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태홍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5월 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 지원 대상 중 절반 이상은 청년들이며, 이들이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 등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임 후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를 기록한 여론조사가 나왔다. 레임덕(임기 말 권력 누수)으로 가는 심리적 마지노선인 30%대가 깨진 것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 지지율을 두고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않는다"면서도 민심에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생각만으로 외부기기를 제어하거나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신경 인터페이스', '세포 내에서 질병 유전자를 감시하고 자가 교정해 질병의 발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기술' 등 실패 가능성이 있지만 과감하고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정부 지원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수능시험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다양한 교내 대회 및 행사가 이어지는 5월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일수록 대회에 적극 참여해 자신의 학생부를 보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등을 통해 최근 불거진 불량도시락 등 '병(兵)의 대우'가 개판인 이유는, 그들과 밀접한 위치에서 직접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초중급 군간부들의 대우' 또한 개판이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를 확대하기 위해 전 자치구에서 공유 가점제를 운영하고 실적을 평가, 보조금 지원에 반영하기로 했다. <산업> ◆고(故) 이건희 회장 유산이 가족들에 공평하게 분배됐다. 가족간 분란을 원천 차단하면서도 지배력을 강화하는 '신의 한수'라는 평가다. 다만 보험업법 개정 등 규제안이 추진중인 상황에서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히 남았다는 분석이다. ◆국내 조선업계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수주 확대 등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글로벌 경기회복세로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조선업의 선행지표인 해운 업황이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안경 증강현실(AR) 가상피팅 시장 경쟁이 뜨겁다. 딥아이·눈사람이노베이션·인터라인 등 AI 기업들이 O2O(온·오프라인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AI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면서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LG트윈타워 청소근로자 문제가 4개월여만에 최종 해결됐다. 근로자들이 지난해 12월16일부터 고용 문제를 놓고 파업 농성을 하며 사측과 줄다리기를 하다 136일만에 실마리를 찾은 것이다. <금융·마켓·부동산> ▲한국은행이 2일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추진 현황 및 경제적 영향'에 따르면 최근 EU와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은 파리협정 체제 하에서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을 달성할 것을 선언했다. ▲지난해 기준 100조원 규모의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을 두고 금융투자업계와 보험업계가 충돌하고 있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를 향한 투자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스팩이 미국 시장에서 관심을 받으며 국내에서도 기업공개(IPO) 투자의 대안으로 삼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위례과천선(복정~정부과천청사)과 위례삼동선(위례~삼동)이 제4차 국가철도망 시행계획에 포함되면서 위례신도시 일대 집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유통업계가 지역 농가의 판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다. ▲해태제과가 충남 아산에 친환경 과자공장을 신축하고, 홈런볼의 플라스틱 트레이도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며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달 8일과 15일인 어버이날, 스승의날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꽃과 케이크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각종 선물을 당일 배송 또는 익일 배송 하는 등 관련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노쇼 백신'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정부가 4월 29일부터 3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접종자가 불참해 남은 물량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백신을 선점하기 위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2021-05-03 06:00:06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좋좋소'를 아십니까

파격은 우리 주변에 있었다. 유튜브와 왓챠에 제공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좋소좋소좋소기업(이하 좋좋소)'이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심한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PTSD)를 안겨주고 있다. '좋좋소'는 가상의 중소기업 정승네트워크를 배경으로 그동안 미디어가 담아내지 않던 중소기업의 열악한 현실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시청자들은 저마다의 중소기업 흑역사를 댓글로 쏟아내고 있다. 이래서 중소기업은 안된다는 '무용론', 빨리 도망가야 한다는 '탈주론', 그래도 참고 버텨야한다는 '참을 인(忍)'론까지 많은 중소기업만큼 그 양태도 다양한다. 감독과 출연진도 남다르다. 세계여행 유튜버로 유명세를 탔던 빠니보틀(구독자 63만 명)이 감독을 맡았고, 중소기업에 다니며 중소기업들을 리뷰하는 유튜버 '이과장'(구독자 39만 명)이 실제로 극 중 이과장 역을 맡았다. 회식으로 간 삼겹살 무한리필집에서 술값은 각출해서 받는 정필돈 사장, 토익 500점의 신입사원 조충범 주임, 외국 바이어와의 통화에서 파파고 번역기를 들려주는 이미나 대리, 정필돈 사장의 조카 정정우 이사, 정승네트워크의 주력 사업을 빼앗아 자기 회사를 차리려고 하는 백진상 차장이 현실감을 더한다. 주먹구구식 면접·근로계약서 미작성·막내 직원의 탈주·믹스커피와 사발면이 전부인 복지·불만 있는 직원들만 올려주는 연봉 등 어디서 들어봤을 법한 현실을 그려내는 '좋좋소'에 공영방송류의 '중소기업이 미래다'는 없다. 2014년 티비엔 드라마 '미생'이 정글같은 대기업 정규직을 뚫어내려는 계약직 사원 장그래의 판타지적 악전고투를 그린다면, 정승네트워크의 신입사원 조충범에게 시청자들은 '1년만 돈벌고 공무원을 준비하라'고 권한다. 악순환이다. 중소기업 노동자는 열악한 환경에 의욕과 소속감을 잃고 사용자도 적합한 인재 채용과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다. 채용 시장의 현실을 본능적으로 직감한 취준생의 마지노선은 요지부동이고 사장님은 구색 좋은 계약직 인턴을 찾아나선다. '믿음은 거짓보다 더 위험한 진실의 적'이라고 니체는 말했다. '좋좋소'에서 신입사원들이 근로계약서를 요구할 때마다 정필돈 사장은 "믿음으로 가는거지"라고 얼버무린다. 본인 혼자 굳건히 갖고 있는 그 믿음, 600만개의 중소기업과 여기에 다니는 1700만명 재직자의 적이다.

