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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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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옴리클로' 브라질 론칭 행사..중남미 시장 공략 본격화

셀트리온은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인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옴리클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출시 초반부터 브라질 주정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 선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론칭 행사를 통해 현지 주요 의료 관계자 대상 인적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 것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 내 알레르기·호흡기·피부과 전문 의료진과 보험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옴리클로의 임상 데이터, ▲글로벌 처방 경험, ▲실제 진료 환경에서의 활용 가치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옴리클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는데, 특히 제품 처방 경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셀트리온은 이번 론칭 행사를 통해 브라질 내 영향력 있는 의료진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제품 신뢰도를 높여 향후 옴리클로 처방 확대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지난해 11월 옴리클로를 출시한 이후, 최근 산타카타리나(Santa Catarina) 주정부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하는 등 공급 채널을 조기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브라질에서는 옴리클로가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출시돼 추가적인 입찰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 중남미 제약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브라질은 2억1000만명이 넘는 인구수를 보유한 큰 시장으로, 이곳에서의 성과가 인접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시장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주요 국가로 꼽힌다. 현지 사립 시장에서 '트룩시마' 약 40%, '램시마'는 약 60%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은 기존 제품들의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속 제품들의 브라질 내 점유율 확대를 이끌고, 더 나아가 중남미 전역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코스타리카(허쥬마 95%, 트룩시마 95%), 에콰도르(허쥬마 85%, 트룩시마 84%), 도미니카공화국(램시마 94%, 허쥬마 83%, 트룩시마 83%), 과테말라(트룩시마 70%), 파라과이(램시마 50%) 등 중남미 지역에서 매년 입찰 수주 성과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셀트리온 중남미 지역 강경두 담당장은 "이번 론칭 행사에 참석한 브라질 핵심 의료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쌓은 네트워크가 향후 처방 확대를 이끌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브라질에서의 입찰 성과를 더욱 높이는 한편 중남미 전역으로 옴리클로 출시를 확대해 나가면서 시장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31 14:44: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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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고유가 위기 극복 위한 '정부 에너지 절약' 적극 동참

셀트리온은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유가 급등 등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약 방침에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기업 가치 극대화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환경적 책임을 동시에 다한다는 기존 경영 방침에 따라, 에너지 수급에 대한 국가적 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이번 위기 상황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일상생활 속에서 기업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차량 10부제 시행 ▲조명소등 및 냉난방 기준 강화 ▲대기전력 차단 ▲전자보고 적극 활용 ▲계단 이용 독려 ▲태양광 설치 ▲클린룸 전등 교체 등 7가지 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차량 10부제'를 자율 시행한다. 다만, 임산부 및 장애인 차량, 친환경 차량(전기·수소차)은 제외해 임직원들의 편의를 고려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동참을 끌어낼 계획이다. 낮시간대 지정구역은 일괄 소등하고, 냉방은 26℃ 이상, 난방은 18℃ 이하 시 가동하는 등 냉난방 기준도 강화한다. 특히 대기전력 차단을 위해 퇴근 시 PC 및 모니터 전원 차단을 의무화하고,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대기전력이 높은 가전기기에는 타이머형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하기로 했다. 생산 시설 내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클린룸 내 노후 형광등 조명을 고효율 LED로 전면 교체 중이며, 신규 DP공장에 설치 완료된 태양광 패널을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재생 에너지를 가동해 전력 사용량을 절감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에너지 위기 극복은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과 개인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화와 재생 에너지 도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경영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30 10:34: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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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AAD 2026 기점으로 미국 시장 '공격적 확장' 선언

클래시스가 최대 피부과 학회인 미국 피부과학회 연례 미팅(AAD)에 참가, 미국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공식 선언했다. 클래시스는 27~31일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진행되는 AAD 2026에 참여, 고주파 장비 '에버레스(볼뉴머 미국 브랜드명)'와 마이크로니들링 RF 장비 '쿼드세이'와 함께 연내 출시 예정인 레이저 '리팟(REEPOT)'과 하이푸(HIFU) 장비 '울트라포머 MPT(슈링크 유니버스 해외명)'를 선보였다. 클래시스는 현지 파트너사인 카르테사 에스테틱(Cartessa Aesthetics)과 함께 2024년 말 '에버레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것에 이어, 3월 '쿼드세이'를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미국에서 색소치료를 사용목적으로 승인된 레이저 '리팟'과 HIFU 장비 '울트라포머 MPT'까지 연내 출시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특히 이번 AAD에서 클래시스는 제품 전시를 넘어, 에버레스의 임상적 우수성을 입증하는 미국 피부과 전문의의 학술 발표 세션을 진행하며 현지 의료진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임상 기반 경쟁력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클래시스는 미국 진출 2년차인 2026년을 기점으로, 보다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투자, 포트폴리오 확장, 그리고 임상 중심의 브랜딩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미국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며, "에버레스와 쿼드세이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와 강력한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단기간 내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30 10:28: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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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사내 "행복이음" 봉사단 창단…사회공헌활동 본격화

