변 부동산들의 전언이다. 인근 정왕동 부동산 관계자는 "이전에 공급된 아파트 모두 100% 계약 완료된 데 이어 프리미엄까지 붙어 거래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서울대 시흥캠퍼스 관련 소식이 들리면서 교육환경을 보고 외부에서도 많이 찾아오고, 앞으로 공급되는 단지들에도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 한라(구 한라건설)의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시작으로 특별계획구역의 공급이 본격화된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이달 1차 2701가구에 이어 3차례에 걸쳐 6700가구 매머드급의 교육특화 단지로 지어질 계획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이번 1차분은 특별계획구역 C3블록에 위치했으며, 지하 2층∼지상 40층, 12개동, 전용면적 71∼138㎡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71㎡ 777가구 ▲84㎡ 1652가구 ▲119㎡ 260가구 ▲136㎡ 6가구 ▲138㎡ 6가구 등 85㎡ 이하 중소형이 약 90%를 차지한다.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 별도의 스터디센터가 건설된다. 스터디센터는 코넬대학의 링컨홀을 모티브로 명문대학 도서관의 학습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도서가 비치된 오픈문고, 그룹스터디가 가능한 스터디룸, 1대 1 스터디 룸,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열람실로 구성된다. 또 조선에듀케이션과 어린 학생들의 멘토 선정, 1대 1 소그룹 스터디와 학습지도, 진로상담 등 'Do Dream 멘토링'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대와 연계한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단지 내 개설될 계획이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으로 공교육 혁신을 위한 서울대 사범대 협력 시범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으로, 서울대와 시흥시, 경기도 교육청이 MOU 협약 추진 중에 있다. 향후 서울대-시흥시 공교육혁신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및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울대 사범대학 공교육혁신지원센터에서 배곧신도시 협력학교 교육지원을 위한 공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안을 계획하는 등 세부 운영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서울대 공교육 혁신 시범 초·중·고교가 들어서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원스톱으로 명문학군에서 자녀를 교육 시킬 수 있는 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라는 이외에도 단지 내 상가에 에듀센터를 조성하고 다수의 유명 사설학원(아발론교육·차수학·종로엠스쿨 예정)을 유치해 입주민들에게 수강료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바닷가 인근 단지답게 갯벌 체험과 바다 조망이 가능한 약 6km의 수변공원이 가깝고, 중앙공원과도 인접했다. 지구 내 신세계사이먼의 대형 쇼핑시설인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안으로는 시원한 바다 조망을 담은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은 서해안로 405번지(구, 정왕동 1771-1번지)로 서해고교삼거리 인근에 마련됐다.

2014-11-05 08:00:0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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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불공정행위 근절, "법·제도 변화 필요"

건설업계에 만연한 하도급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법·제도의 다양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건설업계 하도급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하도급 불공정 거래의 구조적 원인과 정책 대안'을 주제로 첫 발제를 맡은 위평량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은 "무엇보다 하도급거래에 대한 사회일반의 인식이 변화해야 하고, 이와 관련한 법과 제도가 재정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연구위원은 "하도급 거래를 비용 최소화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사회의 인식에 문제가 있다"며 "1997년 경제위기 이후 다단계 하도급 구조가 일반화되면서 분업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보다는 인건비 수탈적 구조로 나아가고 있다고"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한 하도급법의 개정만으로는 건설하도급 분야의 불공정 구조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이 제·개정되고, 개별 산업을 관장하고 있는 법률도 손질하는 등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 ▲3배 손해배상제도 전면 도입 ▲소규모 사업자의 조합 결성 활성화 ▲공정거래법상의 중소기업 공동행위에 대한 예외 규정 활성화 ▲어음만기일의 대폭 축소 ▲담합적발시 의무적인 손해배상청구제도의 도입 ▲직접시공의무제의 확대 ▲건설담합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 부과 등을 제도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강신하 변호사(민변 민생경제위원장)는 건설하도급에서의 대표적인 불공정행위의 유형을 저가 하도급 계약 체결, 불법 다단계 하도급, 추가공사비용 및 위험부담의 전가, 현금지급의무 위반, 부당한 위탁취소, 하자담보책임 악용으로 나눠 설명했다. 특히 강 변호사는 "저가하도급 계약 체결이 주로 대기업의 의도적인 유찰 및 재입찰에 의해 발생하므로 입찰결과를 공개하고, 고의적인 유찰 및 재입찰을 부당하도급 대금결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도급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추가공사 비용과 각종 위험부담을 하수급업체에 전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추가 작업에 대한 서면작성을 의무화하고, 관계당국이 적극적인 실태조사와 행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자로 나선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승국 연구위원은 발주처의 원도급자 감독책임 강화 방안을 소개했고, 이동우(민변 민생경제위원회 하도급TF 팀장) 변호사는 건설하도급 불공정행위를 막기 위한 구체적인 법률 개정안을 소개했다. 이 변호사는 건설하도급 분야에서 가장 많은 분쟁이 발생하는 추가 공사 분쟁을 막기 위한 법 개정안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도 참석했다. 우선 최의수 서울시 도시안전실 하도급관리 팀장은 "서울시가 하도급직불제,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를 건설하도급 불공정문제 개선을 위한 3대 정책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불공정 시정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을 소개했다. 또 김정희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구 건설경제과장은 "법률을 개정해야 하는 부분은 실무자들과 검토한 뒤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행정적인 부분은 관련 부서들과 협의 후 시정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과장은 "하도급법 관련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동의한다"며 의견을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김경협·김기준·홍종학·이미경·부좌현 의원이 주최,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주관, 대한전문건설협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참여연대와 민변은 토론회 이후 건설하도급 불공정 근절을 위한 법령 개정안을 제 국회의원들과 함께 발의할 예정이다.

2014-11-04 18:40:17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