2021-05-02 13:05:01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김여정 대북전단 살포에 "용납 못할 도발 행위를 감행했다"

지난 2019년 3월 2일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부부장이 베트남 호찌민 묘소 헌화식에 참석한 모습. /뉴시스(AP)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일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지난달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북한자유주간을 기념해 지난 25일과 29일 사이 두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 50만장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남조선 당국이 탈북자 놈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또다시 방치하고 저지시키지 않았다"며 "우리도 이제는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얼마 전 남조선에서 탈북자 쓰레기들이 또 다시 기어다니며 반공화국 삐라를 살포하는 용납 못할 도발 행위를 감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남쪽에서 벌어지는 쓰레기들의 준동을 우리 국가에 대한 심각한 도발로 간주하면서 그에 상응한 행동을 검토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쓰레기 같은 것들의 망동을 묵인한 남조선 당국의 그릇된 처사가 북남 관계에 미칠 후과에 대해 엄중 경고한 바 있다"고 추가 도발 가능성을 암시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가 어떤 결심과 행동을 하든 그로 인한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더러운 쓰레기들에 대한 통제를 바로하지 않은 남조선당국이 지게 될 것"이라며 "우리도 이제는 이대로 두고볼수만은 없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해 6월 대북 전단 살포를 경고하는 김 부부장 담화 이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켰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02 09:33:5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중국, 인터넷 금융 회사들 불러모아 단속 확대

중국의 금융 규제기관들이 목요일 거물급 기업인 텐센트(Tencent)와 바이트댄스(ByteDance) 등 금융업에 관여하는 인터넷 플랫폼 13곳을 불러모아 규제준수 강화를 명령했다고 중앙은행이 밝혔다. / 텐센트 중국의 금융 규제기관들이 목요일 거물급 기업인 텐센트(Tencent)와 바이트댄스(ByteDance) 등 금융업에 관여하는 인터넷 플랫폼 13곳을 불러모아 규제준수 강화를 명령했다고 중앙은행이 밝혔다. 4대 규제기관의 이러한 움직임은 지속적인 반독점 단속 등 정부 당국이 중국의 대규모 인터넷 '플랫폼 경제'를 통제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들 기업은 요건을 갖추는 경우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해야 하는데, 이는 자본 요건을 강화하는 조치다. 최근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인 앤트 그룹(Ant Group)이 그러한 명령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규정 준수, 결제 수단과 기타 금융 상품간 '부적절한' 연결 고리 차단, 데이터 보유의 '독점' 중단, 인터넷 공제 사업의 위험 방지를 위한 '사업 개선' 계획을 고안해야 한다. 중국 국영 뉴스대행사인 중국신문사(China News Service)는 목요일 논평에서 "수년 동안 급성장한 많은 플랫폼 기업들의 이면에는 다양한 불공정행위가 감추어져 있다"고 썼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30 15:33:4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美 노동부 장관 “긱 노동자 직원으로 분류되어야”…우버·리프트·도어대시 주가 급락