SK바이오팜이 사내 자원봉사단 '행복이음' 봉사단을 창단하고, 기업 사회적 책임(CSR) 실천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행복이음 봉사단은 SK바이오팜 구성원 개개인의 자발적 참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다. 올해는 초등학생 뇌전증 환아 및 형제?자매를 위한 체험형 미술 수업을 여는 동시에,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문의와의 대화, 집단 심리 상담 등 별도 세션을 마련해 환아와 가족 모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 부족으로 위축되기 쉬운 환아들이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정서적 부담을 겪는 보호자에게는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환아와 가족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결식우려아동 지원 활동 '행복상자 캠페인'에 2년 연속으로 참여하는 등 구성원 주도 하에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기존 1회성 활동을 넘어, 행복이음 봉사단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환아 및 가족 맞춤형 활동을 통해 그들의 삶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올해 처음 출범한 행복이음 봉사단 활동을 통해 환아와 가족과 직접 소통하고, 이들이 소중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30 10:24: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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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日서 옴리클로·아이덴젤트 허가..퍼스트 무버 지위 확보

셀트리온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와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천식 및 안과 질환까지 치료 분야를 대폭 넓히며 현지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옴리클로는 일본 내에서 최초로 허가받은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서 '퍼스트무버(First Mover)'의 지위를 확보했다. 옴리클로는 기관지 천식, 특발성 만성 두드러기,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승인을 마쳤다. 환자의 투여 편의성을 고려해 프리필드시린지(PFS)와 오토인젝터(AI) 두 가지 제형으로 승인받은 점도 강점이다. 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졸레어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약 7조6000억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아이덴젤트 역시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주요 안과 질환 적응증을 확보하며 시장 진입에 나선다. 아이덴젤트 또한 바이알(Vial)과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을 동시에 확보했다.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8조5000억원을 기록한 대표적인 안과 치료제다. 셀트리온은 일본 내 주요 제품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허가 제품의 시장 진입을 앞당겨 시장 점유율을 조기에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및 현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유방암치료제 '허쥬마'가 일본 내 76%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4년 반 동안 트라스투주맙 처방 1위 자리를 지켰다.'베그젤마' 역시 58%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분야에서도 '램시마'와 '유플라이마'가 각각 43%, 1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일본 해당 치료제 시장내 최초 바이오시밀러로 승인받은 옴리클로와 안과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힌 아이덴젤트의 동시 허가는 일본 시장 내 셀트리온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 주력 제품들이 입증한 압도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제품들 역시 조기에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29 10:50: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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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CDMO 리더십 어워즈서 수상 '글로벌 품질 경영 입증'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인 '2026 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CDMO 리더십 어워즈'는 아웃소싱 파마(Outsourced Pharma)와 라이프 사이언스 커넥트(Life Science Connect) 주관의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최근 24개월 내 협업 경험이 있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사 의사결정권자의 평가를 통해 역량, 호환성, 전문성, 품질, 신뢰성 및 서비스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터프츠 의약품개발연구소(Tufts CSDD)의 독립적인 심사가 더해져 평가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강화됐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 중 심사위원단 시상 부문인 '최우수 신규·재런칭 CDMO'에 선정됐다. 이 부문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거나 사업을 재정비한 기업 가운데, 차별화된 경쟁력과 명확한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로부터 높은 신뢰를 확보한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에 대해 회사는 출범 4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는 동시에 CDMO 서비스의 품질과 실행 역량을 고객사로부터 직접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업계에서는 '듀얼 사이트(Dual Site)' 전략의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62개 이상의 글로벌 규제기관 승인 경험과 ADC(항체-약물 접합체) 모달리티 확대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높은 신뢰와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내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을 기반으로 항체 의약품부터 ADC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하며 차세대 바이오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도약할 전망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출범 이후 단기간에 글로벌 시장에서 CDMO 기업으로서 공신력 있는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26 16:15: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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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중국 내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 공식 출시

