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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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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방대본, 4일 "주요 3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97명"

4일 오전 인도 첸나이에서 비스타라항공사 특별 부정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교민들이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번 특별 부정기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우리 교민 397명은 정부가 마련한 시설에서 1박2일 PCR(중합효소 연쇄반응) 검사 후 자가 또는 시설 격리 조치된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주요 3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97명 늘었다. 총 감염자는 632명이다. 최근 1주일 간 분석 건수(656건) 대비 검출률은 14.8%다. 2주 연속 두 자릿수다. 새로 확인된 변이 3종 감염자 97명 가운데 영국발(發) 변이 감염자가 87명,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발 변이 감염자가 10명이다.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국적을 보면 내국인이 68명, 외국인이 29명이다. 이들 가운데 22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이고, 나머지 75명은 지역에서 전파된 국내발생 사례다. 방대본은 지난해 10월 이후 변이 바이러스 유전체 총 8415건을 분석해 현재까지 총 632건의 주요 변이를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영국발 변이가 551건, 남아공발 변이가 71건, 브라질발 변이가 10건이다. 주요 변이 3종 외에 '기타 변이'로 분류되는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473명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04 15:31: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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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부부 이혼한다...145조 재산 분할 촉각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부인과 이혼한다. 빌과 그의 부인 멀린다 게이츠는 이날 각각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부부 명의 공동 성명에서 "우리는 27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그러나 더 이상 우리가 인생의 다음 단계에서 부부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새로운 삶을 위한 여정을 시작하면서 우리 가족을 위한 프라이버시와 공간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2000년 MS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난 뒤에는 빌&멀린다재단을 설립해 자선가로 활약했다. 멀린다는 재단 공동 의장을 맡았다. 멀린다의 마이크로소프트 입사 후 1987년 처음 만난 이들 부부는 1994년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뉴욕타임즈(NYT)는 두 사람의 이혼 발표에 대해 "이 커플의 이혼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자선 사업, 공중 보건, 비즈니스 분야에서 '충격파'가 몰아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NYT는 "빌 게이츠와 멀린다는 세계 각국 정부, 기업, 비영리 분야의 최고위층에 접근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민간인"이었다면서 "이들이 만든 재단은 그동안 세계 보건에서부터 유아 교육에 이르기까지 약 500억달러(한화 56조1500억원)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재단의 영향력은 더 커졌으며 게이츠는 자선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 3월 MS 이사회에서 물러났다. 이후 부부는 재단 활동에 주력하면서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보급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왔다. 부부는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는 서약인 '기빙 플레지'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2021-05-04 09:48: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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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로나19 확진자 541명...서울 182명으로 가장 많아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된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오른 선수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참석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 뉴시스 4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41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4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 4269명(해외유입 8427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8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1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경남 35명, 울산 29명, 강원 22명 순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로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6명, 유럽 4명, 아메리카 7명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72명으로 총 11만 4128명(91.84%)이 격리해제돼, 현재 830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2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40명(치명률 1.48%)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6만 6920명으로 총 346만 690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3만 538명으로 총 26만 703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04 09:36:1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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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EU, 애플 앱스토어 독과점 인정하며 스포티파이 손 들어주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애플이 미디어 스트리밍 업계에서 독점력을 남용하고 있다고 주장한 음악 스트리밍 중견기업 스포티파이의 문제 제기에 손을 들어줬다. / 뉴시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거대 소비자기술 기업 애플과 그 앱스토어 정책에 대한 반독점 조사 예비 결과를 발표했다. 이 예비보고서에서 규제기관은 애플이 미디어 스트리밍 업계에서 독점력을 남용하고 있다고 주장한 음악 스트리밍 중견기업 스포티파이의 문제 제기에 손을 들어줬다.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앱스토어 결제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구독 결제에 30%의 유통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앱스토어 앱에서 다른 대체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애플은 스포티파이가 강력한 앱스토어 생태계를 이용하면서 아무것도 지불하지 않고 혜택만 누리려 한다며 스포티파이의 고발에 바로 반박했다. 스포티파이는 2년 전 EU 집행위원회의 조사를 촉발시켰다. 벌금 최고액은 글로벌 연간 매출의 10%에 달할 수 있으며, 이는 애플 같은 부유한 기업에도 혹독한 처벌이 될 것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5-03 17:08:1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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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화이자-바이오엔텍, 청소년 대상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요청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자사 코로나19 백신이 12~15세 청소년에게도 효과가 있고 안전하다는 임상시험 데이터를 확인한 후, 이 연령대로 백신 사용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 뉴시스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자사 코로나19 백신이 12~15세 청소년에게도 효과가 있고 안전하다는 임상시험 데이터를 확인한 후, 이 연령대로 백신 사용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3월에 발표된 2000 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예비데이터에 따르면, 이 백신은 12~15세 아동의 질병 예방에 100% 효과를 보였다. 이는 이미 성인 임상시험에서 보고된 95%라는 인상적인 수치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양사는 백신접종을 받은 청소년들이 접종을 잘 견뎠고 "강력한 항체 반응"을 보였으며 부작용은 16~25세가 겪는 것과 동일했다고 밝혔다.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자녀들이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은 아주 낮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동 백신접종 초반에 구태여 접종시킬 생각이 없는 실정이다. 미국의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동용 백신이 나오자마자 자녀를 접종시킬 계획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절반에 불과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5-03 17:08: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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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 “아마존, 제3자 셀러 상품에 책임 있다”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이 제3자 셀러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한 제품에 대해 아마존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 뉴시스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이 제3자 셀러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한 제품에 대해 아마존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는 캘리포니아주에서 두 번째로 큰 사건으로, 항소법원은 아마존이 오랫동안 고수해 온 구매자와 제3자 셀러 사이의 중개자일 뿐이라는 입장을 기각했다. 더버지에 따르면 문제가 된 것은 한 여성이 2015년 아마존에서 제3자 셀러를 통해 구입한 호버보드에 붙이 나면서 화상을 입은 사건이었다. 아마존은 고객과 셀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일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항소법원은 "캘리포니아주의 엄격한 책임주의 법리에 비추어 수직 유통망에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존재한다고 봤다. 호버보드 사건의 원고측 대리인인 크리스토퍼 돌런(Christopher Dolan) 변호사는 이번 판결이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크나큰 승리라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5-03 17:08: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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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보다폰-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공동 개발

보다폰 로고. 보다폰 그룹 PLC와 알파벳의 구글 클라우드 사업부가 데이터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영국, 스페인, 미국에서 근무 중인 1000여 명의 직원들이 보다폰의 데이터를 호스팅할 새로운 클라우드기반 스토리지 및 애널리틱스 포털인 '뉴클리어스'(Nucleus)를 개발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뉴클리어스'는 클라우드에서 일일 약 50T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보다폰과 구글은 보다폰이 영업 중인 다양한 국가에서 데이터를 추출 및 전송하기 위해 '다이너모'(Dynamo)라는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토크마켓츠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향후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옮기고 싶어하는 다국적기업들에 컨설팅 서비스를 판매할 생각도 갖고 있다. 보다폰의 '기가비트 네트워크'(Gigabit Networks)는 고객이 가장 필요로하는 곳에 용량을 투입할 수 있도록 AI를 통해 점점 더 최적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실시간 분석으로 보다폰은 더욱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5-03 17:08:06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