마티 월시(Marty Walsh) 미국 노동부장관이 목요일 긱 노동자가 직원으로 분류되어야 한다고 발표하자, 우버, 리프트(Lyft Inc.) 등의 '긱 노동'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했다. / 우버 마티 월시(Marty Walsh) 미국 노동부장관이 목요일 긱 노동자가 직원으로 분류되어야 한다고 발표하자, 우버, 리프트(Lyft Inc.) 등의 '긱 노동'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했다. 마켓워치 29일 보도에 따르면 월시 장관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검토 중이지만, 많은 경우 긱 노동자들이 직원으로 분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버, 리프트, 도어대시, 인스타카트, 그럽허브의 경우 드라이버들과 배달기사들을 독립적인 계약자로 대우하고 있어 직원과 동일한 급여·권리·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들 기업은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하고자 오랫동안 싸워 왔다. 팬데믹으로 수개월간 차량호출 서비스 수요가 사라지면서, 지난 한 해 동안 긱 노동자 분류 문제는 훨씬 더 민감한 일촉즉발의 사안이 됐다. 긱 기업들은 주정부 실업보험제도 비용을 부담하고 있지 않으며, 따라서 드라이버들은 연방정부의 팬데믹 실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실업 수당을 받을 수 있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30 15:33:15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GM, EV 충전 파트너십 체결…신규 플랫폼 ‘얼티엄 차지 360’ 발표

GM이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6만 개에 이르는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전기차 충전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 제너럴 모터스 GM이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6만 개에 이르는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전기차 충전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오토블로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회사 1위 GM은 블링크차징(Blink Charging), 차지포인트(ChargePoint), EV커넥트(EV Connect) 등 7개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GM은 성명을 통해 "조만간 전기차 고객들은 6만여 개의 충전소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정보를 통해 경로 내 충전소 위치를 쉽게 확인하고 충전 및 결제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전기차 차주들에게 간소한 충전 경험을 선사하고자, 충전 네트워크, GM 차량용 모바일 앱, 기타 서비스가 통합된 '얼티엄 차지 360'(Ultium Charge 360)을 도입했다. GM의 차세대 얼티엄 배터리는 '허머 EV'와 '캐딜락 리릭' 등 신형 전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앞서 GM은 2025년까지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270억 달러를 투자하고, 2025년 말까지 신형 전기차 30종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30 15:33:14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아마존, 팬데믹으로 온라인 쇼핑 늘면서 순익 220% 급증

아마존이 1년 전보다 44% 증가한 1085억 달러의 1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 아마존 팬데믹의 영향으로 온라인 판매가 늘고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소비가 회복되면서, 아마존이 1년 전보다 44% 증가한 1085억 달러의 1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아마존의 소매유통사업 중에서도 가장 수익성이 높은 부문이 호황을 누렸다. 아마존 판매자들은 아마존 웹사이트에 상품을 올리고 창고를 이용하는데, 이들을 통한 매출이 64% 증가해 237억 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앞서 아마존은 2억 명의 고객이 프라임 멤버십에 요금을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1분기에 프라임 및 기타 서비스에 대한 구독료 매출이 76억 달러에 달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프라임 멤버십에 가입한 가구는 무료배송 등의 특전을 누리기 위해 연 119달러/월 12.99달러를 지불하는 것 외에도 보통 연간 3000 달러를 지출하고 있는데, 이는 멤버십 미가입 가구 지출액의 2배가 넘는다. 또한 펜데믹으로 늘어난 비대면 활동이 아마존의 고수익 사업인 클라우드 컴퓨팅에도 호재로 작용하면서, 아마존웹서비스도 13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30 15:33:1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페이스북, 500만 달러 기금으로 독립기고가 위한 뉴스레터 사업 시동

페이스북이 뉴스레터 시장에 진출하면서 기고가 모집에 있어 다른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다. / 뉴시스 뉴스레터 플랫폼 서브스택(Substack)이 상당한 선금을 지급하며 서브스택 원년을 이끌 유명 언론인 및 블로거를 유치하고 있는 반면, 페이스북은 뉴스레터 시장에 진출하면서 기고가 모집에 있어 다른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다. 엔가젯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현지 언론인들에게 다년간의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할 기금으로 500만 달러를 마련했는데, 이를 통해 언론인들이 독자를 확보하도록 돕고 셀프발행 플랫폼으로 생계를 해결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지난달 페이스북은 언론인들이 개인 웹사이트와 뉴스레터를 생성할 수있는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페이스북 페이지와 연동되기 때문에, 무료 셀프발행 툴을 활용하면 페이스북상의 기존 독자들에게 바로 글을 선보일 수 있다. 글쓴이는 직접 구독료를 책정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할 것이다. 페이스북은 우선 "일군의 독립 기고가"로 시작으로 툴 이용 권한을 점차 개방해나갈 계획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30 15:33:11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페이스북, S&P 500 지수 기록 경신에 힘 보태