SK바이오팜은 자사의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중국명: 이푸루이)'가 중국 내 주요 거점 병원에서의 첫 처방을 시작으로 공식 출시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성인 환자의 부분 발작 치료제로 신약 허가 승인을 조기 획득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중국 전역의 주요 병원 등에서 첫 처방이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세노바메이트가 중국 내 본격적인 상업화 단계에 진입하게 되었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혁신 신약으로, 중국 내 개발 및 상업화는 글로벌 투자사 6디멘션 캐피탈과 설립한 합작사 '이그니스 테라퓨틱스(이하 이그니스)'가 담당한다. SK바이오팜은 이그니스와 2021년 세노바메이트, 솔리암페톨(이랑칭)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중국 내 권리와 허가 절차 전반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양사는 임상과 허가 단계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해 왔다. 세노바메이트는 이미 지난해 중화의학회 뇌전증 치료가이드라인에 등재를 완료하며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이그니스는 제품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지난 2월 중국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인 국약홀딩스(Sinopharm)와 전략적 협업을 맺고, 전국 단위의 병원 및 약국을 아우르는 안정적인 유통망을 완비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중국 현지 시장에 신속하게 안착할 계획이다. 이번 제품 출시와 처방 개시를 기점으로 이그니스의 기업 가치 상승 가능성이 제시되며, SK바이오팜은 이그니스의 지분 약 32.8%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상업화 성과는 향후 SK바이오팜이 중화권 사업을 추가로 확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중국 출시 및 처방 개시는 SK바이오팜과 이그니스 테라퓨틱스가 장기간 협력해온 결실로, 세노바메이트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며, "중국을 필두로 각 지역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공고히 하여 한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혁신적인 치료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26 13:54: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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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바이오업계 최초 개인정보보호 '글로벌 CBPR' 인증 획득

셀트리온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개발한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인증체계인 'APEC CBPR'과 '글로벌 CBPR'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바이오 기업이 해당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PEC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CBPR)은 APEC 회원국 간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과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인증 제도다. 이와 동시에 셀트리온이 획득한 글로벌 CBPR은 APEC CBPR 체계를 폭넓게 확장한 것으로, 특정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글로벌 사업 환경에 보다 적합한 보안 기준을 구축했음을 의미한다. 기업 심사와 인증 발급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셀트리온이 글로벌 기술이전이나 공동연구 등 진행 시 해당 국가나 기업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 검증 절차를 대체하거나 간소화하는 '하이패스' 카드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행정적 소모를 줄이고 협상 기간도 단축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의 개인정보는 글로벌 임상 및 공동연구에 참여하는 의사, 연구원 등 전문가 정보, 운송에 관여하는 파트너사 담당자 정보 등을 포함한다. 관련 데이터 확보와 관리가 글로벌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인 만큼, 보안 역량 고도화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의 주요 기준으로 평가된다. 특히 일본, 싱가포르 등 APEC CBPR 인증을 개인정보 국외 이전 수단으로 인정하는 국가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경우 현지 데이터 검토 절차가 대폭 축소될 것으로 관측된다. 셀트리온은 이번 인증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 체계 수립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정보 주체의 권리 보장 ▲기술·관리적 보호 대책 마련 등 총 50개 항목에 대한 평가 기준을 성공적으로 충족했다. 이를 통해 셀트리온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개인정보 데이터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국가별로 다른 개인정보 규제 환경 속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신뢰' 역량을 직접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이나 공동연구 시 법적 장벽을 제거하고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26 10:42: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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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미래 성장동력 확보 본격화.. "주주가치 극대화 노력"

광동제약은 경기 과천시 소재 광동과천타워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실적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595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기조를 유지했다. 특히 개별기준 매출액은 1조 110억 원을 기록, 창사 이래 처음으로 별도기준 '매출 1조 클럽'에 진입했다.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약 306억 원으로 수익성을 소폭 개선하며 내실있는 성장을 이어갔다. 박상영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고금리와 환율 변동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경영 안정성을 공고히 했다"며, "지난해 제주삼다수 위탁판매 재계약을 통해 유통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망막색소변성증 치료제 후보물질 'OCU400' 국내 독점 계약 체결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5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박상영)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이재원)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정관 변경을 통해 독립이사 제도를 명문화하고, 위원회 신설을 추진하는 등 ESG경영의 일환으로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에 나섰다. 박 대표는 "2026년은 과천 신사옥 이전의 시너지를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시기"라며 "외형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과 미래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업기회를 지속 발굴하여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26 10:38: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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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동물대체시험 '정책·투자' 동시 가속..패러다임 전환 본격화

오가노이드(장기모사체),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첨단동물대체시험법의 도입이 가시화 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립보건원(NIH)이 이 달 동물실험 대체와 관련한 정책과 투자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며, 신약개발 패러다임이 논의를 넘어 실행 단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규제기관과 연구지원기관이 각각 제도와 재정을 동시에 움직이고 있어 인간 기반 시험법 확산이 본격화 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FDA는 18일 '동물실험 대체 방법(NAMs)' 관련 초안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반드시 선행해야 한다는 기존 인식에서 벗어나, 과학적 타당성이 확보된 경우 오가노이드, 장기칩, 세포 기반 시험, 인공지능 등 인간 기반 데이터로 이를 대체할 수 있음을 명시적으로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 권고를 넘어, 규제기관이 공식적으로 동물실험 대체 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FDA는 동물실험이 인간 임상 결과를 충분히 예측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적하며, 인간 생리와 유사한 모델을 활용하는 것이 신약 개발의 성공률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NIH는 같은 3월, 동물실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인간 기반 연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총 1억5000만 달러(약 2000억 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단순한 연구비 확대가 아니라, '보완 동물 실험 연구(Complement-ARIE)' 프로그램의 첫 번째 지원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Complement-ARIE 프로그램은 실험실 기반(in vitro) 또는 컴퓨터 기반(in silico) 접근법 등 이른바 '새로운 접근 방법론(NAMs)'을 개발·구현·표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NIH의 핵심 이니셔티브다. 기존 동물실험을 즉각적으로 대체하기보다는, 이를 보완(complement)하면서 점진적으로 대체 가능한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적 접근이 특징이다. 특히 업계는 이번 NIH의 계획에 '표준화'를 명시적으로 포함했다는 점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NAMs 기술은 높은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규제 수용성과 데이터 신뢰성 확보가 주요 과제로 지적되어 왔는데, NIH가 직접 표준화까지 지원하겠다고 나선 것은 향후 규제 승인 과정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FDA와 NIH의 조치를 두고 "규제 방향성과 연구 투자 축이 동시에 정렬(alignment)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이전에도 동물실험 대체 필요성에 대한 논의는 지속되어 왔지만, 규제 수용성과 대규모 공공 투자, 그리고 구체적인 실행 프로그램이 동시에 제시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연구 전략 변화도 빨라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동물실험 데이터를 중심으로 비임상 패키지를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앞으로는 오가노이드 등 NAMs 기반의 인간 기반 데이터 확보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이달 들어 연속 발표가 이루어진 건 정책(FDA)과 투자(NIH), 실행 프로그램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동물실험 대체가 실행 국면에 실질적으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국내 오가노이드 기술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인체 유사 환경을 정밀하게 구현하는 오가노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평가 및 재생치료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국내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전문 기업에서 오가노이드로 영역을 확장, 실제 피부 구조를 그대로 재현한 '피부 오가노이드'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콜마 계열사인 넥스트앤바이오는 암 환자의 샘플로 오가노이드를 만들어 최적의 항암제를 찾는 '정밀 의료'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iPSC) 유래 오가노이드 전문 기업 넥셀은 심장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신약 독성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지난해 삼성 오가노이드 서비스'를 개시하며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오가노이드 영역까지 확장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 27개 기업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참여하는 K-오가노이드 협의체가 구성된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25 16:22: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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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단백질이 세포 죽음까지 조절..새로운 기능 세계 최초 규명