S&P 500 지수가 페이스북의 탄탄한 실적보고 후 상승세에 힘입어 목요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페이스북 S&P 500 지수가 페이스북의 탄탄한 실적보고 후 상승세에 힘입어 목요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페이스북은 수요일 늦게 분기별 매출과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한 후 6% 이상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팬데믹이 이어지는 동안 디지털 광고 지출이 급증하고 광고 가격이 상승한 덕택이다. 파이낸셜포스트에 따르면 S&P 500 지수의 11개 주요 부문 중 7개 부문이 상승했으며, 통신 서비스 지수는 페이스북과 1.6% 오른 알파벳의 영향으로 2.6% 상승했다. 애플은 아이폰 및 맥 매출 호조에 대한 월가의 예측에 앞서 수요일 늦게 매출과 영업이익을 발표한 후 0.5% 상승했다. 아마존은 장 마감 후 분기별 보고서가 나오기 전 0.3% 상승했는데, 투자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에서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온라인 소매 업체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조짐을 파악하고 있다. 1분기 미국의 경제 성장은 가계와 기업에 대한 정부의 막대한 지원으로 가속화되었으며, 노동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자는 55만 3000명에 이른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30 15:33:10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KBO, 5월 4일 편성 KBO리그 5경기 취소..."올림픽 예비 엔트리 백신 접종"

KT가 2021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수원KT위즈파크를 비롯한 전국 9곳의 야구장에 '콜체크인'을 통한 출입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야구 팬들이 수윈KT위즈파크 입장을 위해 '콜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출입 등록을 하는 모습. / 뉴시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선수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라 5월 4일에 편성된 2021 KBO리그 5경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경기는 10월 잔여경기 일정 발표 때 함께 편성된다. 30일 KBO에 따르면 5월 3일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예비 엔트리 선수 중 116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함에 따라 해당 인원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각 팀의 전력 공백 가능성을 최소화해 공정한 정규시즌 진행을 위해 KBO리그 5경기를 취소한다. 순연된 5경기는 이날 예정됐던 잠실 LG-두산, 사직 KIA-롯데, 창원 SSG-NC, 고척 kt-키움, 대전 삼성-한화전이다. 이튿날 5월 5일 어린이날, 같은 구장에서 예정된 경기는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백신 접종 선수 중 정상적인 경기 출장이 힘든 경우를 대비해 특별엔트리도 한시 운영된다. 백신 접종 선수가 관련 증상으로 접종일 다음날부터 3일이내에 말소될 경우, 만 10일이 경과하지 않아도 재등록이 가능하도록 하고 최대 3일까지 등록일수를 인정하기로 했다. 백신 접종 선수가 말소되어 이를 대신하여 등록된 선수는 '특별엔트리' 선수로 지정돼 엔트리 등록 다음날부터 3일이내에 말소될 경우 만 10일이 경과되지 않아도 재등록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 '특별엔트리' 선수는 백신 접종선수가 재등록시 말소되지 않거나 '특별엔트리' 선수로 등록된 이후 3일이 경과된 경우 추후 엔트리에서 말소시 만 10일 경과 후 재등록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30 14:41:31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원내대표 선출...100표 중 66표 얻어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 뉴시스 김기현(4선·울산 남구을) 국민의힘 의원이 김태흠 의원을 누르고 30일 신임 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국민의힘이 이날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결선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기현 의원은 총 투표수 100표 중 66표를 얻었다. 김태흠(3선·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34표에 였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인사에서 "사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라며 "우리가 다시 상승할 것이냐 침몰할 것이냐를 결정할 너무나 중요한 역사의 변곡점에서 원내대표직을 맡게됐다"고 했다. 이어 "저는 확신한다. 자신한다. 우리가 반드시 국민 지지를 얻어내고 내년 대선에서 이겨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회복하고 다시 한번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드는데 힘을 합치면 그 결과를 이뤄낼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그는 "늘 승부를 걸면서 살아왔다. 싸우면 이길 것이다. 이기는 그 방법은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고 의원들과 하나되는 소통과 공감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결코 편향된 모습으로 당을 이끌지 않고 제가 꿈꿔온 비주류가 대표가 되는 역동성 넘치는 다이내믹한 국민의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오는 6월 초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당대표 권한대행을 겸임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30 14:36:00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