그동안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단백질이 사실은 세포 자살을 유도해 우리 몸을 보호하는 새로운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노화융합연구단 서영교 박사(사진) 연구팀은 우리 몸 속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단백질인 'SREBP-2'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평소와 달리 세포를 죽게 만드는 신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SREBP-2는 원래 세포 안에서 콜레스테롤 형성을 돕는 유전자 조절 단백질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 몸의 세포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세포 사멸(apoptosis) 과정을 통해 몸 전체를 보호한다. 이 과정은 감염된 세포나 손상된 세포가 주변 조직에 더 큰 피해를 주지 않도록 제거하는 중요한 생명 방어 전략이다. 하지만 세포가 언제, 어떤 신호에 의해 이러한 세포 자살을 시작하는지는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간의 연구는 주로 단백질의 앞부분(N-말단)에만 집중되어 왔으나, 연구팀은 그동안 역할이 알려지지 않았던 뒷부분(C-말단)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세포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놓이면 이 C-말단 조각이 떨어져 나와 세포 밖으로 분비되고, 주변 세포들에게 죽음을 유도하는 신호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실제로 패혈증에 걸린 마우스 모델을 분석한 결과, 병이 심해질수록 폐와 간, 신장 등 주요 장기에서 이 조각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정상 방어 범위를 넘어선 과도한 세포 죽음이 오히려 폐와 간 등 주요 장기 손상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나아가 연구팀은 이 조각이 실제로 세포를 죽이는 구체적인 과정도 밝혀냈다. 분석 결과, 이 조각은 세포 내에서 염증과 세포 사멸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IRAK1'과 결합해 세포가 스스로 죽도록 만드는 신호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RAK1의 작용을 억제하자 죽어가던 세포들이 다시 살아나는 현상이 나타나 이 조각이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핵심 신호임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단백질 조각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새로운 신호로 작용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세포 내부 단백질의 일부가 세포 밖으로 분비되어 다른 세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이는 패혈증·염증·바이러스 감염 등 다양한 질환에서 세포 사멸과 면역 반응을 이해하고, 치료 표적 발굴과 신약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책임자인 서영교 박사는 "이번 연구는 콜레스테롤 대사를 조절하는 단백질이 체내 에너지대사 조절뿐만 아니라, 세포의 생존과 죽음을 결정하는 신호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 감염 질환이나 염증 질환에서 이 단백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추가 연구를 통해 규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25 10:17: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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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바이오사이언스-뷰티온클리닉 '피부-장 상관관계' 공동연구

CJ바이오사이언스는 뷰티온클리닉과 장내 미생물 검사 서비스 '것 인사이드(GUT INSIDE®)'를 기반으로 한 '피부 타입별 장내 균총 상관관계'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피부 타입별 모집군의 장내 미생물 변화를 관찰하고, 이를 활용한 공동연구 분석 방안을 모색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뷰티온클리닉에 '것 인사이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뷰티온클리닉은 환자 관리 및 치료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장내 미생물 분석을 활용해 의료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장내 미생물 검사를 실제 임상과 연계해 '피부-장 축(Skin-Gut Axis)' 상관관계의 과학적 근거를 축적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장내 미생물과 피부 건강 간의 연관성을 본격적으로 규명하는 첫 사례로, '것 인사이드'의 피부 헬스케어 솔루션으로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것 인사이드'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반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다. 대변 속 장내 미생물 DNA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을 통해 장 건강지수(GMI), 장 유형, 미생물 다양성 등을 확인하며, AI 분석을 통해 장내 환경 정보를 정량적으로 제공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CJ는 김치 유래 유산균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면역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CJLP133'을 보유하는 등 탄탄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과학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장내 미생물과 피부 건강의 연관성을 임상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것 인사이드'를 피부 건강 관리 솔루션으로 고도화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25 09:36: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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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자회사 '광동건강원',프리미엄 브랜드 '광동거북원' 론칭

광동제약은 건강즙 제조 전문 자회사 '광동건강원'이 프리미엄 브랜드 '광동거북원'을 론칭하고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출범한 광동건강원은 보양 원물을 활용한 건강즙의 제조와 판매를 전담하는 광동제약 100% 출자 자회사로, 제조 전문성 강화와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광동거북원 침향흑염소', '광동거북원 녹용철갑상어' 2종이다. 흑염소의 육골과 철갑상어의 어육·어골을 진하게 우려내 재료 본연의 영양을 온전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6년근 홍삼을 포함한 13가지 전통 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침향흑염소'에는 귀한 원료로 알려진 침향을, '녹용철갑상어'에는 광동제약 특허 원료인 '참당귀·녹용·황기복합추출물분말'을 각각 더해 원재료를 풍부하게 구성했다. 특히 광동거북원은 제품을 미리 생산해 두지 않고 주문 즉시 생산하는 '오더메이드(Order-made)' 방식을 도입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제조 공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고객에게 공유해 생산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표준화된 제조지시기록서를 기반으로 원료 선별부터 전 제조 과정에 걸쳐 맛과 품질을 일관되게 관리한다. 제품은 4월 1일 정식 출시되며, 현재 광동거북원 전용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광동거북원 관계자는 "정량을 준수한 원료 함량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건강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활력 관리에 중점을 두고 싶을 때는 '침향흑염소'가, 활동량이 많거나 몸의 부담이 느껴질 때에는 '녹용철갑상어'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25 09:30:42 이세경 기자
정부 합동, K-블록버스터 키운다..기업 발굴·신약개발 전주기 지원

정부가 블록버스터(연간 매출 1조원 이상) 의약품을 키우기 위한 공동 지원에 본격 나선다. 유망 기업 발굴과 지원부터, 신약의 개발과 사업화,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 '블록버스터 창출 후보 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는 24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에서 합동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약바이오벤처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약바이오벤처 육성 전주기 협업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중기부와 복지부는 양 부처의 지원사업을 촘촘하게 연계하는 '4업(UP) 전략'을 추진한다. ▲혁신자금 공급을 통한 스케일업 ▲개방형 혁신을 통한 성과 창출 스피드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혁신생태계 레벨업 ▲현장 중심 협업형 정책 설계를 통한 시너지업의 4가지 전략이다. 우선, 유망 제약바이오벤처를 양 부처가 공동 발굴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 인프라 활용 등을 추가 평가 없이 패키지로 지원하고, 향후 임상 진입까지 자금 확보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후속 R&D 등에서도 우대한다. 기술 이전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도 확대한다. 기술거래 단계별로 글로벌-국내 기업간 협업을 지원하고, 보스턴 CIC, 쇼난 아이파크 등 해외거점 진출 지원을 연계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국내에서는 AI벤처-제약벤처, 제약사-벤처 간 협업 R&D를 신설하고 이와 연계해 의료데이터 활용 지원,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준 개편 등을 추진한다. 연구장비와 데이터의 공동 활용체계를 구축하고, 클러스터 간 연계를 위한 버추얼 플랫폼 도입 등을 통해 인프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초기 제약바이오벤처에 대한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AI 활용 제약바이오벤처-제약사 공동 R&D' 사업을 신설, 신약개발 초기 단계의 협업을 촉진하고, 'K-바이오 기술사업화 함께달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개발 전략 수립부터 인프라 활용, 글로벌 진출까지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제약바이오벤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투자, 협력, 사업화가 제때 이어지지 못해 성장의 속도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유망 제약바이오벤처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연구개발,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여 , 혁신이 산업의 성장으로, 산업의 성장이 다시 국민 건강 증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24 15:00: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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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드,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감염병 대응 오가노이드 플랫폼' 구축

동물의약품 전문 연구개발(R&D) 기업 바이오드가 차세대 팬데믹 대응을 위한 연구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본격화한다. 바이오드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 R-G.B 연구소에서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함께 '차세대 팬데믹 신속 대응 오가노이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의 신·변종 감염병 및 인류를 위협하는 인수공통 감염병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 기반 감염 재현 및 치료제 검증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세 기관은 보유한 전문 연구 인프라를 연계하여 감염병 연구 자원과 플랫폼 기술을 결합한 공동 연구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체계에 따르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인체의 장기 기능을 정밀하게 모사한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해 감염병의 인체 감염 과정을 재현하는 연구 플랫폼을 제공한다.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구축된 오가노이드 모델을 실제 고위험군 바이러스와 접목해 감염 재현 및 실증 연구를 수행하며, 플랫폼의 과학적 검증과 데이터 신뢰성 확보를 담당한다. 바이오드는 감염병 연구에 필요한 병원체 자원 확보와 동물 유래 데이터 연결의 핵심 축을 담당한다. 동물의약품 개발과 감염병 연구 경험을 기반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인수공통 감염병 연구 자원을 확보하고, 이를 오가노이드 플랫폼과 연계해 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바이오드 강민 대표는 "이번 협력은 인간 유래 오가노이드 기술과 동물의약품 연구 자원을 결합해 감염병 대응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 플랫폼을 통해 팬데믹 대응 백신 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24 10:32:36 이세경 기자